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0111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68 :: 1001

◆c9lNRrMzaQ

2022-12-17 04:12:51 - 2022-12-19 20:01:39

0 ◆c9lNRrMzaQ (0ss9CQJjxM)

2022-12-17 (파란날) 04:12:51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104 여선주 (4x3NKKG0iY)

2022-12-17 (파란날) 11:13:30

그러면 숙소에서가 가장 무난해보일 느낌?

선레는 올려두고 괜찮아지면 이어주셔도 괜찮을 것 같아용!

105 여선 - 선레! (4x3NKKG0iY)

2022-12-17 (파란날) 11:24:23

"양파볶음이랑... 마파두부랑.. 디저트는 과일로 하면 딱이겠다"
여선은 장을 봐온 뒤, 주방에서 이것저것 정리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양념을 미리 해두고.. 고기랑. 두부랑... 야채들이랑... 레시피도 정독하고는. 잔뜩 썰어놓은 양파를 볶고 있군요. 마파두부는 생각보다 그리 오래 걸리는 요리는 아니니까 두부를 데칠 냄비만 끓고 있군요. 양념을 미리 꺼내둬서 순서대로 넣기만 하면 되어서 그런가.

"프랑스식 양파수프 한통 가득 끓여놓고 나머지 양파볶음은 큐브로 만들어서 얼려야지!"
양파를 얼마나 볶길래 그런 무서운 말을 합니까. 막 한 2시간정도 볶다보면 그런 말 안 나올텐데.

숙소에 양파볶는 냄새가 퍼질지도 모릅니다.

106 린-여선 (/AlKZkwxr.)

2022-12-17 (파란날) 12:43:44

착착 손바닥에 들어갈 크기의 붉은 패가 능숙한 손길에 섞여가는 소리가 난다. 바티칸으로 갈 여비는 어찌 모았지만 방어구나 무기나 기타등등이 부족하여 고뇌에 빠진 소녀는 딱히 같이 칠 상대도 없건만 무의식적으로 본인의 것도 아닌 패를 섞고 있었다.

이렇게 된거 누구 하나 낚아서 돈 좀 벌어볼까 싶고. 그래봤자 푼돈일텐데.

돈과 시간이 부족하다 언제나 그렇지만. 탁자위에 패는 그대로 놔두고 허한 기분에 빠져 발걸음이 닿는대로 숙소를 돌아다닌다.

"실례하여요. 어머?"

못보던 얼굴을 딱 마주하자 손으로 입가를 가리고 살짝 놀란 표정을 짓는다.

"처음보는 분이신듯한데 누구신가요?"

//2

107 여선 - 린 (4x3NKKG0iY)

2022-12-17 (파란날) 13:06:39

"음음음~"
그러고보면 집에서 마작이라던가 칠 때면 잘하는 편이었던가?(물론 여선주는 마작에 대해 잘 모른다) 그런 잡생각을 하면서도 몸은 레시피대로 잘 볶아냅니다.

"저..저도 처음 뵙겠습니다?"
볶다가 누군가가 온 것에 조금 놀랐는지(그렇게 요리를 하는데 아무도 안 오길 바란 것이 어불성설이지만) 조금 어버버하면서(사실 어머? 같은 진짜 아가씨스러운 감탄사에도 조금 놀랐을 것이다) 누구냐는 질문에 대답을 합니다.

"채여선이라고 합니다..! 특별반에.. 복학생...이에요."
그러면 그쪽도.. 특별반? 이라는 듯한 생각을 하면서도 손은 부지런히 양파를 볶습니다.

"동기..맞겠죠?"
설마하니특별반숙소에은밀히잠입한어쌔신이라던가는아니겠지! 하는 상상은 들지만 겉으로 티내지는 않습니다.

108 여선주 (4x3NKKG0iY)

2022-12-17 (파란날) 13:13:20

여선이가 린을 보면 진짜 그 머지 인형같다! 이쁘다! 같은 호감적인 상황일거라 생각하는 느낌이 있어용.
토리도 비슷하려나?

109 린-여선 (/AlKZkwxr.)

2022-12-17 (파란날) 13:42:20

신나게 콧노래까지 부르면서 열심히 양파를 볶는 행태가 모르는 이가 보면 어딜봐도 위화감 없는 터줏대감 그 자체라 순간 아연했다.

"복학생?"

그러고보니 영월당시 작전에 참여하지 않고 사라진 학생들이 몇 있더랬지. 이 쪽도 그 쪽인가. 태연하게 요리하던것 치고는 꽤 성실한 반응을 보이는 분홍머리의 소녀를 살피다가 이내 픽 웃으며 눈매를 접었다.

