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19:09:15
시트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55076/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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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716
카시우스주
(RJxoSuFfZE)
2022-12-22 (거의 끝나감) 18:40:41
부럽다
717
모루주
(0w.8BN8bmI)
2022-12-22 (거의 끝나감) 18:41:50
모루와 카시우스의 합보다 프포타가 강하다...
718
베아트리시주
(io5CXFysV.)
2022-12-22 (거의 끝나감) 18:48:15
안녕안녕~~ 오늘 저녁 약속이 있어서 참여가 가능할지 모르겠네 로즈의 엉망진창 구타는 다음 기회에~~~(튀튀튀
719
◆9S6Ypu4rGE
(o.osxvzXlE)
2022-12-22 (거의 끝나감) 19:09:08
흑흑 나 갑자기 일이 생겨서 오늘 진행은 어려울것같아... 진행한다고 해놓고 이래서 미안해..... 잠깐만 좀 다녀올게,,
720
모루주
(0w.8BN8bmI)
2022-12-22 (거의 끝나감) 19:10:49
진행은 반드시가 아니라 캡틴이 원하면 하는거니까.
일 잘 마치고 오길 바래!
721
카시우스주
(RJxoSuFfZE)
2022-12-22 (거의 끝나감) 19:14:26
다녀왕
722
프포타주
(2Yx4P1qEPk)
2022-12-22 (거의 끝나감) 19:31:24
그럴 수 있지 일 잘하고 와 캡틴!
그럼 진행도 없으니 일상할 사람?
723
카시우스주
(UT/gNWTnxE)
2022-12-22 (거의 끝나감) 19:39:52
지금은 외출중이라
724
프포타주
(2Yx4P1qEPk)
2022-12-22 (거의 끝나감) 19:44:23
>>723 아쉽네
725
레온주
(vxOoiPwL8c)
2022-12-22 (거의 끝나감) 19:48:47
퇴근했다
726
엘 주
(g1PNJBmMc6)
2022-12-22 (거의 끝나감) 20:37:39
뿅! 다들 안녕 연말이다보니 다들 바쁘구나.
727
레온주
(vxOoiPwL8c)
2022-12-22 (거의 끝나감) 20:39:54
헷 다들 안녕?
일상 돌릴 사람?
728
미야비주
(yQFPJGIFoU)
2022-12-22 (거의 끝나감) 20:53:12
갱신이야 다들 안냥냥<丶^∀^>ノシ
729
미야비주
(yQFPJGIFoU)
2022-12-22 (거의 끝나감) 20:53:37
>>727 만약 10시까지 안 구해지면 나랑 돌릴래( ・`ω・´) ?
730
레온주
(vxOoiPwL8c)
2022-12-22 (거의 끝나감) 20:54:08
>>729
그래! 지금 돌려도 괜찮아!
731
프포타주
(2Yx4P1qEPk)
2022-12-22 (거의 끝나감) 21:01:00
미야비주가 10시에 시간이 나서 그런 거 같은데 10시 전까지 후딱 돌릴까?
732
레온주
(vxOoiPwL8c)
2022-12-22 (거의 끝나감) 21:02:44
>>731
그래그래
.dice 1 2
1-레온
2-프포타
733
레온주
(vxOoiPwL8c)
2022-12-22 (거의 끝나감) 21:02:56
.dice 1 2. = 1
734
레온주
(vxOoiPwL8c)
2022-12-22 (거의 끝나감) 21:03:10
어떤 상황을 원해?!
735
프포타주
(2Yx4P1qEPk)
2022-12-22 (거의 끝나감) 21:04:47
음 막 가이아에 도착해서 어리바리 하고 있는데 도움을 받기?
736
레온 - 프포타
(vxOoiPwL8c)
2022-12-22 (거의 끝나감) 21:09:46
"오늘도 이걸로 의뢰 완료군."
오늘은 가이아 근처의 숲에서 고블린들이 하도 날뛰어서 혼자서 토벌을 하고 왔다. 전에는 고블린을 상대하는 것으로도 벅찼는데, 경력에 비해 실력은 베테랑 수준으로 늘어나서 그런지 이제는 순조롭다.
다친 곳도 없이 가이아에 입성한다.
다친 곳이 없긴 하지만 배가 고프다.
어서 산에 매달아둔 남은 들소나 먹어야지.
"...."
그렇게 여유롭게 길을 걷는 레온이었다.
737
프포타-레온
(2Yx4P1qEPk)
2022-12-22 (거의 끝나감) 21:14:21
이곳이 가이아.
시끄러운 소음. 많은 사람들. 온갖 냄새.
