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9308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65 :: 1001

◆c9lNRrMzaQ

2022-12-07 19:03:04 - 2022-12-13 15:02:08

0 ◆c9lNRrMzaQ (oPNKcFTGHY)

2022-12-07 (水) 19:03:0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모두가 네 보물을 짓밟으려 들겠지.

53 강산주 (DUdcjJeRPE)

2022-12-07 (水) 19:30:31

물론 이게 끝인 건 아니고 이제 도움을...요청해야죠...
알렌 파이팅!!

유하랑 빈센트랑 자동문파티도 파이팅!!

54 알렌주 (o.d/ttty3w)

2022-12-07 (水) 19:32:26

>>53 감사합니다...(눈물)

55 유하주 (bDSAWYloWA)

2022-12-07 (水) 19:34:05

>>53 응원 고마워~

56 시윤주 (JaEqUXwnm.)

2022-12-07 (水) 19:34:19

유하는 잘 되었으면 좋겠다, 진짜로....그래도 이벤트 브레이크 되기전에 엇갈림을 눈치챈건 다행이야.

57 여선주 (wscvJCyP1M)

2022-12-07 (水) 19:36:01

다들 열심히 한만큼 얻어가세용..
초밥먹고싶었는데 도저히 갈 체력이 안되던것!

58 강산주 (DUdcjJeRPE)

2022-12-07 (水) 19:36:15

유하주 되돌리기 쓰실거에요?
30코인이고 당일만 되십니당.

59 강산주 (DUdcjJeRPE)

2022-12-07 (水) 19:36:28

>>57 고생하십니다...

60 여선주 (wscvJCyP1M)

2022-12-07 (水) 19:39:23

히히... 그래두 오늘 사기로 한 거 전부 샀으니까 웬만해선 안 나갈 거 같아용.

(그리고 거짓말같이 나가는 게 잡히고?)

61 강산주 (DUdcjJeRPE)

2022-12-07 (水) 19:39:39

이건 빈센트랑 유하쪽도 보면서 하는 말이지만
여기서는 npc랑 대화하는 게 좀 현실 비즈니스 급으로 리얼하다고 해야하나.
캐릭터들과 우호적이지 않은 상대들과도 대화를 해야 하고 그들에게서 우호적인 반응을 이끌어내야 한다는 게 좀 힘드실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그덕

62 토고주 (fP8qCeeMZ.)

2022-12-07 (水) 19:46:24

이렇게 하면 당신도 인싸가 될수있다!!

1. 메인특 혓바닥.

63 빈센트주 (TRrCgt956o)

2022-12-07 (水) 19:47:30

>>61
현실 비즈니스 대화도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이해받거나, 범죄 수준의 패악이 아니면 넘어갈 수도 있는데, "나를 도와줘야 할 그 어떠한 의무도 지지 않으며, 당장 대화를 중단해도 큰 손해 없는 상대"에게서 큰 도움을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니 아무래도 더 어려운거같네요.

64 강산주 (DUdcjJeRPE)

2022-12-07 (水) 19:47:49

>>62 재평가가 시급합니다...(끄덕

65 강산주 (DUdcjJeRPE)

2022-12-07 (水) 19:48:26

>>63 아무래도...그렇죠...(끄덕

66 시윤주 (JaEqUXwnm.)

2022-12-07 (水) 19:49:13

그 부분에서 캡틴의 보정이 들어가는게 '흥미' 라고 생각함.
우리가 뭐 그런 대단한 사람들에게 막 이거 줄게 저거 줄게 해도 가소롭거나 건방져 보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지만.
반대로 그 사람들이 흥미를 느끼는 경우는 많았어. 이제 그 흥미를 잘 살려서 도움으로 연결하는 과정인거지.

67 토고주 (fP8qCeeMZ.)

2022-12-07 (水) 19:49:26

이렇게 하면 당신도 인싸 고급편

1. 메인특 미인

68 강산주 (DUdcjJeRPE)

2022-12-07 (水) 19:50:27

>>66 듣고보니 또 그렇네요!

69 오토나시주 (hbIfkIV4wc)

2022-12-07 (水) 19:50:44

미 인을 특 성으로 넣어 도 캐릭 터 가 특성 을 활용 하 지 않으 면.. ..... . ...

70 시윤주 (JaEqUXwnm.)

2022-12-07 (水) 19:51:45

타시기가 한지훈 총교관에게 뭔가 비지니스 거래를 하거나 알려줘야 할 메리트를 제시 했던 것도 아니고.
나도 기사단장님이나 스라이머씨한테 '이거 알려주면 제가 뭐 해드리죠' 같은 식으로 말하진 않았으니까.

71 여선주 (wscvJCyP1M)

2022-12-07 (水) 19:51:46

인쌐ㅋㅋㅋㅋ

72 시윤주 (JaEqUXwnm.)