"같은 특별반의 마츠시타 린이라 하여요. 이번 5월에 편입했으니, 오늘 처음 뵙겠사와요."

만약 이번에 편입한 학생이었다면 정말로 경우에따라 은밀하게잠입한어쌔신이 될 뻔했지만 복학생이라는 말에 누그러진 소녀는 부드럽게 웃었다. 상대의 얼굴이 앳되보이는게 성인으로 보이지는 않아 편하게 다가간 그녀는 열심히 볶아지는 양파를 보면서 묻는다.

"오늘 식사당번은 다른 분이신걸로 알고있사온데 따로 드시는 건가요?"
//4

110 린주 (/AlKZkwxr.)

2022-12-17 (파란날) 13:44:07

>>108 이번에 들어온 신입까지 포함하면 3명이 되겠네

고냥 나도계승자할걸하고 우는중 아 ㅋㅋ 바티칸에서 열심히 구르고 성법받아온다고

111 白주 (qNClC.a.EQ)

2022-12-17 (파란날) 13:44:25

상냥한 조언 감사합니다~! 느긋하게 읽어볼게요

스테이터스 재분배를 할까 하는데 그 전에 혹시 고참분들의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요? 영성이 꼭 마도가 아니어도 중요한 스테이터스 같아 크게 투자하기는 했는데 그보다는 건강이 더 나을지 고민되기도 하네요...!

112 린주 (/AlKZkwxr.)

2022-12-17 (파란날) 13:49:14

시트보니까 순수 딜러같은데 너무 영성깎는건 수업들을때 힘들수도 있으니까 모두 150으로 맞추는것도 괜찮을걸.

113 여선주 (IPD2CWtILg)

2022-12-17 (파란날) 13:50:42

저는 늅뉴비라 조언이라고 할 건 못드려서 왠지 미안해져여!

린주도 백주도 하이에요!

114 여선 - 린 (IPD2CWtILg)

2022-12-17 (파란날) 13:54:58

"네 맞아요 복학생이에요"
복학생인지 편입생인지 알 수 없었지만 나름 정의를 내렸으니 복학생인 것이다. 여선은 린의 소개를 듣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저도 처음 뵙겠습니다!"
"그럼 린 씨?"
다른 호칭으로 불리고 싶으면 자금이 기회다! 여선은 이렇게 불러도 되나요? 를 가득 담은 표정으로 린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따로 먹으려 만드는 것도 있었고요, 양파 미리 볶아두면 나중에 쓸 데가 많아서 미리 볶아두는 중이었어요"
"양파수프 한통 가득 만들고 싶기도 했고요.."
따로 먹는 건 옆의 소금물이 조금 끓는 냄비나. 기름이 조금 둘러져있는 팬을 흘깃 곁눈질합니다. 마파두부 향이 살짝 날지도요?

115 여선주 (IPD2CWtILg)

2022-12-17 (파란날) 13:55:21

>>110 그러게요! 셋이 되겠네요~

116 오토나시주 (/8vKfI5NBw)

2022-12-17 (파란날) 14:16:50

>>111 어


나는 유리몸이라도 적에게 한 번에 폭딜 쏟아넣고 싶다 라던가
상대에 따라 트리키한 전술을 사용하고 싶다 라던가
이런 희망사항 없나요

없으시면 홈페이지 안 보셨으면 읽어보시라는거 말곤 충고 해 드릴게 없는디.. ..... . ...

117 여선주 (inH/GBo8io)

2022-12-17 (파란날) 14:18:03

오토나시주 하이!

118 태식주 (NA4nzNBiH2)

2022-12-17 (파란날) 14:31:38

뭐 도움을 주고 싶어도 어떤 무기로 어떤 컨샙으로 싸우겠다는거 정도는 정하고 말해야 도움을 줄수 있는거라

119 오토나시 - 린 (/8vKfI5NBw)

2022-12-17 (파란날) 14:32:44

“ 우효~ 간만에 오타쿠 전통 제령의식을 보다니 초 럭키다제-☆ ”
“ 5252-! 무녀쨩!!! 믿고있었다구~ ”

기계 옆 아크릴판에 착착착 올려지는 대기 카드!
오토나시는 어른이들에게 엄지척을 해주고는 린을 향해 다가갑니다.