게다가 하필 신년제 기간이라 그 모든 게 평소의 배.
작고 평화로운 마을에서 살던 촌놈에겐 너무 벅차다.
"혼..혼란스러워. 뭐가 뭐지..어디지 여긴..난 누구..?"
그렇게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제 자리에서 빙빙 돈다.
딱히 길치는 아니지만, 압도되고 말았다.
그때 다들 바쁘게 자기 갈 길을 가는 와중에 여유롭게 걸음을 옮기는 사람이 보였다. 저 사람이라면?
"저기. 제가 이곳이 처음이라 그러는데요. 길 좀 물어도 될까요?"
738
레온 - 프포타
(vxOoiPwL8c)
2022-12-22 (거의 끝나감) 21:19:26
"이 신년제는 언제 끝나는 건지.."
생각해보면 가이아에서 일어나는 행사들이 뚝딱하고 진행되는 건 아니다. 수많은 행정처리와 보고서..그리고 결재와 현장체크. 이런 과정을 거칠 생각을 하니, 역시 나는 관료 쪽은 가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생각해보니깐 돈도 여유가 있겠다, 벨라에게 사줄 반지나 구경해볼까 고민했다. 하지만 그런 고민도 잠시, 한 왜소한 고양이 수인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방황하는 것을 보니깐 여기에 처음 온 사람이군.
"네, 너무 먼 곳만 아니라면요."
739
프포타-레온
(2Yx4P1qEPk)
2022-12-22 (거의 끝나감) 21:27:56
너무 먼 곳일까? 으음 물어보기 전에는 모르지.
그보다 어디로 가야 하는데? 으음 물어보기 전에는 모르지.
그래도 상대의 차림새를 보아하니..
"혹시 모험가세요? 저도 모험가가 되려고 온 거예요."
프포타 네가 기억하기로는 모험가 길드에서 등록하는 거였지?
근데 그냥 등록만 하면 되는 걸까?
"음..바로 모험가 길드인가 거기로 가면 될까요? 아니면 먼저 들려야 하는 곳이 따로 있나요?"
740
레온 - 프포타
(vxOoiPwL8c)
2022-12-22 (거의 끝나감) 21:31:57
"네. 저 모험가에요. 아, 신참 모험가시구나."
낭만 있을 때라고 말을 하려다가 꾹 참았다.
갓 신참에게 냉혹한 현실을 간접적으로 알려주려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지.
"모험가 길드로 가셔서 바로 등록하세요. 따로 들릴 곳은 없고요."
그러니깐 모험가 길드가 여기서..
"여기서 왼쪽으로 50m 정도 더 가면 보이겠네요. 여기서 가깝네."
741
프포타-레온
(2Yx4P1qEPk)
2022-12-22 (거의 끝나감) 21:42:32
신참 모험가를 언급하며 뭔가 말을 삼키는 뉘앙스다. 뭐지?
역시 좀 왜소해서 모험가로 안 보인다 이런 걸까?
"아하 다행스럽게도 가깝군요. 감사해요."
그래도 꽤나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는데 친절한 사람을 그냥 보내면 아쉽지 않을까? 그치 친절함 김에 조금 더 물어보자.
"사실..처음 봤을 때부터 되게 여유롭다고 느껴서 안심하고 말을 건넸어요. 강자의 여유랄까. 대단하신 선배님 같은데 신참한테 조언 좀 주시면 안 될까요?"
이득을 위한 칭찬이지만 실제로 강해 보이는 것은 사실. 분명 모험가로 경력을 꽤나 다진 사람으로 보인다.
"제가..몸이 튼튼한 편은 아니라서 조금 걱정이네요."
742
레온 - 프포타
(vxOoiPwL8c)
2022-12-22 (거의 끝나감) 21:51:01
"예, 그러면 무탈한 모험 바랄게요."
사실은 무탈할 순간은 손에 꼽지.
매 순간이 죽음의 위기이니..쉬운 길은 아닐 거다.
그렇게 다시 신년제 상품을 파는 가게로 발길을 돌리려다가 그가 다시 한 번 질문을 했다.
"음? 강자라니요, 저도 언제 죽을지 모르는 애송이인데."
짬에 비해 실력과 등급이 높은 건 맞지만, 애송이인 것은 맞다.
"조언이라..죽지 마세요. 저는 그게 다라고 봐요. 죽을 것 같으면 도망치고 뒷일을 도모하세요.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고, 살아남은 사람이 강해지는 거거든요."
이 말은 즉, 지금도 여기저기서 죽어나가는 모험가들이 많다. 가이아에서나 지금 이렇게 평화로이 대화를 나누는 것이지..
