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02082>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10 :: 1001

◆9S6Ypu4rGE

2022-12-18 19:09:15 - 2022-12-23 22:44:10

0 ◆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1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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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33 (kHMhEPrG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0:34:24

>>27 "그, 그럴리가요. 아니 아무튼 아니예요!"

최대한 무해하다는 어조로 완드를 두 손으로 곧게 잡았다. 처음부터 의심 받았다는 생각에 침음을 삼키고서는 반론 했지만 말이 말 인지라. 의심을 받을 여부는 충분했다.

"왜냐면, 왜냐하면..."

뭐라고 말해야하지. 사실은 완드를 흔들지 않으면 죽는 저주라고 걸렸다고 해야하나? 머리가 지끈거렸기에 몸에 힘이 들어간 채로 말을 생각했다.

"...그러게요. 제가 왜 흔들고 있을까요."

최악의 대응이었다.

34 루키우스 (gvL8ToXc36)

2022-12-18 (내일 월요일) 20:35:07

>>33 ! 빠졌어

35 진행◆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0:35:53

>>25 미야비

당신은 숲으로 향합니다..

...

가이아의 성문을 지나, 조금 걸어 다시금 숲에 도착한 당신은, 조금의 수색 끝에..

다시금 슬라임 세 마리와 조우하는데에 성공합니다.
아직 녀석들은 당신을 눈치채지 못한 것 같군요..

! 행동해봅시다.

>>26 모루

당신은 길드로 향합니다..

여전히 소란스럽군요. 의뢰를 완료한 모험가들, 의뢰를 받으러 온 당신과 비슷한 풋내기 모험가들로 많은 인파를 이루고 있습니다.
어제의 소란이 아직 가라앉지 않은듯, 분위기가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28 레온

당신의 말에, 그가 흠, 하고 당신과 그녀를 살펴보고는, 아무런 말 없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안 쪽으로 향합니다.

" 이야, 아무래도 우리가 부부로 보이는 모양이군! 어느새 이 나를 아내로 삼아버린겐가? 나는 매번 이런 자네의 대담함에 새로이 놀란다네. "

그녀가 키득거리며 당신에게 농담을 던집니다.

그리고, 잠시 뒤에 그 덩치 큰 사내가 음식을 들고와, 테이블에 내려놓습니다.

테이블이 꽉 찰 정도로 큰, 반짝거리는 껍질을 가진 랍스터로군요! 그 옆에는 보석처럼 예쁜 조개구이가 곁들여져 있습니다..

벨라의 앞에는 사내가 간소한 샐러드를 내놓는군요. 평범한 양상추와 함께 피클같은것을 넣어, 소스로 가볍게 무쳐낸 것으로 보입니다.

" 이 항구도시에선 채소가 귀하지. 형편없는 음식이라 미안하네만 이게 최선이었네. "

벨라가 자신의 앞에 놓여진 샐러드를 바라보면서, 굉장히 실망한듯 테이블 위에 털썩 쓰러지듯 몸을 기댑니다...

" 폐르도.. "

엘프어로 추정되는 말이었습니다만, 별로 좋은 뜻은 아닌게 확실해보이는군요...

36 (kHMhEPrG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0:36:09

>>27 "그, 그럴리가요. 아니 아무튼 아니예요!"

최대한 무해하다는 어조로 완드를 두 손으로 곧게 잡았다. 처음부터 의심 받았다는 생각에 침음을 삼키고서는 반론 했지만 말이 말 인지라. 의심을 받을 여부는 충분했다.

"왜냐면, 왜냐하면..."

뭐라고 말해야하지. 사실은 완드를 흔들지 않으면 죽는 저주라고 걸렸다고 해야하나? 머리가 지끈거렸기에 몸에 힘이 들어간 채로 말을 생각했다.

"...그러게요. 제가 왜 흔들고 있을까요."

최악의 대응이었다.

!일단 대응 해보자.

#행동지문 까믁었다.

37 타모르 (nOgkywxJHc)

2022-12-18 (내일 월요일) 20:36:58

>>30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놈들이 더 소란스럽고 위헙적인 기사단 쪽으로 흥미를 돌리는 수 밖에 없다.

