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98066>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09 :: 1001

◆9S6Ypu4rGE

2022-12-12 12:32:45 - 2022-12-18 19:59:22

0 ◆9S6Ypu4rGE (FXVptSruQU)

2022-12-12 (모두 수고..) 12:32:45

시트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55076/recent

정산 및 수련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58076/recent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A%A8%ED%97%98%EC%9D%98%20%EC%84%9C

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308 루키우스 (f8N0PRhyVc)

2022-12-15 (거의 끝나감) 19:37:33

>>215

" ...가이아에 이런 일이... "

루키우스는 도시에 퍼진 소란스러움에 한숨을 내쉬었다
...여러 사람이 다칠까? 공격당할까?
..어지럽군

" 태양신 교단에 가봐야하나 "

! 우선 신전으로 가보자

309 레온 (ogapW7P3A2)

2022-12-15 (거의 끝나감) 19:37:56

>>221

"옙, 감사합니다. 그..예. 알겠습니다. 공지해주신대로 행동하겠습니다."

강철 등급으로 승격했으니, 잠시 좀 쉬자. 낚시도 하면서 쉬는 거야.

"...."

아직도 더러운 기분이 느껴지지만..길드에서 처리해주겠지.

"잠시만...벨라씨?!!"

레온은 끔찍한 기운을 느끼면서도 길드 밖으로 나갔다.

! 길드 밖으로 나가서 벨라를 찾는다

310 코우 (CqjdSR4t3Q)

2022-12-15 (거의 끝나감) 19:39:05

>>215
"흐음."

여자도 소리내며 한동안은 그 자리에 서있었다
압도적인 기운
어두운 기운
낯설지는 않지만 썩 기분 좋은... 그런 것은 아니었다

"그럼 가볼게."

그러나 단순 기분일 뿐, 실제적인 위협은 아니었으니
기다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을까

!가게를 나서 바깥으로

311 미야비주 (GZ/jXPzBA.)

2022-12-15 (거의 끝나감) 19:44:26

다들 어서와 안냥냥ヽ(*´∀`)ノ

312 진행◆9S6Ypu4rGE (UEfyIZecM2)

2022-12-15 (거의 끝나감) 19:45:14

>>308 루키우스

당신은 태양신 교단으로 향합니다..

태양신 교단으로 향하자, 분위기가 심상치 않군요... 주변엔 풀 플레이트 아머로 단단히 무장한 기사단들도 보입니다. 당신이 들어가려고 하자, 어느새 당신이 온 것을 알아차린듯, 라비타가 당신에게 다가옵니다.

" 피난 명령이 떨어졌어요. 괜찮으시면 도와주시겠어요? "

지금은 더 안쪽으로 들어가지 못할 것 같군요..

>>309 레온

당신이 길드 밖으로 나가서, 벨라를 찾습니다..

...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자신을 찾는 당신을 알아본 벨라가 저 멀리서 나타나는군요. 활시위에 화살을 걸어둔 채 걷던 모습이었습니다.

" 레온! "

그녀가 당신의 이름을 부르며, 부드럽게 웃어보입니다.

>>310 코우

당신은 가게를 나서서 바깥으로 향합니다..

..

가게 바깥은, 소란스러운 모습이군요. 모험가들의 거동이 심상치 않습니다... 곳곳에 기사단들도 보이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313 미야비 (GZ/jXPzBA.)

2022-12-15 (거의 끝나감) 19:46:04

>>58

"후우...."

미야비는 떨리는 팔 다리를 어떻게든 일으켰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보고일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템 구매를 좀 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그는 천천히 길드로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길드로 간다

314 타모르 (xSF5V/JXfM)

2022-12-15 (거의 끝나감) 19:47:58

>>215
...나는 마족과 마신에 대한 신앙이 없다.
믿음이 아닌 그들의 힘을 근거로 한 관계이기 때문이다.

허나, 힘은 나에게 신앙이다.
힘이 있다면 수염을 되찾을 수 있으리라는 나의 믿음은. 외부에 근거를 두지 않는다.

힘은 나에게 신앙이오. 아몬은 그 전도사에 불과하다. 마치 지금 또다시 힘을 통해 수염을..수염을 되찾은 그 모습을 보여주듯 말이다.

"...아몬이시여." 고로 나는 그를 숭배하지 않을지 언정 존중한다. 그에 대한 존중은 힘에 대한 나의 믿음을 지지하니깐.

"감히 이 상황이 태양 교도들의 장난질일 수 있음을 염려해. 당신을 시험코자 한 바를 솔직히 고하며 사과드립니다."
이곳은 녀석들에게 준비가 된 공간. 나는 이곳에 대한 정보가 없으니 녀석들이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뭐까지 준비가 되었는지 모른다. 혹여 이 눈앞의 아몬도. 나의 진정한 의중을 캐내려는 수작에 불과할 뿐. 허상일지 모른다.

"다만 지금 당신이 보여주시는 힘을 통해 이 미천한 종이자 어리석은 제자는 당신께서 오심을 확신할 수 있게 되었나이다."
그의 기운과 그의 눈동자 속 어둠. 예전이면 몰라도 흑마법을 어느 정도 발전시킨 지금의 자신은 확신한다. 저건 해바라기 녀석들이 흉내낼 수 있는 허상이 아니다. 내 앞에 있는 것은 진짜 아몬이다. 고로..