2022-12-07 (水) 19:52:13

>>69 그럼 활용해보자. 코스프레부터 시작해볼까?

73 오토나시주 (hbIfkIV4wc)

2022-12-07 (水) 19:52:41

>>72 당 신 아직도 무녀 옷에 대 한미 련을 못버 린?!?!??!

74 시윤주 (JaEqUXwnm.)

2022-12-07 (水) 19:52:59

오히려 왜 버렸을거라고 생각하지?

75 토고주 (fP8qCeeMZ.)

2022-12-07 (水) 19:54:18

이걸로 오토나시는 캐릭터가 아닌 레스주가 인싸가 됐지

76 오토나시주 (hbIfkIV4wc)

2022-12-07 (水) 19:54:20

그것. 은
시윤이 는 유하랑 사 귀니 까! 다!

77 시윤주 (JaEqUXwnm.)

2022-12-07 (水) 19:55:04

여친 있으면 아이돌 응원하면 안되나??? 가능하답니다

78 시윤주 (JaEqUXwnm.)

2022-12-07 (水) 19:55:42

타시기도 가정이 있는 캐릭터지만 타시기주는 오또리또리나시를 응원하잖아.

79 빈센트주 (TRrCgt956o)

2022-12-07 (水) 19:55:58

>>70 그런 "이녀석 좀 재밌는데?" 같이 상대의 흥미를 유도해서, 호기심에라도 도와주는 것까지 포함해서 광의의 비즈니스 대화를 이야기한 것이니 동의합니다.

80 오토나시주 (hbIfkIV4wc)

2022-12-07 (水) 19:56:12

>>75 그런가? (그런가????)

아이돌🤔

81 시윤주 (JaEqUXwnm.)

2022-12-07 (水) 19:57:46

대체로 여태 패턴을 보면

내가 이런걸 할 수 있음. 이런걸 해줄게요. -> 아니 너 주제에? ㅋㅋ 웃기네.
제가 이런걸 하고 싶어요(뭔가 나름 있어보이는 내용). 근데 당장은 능력이 없네요. 도와주시면 안될까요. -> 흠터레스팅.....

82 시윤주 (JaEqUXwnm.)

2022-12-07 (水) 19:58:42

자기가 가지고 있는 '능력' 을 부각하면 오만하게 보이고.
자기가 하고 싶은 '목적' 을 강조하면 그래도 신념처럼 묘사하기 편해.

내가 약해도 이런 것은 꼭 이루고 싶다. 그러니까 도와달라. 같은 흐름으로.

83 시윤주 (JaEqUXwnm.)

2022-12-07 (水) 20:01:09

>>79

내 관점으로 얘기하자면 '비지니스 대화' 라는 시선 자체가 좀 틀렸다는 느낌.
상대에게 내줄 것이 아무도 없는데 어떻게 거래가 성립되겠어?
상대의 호의를 얻고 호소해서 마음을 움직이는 매우 프라이버시하고 감정적인 대화와 설득인 경우가 많지.

>>80 납득했으면 이제 입어보는 절차를 밟아볼까?

84 김태식 (Tnl3lbpzzQ)

2022-12-07 (水) 20:01:45

노래방 끌려옴

85 시윤주 (JaEqUXwnm.)

2022-12-07 (水) 20:03:45

이게 내 주변 사람들만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감정으로 호소' 라고 말하면 상당히 안좋은? 인상을 가진 경우가 많아.
합리적인 이유가 없는데 억지부린다는 느낌....으로 실제로 잘못하면 으앙 몰라 해줘 같은 떼쓰기가 되서 불쾌한 경우는 많지만.
그래도 우리 같은 입장은 그 감정으로 호소하는 경우가 많을 수 밖에 없고, 그 호소도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해.

86 강산주 (DUdcjJeRPE)

2022-12-07 (水) 20:05:04

>>83 >>85 듣고보니...그것도...그렇긴 하네요...

>>84 고생하십니다...😅

87 빈센트주 (BRvYkVp6JY)

2022-12-07 (水) 20:06:18

>>83
이건 비즈니스의 정의를 제가 너무 넓게 본것 같네요. 동의합니다.
물론 사적인 대화와 설득인 경우라도 제 입장에서는 피말리거나, 오히려 비즈니스 대화보다 더 끔찍한 과정인건 똑같긴 합니다만... >>81 >>82는 참고하겠습니다.

88 여선주 (wscvJCyP1M)

2022-12-07 (水) 20:06:31

분명 들어와서 어케 반응하지 생각해봤는데 이게 바로 특별 의뢰와관련있는 것 같다는 느낌받고...

근데 여선이가 저 칼을 잡아서 뽑을 순 없잖아여. 뽑으면 폭발할수도 있다는데...

고민!을 좀 해보는걸로

89 시윤주 (JaEqUXwnm.)

2022-12-07 (水) 20:07:20

다른 사람의 케이스...는 모르겠는데. 내 케이스니까 과감하게 말하자면.

