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90071>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08 :: 1001

◆9S6Ypu4rGE

2022-12-04 16:33:48 - 2022-12-12 20:28:56

0 ◆9S6Ypu4rGE (daws.bexDk)

2022-12-04 (내일 월요일) 16: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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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1 코우주 (7JBrj9yWQ2)

2022-12-04 (내일 월요일) 20:35:21

올려두지

2 루키우스주 (y52pmFWjFQ)

2022-12-04 (내일 월요일) 20:36:26

일단 레이드는 끝났으니 다들 수고했어

패턴파훼가 없는 보스는 루키우스가 너무나 무력하다 흑흑

3 타모르 (n1VQFG3Yf2)

2022-12-04 (내일 월요일) 20:36:45

!((죽이려고 했으나 어느새 기절해 있다.))

4 카시우스주 (nmyNyCQznc)

2022-12-04 (내일 월요일) 20:36:46

하지만 활약했다.

5 코우주 (7JBrj9yWQ2)

2022-12-04 (내일 월요일) 20:37:27

인원 배분해서 마리오네트 둘 상대하고
본체 공격하는 거니까 패턴 파훼는 된 것 같아

6 베아트리시주 (gJ1rckjm5A)

2022-12-04 (내일 월요일) 20:37:31

앞으로 팀플레이에 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 이벤트엿다... 명확하게 말 안 해서 미안해 루키우스주

7 코우주 (7JBrj9yWQ2)

2022-12-04 (내일 월요일) 20:39:38

팀플을 할 생각이라면 사전에 먼저 내가 이렇게 이렇게 행동할 거라고 레스 쓰고 서로 확인하는게 좋아

8 루키우스주 (y52pmFWjFQ)

2022-12-04 (내일 월요일) 20:40:10

>>6 아니 사과할 정도는 아니니까 신경쓰지마 ;;
정말 무례하게 굴지 않는 이상 화 안내니까

9 루키우스주 (y52pmFWjFQ)

2022-12-04 (내일 월요일) 20:41:00

레온주와 파티를 맺은건 역시 좋은 생각이었다고 봐
덕분에 이번 이벤트 재밌었어

10 ◆9S6Ypu4rGE (daws.bexDk)

2022-12-04 (내일 월요일) 20:41:39

좋아좋아, 그래서 결론은 어떤 느낌으로 났어? 타모르는 기절하고, 루키우스는 기습 대비해두고... 나머지는 우선 살려서 데려가려는 쪽으로, 기존 레스 유지?

그리고 개인적으로 말해보자면 간단하게 오해가 있었던것같네~ 베아트리시주는 플레이어들 공격하고 싶지 않아서 자기를 제압했는데 공격당했으니 기분이 안좋았을수도 있고, 루키우스주는 상황이 이렇게 되었으니 공격해도 괜찮은줄 알았을텐데 오해가 생겨서 기분이 안좋았을수도 있고~ 결국은 내가 이런 느낌을 의도해서 플레이어끼리 싸우는 상황의 보스전을 준비해둔게 잘못이라면 잘못인거니깐~ (둘 다 쓰다듬어줌)

11 코우주 (7JBrj9yWQ2)

2022-12-04 (내일 월요일) 20:42:49

대부분 생환시켜서 길드에 보고하는 쪽으로 결정 된 것 같아
베아는 저주에 대한 답을 얻으려하고

12 ◆9S6Ypu4rGE (daws.bexDk)

2022-12-04 (내일 월요일) 20:43:40

좋아, 그러면 진행 레스 써올게~

13 루키우스주 (y52pmFWjFQ)

2022-12-04 (내일 월요일) 20:43:49

루키우스 x 카시우스 o
카시우스가 기습 대비

14 카시우스주 (nmyNyCQznc)

2022-12-04 (내일 월요일) 20:45:44

캡틴을 향한 우스들의 교란

15 레온주 (C0xkoIzUzU)

2022-12-04 (내일 월요일) 20:46:55

>>10
사실 나도 그 사실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서 베아트리스주한테 미안해서 마리아한테 해주법부터 내놓으라고 했지..

