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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S6Ypu4rGE
(FXVptSruQU)
2022-12-12 (모두 수고..) 12: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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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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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
(MbjUlCgK/w)
2022-12-12 (모두 수고..) 20:29:30
situplay>1596690071>992
절규와 같은 호통을 뒤로하고 건물 밖으로 빠져나왔다
"후우."
그녀는 목숨의 은인이다
그녀와는 친하게 지내고 싶었다
친하게까지는 무리겠지만 적어도 이 이상의 신세를 지우고 싶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럴 수는 없으려나...'
가이아에 온 것은 아주 잠시였지만, 그 사이에 너무나 많은 일들이 벌어졌다
얼른 이곳을 떠나지 않으면 안되겠지
그러나 그전에 온 몸이 만신창이였다
'치료 받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대로 떠날 수는 없다
자칭 이 거리 최고의 명의에게도 손을 대버렸으니...
!치료소를 찾아본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