여기 구조가 일자형 터널인데 밑에 물이 발목 높이든 무릎 높이든 흐르는 식이야?
아니면 물길이 따로 있고 그 옆으로 통로가 있는데 통로에서 지금 아웅다웅 하고 있는 식이야?

!하수도의 생김새에 대해 파악하자

38 미야비 (xgAdUvRqI6)

2022-12-18 (내일 월요일) 20:38:31

>>35

"....."

미야비는 조용히 몸을 숨겼습니다. 그리고 활시위를 당기기 시작했습니다. 조용히, 한 발이 그의 활에서 날아가기 시작했지요.

그 과정이 모두 끝날 때까지 미야비는 숨을 죽였습니다.

!숨어서 슬라임에게 화살을 발사

39 레온 (iX8V8RrRUY)

2022-12-18 (내일 월요일) 20:47:18

>>35

"진짜 벨라씨도 저를 놀리는데 도가 텃네요."

용살대고 벨라씨고 왜 다들 나를..

"우와..이거 꽤 비싸보이는데.."

레온의 앞에는 꽤 예쁜 랍스터가,
벨라의 앞에는 조약한 샐러드가..

"아....."

사내의 미안하다는 말에 대답했다.

"하하..! 최선을 다해주신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벨라의 실망한 모습을 보고서 레온은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벨라씨..? 제가 가이아로 가면 더 좋은 거 사드릴게요. 일단 배는 채워야 되니깐.."

레온은 벨라에게 작은 위로를 건네고 사내에게 자리를 옮겼다.

"웨이터씨~ 미리 선불로 계산할게요~"

"크흠..혹시 벨페이아에서 배를 빌리는 곳과 호흡석을 살 수 있는 상점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아아, 불쾌하셨으면 죄송합니다. 대답 안 해주셔도 괜찮아요."

!대화

40 진행◆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0:49:20

>>29 루키우스

당신은 앞으로 다가오는 녀석을 향해 커팅을 사용하는데에 성공합니다! 녀석은 마나를 불어넣은 당신의 칼에 그대로 가슴을 깊이 찔렸지만, 여전히 행동할수 있어 보이는군요..
그리고 그대로 당신 쪽으로 달려온 다른 한 마리에 의해, 당신은 어깨와 왼쪽 가슴에 큰 충격을 입습니다! 왼쪽으로 휘둘러진 큰 몽둥이가 당신의 몸에 그대로 직격하는군요...

그러자 그녀가 빠르게 남은 한 마리에게 달려들어, 검으로 녀석의 팔에 상처를 입히는데에 성공합니다.

" 거리를 벌려요! "

! 행동해봅시다.

>>31 코우

당신은 그녀의 손을 잡고 기사단 건물의 안쪽으로 향합니다..
그녀는 이곳이 신기한듯 이리저리 조심스레 둘러보는군요...


당신은 창구로 향하는데에 성공합니다. 창구 안쪽은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분주해보이는군요.
줄을 선 몇몇 사람들도 보이지만, 그렇게 줄이 길지는 않고.. 대부분은 서류를 들고 뛰어다니거나, 바쁘게 뛰어다니는 기사들입니다.

당신의 차례가 오자, 접수원으로 보이는 남성이 당신에게서 플레이트를 받아들고, 매직 아이템으로 조사를 하기 시작하는군요..

" 호오. "

" 뒷골목에서 제법 재미보고 다녔군, 자네. "

" 골치아픈 녀석들을 처리한게 자네였군. 특히 스컬을 처리한게 마음에 들어. 이정도라면 부탁하고 싶은 일이 마침 있지. "

" 뒷골목을 지배하겠다고 멋대로 설치고 다니는 녀석들은 언제나 많지. 하지만 우리도 언제나 인력이 부족해. 해야 할 일들 투성이니. "

" 외눈의 야쉬를 들어봤나? 최근 급속도로 세력을 불리고 있는 녀석인데, 이래저래 골치가 아파. 우리가 쫓으면 언제나 발자취를 감추니 우리쪽으로써도 정보가 부족해. 그러니, 녀석을 해치우고 와주지 않겠나? 의뢰 달성금으로는 금화 300개를 주겠네. "

! 기사단 의뢰 : 외눈의 야쉬 처치 를 수락할 수 있습니다. 수락하시겠습니까? Y / N

>>32 카시우스

당신의 말에 그녀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 좋습니다. 여기 뒤쪽으로 나가셔서 쭉 가시면 훈련장이 나옵니다. 그곳에서 승격 시험을 보실 수 있습니다. "

! 행동해봅시다.