“ 응. 몇 주 전에 부탁받은 단기 아르바이트여서. 도무지 빠질 수 없었어. ”

그렇습니다. 이런 마니악하고(?) 수상한(?) 아르바이트는 고용주와의 신뢰가 매우 중요한 법.
대신 그만큼 쎈 보수를 받았으니 이걸로 괜찮은거 아닐까요? 오토나시는 주변을 살짝 둘러보고 근처의 어른이들의 관심이 죄다 새 게임 기계에 쏠린것을 보고 조심스럽게 린에게만 슬쩍 아르바이트 보수로 받은 GP를 보여줍니다.

5000GP
5 0 만 원.

“ 음. 이왕 여기에 온거. 같이 점심이라도 어떨까. ”

린을 기다리게 했으니 당연히 오토나시가 쏩니다.
그 정도 상식은 있어요!
// 3

120 린-여선 (/AlKZkwxr.)

2022-12-17 (파란날) 14:43:12

"그대로 부르는게 편하시다면요."

호칭 가지고 왈가왈부할때는 좀 많이 지난것 같아서 그런대로 익숙해진(실은 해탈한)얼굴로 찬찬히 고개를 끄덕인다.

"소녀도 여선양이라 부르겠사와요."

복학생양은 꽤나 오지랖이 넓은 성격으로 보인다. 어지럽게 흩어진 요리도구와 좀 많아 보이는 양파의 양이 예전, 길드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풍기는 향은 전혀 고국의 것이 아니었지만.

"흐음, 사천식 요리인가요. 조금 무례한 질문일지도 모르겠지만 출신이 어떻게 되시는지요. 소녀도 한국인은 아니니 궁금해서."
//6

121 린-오토나시 (/AlKZkwxr.)

2022-12-17 (파란날) 14:51:39

메이드 카페 알바를 해보진 않았지만 대충 그런게 존재하는 것 정도는 알고 있으니 그저 현타온 눈길으로 오타쿠들의 축제 비스무리한 무언가를 보다가 상황에 비해 좀 많이 태연한 동행 상대를 바라본다. 은은한 은발에 신비로운 보랏빛눈 그리고 살랑거리는 무녀복이 잘 어울리지만, 그래 잘 어울리는게 문제같았다. 아마 그 고용주도 비슷한 생각으로 그녀를 채용했겠지.

'5000gp!.'

현타가 사라졌다. 어쩔수 없는 자낳괴 돈미새 헌터는 돈에 약하다. 이건 학계의 정설이니 지금 린의 머릿속에 저도 무녀춤은 많이 힘들더라도 코스프레를 한번 해볼까 생각이 순간 스쳐지나간 것 정도는 불가항력이었다.

"그리해주신다면 소녀는 고맙사와요."

사양하지되 않고 냉큼 점심약속을 수락한 린은 본래 목적을 반쯤 잊고 그 고용주를 찾아볼까 말까 고민한다.

"너무 얻어먹는것도 무례이니 음료는 소녀가 지불하게 해주셨으면 하여요. 오토나시씨는 드시고 싶은 식사류가 있나요?"
//4 아마도 좀 있다 나갈것 가틈 답레 느리게 줘도 오케이

122 여선 - 린 (hFaZFkOkOs)

2022-12-17 (파란날) 14:52:52

"그치만 보통 4글자보다는 2글자가 편하니까요..?"
그래서 별 말이 없다면 린 씨로 부르겠다. 이건가. 여선 양이라고 부르겠다는 말을 듣고는 고개를 크게 끄덕거립니다. 땋은 머리가 흔들거릴 정도로..

"출신이요? 중국 쪽이에요~"
중국 출신이라고 말은 안하지만 물어보면 말해주는 것이니까 선선히 답합니다. 근데 정확히 어떤 지역인지는 여선주도 안 정해서 그건 모르는..

"그럼 이름만으로 봤을 때에는 린 씨는 마도 일본 출신이려나요?"
"아 물론 이름만으로 출신을 따지기엔 글-로벌을 넘어 다차원스럽다곤 하지만서도.."
여선도 살짝 물어보려 합니다. 이때까지 만난 사람들 중에서..는 신한국이 압도적으로 많아보이긴 했지만.

123 白주 (qNClC.a.EQ)

2022-12-17 (파란날) 15:01:10

감사합니다~ 150 밸런스형으로 맞추는 선택지도 있군요...!

