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03072>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69 :: 1001

◆c9lNRrMzaQ

2022-12-19 19:48:51 - 2022-12-20 22:01:59

0 ◆c9lNRrMzaQ (YSn6T7VOgc)

2022-12-19 (모두 수고..) 19:48:51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다음 어장이면 캡틴 키다

104 시윤주 (n/YKap9ifE)

2022-12-19 (모두 수고..) 22:30:53

>>96

사실 그런 느낌!! 지금은 뭐 난관에 부딫힌 상태가 아니니까, 막 정답을 찾아 헤매 고민하고 있지는 않고.
다만 캡틴이 그 때 옛날에 윤시윤 전투력 분석 해준거에서 저격수는 무기가 되게 중요하다고 그랬잖아?
송곳니군이 나쁜건 아니다만, 역시 나도 장인급의 든든한 파트너를....가지고 싶다는...ㅋㅋㅋ..

아 맞아. 그와 별개로 대련대회 도중 이후 평판을 못들었는데, 시윤이 주변 평판이 궁금하다!

105 ◆c9lNRrMzaQ (a9q0NBviI.)

2022-12-19 (모두 수고..) 22:31:06

>>102 랜스라는 포지션 특징상 한방을 필요로 하는 포지션인데

이거 한 방 꽂고 나도 죽는다! - 이거 한 방 꽂고 일단 숨 헐떡거리더라도 살아있는다!
우액홍화재령신법을 가지고 있을 때의 랜스는 후자의 느낌에 가깝다고 봐도 돼.

106 오현주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22:31:49

나는 뭔가 진행을 하면서 알아가야 하는 것 투성이 같아서 질문 할거가 잘 안 떠오르네.

나한테 지금 조언 같은거라도 떠오르는게 있을까?

107 빈센트 - 白 (X/QNJj5/Ic)

2022-12-19 (모두 수고..) 22:32:03

"그 다음은... 특별반에 대해 설명해야겠군요."

빈센트는 특별반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아까 전보다는 훨씬 자세히 설명한다. 빈센트도 특별반에 대해 아주 잘 아는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최대한 알려줄 수 있는 건 알려주려고 했다.

"특별반. 헨리 파웰이라는 전설적인 헌터를 이을 만한 또다른 전설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라고 하는군요. 그래서, 헌터 치고는 많은 지원을 받고 있지만 동시에 그만큼 실적을 위한 압박도 거셉니다. 그래도, 백 씨는 저처럼 UHN이 여차하면 솎아내려 드는 처지는 아니니 훨씬 나을 겁니다. 태식 씨가 반장, 토고 씨가 회계입니다. 일단은 그렇게 알아두시지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며 특별반 사람들의 연락처 등을 공유해준다. 이 사람들에 대해 간략하게 알려줄까 했지만, 그것 역시 나름의 뒷담화가 될 것 같기에 참는다.

"이 분들에 대해서는... 차차 알아보시면 될 겁니다."
//13

108 ◆c9lNRrMzaQ (a9q0NBviI.)

2022-12-19 (모두 수고..) 22:32:13

>>104
실력은 있어 보이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이쪽에 가까운?

109 강산주 (PPeoOFaDao)

2022-12-19 (모두 수고..) 22:32:27

>>82 그죠...디테일 좋아요...(끄덕)
하다보면 리얼리티와 효율 사이에서 고민하게 될 때가 있는데요.
이걸 뭐라고 해야하나, 가끔은 마음 편하게 리얼리티를 따져도 되겠구나 싶어요. 어차피 챙겨야 하기 때문에...😂
(무박 4일 수련 후 샤워하다 뻗은 강산이를 보고 얻은 깨달음...)

부정적인 의미로 하는 말이 아니라 저란 사람이 게임할때도 상황극판 할 때도 간혹 이상한 데서(?) 리얼리티 챙기는 사람이거든요...(ex:게임 캐릭터 룩 계절이나 날씨에 맞춰놓기...)
그래서 뭔가 편안하다고 해야하나...!그래요!

