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90071>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08 :: 1001

◆9S6Ypu4rGE

2022-12-04 16:33:48 - 2022-12-12 20:28:56

0 ◆9S6Ypu4rGE (daws.bexDk)

2022-12-04 (내일 월요일) 16:33:48

시트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55076/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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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951 루키우스주 (0h1QAnHpK6)

2022-12-12 (모두 수고..) 19:07:26

갱신할게 좋은 저녁

952 코우주 (sEl9WGG3nY)

2022-12-12 (모두 수고..) 19:10:22

갱신 다들 안녕

953 미야비주 (Eso6566xZM)

2022-12-12 (모두 수고..) 19:13:01

다들 어서와 안냥냥゜*☆○o。..:*・ヾ(●´∀`人´∀`●)・*:..。o○☆*゚
이모티콘 파워라구 캡틴ヽ(*´∀`)ノ

954 카시우스주 (7U72zHbPSE)

2022-12-12 (모두 수고..) 19:13:44

안녕

955 ◆9S6Ypu4rGE (FXVptSruQU)

2022-12-12 (모두 수고..) 19:15:14

다들 안녕안녕~~~ 좋은 저녁이라구~~

956 모루주 (wRTR28z3Gw)

2022-12-12 (모두 수고..) 19:16:04

오오 진행.

다들 어서와!

957 미야비주 (Eso6566xZM)

2022-12-12 (모두 수고..) 19:16:13

두 사람 다 일상 고생했어ヾ( 〃ω〃)ッ ♪
그리고 어서와 카시우스주 안냥냥♪⌒ヽ(*゚ω゚)ノ

958 ◆9S6Ypu4rGE (FXVptSruQU)

2022-12-12 (모두 수고..) 19:20:28

>>953 (흐뭇)(쓰담)

안녕안녕~~ 반갑다구~ 어제 기절잠해버린게 너무 아쉬워서 오늘은 빨리 왔다~~~~ 사표를 쓸 예정인 나는 무적이라구~!

959 미야비주 (Eso6566xZM)

2022-12-12 (모두 수고..) 19:26:06

>>958
:;。+゚+。━(*´U`*)━。+.。゚:;。+

960 베아트리시주 (0UevhA2mBQ)

2022-12-12 (모두 수고..) 19:26:35

모두 안녕! 곧 진행이려나..

961 베아트리시주 (0UevhA2mBQ)

2022-12-12 (모두 수고..) 19:27:31

>>958 사표 쓸 직장인을 막을 수 있는건 수능끝난 고3뿐이야..(공포

962 미야비주 (Eso6566xZM)

2022-12-12 (모두 수고..) 19:29:49

드디어 사표를 쓰는구나。゚(゚´(00)`゚)゚。!!

963 ◆9S6Ypu4rGE (FXVptSruQU)

2022-12-12 (모두 수고..) 19:35:53

좋아좋아~~~ 슬슬 진행해볼까~ 하고 있으면 다른 사람들도 오겠지. 전에 하던거에서 이어주면 고맙겠어~

964 카시우스 (7U72zHbPSE)

2022-12-12 (모두 수고..) 19:36:18

"하아.....하아...."

이대로 계속 싸우기에는 힘들다.
오늘은 이만 돌아가서 휴식을 취해볼까

손으로 얼굴을 쓸어 내린다음 가이아를 향해 복귀한다.
!복귀

965 루키우스 (0h1QAnHpK6)

2022-12-12 (모두 수고..) 19:37:24

>>791

" ..... 내가 그냥 ..모험가가 되긴 하였는데, 지금까진 큰 목표가 없었다네, 그런데 방금 전에 막 생겼거든. 마수와 이단으로 부터 고통받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모험가가 되고자 하는데, 자네 흥미 있는가? "

태양신 교단의 신자로서 죄를 저지르진 않았다 생각하였거늘
루키우스는 고해성사로 자신이 우려하던 죄를 고하면서 목표가 생기고 눈이 뜨인듯 웃어보였다.