41 카시우스 (.56k6D6jGc)

2022-12-18 (내일 월요일) 20:52:09

>>40

이동하기전에 MP에 10 사용! 민첩에 5 배분!

!스탯 분배!!

42 루키우스 (gvL8ToXc36)

2022-12-18 (내일 월요일) 20:53:14

>>40

" 그게 그렇게 간단한건 아니라네 "

이젠 익숙한 고통

루키우스는 라비타가 공격한 홉고블린에게 역수로 쥔 단검을 그으며 거리를 벌렸다

! 거리 벌리기

43 모루 (30C4DlKFcA)

2022-12-18 (내일 월요일) 20:54:16

>>35
접수원에게로 가서 인사한다.

"좋은 아침이예요! 라고 하고 싶지만 다들 뭔가 분위기가 팍 죽은것 같네요."
이런... 어색해라.

"무슨 일 있었어요?"

!몬일?

44 코우 (xwFFo4jYqg)

2022-12-18 (내일 월요일) 20:54:54

>>40
여자는 접수원의 말에 살짝 흠칫거렸다

"그런 것도 볼 수 있어?"

딱히 못 할 짓을 한 것은 아니라 걸리는 것은 없지만
그런 매직아이템으로 간단하게 행적을 조사할 수 있다니 새삼 모험가도 얕잡아 볼 일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었다
여자는 괜스레 자신의 플레이트를 손 안에서 굴리며 만지작거렸다

"좋아. 하고 올게."

!의뢰 수락한다

"그런데, 궁금한게 있어."

바로 물러나지 않고, 여자는 좀 더 질문을 건네본다

"스컬이 있었던 그 녀석들, 유명한 애들이야? 아직 남아있는 녀석들이 있는 것 같아서."

45 진행◆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0:56:24

>>33 >>36 엘

당신이 완드를 두 손으로 곧게 잡자, 위병이 의심스러운 얼굴로 당신을 가만히 바라봅니다..

" 후우... 이봐, 자네가 완드를 들고 그렇게 설치는건 활에 화살을 걸고, 활시위를 쭉 당긴채로 이리저리 돌려대는거랑 다를 바가 없다고. 그정도의 상식도 배우지 않은거야? "

" 눈에 띄는 행동은 삼가도록 해. 풋내기 모험가로 보이니 이번만 넘어가주지. 다음번에도 수상한 행동을 한다면 가만히 안둘테니까 그렇게 알아둬. "

위병은 경고의 말을 남기고는 자리를 뜨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세계에 숨겨진 이야기들은 (속칭 이벤트) 그렇게 쉽게 발생하지 않습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구체적으로 단기 목표를 가지고 움직여봅시다.

>>37 타모르

당신은 도망치며 하수도의 생김새에 대해 파악하려고 해봅니다만...
어둠에 적응이 된 시야로도, 여전히 어둡군요. 자세한 정보를 알아내는건, 이 급박한 상황 속에서는 더더욱 어려워보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 당신의 발 밑은 축축하고, 곳곳에서 불쾌한 악취가 함께 하고 있지만 물이 흐르고 있는것은 아닙니다. 어쩌면 단순한 통로일지도 모르겠군요.

그리고... 계속해서 뒤쪽에서는 몬스터들도, 기사단들도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곧 따라잡히고 말겠군요.

! 행동해봅시다.

>>38 미야비

당신은 조용히 몸을 숨기고... 활시위를 당깁니다.

당신은 화살을 쏘아 한 녀석에게 맞추는데에 성공합니다! 당신이 쏜 화살이 녀석의 체액을 뚫고, 핵에 옅은 상처를 입히는데에 성공합니다. 녀석은 가볍게 무너져내리지만 , 곧 수복할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그러자, 녀석들도 당신을 눈치 챈 듯.. 빠르게 덤벼오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46 ◆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03:26

루키우스의 격통 다이스가 굴러갑니다...

