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02082>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10 :: 1001

◆9S6Ypu4rGE

2022-12-18 19:09:15 - 2022-12-23 22:44:10

0 ◆9S6Ypu4rGE (901ga.D8tc)

2022-12-18 (내일 월요일) 1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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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288 루키우스 (TytJnyjwzc)

2022-12-19 (모두 수고..) 19:22:32

>>90

루키우스는 라비타를 옆으로 밀어 수풀에 숨기듯 내던졌다.
그리고 왼손으로 쥔 단검을 역수로 쥐고, 등쪽에 숨겨둔 스틸레토를 꺼낸체 달려오는 홉고블린들을 주시했다.

중요한것은 집중력.
속도의 이점을 살려서 우선 라비타와 최대한 멀어진다
계획은 이것.
아직 죽을 생각은 없다.
북쪽 땅의 끝에 가보기 전까지 자신은 죽을 생각이 없다.

피가 좀 빠지며 몸이 식어가자, 머리까지 식어간다.


생각을 끝낸 루키우스는 홉고블린들을 향해 돌진했다.
그리고 그들의 틈사이로 빠져나오며 양손에 쥔 단검을 휘둘렀다

! 히트앤런

289 이리나 (jj7BuveMiE)

2022-12-19 (모두 수고..) 19:23:07

>>83
"칫."

이리나는 숨김살을 사용해, 고블린 샤먼 1체를 먼저 공격합니다.
! 숨김살 사용. 타겟은 고블린 샤먼 1체.

290 진행◆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19:29:49

>>279 >>281 레온

당신의 말에 그녀가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 자네는 왜 그렇게 전부 혼자서 책임을 지려고 하는겐가? "

" 뭐, 감옥에 간다고 하더라도 고작 몇백골드때문에 우리를 몇십년이고 잡아놓지는 않을 터. 나로써는 몇십년도 눈을 깜빡이는 시간과 별 다를바가 없으니 괜찮다네. "

그녀가 작게 웃습니다.

" 어디까지 함께 가지. 우리는 파티 동료이지 않느냐. "



그리고... 사내가 위병을 불러옵니다.

이런... 별로 주변의 시선이 좋지는 않군요.

" 이봐. 밥값이 없다는게 사실인가? 뭘 믿고 돈도 없으면서 시킨거야? "

느긋해보이는 위병이 다가와서는 당신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 행동해봅시다.

>>280 코우

당신의 말에 그녀가 조금 고민하다가 답합니다.

" 벌레술은, 날벌레의 무리를 소환해서 적을 갉아먹으며 공격하는 마법이에요. 그리고 머드 필드는, 땅을 깊은 진흙 늪으로 바꿔서 발을 한번 묶을 수 있어요. "

그녀가 그렇게 이야기해주는군요..

..

! 밤까지 기다렸기에, 시간이 밤 으로 변경됩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이에,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저물고...
가이아의 밤이 찾아왔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284 카시우스

당신은 숨을 들이쉬고..

뒤로 물러났다가, 다시금 달려가며 방패를 잡은 손을 내지르다, 검에 잡은 손에 힘을 주고, 휘두르는척.
방패를 잡은 왼손으로 펀치를 날리려 합니다.

그러자, 그녀는 그것들을 지켜보며 툭, 툭, 툭. 당신이 이 모든 행동을 끝마치기 전에 당신의 이마, 코, 턱에 주먹을 세 번 찔러넣습니다.
묵직하고 둔탁한 통증이 얼굴의 정 중앙선을 따라 화끈하게 퍼져나갑니다...


" 짜증이 치밀정도로 버러지같군요. "

" 이것도 불합격입니다. 세 번이나 행동을 바꿔가며 혼란을 주려고 해도, 틈이 너무 많습니다. 애초에 지능이 낮은 적에게는 통하지 않아요. 그들의 선택지는 어쨌든 공격을 때려넣는다, 이것 하나밖에 없으니. 죽기 전에 몬스터의 앞에서 광대놀음이라도 할 셈입니까? "

그녀가 독설을 날리며, 한숨을 내쉬고..
주변에 널부러져있는, 붕대가 둘러진 한손검과 방패를 들어올립니다. 오른손에는 방패를, 왼손으로는 한손검을 가볍게 잡는군요.

" 가르쳐드리죠. 한번 더 생각해서 와보십시오. 이번에도 비슷한 수준이라면 시험은 끝입니다. "

! 행동해봅시다.