"바른대로 고하겠나이다. 이곳에 끌려와 심문을 받으며 느낀 바로는, 심문관이 마에 대한 적대감을 불태우는 광신도라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런 자를 심문관으로 보냈음에 적어도 이 상황에 책임자 역시 비슷한 성향을 지닌 태양교의 인물일 것이라 짐작했습지요. 그들에게, 제 배후에 아몬이 있음을 알려 감히 당신을 달콤한 미끼로 내걸어 그들의 눈을 멀게할 생각이었습니다."

여기부터는 순전히 이렇게 일이 풀릴지 모른다는 가정에 불과하다.

"찬란한 섬에서 마리아라는 마족을 만나며, 모든 마족이 아몬께 나아가 마신께 이로운 존재는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고로 같은 마족과 마를 섬기는 자라 할지라도 배제하는 편이 이로울 수 있음도 염두에 두게 되었습니다. 아몬이라는 탐욕스러운 미끼를 내걸고 태양교와 손을 잡아 다른 마족과 이단숭배자들을 잡고 팔아넘길 작정이었습니다. 그들 입장에선 이단숭배자 하나를 마족 진영에 스파이로 심는 셈이 되겠지요. 이 짓거리를 그들으 전쟁으로 여긴다는 점과 스스로 스파이짓을 할 수 없음을 이유로 든다면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습니다."

태양교단을 등에 엎고 이단을 잡는 이단이 된다. 그 과정에서 아몬에게 방해가 되는 이단을 제거한다.

"더불어, 별의 교단에 대한 이간과 그들에 대한 테러를 제안할 의중이었습니다. 중립을 주창하는 별이 교단은 제국의 전력이 마족과 겨루는 것에 심한 방해가 되기에 오히려 마족이, 이단숭배자가 중립지역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중립에 대한 여론을 악화시키겠다는 의견을 내려고 하였습니다. 태양교단은 자신들을 중심으로 둘테니 이는 통합으로 보일지 모르나. 제국 전체로 보자면 분열이 될 것입니다."

모두 가정에 불과하나, 아몬의 이름값을 바탕으로. 궁극적으로 자신을 통해 아몬을 잡을 수 있음을 내걸어 일을 진행해 볼 생각이었다.

".. 이것이 당신의 종이자 제자가, 이곳에 와 꾸민 계획이옵니다. 다만 당신께서 직접 행차를 하신 바 하명하실 바가 있다면 따르겠나이다."
!아몬께 고하자

315 루키우스 (f8N0PRhyVc)

2022-12-15 (거의 끝나감) 19:48:25

>>312

" 라비타양 어수선한 와중에도 무사했군.. 내 기꺼이 도와주겠네 "

피난민들을 도와주는 일, 지금에 와서는 의뢰를 진행하기도 힘들어 보이는 만큼
루키우스는 라비타를 돕기로 하였다.

" 도대체 무슨 일인지 영문을 모르겠군, 모험가 길드도 막 조사하고 있다고 하고... "

! 라비타를 돕는다

316 타모르주 (xSF5V/JXfM)

2022-12-15 (거의 끝나감) 19:48:26

저녁만 먹고 온다는게 좀 늦어버렸네 다들 안녕

317 카시우스 (rLRxCS7dSc)

2022-12-15 (거의 끝나감) 19:48:32

>>221
아까부터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지?
순간 몸이 굳는 착각이 들었다가 바로 정신을 차리고는 달려오는 고블린 중 한마리에게 달려들어 검을 휘두른다.

!공격

318 레온 (ogapW7P3A2)

2022-12-15 (거의 끝나감) 19:49:13

>>312

"후우..다행이다..지금 수도가 난리가 났어요! 어서 실내로 들어가자고요."

"그리고 저 승격했어요."

!벨라와 대화

319 코우 (CqjdSR4t3Q)

2022-12-15 (거의 끝나감) 19:49:20

>>312
바깥으로 나오니 과연
드워프와 여자만 그 기운을 느낀 것은 아니었던 것 같다

'전쟁이라도 일어나려는 걸까.'

여자는 그 인파를 잠시 지켜보다가

'일단은 돈이 필요해.'

!골목 안쪽은 어떨까
뒷골목으로 들어가본다

320 미야비주 (GZ/jXPzBA.)

2022-12-15 (거의 끝나감) 19:52:49

타모르주 어서와 안냥냥Σd=(・ω-`○)♪

321 이리나 (6f5QmWnznw)

2022-12-15 (거의 끝나감) 19:54:21

>>221
"느낌이 안 좋지만..."

! "고블린 4마리에 무슨 일이 있겠어요?" 라 설득

322 모루 (ShmWtRVdSI)

2022-12-15 (거의 끝나감) 19:54:57

>>221
다들 깨있네! 뭔일이래.

!일단 길드 접수원에게 가서 퀘스트 완료를 하자

323 진행◆9S6Ypu4rGE (UEfyIZecM2)

2022-12-15 (거의 끝나감) 20:02:01

>>313 미야비

당신은 길드로 향합니다..

...


당신은 운이 좋게도, 복귀하는 동안 몬스터와 마주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 당신은, 형용하기 어려운, 끔찍한 기운을 느낍니다...

당신은 길드에 도착하는데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소란스러운 모습이군요...

! 행동해봅시다.

