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0106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67 :: 1001

◆c9lNRrMzaQ

2022-12-15 05:30:10 - 2022-12-17 04:12:52

0 ◆c9lNRrMzaQ (evKc7JHUl.)

2022-12-15 (거의 끝나감) 05:30:1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도기는 오늘도 시끄러운 근육놈이 싫다

257 린주 (zVSd2qnsuc)

2022-12-15 (거의 끝나감) 23:36:47

음오아예 그리고 나도 일상구함 이번주말은 그래도 널널해서(사실 시험이 하나 또 있따...상대적 널널)막 텀 길고 그런일 최대한 없도록 노력해보겠음,,,

258 강산주 (3CPtlbDi9M)

2022-12-15 (거의 끝나감) 23:37:01

>>248 두개는 좀 버겁슴다!

앗 린주 안녕하세요.
시험 고생하십니다!

259 오현주 (ShmWtRVdSI)

2022-12-15 (거의 끝나감) 23:37:47

>>252
작은 비밀을 말하자면 오현이의 꿈은 최강도 최고도 되고 싶은게 아니라는거야.
옛날엔 그랬을지 몰라도 지금은...

굉장히 뒤틀려버린 꿈을 가졌지.

260 여선주 (pPJD0Qt4ho)

2022-12-15 (거의 끝나감) 23:38:02

린주 어서와요!

261 린주 (zVSd2qnsuc)

2022-12-15 (거의 끝나감) 23:38:06

그래도 체력과 4점 후반대 학점을 교환할수있다면 이득이라 봄...강산주 하이~!!

262 토고주 (v0a6zxQvAg)

2022-12-15 (거의 끝나감) 23:38:21

>>253 그렇다면 그걸 드러냈어야 했다고 생각해....
카티야와 이별 준비를 하고 싶다면... 오히려 시윤이에게 '자신은 자신이 없다. 겨우 만났는데 자신의 손으로 죽여야 한다니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자신을 도와달라. 나는 그녀의 뜻을 존중하고 그것을 행하고 싶지만, 너무 힘들다.' 같은 식으로 언급했어야 했다고 난 생각해...

263 김태식-린 (oRMljHCpbs)

2022-12-15 (거의 끝나감) 23:38:27

"그런가? 그렇다면 좋은 일이네"

오현이가 좋아할 만한 말이라는 것을 듣고 대답한다.

"한 울타리 안에 있는 사람들이 공통점이 있다는건"

뭐라도 할 말이라도 생긴다는거다.
다르기만 하다면 할 말도 없지.

"일단 실전 경험이 없는 서포터를 실전에 데려가는거지."

특별의뢰를 할 사람은 꽤 있을거다.
하지만 경험 없는 서포터를 데리고 실전을 경험시켜주기 위해 시간을 내거나 자신감을 가진 사람을 떠올리라고 한다면 확실하게 떠오르지 않는다.
토고 녀석은 대련때 보여준게 있으니 실전이 없다고해도 1인분은 할거고

264 오현주 (ShmWtRVdSI)

2022-12-15 (거의 끝나감) 23:38:37

그리고 또 작은 비밀이지만 다른 사람 일상이나 잡담에서 오현이 이름 나오면 설램.

다들 그러니?

265 린주 (zVSd2qnsuc)

2022-12-15 (거의 끝나감) 23:39:07

>>259 속내를 밝혀라 오현쓰

266 태식주 (oRMljHCpbs)

2022-12-15 (거의 끝나감) 23:39:09

최강이나 최고를 평범으로 끌어내리고 싶은 뒤틀린 꿈?

267 토고주 (v0a6zxQvAg)

2022-12-15 (거의 끝나감) 23:39:09

난 내가 헉 뭔가 했나 싶어서 조마조마

268 토고주 (v0a6zxQvAg)

2022-12-15 (거의 끝나감) 23:39:38

딱봐도 뻔하지
내가 최강이 될 수 없으면 그들을 끌어내리리다.

269 시윤주 (Mici80wqYY)

2022-12-15 (거의 끝나감) 23:39:39

>>256

1. 알렌, 카티야와 재회
2. 카티야가 상태가 안좋아보이더니, 실은 한번 죽었는데 시나리오 보스에게 되살려져서 폭탄 같은 상태가된 것이 밝혀짐
3. 카티야, 알렌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애원
4. 알렌, 이를 옳지 않다고 카티야를 구할거라고 단호하게 주장
5. 알렌, 시윤에게 이러한 흐름을 전달. 이 때 자신은 옳은 길을 택할 것이며 특별반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처분을 맡긴다고 언급.
6. 시윤, 그럼 가디언에게 신고할거라고 대답(캡틴이 매우 정론이라 반박할 말이 없다고 할 정도의 정론)
7. 알렌, 절망
8. 알렌, 시윤에게 제발 신고하지 말아달라고 재연락
9. 시윤, 주변사람들이 피해가 생길지도 모르는 이기적인 일인데도 할 것이냐고 질문
10. 알렌, 정의로운 길도 아니고 주변에서 피해를 끼칠지도 모르지만 나는 그래도 연인을 구하고 싶다고 대답.
11. 시윤, 신고는 안할테니 다시는 정의와 선 따위를 입에 올리지 말라고 경고.