미안해, 베아티리스주 타모르주..😢😢

16 베아트리시주 (gJ1rckjm5A)

2022-12-04 (내일 월요일) 20:48:33

아냐 아니야! 난 괜찮아!

17 레온주 (C0xkoIzUzU)

2022-12-04 (내일 월요일) 20:48:37

>>9
모자란 김레온이와 같이 동행해줘서 고맙다고..!

18 루키우스주 (y52pmFWjFQ)

2022-12-04 (내일 월요일) 20:50:00

>>17 레온도 잘해나갔으니까 전혀 모자라지 않았다고!

그럼 우선 여기 지장부터 찍어줄래?
다음에도 이런 이벤트가 있으면 신세좀 지려고

19 레온주 (C0xkoIzUzU)

2022-12-04 (내일 월요일) 20:50:46

>>18
지혜로운 루키우스와 함께라면 언제든 좋지! (지장 꾹

20 ◆9S6Ypu4rGE (daws.bexDk)

2022-12-04 (내일 월요일) 20:51:48

루키우스는 베아트리시에게 결정을 맡기고, 짧게 지친 몸을 회복하려 합니다..

이리나 또한 언제든 마리아를 죽일 준비를 마친 채로, 대기하고 있군요.

카시우스는 마리아에게 초급 회복 포션을 꺼내어 던지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시작합니다. 마리아는 그것을 눈치채고, 그 쪽으로 떨리는 손을 힘겹게 뻗지만.. 레온이 마리아에게 가까이 가, 목에 창을 겨눕니다. 마리아는 커헉, 피를 토하며 숨을 고르는군요.
레온이 창을 겨눈것 때문이 아닌, 카시우스가 던진 포션쪽으로 손을 뻗은 것 만으로도 숨이 가쁜것 같습니다.

" ...생포? "

" ...차라리, 죽여. 마리아가 생포되면.. "

" 어떤 일을, 당할지 알고.. 얘기하는거야? 이 역겨운, 위선자. "

그녀의 눈동자는 여전히 짙은 증오로 타오르고 있습니다... 그녀는 간신히 레온을 노려보고 있군요.

" 한을 풀어주고 싶다면, "

" 모든 인간을 죽였어야지. "

" 마을 사람들 중, 그 누구도.. "

" 살아서 돌아오지.... 커헉. 윽, 으... 않.. 는데.. "

그리고 베아트리시가 마리아의 등을 발꿈치로 지그시 누르자, 그녀는 다시금 고통스럽게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며 피를 뱉습니다.
비명을 지를 힘 조차 남아있지 않은 것 같군요.

" ... "

칼날이 마리아의 얼굴 옆에 찍히자, 그녀는 다시 가쁜 숨을 몰아쉽니다.

" ....살, 려주면. "

" 마리아를 놓아주면, 얘기할게. "

" 정보만 듣고 마리아를 죽이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잖아. "

그녀는 그렇게 말하고... 코우가, 베아트리시가 밟고 있는 마리아의 뒷덜미를 움켜쥐고 일으키자, 그녀는 힘 없이
축 늘어진 채로, 입가에서 피를 흘립니다.. 저항할 힘 조차 남아있지 않은 것 같군요.


! 선택해봅시다.

눈치채지 못했지만, 벌써 제법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녀가 이곳의 시간 감각 마저 뒤틀어놓은것 같군요.
다음 날, 도착하는 선박으로 마리아를 데려가거나, 이 자리에서 죽일 수 있습니다. 혹은 이 자리에서 놓아줄수도 있겠죠.

마리아를 생포한다.

처형한다.

놓아준다.


이 세가지 행동중, 더 많은 선택을 받은 행동에 따라 엔딩이 결정됩니다.

21 ◆9S6Ypu4rGE (daws.bexDk)

2022-12-04 (내일 월요일) 20:52:27

좋아, 다음 진행은 9시 20분~ 그 전에 모두의 레스가 올라오면 진행한다! 잘 얘기해서 투표해보자구~ 이것으로 끝이니깐.

22 타모르주 (n1VQFG3Yf2)

2022-12-04 (내일 월요일) 20:53:55

어..타모르 잠깐 기절했으나 극적으로 깨어남도 가능할까 그럼?