>>314 타모르

당신의 긴 말에, 아몬은 침묵을 지키며, 어둠 속에서 희미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 무지한 자가 펼치는 계략은 언제나 하찮은 법이지. "

" 타모르. "

그가 당신의 이름을 부릅니다.

" 이단심판관은 전부 그런 족속들이다. 눈 앞에 있는것이 악이라 판단되면 가차없이 허리춤의 검을 뽑아드는 이들. 무엇을 기대했느냐? 네 사정을 전부 들어주면서, 공감하고, 울어주며, 너를 안아주기라도 바랬느냐? "

그가 다시금 손을 뻗어 당신의 뺨을 매만집니다.

" 판단하지 마라. 네가 해야 할 것은, 내 의중을 멋대로 짐작하여, 너의 무지로 하여금 일을 그르치는것이 아니다. "

" 누가 너에게 힘을 주었지? "

" 그 사실만을 기억해라. "

당신의 머릿속에, 그의 말이 메아리쳐 울려 퍼집니다..

" 나의 말대로만 한다면 네가 그토록 바라는 힘을 손에 넣을 수 있을것이다. "

" 하지만 지금처럼, 나의 이름을 팔며 너의 계략으로 나의 원대한 계획을 망치려 든다면... "

그의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 아무것도 남지 않으리라. "

그리고 그가 손가락으로, 당신의 뺨에서 턱까지 주욱, 흝어-
순식간에 당신의 턱에서 붉은 수염이 자라나게끔 만듭니다. 그토록 당신이 원하던 붉은 수염. 몸에는 힘이 넘쳐나 그 무엇도 할수 있을것 같은 기분이 감돕니다.

그리고, 그의 손짓 한번에-
그 모든것이 사라지고야 맙니다. 한 순간의 꿈처럼..

" 명심해라. 나는 아주 자비롭지만, 두 번의 실패는 용납하지 않으니.. "

" 새벽이 오기 전에 세 번. 나의 이름을 그 입 바깥으로 내민다면, 나는 네게 실망하겠지. "

그가 어둠속에서 뱀처럼 웃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315 루키우스

당신이 그녀의 말에 동의하자, 그녀가 고개를 끄덕이고 감사를 표합니다.

" 고맙습니다. 우선, 이 아이부터 부모님을 찾아주도록 할까요. "

그러자, 그녀의 뒤에 숨어있던 작은 어린아이가 빼꼼, 고개를 내밉니다. 그녀는 아이를 바라보며 살풋 웃고,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어줍니다.

" 소란 속에서 미아가 된 것 같더군요.. 기특하게도, 여기까진 찾아왔지만. "

! 행동해봅시다.

324 루키우스 (f8N0PRhyVc)

2022-12-15 (거의 끝나감) 20:05:44

>>323

" ...저런 미아가 되었구나. 부모님을 꼭 찾아주마 "

루키우스는 라비타의 제안에 고갤 끄덕이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혼란스러운 도시속에서 아이의 부모를 찾는건 보통 힘든일이 아니다.

" 피난민 행렬에서 찾아봐야겠군... "

! 아이의 부모님을 찾기 위해, 라비타에게 양해를 구하고 수색을 시작한다

325 미야비주 (GZ/jXPzBA.)

2022-12-15 (거의 끝나감) 20:10:37

크툴루 맙소사(?)(゚Д゚)≡゚д゚)、

326 미야비 (GZ/jXPzBA.)

2022-12-15 (거의 끝나감) 20:12:42

>>323

"응?"

이유를 알 수 없지만 끔찍한 기분을 느낀 미야비의 꼬리털이 쭈뼛 섰습니다. 일명 꼬리펑 입니다.
크툴루가 부른다

"어라? 무슨 일 있어요?"

어서 그 기분을 떨쳐내려는 것처럼 그는 소란이 들리는 방향으로 다가갔습니다.

!소란스러운 방향으로 간다

327 타모르 (xSF5V/JXfM)

2022-12-15 (거의 끝나감) 20:13:18

>>323
입맛이 쓰다.
그래, 아몬의 말에 틀린 부분은 없겠지.
그래도 그가 뭔가 원대한 계획을..자신의 존재를 최대한 드러내지 않아야 하는 뭔가의 계획을 세우고 있음은 분명히 알 수 있다. 지금은 그런 사실을 안 것조차 만족스러운 일이다. 이전까진 그가 뭔가 하고는 있는지 그저 유흥 삼아 힘을 준 것인지 알 수 없었으니 꽤나 큰 발전인 셈이지.

"허어..수, 수염이.."
그의 작은 손짓에 수염이 생겨난다. 그 황홀감에 몸에 전해지는 힘에 전율하나 곧 그것은 사라지고 공허함이 정신을 일깨운다. 그래 수염. 난 수염을 되찾을 것이다. 나의 힘으로.

"아몬이시여. 어리석은 제자는 가르침을 받기 전에는 비록 모르나 하나를 가르쳐 주시면 그 하나만은 잊지 않겠나이다. 미천한 종은 비록 주인께 해가 되는 일이 뭔지도 몰랐으나, 알고도 해를 범하지는 않겠나이다."

아몬의 이름은 내 입에서 이미 한 번 나왔다.아몬은 굳이 나에게 기회를 한 번 더 주었다. 그것도 그의 이름을 한 번 더 언급할 수 있는 유예를 담아서. 아무 의미도 없지는 않을 터.
가장 최적의 타이밍에 딱 한 번 더 그의 이름을 언급해 얻을 수 있는 최선을 얻어낸다.
아몬은 나에게 수행하라 지시하는 바가 없다. 그저 스스로 해내서 보여야 할 뿐. 내 가치를 스스로 보여 더 받아낼 뿐.

