>1596710091>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34 :: 1001

지난 해, 새로운 해 ◆afuLSXkau2

2022-12-26 23:30:17 - 2023-01-06 21:26:18

0 지난 해, 새로운 해 ◆afuLSXkau2 (9xbbRMvu4g)

2022-12-26 (모두 수고..) 23:30:17

#이 스레는 푸른 뇌정 건볼트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본작을 몰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혹은 위키에 올라온 설정만 잘 확인해주세요.

#배경이 배경인만큼 어느 정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는 흐르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AT필드나 편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본 스레는 15세 이용가입니다. 그 이상의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본 스레는 개인 이벤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요건은 이쪽을 확인해주세요.
situplay>1596591068>106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진행이 없는 날은 없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판정+다이스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예절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 외의 요소들은 모두 상황극판의 기본 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나 부제는 제목이 긴 관계로 저기에 쓸 수 없어서 0레스 나메에 쓰고 있어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91068/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02090/recent

알아두면 좋은 전투 룰 - situplay>1596603100>330

버스트 - situplay>1596637073>908

288 레레시아 나나리 (81tn8nsaUI)

2022-12-31 (파란날) 23:49:25

"오. 저런. 내가 언제 데이트 하자고 그랬나? 목숨 걸고 춤 추자고 했지. 너 같은 거랑 데이트를 왜 하니. 버젓이 연인이 있는데."

풉. 짧은 비웃음을 흘리며 지지 않고 대꾸한다. 그래도 저 혓바닥 한 번 잘도 나불거린다고. 뜯어서 박제를 만들어버릴까 하고 생각은 한다. 음. 그래. 죽이지는 못 할 지언정 저 혀는 뜯어내야겠다. 엘리나 때의 패착도 있었으니.

당장 달려들지 않고 나불대는 글라키에스를 보고 그녀도 할 말은 당당하게 했다.

"뭐. 까놓고 말해서 이 모든 사태의 원흉이 로벨리아든 아니든 상관 없긴 해. 너는 네가 세븐스라서 그런 지옥을 겪었을 거 같아? 아니지. 어쩌다 재수 없게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에게 걸려서 그렇게 된 거야. 어찌 보면 로벨리아 역시 그런 인간들의 더러운 욕심에 휘말린 피해자인 거고. 그리고 로벨리아는 말야. 위선일지언정 자신이 한 실수를 어떻게든 대응하려고 하잖아? 잘못임을 알면서도 버젓이 쓰레기짓을 하는 인간들에 비하면 훨씬- 훨~~씬 믿을 만 하지."

결국 모든 건 세븐스이고 아니고를 떠나 인간이기 때문에 벌어지는 거다. 인간의 욕심 때문에.

"미안한데 내 꿈은 내 것이야. 나는 내 자유를 원해. 나와 내 연인과 내 가족의 자유를 위해 싸워. 로벨리아의 꿈을 위해서가 아냐. 처음부터 나는 내 것을 위해 이 전장에 나왔고. 내 세븐스를 무기로 들었어. 그러니 알려주지 않아. 그리고 여기서 널 쓰러뜨릴 거야. 글라키."

그녀는 확실하게 말하며 말 끝에 앙증맞게 줄인 애칭 같은 글라키에스의 이름을 덧붙였다. 그렇게 말하는 표정을 보면 자신만만하면서도 당당한 의지가 내비쳤다.

289 쥬데카 (hYknO0cjLo)

2022-12-31 (파란날) 23:49:44

섬멸부대의 병력들은 모습을 감췄다. 혼자서도 모두 상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발로인가? 아니면 단순히 피아를 구분하지 않는 성향에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물러선 걸까. 어느 쪽이든 쉬운 상대가 아니라는 걸 본능적으로 느낀 너는 작게 심호흡했다. 벌써부터 땅이 꽁꽁 얼어붙어서 빙판이 된 탓에 서 있는 것에도 신경을 써야 했다.

"장본인이 몸을 돌렸다는 걸로 충분합니다."

그 문제의 발단을 제공한 존재라고 해도... 물론 쉽사리 그동안 힘들었던 일들을 넘길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반대로 그렇게 증오를 가볍게 품을 수는 없는 것 아니냐. 침착해야 했다.