270 빈센트 - 강산 (6f5QmWnznw)

2022-12-15 (거의 끝나감) 23:40:39

"뭐... 송풍기 정도에 기술이 뭐 있겠습니까. 모터 정도 만들 기술력 있으면 다 만들던데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묵묵히 바닥을 녹인다. 그렇게 해서 따뜻하게 잘 마른 길이 완성되었다. 그래서 눈이 쌓일 정도로 추운 날씨인데도, 왠지 모르게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앞을 바라보면 강산이 만들어낸 바람이 앞을 마치 눈폭포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빈센트는 그것을 인상적으로 바라보면서, 마도로 녹이거나 제설제를 뿌린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것도 괜찮죠. 그 물이 녹아서 잘못 흐르면 나무를 다 말려죽일 수 있단 게 문제지만, 일단 사람이 살고 봐야 하니까요."

빈센트는 그러헥 말하며, 썰매를 타보겟냐는 말에 흔쾌히 수락한다.

"물론이죠."

//9

271 시윤주 (Mici80wqYY)

2022-12-15 (거의 끝나감) 23:41:21

>>264 그건 아마 모두 그럴거야. 사실 난 일상들을 캐릭터에게 다 반영하는 편이라, 다른 사람들 언급을 되게 자주함.

272 린주 (zVSd2qnsuc)

2022-12-15 (거의 끝나감) 23:41:24

>>269 음 납득...알렌 캐릭터성상 어쩔수 없다고 생각이 드네 윤시가 꽤 스트레스가 컸구만

273 오현주 (ShmWtRVdSI)

2022-12-15 (거의 끝나감) 23:41:47

>>265-268
뻔했군...

아니지 모두가 오현이를 이렇게나 자세히 알정도로 좋아하는거야.

역시 오현이는 아싸가 아니라 인기캐야.

274 시윤주 (Mici80wqYY)

2022-12-15 (거의 끝나감) 23:42:44

>>272 린이 봤으면 놀랄 정도로 신랄한 표현을 썼음

275 알렌주 (78vax6zPrY)

2022-12-15 (거의 끝나감) 23:43:18

(후회중)

276 오현주 (ShmWtRVdSI)

2022-12-15 (거의 끝나감) 23:43:25

>>267
음 그럴때도 가끔있지. 양심 없는 나쁜짓 했을때..?

>>271
역시 시윤주도 오현이 이름이 나오면 설래는구나(아님)

277 태식주 (rLRxCS7dSc)

2022-12-15 (거의 끝나감) 23:43:44

278 오토나시주 (FCJpvrUv6U)

2022-12-15 (거의 끝나감) 23:44:19

린 주 안농

>>275 이제 그 냥 흐름에 몸을 맡 기고 즐기 는 것이

279 오현주 (ShmWtRVdSI)

2022-12-15 (거의 끝나감) 23:44:21

저거 아이큐 추적해서 삭재 헤버리거 십다

280 시윤주 (Mici80wqYY)

2022-12-15 (거의 끝나감) 23:44:39

>>276 오쓰오쓰

281 강산주 (3CPtlbDi9M)

2022-12-15 (거의 끝나감) 23:44:51

>>259 이거 뭔가 불길하게 들리는...?

어째 오현이...회귀하기 전과는 달리 폭풍검을 익혀 거짓투성이가 아니게 되었지만
멘탈은 부정적인 것 같은 느낌입니다...

>>261 워우......진짜 진짜 고생하셨어요...!!

282 여선주 (pPJD0Qt4ho)

2022-12-15 (거의 끝나감) 23:45:11

모하모하여요~

283 강산주 (3CPtlbDi9M)

2022-12-15 (거의 끝나감) 23:46:49

>>264 저도 강산이가 언급되면 뒤에서 히죽히죽하고 있는 것입니다...

>>266 >>268 오우......

284 빈센트 - 강산 (6f5QmWnznw)

2022-12-15 (거의 끝나감) 23:47:16

빈센트의 경우는 (좀 윤리관이 비틀려서 나올 수 있는 생각이긴 하겠지만) 알렌이 도와달라 하면 그게 얼마나 미친 상황을 만들 수 있는지 알더라도 흔쾌히 수락했을 거 같은데 음...