291 레온 (6qpqYEpu3s)

2022-12-19 (모두 수고..) 19:33:51

>>290

"전부는 아니에요. 그런데 이건 제가 일으킨 실수니깐 책임지는 거죠."

레온은 무덤덤하게 말한다.

"안 그러셔도 되는데..자유로운거 좋아하시는 분이 감옥에서 지내시면 안 되죠."

그리고는 위병이 와서 죄를 추궁했다.

"여기 이렇게 457 골드가 있어서 여기서 가장 잘 팔리는 거면 딱히 비싸지도 너무 싸지도 않는 무난한 음식이라고 생각해서 잘 팔리는 걸 달라고 했더니, 계산해보니깐 710 골드더라고요. 제가 메뉴판을 안 보고 시킨게 실수죠. 일단 죄는 죄니깐 규정대로 잡아가세요."

!레온은 수갑을 채우는 시늉을 하며 두 손을 위병에게 준다.

292 카시우스 (dyOOdHZtrg)

2022-12-19 (모두 수고..) 19:34:33

>>290
아까부터 몬스터라고 말을 하고 있다.
내가 몬스터를 상대할때 복잡한 속임수를 썼던가?
아니다.
방패는 내 몸을 방어하고 검은 내 적을 벤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다.
이상한 짓을 하느라 틈이 많았더라면 단순하고 확실하고 틈이 없는 정석으로 가자
방패는 들어올려 내 몸에 올 공격을 막을 준비를 하고 그대로 달려나가 마나슬래시를 사용해 검을 휘두른다.
몬스터를 베었던 언제나의 그것처럼
!마나 슬래시

293 진행◆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19:35:01

>>285 미야비

그러자 포션을 마시는 당신을 향해 두 마리의 슬라임이 빠르게 부딪히려는듯 뛰어오르지만, 너무나 크게 뛰어 뒤쪽의 나무를 다시금 맞추는군요.
하지만 한 녀석이 당신에게 덤벼들어, 그대로 포션병과 함께 당신의 얼굴에 크게 부딪히는데에 성공합니다.

둔탁한 통증과 함께, 유리병이 깨지는 날카로운 파열음이 귓가를 울리고. 당신의 얼굴에 유리조각들이 박히며 깊은 통증이 퍼져나갑니다.

! 행동해봅시다.

>>287 모루

당신이 이야기하자 그녀는 여전히 부드러운 얼굴로 응대합니다.

" 어느 의뢰든 기본적으로는 시간에 여유가 있습니다. 어떤 의뢰를 받으실건가요? "

! 의뢰를 선택해서 받는 등의 행동을 해봅시다. 의뢰를 받고 다른 행동으로 쭉 이어나가도 좋습니다. (가이아를 구경한다 등)

>>288 루키우스

! 무기는 한 번에 한 무기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격과 회피를 동시에 할 수는 없습니다. 다른 행동을 해 봅시다.

!! 전투 행동을 반복할 경우, 캐릭터가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이 경고 메시지는 앞으로 1회 출력되며, 그 이후에는 출력되지 않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294 코우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19:35:43

>>290
"흐음."

"꽤 잔인한 술법이네."

각자 한 번 씩이라는 것은
어느쪽의 술법을 한 번 쓸 때마다 마나 포션으로 보충할 필요가 있다는 거려나
여자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자신의 턱을 매만지다가

"우리, 쇼핑하러 갈까?"

해가 완전히 저물자 돌연 그렇게 말하면서 마그나의 손을 잡고 다시 이동했다

!잡화상의 드워프에게 암시장에 대해서 들었었다
뒷골목을 전전하면서 암시장의 실마리를 찾아본다

295 모루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19:36:33

>>293
"고블린 퇴치요. 일단은 아직은 초짜니까요~"

파티가 만들어질 만큼 실력자도 그렇다고 더 강한것을 잡을 만큼의 실력자도 아니니까 쉬운 단계부터 찬찬히 나아가야지!

!일단 고블린 의뢰 주세요

296 미야비 (vKokn7PdPY)

2022-12-19 (모두 수고..) 19:36:41

>>293

"아악!!!"

미야비가 비명을 질렀습니다. 같은 방법은 안 통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게 진짜..!!!"

그는 칼을 들어, 자신에게 달려든 슬라임을 향해 냅다 뛰었습니다. 적어도 한 방 꽂지 않으면 지는 기분이 들었나봐요.