.dice 1 100. = 46

47 타모르 (nOgkywxJH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03:37

>>45
젠장 아직도 모르겠네.

애당초 가이아 지하에 하수도가 있다는 소리도 들어본 적이 없긴 하지. 아니 이거 근데 하수도는 맞나..? 너무 인위적인 통로 같은데. 가이아 중심부로 향하는 비밀 통로 느낌이랄까.

어차피 이곳에서 시야는 제 기능을 못 한다.
이런 일자 통로에서야 크게 의미가 없지만 기사단 애들도 그저 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착실히 달릴 뿐이겠지.

문제는 저 두 녀석인데, 애초에 쟤들은 왜 친구인거야.
종도 다른데. 마음에 드는 구석이 없다.

별다른 도리가 없다.
그리고 사람이 나약해지면 결국 자꾸 어딘가에 의존하게 된다. 자신도 그러하다. 지금 이토록 나약할 수 없다. 그렇기에..

'마신이시여 이곳이 이토록 어렵고 제 앞날도 어둡습니다. 마신께서도 어둠의 신이시니 이것도 인연이지 않겠습니까? 항상 침묵하시는 자세 아주 잘 압니다만, 기왕 침묵하시는 거 저에게도 침묵의 은총을 내려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기도나 올리며 달릴 뿐

48 ◆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03:39

루키우스는 안타깝게도, 격통 디버프를 획득했습니다.

판정이 계속됩니다...

49 카시우스주 (.56k6D6jG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04:04

격통 디버프 없어지는 스킬 꼭 얻는다 진짜

50 모루주 (30C4DlKFcA)

2022-12-18 (내일 월요일) 21:04:39

오늘도 우리 어장은 격통 주사위가 구른다

우리 어장은 언제나 고통으로 가득차있어

51 루키우스주 (gvL8ToXc36)

2022-12-18 (내일 월요일) 21:05:07

또통 저거는 뜰때마다 성공이야

아 한번 피했었나?

52 진행◆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06:36

>>39 레온

당신의 말에 그녀가 크게 웃습니다.

" 자네의 반응이 재밌어서 그런거라네. "

그리고... 당신이 눈치를 보자, 그녀가 부루퉁한 표정으로 깨작거리며 샐러드를 먹는군요..

" 왜 난 고기를 먹을 수 없는거지? 파냐님은 대체 어떤 방식으로 저걸 드셨단 말이냐... 들은 소문으로는 마침내 고기를 드실 수 있게 되었다고 했거늘... "

" 으, 이건 별로 신선하지도 않고 짜기만 해서 별로 맛이 없군... "

벨라의 식사는 그렇게 맛이 있지 않아보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사내를 부르자, 사내가 천천히 당신에게로 다가옵니다.

" 다 먹고 계산해도 되지만, 뭐, 상관없지. 그래, 쥬얼 랍스터와 보석조개구이 한상은 700골드, 저 샐러드는 흠.. "

사내가 조금 시선을 돌려 벨라 쪽을 바라보는군요.

" 역시 상품으로 내놓기엔 좀 그랬나. 10골드만 주게. 대충 재료값정도만 받겠네. 다해서 710골드일세. "

그리고 당신의 말에, 사내가 흐음... 하며 당신을 바라봅니다.

" 배는 여기서 쭉 가면 나오는 항구에서, 오른쪽으로 30분정도 걸으면 빌릴 수 있는곳이 있다. 늙은 영감이 배를 빌려주면서 먹고 사는데, 뭐, 배의 품질은 나름 괜찮지. 호흡석도 그 영감이 판다. 대충 만물상같은걸 하고 있으니. "

! 행동해봅시다.

>>41 카시우스

! 카시우스의 현재 MP는 30 / 60 , 민첩은 35 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42 루키우스

당신은 녀석에게 역수로 쥔 단검을 긋는데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그대로 거리를 벌리기에는 상처를 입은 탓인지, 몸이 따라주지 않는군요..
두 마리의 녀석들이 그대로 당신에게 달려옵니다! 한 녀석의 공격이 그대로 당신의 상처입은 왼쪽 팔을 거칠게 강타합니다.
당신은 그대로 큰 충격을 받고, 뒤쪽으로 제법 날아갑니다...