아마 내가 기사단장님에게 가르침 받아야되는 이유로

'저를 알려주시면 특별반과의 컨넥션이 생길겁니다.'
'배우고 나면 이 기사단에 힘을 보탤게요.'

등등.....이런 '비지니스' 적인 관점을 얘기 했다면, 솔직히 그야말로 상대 입장에선 '받아줄 이유' 가 없어.

90 시윤주 (JaEqUXwnm.)

2022-12-07 (水) 20:08:11

뭐 빈센트주가 살 떨리는 상황인건 이해해. 사실 나도 꽤 긴장했고.....결국 이쪽이 빌어야되는 입장에서 간절해지거나 불안감에 떠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

91 강산주 (DUdcjJeRPE)

2022-12-07 (水) 20:08:52

>>88 잠자코 상황을 지켜보거나...
아니 그보다 노사님에게 뭘 도와드리면 될까요?하고 물어보면 어떨까요?

92 시윤주 (JaEqUXwnm.)

2022-12-07 (水) 20:09:34

그래도 나는 빈센트가 호소할 만한 근거? 무기? 손패? 뭐 아무래도 좋으니 방향성이 있다고 생각해.
정 어렵거나 막막하면 다른 사람의 시선 참고적인 얘기로 말해줄 순 있고.

93 이름 없음 (bDSAWYloWA)

2022-12-07 (水) 20:10:11

>>58 쓸게요!!

94 강산주 (DUdcjJeRPE)

2022-12-07 (水) 20:11:45

>>87 >>90 (끄덕끄덕...)

그러고보니 강산이는 별의아이 특으로 이런 과정들을 쉽게 넘기고 가르침을 받았죠. 스승이 이미 가까운 친척이라서...
새삼 깨닫는 별의아이 특성의 위대함...

95 여선주 (wscvJCyP1M)

2022-12-07 (水) 20:11:47

그건 그렇져... 도와드릴 게 있는가 묻거나! 상황을 지금은 지켜보거나...

괜찮아요! 그래두 신기하다! 라던가 칼에 손대보려하는 인성말아먹은짓은 안할 거니까요!

96 시윤주 (JaEqUXwnm.)

2022-12-07 (水) 20:12:37

인맥 특성은 저런 관점에서 보면 이미 상대의 '호의' 나 '흥미' 를 얻어둔거니까.
그걸 얻기 위한 과정을 넘기고 곧바로 이러저런 도움이나 대화의 여지가 생긴다는게 확실히 좋지.

97 강산주 (DUdcjJeRPE)

2022-12-07 (水) 20:12:41

>>93 알겠습니다...!!

98 빈센트주 (BRvYkVp6JY)

2022-12-07 (水) 20:13:49

>>85
사실 저도 그래서 상대를 어떻게 설득해야 할지 감이 안잡히긴 했습니다. 입장 바꿔서, "내가 이러한 사정이 있으니 좀 도와주시라"하면, 정말로 절박하고 안타까운 상황(가족이 병에 걸려 죽어간다, 소년가장이 이번겨울을 비닐집에서 보내야 한다)이 아닌 이상 "알아서 하세요."라 하거나, 잡상인 붙었다고 떼어냈을 테니까요.
다만 지금 상황은 아무래도 로뮤나의 소개로 한번 만나는 주는 거고, 빈센트가 정말로 헛소리 하지 않는 이상 매몰차게 쫓아내기도 그럴 테니 그걸 노려야겠습니다.

99 강산주 (DUdcjJeRPE)

2022-12-07 (水) 20:16:25

굿또 럭꾸...

100 시윤주 (JaEqUXwnm.)

2022-12-07 (水) 20:17:33

빈센트는 지금 절박하고 안타까운 상황이잖아. 내 생각엔 그게 돌파구지.

101 김태식 (Tnl3lbpzzQ)

2022-12-07 (水) 20:18:33

내가 총교관 제자 될수 있던건
우필로 공략법 알아내고 총교관이 가진 전투에 대한 욕망
호승심 강해지고 싶은 욕구 등을 자극하는 대화를 했고
히어로 모먼트로 증명했었지

102 시윤주 (JaEqUXwnm.)

2022-12-07 (水) 20:19:15

광인을 도와줄 사람 같은건, 같은 위험한 사상을 가진 광인 정도 말곤 잘 없어.

그렇지만 광인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변하고 싶고, 그럴 계기와 힘이 필요하다고 하면....
자신이 여태까지 살아온 족적에 후회하고, 스스로가 광인이란걸 인정하지만 연인을 위해 당당한 삶을 살고 싶다던가.

꽤나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 아니야?

103 시윤주 (JaEqUXwnm.)

2022-12-07 (水) 20:19:40

결국 호소력이란건 진심으로 전할 수 밖에 없어. 저게 빈센트주가 생각하는 그대로의 이야기잖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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