!부딪힌 녀석에게 달려든다

297 베아트리시 (2Vys6ED7c6)

2022-12-19 (모두 수고..) 19:38:24

situplay>1596698066>728

"미친 놈이 대로변에 독 연기라도 뿌린건지, 이게 무슨 난리야.."

포션을 받은 즉시 마개를 열었다. 바짝 독이 올라 가게 앞을 지키던 비어만과 같이, 나도 잔뜩 날이 올랐다.

"들은 거 없어?"

! 초급 HP 회복 포션 (대) 2개를 마십니다

298 루키우스 (TytJnyjwzc)

2022-12-19 (모두 수고..) 19:38:27

>>293

루키우스는 라비타를 옆으로 밀어 수풀에 숨기듯 내던졌다.

중요한것은 집중력.
속도의 이점을 살려서 우선 라비타와 최대한 멀어진다
계획은 이것.
아직 죽을 생각은 없다.
북쪽 땅의 끝에 가보기 전까지 자신은 죽을 생각이 없다.

피가 좀 빠지며 몸이 식어가자, 머리까지 식어간다.


생각을 끝낸 루키우스는 홉고블린들을 향해 돌진했다.
그리고 그들의 틈사이로 빠져나오며 도망쳤다

! 도망

299 카시우스주 (dyOOdHZtrg)

2022-12-19 (모두 수고..) 19:43:49

벨라 착해

300 진행◆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19:48:23

>>289 이리나

당신은 숨김살을 사용해 고블린 샤먼을 노리고 화살을 쏩니다.

! 현재 이리나의 MP는 4 입니다.

화살을 빠르게 쏘고, 그 뒤에 숨기듯 재빠르게 이어서 화살을 쏘았지만, 고블린 샤먼이 아슬아슬하게 그것을 피해내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고블린 여섯마리가 그대로 제이와 케이를 향해서 돌진합니다만... 두 마리는 그들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고 당신을 향해 빠르게 뛰어드는군요. 제이가 당신의 이름을 크게 부르지만, 자신들의 앞에 있는 네 마리를 상대하는데에도 벅찬 모양입니다.

제이와 케이가 힘을 합쳐 고블린 한 마리를 베어버리는데에는 성공했지만, 여전히 상대해야 하는 적은 셋.
그리고, 당신을 향해 빠르게 덤벼오는 고블린 두 마리와... 피할수 있어 보이는, 샤먼이 날린 파이어볼.

! 행동해봅시다.

>>291 레온

당신의 말에 그녀가 고개를 젓습니다.

" 괜찮네. 그대가 일으킨 실수라고 하더라도 그건 파티의 실수와 다를 바가 없다네. 나도 메뉴판을 안 보지 않았는가? 이런 논쟁은 무의미하니 그만 하세. "

그녀 역시 단호하게 이야기하는군요. 그러다 당신의 말에 작게 웃습니다.

" 감옥도 한번쯤 가볼만 한 곳이지 않느냐! 진정한 자유는 부자유로부터 나온다고 배웠네만... 이야, 파냐님도 예전엔 어마어마한 아가씨였으니.. "


그리고 당신은 위병에게 손을 건네고..

" 하아... 얼빠진놈. 따라와. "

" 나도 가겠네! 나도 밥값이 없으니. "

" ... "

위병이 한심하다는듯, 당신과 그녀의 손에 밧줄을 꽉 묶고는 항구도시 벨페이아의 안쪽으로 나아갑니다...


제법 걷자, 한 눈에 봐도 딱딱해보이는 건물이 보이는군요. 위병들의 건물로 추정됩니다. 거기에 도착한 당신과 벨라, 그리고 위병.
위병이 다른 이에게 말을 걸어 조금 대화를 나누고... 여성 위병이 다가와 벨라의 밧줄을 잡습니다.

" 넌 나와 간다. "

" 흠. "

벨라가 당신을 바라보며 키득거리고 웃습니다.

" 레온! 언제 또 만날진 모르겠지만 그 만물상 인간의 가게 앞에서 보세나. "

그리고 그녀는 여성 위병을 따라가고...

당신은, 당신과 벨라를 연행해온 위병을 따라가, 어둡고 축축한 지하 감옥의 철창 안에 던져집니다...


! 이런. 당신과 벨라는 감옥에 갇히고야 말았습니다. 범죄 : 무전 취식 을 저지르는 조건을 만족하여, 전과가 생겼습니다.
일부 NPC와 일부 단체의 호감도와 평판에 변화가 생깁니다...