팔이 부러진것같은 격통, 동시에 그대로 당신의 팔을 넘어 갈비뼈까지 부러진것같은, 그대로 심장이 찔려오는것같은 큰 격통이 당신의 전신에 퍼져나갑니다... 고통은 익숙해지지 않는군요.

! 현재 루키우스의 HP는 8 입니다. 위험에 처해있습니다.


" 루키우스 씨! "

그녀가 당신의 이름을 부르며, 재빠르게 뛰어와 당신의 앞에서 녀석들을 막아서는군요. 거친 숨을 내뱉으며, 긴장한듯 칼을 꽉 쥐고 있습니다.

" 후... 이거 상황이 좋지 않네요. 풋내기 전사 하나, 상처입은 도적 하나인데, 적은 셋. 이점도 없다라. "

다시금 태세를 갖추는 녀석들을 두고 그녀가 짧게 당신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 도망치죠. 제가 미끼가 될테니 달려서 마을로 가세요. "

! 행동해봅시다.

53 레온 (iX8V8RrRUY)

2022-12-18 (내일 월요일) 21:08:54

큰일났다 지금 467골드 있는데!

54 카시우스 (.56k6D6jG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09:46

>>52

"감사합니다! 고생하세요!"

감사인사를 하고 알려준 장소로 이동한다.

!이동!

55 (kHMhEPrG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10:03

>>45 "죄송합니다. 앞으로 조심 하겠습니다!"

위병의 경고를 듣고서는 완드를 조심스레 붙잡고서는 위병을 빤히 쳐다본다. 이런 버릇도 고쳐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 잡혔기에 보기만 하다가 지나가는 사람을 발견했다.

번화가로 가는듯 한데 마음 속으로 조심스레 목표지를 정했다. 이번에 할 일은 가이아의 지리를 익히고 상인들 혹은 다른 모험가들과 이야기를 해서 팁을 얻어보는게 좋겠다!

곧장 목적지를 정하고서는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길거리로 향했다.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면서 주변을 둘러봐.

!사람들이 많아보이는 길거리로 향해보자.

56 루키우스 (gvL8ToXc36)

2022-12-18 (내일 월요일) 21:10:32

>>52

" 아니, 자네가 도망치게 아직까지 방법이 없는것도 아니고 "

루키우스는 라비타의 어깨를 밀어 보내고
어느 뼈가 제대로 자리잡아 있는지 천천히 확인하며 미끼가 되기위해 움직였다

!야 드디어 오늘이 데플이구나 ! 미끼 한다

57 카시우스주 (.56k6D6jG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11:13

그런데 캐릭터가 죽으면 재화나 이것저거 전부 초기화일까

58 레온주 (iX8V8RrRUY)

2022-12-18 (내일 월요일) 21:12:07

(모험의서 진행상 가장 최고의 난관)

음식값이 710골드인데 현재 467골드만 있다

59 이리나 (Jbexml2oD6)

2022-12-18 (내일 월요일) 21:12:10

situplay>1596698066>728
나무로 올라갑니다. 저 많은 이들이 한번에 몰려온다면, 나무 위에라도 올라가있어야 대응이 가능할 겁니다.
! 나무 위 등반

60 타모르주 (nOgkywxJH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13:33

>>58
최초로 사채 쓰는 모험가 탄생인가

61 카시우스주 (.56k6D6jG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13:39

>>58
설거지하자

62 미야비 (80qCLzDwps)

2022-12-18 (내일 월요일) 21:13:54

>>45

미야비는 서둘러서 검을 역수로 쥐었습니다. 덤벼오는 놈부터 처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덤벼드는 놈을 향해 단검을 내지른다

63 루키우스주 (gvL8ToXc36)

2022-12-18 (내일 월요일) 21:14:30

레온을 보면.... 격통 달만할지도?

64 진행◆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16:23

>>43 모루

당신의 말에 그녀가 부드러운 표정으로 응대합니다.