"이미 말했을 텐데... 그런 말로는 안 됩니다. 애초에 우릴 구워삶을 만한 말주변도 아닌 것 같습니다만..."

그럴 만한 필요가 없으니 그렇다고 생각하겠죠, 뭐 어떻습니까.
너와 동료들을 향해 겨눠진 칼날을 보며 덧붙인다.

"변화는 부르짖는 게 아닙니다, 나타날 뿐이죠. 당신들이 말하는 질서에 잡음이 들려오는 것처럼요."

290 이스마엘 (UgX.ad0DlA)

2022-12-31 (파란날) 23:55:43

얌전히 명령을 기다리던 도중, 들려오는 이해라는 언급에 이스마엘은 고개를 돌렸다. 온전히 자신을 향한 이야기였음을 깨닫는 것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고, 이스마엘은 노이즈 너머로 순진무구하게 눈을 한번 깜빡였다.

"……이해하신다는 걸 보니 당신도 부모 터진 고아 신세인가 봅니다."

욕설 같았지만 겪은 일을 덤덤하고도 순수하게 직고해버린다. 화룡점정인 것은 그 어조가 글라키에스를 처음 만났을 때와 같이 희망 비슷한 무언가에 가득 차있다는 점이었다. "다행입니다! 저만 부모 터진 사람이 아니라.. 글라키에스, 당신의 부모까지 터졌을 줄은 몰랐는데!" 그니까 이게 욕설이 아니고요.. 이 모지리 때문에 죄송합니다......

환장할 활기찬 목소리도 잠시, 이스마엘은 천천히 손을 뒤로 모았다. 노이즈 너머로 뭐라 중얼댔으나 타인이 알 방도 없다.
괜찮아, 나중에 뒤집으면 돼.
"그렇지만 결국 해냈다는 것이 중요한 법이죠. 머무르며 영광을 누리다 쇠락하는 것보다는. 예, 그 어떤것도 저희에게 허락되지는 않지요. 당신이 승리자가 되기 전에도, 그 이후에도 삶을 살아가면서 느낀 바도 같으리라 믿습니다. 아니라도 괜찮습니다."

손에 쥔 보검이 지팡이의 형태를 갖춘다. 싸움의 잔해가 공중으로 서서히 떠오른다. 이스마엘은 마침내.

"당신 또한, 당신이 칭하는.. '그 위선 떨어대는 여자'처럼 변화를 느끼며 바뀐 세상에 머무를 자격이 있으니까요."

맑은 미소를 그려냈다.

291 이스마엘주 (UgX.ad0DlA)

2022-12-31 (파란날) 23:56:46

젠장 캐해 망했다 내 햇살 프로 탈룰라러 됐다

292 ◆afuLSXkau2 (kJ8MtbJ//I)

2022-12-31 (파란날) 23:57:24

글라키에스:(웃으면서 패드립?!)(울컥)

293 아마데우스 (ek2Dh1uJew)

2022-12-31 (파란날) 23:58:57

"엥? 진짜 좋아한다고요?"

아니 이왜진... 아마데우스는 맹한 얼굴로 글라키에스를 바라보다가 바닥이 빙판으로 변하는걸 보며 다시 정신을 차렸다. 예상 외의 답이 나오니 꽤 당혹스러웠던 모양이다.

"대장은 자신이 장본인이기에 더 바로잡고 싶었을 겁니다! 실책을 바로잡는 것은 양심의 증거이니까요!"

글라키에스가 자신과 동료들에게 칼을 겨누자, 자신도 창을 만들어 그녀에게 겨누고 말했다. 반짝이는 흰 눈에는 결연한 의지가 엿보였다.

"뭐가 달라지긴요! 저희의 미래와 세계가 달라지는겁니다! 보다 더 좋은 세계로!"

294 선우 (ubRcV2jFKo)

2022-12-31 (파란날) 23:59:24

"그래? 그럼 오늘은 데이트할 수 있겠구나!"