" 흥미가 있다면 그다지 나쁜 제안은 아닐걸세 "

! 대화

966 코우 (sEl9WGG3nY)

2022-12-12 (모두 수고..) 19:38:08

>>783
여자는 정신을 잃었다
이어지는 전투에 한계를 다한 몸이 죽음을 맞이한 것이다
아니, 정확히는...

'내가 있던 곳이잖아.'

하지만 뭔가 달랐다
비릿한 혈향도
조각난 시체도
폭풍우치는 하늘도 없었다
하늘에는 그 붉은 검, 치마와리 밖에는 떠있지 않았다

"뭐라고?"

코우는 한 발짝 다가갔다

"잘 안 들려."

!다가가며 말을 건다

967 베아트리시 (0UevhA2mBQ)

2022-12-12 (모두 수고..) 19:39:09

>>789
"잊어주십시오. 저 한 명 때문에 주교님까지 오시기엔 너무 과합니다."

무엇보다도 좀 걸린다는 말이 매우 걸렸다. 다르메의 제안을 물리쳤지만 시간 끌기 싫다는 것에서는 나도 그에게 동의했으니. 그냥 승급 시험을 받는게 좋겠다.

...아니면 파냐에게 가볼까?

"다른 곳으로 가도 떠드는 소리로 시끄러운데다, 절 손님으로 받지 않겠다는 장소도 많아서. 저는 여기가 편합니다."

"제 몸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괜찮아요..

968 진행◆9S6Ypu4rGE (FXVptSruQU)

2022-12-12 (모두 수고..) 19:39:46

>>964 카시우스

당신은 가이아로 복귀합니다...

..

카시우스는 무사히 가이아에 도착하는데에 성공합니다.
어느덧, 해가 져버린 어둑한 시간이군요...

! 시간대가 밤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965 루키우스

그녀가 당신의 말을 듣고, 부드럽게 웃어보입니다.

" 멋진 목표네요. 좋아요,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인데. "

" 제 이름은 라비타. 그쪽은요? "

그녀가 당신의 이름을 묻습니다.

969 미야비 (Eso6566xZM)

2022-12-12 (모두 수고..) 19:40:02

>>774

"!"

완전히 베어버렸다는 기쁨도 잠시, 미야비는 숨을 골랐습니다. 피해야 했습니다.

!회피시도

970 카시우스 (7U72zHbPSE)

2022-12-12 (모두 수고..) 19:41:10

>>968

"조아쓰~"

그동안 번돈이 꽤 있다.
이걸로 재정비하는 것도 좋겠지만 가끔은 이 돈으로 푹쉬어야 돈버는 재미도 알고 좋을게 아닐까?

"오늘 밤은 즐긴다!"

!온천으로 간닷!!

971 루키우스 (0h1QAnHpK6)

2022-12-12 (모두 수고..) 19:42:44

>>968

" 내 이름은 루키우스라네, 구리등급의 모험가이지 "

루키우스는 라비타에게 자신의 이름을 밝히며 그녀에게 손을 내밀었다

" 라비타양은 모험가 인가? "

! 대화

972 진행◆9S6Ypu4rGE (FXVptSruQU)

2022-12-12 (모두 수고..) 19:46:25

>>966 코우

당신은 한 발짝 다가서며 말을 겁니다...

그러자, 공중에 떠 있는 치마와리에서 붉은 손이 뻗어져 나와, 당신의 뺨을 거칠게 양손으로 붙잡습니다.
그 안에서 보이는 붉은 눈동자, 그리고 명백히 당신의 귓가에 들려오는 목소리.

" 피를 바쳐라. "

" 더 많은 피를. "

" 내가.. 이 세상에 현현할수 있도록. "

그 손은 거칠게 당신의 뺨을 움켜쥡니다... 그리고, 어깨에서 타는듯한 고통이 느껴져옵니다. 낙인이 새겨지는것같군요...

>>967 베아트리시

그녀가 당신의 말에, 진심으로 당신을 걱정하는듯 조심스럽게 당신의 어깨에 손을 얹습니다...