!아몬의 말에 수긍하자

328 진행◆9S6Ypu4rGE (UEfyIZecM2)

2022-12-15 (거의 끝나감) 20:13:49

>>317 카시우스

당신은 빠르게 달려들어, 한 마리에게 검으로 아슬아슬하게 깊은 상처를 남기는데에 성공합니다! 당신의 칼 끝에서 피부를 찢고, 근육 너머 장기를 베어버리는 저릿한 감각이 전해져오고..
다른 한 마리의 몽둥이는 허공을 갈랐지만, 남은 한 마리의 고블린은 당신의 머리를 크게 강타하는데에 성공합니다.

둔탁한 통증이 머리에 울려 퍼집니다...

! 행동해봅시다.

>>318 레온

" 뭐야, 걱정을 한겐가? 하하!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을것을. 나는 내 한 몸 정도는 능히 지킬 수 있다네. 설령 이 정도의 기운을 가진 강자라고 하더라도 말이지! 내겐 비책이 있으니까. "

그녀가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며, 조금은 떨리는 손으로 당신의 등을 팡팡, 억세게 칩니다.

" 승격했는가! 축하하네! 나 같은 암석 등급의 모험가랑은 이제 결이 다르구만. 아주 훌륭한 업적을 이뤄냈어. 오늘 밤엔 연회라도 해야겠군. 그렇지 않은가? "

그녀가 당신에게 이야기합니다..

! 행동해봅시다.

>>319 코우

당신은 인파를 잠시 지켜보다가..
골목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그러자, 큰 로브를 쓴 알수 없는 무언가의 형상이 보이는군요... 얼핏 봐서는 단순히 거죽대기같은 천덩어리로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꼬리가 튀어나와있군요..
안에는 수인이 들어있는걸까요? 그것은 작은 나무 상자 위에 무언가를 올려놓고, 작게 중얼거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329 카시우스 (rLRxCS7dSc)

2022-12-15 (거의 끝나감) 20:15:56

>>328
이제 마나통이라고 해야하나.....그것도 제법 늘었으니 너무 아낄 필요는 없다.
머리에 통증이 느껴지지만 어금니를 꽉물어 버티고는 다른 한마리에게 마나 슬래시를 사용한다.
아직 수가 적을때 정리를 해야한다!

!공격

330 진행◆9S6Ypu4rGE (UEfyIZecM2)

2022-12-15 (거의 끝나감) 20:20:23

>>321 이리나

당신의 말에, 제이와 케이가 서로를 바라보다, 고개를 끄덕입니다.

" 좋아요. 그러면 더 탐색하실건가요? "

! 행동해봅시다.

>>322 모루

당신은 길드 접수원에게로 향합니다... 늦은 밤 임에도, 대기 시간이 제법 길군요. 언제나 이곳은 문을 닫는 일 없이 계속해서 운영하지만... 오늘은 제법 바쁜 것 같습니다.

제법 기다려서, 당신은 마침내 퀘스트 완료 보고를 할 수 있었습니다.

" 네, 고블린 토벌의 의뢰 완료, 확인했습니다. "

그녀가 조금 지쳤지만, 부드러운 얼굴로 응대합니다..

! 축하합니다! 고블린 토벌 의뢰를 완료하였습니다.

보상으로 EXP 120, 금화 30 개를 획득하였습니다.

현재 모루의 레벨은 3, EXP는 50, 소지금은 145 골드입니다.

HP와 MP에 투자할수 있는 스테미너 포인트 10 , 스테이터스에 투자할 수 있는 액트 포인트 10 을 획득하였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324 루키우스

당신은 그녀의 제안에 고개를 끄덕이며, 주변을 둘러봅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양해를 구하고 수색을 시작하려는 찰나, 그녀가 당신을 불러세웁니다.

" 같이 가셔야죠. 저희는 파티 동료잖아요? 이럴 때 일수록 떨어지지 않는게 좋아요. "

그녀가 당신에게 제안합니다..

331 레온 (ogapW7P3A2)

2022-12-15 (거의 끝나감) 20:21:37

>>328

"다행이네요. 벨라씨야 뭐..이런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었을 테니."

하지만 묘하게 떨림이 느껴진다.
애써 괜찮은 척 하는 거겠지.

"벨라씨 실력이면 저보다 더 쉽게 승격해요. 연회는 열어야 되는데 재료는 있어야죠. 벨페이아에서 낚시해서 물고기 잡을까요?"

!항구도시 벨페이아로 가자고 권유

332 코우 (CqjdSR4t3Q)

2022-12-15 (거의 끝나감) 20:22:57

>>328
골목 안 쪽에는 어느 사람이 있었는데
정확히는, 수인인 것 같았다
꼬리만 아니었으면 자루인 줄 알았을테다

"뭐해?"

여자는 불쑥 다가가서는 말을 건넸다

333 모루 (ShmWtRVdSI)

2022-12-15 (거의 끝나감) 20:24:43

>>330
"야호 첫 임무 완료야!"
신난다! 하지만 그럴 분위기가 아니네...

"그런데 아까 그 이상한 기운 같은거 못 느꼈어요? 뭔일이래."