! 행동해봅시다.

>>292 카시우스

당신은 빠르게 그녀에게로 덤벼들어, 마나 슬래시를 사용합니다!

그러자 그녀가 왼손으로 쥔 칼날로, 마나 슬래시를 사용하는 당신의 칼을 막아냅니다. 챙, 하는 날카로운 금속음이 울려퍼지고-

그녀는 그대로 칼날을 타고 당신의 손목부터 어깨를 지나 목 끝을 유려하게 칼 끝으로 흝으며, 당신의 턱 끝을 칼날 부분으로 살풋 들어올립니다.

" 하아.. 몇번이고 말했잖습니까. 너무 단순하다고. "

" 불합격입니다. 돌아가시죠. "

! 안타깝게도, 카시우스는 강철 등급 승격 시험에 실패했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301 레온주 (6qpqYEpu3s)

2022-12-19 (모두 수고..) 19:50:20

음 캐릭터 다시 내야하나

302 코우주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19:50:48

.oO(진짜 감옥에 갔네)

303 레온주 (6qpqYEpu3s)

2022-12-19 (모두 수고..) 19:52:10

아 몰라 일단 계속 해본다

304 레온 (6qpqYEpu3s)

2022-12-19 (모두 수고..) 19:54:19

>>300

"에휴..기사 되기는 글렀네..."

!레온은 얌전히 앉아서 일단 기다린다.

305 카시우스 (dyOOdHZtrg)

2022-12-19 (모두 수고..) 19:54:23

>>300

"고생하셨습니다!"

지친 숨을 내쉬며 허리를 숙여 인사한다.
정석대로하니 너무 단순하다고 하다.
어떻게 해야 할까 더 생각을 해보자

"다음엔 단순하지 않은 방식으로 꼭 합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그야말로 난 초보 모험가
이번이 처음이다.
도전의 기회는 많고 배움의 기회도 많다
!고생추

306 카시우스주 (dyOOdHZtrg)

2022-12-19 (모두 수고..) 19:54:55

이걸 어떻게 1트만에 붙은거야!

307 레온주 (6qpqYEpu3s)

2022-12-19 (모두 수고..) 19:55:04

음 캡틴 그러면 어차피 기사 되기는 글렀는데, 진행 끝나고 맹세 부분 좀 수정 논의해도 될까?

308 진행◆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19:59:28

>>294 코우

당신의 말에 그녀가 슬쩍 로브를 누르면서 당신의 시선을 피하는군요...

그리고 당신의 말에, 그녀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당신은 마그나의 손을 잡고, 뒷골목을 전전합니다...

뒷골목은 여전히 비슷하군요. 달라진게 있다면 곳곳의 주점에서 활기가 느껴지고, 붉은 등을 내건 가게들이 유달리 많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곳을 쏘다니는 불량배들도 제법 있고, 수상해보이는 상인들과... 걸인도 여전히 많군요.
허나 말 그대로의 암시장처럼, 어떤 시장과 비슷한것에 대한 직접적인 실마리는 보이지 않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295 모루

당신의 말에 그녀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 네, 고블린 토벌 의뢰 확인했습니다. 10마리를 토벌해오시면 됩니다. "

! 고블린 토벌 의뢰 를 수락하였습니다. 10 마리를 처치할 경우 길드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296 미야비

당신은 비명을 지르고...

칼을 들고, 아슬아슬하게 녀석에게 단검을 찔러넣는데에 성공합니다! 당신의 칼 끝은 녀석의 핵을 완전히 쪼개버리는데에 성공했고..
곧 움찔거리던 녀석은, 완전히 무너져내립니다... 더이상 수복하지 못할것으로 보이는군요.

그리고, 틈이 생긴 당신에게, 뒤쪽의 슬라임이 다시금 뛰어들어옵니다! 두 마리 모두 당신의 등에 직격타를 날립니다.
등에서, 큰 망치로 두번 얻어맞은것같은 둔탁한 통증이 퍼지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 현재 미야비의 HP는 13 , 슬라임 A의 HP는 50 , 슬라임 B의 HP는 100 입니다.