" ...이곳은 죽음을 앞둔 이들의 최후의 보루, 밤의 숙녀님을 모시는 교단. 그러니, 이곳에서 만큼은.. 거짓말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

" 그리고, 자매님을 위해.. 특별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괜찮으시면 방으로 안내해드릴까요? "


973 모루 (wRTR28z3Gw)

2022-12-12 (모두 수고..) 19:50:42

>>791
셋의 녀석들을 처리 하니 갑자기 네마리가 날 둘러 싼다.

이런 녀석들. 내 손에 걸리면...

내가 져.
튀자!

당연하지! 나는 지금까지 기습의 이점과 미리 한마리를 쓰러트리는 것으로 전투의 우위를 가져왔어!
그런데 세마리도 아니고 넷이 날 공격 할거다. 둘러 싸서 날 공격하면 내가 죽는다구요!


다행인건 녀석들은 하나하나는 약해 날 둘러 싸도 안쪽에 묶어놓을 만한 정도는 아니야.
돌파하자. 그리고 달리자. 내가 달리면 녀석들은 따라잡기 힘들다. 계획 없이 따라오기나 해서 뿔뿔이 따라오면 좋을거 같은데.

녀석들은 어떤 장비를 들었지? 달려가는 날 공격할 만한 장비가 있을까?

물론 숙련된 원거리 사수가 아니라면 날 맞추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그런 장비가 있다면 경계해야해.

!방패를 앞세워 둘러싸고 있는 고블린들을 돌파해 빠져나가 달린다! 둘러쌓이기 어려울 만한 장소를 찾아!

974 코우 (MbjUlCgK/w)

2022-12-12 (모두 수고..) 19:51:12

>>972
"그게... 네 목적이야?"

찾아오는 고통에 목소리에 신음이 섞여 나왔다

"이 세상에 나타나는 거?"

뺨을 움켜쥐는 손
여자도 그 가까스로 손을 올려 그 손을 그러쥔다

"그래서 내가 그 술집에 있던 사람을 모두 죽이게 둔 거야?"

975 미야비 (Eso6566xZM)

2022-12-12 (모두 수고..) 19:52:36

코우주 어서와 안냥냥(*・ω・)つ

976 미야비 (Eso6566xZM)

2022-12-12 (모두 수고..) 19:53:09

모루주 어서와 안냥냥(((σ。ゝω・)σ))

977 진행◆9S6Ypu4rGE (FXVptSruQU)

2022-12-12 (모두 수고..) 19:55:03

>>969 미야비

당신은 빠르게 회피하는데에 성공합니다! 그러자, 두 마리의 슬라임이 당신을 노려보는것처럼... 공격할 태세를 갖추는군요.

행동해봅시다.

! 교착 상태에 빠졌습니다. 회피 다이스가 뜬 것은 이미 피했다! 라는 판정이므로, 피하면서 공격해도 좋습니다.

두 개의 행동이 인정이 되지 않는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교착상태 (몬스터와 플레이어 둘 다 공격권이 있음) 에서 회피 후 공격 (선공권을 넘겨주는 회피 + 선공권을 가져오는 공격 은 두가지 행동으로 인정되어 불가능 판정.)

이제 남은 적은 두 마리 뿐입니다. 행동해봅시다!

>>970 카시우스

당신은 온천으로 향합니다..

가이아의 거리를 따라 조금 걷습니다. 평소였으면 교회, 혹은 여관에서 하룻밤을 보냈겠지만, 오늘만큼은 아닙니다.
당신은 훌륭히 드래곤을 토벌했으며, 찬란한 섬 조사 의뢰를 훌륭하게 마쳤습니다. 지금 당신의 주머니는 터질 듯 배가 빵빵하군요..
오늘만큼은, 당신의 말대로 푹 쉬어야 돈버는 재미도 알고, 쉬는 재미도 알수 있겠죠.