110 시윤주 (n/YKap9ifE)

2022-12-19 (모두 수고..) 22:32:41

>>103

좋은 예시가 나와서 얘기하자면
'정보 등급이 낮아서 문제' 라는 말을 들으면 참가자는 '아하. 지금은 안되는구나.' 로 사고가 끝나는듯.
왜냐면 '정보 등급을 올릴 방법' 을 모르니까....캡틴 입장에선 '그럼 정보 등급 올리는 법을 물어보는건 어때?' 라고 할 수 있지만.
그런걸 물어보는걸 떠올리는거랑, 떠올려도 진행자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거든.
그래서 다른 쪽으로 방향을 확 틀어버리면 캡틴 입장에선 아쉬움이 남는....
뭐 그러한 엇갈림이 꽤 자주 있던거 같아. (저 사례 뿐만이 아니라더라도?)

111 ◆c9lNRrMzaQ (a9q0NBviI.)

2022-12-19 (모두 수고..) 22:33:14

>>106
왜 내가 오현이를 중국 가라. 라고 말해줬냐면 오현이가 당장 유럽에서 기사단 따라다니며 뭘 배우기보다 오현이라는 캐릭터 성격상 기술 훔쳐보고 비전 따라하면서 에베베 니네 비전 허접이네~ 할 것 같은 이미지가 더 떠올라서.
평판작 망치지 말고 그냥 스승 루트 타는 것도 좋겠다. 싶은 것도 있습니다.

112 시윤주 (n/YKap9ifE)

2022-12-19 (모두 수고..) 22:33:39

>>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3 태식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22:34:22

뭔가 말하려고 왔는데 다른 사람들이 훌륭하게 말했구나

114 白주 (mPckNE10ok)

2022-12-19 (모두 수고..) 22:35:12

>>105 저의 이해력이 많이 미흡한데 포지션과 상관없이 우액홍화재령신법 자체가 어느 정도 탱의 역할도 해준다는 말씀으로 이해해도 오류는 없을까요~?

115 ◆c9lNRrMzaQ (a9q0NBviI.)

2022-12-19 (모두 수고..) 22:35:14

나름 각 캐릭터들에 몰입해서 생각해보고 얘네한테 도움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 란 생각을 많이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오현이랑 기사단이랑 연결해보면 진짜 강한 누군가가 오현이를 두들겨 패놓고 끌고다니거나 에베베 니네기술 허접이죠? 나한테 다 털렸죠? 그래놓고 무력으로도 못 찍어누르죠? 약오르죠? 가짜천재들 맞죠? 이럴 것 같단 말이지...

이게 약간 캡틴 머릿 속 잼민오현같은건가...

116 시윤주 (n/YKap9ifE)

2022-12-19 (모두 수고..) 22:35:51

근데 내 생각에 기사단은 필연적으로 예의 바른 사람을 좋아할 것 같은데.
오현이 같은 반항개 기질 있는 애는 인상이 전체적으로 좋진 않을 것 같아.

117 오토나시주 (QM9Hs16sBA)

2022-12-19 (모두 수고..) 22:35:56

오현 이 평판 무 엇

118 린주 (qRgBpWnQyE)

2022-12-19 (모두 수고..) 22:36:14

난 불만보다는 내가 현생이 바빠서인지 이벤트나 이런 조언을 얻을 타이밍을 놓치는게 조금...RP는 요새느긋하게 하려하니까 괜찮더라고

119 오토나시주 (QM9Hs16sBA)

2022-12-19 (모두 수고..) 22:36:19

레스 쓰 고나서 생각 해 봤더니 남의 평 판 걱정 할 때가 아닌

120 오현주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22:36:29

>>111
오현이를 뭘로 보고 이런 말을 하는거야 정답이다 캡틴술사

121 태식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22:37:04

특별반의 반장으로서 유럽에 가느냐 아니면 남아서 헨리 파웰쪽을 가면서 신한국쪽을 지키고 있느냐

고민

>>115
오현아....

122 ◆c9lNRrMzaQ (a9q0NBviI.)