!뭔일인지 알아요 접수원씨?

334 루키우스 (f8N0PRhyVc)

2022-12-15 (거의 끝나감) 20:26:29

>>330

동료라는 울림이 마음에드는 듯 루키우스는 고갤 끄덕이며 라비타와 함께 움직이기로 하였다.

" 혼자 움직이기만 하여서 그런가...새롭군 ..느낌이 "

도시에서 벌어지는 혼란은 어떻게 흘러가는걸까
루키우스는 생전 처음 보는 가이아의 모습이 이질적인듯..라비타를 따라 주변을 계속 둘러보았다

!정찰

335 진행◆9S6Ypu4rGE (UEfyIZecM2)

2022-12-15 (거의 끝나감) 20:26:37

>>326 미야비

당신이 소란스러운 방향으로 향하자, 이런저런 말들이 들려옵니다..

" 아무리 길드쪽에서 조사한다고 하더라도.. "

" ..행동하지 않으면... "

" 이 정도의 기운이라면 쉽게 죽을수 있어... "

흐음... 애매하군요. 더 정보를 얻기에는, 이 이상 다가가는건 별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327 타모르

당신이 이야기하자, 그가 입을 엽니다.

" 판단하지 마라. 네가 해야 할 일은 힘을 되찾는것. 그 사실을 잊지 마라. "

그가 그렇게 이야기하며, 손짓 한번으로 당신의 속박을 제거합니다. 그리고... 순식간에, 짓이겨졌던 당신의 손이 회복되는군요.
하지만 체력까지는 돌아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가 유려하게 손을 벽 쪽으로 뻗자... 펑, 하는 굉음과 함께, 순식간에 벽에 구멍이 생깁니다.
하수도와 연결되어 있던 것 같군요.. 이쪽으로 나가면 탈출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빠르게, 철갑 장화의 육중한 발소리가 퍼지기 시작합니다..

" 가라. 그리고 기억해라. 누가 너에게 힘을 주었는지를. 네가 해야 할 일을. "

그리고 아몬은, 천천히 어둠 속에 몸을 숨겼고..

그대로 사라집니다.

! 행동해봅시다.

>>329 카시우스

당신은 검에 마나를 불어넣습니다.. 한 눈에 보아도, 검이 예리해진것이 느껴집니다.

당신은 그대로 한 고블린에게 일격을 날리는데에 성공합니다! 예리한 검을 양손으로 쥐고, 힘껏 휘둘러... 고블린은 당신의 칼 끝에서 반쪽으로 베어지며, 털썩 하는 소리와 함께 그대로 쓰러지고 맙니다.

다른 한 마리는 주저하지 않고 당신에게 빠르게 뛰어들어 몽둥이를 휘두르지만.. 충분히 회피할 수 있어 보이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336 이리나 (6f5QmWnznw)

2022-12-15 (거의 끝나감) 20:31:43

>>330
"네. 좀 더 가봐요."

하지만 이리나는 조건을 단다.

!"하지만, 정말로 이건 아니다 싶은 상황... 예를 들어 짐승들이 평소보다 더 흉폭해졌다거나, 고블린들이 조직화되어서 습격을 준비하고 있다던가 하면 바로 돌아가고요." 라고 말하면서 앞장서서 수색합니다.

337 카시우스 (rLRxCS7dSc)

2022-12-15 (거의 끝나감) 20:32:56

>>335
역시 쓸때는 쓰는게 맞았다.
반으로 베어지는 녀석과는 달리 달려드는 녀석을 보지만 느리다.
검을 쥐고 몽둥이를 피하면서 고블린의 머리를 노리고 검을 휘두른다.

!공격!

338 미야비 (GZ/jXPzBA.)

2022-12-15 (거의 끝나감) 20:33:08

>>335

"....."

미야비는 다가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신, 한 가지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는 고개를 들어, 길드의 접수원에게로 다가갔습니다.

"퀘스트 완료했습니다!"

슬라임을 얕봐선 안 되는 거였다며 툴툴거리기도 했습니다. 그렇지요! 죽을 뻔 했잖아요. 더불어, 목소리를 낮췄지요.

"그런데.. 무슨 일이예요..?"

!정산하는 척 접수원에게 물어보기

339 타모르 (xSF5V/JXfM)

2022-12-15 (거의 끝나감) 20:33:23

>>335
판단을 하지 말라니 너무 어려운 요구네.
그래도 나의 판단으로는 허튼짓거리하지 말고 여길 떠나라는 거 같은데..내가 붙잡히지 않고 도망을 다니며 시선을 끌어주길 원하시는 건가?

잘은 모르겠지만, 본부대로 해야겠지. 이대로는 방법이 없어. 이 안에 도망칠 곳이 있을까? 가이아를 떠나야 될거 같은데..젠장 아직 준비가 안 되었는데 괜찮을지 모르겠네.

!하수도를 따라 도주를 시도하자. 혹시 망치를 비롯한 장비들은 가지고 있는 것일까? 압수당한 것일까?

340 진행◆9S6Ypu4rGE (UEfyIZecM2)

2022-12-15 (거의 끝나감) 20:33:37

>>331 레온

당신은 그녀에게 이야기합니다...

" 그래! 오래 살아남았다는건 그런 게다. 뭐, 나 같은 경우엔 단순히 오래 살았을 뿐인것 같기도 하지만... "

그녀가 그렇게 이야기하고, 곧 부드럽게 웃습니다.

