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98066>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09 :: 1001

◆9S6Ypu4rGE

2022-12-12 12:32:45 - 2022-12-18 19:59:22

0 ◆9S6Ypu4rGE (FXVptSruQU)

2022-12-12 (모두 수고..) 12: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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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441 이리나주 (34QWwz7Gzo)

2022-12-16 (불탄다..!) 14:54:20

캡하

442 ◆9S6Ypu4rGE (h42CIpWd3U)

2022-12-16 (불탄다..!) 14:58:46

이리나주 안녕안녕~~

443 미야비주 (eLwFK9jFf6)

2022-12-16 (불탄다..!) 15:39:46

바쁘다바빠ε=ε=ε=((( ˚Д゚)ノノ
다들 안냥냥ノシ
밤에 다시 올게(`・ω・´)

444 코우주 (Jf3RsO/0M.)

2022-12-16 (불탄다..!) 16:25:36

갱신 다들 안녕

445 코우 - 카시우스 (Jf3RsO/0M.)

2022-12-16 (불탄다..!) 16:31:33

"그럴지도."

느긋하게 대답하며 빵을 입으로 가져갔...지만
어느새인가 빵은 한 조각 밖에는 남지 않았다 당초 적게 받았으니 당연한 일이다

"다 먹었다."

마지막 빵 조각을 전부 우물거리고나서 여자는 말했다
부스러기가 묻은 손을 털었다

"다 먹었으니까 갈게."
/막레할까

446 엘 주 (aJ5BP7vgI6)

2022-12-16 (불탄다..!) 16:31:45

빼꼼!

447 코우주 (gB7X/Uykes)

2022-12-16 (불탄다..!) 16:39:46

엘주 어서와 새로 왔구나

448 베아트리시주 (XWVA5xJj/c)

2022-12-16 (불탄다..!) 16:55:59

안녕안녕 반가워~~ 어제는 갑자기 일이 생겨서 진행을 걸러버렸네

449 코우주 (gB7X/Uykes)

2022-12-16 (불탄다..!) 17:29:34

베아주 어서와

450 카시우스주 (OVBCK1qgio)

2022-12-16 (불탄다..!) 17:30:25

>>445
요걸루 막레하자!
고생ㅎ랬엉

451 코우주 (gB7X/Uykes)

2022-12-16 (불탄다..!) 17:30:52

수고했어 카시우스주

452 루키우스주 (lMqM4b9KTg)

2022-12-16 (불탄다..!) 17:49:48

갱신

453 레온주 (A0gS0KQT3.)

2022-12-16 (불탄다..!) 18:10:17

주말!!주말주말주말!!!!!!

454 카시우스주 (OVBCK1qgio)

2022-12-16 (불탄다..!) 18:12:45

안뇽

455 모루주 (F8JmQsrx5k)

2022-12-16 (불탄다..!) 18:22:15

갱신. 와 엘프가 늘었어!

456 모루주 (F8JmQsrx5k)

2022-12-16 (불탄다..!) 18:25:35

일상 구하기 가동

457 루키우스 - 레온 (lMqM4b9KTg)

2022-12-16 (불탄다..!) 18:35:36

" ...벨페이아라..나쁘지 않지. ... 그런데 벨라양과 동행하는건가? 허어..자네는 참 "

루키우스는 레온의 모험을 응원하며 사과주를 홀짝였다
루키우스도 레온을 루키라고 알고 있었지만. 어느새 레온의 이미지가 참..많이 변했다
그것에 자신의 영향이 제법 있다고 스스로 깨우치고 있지만. .
놀리는건 참을수 없었다.

" 나도 더 정진하겠어.아 자네의 승급시험 결과가 나온 모양이군...확인해보게 레온군. "

//길었다 이걸로 막레 될까!?

458 이리나주 (v93PgRRwWQ)

2022-12-16 (불탄다..!) 19:06:34

>>456
위잉치킨(일상구하기 포착)

459 타모르-이리나 (5odYsWoq6w)

2022-12-16 (불탄다..!) 19:08:46

이 식당 뭔가 사연이 있는 모양이다.
으음..그래도 여기서 밥은 안 먹겠다라..

"허허, 팁을 줘서 고맙네만. 내가 또 공짜 밥은 사양하는 편이 아니라서 말이지. 홀로 잘 먹고 가겠네."

괜히 같이 먹기라도 하면, 잘 먹다 이단을 언급해 체할라. 차라리 이렇게 홀로 먹는게 마음이 편하다. 투구 벗은 모습을 별로 보이고 싶지도 않고. 오히려 사람이 없을 때 홀로 먹을 수 있다면 편하지.

