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감기 조심하세요! ◆afuLSXkau2
(LGMjR6ckKc)
2022-12-17 (파란날) 17:28:42
#이 스레는 푸른 뇌정 건볼트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본작을 몰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혹은 위키에 올라온 설정만 잘 확인해주세요.
#배경이 배경인만큼 어느 정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는 흐르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AT필드나 편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본 스레는 15세 이용가입니다. 그 이상의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본 스레는 개인 이벤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요건은 이쪽을 확인해주세요.
situplay>1596591068>106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진행이 없는 날은 없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판정+다이스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예절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 외의 요소들은 모두 상황극판의 기본 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나 부제는 제목이 긴 관계로 저기에 쓸 수 없어서 0레스 나메에 쓰고 있어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91068/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02090/recent
알아두면 좋은 전투 룰 - situplay>1596603100>330
버스트 - situplay>1596637073>908
288
◆afuLSXkau2
(FKL2GnWSPg)
2022-12-21 (水) 20:06:36
어서 뭐라도 드세요! 어서!! (강제로 먹이기 프로젝트)
아무튼 오늘은 조금 빠르게 일상을 구해보는 쪽으로 해볼게요! 물론 바쁘시거나 피곤하신 분들은 푹 쉬셔도 괜찮아요!!
289
◆afuLSXkau2
(FKL2GnWSPg)
2022-12-21 (水) 20:11:12
그와는 별개로 웹박수로 선물! 이 캡틴이 제일 먼저 넣습니다! 하하!
290
◆afuLSXkau2
(FKL2GnWSPg)
2022-12-21 (水) 20:49:15
아무튼 이번 주말은 스토리 진행이 없고 간만에 왕게임을 돌릴 예정이에요!! 다시 홍보 타임!
291
레레시아주
(Kfj6CXE6CA)
2022-12-21 (水) 21:31:46
(데굴데굴)
292
◆afuLSXkau2
(FKL2GnWSPg)
2022-12-21 (水) 21:48:31
어서 오세요! 레레시아주! (잡아주기)
293
레레시아주
(Kfj6CXE6CA)
2022-12-21 (水) 21:55:03
(흐물렁) 와 캡틴이다~ 히히 밥 잘 챙겨먹구왔다구~
294
◆afuLSXkau2
(FKL2GnWSPg)
2022-12-21 (水) 22:02:36
와! 다행이에요!! 든든하게 드신 것은 맞으시겠죠? 든든하게 먹지 않으면 내일 아스텔 에스티아 로벨리아는 긴급작전을 나간 것으로 처리해서 레레시아주가 먹은 식사 메뉴를 준비할 거예요! (제일 나쁨)
295
레레시아주
(Kfj6CXE6CA)
2022-12-21 (水) 22:12:27
아아앗,,아앗... 아냐 마라샹궈 먹었어! 고기랑 야채랑 듬뿍 넣은거! 그러니까 3인방도 맛있는거 먹여줘라아아앗~~!!!
296
◆afuLSXkau2
(FKL2GnWSPg)
2022-12-21 (水) 22:17:27
이럴수가! 맛있는 거 드셨군요! 그렇다면 이 3명도 맛난 것으로 식사를 하게 해야겠네요! 후후. 물론 긴급작전도 없는 것으로!
297
레레시아주
(Kfj6CXE6CA)
2022-12-21 (水) 22:19:18
호달달... 다행이야.. 그치만 캡틴 무서워오.... (랜선 거리두기)
298
◆afuLSXkau2
(FKL2GnWSPg)
2022-12-21 (水) 22:21:50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우리 에델바이스 분들이 밥을 잘 안 먹으니까.
그러니까 앞으로 밥 안 챙겨먹으면 로벨리아와 아스텔과 에스티아가 당번제로 그 메뉴를 먹게 될 거예요! (안됨)
299
레레시아주
(Kfj6CXE6CA)
2022-12-21 (水) 22:29:50
그렇다면... (조각케이크)(크림듬뿍빵)(커피) 매일 하루 한끼는 디저트로만 채워줄테다~~
300
◆afuLSXkau2
(FKL2GnWSPg)
2022-12-21 (水) 22:32:19
작전을 나가서 디저트를 먹는 아스텔과 에스티아와 로벨리아라. 일단 레레시아가 만들어준 거라고 한다면 적어도 아스텔은 먹지 않을까 싶어지네요!