2022-12-19 (모두 수고..) 22:37:07

>>114
간단하게 봐도 좋아.
랜스의 부족한 부분은 일단 방어력. 아무리 체력이 높더라도 방어력에서 역보정을 받는 대신 공격력이 올라가는 거니까 그런 상황에서 공격력을 올려줌과 동시에 부족한 방어력을 일부 보정해주는 기술은 그 자체만으로 가치가 높아.
백주가 극딜이나, 공격적인 부분을 파고들고 싶다면 랜스를 선택해도 좋고 만약 조금 더 방어적이되 순간적으로 뻗어나오는 가지같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면 워리어도 좋을 것 같단 게 개인적인 판단.
근데 이런걸 얘기해주면 대부분은 '캡틴의 정답지' 쪽에 매몰되서 말이지..

123 강산주 (PPeoOFaDao)

2022-12-19 (모두 수고..) 22:38:45

>>83
이것도 제가 한 '육성물의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말과 통하는 것 같아요. (끄덕)
그 단순 능력치의 성장이나 장비를 갖추는 것과는 다른 뭔가 그런 게 있죠. (끄덕) 캐릭터의 성장이 단순히 숫자에 불과하지 않다는 게 좋은 것 같아요.

124 오현주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22:38:52

아마 중국 보내는건 예절 교육 시키려고 하는 걸 지도...

중국의 예절에 대해 다들 알고 있어?

125 여선주 (La6h5YBNec)

2022-12-19 (모두 수고..) 22:39:05

오현이의 잼민적 모먼트가...?

126 린주 (qRgBpWnQyE)

2022-12-19 (모두 수고..) 22:39:12

>>124 살아서 돌아와라 위오현쓰

127 ◆c9lNRrMzaQ (a9q0NBviI.)

2022-12-19 (모두 수고..) 22:39:15

스승 그림자 밟으면 죽이려 드는 사이코들이란건 알고있음

128 시윤주 (n/YKap9ifE)

2022-12-19 (모두 수고..) 22:39:20

키하노 기사단과 돈 지오테 씨에 대해서도 궁금하긴 해!

129 오현주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22:39:38

중국의 예절. 그것은 넓은 마음과 세상에 대한 이치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바로 품속에서 검이 나올때 중국의 예절은 시작 된다.

130 ◆c9lNRrMzaQ (a9q0NBviI.)

2022-12-19 (모두 수고..) 22:39:46

>>128 그쪽은 직접 파보는걸 추천.
나름 만들면서 재밌게 생각한 캐릭터이니만큼.

131 태식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22:39:53

음식을 싹싹 비우면 본인이 차린 음식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으니 음식은 남기는게 예의야

132 ◆c9lNRrMzaQ (a9q0NBviI.)

2022-12-19 (모두 수고..) 22:40:16

품 속에서 검 나오는 정도는 중국의 예절 축에도 들지 않지.
꽌시랍시고 이제 어디서 가디언을 데려오기 시작하면 그때부터가.......

133 린주 (qRgBpWnQyE)

2022-12-19 (모두 수고..) 22:40:50

난 뭘하면 좋을까 아니면 보완할 점?이 있다면 듣고싶어

134 태식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22:40:55

오현이는 무려 권왕한테 꿀밤 맞아본 소년이라고

135 ◆c9lNRrMzaQ (a9q0NBviI.)

2022-12-19 (모두 수고..) 22:41:11

그래서 캡틴에게 어필하는 방법은 좀 간단한데

1. 나 이거 진짜 갖고싶어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줘.
2. 나 이러다간 진짜 아무것도 못할 것 같은데 무슨 방법 없어?

이 두개를 참고해서 진행하면 조금 편할지도..?

136 ◆c9lNRrMzaQ (a9q0NBviI.)

2022-12-19 (모두 수고..) 22:41:38

>>133 놀랍게도 저번에 오뚝이로 린주가 찍은 선택지 다 틀렸음.
정답은 그리스였음

137 시윤주 (n/YKap9ifE)

2022-12-19 (모두 수고..) 22:41:39

실은 난 은근슬쩍 활용하고 있어.

138 오현주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22:41:40

>>132
즉 검은 어디까지나 게이트 시절 전의 전통적 얘기 인거지.

139 ◆c9lNRrMzaQ (a9q0NBviI.)