"그럼 어떻게든 몸이 튼튼한 동료를 구하세요. 쉽진 않겠죠. 그래도 하나보다는 여럿이 훨씬 낫습니다."
나야 몸이 튼튼하니깐 첫 임무는 혼자서 수행했지.
근데 다른 사람들은 아니잖아.
743
미야비주
(yQFPJGIFoU)
2022-12-22 (거의 끝나감) 21:58:05
야호~ 지금에서야 시간이 났다(・´ω・`)
744
레온주
(vxOoiPwL8c)
2022-12-22 (거의 끝나감) 21:58:43
아이고..고생한다..미야비주😂😂
745
프포타-레온
(2Yx4P1qEPk)
2022-12-22 (거의 끝나감) 21:59:05
애송이? 지나친 겸손인가 아니면 역시..내 생각보다 훨씬 무서운 곳에 와버린 걸까?
결코 죽을 생각은 없다. 죽을 거면 진작 죽었지 굳이 추하게 살지는.. 아니 추하게 산게 아니지 프포타. 넌 네가 원해서 그런 거야. 단순히 살고자가 아니라 네가 악해서지. 그렇고 말고.
"몸이 튼튼한 동료...고맙습니다. 쭉 홀로 다녀서 당연히 혼자라 생각했는데 역시 동료는 중요하군요."
나 대신 공격을 받아낼 방패. 확실히 필요할 것이다. 어쩌면 나 같은 어리숙한 초보 모험가들끼리 힘을 합칠 수 있지 않을까?
"그럼 혹시 선배님은 동료가 있으신 건가요? 역시 모험가 파티? 그런 곳에 소속되어 활동을 하시나요?"
모험가에 대해 잘은 모르나 이야기를 들으면 항상 파티였던 거 같다. 용사. 사제. 마법사. 드워프 전사. 활 쏘는 엘프. 어라? 그러고 보니 수인은 없네...? 으음 중요한 거 아니니 넘어가자.
746
미야비주
(yQFPJGIFoU)
2022-12-22 (거의 끝나감) 22:00:49
다들 안냥냥(`・ω・´)
747
프포타주
(2Yx4P1qEPk)
2022-12-22 (거의 끝나감) 22:04:25
안녕 미야비주 고생했어~
748
레온 - 프포타
(vxOoiPwL8c)
2022-12-22 (거의 끝나감) 22:05:23
"베테랑 모험가들도 대부분 무리지어서 다녀요. 그렇게 강한 이들도 무리가 있는데.. 초심자가 혼자 다니면 죽기 좋아요. 물론 혼자 죽을 고비를 해치우고 독보적으로 강해지는 경우도 있지만요."
그래도..여럿이 낫다.
"동료요? 한 명 있긴 해요. 활을 쏘는 엘프요. 파티에 소속되어 있는 건 아니고..점점 무리를 불려야죠."
앞으로 더 많은 모험을 하려면 동료가 더 필요하다.
벨라씨와 내가 손발이 잘 맞아도..어디까지나 둘일 뿐이다. 신뢰할 수 있고, 실력이 이미 있는 모험가가 필요해.
749
미야비주
(yQFPJGIFoU)
2022-12-22 (거의 끝나감) 22:05:38
그래도 오늘은 늦게 자도 돼v(*´>ω<`*)v
햅삐야(`・ω・)っ< ´・ω・` >c(・ω・´)
750
프포타-레온
(2Yx4P1qEPk)
2022-12-22 (거의 끝나감) 22:15:09
역시. 이야기가 틀린 것은 아니구나.
점점 수를 불려나가다. 고정된 파티를 이루는.
낭만적인 이야기다.
근데 프포타야 넌 낭만 쫓아 모험가가 된게 아니잖아? 그래도 동료는 있으면 좋겠다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이었네요. 감사합니다 선배님. 너무 시간을 많이 뺏은 것은 아닌지 걱정이네요. 저는 알려주신 방향대로 등록을 하러 가볼게요."
꾸벅 고개를 숙여 인사한다. 그가 자신의 무리를 완성할 쯤 나도 무언가 이루었기를 바랄 뿐.
"무사히 등록을 마치고, 정말 후배가 된다면. 그 뒤에 뵈었을 땐 성함을 여쭤볼게요."
다음을 기약하며 모험가 길드로 향한다.
/이걸 막레로 하면 될까?