301
아마데주
(eQFrayiq0E)
2022-12-21 (水) 22:41:40
개앵시인...
302
레레시아주
(Kfj6CXE6CA)
2022-12-21 (水) 22:43:39
레시 수제 디저트? 그런 건 있을 수 없다...! (두둥)
아마데주 안녕~~!
303
◆afuLSXkau2
(FKL2GnWSPg)
2022-12-21 (水) 22:45:30
>>301 어서 오세요! 아마데주!! 기운이 없으신데 괜찮은세요? (동공지진) 김에 >>252의 이벤트도 확인해주시면 감사해요!
>>302 그렇다면 반대로 레레시아가 아스텔이 사온 수제 디저트를 먹으면 되겠군요!
304
◆afuLSXkau2
(FKL2GnWSPg)
2022-12-21 (水) 22:46:44
(웹박수를 열어봤다.)
(레레시아주를 가만히 바라봤다.)
(동공지진)
(일단 이유는 말할 수 없지만 암튼 그렇다.)
(대충 선물 교환식 끝난 후에 말할지도 모른다는 뭐 그런 레스)
305
레레시아주
(Kfj6CXE6CA)
2022-12-21 (水) 22:49:05
>>303 앗 그건 좋아~~ 망고 올라간 디저트 사오는거지? (아님)
어라 근데 캡틴 왜 그래... 설마...? ㅋㅋㅋㅋㅋㅋㅋ 선물 교환 어찌 될지 궁금하네~
306
◆afuLSXkau2
(FKL2GnWSPg)
2022-12-21 (水) 22:54:37
>>305 요즘 시기는 딸기가 맛있다고 하니 딸기가 올라간 디저트를 사올지도요?
그리고 음. 이유는 나중에 선물교환이 끝나면 말하는걸로!
307
레레시아주
(Kfj6CXE6CA)
2022-12-21 (水) 23:15:41
앗 딸기도 디저트계의 근본이지! 아 디저트도 좋지만 일상.. 일상을 해야... (기력게이지 바닥남)(눈물)
308
◆afuLSXkau2
(FKL2GnWSPg)
2022-12-21 (水) 23:22:52
(토닥토닥) 레레시아주의 기력이 빨리 회복되길 빌겠어요!! 여담이지만 슬슬 딸기 디저트들이 나올 시기가 되었네요. 애슐리...가야하나. (안됨)
309
레레시아주
(Kfj6CXE6CA)
2022-12-21 (水) 23:43:58
이제 12월인데 벌써 딸기 디저트가 나와...? 난 못해도 2월부터 생각했는데 :ㅇ 애슐리.. 마지막으로 간게 언제더라...
310
◆afuLSXkau2
(FKL2GnWSPg)
2022-12-21 (水) 23:56:53
어. 제가 작년에는 1월달에 딸기 디저트를 본 기억이 있거든요. 물론 시기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겠지만 보통은 1~2월에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늦으면 3월?
311
레레시아주
(NhIjtW1f6Y)
2022-12-22 (거의 끝나감) 00:15:50
요즘은 하우스 딸기가 빨리 나오기도 해서 그런가? 뭐 근데 카페나 빵집 가면 항상 딸기 올라간 케익 있고 그렇긴 해~ ㅋㅋ
와 이번주도 어찌어찌 목요일이네~ 시간 참...
312
◆afuLSXkau2
(rXP4G/0PoM)
2022-12-22 (거의 끝나감) 00:18:13
와아아! 주말이 다가온다! 다음주는 마지막주다. 2023년 온다! (주륵)
313
레레시아주
(NhIjtW1f6Y)
2022-12-22 (거의 끝나감) 00:36:31
ㅇ...어 올해가 일주일 하고 이틀 남았어...? 아앗ㅋㅋㅋㅋㅋㅋㅋㅋ내 22년 어디 갔어ㅋㅋㅋㅋㅋㅋㅋ
휴 그래도 하반기는 에델바이스랑 함께라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구~
314
◆afuLSXkau2
(rXP4G/0PoM)
2022-12-22 (거의 끝나감) 00:41:02
그렇게 생각해줬다면 캡틴으로서는 상당히 기쁘네요! 저도 레레시아를 포함해서 많은 이들을 만나서 기뻤답니다!! 와!!
