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하합니다! 전투에서 승리하였습니다. 보상으로 EXP 84 , 금화 42 를 획득하였습니다.
현재 모루의 레벨은 2 , EXP는 30 , 소지금은 115 골드입니다. 보상으로 체력과 마나에 투자할 수 있는 스테미너 포인트 10, 스테이터스에 투자할수 있는 액트 포인트 10 을 획득하였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46 베아트리시
' 흐음, 알았네. '
다르메가 그렇게 이야기하고... 당신은 침낭을 툭 펼쳐서 잠을 자려고 하지만, 이런. 침낭이 침대에 제대로 들어맞질 않는군요... 그렇다고 바닥에 놓기에도, 침낭의 크기가 큰 탓에 애매합니다. 이대로는 잘 수 없을것 같군요... 아무래도 침낭을 포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침낭은 필드에서 사용이 가능한 아이템입니다! 현재 베아트리시의 위치는 숙소(교회)이기에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당신이 이야기하자, 첫번째 대답에는 그녀가 눈을 휘어 웃는군요. 당신의 대답이 만족스러운것 같습니다. 그러나..
! 타모르가 중요한 정보를 누설했습니다.
" 대마족 아몬에게 타모르는 힘을 받았다 " 라는 정보가 누설되었습니다.
!! 세계에 큰 변화가 일어납니다.
일부 NPC와 단체들의 행동이 변합니다. 세계의 스토리에 변화가 생깁니다.
그녀의 얼굴이 일그러지는것이 느껴집니다. 분노, 분노. 그리고, 약간의 두려움. 그녀는 일순간에 당신의 왼손을 그대로 쾅, 내리칩니다... 격통이 퍼져나오는군요. 손이 완전히 짓뭉개진것 같은 충격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그녀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당신의 멱살을 콱 잡습니다.
" 뭐? "
" 대마족 아몬? "
그녀가 계속해서 가쁘게 숨을 몰아쉬며, 말 없이 당신을 노려보다가..
" 이.. 쓰레기 같은 새끼. 인간으로써의 긍지를 저버린거냐. 대마족에게 힘을 받았다고? 그런 네놈이, 대체 이 가이아에서..! "
그리고 그녀는 뒷말을 억지로 삼키고, 다시금 길게 숨을 내쉬고... 당신에게 침을 뱉은 뒤, 자리를 떠나는군요...
이제 당신은, 이 어두운 철창 안에서 혼자가 되었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52 이리나
당신은 제이쪽에 붙어있는 고블린을 저격합니다! 당신은 화살을 쏘아, 제이 쪽에 있는 고블린 한 마리를 맞추는데에 성공했고... 그것을 제이가 공격하여 처치하는데에 성공합니다. 케이 역시 자신 쪽에 있는 상처입은 고블린을 마무리하는데에 성공합니다! 이제 남은 것은 세 마리의 고블린 뿐. 숫자가 줄자, 제이와 케이가 진형을 갖추어 다시금 응전하는군요.. 녀석들이 빠르게 달려오기 시작하고,
그때.
당신 쪽으로 놓친 고블린 한마리가 빠르게 뛰어가, 나무 위로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 조심하세요! "
제이가 빠르게 당신에게 그 사실을 알리는군요. 그들은... 앞에 있는 두 마리를 침착하게 상대하기에 힘이 벅차 보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54 코우
! 코우가 음식을 먹었기에 , 현재 코우의 MP는 15 입니다. 앞으로 3일간 음식과 수분 섭취 없이 행동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비어만의 가게로 향하자, 익숙하게 담배를 피우고 있는 비어만이 당신을 보고는 말을 걸어옵니다.
"흐흐..진실을 감당할 자신도 없으면서 물어본 거였나? 게다가 난 엄밀히 말하자면 인간은 아.." 녀석이 뱉은 침을 슬며시 닦는다. 그래 차라리 무미건조한 반응 보다 이런 반응이 좋다. 분명 감정적으로 격하게 동요했단 말이지..약간의 운만 더 따라주면 일이 원하는 방향으로 풀릴 수 있겠어.
지금은 내가 아니라 녀석들한테 시간이 필요하겠지 강제로 감정을 진정하고 이성을 억지로 부여잡을 그런 시간이.
!여유롭게 기다리며 마신께 기도나 올려보자 들으시는지 몰라도 이것도 나름 악행 아닙니까? 나 지금 나 살자고 정보를 막 팔아넘기는데?
별안간 괴조가 높게 지저귀는 소리가 운을 뜨더니 하늘에 요란한 폭음이 요동치고 거리는 형형색색으로 물들었다 사람들은 그 화려함에 홀린듯 다들 걸음을 멈추었다 비단 인파만이 그런 것은 아니었다 내내 곁의 이리나와 손 안의 우롱만 바라보던 여자도, 순간만은 고개를 치켜들고 하늘을 바라봤다
"하나비(花火)."
그것은 말 그대로의 불꽃이었다 코우는 문득 그 단어가 뇌리에 남아 자기도 모르게 가이아 말이 아닌 것을 중얼거렸다
"불꽃놀이야 리나."
이리나에게 다시 눈길을 주며 말해주었다 하지만 먼저 불꽃놀이를 보러 가자고 했을텐데도, 소녀는 왜인지 길 잃은 사슴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기에 여자는 손을 꾹 잡아주며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