" 뭐, 어찌 되었든 지금으로썬 자네가 나보다 더 높은 등급의 모험가이지 않나! 위계 질서란건 중요한 법이라고 배웠네. 선배님, 이라고 불러주는게 좋겠나? 핫핫핫! "

" 벨페이아? 거기는 어디인가? 낚시는... 들어봤던것같은데. 물고기를 잡는 그, 그거 맞지 않은가? 흠, 뭐가 되었든 재미있겠군. 나는 좋다네. 그렇다면 지금 바로 출발하는겐가? "

그녀가 당신의 의중을 묻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332 코우

당신은 불쑥 다가가, 그것에게 말을 건넵니다..
그러자 깜짝 놀란 그것은, 얼굴을 보이는군요. 짧게 자른 잿빛 머리카락, 새하얀 피부. 노란 눈동자와, 큰 로브로도 숨길 수 없는 작은 키. 앞쪽으로는 소중하게 가방을 끌어안고 있었고, 상자 위에는... 드래곤으로 보이는 나무조각이 놓여져 있군요.

" 앗, 그, 그.... 기도를... 하고, 있었어요. "

그녀는 굉장히 당황한듯, 조금 말을 더듬으며.. 로브를 꾹 눌러쓰며 당신의 시선을 피하는군요..

>>333 모루

당신이 이야기하자, 그녀는 부드럽게 당신에게 대답합니다.

" 현재 저희 길드 측에서 조사중에 있습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마시고, 평소처럼 행동해주세요. "

그리고 그녀는 다시금 바쁜듯 움직이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341 모루 (ShmWtRVdSI)

2022-12-15 (거의 끝나감) 20:37:28

>>340
평소라! 평소. 음. 뭘 하면 될까.
... 몰?루

치료나 하러 가자. 팔 아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가자!

342 레온 (5pA5HBLtmU)

2022-12-15 (거의 끝나감) 20:38:39

>>340

"그냥 계속 레온이라고 불러요~ 우리 사이에 선배님이 어딨어요."

"벨페이아라고, 항구도시거든요. 바다가 있으니 고기가 잡히겠지요. 낚시는 긴 막대기에 줄을 달아서 바다에 던져서 물고기를 잡는 행위이죠. 벨라씨도 동의했으니깐 어서 가보자고요~"

!벨페이아로 이동

343 코우 (CqjdSR4t3Q)

2022-12-15 (거의 끝나감) 20:39:27

>>340
여자가 다가가자 상대도 얼굴을 드러낸다
키가 작고 왜인지 움츠러든 기색의 여자애였다
로브 안의 것은 역시 사람이었다
갓 죽은 수인을 담아놓은 시체자루가 아니었던 것이다

"기도?"

여자는 용의 형상을 띈 나무조각을 멋대로 손 안으로 가져와서는 그것을 살피며 물었다

"왜?"

344 진행◆9S6Ypu4rGE (UEfyIZecM2)

2022-12-15 (거의 끝나감) 20:41:46

>>334 루키우스

" 감상에 빠지는 것도 좋지만 , 지금은 그 사실을 잊으면 안돼요. 어쨌든 저희는 파티 동료라는것. 그리고 떨어지지 말것. 이런것도 지키지 않으면 파티를 짠 의미가 없잖아요? "

그녀가 가볍게 당신에게 설교하는듯 이야기하고..

당신은 계속해서 주변을 둘러보지만, 별 다를 것은 없군요... 대피하는 사람들과, 분주하게 움직이는 수 많은 기사단, 그리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사람들.. 정보를 얻기엔 어려울 것 같습니다.

! 좀더 구체적으로 행동해봅시다.

>>336 이리나

당신의 말에 그들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

조금 더 안쪽으로 나아가자, 제이와 케이가 다시 멈춰섭니다. 이번에는, 고블린의 소굴로 보이는 굴이 있군요... 그 앞에는 고블린 세 마리가 경계를 서고 있는것처럼 보입니다.
평소와 다를 점은, 크게 눈에 띄지 않는군요.

" 고블린 소굴같은데요. "

" 우리는 서른마리를 퇴치해야 하잖아요? 저 안에는 숫자가 많겠지만.. 빨리 의뢰를 달성할수 있을 것 같기도 해요. 어떻게 하실건가요? "

그들이 당신에게 의견을 묻습니다.

>>337 카시우스

당신은 녀석의 몽둥이를 피하는데엔 성공하지만, 당신의 검은 녀석에게 닿지 않았습니다. 빠르게 회피한 녀석이 오히려 역으로 당신에게 몽둥이를 휘두르는군요.. 복부에 둔탁한 충격이 느껴집니다.

! 행동해봅시다.

>>338 미야비

당신은 접수원 쪽에 줄을 섭니다.. 이런, 제법 분주하기도 한 것이, 조금 기다려야 할 것 같군요.

...

제법 기다리자, 드디어 당신의 차례가 왔고, 퀘스트를 완료했다는 말에 길드원이 매직 아이템으로 성과를 확인하고, 의아한 표정을 짓습니다.

" 음, 분명 열 마리 토벌 의뢰라고 설명을 드렸던것 같은데, 현재 처치하신 슬라임의 수는 세 마리 시네요. "

그녀가 좀 의아한듯 당신을 바라보고... 무슨 일이냐는 말에, 부드러운 표정으로 응대합니다.