2022-12-19 (모두 수고..) 22:42:21

그리스 신화는 과거 융성했던 것과는 달리 이상하리만치 영웅서가 내부에서 언급되지 않고 있어. 이거 꽤 중요한 떡밥인데 아무도 모르더라구

140 린주 (qRgBpWnQyE)

2022-12-19 (모두 수고..) 22:42:32

>>136 그리스 신화 안썼다고 들었는데 ㅋㅋㅋㅋ
역시 바티칸 잘 찍었다

141 白주 (mPckNE10ok)

2022-12-19 (모두 수고..) 22:43:05

>>122 개인 기호의 문제로군요~ 감사합니다! 정답지보다는 포지션에 관한 참고 자료 정도로 삼고 취향에 따라 결정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이제 빈센트 답레 이어야지~

142 태식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22:43:15

그리스?

제우스 포세이돈 하데스 헤라
헤라클레스 페르세우스

143 린주 (qRgBpWnQyE)

2022-12-19 (모두 수고..) 22:43:17

사실 그리스 생각했는데 >>140 의 이유로 안했더니 이래서 기억은 믿지 말아야 o<-<

144 ◆c9lNRrMzaQ (a9q0NBviI.)

2022-12-19 (모두 수고..) 22:43:25

근데 님 그럼 북유럽신화같은건 언급되나요?

튀르키에 고신화도 언급되는데

145 시윤주 (n/YKap9ifE)

2022-12-19 (모두 수고..) 22:43:37

어라, 하긴 그렇네? 그리스 신화는 엄청 유명한데 관련 얘기 한번도 못 들어봤네.

146 린주 (qRgBpWnQyE)

2022-12-19 (모두 수고..) 22:44:35

그리스는 나중에도 유효하면 가볼수 있지만 의념기는 지금 아니면 못 얻음

147 태식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22:44:47

사실 의념기도 나중에 얻을 순 있지

148 시윤주 (n/YKap9ifE)

2022-12-19 (모두 수고..) 22:44:50

사실 고민하고 있는 내용을 어장에 털어놓으면서 우오오오오!!! 하다보면
진짜 좀 아닌거 같으면 캡틴이 슬쩍 '그건 아닌데' 하고 딴죽 걸어준다

149 오토나시주 (QM9Hs16sBA)

2022-12-19 (모두 수고..) 22:44:56

안 써서 오히려 정답 이었다 는 이야기.. ..... . ..

150 ◆c9lNRrMzaQ (a9q0NBviI.)

2022-12-19 (모두 수고..) 22:45:02

과거에 신이 인간을 만들 때 도자기를 빚는 것처럼 인간을 빚었는데. 처음 구울 때는 너무 오래 구워서 인간이 검게 변해서 이들을 아프리카 지역에 대충 내던지고, 그 다음에는 인간을 너무 덜 구워서 백인이 되었으니 유럽 어딘가에 대충 던지고, 그 다음에 구웠을 때 아주 흡족한 색깔이 되어서 남아메리카에 조심스럽게 내려놨다던 신화였나... 그런 것도 알고있음...

151 강산주 (PPeoOFaDao)

2022-12-19 (모두 수고..) 22:45:06

>>94
아 맞아요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문득 돌아보면 아!!그때 그게 이렇게!하면서 머리를 치게 되는 게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시나리오 1에서의 강산이랑 주혜인씨 통화에서의 상황과 '표현하지 못한 관계'에서 두 사람이 다시 대화할 때의 상황의 대조라든지...)

강산이랑 관해서는 아직 여쭤볼 게 생각 안 나네요...

152 오현주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22:45:55

>>139
그러고보니 그러네.

붉은 문신한 대머리가 그쪽으로 가서 그짝 신들 사슬 달린 검으로 다 썰어버렸나?

153 린주 (qRgBpWnQyE)

2022-12-19 (모두 수고..) 22:46:00

>>149 그럴...수가...

154 태식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22:46:09

첫의뢰로 거인을 잡은 태식이한테 스승인 한지훈이 대 거인용 검을 준 것은 뽕이 차올랐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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