309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0:02:10

>>307 글쎄~ 그건 어떻게 될 지 모를것 같은데~ 원래 이런건 말 안해주긴 하는데 겨우 무전취식일 뿐이고, 호감도나 평판의 변화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아직 모르는거잖아? 쉽게 기사가 되긴 틀렸다! 라고 단정짓지 않아도 될것같네~
그리고 맹세의 변경은 좀 어려울것같아~

여튼 계속 진행할게~

310 모루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20:03:18

>>308
"네~ 다음에 뵈요~"

길드를 나가자. 오늘은 여유롭게 쉬면서 가이아를 돌아다녀볼까~

!가이아를 구경한다

311 코우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20:06:04

>>308
"흐음."

하긴, 암시장이 이렇게 대놓고 있을리는 없나
그렇지만 그 난쟁이 아저씨는 분명 암시장이 있다는 암시를 해줬어
있다면 분명 뒷골목 어딘가에 있을 것이다...
그러다 여자는 생각한다

'지하?'

막연한 생각이었지만 말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도둑들은 지하에도 길을 튼다고 들었으니까
사방도 막혀있고, 누가 들어오면 금방 알 수 있고
가능성이라면 이쪽이 더 크다고...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 맞다."

!코우는 주머니를 뒤적이더니 마그나에게 소형 포션 꾸러미들을 건넨다

"이건 마그나쨩 몫이야."

목숨은 소중히 해야한다면서, 원하는만큼 해프게 쓰라고 웃음지으며 말해주었다
그럼 이제 암시장이다

!근처에 지하로 통하는 통로,
예를 들어 하수도 입구나 우물 같은 것을 찾아 떠돌아본다

312 레온주 (6qpqYEpu3s)

2022-12-19 (모두 수고..) 20:08:13

>>309
음 내가 갑자기 살짝 멘탈이 나갔나봐, 미안

313 모루주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20:08:24

무전 취식 정도야... 기사되는데 큰 문제는 없지 않겠어?

나중에 기사 되고 나면 '아 예전에 밥먹었는데 돈 없어서ㅋㅋㅋㅋ' 하면서 추억 정도로 될 수 있을지도 몰라.

무전 취식 정도야 큰 죄는 아니잖아?

314 미야비주 (vKokn7PdPY)

2022-12-19 (모두 수고..) 20:09:47

도망쳐도 돼...?…(ŎдŎ;)…

315 카시우스주 (dyOOdHZtrg)

2022-12-19 (모두 수고..) 20:09:55

물론

316 레온주 (6qpqYEpu3s)

2022-12-19 (모두 수고..) 20:11:17

>>313
내가 현실의 죄랑 판타지에서의 죄랑 동일시 여겨서 그렇게 됐나봐. 갑자기 분위기 싸늘하게 해서 미안.

317 모루주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20:11:47

>>314
도망치기. 나 또한 경험해 보았다.
그것은 전통의 행동.

318 진행◆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0:12:52

>>297 베아트리시

! 당신은 초급 HP 회복 포션 (대) 2개를 사용합니다.

현재 베아트리시의 체력은 49 / 60 , MP는 5 / 45 입니다.


" 모른다. 아무것도. 검둥아, 네녀석도 조심해라. 소란이 끝날 때 까지는. 네게 무슨 트집을 잡아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누구도 그 전쟁에서 교훈을 배우지 못했어. "

그에게서는 유의미한 정보를 얻을 수 없을 것 같군요...

! 행동해봅시다.

>>298 루키우스

! 현재 행동을 계속 할 경우, 라비타가 사망에 이릅니다. 이 경고 메세지는 더이상 표기되지 않으며, 앞으로 라비타 혹은 루키우스가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304 레온

당신은 얌전히 앉아서 기다립니다...

...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을까요? 알 수가 없군요.

! 시간이 변경되었지만, 레온은 이것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 어두운 지하 감옥에서, 끼익 하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고.. 곧 밥이 나온것으로 보아, 적어도 밥때인건 확실하군요.
허여멀건한 스프와 딱딱해서 무기로도 쓸수있을것같아 보이는 빵 뿐인 단출한 식사. 위병이 당신에게 밥을 넣어주면서 말을 걸어옵니다.

" 이봐. "

" 네 형이 결정되었다. 이곳에서 일주일간 노역하면서 몸으로 때우도록. 성실하게 한다면 좀 더 일찍 풀어주겠지만, 사고를 치거나 불온한 낌새가 보이면 이렇게 가벼운 형으로 끝나진 않으니 알아두게. 그리고, 저 거지같은 밥이라도 먹어두는게 좋을거야. 먹지 않으면 배고파서 죽는다. "

! 행동해봅시다.