" 현재 길드에서 조사중에 있습니다. 평소처럼 행동해주시면 된답니다. 더 도와드릴게 있나요? "

345 루키우스 (f8N0PRhyVc)

2022-12-15 (거의 끝나감) 20:45:50

>>344

" 명심하겠네 라비타양 "

이래서야 찾는데 한참 걸리겠군.

" 꼬마야... 목마를 타서 부모님을 찾아보지 않을래? "

아무래도 자신들이 열심히 두리번 거리는 것 보다 훨씬 효율적일테니까

! 목마를 태우고..아이가 잘 보이게 만들어주자

346 카시우스 (rLRxCS7dSc)

2022-12-15 (거의 끝나감) 20:47:55

>>344
씁, 빡센데?

그런 생각을 하며 다시 한번 고블린에게 검을 찔러 넣는다.

!다시 공격!!!

347 진행◆9S6Ypu4rGE (UEfyIZecM2)

2022-12-15 (거의 끝나감) 20:52:10

>>339 타모르

당신은 하수도를 따라 도주합니다..

..


제법 걸었지만, 여전히 축축하고, 어두운, 드넓은 하수도군요. 심한 악취가 불쾌감을 불러옵니다..
무기를 제외한 장비에 이상은 없지만, 무기는 당연하게도 빼앗기고 말았군요. 적이라도 조우한다면 제법 불리한 상황일것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341 모루

당신은 치료소를 떠올리지만, 그곳은 상태이상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곳 일 터입니다.
지금으로써는.. 숙소에서 푹 쉰다면, 회복될것 같군요.

! 숙소를 정해서 휴식을 취해봅시다.

>>342 레온

당신의 말에 그녀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또 다시 새로운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것에, 기쁜듯 보이는군요.

...

! 당신은 벨페이아로 이동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벨페이아 까지는 미궁도시를 지나, 긴 기간동안 마차로 이동해야합니다.
이동에 드는 비용은 초기 이동 할인가가 적용된 300 골드이며, 다음과 같은 방식중 하나를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1. 간단하게 레스를 쓰며 이동합니다.

마차에 타고 이동하며 벨라와 대화를 나눈다 -> 미궁 도시에서 다음 마차를 기다리는 동안 벨라와 대화를 나눈다 -> 도착한다

각 레스별 1 레스씩 소모되어 3레스에 걸쳐 도달하게 됩니다.

2. 스킵을 통해 진행합니다.

당신은 한번에 벨페이아에 도착합니다.


벨페이아에 도착할 경우, 계절이 바뀌어 [ 여름 ] 인 계절에서 시작합니다.
더워지지만, 큰 영향은 없습니다.

! 선택하여 행동해봅시다.

348 레온 (5pA5HBLtmU)

2022-12-15 (거의 끝나감) 20:55:05

>>347
!2 스킵하여 이동

349 타모르 (xSF5V/JXfM)

2022-12-15 (거의 끝나감) 20:55:23

>>347
겸사겸사 초보자 망치는 졸업이라고 봐도 좋으려나..
근데 이거 어디까지 이어지려나. 방향을 전혀 모르겠는데 가이아 중심으로 가는지 외곽으로 가는지도 모르겠어. 곤란하군.

섣불리 불을 켜면 눈에 띄겠지. 그건 자제하자. 일단은 뭔가 소리가 들리거나 보일 때까지 나아가볼까.

!주의하며 계속 나아가자

350 이리나 (6f5QmWnznw)

2022-12-15 (거의 끝나감) 20:55:59

"...흠."

이리나는 그들에게 묻는다.

! "혹시 횃불 가져오신분?"

351 진행◆9S6Ypu4rGE (UEfyIZecM2)

2022-12-15 (거의 끝나감) 20:56:00

>>343 코우

당신이 이야기하며, 멋대로 나무조각을 손 안으로 가져가자, 그녀가 덥썩 당신의 손목을 잡습니다. 그녀는 명백히 긴장해보이는 표정이었지만, 당신의 손목을 잡은 손에는 힘이 단단히 들어갔군요...

" 돌려, 주세요.. "

" ...제게 소중한 거라서요. 이상한 기운도 느꼈고... 그래서, 모두의 안전을 기도하고 있었어요.. "

! 행동해봅시다.

>>345 루키우스

당신이 이야기하자, 꼬마는 곧 고민하다가 조심스럽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당신은 아이를 목마태우지만, 꼬마 역시 한번에 찾긴 어려워보이는군요...

" 이래서야 하루 종일 걸리겠네요. 좀 움직여보는건 어때요? 주택가 쪽으로 가보죠. "

그녀도 당신과 비슷한 생각을 한 건지, 당신에게 제안합니다.

! 행동해봅시다.

>>346 카시우스

당신은 다시금 고블린에게 검을 찔러넣지만, 녀석은 다시금 빠르게 회피하는데에 성공합니다! 이런, 흐트러졌던 걸까요.
녀석은 그것으로 오히려 더 기세가 올라, 당신의 머리를 크게 때리는데에 성공합니다. 뻑, 하는 소리와 함께 머리에 큰 충격이 전해져오고, 약한 어지러움이 느껴지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352 미야비주 (GZ/jXPzBA.)