다른 게 아니라 제가 영서 돌아가는 일에 아직 많이 무지하다보니, 신속 스테이터스가 낮으면 이런 단점이 있다 영성 스테이터스가 낮으면 이런 문제가 있다 같은 사항을 미리 알아둬서 참고하고 싶은 거였어요~

일단은 초근접으로 때리는 트리키한 폭딜러 염두에 두고 있긴 합니다~

124 여선주 (1.zVQXr/M6)

2022-12-17 (파란날) 15:03:03

모든 상황에 일단 무난함-150 균형
트릭키하면 사실 저는 신속 200부터 생각나긴 하더라고요!

저는 잘 모르는 늅뉴비인 터라 사실 제 거는 제껴도 되구요!

125 白주 (qNClC.a.EQ)

2022-12-17 (파란날) 15:07:35

그렇네요~ 특화도 좋지만 밸런스형도 여러 상황에 대응하기 편해보이고, 그래서 괜스레 고민하게 되네요~!

126 여선주 (wKRs2lh.Rc)

2022-12-17 (파란날) 15:12:41

저는 힐러 서폿을 생각해서 생각보다 무난하게 스텟을 정한 느낌이긴 해요~

127 白주 (qNClC.a.EQ)

2022-12-17 (파란날) 15:13:56

저도 서포터를 할 걸 그랬어요(?) 괜히 폭딜러에 로망을 가져선~!!

128 여선주 (wKRs2lh.Rc)

2022-12-17 (파란날) 15:14:58

사실 영서엔 탱커가 부족하다고.. 듣긴 했던?

폭딜러면 원하는 전략에 따라서 스텟을 결정하면 되는 거니까요! 생각할 게 많지만 그만큼 재미있을지도요?

129 오토나시주 (/8vKfI5NBw)

2022-12-17 (파란날) 15:21:07

>>121 나 도.. ..... . .. 지금 뭐 하는 거 있 어서.. ..... . .. 느긋 하게 가 죠... ....

>>123 디메리트는 아직 영성만 예시가 나와서.. .... 너무 어려운 수업을 영성 스텟이 부족해서 이해할 수 없다 그런 경우가 다였긴 하네요

흠.. ..... . ...


신체
신체는 힘과 근력으로 대표되는 몸에서 끌어내는 힘에 대한 능력치입니다.
신체 능력치가 높다는 것은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는 것으로도 설명할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설명으로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역도 선수들의 신체 능력이 50이라고 할 수 있고, 이보다 한 걸음 앞서 일반적인 의념 각성자들이 낼 수 있는 신체 능력은 60의 수치를 가집니다.
신체 수치가 높을수록 힘이 강해지고 부수거나 박살내는 등의 효과가 보정을 받습니다. 또한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무기를 다루는 것에 보정을 주기도 합니다.

신속
신속은 민첩함과 반사신경으로 대표되는 감각적인 영역들에 대한 능력치입니다.
신속 능력치가 높다는 것은 빠르다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빠르기만을 넘어 빠른 반사신경을 가지고 있으며 현대의 클레이 종목과 달리기 종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선수의 기준이 신속 능력치 50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속 수치가 높을수록 민첩하고 빠르게 반응하게 되며 이에 따른 보정을 받습니다. 또한 빠른 반응속도로 적의 공격이나 이상한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 역시 보정을 받습니다.

영성
​​영성은 지식과 지혜로 대표되는 지적 영역들에 대한 능력치입니다.
단순히 똑똑하다는 것이 아니라 아는 것이 많고, 쉽게 배우며, 알아내는 능력이 좋고 이해하는 능력이 좋은 등. 영성은 지적인 능력들에 대한 집합을 상징합니다. 현대에서 똑똑하단 말을 듣곤 하는 인물들의 영성 능력을 치환하면 약 50의 능력치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영성 능력치가 높을수록 상황에 대해 이해하는 능력이 좋아지고 기술의 습득 속도가 증가하며 현재 상황에 대해 판단하거나 정보를 도출하고자 할 때 보정을 받습니다.

건강
육체적 튼튼함, 그리고 저항력.
힘이 센 것과는 관련이 적으나 힘을 내기 위한 육체의 부하를 견디는 능력과 질병, 통증에 대한 저항, 방어 등의 영역을 상징하는 능력치로 일반적인 비각성자들은 10의 건강 수치를 지닙니다. 이 중 전쟁에 오랫동안 참여하거나 고통에 익숙해진 일부 인간들의 건강 수치를 50으로 치환할 수 있습니다.
건강 능력치가 높을수록 육체적 디버프에 저항이 증가하며 고통에 면역이 증가합니다. 또한 너무 높은 신체 능력치로 인한 과부하를 건강으로 중화하는 것 역시 가능합니다.