당신은 평소와는 다른 길로 향합니다. 제국의 안쪽으로 향하는 길.. 귀족들이 이따금씩 보이는 길은 늦은 밤임에도, 마법석으로 휘황찬란하게 빛나는군요. 이곳을 지나다니는 행인들은 품격이 있어 보이거나, 베테랑 모험가들로 보입니다. 평소였으면 마주했을 당신과 같은 초보 모험가들도, 제국의 어둠과도 같은 뒷골목의 홍등가, 평범한 주점도 보이지 않는군요...

그렇게 큰 길을 지나 조금 더 걷자, 따스한 냄새가 당신의 코를 부드럽게 껴안습니다.
제국의 명물, 온천에 도착했습니다. 그 앞에 서자 집사복을 입은 늙은 남성이 나와 친절하게 당신을 응대하는군요.

" 어서오십시오. 혼자이십니까? "

! 비용을 지불하고, 온천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 주무시겠습니까?
잠을 잘 경우 카시우스의 소지금은 670 골드, 체력은 2 + 48 (최대 체력인 60의 80%) 로 50, MP는 50 / 50 입니다.

>>971 루키우스

" 그렇군요, 앞으로 잘 부탁해요. "

그녀가 당신의 손을 잡고 악수를 합니다..

" 네, 모험가죠. 저도 루키우스씨처럼, 선량한 사람들을 위해 모험을 떠났네요. 나쁜 사람들과 마족이 있으니, 고통받는 사람들이 생기는거잖아요? "


! 축하합니다! 라비타 가 당신의 동료가 되었습니다.
그녀의 HP와 MP는 10 , 물리 공격력은 50 입니다.

978 코우주 (MbjUlCgK/w)

2022-12-12 (모두 수고..) 19:56:12

미야비주도 안녕

979 베아트리시 (0UevhA2mBQ)

2022-12-12 (모두 수고..) 19:56:30

"하하하..."

실없는 웃음으로 얼버무렸다. 나는 숨만 쉬어도 언제나 힘드니 힘든 것이 자연스럽고 괜찮은 것이 아닐까. 저주받은 육신이여. 죽음마저 손사래치는 이런 존재지만, 한 줄기 희망을 붙들고 살아갑니다.

"예에. 방에 있는게 좋겠습니다. 그런데 선물이요?"

!방으로 갑니다

980 모루주 (wRTR28z3Gw)

2022-12-12 (모두 수고..) 19:56:53

고블린 쯤이야 모루한테 걸리면

모루가 진다(4마리이니까)

981 카시우스 (7U72zHbPSE)

2022-12-12 (모두 수고..) 19:57:01

>>977

점점 변해가는 풍경을 바라보다가 집사복을 입은 사람이 나타나자 앗, 네하고 고개를 끄덕인다.

"혼자입니다!"

이게 제국의 명물?
이제 입구인데도 정말 굉장하잖아?

"잘 부탁드립니다!"

!나는! 온천에서! 쉰다!

982 진행◆9S6Ypu4rGE (FXVptSruQU)

2022-12-12 (모두 수고..) 19:59:08

>>973 모루

당신은 빠르게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당신은, 간신히 고블린들의 틈을 돌파하여 달리기 시작했고.... 둘러쌓이기 어려울만한 장소를 찾고 있지만, 눈에 띄는 장소는 보이지 않는군요..
등 뒤에서는, 당신을 계속해서 고블린들이 쫓아오고 있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974 코우

" 그래. "

" 더 많은 피를, "

" 내게 더 많은 피를 바쳐라. "


" 인간의 피로 강물을 붉게 물들일 만큼. "

당신이 가까스로 손을 올려, 당신의 뺨을 움켜쥔 손을 그러쥐자...
어깨에 낙인이 완성된듯, 더이상 고통이 느껴지지 않는군요. 그리고, 시간이 다 된듯... 당신의 뺨을 움켜쥔 손에서 점점 힘이 빠져나가는것이 느껴집니다.

" 잊지 마라. "

" 더 많은, 피를... "



...


당신은 눈을 뜹니다. 그러자 그 곳에는 라헤시가, 털썩 주저앉은 채로, 넋이 나간 눈으로 당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 전부 죽었구나. "

" 네 칼날에 의해. "

..