" 그 건은 현재 저희 길드측에서 조사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오늘은 어떤 용무로 찾아오셨나요? "

그녀가 당신에게 묻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44 코우

" 그래. 우리는 기사단이니. 기사단에서 범죄자에게 의뢰도 맡기고, 의뢰 보수까지 넉넉하게 쥐어준다? 하, 그 따위 기사단을 누가 믿겠나. 모든 일엔 신뢰가 중요한 법이지. "

그가 당연하다는듯 당신에게 이야기합니다...

! 기사단 의뢰 : 외눈의 야쉬 처치 를 수락하였습니다.

" 뭐, 지금 이 녀석 만큼 골치아픈 놈은 아니다. 기사단 쪽에서 잔당 처치도 하고 있으니, 조만간 별 일 없이 와해되겠지. 두목을 잃은 불량배 놈들은 금세 무너지는 법이니. "

" 잔당까지 처치해주는건가? 그건 자네의 자유지만, 잔당까지 처치해준다고 의뢰비를 더 주거나 하진 않을거라네. 어디까지나 내가 자네에게 한 의뢰는 야쉬의 목을 가지고 돌아오는것 뿐이니. "

! 행동해봅시다.

>>47 타모르

당신은 마신에게 기도하지만...


큰일이군요. 어느덧 당신을 향해 덮쳐온 시궁쥐가 그대로 당신에게 거칠게 몸을 부딛쳐옵니다. 당신은 그대로 넘어집니다만..

순식간에 시궁쥐와 슬러지가 예리한 칼날 끝에서 반으로 베어지며, 목숨을 잃습니다. 당신의 기도가 마신에게 닿은걸까요?



" 여기까지다. "

" 역겨운 이단 녀석. 감히 대마족 아몬을, 이 땅에 강림시켰느냐? "


아닙니다.

안타깝게도, 당신의 기도는 닿지 않았고...

지금 당신의 눈 앞에 있는것은 풀 플레이트 아머를 걸친 태양신 교단의 기사단들.
따라잡히고 말았군요.

! 행동해봅시다.

65 카시우스주 (.56k6D6jG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17:14

타모르야.....

66 엘 주 (kHMhEPrG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18:21

타모르 슨배님....

67 코우 (xwFFo4jYqg)

2022-12-18 (내일 월요일) 21:20:10

>>64
"아니.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 거였어."

돈이 되지 않는 일 따위, 여자로서도 그냥 해 줄 생각은 없다
오히려 잔당을 해치우지 않아도 되는 조건이니 편하다
그럼 이제부터 야쉬를 찾아야겠지
야쉬가 어디에 있는지는...

'물론 알아서 찾아야하려나.'

"그럼 갈게."

야쉬를 죽이고 오기 전까지 이곳에 용건은 없다
마그나에게 가자며, 신호를 주고서는 여자는 기사단을 떴다

!뒷골목으로 가본다

68 레온 (iX8V8RrRUY)

2022-12-18 (내일 월요일) 21:20:28

>>52

'X됐다.'

사내에게 음식값을 듣고는 그대로 얼어버린 레온.
지금 254 골드가 부족하다. 가장 잘 팔리기에 무난한 가격에 서민적인 음식인 줄 알았다만 700골드나 되는 음식이었다.

지금 현재 모험의 서 사상 가장 큰 위기다.
차라리 빛의 드래곤을 한 번 더 사냥하러 가지.

"......."

"죄송합니다. 돈이 그래도 있다고 생각해서 주문했는데 지금 그 값을 지불할 정도로 가지고 있지 않네요."

일단 사실대로 고해성사를 한다.
후우..저 사내가 지금 나를 어떻게 해도 상관 없다.

"돈을 안 내겠다는 게 아니고..조금 기다려줄 수 있겠습니까? 저희가 지금 의뢰를 수행하러 가는데 정보가 워낙 없어서 밥이나 한끼 사면서 정보나 구하자라고 온거라.."

"의뢰 완료하고 돈 받는대로 지불하러 오겠습니다. 여기 보잘것 없는 모험가 플레이트이지만 제가 의뢰를 수행하러 떠날 동안 가지고 있으셔도 됩니다. 제가 도망가면 안 되니깐요."

"그..못 기다리겠으면 하라는 대로 하겠습니다.."

!살려줘

69 ◆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22:21

라비타의 격통 다이스가 굴러갑니다.