물론 아직 올해는 안 끝났지만 분위기상 이런 말을 해야할 것 같으니! (야광봉)
315
레레시아주
(NhIjtW1f6Y)
2022-12-22 (거의 끝나감) 00:45:32
(연말풍 조명 온)(반짝반짝)(둠칫)(?)
ㅋㅋㅋㅋ 사실 요즘 쯤이면 거의 끝난 분위기니까~ 아.. 윽 엑 다갓이여...
.dice 1 2. = 1
316
◆afuLSXkau2
(rXP4G/0PoM)
2022-12-22 (거의 끝나감) 00:47:22
우와! 이번엔 또 무슨 다이스 값인가요?! (착석)
317
레레시아 나나리
(NhIjtW1f6Y)
2022-12-22 (거의 끝나감) 01:07:47
아득한 수면 아래
깨어나기 직전
짧은 꿈을 꾸었다.
찰나와도 같은 꿈 속에서
새하얀 수중과도 같은 곳에 있었다.
발 아래가 지면인지
머리 위가 하늘인지
분간도 되지 않는 그곳이
어째서인가
나락의 가장 깊은 밑바닥임을 알았다.
마주보고 서 있는 저 사람의
하얀 머리카락이
푸른 눈동자가
그리우면서도 혐오스러운 미소가
그 사실을 인지시켰다.
[ 네 오랜 악몽은, 이제 사라질 거란다. ]
그 사람은 말했다.
흩어지기 일보직전의 아스라한 모습으로
[ 하지만 그 빈 자리를 네가 견딜 수 있을까? ]
조롱하듯
걱정하듯
미소 띈 얼굴로 하는 말에
입을 열어 대답했다.
"견딜 수 없어도 괜찮아."
아련하고도 서글픈 기분을 느끼며
"일생 동안 마음 한 켠에 담아두고 살아야 한대도"
전혀 닮지 않은 미소를 지으며
"더는 악몽이 아니니"
사라져가는 푸른 흰 빛을 향해
"기꺼이 품고 나아갈 수 있어."
확신으로 가득 찬 말에
그 사람은 푸른 눈을 감았다.
그리고 사라졌다.
그렇게 사라졌다.
"안녕. 안녕히..."
나의 백야.
유일했던 악몽.
어머니.
318
레레시아주
(NhIjtW1f6Y)
2022-12-22 (거의 끝나감) 01:08:24
별건 아니고 후일담 일부인데 언제 완성할지를 몰라서~~ 일단 쓴거만 슬쩍 올릴까 말까 다이스였다~!
319
◆afuLSXkau2
(rXP4G/0PoM)
2022-12-22 (거의 끝나감) 01:08:39
우와. 말 그대로 약간 에필로그 느낌이로군요. 이제 정말로 어머니를 보내주고 자유롭게 살아가려고 하는 레레시아와 라라시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일까요?
320
레레시아주
(NhIjtW1f6Y)
2022-12-22 (거의 끝나감) 01:10:58
어머니를 보내준다기보다 이제야 진정으로 어머니의 속박에서 벗어난거~ 음 뭐 큰 변화는 없지 않을까? 일상 돌리고 진행 하고 하다보면 그렇게 나아가는 모습이 보일 수도? 아 적어도 스토리 진행 중에 과거 때문에 휘둘리거나 멘붕오는 건 없을 거 같네~
321
◆afuLSXkau2
(rXP4G/0PoM)
2022-12-22 (거의 끝나감) 01:12:42
카시노프:아. 아쉽다.
카시노프:너무너무 아쉽다.
카시노프:진짜진짜 아쉽다.
(안됨)
322
레레시아주
(NhIjtW1f6Y)
2022-12-22 (거의 끝나감) 01:20: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가 아쉬운건데 이..이....... 뒷방 늙은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3
◆afuLSXkau2
(rXP4G/0PoM)
2022-12-22 (거의 끝나감) 01:27:04
전에도 카시노프와 제대로 만났을 때 봐서 아시겠지만 카시노프는 살살 속을 긁어놓으면서 심리적으로 푹푹 찌르는 전법을 좋아하거든요. 아마 차후에 이스마엘과 만날 때도, 그리고 다른 이들의 정보도 얻게 되면 그쪽으로도 괜히 살살 긁어놓지 않을까 싶어요.