그렇게 가려면 건강 스텟을 낮추고 신체 신속 영성에 투자하는게 낫지 싶은데 스테이터스 가장 높은거랑 가장 낮은게 2.2배 차이면 디메리트가 또 붙거든요
셋 다 가져가려면 서브 하나 바꾸시거나 폭딜은 당장 포기하시거나 하시는게(스킬 수련으로 딜링이 강해질 수도 있으니까.. ..... . ... 꼭 신체 스텟에 집착할 필요까진 없겠죠) 어쨌든 신속 영성은 높게 매기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130 ◆c9lNRrMzaQ (YfavjMZ3ZA)

2022-12-17 (파란날) 15:55:37

결국 간단한 부분인데 영웅서가에서 각성자라는 존재는 현대시대에 강림한 인간형 무기라고 보더라도 무방함.
내가 왜 신신영건 600을 150으로 분배할 수 있게 했느냐. 그게 가장 무난하게 평균 이상의 수치를 상정한 것이기도 하지만 각 수치들별로 정확한 계산이 필요한 캡틴이 레스주간 단점을 수복하는 요인도 됨.

간단한 설명이지만 신속이 영향을 받는 스테이터스는 신체와 건강. 영성은 보조적 영향을 받음. 내가 뛰쳐나가려 할 때 신속은 이 속도를 내고 싶다!! 라 생각하고 움직임. 그럼 신체는 그에 필요한 힘을 신체에 공급. 뛰어나가고 건강은 그에 따른 공기저항 등을 육체가 견디게 하고. 그런 식임.

신속이 낮으면 무슨 문제가 생길까? 저엉말 간단하다.
내 캐릭터가 움직이거나 싸울 때 아군의 계획보다 느리거나 문제가 있다. 아군의 방어를 맡는 워리어(전열)이라면 그를 중심으로 전략을 수립하거나 서포터(후열)라면 보호의 대상이 될 수는 있어도 포지션상 백은 중열(랜스). 그것도 정통 유리포대형 랜스에 속함.
치고 빠지고, 체술을 이용한 보조가 들어가는 캐릭터가 낮은 신속을 가진다는 거는

저는 방어력도 약하고 순간가속도 느려서 아군의 보호가 필요한 캐릭터입니다.

라는 말이 되는 것과 다르지 않음.
이게 내가 하나의 스텟을 100 이하로 낮출 수 없게 하는 이유임.
그 아래로 내려가면 각 스텟간 불균형이 커지기도 하고, 스텟 올리기 쉬운 것도 아니라서.

131 태식주 (NA4nzNBiH2)

2022-12-17 (파란날) 16:17:42

무난한게 좋긴해

132 여선주 (4x3NKKG0iY)

2022-12-17 (파란날) 16:52:22

집갱! 모하여요!

일상 하나 더 구할까..(고민!)

133 白주 (qNClC.a.EQ)

2022-12-17 (파란날) 17:00:14

흠...! 생각해볼 것이 많네요~!

신체 170
신속 120 + 날쌘돌이 서브 = 170?
영성 150
건강 160
매력 10 (+미인 서브?)

조언들을 수렴하고 나름대로 고민한 결과 대충 이렇...게 분배하면 어떨까...! 싶어졌습니다 타고난 감각을 날쌘돌이 같은 스테이터스 보정 특성으로 대체해서요!

134 여선주 (4x3NKKG0iY)

2022-12-17 (파란날) 17:11:44

스테이터스 보정 특성의 서브의 경우 효율이 높아진다는 식도 될 수 있으니(린의 미인 서브가 스테이터스가 높아지지 않고 호감도를 좀 높게가져가는 식으로 된 걸 본 적 있어서!)

캡틴께 스테이터스를 원한다고 분명히 말하는게 어떨까용!
(늅뉴비라서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135 여선주 (4x3NKKG0iY)

2022-12-17 (파란날) 17:14:01

아니면 신속을 높게 잡고 다른 스텟을 서브특성으로 보조한다거나용!

136 오토나시주 (/8vKfI5NBw)

2022-12-17 (파란날) 17:14:45

늅뉴비(환생자)

>>133 🤔 하나 말씀드리자면? 타고난 감각은 말 그대로 캡틴이 임의대로 캐릭터를 (좋은 결과가 나오는 방향으로) 조종하는 특성이기 때문에 캐릭터성 쪽에서의 대체는 가능하디만 실전적인 면에서는.. ..... . ... 아마 대체가 불가능하지 싶어요

137 여선주 (4x3NKKG0iY)

2022-12-17 (파란날) 17:16:21

늅뉴비와 늅뉴비(환생자)?