혹시나 하고 한 저격은 역시나 땅에 떨어지고 말았다. 총알의 운동에너지까지 없애버릴 정도의 저 냉기를 몸에 맞았다간 단순한 동상으로는 끝나지 않을 것 같았다.

글라키에스의 등장과 동시에 섬별부대의 병력들이 일제히 뒤로 사라졌다. 그녀의 능력에 휘말리지 않겠다는 듯 일사불란하게 퇴각하는 것을 보면 아무리 정신이 나간 듯한 그녀라할 지라도 본인 부하는 소중한 모양이었다. 이내 하늘에서 눈이 천천히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내 땅바닥이 단번에 꽁꽁 얼며 빙판이 되었다.

"우리 대장은 나중에 쳐죽여도 안늦어."

물론 현재 그의 전력으로 로벨리아를 부딪혀봤자 쳐죽임 당하는 건 선우라는 불편한 진실은 둘째치고, 모든 일이 끝나도 그의 원망과 분노가 아직 살아있다면 그것이 향할 곳은 자기 자신이나 로벨리아 대장, 또는 비세븐스일 것이 분명했다.

"말은 바로 해야지. 세상을 이따위로 만든 건 네놈들이야"

글라키에스의 말대로 어찌보면 로벨리아의 말이 모든 것의 원흉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설사 직접적으로 모든 세븐스들을 가두어야한다고 선언했어도 어린 아이의 말을 듣고 이 모든 사태를 일으킨 주범은 따로 있다 생각했다.

"저~기, 북쪽 산 너머에 있어."

선우는 U.P.G의 본거지가 있는 방향으로 손을 뻗었다. 저쪽이 북쪽 산인지 서쪽 산인지는 그도 몰랐다. 그냥 나오는 대로 내뱉었고 글라키에스에게 조그마한 도발이라도 되었으면 충분했다.

"글쎄? 너 같은 미인과 손 한번 섞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295 ◆afuLSXkau2 (yin3KdSDGY)

2023-01-01 (내일 월요일) 00:00:02

그럼 다 올라왔군요! 그 전에..여러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296 레레시아주 (rjCa2ceiGY)

2023-01-01 (내일 월요일) 00:01:34

와 모두 새해복 많이 받길~~!!!

297 선우주 (dtIl1tQUSE)

2023-01-01 (내일 월요일) 00:01:37

다들 해피뉴이어!

298 이스마엘주 (JH66gnnek6)

2023-01-01 (내일 월요일) 00:01:53

다들 새해복 많이 받아!🥰🥰🥰

299 아마데주 (FQCZjn.2Wk)

2023-01-01 (내일 월요일) 00:06:01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300 Story ◆afuLSXkau2 (yin3KdSDGY)

2023-01-01 (내일 월요일) 00:09:14


모두의 말을 들으며 글라키에스는 기어이 크게 소리를 내서 웃기 시작했다. 이어 가만히 고개를 내리자 보이는 것은 냉기를 가득 품은 눈동자였다. 그 살기는 절대로 작은 것이 아니었고 쥬데카는 온 몸이 찢어질 것만 같은, 이전에 글라키에스와 교전을 했을 때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강한 살기를 전신으로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교섭 결렬이네. 오케이. 오케이. 패배자들이 하는 말들이나 생각이 다 똑같지. 미래와 세계가 바뀌어? 자신을 위해서 싸워? 세상을 이따위로 만든 것은 우리다? 바뀐 세상에 머루를 자격? 무슨 착각을 하는건지 모르겠네. 너희같은 테러리스트에게 내일이 존재할리가 없잖아? 그래. 뭐, 중간에 도망칠수도 있겠네. 그러니까 딱 하나만 없애볼까? 일단은?"

모두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단 하나만 죽여버리겠다는 듯이 피식 웃었고 글라키에스는 다시 한 번 오른손을 높게 들었다. 다시 한 번 하얀색 빛이 하늘을 향해 솟구쳤다. 이내 하늘에서 내리는 눈은 눈보라로 바뀌었고 주변을 순식간에 집어삼켰다. 절로 하얀 입김이 흘러나오고, 가만히 있어도 몸이 벌벌 떨릴 것 같은 추위. 가디언즈 간부 클래스 서열 3위의 실력은 절대로 약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듯, 냉기가 모든 것을 천천히 타고 오기 시작했다.