2022-12-15 (거의 끝나감) 20:57:29

왜 나는 3마리 토벌로 기억하고 있었지(´・_・`)

353 루키우스 (f8N0PRhyVc)

2022-12-15 (거의 끝나감) 20:59:09

>>351

" 주택가라...알겠네 "

루키우스는 라비타의 조언을 받아들이고
아이를 대려가며 주택가쪽으로 향했다.

! 주택가쪽으로 갈수 있었구나..

354 모루 (ShmWtRVdSI)

2022-12-15 (거의 끝나감) 21:03:31

>>347

가자! 오늘은 충분히 일했어!

!휴식하기 위해 여관으로 간다

355 진행◆9S6Ypu4rGE (UEfyIZecM2)

2022-12-15 (거의 끝나감) 21:03:58

>>348 레온


당신은 벨페이아로 향합니다!


...


당신과 벨라는 긴 시간동안 여행을 떠납니다. 마차를 운행하는 마부를 간신히 찾아, 마차에 오르고, 벨페이아를 향해 여행하는 동안 제법 많은 일이 있었군요.

아주 긴 시간동안 여러 사람들과 만나 중간에 헤어지는 일을 반복하고, 지루한 풍경의 변화에 벨라가 심심하다고 떼를 쓰기도 하고...
마차를 노리고 덮쳐오는 강도단과 마물들을 힘을 합쳐 토벌하기도 하고.

같이 별빛을 바라보기도 하며, 벨라와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고...

웃긴 일들도 더러 있었습니다. 파냐님처럼 자신도 고기를 먹고야 말겠다며, 기어코 토끼 고기를 먹고는 그대로 토하며 며칠간 쓰러져버린 벨라. 술에 취해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기도 하고, 다음날 그 얘기를 마부가 꺼내자 새빨갛게 얼굴을 물들이기도 했었군요..

미궁도시에서도 제법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대미궁에 도전하는 수많은 모험가들, 그리고 맛있는 음식들까지.

그렇게 또 다시 긴 시간동안 마차에 탄 끝에.


당신과 벨라는, " 항구도시 벨페이아 " 에 도착합니다.

! 현재 레온의 소지금은 467 골드입니다.

! 계절이 여름 으로 바뀌었습니다. 제법 더워졌습니다.


벨라가 크게 기지개를 펴며, 마차에서 폴짝 뛰어내리는군요.

" 드~~ 디~~ 어~~~~ 도착했다네! 레온! 정말 지루해서 죽어버릴것같은 억겁의 시간이었다네. 뭐, 그래도 자네와 만난 덕에 정말로 지루하지는 않았다만! "

그녀가 크고 호탕하게 웃습니다. 처음 만났을때가 떠오르는군요.

당신은 벨페이아의 풍경을 바라봅니다. 저 멀리 펼쳐져있는 드넓은 바다, 거대한 함선들, 불어오는 바다냄새를 머금은 시원한 바람.
끝없이 펼쳐져있는 집과 건물들.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군요...

" 자유롭게 살겠다고 그 갑갑한 마을을 뛰쳐나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요 근래 멈추질 않는군. 그래서, 레온군. "

" 이제 무엇을 할겐가? "

그녀의 눈에는 반짝거리는 호기심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349 타모르

당신은 계속 나아갑니다...


그러자, 이런. 하수구에서 마주친것은, 불결해보이는 거대한 검은 쥐와, 오물이 모여 탄생한 슬러지군요... 이들을 맨몸으로 상대해야 하는것은 최악의 일일 터입니다.
녀석들은 당신을 눈치채고, 경계하기 시작합니다.. 금방이라도 덮쳐올것 같군요.

! 행동해봅시다.

>>350 이리나

당신의 말에, 그들은 고개를 젓습니다.. 횃불 같은걸 들고 다니기엔, 초보 모험가의 지갑 사정은 제법 슬픈 모양이군요.

! 행동해봅시다.

356 미야비주 (GZ/jXPzBA.)

2022-12-15 (거의 끝나감) 21:06:04

>>344

"앗. 음.... 물약을 좀 구매하고 싶어서요."

어이쿠, 계산을 잘못한 미야비주의 실수(๑ゝڡ◕๑)

"회복포션 중, 대 최대로 사고 싶은데 얼마일까요?"

!그럼 물약이나 사자

357 이리나 (6f5QmWnznw)

2022-12-15 (거의 끝나감) 21:07:17

>>355
"...그러면, 정공법으로 안에 들어가는 건 무리에요."

이리나는 그렇게 말한다. 인간은 야밤에는 사실상 장님이나 다름없는 생물이다. 그나마 달이 뜬 날도 그럴진대, 만약 달님도 햇님도 없는 동굴이라면? 이리나는 반대하면서 다른 방안을 제시한다.

"차라리 입구의 고블린들을 제압한 다음에, 마른 나뭇가지나 낙엽 따위의 장작을 많이 모아서 동굴 입구에 불을 지피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그럼 고블린들은 두 가지겠죠. 연기를 마시고 질식해서 죽거나, 아니면 불이 무서워서 몽둥이고 방패고 다 내버린 채로 도망쳐 나오다가 두 분의 무기에 머리가 깨지거나."

!의견 제시

358 카시우스 (rLRxCS7dSc)

2022-12-15 (거의 끝나감) 21:07:28

>>351
성장해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뻗을뻔했다.
상대의 다리를 잘 보고 어디로 향할지 판단한 다음 더욱 빠르게 움직여서 베어버리자

!공격!!!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