! 행동해봅시다.

983 미야비 (Eso6566xZM)

2022-12-12 (모두 수고..) 20:00:26

>>977

"으읍...!!"

단검을 손에 쥐고 달려들었습니다.

!단검으로 왼쪽 슬라임 공격 시도

984 모루 (wRTR28z3Gw)

2022-12-12 (모두 수고..) 20:03:17

에잉 장소가 눈에 띄는게 없네.
계속 달리자. 어차피 고블린들은 작고 다리도 짧으니 내가 계속 달리면 못 따라잡을거야.

!계속 거리르 유지하며 달리다가 지친듯한 기세가 보이면 갑자기 멈춰 선두의 고블린을 후려치고 다시 계속 달린다

985 코우 (MbjUlCgK/w)

2022-12-12 (모두 수고..) 20:05:28

>>982
붉디 붉은 꿈에서 깨자, 여자의 고통은 꿈과 같이 사라졌다
하지만 지져지는 듯한 환통은
그 사실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었다

"그래."

바닥은 이미 피로 흥건해 있었다
하지만 기이하게도 그런 현장을 만든 칼날은, 전혀 적셔져 있지 않았다

"고의는 아니었어."

여자는 라헤시의 대답하며 건조하고 탐욕스러운 치마와리의 칼날을 검집에 들이밀어 넣었다
이런 말이 위로가 되지 못한다는 사실은 여자도 잘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여자는 그 이상 첨언하지 않고 발걸음을 돌렸다

"날 막지마."
!장소를 빠져나가려 한다

986 카시우스주 (7U72zHbPSE)

2022-12-12 (모두 수고..) 20:05:54

모두 온천 가자 온천

987 모루 (wRTR28z3Gw)

2022-12-12 (모두 수고..) 20:09:15

>>982
에잉 장소가 눈에 띄는게 없네.
계속 달리자. 어차피 고블린들은 작고 다리도 짧으니 내가 계속 달리면 못 따라잡을거야.

!계속 거리르 유지하며 달리다가 지친듯한 기세가 보이면 갑자기 멈춰 선두의 고블린을 후려치고 다시 계속 달린다

/앵커 까먹었다 헷

988 루키우스 (0h1QAnHpK6)

2022-12-12 (모두 수고..) 20:10:00

>>977

" 잘부탁하네, 그럼 라비타양은 언제 의뢰를 받고 출발할 생각인가? "

우선 충분한 준비가 필요해보였다
루키우스도 라비타도. .

! 대화

989 진행◆9S6Ypu4rGE (FXVptSruQU)

2022-12-12 (모두 수고..) 20:12:10

>>979 베아트리시

당신이 실없는 웃음으로 얼버무리자, 그녀도 부드러운 미소로 화답합니다. 그녀는 조금 걱정스러우면서도, 미안한 표정이군요. 자신이 당신의 상처를 들쑤셔놓지는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있어보입니다.
그녀는 지금 이 자리에 오르기까지 많은 이들을 밤의 숙녀님의 곁으로 떠나보냈기에, 많은 것을 배웠겠지만.. 환자, 혹은 교인들의 거리감을 재는것에 익숙해보이지는 않는군요. 그것은 오히려, 그녀가 당신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울어주는 사람이라는 반증도 되겠죠.

당신은 방으로 갑니다... 그러자, 책상 위에 작은 귀덮개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엘프들 용으로 따로 제작된, 귀를 따스하게 유지해줄 귀덮개로 보이는군요..
잠시 자리를 비운 그녀가 다시금 나타나며, 책상 위에 따스한 고기요리를 올려두었습니다.

" 그 아이를 만났던것, 기억하고 계시나요? "

" ...먼저 밤의 숙녀님의 곁으로 떠나면서, 당신에게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이 요리도, 따스해보이는 귀덮개도 말이죠. "

" 부디 식기전에 드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녀는 꾸벅, 당신에게 인사를 하고, 조심스럽게 방 문을 닫고 떠나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981 카시우스

당신은 온천에서 잠을 잡니다..