"플래나, 녹스, 칼리버, 그리고 나. ...이 4명은 격이 다른 이로 분류가 되지."
"레이버와 엘리나를 쓰러뜨렸다고 자신감이 가득 찬 모양이지만 오늘은 그렇게 쉽게 되지 않을 거야."
"자. 시작해보자. 패배자들. ...도망치고 싶으면 도망쳐봐. 그것도 우리에겐 의미가 있는 행동이거든."

정확하게 4명. 그 와중에 녹스와 칼리버라는 새로운 이름을 거론하며 글라키에스는 씨익 웃어보였다. 차가운 냉기를 품으며, 그 냉기를 지배하듯 더더욱 강하게 눈보라를 몰아치며.

/오늘은 여기까지! 본격적인 전투는 내일 시작될 거예요! 다들 스토리 수고했어요!! 내일 전투는 난이도가 조금 있으니.. 그 부분은 미리 고려를 하고 임해주시면 감사해요! 다들 수고했어요! 새해 인사한다고 바쁠테니까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를 합시다! 와!

301 쥬데카주 (TKAGJD1Hvc)

2023-01-01 (내일 월요일) 00:12:54

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02 이스마엘주 (JH66gnnek6)

2023-01-01 (내일 월요일) 00:13:21

다들 고생 많았어! :3

303 Story ◆afuLSXkau2 (yin3KdSDGY)

2023-01-01 (내일 월요일) 00:13:47

Q.그래서 저 4명이 특히 더 강자들이라는건가요?
A.그...혹시 4천왕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어?)

304 쥬데카주 (TKAGJD1Hvc)

2023-01-01 (내일 월요일) 00:14:24

사천왕 중 최약체 드립을 참을 수가 없다...!

305 Story ◆afuLSXkau2 (yin3KdSDGY)

2023-01-01 (내일 월요일) 00:14:52

칼리버(대충 4위의 이름):.....(눈물 펑)

306 이스마엘주 (JH66gnnek6)

2023-01-01 (내일 월요일) 00:15: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악 최약체 드립을 참을 수 없잖아..!!!!

307 이스마엘주 (JH66gnnek6)

2023-01-01 (내일 월요일) 00:16:13

새해니까.. 이벤트도 잠깐 소강상태니까..

.dice 1 2. = 2

308 이스마엘주 (JH66gnnek6)

2023-01-01 (내일 월요일) 00:16:59

으에어에에에 왜.. 왜요??? 왜요??????? 진짜???

309 Story ◆afuLSXkau2 (yin3KdSDGY)

2023-01-01 (내일 월요일) 00:17:52

왜요? 뭔데요? 무슨 일이야?!

310 레레시아주 (rjCa2ceiGY)

2023-01-01 (내일 월요일) 00:17:55

새복많 새복많~~ 다들 이벤트 수고했구~!

311 아마데주 (FQCZjn.2Wk)

2023-01-01 (내일 월요일) 00:19:55

다들 이벤트 수고하셨습니다~~!!!

312 ◆afuLSXkau2 (yin3KdSDGY)

2023-01-01 (내일 월요일) 00:22:43

캐릭터들은 기본적으로 서양배경인만큼... 내 캐릭터 생일이 1월 1일이다..하면 올리면 될 것 같아요.

한국인인 캐릭터는...알아서 합시다. (시선회피)

313 이스마엘주 (JH66gnnek6)

2023-01-01 (내일 월요일) 00:25:47

>>309 다갓님이 '다갓' 하셨어..

다갓님 2번은 진짜 에바에용 나 첨부터 다 털리라구? 그.. 그 정보 진짜 까요?

.dice 1 2. = 2
1. 새해에는 새 마음으로 까라
2. ㅎㅎ

314 쥬데카주 (TKAGJD1Hvc)

2023-01-01 (내일 월요일) 00:26:01

오늘은... 새해의 첫...
날에 저는 엎드려 있네요, 아무튼 다들 좋은 밤 되시고요! 새해 첫 일요일 즐겁게 보내세여@!