.dice 1 100. = 53

70 ◆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22:36

라비타는 안타깝게도, 격통 디버프를 획득했습니다.

판정이 계속됩니다...

71 레온주 (iX8V8RrRUY)

2022-12-18 (내일 월요일) 21:22:38

다음 진행 타이틀

"서빙&설거지의 신 김레온"

72 카시우스주 (.56k6D6jG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23:12

근데 음식 값이 온천 보다도 비싸네

73 루키우스주 (gvL8ToXc36)

2022-12-18 (내일 월요일) 21:23:13

아니 도망치라고 !!
왜 격통이 뜨는데!!

74 ◆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25:01

라비타의 추가 격통 다이스가 굴러갑니다.

.dice 1 100. = 80

75 엘 주 (kHMhEPrG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25:16

다들 데구르르 구르는 와중에 홀로 신나게 구경간 엘 봄
안 봄

76 ◆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25:18

라비타는 안타깝게도, 또 다시 격통 디버프를 획득하였습니다.

판정이 계속됩니다...

77 루키우스주 (gvL8ToXc36)

2022-12-18 (내일 월요일) 21:25:22

스페셜일상코인 7골드야 뭐해!!

78 진행◆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27:45

>>54 카시우스

당신은 승격시험 장소로 이동합니다...

그러자, 그곳에는 제법 넓은 부지와 함께, 널부러져 쓰러져 있는 당신과 비슷한 모험가들이 열댓명정도 있군요.
그 가운데에서는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닌 얼굴의, 긴 흑발을 가진, 고급스러운 제복을 입은 여성이 서있습니다.

그녀가 당신이 온것을 눈치채고는, 지끈거리는듯 관자놀이를 꾹꾹 누르며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 승격시험을 보러 왔습니까? 원래 저는 이 승격 시험의 교관이 아닙니다만.. 승격 시험 담당자가 결혼퇴직을 했기 때문에 또, 이곳에서 대타로 있습니다. 후... 그 개자식.. "

" 후우.. "

" 잡담이 길었군요. 승격 시험 조건은 절 한대라도 맞추는것. 그게 다입니다. 언제든 준비가 되면 덤벼보십시오. "


승격 시험의 달성 조건은, 그녀를 한대라도 맞추는것이군요.

! 행동해봅시다.

>>55 엘

당신은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길거리로 향합니다...


번화가로 보이는 이 거리는 수많은 사람들의 인파로 가득하군요. 이른 아침임에도 일찍부터 허기진 모험가를 유혹하듯, 맛있는 음식 냄새를 풍기는 상인들부터. 여행을 떠나기 전 식량을 사려는 모험가들. 단순히 이곳에 살고있는 주민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눈에 보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56 루키우스

당신이 그녀의 어깨를 밀며 자리를 빼앗습니다..

그러자 순식간에 홉 고블린들이 몽둥이를 드높게 치켜올립니다. 당장에라도 내려칠것같은 긴급한 상황 속에서...

" 안돼!!! "

라비타가 당신을 밀어냅니다.

그리고...


세 번의 무자비한 굉음이 연달아 울려 퍼집니다.

세 번.

무자비하게도 녀석들의 공격은 세 마리 모두가 빗나가는 일 없이 그대로 라비타를 강타했으며..
라비타는 그대로 커헉, 하는 소리와 함께 피를 토하고는, 만신창이가 된 끔찍한 몰골로 그대로 쓰러지고 마는군요...

! 보정에 의해, 라비타의 현재 HP는 1 입니다. 그녀의 격통 디버프는 2 입니다.

! 그녀가 한번 더 공격을 받을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79 루키우스 (gvL8ToXc36)

2022-12-18 (내일 월요일) 21:29:28

>>78

" .... 하아 "

길게 생각할 필요가 없었다
여전히 개같은 운명을 탓하며 라비타를 들처업은뒤..도주를 시작한다

! 도주

#아니 이래서 고블린 토벌 받는다 했잖아 캡틴아!!!##$!$$!$

80 루키우스주 (gvL8ToXc36)

2022-12-18 (내일 월요일) 21:30:12

라비타 hp mp 10렙 따리라서 레벨링 필요할것 같아서 고블린 토벌로 했는데
에리가 꾸역꾸역 홉고블린 가세요 준것부터 에러다!!