"으음..더는 쥐가 안 보이는구먼. 어지간한 곳은 다 들어 올려 살핀 것 같은데. 특히 영리한 놈들은 어딘가 숨어 있을지 모르지."

주변을 둘러보나 자신이 이런 쪽으로 아는 바가 있을리 없다. 전문가를 눈 앞에 두고 굳이 고민할 이유도 없지.

"어떤가? 끝난 것으로 보이나? 아니면 음 숨겨진 놈들을 찾을 업계의 비결이라도 있으려나?"

460 타모르주 (5odYsWoq6w)

2022-12-16 (불탄다..!) 19:09:31

저녁까지 먹었겠다 갱신 답레 늦어서 미안

461 엘 주 (aJ5BP7vgI6)

2022-12-16 (불탄다..!) 19:09:31

일상 한번 돌려보고 싶은데 완전 생 뉴비라서 실수할까봐. 고민된다.

462 모루주 (F8JmQsrx5k)

2022-12-16 (불탄다..!) 19:09:57

>>458
선레입력명령코드 가동. 제타-5-3-킬로. 상황변수:임의적

463 레온주 (A0gS0KQT3.)

2022-12-16 (불탄다..!) 19:10:59

>>457
오케이- 막레하자고! 수고했어!

모두 안녕안녕!!

464 타모르주 (5odYsWoq6w)

2022-12-16 (불탄다..!) 19:15:09

>>461 환영해 엘주 걱정할 것 없지 츄라이~츄라이~

465 모루주 (F8JmQsrx5k)

2022-12-16 (불탄다..!) 19:16:56

>>461
실수 같은건 신경 쓰지마!

466 카시우스주 (OVBCK1qgio)

2022-12-16 (불탄다..!) 19:18:18

실수라고 할게 있나!

467 이리나 - 타모르 (v93PgRRwWQ)

2022-12-16 (불탄다..!) 19:21:17

"업계의 비결이요?"

이리나는 턱을 쓰다듬다가, 비결을 공개하기로 한다. 어차피 스쳐지나갈 사람인데 말해도 어쩔건가 싶었다. 이리나는 타모르에게 진정한 비결을 말한다.

"이 정도 죽였으면 다 죽였다고 말하면 돼요. 사람으로 치면 거인이 쏘는 창에 수백명이 찔리고 수십명이 밟혀죽은 학살장소니까 며칠동안 쥐가 얼씬도 안 할 거고, 설령 보여도 근처에서 그새 기어들어왔다고 생각할 테니까요."

그리고 사장을 부르고는 말한다.

"다 죽였으니까 보수에 설치류용 특수화살 40개 값 주세요. 공짜밥 6끼니는 저기 서 있는 드워프분 주시고요. 이름은 타모르에요."

468 이리나 - 숲속 (tmIV5Y484w)

2022-12-16 (불탄다..!) 19:26:13

"..."

이리나는 몸을 부르르 떠는 사슴을 내려다보고, 단검을 꺼내 아직 박동하는 목울대를 겨눈다. 그리고 그대로 밀어넣어 사슴의 숨통을 끊는다.

"뒷다리 한 쪽은 못 쓰겠는걸."

이리나는 그렇게 말하며 혀를 차다가, 뒤에서 들려오는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활을 겨눈다.

//선레

469 모루 - 이리나 (F8JmQsrx5k)

2022-12-16 (불탄다..!) 19:29:47

"와. 저번에 봤던 그 애다."
큰 목소리로 말하며 수풀을 나왔다.

지나가다 보니까 왠지 익숙한 느낌이 들어서 왔더니 걔 잖아!

"사냥이야? 다행히 맞추고 난 후라서 내가 방해는 안 됐네?"

470 레온주 (A0gS0KQT3.)

2022-12-16 (불탄다..!) 19:32:35

김레온이랑 일상 돌릴 사람?

471 코우주 (gB7X/Uykes)

2022-12-16 (불탄다..!) 19:39:04

>>470 코우랑 할까

472 레온주 (A0gS0KQT3.)

2022-12-16 (불탄다..!) 19:40:24

>>471
그랴그랴!!

선레 다이스!

.dice 1 2. = 2

1-레온
2-코우

473 코우주 (gB7X/Uykes)

2022-12-16 (불탄다..!) 19:42:43

상황은 어떻게 할래?

474 레온주 (A0gS0KQT3.)