285 시윤주 (Mici80wqYY)

2022-12-15 (거의 끝나감) 23:48:20

사실 그 때도 말했지만, 몰입해서 RP 했다면 그건 미스가 아니라 그 캐릭터의 진심이야.
RP 를 실수했다고 후회하는게 아니라, 내 캐릭터는 실은 이 쪽이로구나. 하고 인식을 고치는 편이 빠르지.
왜냐면 결국 같은 사람이 다루는 이상 같은 노선을 계속 타거든.
알렌의 저런 면모는 계속 있어왔어. 이번에 사태가 심각해지고 그걸 윤시윤이 호되게 호통치면서 더 부각 된거지....

286 오토나시주 (FCJpvrUv6U)

2022-12-15 (거의 끝나감) 23:48:28

상대가 시윤이었던게
안 좋은 곳을 스친

287 오현주 (ShmWtRVdSI)

2022-12-15 (거의 끝나감) 23:48:43

>>281
나중에 서사를 자세히 풀겠지만 간단하게 풀자면
'내가 최고가 최강이 되고 싶은건 아니다. 다만 내가 끌어내리고 싶은 놈이 그 이상이니, 그 발치에 닿을 정도라도 강해져야한다. 그래야지 녀석을 시궁창에 구를 수 있게 시도라도 할 수 있을테니까.'

288 오현주 (ShmWtRVdSI)

2022-12-15 (거의 끝나감) 23:49:54

>>283
앞으로 어장 올때마다 애국가 불러야겠다.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289 린-김태식 (zVSd2qnsuc)

2022-12-15 (거의 끝나감) 23:50:25

이 사람을 어찌하면 좋으리오. 아마도 두꺼운 안면근육과 혹독한 사회생활이 없었다면 '뭐지 저 맑눈광은' 과 비스무리한 속마음이 순간 드러났을거라 생각하며 어쩔수 없다는듯 절레절레 고개를 저으면서 웃는다.

"태식씨는 길드의 단합에 정말로 진심이시네요."

특별반에 속한 인간들은 '특별'이 실은 능력에 관한 것이 아닌 인생사와도 관련되어 있다는 것처럼 하나같이 저마다의 사연이 있는 것처럼 보였다. 평균 연령대가 특별히 높지 않은 나머지 인원들도 그럴지언데 눈 앞의 사람은 어떠할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나름대로의 선을 향해 나아가는 걸 어리석다 여겨야할지 아니면 부럽다고 여겨야할지 그녀는 감을 잡을 수가 없었고 항상 그러하듯 생각을 건두었다. 마츠시타 린의 선이란 곧 그녀의 신과 그리고...

"서포터라면 강산군을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어떤 일이기에 만반의 준비를 하시는지, UHN이나 혹은 이번 UGN의 의뢰와 관련된 일이면 소녀도 알아두어야 하니 말이어요."

어떤 일이 있냐는 물음에 생뚱맞게 서포터를 데려간다는 답이 나온다. 괜찮다 이젠 적응했다.
//14

290 시윤주 (Mici80wqYY)

2022-12-15 (거의 끝나감) 23:50:51

>>286 틀린 얘긴 아닌듯. 생각보다 '오 그래? 큰일이네. 힘내.' 라던가 '도와줄까?' 식으로 넘어가는 캐릭터도 적진 않았을거야.

291 알렌주 (78vax6zPrY)

2022-12-15 (거의 끝나감) 23:52:03

어쨌든 겪어야 했던 일이니까요.

오히려 시윤이랑 먼저한게 다행이라 생각해요.

292 오토나시주 (FCJpvrUv6U)

2022-12-15 (거의 끝나감) 23:52:20

>>290 당장 오 토나시만 해 도.. .... . ...
그렇 구나 하고 그냥 까먹었 을테니.. ..... . ..

293 린주 (zVSd2qnsuc)

2022-12-15 (거의 끝나감) 23:53:08

>>274 저런 꽤 격했나보네. 뭐 린도 토고하고 꽤 심하게 싸웠으니까 나는 그러려니 하지만.
사실 지금 정주행하고 있는데 나도 알렌과 린이 일상을 안돌린게 다행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어

294 린주 (zVSd2qnsuc)

2022-12-15 (거의 끝나감) 23:53:52

>>292 또리언니 귀여워요 나도 무녀복 일상 '줘'

295 시윤주 (Mici80wqYY)

2022-12-15 (거의 끝나감) 23:54:08

>>292 또리또리 코 잡아당기고 싶다

296 오토나시주 (FCJpvrUv6U)

2022-12-15 (거의 끝나감) 23:54:23

>>294 당신 이 나.님에 게 일상 신 청을 하는 것????
지금 라면 끓 이고 있음 ㄱㄷ.. ..... . ..