138 여선주 (4x3NKKG0iY)

2022-12-17 (파란날) 17:16:33

오토나시주 하이에용!

139 오토나시주 (/8vKfI5NBw)

2022-12-17 (파란날) 17:17:32

>>137 YOU

140 여선주 (4x3NKKG0iY)

2022-12-17 (파란날) 17:20:27

(사실 생각해보면 영서는 모두가 늅뉴비가 아닐까?)

141 오토나시주 (/8vKfI5NBw)

2022-12-17 (파란날) 17:22:07

>>140 (생 각해 보니 정 말 맞는말 인것 같 은)
(여 선주를 천재라 고 부르 자)

142 여선주 (4x3NKKG0iY)

2022-12-17 (파란날) 17:24:52

>>141 거대한 대빵참치의 아래에 있는 늅뉴비 어린참치들(?)
개중에는 좀 큰 애들도 있지만 근본은 늅뉴비이다(?)
(농담)

143 시윤주 (fwGOPqMFp6)

2022-12-17 (파란날) 17:46:52

음.........근접 격투가 하고 싶은거 아냐? 밸런스형을 추천하는 사람이 많아서 조금 놀랐는데.
어설프게 투자하면 오히려 장점 없이 미묘해질 수도 있어.
냉정하게 말해서 '스피드가 빠른 근접 캐릭터' 를 하고 싶다면

1순위 : 신속(당연)
2순위 : 신체 / 건강

이라고 생각해.

144 시윤주 (fwGOPqMFp6)

2022-12-17 (파란날) 17:48:13

모든 스탯이 중요하거나 역할이 있다는건 뭐. 당연한 얘기고.
다만 포인트가 어마무시하게 많은게 아닌 이상 무엇을 특화하고 무엇을 평균치로 둘지는 선택과 집중을 해야지.

145 여선주 (4x3NKKG0iY)

2022-12-17 (파란날) 17:49:08

어서오세요 시윤주!

146 토고주 (eJnMl2TsgI)

2022-12-17 (파란날) 17:50:34

뭐든지 자기가 하고 싶은걸 하는게 좋아.
그래야... 최선을 다 할 수 있으니까

147 시윤주 (fwGOPqMFp6)

2022-12-17 (파란날) 17:51:33

일단은 초근접으로 때리는 트리키한 폭딜러 염두에 두고 있긴 합니다~

를 생각하고 있다면

1. 신속은 가능한 높게
2. 무투가인 만큼 대미지에 직접적인 영향이 높은 신체도 고투자.
3. 남은 포인트를 트릭키한 운용이 가능한 영성, 근접전이라면 마땅히 필요한 내구를 챙겨줄 영성에게 취향대로 분배.

이 쪽이 좀 더 그럴듯한 이미지가 되겠지. 적어도 설명만 들어선 밸런스형 같진 않네.

148 오토나시주 (/8vKfI5NBw)

2022-12-17 (파란날) 17:56:52

님 들아
나.님 이 불 바꿨는 데 도 추움.. ..... . ...
진짜 독감 인 가

149 시윤주 (fwGOPqMFp6)

2022-12-17 (파란날) 17:59:40

물론 사람마다 취향이란게 있고, 밸런스형이 꼭 나쁘다는 얘기로 빠질 것도 아니지만....
개인적으론 딜러는 밸런스형이 그다지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함. 무난할 뿐이지.

그래도 당연히 최소값 100은 맞춰야 하고. 제일 낮은 스탯과의 1.2배 차이가 생기면 불균형 패널티가 생겨서.
대충 최대값은 200으로 잡는게 무난해

150 시윤주 (fwGOPqMFp6)

2022-12-17 (파란날) 18:00:00

>>148 전기장판 업어?

151 여선주 (4x3NKKG0iY)

2022-12-17 (파란날) 18:00:30

진짜 독감...?!
이라면 슬픈 일.. 푹 쉬시고 건강해지세용!

152 오토나시주 (/8vKfI5NBw)

2022-12-17 (파란날) 18:00:39

>>150 그런 거 안 키운다!!!

153 여선주 (4x3NKKG0iY)

2022-12-17 (파란날) 18:01:00

토고주도 하이에요~

아 저녁 뭐먹징..

154 시윤주 (fwGOPqMFp6)

2022-12-17 (파란날) 18:01:18

그럼 이 기회에 한마리 키워. 아주 기특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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