2022-12-16 (불탄다..!) 19:43:26

>>473
아무거나 괜찮아!!

475 타모르-이리나 (5odYsWoq6w)

2022-12-16 (불탄다..!) 19:49:11

과연. 실제로 전멸을 시킬 필요까진 없다는 점이 맹점이었군.

설사 살아남은 쥐가 있더라도 당장 눈에 띄지는 않을 테니 의뢰는 완료로 처리될 것이고, 없으면 없는 대로 좋은 것이니.

게다가 살아남은 쥐가 나중에 다시 무리를 불리면 새로운 일거리가 또 생기는 셈. 여러모로 현명한 업계의 방식이다.

"허허, 덕분에 하나 배운 셈이군. 꼭 이런 일이 아니더라도 여러 모로 활용할 여지가 많겠어."

모험가의 의뢰라는 것들도 결국 비슷할지 모른다. 위험의 완전한 배제가 이루어지면 그 길로 전원 실직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면 마족이니 마물이니 완전히 사라져서 진정한 평화가 오기를 바라는 모험가는 지극히 순수한 일부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내가 그 타모르일세. 허기가 지니 지금 당장 스튜 한 그릇 먹을 수 있겠는가? 아 난 신경쓰지 말고 먹는 동안 일 보셔도 괜찮네. 비위가 꽤 좋은 편이라 말이야. 허허."

그렇게 사장에게 주문을 넣고는 사장이 준비를 하러 간 사이 지급받은 보수를 헤아리는 이리나를 돌아본다.

"덕분에 좋은 소일거리를 할 수 있었네. 다음에 또 마주친다면 그때는 서로 무기가 아닌 것으로 첫인사를 건넬 수 있길 바라지."

/이것으로 막레를 하면 되겠지?

476 코우 - 레온 (gB7X/Uykes)

2022-12-16 (불탄다..!) 19:51:58

"야호."

길 가던 레온의 등 뒤에서, 불쑥 고개를 들이미는 자가 있다
머리 검고 눈 붉은 여인
레온은 물론 알고 있을 테다

"뭐해?"

허리에 고히 모셔져 있는 칼은 잘그락거리며 소리내었다

477 이리나 - 모루 (TxnUttYDt6)

2022-12-16 (불탄다..!) 19:54:06

"...후."

이리나는 싸울 필요가 없음을 확인하고 활을 내린 후 하던 일을 계속한다.

"네. 방해는 아니니까 걱정 마세요. 그런데..."

이리나는 뒤돌아서 모루를 바라보며 사슴을 칼끝으로 쿡쿡 찌른다.

"이걸 해체하고 가져가기 어려워서 그런데, 좀 도와주실래요? 사슴 넓적다리 하나 드릴게요."

478 레온 - 코우 (A0gS0KQT3.)

2022-12-16 (불탄다..!) 19:58:00

강철 등급..막상 승격하니깐 감흥이 그리 크질 않다.
평가관의 귀찮음인지 배려인지 몸 하나 다치치 않고 승격..물론 멘트에서는 배려 따위는 없었지만..

"후우.. 거 쉴려고 해도 할 게 더럽게 없구만.."

담배를 한대 피고 창을 다시 어깨에 매고 길을 걷는 레온. 하지만 뒤에서 누군가가 따라오는 소리가 들린다. 자객인가 싶지만 자신은 자객에게 노려질 만큼 값어치가 높지 않다는 걸 금방 깨닫고 , 그저 지나가는 행인인가..하고 걸을 뿐이었다.

레온은 위스키가 담긴 힙 플라스크를 꺼내서 조금씩 마시다가 뒤에서 뭐 하냐는 말에 뒤를 돌아본다.

"코우씨?"

"그냥..산책?"

479 모루 - 이리나 (F8JmQsrx5k)

2022-12-16 (불탄다..!) 19:58:02

"못 쓰겠다고 한 그거?"
힐끔 하고 넓적다리를 쳐다봤다. 어디 상했나?
아니면 화살이 꿰뚫려서?

"물론 도와주지! 그런데 사슴은 뭐 하려고 잡은건데?"

이미 사슴은 내 어깨에 올라와 있다.

480 코우 - 레온 (gB7X/Uykes)

2022-12-16 (불탄다..!) 20:02:17

"산책?"

눈을 두어번 깜빡인다
아무리 그녀라고 해도 산책을 모르는 것은 아닐테고

"그럼 같이 걸을까?"

여자는 그렇게 말하며 상대와 걸음을 맞추었다

481 레온 - 코우 (A0gS0KQT3.)

