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07077>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11 :: 1001

◆9S6Ypu4rGE

2022-12-23 19:42:38 - 2022-12-28 21:17:07

0 ◆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19: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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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461 카시우스주 (aTljn2sMFc)

2022-12-25 (내일 월요일) 23:13:20

>>458
꼬우꼬우

462 카시우스주 (aTljn2sMFc)

2022-12-25 (내일 월요일) 23:14:58

앗 프포타주가 먼저 앵커걸었으면 먼저 하지

463 프포타주 (wAM4QKqsnw)

2022-12-25 (내일 월요일) 23:17:41

아냐 아냐 난 이미 3번이나 했으니깐 괜찮아

464 모루주 (xPjD0jqqOo)

2022-12-25 (내일 월요일) 23:17:45

3인 일상 해봐도 괜찮지 않을까?

465 엘주 (takVmwS0/A)

2022-12-25 (내일 월요일) 23:18:05

마지막으로 엘과 강림절로 일상 돌려볼 사람 없어? 마지막 크리스마스 일상이 되겠네!

466 모루주 (xPjD0jqqOo)

2022-12-25 (내일 월요일) 23:18:33

그럼 카시우스주 꼬우.
상황 떠오른거 있음?

467 카시우스주 (aTljn2sMFc)

2022-12-25 (내일 월요일) 23:20:57

>>466
선물 나누어주기 막차 일상?

468 모루주 (xPjD0jqqOo)

2022-12-25 (내일 월요일) 23:21:36

>>467
꼬.

가랏 선레의 다이스

.dice 1 2. = 1
1 모루주
2 카시우스주

469 카시우스주 (aTljn2sMFc)

2022-12-25 (내일 월요일) 23:22:12

오레노 카치

470 프포타주 (wAM4QKqsnw)

2022-12-25 (내일 월요일) 23:24:24

>>465 이미 돌린 사람들끼리라 슬프구만

471 엘주 (takVmwS0/A)

2022-12-25 (내일 월요일) 23:25:43

>>470 아쉽네. 캡틴이 있었더라면 짧게 나마 한번 더 선물 교환해도 되냐고 물어볼 수 있었을텐데!

472 코우주 (eDLq0uVoU6)

2022-12-25 (내일 월요일) 23:26:10

엘주 코우랑 돌릴까

473 모루 - 카시우스 (xPjD0jqqOo)

2022-12-25 (내일 월요일) 23:27:17

강림제라~ 선물을 서로 주고 할 수 있는 날이란 거지?
코우도 어디 있지 않으려나 하고 주변을 둘러보다가 어디선가 봤던듯한 얼굴하나 또 발견.

한번 친해져 볼까? 스윽 다가가 선물을 내밀어 본다.

"예이~ 메리 강림절~"

.dice 1 100. = 43

474 엘주 (takVmwS0/A)

2022-12-25 (내일 월요일) 23:27:22

>>472 좋아! 마지막 크리스마스는 코우랑 함께 보내게되겠네.

.dice 1 2. = 2

1.엘
2코우

475 이름 없음 (takVmwS0/A)

2022-12-25 (내일 월요일) 23:29:26

>>474 선레 부탁할게!

476 코우 - 엘 (eDLq0uVoU6)

2022-12-25 (내일 월요일) 23:32:43

평소보다 광장은 북적인다
제국의 가장 끄트머리의 날에는 세 여신이 강림한 날이라며 축하하고, 기념하는 듯 하다
그리고 그걸 위해 가이아의 주민들은 서로 선물을 주고 받는다고

"안녕."

엘의 뒤에서 여자의 목소리가 난다
인파에 떠밀려 온 것인지, 아니면 원래부터 거기에 있던 건지
코우는 언젠가 보았던 상대를 향해 아는척 하는 것이었다

477 카시우스-모루 (aTljn2sMFc)

2022-12-25 (내일 월요일) 23:34:01

레온한테 선물을 주고 프포타라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 선물을 줬다.
이제는 누구에게 줘야할지 돌아다닌다.
그러다가 갑자기 내밀어진 선물에 멈추고는 상대를 본다.

"앗 안녕하세요!"

몇번 봤던 얼굴이라 익숙하다.
모루씨라고 했던가?

"그리고 감사합니다!"

내밀어진 선물을 받으며 감사인사를 한다.

478 엘-코우 (takVmwS0/A)

2022-12-25 (내일 월요일) 23:40:23

묵직한 선물 상자들을 품에 그러 안은채로 곁눈질을 보면서 정처 없이 길을 걸었다.
장갑을 끼지 않아. 손이 아렸기에, 선물 상자를 내려놓고선 빨개진 손바닥을 숨결로 녹이던 때 였다.

"코, 코우 씨?!"

아는 사람을 만나자. 반가움에 눈이 샛별처럼 빛났다. 코우를 한 번 끌어 안았다가. 뒤늦게 해야하는 말을 활발하게 내뱉었다.

"메리 강림절!"

선물 하나를 들어올려. 선물을 내밀었다.

.Dice 1 100.