81 카시우스 (.56k6D6jG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30:33

>>78

"카시우스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승격 시험 교관이라고 하자 일단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한다.
적이 아닌 이상 예의를 갖추는 것이 기본이니까

"열심히 하겠습니다!"

준비가 되면 덤비라는 말에 엄청난 실력자라는 생각을 하고 검을 뽑아 방패랑 한번 부딪혀서 소리를 내고
방패로 몸쪽을 가리는척 찌르는 준비를 하는 검을 가리고 앞으로 달려나가며 방패를 휘두르다가 그대로 검을 일자로 내지른다.

!훼이꾸 섞인 공격시도!

82 타모르 (nOgkywxJH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31:48

>>64
야. 마신.
그래. 각자도생하자.
너 내가 죽지 않기를 바라는게 좋을거다.
뒤지면 너부터 찾아갈 예정이거든.

그나저나 뭐라는거야 이 자식들은?
뭐..강림...?

"하..하하하하...하하핫!"
아주 미쳐버릴 지경이라 절로 웃음이 나온다.

"강림? 자네들 눈은 태양빛에 멀어버리기라도 했는가? 나 따위가 어찌 대마족씩이나 되는 존재를 강림시킬 수 있단 말인가?"

저 진지한 증오어린 눈빛. 젠장 그래 나 이단이다. 근데 내가 뭘 했다고 그러냐.
니들이 시켜서 용 잡고.
니들이 시켜서 섬에 가서 지랄맞게 몸 조종 당하고.

내가 인신공양을 했냐. 사기를 쳤냐. 하다못해 식당에서 무전 취식이라도 했냐고 내가.
아 이런거 안해서 마신이 나 무시하고 그랬나? 미안하다 그럼 할 말 없네.

"...하. 나라고 이러고 싶어서 이러고 있는게 아닐세. 제발 좀 눈 똑바로 뜨고 봐주게나 내가 어떤 꼴인지. 부디 날 데려가게나. 가장 태양처럼 뜨거운 자에게. 감히 마가 접근할 수 없는 그런 열기가 필요하네 우리는."

나에게 허락된 아몬의 이름을 언급할 수 있는 기회는 딱 1번.
한 번이고 두 번이고 여기서 목이 잘리면 끝이지만. 아니라면? 기다려야지 때를.

!투항.

83 진행◆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21:32:57

>>59 이리나

당신은 다시금 나무 위로 올라가는데에 성공했지만...

이런, 저쪽에서 우리를 눈치챈것 같군요. 빠르게 제이와 케이가 일어나서는 전투태세를 갖춥니다.

" 이리나씨! 샤먼부터 쏴주세요! "

제이가 당신에게 그렇게 소리치며, 빠르게 덮쳐오는 고블린의 거대한 무리를 노려봅니다...

! 행동해봅시다.

>>62 미야비

미야비는 서둘러서 검을 역수로 쥐었습니다. 덤벼오는 놈부터 처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덤벼드는 놈을 향해 단검을 내지른다

당신은 빠르게 덮쳐오는 녀석을 향해 단검을 역수로 쥐고, 찔러넣는데에 성공합니다! 다른 한 녀석이 당신을 향해 부딛쳐오지만, 크게 뛰어 저 뒤의 나무를 맞추는군요..

그리고, 어느새 수복한 상처입은 슬라임이 당신을 향해 몸을 크게 부딛쳐옵니다. 둔탁한, 망치로 맞은 것 같은 고통이 가슴에서부터 깊게 퍼지는군요..

! 현재 미야비의 HP는 10 입니다. 행동해봅시다.

>>67 코우

당신이 그렇게 말하자, 접수원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


당신은 뒷골목으로 향합니다. 이른 아침임에도 여전히 풍경은 똑같군요. 병든 이, 여전히 거리를 누비는 잔뜩 취한 불량배들.
곳곳에 있는 붉은 등을 내건 가게와, 주점들. 아무렇게나 널부러져 있는 가난한 이들... 기분나쁘게 달라붙어오는 악취까지.
어느것도 변한 것은 없어보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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