319 코우주 (GXDdTWN71M)

2022-12-19 (모두 수고..) 20:14:00

도망은 좋은 거야

320 카시우스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20:14:46

난 도망치면서 살려달라고 비명도 질렀다고

321 레온 (6qpqYEpu3s)

2022-12-19 (모두 수고..) 20:15:45

>>318

"아...시간 언제 가냐.."

슬슬 잠이 오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그 잠을 깨주는 어디선가 들리는 소리. 위병이 음식을 넣어주는 소리였다.

"밥은 주네..감사히...네?"

레온은 조악한 밥도 감사히 먹으려고 빵을 잡는 순간 어리둥절 했다.

"일주일 밖에요? 일단..네.. 얌전히 일할게요. 수고하세요."

!일단 빵부터 먹자.

322 루키우스주 (TytJnyjwzc)

2022-12-19 (모두 수고..) 20:17:37

라비타와 함께 도망친다 x
라비타를 지킨다 x
어그로를 끈다 x

323 루키우스주 (TytJnyjwzc)

2022-12-19 (모두 수고..) 20:17:47

다이스 펌블 한번 뜨니까 뭐 아무것도 못하게 되네

324 모루주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20:18:18

전투는 하나를 상대한다면 해볼만 하고
둘을 상대하게 되면 신중하게 싸우고
셋을 상대하게 되면 도망칠 각을 항상 봐야 하고
넷 이상이면 뒤도 보지 말고 튀어야 한다!

325 카시우스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20:18:48

나도 실제로 죽을뻔했엉.....그냥 도망치고 도망치고 도망치다보니 겨우 살았고

326 루키우스주 (TytJnyjwzc)

2022-12-19 (모두 수고..) 20:19:52

그냥 이건 다이스 펌블 떠서 루키우스 아님 라비타 한명 죽어야 하는것 같은데

327 모루주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20:21:12

나도 고블린 넷 만났을때 함 해봐? 하고 도망치다가 한대 때렸더니 도망 못 치게 되어서 죽을 위기까지 갔었어...

328 베아트리시 (9a2WqWgQko)

2022-12-19 (모두 수고..) 20:22:09

>>318
"....나도 알아."

사람들은 겁에 질렸을 때 탓할 거리를 찾고, 표적을 찾으면 극도로 난폭해진다. 지금은 납작 엎드려야 할 때. 사람들 눈에 띄지 말고 오해 살만한 행동도 하지 말고..

다시 사원으로 돌아가는게 좋을까. 깡패들이 사원에 눈독들일지도 몰라. 생각하면서 다음 포션 마개를 열었다. 입 안이 쓰다.

!초급 MP 회복 포션 (대) 2개 사용

329 진행◆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0:22:34

>>305 카시우스

당신이 예의바르게 인사하자, 그녀가 알수없는 표정을 지으며 관자놀이를 꾹 꾹 누르길 몇번 반복하고...

당신에게 다가와 말을 겁니다.

" 잘 들어 두세요, 고블린 두뇌씨. "

" 세상은 단순하지 않아요. 단순히 벤다. 단순히 막는다. 단순히 피한다. 이 세가지 패턴만으로는 아무도 당신을 기억해주는 일 없이, 비참하고 외로이 죽을겁니다. 살려달라고 몇번이고 비명을 질러도 아무도 당신을 구하러 오지 않은 채로 쓸쓸하게, 내장을 파먹히면서 고통스럽게 죽겠죠. "

" 당신이 누군갈 죽일 수 있다면 누군가도 당신을 죽일 수 있습니다. 하찮은 마물인 고블린이나 슬라임 따위도 확실하게. "

" 그러니까 강해지세요. 노력해서 그 멍청한 두뇌를 적어도 덜 멍청한 수준까진 끌어올려봐라, 이 말입니다. "

" 그럼 가십시오. 준비가 되면 다시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서 도전하십시오. "

그녀가 당신에게 이제 가보라는듯 손을 휘휘 젓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310 모루

당신은 가이아를 구경합니다...

허나 거리는 별로 활기차지 않군요. 이전의 그 기운 때문인건지, 모험가들도 잔뜩 긴장한 표정, 평범한 사람들은 걱정스러운 표정입니다..
그 외에는 별로 다를게 없어 보이는군요. 당신이 보아 왔던 가이아의 풍경과 다를것이 별로 없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311 코우

당신이 포션을 건네어주자, 그녀가 그것을 몇번 눈을 깜빡거리면서 보다가 이야기합니다.