479 엘-코우 (takVmwS0/A)

2022-12-25 (내일 월요일) 23:40:55

>>478 .dice 1 100. = 1

480 카시우스주 (aTljn2sMFc)

2022-12-25 (내일 월요일) 23:41:13

481 카시우스주 (aTljn2sMFc)

2022-12-25 (내일 월요일) 23:41:46

고급 스킬북 부럽다!!

482 엘주 (takVmwS0/A)

2022-12-25 (내일 월요일) 23:41:47

헐 스킬북 나왔네.

483 프포타주 (wAM4QKqsnw)

2022-12-25 (내일 월요일) 23:42:59

헐..축하해 코우주!

484 모루 - 카시우스 (xPjD0jqqOo)

2022-12-25 (내일 월요일) 23:44:31

선물을 받으며 감사해 하니 뿌듯하다.
레온도 뿌듯해 할 만해!

"모루야. 저번에 임무때 한번 봤는데 기억나?"
잠깐 스쳐가듯 봐서 기억 안 날지도 모르겠지만?

"너는... 카..."

이름이 잘 기억은 안 나네! 미안해라!

485 모루주 (xPjD0jqqOo)

2022-12-25 (내일 월요일) 23:45:50

와 내가 얘기 하자마자 1 나왔어

이제 100 나올 차례다!

486 엘주 (takVmwS0/A)

2022-12-25 (내일 월요일) 23:47:00

12시 되기전에 100도 한번 보자!

487 카시우스-모루 (aTljn2sMFc)

2022-12-25 (내일 월요일) 23:47:22

"워낙 인상적인 임무였으니까요!"

고개를 끄덕이면서 대답한다.
아무래도 살면서 경험하기 힘든 일이다보니 기억에 잘 남는다.

"카시우스라고해요!"

모루가 이름을 기억 못하는 듯 하자 자기소개를 한다.

"아 내 정신 좀 봐"

이어서 보따리에서 선물을 꺼내 모루에게 준다.

"메리 세 여신 강림절!"


.dice 1 100. = 24

488 카시우스주 (aTljn2sMFc)

2022-12-25 (내일 월요일) 23:47:53

난 실패했엉....

489 엘주 (takVmwS0/A)

2022-12-25 (내일 월요일) 23:50:26

물론 말이 저런거지. 그냥 즐기기만 하면 되는거니까.

490 카시우스주 (aTljn2sMFc)

2022-12-25 (내일 월요일) 23:52:17

.dice 1 100. = 67
만약 엘한테 선물을 줬다면?

491 카시우스주 (aTljn2sMFc)

2022-12-25 (내일 월요일) 23:52:31

평범!

492 모루 - 카시 (xPjD0jqqOo)

2022-12-25 (내일 월요일) 23:53:05

"안타깝게도 난 중간에 길 잃어서 끝까지 못 갔지만. 아하하..."
어색하게 웃으면서 그 때를 생각한다.

"넌 끝까지 잘 갔어?"
나도 끝까지 잘 갔으면 좋았을텐데!

"카시우스구나? 선물 고마워! 정말 다들 이번에 다들 선물 주고 하는구나."
서로서로 선물 주는 날이라니 이렇게 즐거운 날이 있을까?

493 코우 - 엘 (eDLq0uVoU6)

2022-12-25 (내일 월요일) 23:53:15

상대도 자신을 기억하고 있는 걸까
엘이 부르자 고개를 얕게 끄덕이던 여자지만, 별안간 끌어 안아지자 눈만을 두어번 깜빡거리더니

"메리 강림절, 엘."

하고 이내 화답해준다
'메리 강림절'이라고 하는 말이 정확히 무엇인진 모르겠지만
강림절에는 이렇게 말하는 것이 기본적인 인사라고... 여자는 들었던 것 같았기에
그것보다도 우선 선물일까

"맞다."

엘이 자신 쪽으로 선물을 건네오자 그것을 받고서는 자신에게 있던 것도 건네어준다

"나도 줄 거 있는데."

.dice 1 100. = 55

494 모루 - 카시우스 (xPjD0jqqOo)

2022-12-25 (내일 월요일) 23:53:16

앗 이름이 끊겼어

495 모루주 (xPjD0jqqOo)

2022-12-25 (내일 월요일) 23:53:52

>>488
ㅋㅋㅋㅋ 100은 없는걸로!

496 코우주 (eDLq0uVoU6)

2022-12-25 (내일 월요일) 23:55:19

다이스는 서로의 선물을 주는 거야?
(엘주 부럽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497 엘주 (takVmwS0/A)

2022-12-25 (내일 월요일) 23:56:12

>>496 응, 코우주꺼야!

498 모루주 (xPjD0jqqOo)

2022-12-25 (내일 월요일) 23:56:31

서로 주는것!

499 코우주 (g/3DbA4uEo)

2022-12-25 (내일 월요일) 23:58:14

(그랬구나)
엘주 고마워 잘 받을게

500 카시우스-모루 (aTljn2sMFc)

2022-12-25 (내일 월요일) 23:59:14

"미궁이 원래 특이하잖아요."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말한다.
정작 미궁이라고는 그 섬에서 가본게 전부지만

"어느순간 길이 열려서 바로 달려갔어요!"