...


환상적인 밤이었습니다. 따스한 온천의 물이, 지친 몸에 스며드는군요.. 아주 부드러운 침대도, 정성스러운 대접도.
어느 것 하나 잊지 못할 밤이었습니다.


! 현재 카시우스의 소지금은 932 골드 -> 732 골드
HP와 MP는 50 입니다.

시간대가 낮 으로 변경됩니다.


자고 일어난 당신은, 작은 테이블 위에 정성스러운 요리가 놓여져 있는것을 봅니다... 먹기 좋을 정도로 식은 생선조림, 전채로 보이는 신선한 야채들로 만든 샐러드와, 흰 눈처럼 부드러운 빵, 전채로 먹기 좋은 흰쌀 죽이 놓여져있군요.

! 식사를 하고, 행동해봅시다.

>>983 미야비

! 미야비의 공격 다이스는 87로 성공 판정 되었습니다. 공격당한 슬라임은 공격권을 잃었고, 남은 슬라임의 공격 다이스는 24로 성공 판정되었습니다...

당신은 왼쪽 슬라임을 단검으로 베어버리는데에 성공합니다! 당신의 날카로운 단검이 녀석의 핵을 반쯤 조각내는데에 성공했고, 녀석은 빠르게 무너지지만.. 곧 다시 수복할수 있을것으로 보이는군요.

그리고, 남은 녀석은 당신의 틈을 놓치지 않고, 머리에 붙어오는데에 성공합니다.. 불쾌한 감각이 콧속과 입속에 크게 전해져오고, 머리를 아프게 울리는군요. 당신은 지금 산소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 행동해봅시다. 슬라임을 떼어내지 못하면, 사망합니다.

! 현재 슬라임 A의 HP는 50 , 슬라임 B의 HP는 100 입니다.

990 카시우스 (7U72zHbPSE)

2022-12-12 (모두 수고..) 20:15:08

>>989
물도 좋았고 잠자리도 너무나도 좋았다.
사람에게 대접받을때는 귀족이라면 이런 기분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오......"

샐러드를 한입 먹고는 감탄하다가 천천히 먹고는 생선조림을 조금 뜯어서 맛본 다음에 죽과 함께 먹고
부드러운 빵을 손으로 찢어서 입에 넣고 씹다가 삼킨다.
나중에 가족들도 다 데려와야지

!식사를 하고 마저 고블린 사냥을 위해 나선닷!

991 미야비 (Eso6566xZM)

2022-12-12 (모두 수고..) 20:17:59

>>989

!떼어내는 것을 시도한다

992 진행◆9S6Ypu4rGE (FXVptSruQU)

2022-12-12 (모두 수고..) 20:20:33

>>985 코우

당신은 치마와리의 칼날을 검집에 들이밀어 넣습니다..

당신은 당신을 막지 말라며, 장소를 빠져나가려 하고..

" 떠나는게냐? "

" 또 어디에선가, 사람을 죽이려. "

" 떠나는게냐!!! "

그녀가 당신에게 소리칩니다.

" 다음에 다시 만날때에는, 천재 의사 라헤시로써가 아니라, 역병의사 라헤시로 널 대하겠다. "

" 죽음의 숙녀가 네게 칼날을 박아넣을게다. 더 많은 희생을 막기 위해.. "

...


당신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주점의 바깥으로 나오는데에 성공합니다.

! 개인 시나리오 퀘스트 - 검, 그리고 피 가 완료되었습니다.

라헤시와, 일부 인물들의 호감도가 변경되었습니다...

세계에 새로운 사건이 추가되었습니다. 해금을 위해서는 조우가 필요합니다.

! 행동해봅시다.