315 ◆afuLSXkau2 (yin3KdSDGY)

2023-01-01 (내일 월요일) 00:27:05

쥬데카주는..체력과 기력 괜찮으세요? (흐릿)(토닥토닥)

316 ◆afuLSXkau2 (yin3KdSDGY)

2023-01-01 (내일 월요일) 00:30:19

Q.혹시 섬멸부대에게 패배하는 전개도 있었나요?
A.물론 있었습니다. 다들 어떻게 어떻게 잘 대처해줬기에 그 부분은 잘 넘어갔지만요.

317 레레시아주 (rjCa2ceiGY)

2023-01-01 (내일 월요일) 00:30:48

Picrewの「1027happybirthday」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MIiAdeMnpK #Picrew #1027happybirthday

새해 기념 픽크루~ 인데 움짤! 움직인다!

모두 새해에도 잘 부탁한다구~!

318 레레시아주 (rjCa2ceiGY)

2023-01-01 (내일 월요일) 00:32:14

패배루트 있었다니 (동공지진) 뭔가 포인트였을까...!

319 ◆afuLSXkau2 (yin3KdSDGY)

2023-01-01 (내일 월요일) 00:32:17

맙소사. 레레시아와 아스텔. 그 와중에 움짤이야.. 저런 픽크루도 있단 말이에요?! (동공지진) 귀엽다. 일단 엄청 귀엽다. 완전 귀엽다..

320 ◆afuLSXkau2 (yin3KdSDGY)

2023-01-01 (내일 월요일) 00:33:01

음. 뭐, 개별적으로 공격이 들어왔을 때 제대로 대처를 하지 못한다거나 섬광탄을 대처하지 못한다거나 그런 여러 변수가 있었겠죠. 아마? 패배 판정이 뜨면 패배하고 리타이어하고 그런 것이죠! 아무래도!

321 이스마엘주 (JH66gnnek6)

2023-01-01 (내일 월요일) 00:34:27

((다행이다))

https://picrew.me/image_maker/696589

"신사숙녀 여러분, 환영합니다."
"영원한 밤의 안식에 오신 귀빈 여러분의 안내를 맡은 카스트로 알파입니다."
"그리고, 안내의 끝에서 유흥을 보여드릴 카스트로 오메가라 합니다."

"부디 영면하시기를!"

🤦‍♀️

322 ◆afuLSXkau2 (yin3KdSDGY)

2023-01-01 (내일 월요일) 00:35:44

저게 백토와 흑토라는건가요? 뭔가..뭔가 분위기가 엄청나. 의미심장해!

323 레레시아주 (rjCa2ceiGY)

2023-01-01 (내일 월요일) 00:40:16

>>319 움짤 가능한 파츠가 있어서 폰갤러리 기능으로 샤샥 만들었지~ 히히 댕댕 로로 귀여워~

아니 시작부터 리타이어가 잇었다니 이번 진행 험난해..!

>>320 우와... 우와... 가면 뒤로 뿔이랑 귀? 맞나? 안식이란 곳은 도대체.... (덜덜)

324 ◆afuLSXkau2 (yin3KdSDGY)

2023-01-01 (내일 월요일) 00:41:05

여러분들의 캐릭터가 더 강하긴 하지만 섬멸부대도 절대 약한 이들은 아니니까요. 일단은 정예부대기도 하고!

325 이스마엘주 (JH66gnnek6)

2023-01-01 (내일 월요일) 00:42:35

레샤주 예리해~~~ 흑흑 낼 이벤 끝나자마자 올릴 프롤로그 독백도 얼추 완성했고...

이스마엘이 노트북을 덮는.... 새해.
무엇이 다가올까요호호 아무도 모르지롱😇

326 선우주 (dtIl1tQUSE)

2023-01-01 (내일 월요일) 00:44:05

>>317 꼬맹이들 귀여워!!