누군가 조건을 만족시켰다고 했다.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무려 세 여신님 강림일인데 이래야죠!"

내가 믿는건 별의 여신님이지만 다른 여신님들도 대단하신 분들이다.
대단하신 분들이 세명이나 관련돌 축제인데 좋게좋게 지내야지

501 엘-코우 (4proNv67nE)

2022-12-26 (모두 수고..) 00:02:54

최대한 괜찮아 보이는걸로 골랐지만, 상대가 마음에 들어할지는 몰랐기에. 긴장감 어린 눈빛으로 조심스레 응시했다. 마음에 안 든다고 하면 다른 선물을 줘야할까?

이내 차가웠던 두 손에 선물이 들리자. 눈을 꿈벅였다. 지금 나도 선물을 받은거구나. 멍한 상태에서 빠져나와. 선물을 바라보며 헤실거리며 웃었다.

"오늘은 즐거운 강림절이네요. 처음으로 많은 사람도 만나고 코우 씨도 간만에 만났으니까요."

더불어서 선물까지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로 기뻐요. 손에 들려오는 촉감에 부드럽게 웃는다.

502 미야비 - 레온 (ktvmFmgu8E)

2022-12-26 (모두 수고..) 00:05:57

"우오아아악!!"

날뛰는 멧돼지에 놀란 미야비가 비명을 빽 내질렀습니다. 그리고 레온에게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동감이죠. 큰일날 것은 확실했습니다.

"으엥?!"

대론대롱 매달린 레온을 발견한 그가 서둘러, 화살을 멧돼지의 다리에다 겨눴습니다. 움직이지 못하게 하려는 계획이로군요?

"그 분을 놔줘!"

그 말과 함께 그가 재빨리 시위를 내려놓았습니다.

503 ◆9S6Ypu4rGE (J1uw.XSUQQ)

2022-12-26 (모두 수고..) 00:11:03

다들 안녕~~~~~~~~(잔뜩 취했음) 이제 집에 왔다~~!

504 카시우스주 (3O8RR1xB5o)

2022-12-26 (모두 수고..) 00:12:18

안뇽
잘 즐기다 온거 같네

505 엘주 (4proNv67nE)

2022-12-26 (모두 수고..) 00:13:37

캡틴 어서와~ 강림절을 즐겁게 보낸것 같아서 다행이야!

506 코우 - 엘 (jsuPU72xrI)

2022-12-26 (모두 수고..) 00:14:26

딱히 크게 연연하지는 않지만
모험가라는 것은 위험한 타이틀이다
실은, 번듯한 직업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저 위험과 필요에 의지하여 누구는 자경단, 누구는 청부살인, 누구는 보물사냥을 해 나간다
돈, 명예, 혹은 또 다른 사리사욕 저마다 노리는 것은 다르다
이 세상은 그렇게까지 평화롭다고는 할 수는 없겠지만
이런 세상에서 모험가를 하기로 정했다는 것은 언제든지 스러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래서, 익혀놨던 얼굴을 다시 볼 수 있다는 것은 모험가들에게 있어서 더욱 각별한 것이었다

"나도 엘을 다시 만나서 좋아."

그렇게 말한 여자는, 돌연 이번엔 자신이 팔을 뻗어서 엘을 끌어 안았다가 놔주는 것이었다
구태여 그렇게까지 하고서는, 엘에게 받은 선물 상자를 바로 열어버렸다
여자는 그 안에 있던 것을 부스럭거리며 꺼내고는 입으로 가져가 깨물었다

"응. 맛있다."

507 ◆9S6Ypu4rGE (J1uw.XSUQQ)

2022-12-26 (모두 수고..) 00:14:52

다들 안녕~~~~ 엄청 재밌었다! 모두들 크리스마스는 즐겁게 보냈으려나~

508 코우주 (jsuPU72xrI)

2022-12-26 (모두 수고..) 00:16:16

레주 어서와 메리 강림절

509 카시우스주 (3O8RR1xB5o)

2022-12-26 (모두 수고..) 00:16:34

1은 나왔는데 100이 안터져서 아쉽!

510 모루 - 카시우스 (WZOFcEKuwc)

2022-12-26 (모두 수고..) 00:17:46

"미궁은 진짜 알 수 없긴 해~ 그런데 우리 같은 신참들을 보낸 길드도 신기하고 말야."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어! 죽은 사람도 없었고.

"진짜 좋은 날 같아. 다들 즐겁고 행복해 보여!"
연회장의 사람들의 얼굴에 미소와 즐거움이 보인다.

"얼마전에 굉장히 기묘하게 무서운 그런 일이 있었는데도 말야... 다들 느꼈다잖아?"

그거 말야 그거. 뭔지 모르겠는 이상한 그 느낌의 일.

511 모루주 (WZOFcEKuwc)

2022-12-26 (모두 수고..) 00:19:02

캡틴 어서와~

1이 나왔어 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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