거기다가 또 상당한 강자이기도 하니. (옆눈)
324
레레시아주
(NhIjtW1f6Y)
2022-12-22 (거의 끝나감) 01:35:22
그런 주둥이 강한 놈은 그 나름대로 힘들지... 근데 레시는 어지간하면 긁히지 않을 거 같은데. 뭐 이미 그런 꼴을 보이기도 했고 어머니의 속박에서 벗어나서 멘탈도 나름 탄탄해졌고? 순수한 무력으로는 물론 골치 아프겠지만 ㅋㅋ
325
◆afuLSXkau2
(rXP4G/0PoM)
2022-12-22 (거의 끝나감) 01:44:03
사실 카시노프의 진짜 무서운 힘은 저번 진행에서 아주 잠깐 나왔지만 그것을 파악했을지는 이제 여러분들의 몫이기 때문에! 물론 조종이나 그런 것이 아니에요!
326
레레시아주
(NhIjtW1f6Y)
2022-12-22 (거의 끝나감) 01:45:03
어? 무서운게 조종하는게 아니었어? 아 혹시 블랙스캐빈저 같은 걸 원격 조종하는 그런건가?! (이전 진행 뒤지러감)
327
◆afuLSXkau2
(rXP4G/0PoM)
2022-12-22 (거의 끝나감) 01:58:17
떡밥은 아주 살짝씩 뿌려뒀답니다. 그리고 아마 다음에 카시노프와 2차전을 할 때 그 진짜 무서운 힘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떡밥만 아주 조금 더 살살 뿌리고..저는 이만 자러 가볼게요! 레레시아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328
레레시아주
(NhIjtW1f6Y)
2022-12-22 (거의 끝나감) 02:10:41
몬제.. 떡밥이 대체 몬데...! 아 나 궁금해서 잠못자 (발라당) ㅋㅋㅋㅋ
캡틴 잘 자라구~~ 구빰~!
329
이스마엘주
(bObaKizxFs)
2022-12-22 (거의 끝나감) 03:24:32
ㅇ<-<
330
레레시아주
(NhIjtW1f6Y)
2022-12-22 (거의 끝나감) 03:57:18
┬┴┬┴┤(・∀├┬┴┬┴
331
레레시아주
(NhIjtW1f6Y)
2022-12-22 (거의 끝나감) 11:22:35
갱신~!
332
레레시아주
(NhIjtW1f6Y)
2022-12-22 (거의 끝나감) 15:09:48
샤샥 갱신!
333
이스마엘주
(BZ1x5L2HYg)
2022-12-22 (거의 끝나감) 15:17:59
잠깐 갱신해두고 갈게, 너무 추워......🥺 내일부터 휴무다~!!!!!!!!!(불탐
334
레레시아주
(NhIjtW1f6Y)
2022-12-22 (거의 끝나감) 15:25:23
>>333 (꼬오옥) 따수워져라 따땃해져라~~ 이셔주 퇴근까지 화이팅이야~~!
335
레레시아주
(NhIjtW1f6Y)
2022-12-22 (거의 끝나감) 18:13:34
갱신 꾹~
336
◆afuLSXkau2
(rXP4G/0PoM)
2022-12-22 (거의 끝나감) 19:03:59
레레시아주가 스레를 지키고 있었군요! 저 역시 갱신할게요! 아이고 추워라.
337
뮬주
(oZYRVoQ/g.)
2022-12-22 (거의 끝나감) 19:15:50
레이주가 바쁘신 모양입니다앙... 답레는 이쪽이라고 끌올해두고 가겠어요🍓
situplay>1596695074>782
너무 쌀쌀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또 감기 유행이 돌고 있는 것 같아요옹...🥲
338
◆afuLSXkau2
(rXP4G/0PoM)
2022-12-22 (거의 끝나감) 19:16:56
어서 오세요! 뮬주!! 뮬주도 감기 조심하길 바랄게요!! 저는 이미 살짝 걸린 것 같..(눈물) 아무튼 크리스마스 선물 교환 이벤트가 있어요! 확인해주시면 감사해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