>>987 모루

당신은 계속 거리를 유지하며 달리다가... 갑자기 멈춰 선두의 고블린을 후려치는데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다시 달리기에는, 녀석들이 당신의 생각보다 빨랐군요.. 두 마리가 당신을 향해 덮치려하지만, 허공을 갈랐고..
남은 한 마리가 들고있는 몽둥이로 당신의 머리를 강타하는데에 성공합니다! 둔탁한 충격이 느껴지는군요..
그리고 어느새엔가, 다시금 포위되었습니다. 이번엔 도망치기 어려워 보이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988 루키우스

" 언제든 상관 없어요. 지금도 모험을 마치고 돌아와서, 이곳의 일을 돕고 있었던 터라. "

" 루키우스씨는요? "

그녀가 당신에게 질문하는군요.

! 모험의 서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입니다! 모든 결정의 우선권은 당신에게 있습니다. 행동해봅시다!

993 베아트리시 (0UevhA2mBQ)

2022-12-12 (모두 수고..) 20:22:10

'귀덮개.'

얼핏 보기에 시장에서 파는 귀덮개가 아니었다. 수녀님은 이걸 어디서 구하셨을까. 직접 만드셨나. 눈동자만 굴리던 내게 진실이 굴러떨어졌다.

"아, 그 분이."

그 때 육포를 주었던 엘프의 유품이었다. 요리가 담긴 그릇도. 어제 밤에 보았던 사람이 오늘 밤에 돌아오니 죽어서 돌아갔댄다. 머지않았다던 그녀의 말뜻은 내 생각보다 가까웠다.

머리가 굳어서 벙벙하던 사이 수녀님은 인사를 하고 떠나갔다. 귀덮개를 손에 쥐자 푹신했다.

"맞아. 빨리 가면 좋은 거지. 이런 세상에 미련 품지 말고 멀리 멀리. 저 멀리..."

겨울철의 따뜻한 이불같은 부존재와 공허를 향해서. 귀덮개는 꼭 그것같은 감촉이었다.

!귀덮개를 끼워보고 식사합니다.

994 루키우스 (0h1QAnHpK6)

2022-12-12 (모두 수고..) 20:24:07

>>992

" 그렇다면 오후에 모험가 길드에서 만나 출발하도록 하지, 지금은 내가 준비가 아직이라서 말일세 "

새 동료를 만났다!
그러나 라비타와의 만남이 단편적으로 끝날것 같지 않았다.
루키우스는 정의로운 신도인 그녀가 더욱 태양신에 헌신할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고 싶었기에
이번 모험에 신경을 좀더 쓰기로 했다

! 제시 하고 뒷골목으로!
단검과 비수 같은걸 사고 싶어!

995 모루 (wRTR28z3Gw)

2022-12-12 (모두 수고..) 20:24:13

얘네는 키도 작은데 왜 이렇게 머리를 잘 때리지?
"너희들은 왜 자꾸 머리만 때려!"

!내 머리를 때린 녀석의 머리를 내리치며 방패로 주변 공격을 잘 방어해내본다

996 베아트리시주 (0UevhA2mBQ)

2022-12-12 (모두 수고..) 20:24:49

라헤시 밤의 숙녀를 믿는건가?!

997 모루 (wRTR28z3Gw)

2022-12-12 (모두 수고..) 20:26:50

>>992
얘네는 키도 작은데 왜 이렇게 머리를 잘 때리지?
"너희들은 왜 자꾸 머리만 때려!"

!내 머리를 때린 녀석의 머리를 내리치며 방패로 주변 공격을 잘 방어해내본다
/자꾸 까먹네!

998 ◆9S6Ypu4rGE (FXVptSruQU)

2022-12-12 (모두 수고..) 20:27:08

좋아, 다음 진행은 다음 스레에서 해볼까~!

999 ◆9S6Ypu4rGE (FXVptSruQU)

2022-12-12 (모두 수고..) 20:27:27

(스레가 터져서 쓰던 진행이 날아가버리는거에 트라우마가 있음)

1000 모루주 (wRTR28z3Gw)

2022-12-12 (모두 수고..) 20:28:02

콰쾅

1001 미야비주 (Eso6566xZM)

2022-12-12 (모두 수고..) 20:28:56

펑!(((σ。ゝω・)σ))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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