297 린주 (zVSd2qnsuc)

2022-12-15 (거의 끝나감) 23:54:58

>>296 괜찮아 무녀복 링고나시라면 기다릴수있어 얼마든지

298 오현주 (ShmWtRVdSI)

2022-12-15 (거의 끝나감) 23:54:59

오히려 오현이였으면 부추겼을것 같다. 시윤 처럼 위선이니 정의니 얘기를 꺼내긴 했겠지만 이야기의 방향이 달랐을듯?

위선이나 정의 타령하지 말고 솔직하게 수많은 다른 사람들이 죽게 되더라도 카티아를 살리고 싶다고 주장하라면서.

299 김태식-린 (oRMljHCpbs)

2022-12-15 (거의 끝나감) 23:55:30

"나도 그렇고 다른 녀석들도 그렇고. 전부는 아니더라도 특별반이 최후의 수단이거나 특별반만이 받아준 곳일테니까"

나에게 남은 기회는 이게 마지막이다. 그것이 다른 아이들도 그렇다고 생각하면 가만히 놔두는 것이 힘들다.
그 목적이 이 세상에 위험을 불러오는 것 같은 옳지 않은 일이 아니라면 얼마든지 도와주고 싶으니까

"오토나시 토리 이야기야. 기술은 꽤 숙련도가 쌓인 것 같지만 실전 경험이 없고 성격도 영 불안해서 직접 데리고 다니면서 가르치게."

가르친다기 보다는 경험시켜주는 입장이다. 내가 교관들처럼 대단한 사람도 아니니까

"UHN이나 UGN하고는 관련 없어. 순수하게 특별반에 대한 일이니까"

힐러가 경험을 쌓는다. 이것은 상당히 중요한 일이다.

300 여선주 (pPJD0Qt4ho)

2022-12-15 (거의 끝나감) 23:59:38

근데 태식주는 >>251을 발견을 못하신 건가요 아니면 답레가 올라와서 그 일상에 집중하기 위해 넘기신 건가요?

301 태식주 (3dmIfiEpVY)

2022-12-16 (불탄다..!) 00:02:28

아무래도 앵커를 안걸고 말하면 레스가 휙휙 올라오는 상황에서는 발견하기 힘들지

302 여선주 (/bRsdi0q66)

2022-12-16 (불탄다..!) 00:02:36

내가 너무 모호하게 쓴 걸지도 몰라요?!

303 여선주 (/bRsdi0q66)

2022-12-16 (불탄다..!) 00:02:59

그렇군요! 그럼 저는 조금 있다가 자야겠네요!

304 태식주 (3dmIfiEpVY)

2022-12-16 (불탄다..!) 00:03:23

이제 시작하면 하다가 잘거 같으니 낮에 하자고

305 여선주 (/bRsdi0q66)

2022-12-16 (불탄다..!) 00:05:15

그것도 좋죠~
그럼 전 조금 일찍 자거나 해야겠어요~

306 린-태식 (y1jWKCrwkA)

2022-12-16 (불탄다..!) 00:06:26

나름 정곡을 찔린건가. 차분하게 눈을 감았다가 뜬다. 몰리고 또 몰려서 세상의 구석, 진흙탕의 변두리까지 떨어지고 난 다음에야 잡을 수 있던 기회가 다시금 또 저를 향한 칼날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에 기가막혀하고 아직도 세상에게 기대를 하는 자신에게 실망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후의 기회가 맞으니 놓칠수도 없었다.

"소녀가 말을 잘못하였군요. 오현군보다는 시윤군이나 알렌군과 만나보시는게 좋을것 같사와요. 흠, 특히 알렌군은 아직 미숙한 면모가 많지만 지금으로써는 이상하리만큼 대의에 몰두하니 말이어요."

그러고 보니 어째 전에 친하다고 언급했던 사람들이다. 정말 저랑 맞지 않을거라 생각한 부류인데 세상사가 언제나 그렇듯 이해하려하면 할수록 오히려 이해가 되지 않는 물음들만 늘어가니 그녀는 또다시 생각하기를 포기했다. 어쩌면 그런 사람들이니까 나 같은 인간하고도 어울려주는 걸지도.

"어머나? 전에 얘기하셨던 오토나시양인가요? 한 번 만나보고 싶었는데 소녀는 의뢰에 참여하지 못하니 아쉽게 되었사와요."

한번 고국은 어떻냐 물어보고는 싶었지만 어쩔 수 없게 되었다.

"그렇다면 다행이어요. 그래도 그리 위험한 일은 아닌것 같아 마음이 놓이네요."
//16

307 린주 (y1jWKCrwkA)

2022-12-16 (불탄다..!) 00:08:12

>>264 뒷북이지만 나도 물론이야 그래서 일상할때 다른 캐들 언급 하는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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