751
코우주
(M9lkhpa0uw)
2022-12-22 (거의 끝나감) 22:19:18
갱신 다들 안녕
요즘 빠진 게임이 있는데
베테랑 모험가가 돼도 파티짜는 이유는 다른 모험가들에게 살해당하지 않으려고 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어 (그런 일 없음)
752
미야비주
(yQFPJGIFoU)
2022-12-22 (거의 끝나감) 22:21:28
코우주 어서와 안냥냥(`・ω・)っ< ´・ω・` >c(・ω・´)
앗 그런 의미에서 파티를 짜는 거로군요┗(`Д゚┗(`゚Д゚´)┛゚Д´)┛
753
레온주
(vxOoiPwL8c)
2022-12-22 (거의 끝나감) 22:22:44
>>750
그래, 수고했어 프포타주!
자기 전에 의뢰일상 돌릴 사람?
754
미야비주
(yQFPJGIFoU)
2022-12-22 (거의 끝나감) 22:24:00
두 사람 다 일상 고생했어(・ω・ )
755
카시우스주
(RJxoSuFfZE)
2022-12-22 (거의 끝나감) 22:24:03
>>751
파티를 짜서 파티원들을 죽이려는게 아니었구나
756
엘 주
(g1PNJBmMc6)
2022-12-22 (거의 끝나감) 22:24:34
다들 안녕~안녕
757
코우주
(M9lkhpa0uw)
2022-12-22 (거의 끝나감) 22:26:34
응 신뢰있는 사람끼리 몰려다니면 생존 확률 느니까
미야비주랑 엘주도 안녕
>>755 모험의 서같은 세계관은 기본적으로 모험가 플레이트로 행적을 확인할 수 있는 설정이기 때문에
타 모험가를 죽이거나 하는거 자체가 안 될 일이지 (신뢰는 중요하다)
758
미야비주
(yQFPJGIFoU)
2022-12-22 (거의 끝나감) 22:27:03
다들 어서와 안냥냥( ´Д)
>>753 콕콕? (・ω・`)
759
레온주
(vxOoiPwL8c)
2022-12-22 (거의 끝나감) 22:28:11
다들 안녕!
>>758
.dice 1 2. = 1
1-레온
2-미야비
760
레온주
(vxOoiPwL8c)
2022-12-22 (거의 끝나감) 22:28:40
또..나네..좀 거대한 녀석을 잡는 의뢰로 할까?
761
프포타주
(2Yx4P1qEPk)
2022-12-22 (거의 끝나감) 22:34:32
>>757 사실 죽임의 기준이 궁금하긴 하네. 막타를 쳐야만 행적으로 남으려나. 가둬두고 굶겨 죽이거나 이런 식은 노 카운트일까. 다르메가 죽여도 베아트리시의 행적으로 남는지 여러모로 궁금증이 있네
762
미야비주
(yQFPJGIFoU)
2022-12-22 (거의 끝나감) 22:37:08
>>760 편하게 줘 (・ω・` )
763
코우주
(PWAzR5/cig)
2022-12-22 (거의 끝나감) 22:44:18
>>761 충분히 사유라고 생각해
구체적으로는 킬카운트가 올라가는게 아니라 CCTV처럼 해당 모험가의 행적을 기록하는 수단이니까
현실에 대조해보면 쉽겠지?
764
레온 - 미야비
(vxOoiPwL8c)
2022-12-22 (거의 끝나감) 22:45:34
"후..어쩌다가 이런 의뢰를 받게 되었는지.."
미야비씨와 나는 의뢰를 하러 가이아 내부의 숲으로 갔다. 오늘 수행할 의뢰는 가이아 숲의 열매들을 먹어치우고 다녀서 생태계를 파괴시키는 멧돼지 마물들을 토벌하는 것.
10마리 정도만 잡아와 달랜다. 멧돼지 마물들은 잡아서 팔든 구워서 먹든 알아서 하라고..
"준비 됐나요, 미야비씨? 이제 멧돼지들이 있는 곳으로 가자고요?"
765
엘 주
(g1PNJBmMc6)
2022-12-22 (거의 끝나감) 22:46:43
일상돌리고싶은데 기력이 딸린다.
766
미야비 - 레온
(yQFPJGIFoU)
2022-12-22 (거의 끝나감) 22:56:58
"조, 조, 좋아요!! 가보죠!"
가방에 포션을 있는 대로 챙긴 미야비가 결연한 표정으로 대답했습니다. 아무래도 일련의 사건ㅡ슬라임 사냥ㅡ으로 몇 번 생명의 위협을 느꼈던 모양입니다.
"레온 씨만 믿고 있을게요!"
자신 혼자서는 절대 못한다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그는 단검을 손에 꼭 쥐었습니다. 그리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갑시다!!"
두근두근! 짝을 이뤄서 하는 의뢰가 이번이 두 번째로군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