23 카시우스주 (nmyNyCQznc)

2022-12-04 (내일 월요일) 20:54:02

카시우스 입장에서도 그렇고 카시우스즈 입장에서도 그렇고
그냥 놓아준다에 한표할게

24 레온주 (C0xkoIzUzU)

2022-12-04 (내일 월요일) 20:56:10

나도 놓아준다.

우리는 조사해오는 거지, 사살이 목표가 아니니깐.

25 타모르주 (n1VQFG3Yf2)

2022-12-04 (내일 월요일) 20:56:19

기절해서 투표권 없음이 아니라면 타모르 입장에서는 놓아주는 것은 오케이여도 생포해서 데리고 가려고 하면 차라리 죽이려고 시도할 것 같네

26 ◆9S6Ypu4rGE (daws.bexDk)

2022-12-04 (내일 월요일) 20:56:57

타모르도 일어나도 괜찮고~ 투표권은 모두에게 있으니깐, 잘 얘기도 해보고 생각도 해봐서 결정해보자구~

27 베아트리시주 (gJ1rckjm5A)

2022-12-04 (내일 월요일) 20:58:56

베아는 일단 생포하자는 쪽이야. 다만 길드가 마리아를 처형하지 못하게 가이아에 도착하자마자 중립구역으로 보내야 할 것 같아.

28 루키우스주 (y52pmFWjFQ)

2022-12-04 (내일 월요일) 21:00:21

일단 베아와 의견을 맞춰야하니 베아 레스가 올라오면 루키우스 레스도 올릴게

29 베아트리시주 (gJ1rckjm5A)

2022-12-04 (내일 월요일) 21:03:34

>>20

"내가 죽음에 맹세코, 아무 말도 안 하고 뻗대면 이 자리에서 죽인다. 차라리 죽이라는 영양가 없는 소리만 계속 하면 말대로 널 이단심문관에게 넘긴다. 고문당하다가 흥미가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 알몸으로 가이아의 가도를 목줄에 매인 채 끌려다니다가, 광장에서 공개 처형당하겠지."

뜸을 들이고 다음 말을 이어갔다.

"하지만 해주법을 말한다면. 널 별의 신 교단이 지키는 중립구역에 넣어주지. 거기선 아무도 널 죽이지 못할거다. 내 생애 처음으로 단서가 손에 들어왔는데, 한 번 듣고 풀어주고 싶지는 않거든. 자주 찾아갈테니 두고두고 대화를 하자고."

!베아는 생포. 투표해서 풀어주기로 결정나면 다른 캐들이 아니 그냥 풀어줘라;; 해서 여론에 밀려 어쩔 수 없이 풀어주는 상황으로 이어가자

30 카시우스 (nmyNyCQznc)

2022-12-04 (내일 월요일) 21:04:22

>>20
"이대로 데려가봤자 좋은꼴 못볼거고 죽이는 것도 엽 찝찝하고"

우리중에 사망자가 나오면 몰랐을까
다행스럽게도 우리는 전부 살아있다.

"전 이대로 풀어주고 싶네요."
!풀어준다

31 레온 (C0xkoIzUzU)

2022-12-04 (내일 월요일) 21:04:27

>>20

"하아..."

레온은 마리아에게 겨눈 창을 거두며 말한다.

"저는 방생에 한 표..우리의 목적은 생포나 사살이 아닌 조사니깐요."

어차피 이 섬에 대해 파악은 거의 다 됐다.
언제든지 가이아가 병력을 이끌고 투입하는 건 시간문제지.

!놓아준다에 한표

32 코우 (7JBrj9yWQ2)

2022-12-04 (내일 월요일) 21:05:04

>>20
마리아의 이야기를 들은 코우는 그 자리에서 눈을 깜빡이더니

"바라는 것도 많네."

지금까지 마주친 남녀노소를 전부 포함해서, 죽기 전에 이렇게 많이 말을 하는 사람은 또 처음이라고 여자는 생각했다
그건 당신이 전부 말을 들어보지도 않고 죽였기 때문이잖아요
그랬나? 아무튼간에

!놓아준다

"그럼, 뭘 말해줄 거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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