327 레레시아주 (rjCa2ceiGY)

2023-01-01 (내일 월요일) 00:44:25

에델바이스의 다사다난한 새해... 넘 좋다... 일단 낼 진행에서는 열심히 서프팅으로 굴러보겠으 >:3

328 이스마엘주 (JH66gnnek6)

2023-01-01 (내일 월요일) 00:48:15

아.. 아참 일주일? 6일? 전부터 이건 꾸준하게 공지해야 할 것 같아서.

이벤트 최소 인원은 2명이고, 탐색이 중요하기 때문에 가급적 스피드하게 진행할 예정.
그리고 제일 무난한 인원은 3~4인, 그 이상부터는 탐색 난이도가 급격히 줄어들고, 보스전 난이도는 늘어나지만 캡틴 진행만큼 어렵진 않을 거야.

제일 중요한 건 인체실험, 약물, 인간의 소모품 취급, 시체를 비롯한 살인에 대한 묘사, 노골적인 욕설 등등 비윤리적 요소가 포함된 이벤트라, 이셔주가 현실에서 일어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 옹호하지 않는다는 점을 유념해줬으면 좋겠어.

그럼 이만 달다구리 썰주제를 가슴에 품고 존버하게쓰

329 ◆afuLSXkau2 (yin3KdSDGY)

2023-01-01 (내일 월요일) 00:49:43

>>캡틴 진행만큼 어렵진 않을 거야.<<
>>캡틴 진행만큼 어렵진 않을 거야.<<
>>캡틴 진행만큼 어렵진 않을 거야.<<

....(석고대죄)

330 이스마엘주 (JH66gnnek6)

2023-01-01 (내일 월요일) 00:50:56

아니 그 뜻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캡틴 석고대죄 하지 마~!!!!!!!!!! 막 스페셜 스킬처럼 조건을 충족해야 파훼하거나.. 그런 게 거의 없다는 뜻이라고!

다른 말로는 구르고 싶다면 이셔주에게 미리 말씀해주세요 합의하게 팔다리 하나쯤 뿌숨해줄 수 있다(대체)

331 레레시아주 (rjCa2ceiGY)

2023-01-01 (내일 월요일) 00:51: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캡틴 석고대죄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내용 참 불긋불긋하기도 해라... 레시 잘하면 ptsd 올 수도 있겠는데....? 히히 기대된다 기대치 올린다아악

332 이스마엘주 (JH66gnnek6)

2023-01-01 (내일 월요일) 00:52:16

>>331 아직.. 프롤로그가.. 안 떠서... 일부만 공개한 거야...

경고... 3개 더 남았어..(아련

333 이스마엘주 (JH66gnnek6)

2023-01-01 (내일 월요일) 00:56:38

그래서 달다구리 썰 어딨는데요

아 ㅋㅋ 불만 있으면 쥬주 불러와

334 선우주 (dtIl1tQUSE)

2023-01-01 (내일 월요일) 01:02:30

>>330 부숴줘요!! 자고로 자캐는 굴려야 제맛이라고..

335 ◆afuLSXkau2 (yin3KdSDGY)

2023-01-01 (내일 월요일) 01:05:04

안돼요! 선우도 구르면 안돼요!! 8ㅁ8

336 이스마엘주 (JH66gnnek6)

2023-01-01 (내일 월요일) 01:05:30

>>334 이 요청이 진짜 나올 줄이야..... 매우 기쁘다(?) 성심성의껏 한쪽 팔 뿌숨 해드리겠습니다...

???: 그래서 누가 부수나요?
이셔주: 네가
???: 엥

대신 치료는 꼭 받기야~~~!!!! 큐트하고 앙큼쟁이인 악동 선우쟝 애껴.....😉

337 레레시아주 (rjCa2ceiGY)

2023-01-01 (내일 월요일) 01:07:50

아 쥬주를 보내지 말았어야 햇는데 ㅋㅋㅋㅋㅋ 어 근데 아직 경고가 더 남았다고...?

합의하에 구름.. 뿌숨... 레시도 다리 한짝만(끌려감)

338 선우주 (dtIl1tQUSE)

2023-01-01 (내일 월요일) 01:08:04

>>336 왜 부숴질까!! 제한테 실지렁이라고 놀리다가 부숴질까? 이셔하고 말싸움하다가 부숴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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