" 저, 정말 받아도 되나요..? 이렇게 비싼걸... "

그녀가 포션과 당신을 번갈아보다가, 곧 조심스럽게 받아들고는, 소중하게 자신의 가방에 그것을 넣습니다...

" 정말 고맙습니다, 코우 씨. "

그녀도 당신의 웃음에, 옅은 웃음으로 화답하는군요.


당신은 지하로 통하는 통로를 찾아봅니다...


..


으음, 하지만 별 다를 것은 없어 보이는군요. 과연 저 축축한 하수도 밑에 암시장이 있을까요? 들어가기엔 너무 구멍도 좁고, 입구를 지키는것으로 보이는 사람도 없군요...
우물이라... 우물로 보일만한것도 별로 보이지 않는군요. 아무래도 아직은 정보가 부족한것 같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330 루키우스 (TytJnyjwzc)

2022-12-19 (모두 수고..) 20:22:39

>>318

! 모르겠다
캡틴 뭐 내가 가진 재화로 조언을 받을수 있는게 있을까?

331 모루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20:25:03

>>329
긴장감 이 살짝 흐르네. 그래도 평화로운걸까?

일단 돌아다니며 곰곰히 생각 했는데 최루탄 같은거나 여러마리가 모였을때 쓸만한 도구가 있으면 좋을거 같아.
비싸려나? 일단 그런 도구 같은걸 취급하는 곳을 찾아볼까?

!도구등을 파는 상점을 찾아본다

332 카시우스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20:25:06

>>329
다시 한번 고개를 끄덕이고는 밖으로 나간다.
입이 거칠긴 하지만 모험가를 상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테니 그러려니 한다.
거기에 원래 본인의 업무도 아니었다고 하고
그리고 부모님이 상대가 누구던 일단 예의를 차리라고 했으니 후회는 없다.
벤다. 막는다. 피한다.
이 세가지 말고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실제로 살려달라고 비명을 질러봐서 그런지 더 와닿는다.

!시험장에서 나와 잡화점으로!!

333 카시우스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20:28:49

어렵다 어려워!!

334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0:29:01

음, 잠깐만 진행 멈추고 루키우스주한테 답변좀 해줄게~ 다른 사람들도 뭐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주면 고맙겠어~ 아예 그냥 지금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고 어떤 방향으로 진행을 할건지, 진행 난이도는 어떻게 되는지 좀 완전히 이야기해야겠다. 사실 이런거 얘기하면 재미없을것같아서 (몰입이 떨어질것같아서) 좀 망설였는데 아무래도 아예 한번 풀고 가는게 낫지 싶기도 하고...

진행 멈춰서 정말 미안해. 이 시간 끝나더라도 또 진행할거니깐 넘 걱정하지 않아도 돼~ 잠깐만 기다려주면 고맙겠어~~

335 모루주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20:30:36

알겠어.

336 베아트리시 (yuzljFngm.)

2022-12-19 (모두 수고..) 20:31:32

음~~ 알겠어 캡틴

337 모루주 (ZIYbriOD3o)

2022-12-19 (모두 수고..) 20:32:52

도망쳤다 얘기 하니까 왠지 카시우스랑 모루랑 고블린하고 싸우다 도망친 얘기 하면 빠르게 친해질거 같다.

모루 : 고블린들을 만나서 공격했는데 헉! 4마리 인거야! 그래서 꽁지빠지게 도망치다가 뒤돌아 보니까 아 이거 해볼만 한거 같은데? 하고 쫒아오는 애 한대 때렸더니 쫒아오는 한 녀석이 내 머리에 꽝! 하고 내리쳐서 머리는 핑글핑글 돌고 한 놈은 방패에 내리쳤는데 내 팔이 부러진거야!

338 카시우스주 (CxSbBSE6Ik)

2022-12-19 (모두 수고..) 20:34:51

카시우스 컨샙에 맞춰서 돌리다보니 단순히 베기 막기 피하기 말고는 캐릭터가 다른 방향으로 생각할 각이 안보이는데
혹시 검술 말고 검으로 싸우는 방법을 배울만한 장소가 있을까 싶다.

>>337
카시우스 : 샤먼한테 마법 맞고선 다른 놈들한테 머리 맞고 하다가 온 숲에 살려달라고 비명지르면서 겨우 도망쳤다니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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