2022-12-16 (불탄다..!) 20:11:46

"네,산책이요."

벨라는 이미 자러 갔겠다, 레온은 심심해서 산책을 돌고 있었다. 그러다가 즉흥적으로 술집이나 볼거리가 생기면 들어가보는 그런 산책.

"담배냄새 날 텐데..괜찮아요?"

레온은 방금 담배를 폈다. 그것도 타르가 높은 독한 담배. 그렇기에 생긴 것과는 다르게 독한 담배냄새를 풍기는 레온이었다.

482 코우 - 레온 (gB7X/Uykes)

2022-12-16 (불탄다..!) 20:18:21

"아니, 안 괜찮아."

여자는 즉시 부정했지만
말과는 다르게 레온의 옆에 마주섰다

"그래서 조금만 걷다가 갈 거야."

483 이리나 - 모루 (TxnUttYDt6)

2022-12-16 (불탄다..!) 20:18:25

"아니, 해체..."

뭐 상관없나. 이리나는 사슴을 잡은 이유를 설명하면서 걸어나간다.

"사슴다리 고기가 필요한데 시장에서 고기가 동났다고, 여관에서 고기를 가져오면 이틀치 방값이랑 식대를 빼주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정정한다.

"그건 제가 가질 거에요. 못쓰는걸 일 시킨 사람한테 줄 수 없죠."

484 레온 - 코우 (A0gS0KQT3.)

2022-12-16 (불탄다..!) 20:22:20

"그럼 조금 떨어져서 가세요, 어지러워질 걸요?"

담배를 안 피는 사람인데 예민하기까지 보통 내 곁에 있으면 두통을 호소하지. 마치 내 비흡연자 시절하고 비슷하달까. 그런데 말과는 다르게 내 옆에 서서 걷네. 괜찮다는 거야, 안 괜찮다는 거야?

"네..조금만 가서 저도 밥 먹으러 갈 거에요."

레온도 그리 오래 산책할 생각은 아니었나보다.

485 코우 - 레온 (Jf3RsO/0M.)

2022-12-16 (불탄다..!) 20:27:39

상대의 말에 고개를 기울이고서는

"레온은 내가 떨어졌으면 좋겠어?"

하고 물어온다

486 미야비주 (eLwFK9jFf6)

2022-12-16 (불탄다..!) 20:29:18

드디어 집에 다시 돌아왔다.......(´;ω;`)
왜 오늘의 나는 이렇게 힘든가( ´・ω・`)
다들 안냥냥(o・ω・o)ノ 신입이 왔구나 안냥냥(((*´ε` *)(* ´З`*)))

487 모루 - 이리나 (F8JmQsrx5k)

2022-12-16 (불탄다..!) 20:30:57

"하지만 숲속이면 다른 짐승이나 마물들이 나올수도 있잖아? 여기가 시냇가도 아니라 물 도 없고."
이런저런 이유로 다 귀찮을거야.

"그래서 어디로 갈까? 시냇가? 아니면 마을로 직행? 아니면 다시 내려놔?"

빨리 들고 가서 구워 먹고 싶은 기분이다.

488 레온 - 코우 (A0gS0KQT3.)

2022-12-16 (불탄다..!) 20:34:57

"아니, 뭐 그런 건 아닌데. 배려 차원에서 물어본 거죠."

정말 가식이 아니고 배려의 차원에서 물어본 것이었다.
혹여나 코우라는 사람이 후각이 예민하면 오늘 하루 잠들기 힘들거든.

"그런데 이 밤 중에는 무슨 일이래요? 주무실 줄 알았는데."

하지만 레온에게도 저녁을 먹기에는 꽤 늦은 시간이었다,
그냥 야식이지.

489 미야비주 (eLwFK9jFf6)

2022-12-16 (불탄다..!) 20:39:12

레온주 혹시 >>437 봐줄 수 있을까⊂⌒~⊃;-ω-)⊃
미리 미안。・(つд`。)・。

490 레온주 (A0gS0KQT3.)

2022-12-16 (불탄다..!) 20:41:02

>>489
아이고, 바쁘면 그럴 수 있지..괜찮아!

491 미야비주 (eLwFK9jFf6)

2022-12-16 (불탄다..!) 20:43:10

흑흑 고마워。・(つд`。)・。
그럼 난 다시 일 처리하러 가볼게。・(つд`。)・。
우에에엥。・(つд`。)・。。・(つд`。)・。。・(つ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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