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89087>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31 :: 1001

또 다시 무너지는 것 ◆afuLSXkau2

2022-12-03 23:14:12 - 2022-12-10 00:59:20

0 또 다시 무너지는 것 ◆afuLSXkau2 (D5lJrVk7Uo)

2022-12-03 (파란날) 23:14:12

#이 스레는 푸른 뇌정 건볼트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본작을 몰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혹은 위키에 올라온 설정만 잘 확인해주세요.

#배경이 배경인만큼 어느 정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는 흐르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AT필드나 편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본 스레는 15세 이용가입니다. 그 이상의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본 스레는 개인 이벤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요건은 이쪽을 확인해주세요.
situplay>1596591068>106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진행이 없는 날은 없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판정+다이스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예절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 외의 요소들은 모두 상황극판의 기본 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나 부제는 제목이 긴 관계로 저기에 쓸 수 없어서 0레스 나메에 쓰고 있어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91068/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02090/recent

알아두면 좋은 전투 룰 - situplay>1596603100>330

버스트 - situplay>1596637073>908

390 레이주 (Ca8wOeBYhw)

2022-12-06 (FIRE!) 00:15:47

츠쿠시주 어서오세요!

391 이스마엘주 (RoqIK78Ue6)

2022-12-06 (FIRE!) 00:16:12


>>389 당신이 선택한 매운맛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아 가보자고 노동요 틀었어 나~~

392 뮬주 (xreM9Wi7n6)

2022-12-06 (FIRE!) 00:16:13

>>383 뮬은 레레시아를 처음 봤을 때 키가 크고 눈이 새초롬해서 기에 눌렸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그 몽실한 머리를 만지작대고 싶다는 음습한 희망이 있을 것 같습니다앙... 여자아이의 머리카락 만지기, 여학생이라면 꼭 가지는 욕망입니다... 이상한 게 아니에요.
"제가 지도를 해보겠습니더!😶" 하고 나서서 지도라는 핑계로 머리카락 땋게 해달라 하면... 레시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393 뮬주 (xreM9Wi7n6)

2022-12-06 (FIRE!) 00:17:26

>>385 츠쿠시주 반가워요 저는 뮬주... 당나끼를 데리고 왔답니다앙.
앞으로 잘 부탁해요🍓

394 츠쿠시주 (YHMVbCsX5I)

2022-12-06 (FIRE!) 00:17:53

>>382


다들 안녕~~~ ᵒ̴
어 잠깐 그런데 신입이 왔...어.....? ԅ( `ิิ ∇ `ิิ ԅ)

395 레이주 (Ca8wOeBYhw)

2022-12-06 (FIRE!) 00:20:07

뮬아... 너는... 당나귀니 토끼니...? (오함마 처맞)

396 뮬주 (xreM9Wi7n6)

2022-12-06 (FIRE!) 00:20:47

>>395 일상에서 확인하시죠.

397 츠쿠시주 (YHMVbCsX5I)

2022-12-06 (FIRE!) 00:21:54

>>386 나... 나두 보고싶었어....~~!!! ᵒ̴̶̷̥́ ·̫ ᵒ̴̶̷̣̥̀ (
(안락하게 치임)

>>393 꺄아아악 반가워 안녕 잘부탁해~!!!!!!
나는 무뚝뚝아싸칼잡이를 데리고 있어... 단신실눈튼튼사투리캐라니 엄청 모에한 조합이다.... ( •̀∀•́ )✧

398 레이주 (Ca8wOeBYhw)

2022-12-06 (FIRE!) 00:22:38

크흡 일상을 돌려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생기고 말았다

399 뮬주 (xreM9Wi7n6)

2022-12-06 (FIRE!) 00:24:02

>>397 모에하다니 과찬이십니다앙...꺄~ 오늘 난방비는 안 내도 되겠어요 부끄러워서 체온이 급상승.
덕분에 따듯하게 코야코야 잘 수 있겠습니다... 감사를.😘🍓💥

400 츠쿠시주 (YHMVbCsX5I)

2022-12-06 (FIRE!) 00:32:16

>>399 요즘 난방비가 비싸졌다는데 친환경적이고 좋구만~ 이게 바로 친환경이지!!!👍


그런 의미에서 뮬주.......

캐릭터 이미지 컬러 내놔!!!!!! >:3 당장 위키에 추가해주지!!!(철컥)

401 ◆afuLSXkau2 (u2RpVVsafE)

2022-12-06 (FIRE!) 00:35:11

(팝그작)(팝그작)

402 뮬주 (xreM9Wi7n6)

2022-12-06 (FIRE!) 00:35:59

>>400 헤헤... 솔직하게 말하자면 실눈캐라서 이미지컬러 안 정했습니다앙
검은색으로 넣어주셔요
제가 이미지 컬러도 안 정한 바보라는 건 우리 둘 사이의 비밀이에요🤫

403 츠쿠시주 (YHMVbCsX5I)

2022-12-06 (FIRE!) 00:44:10

>>402 조아써요 거래는 성사되었습니다....
이제 약속대로 뮬이의 중학교 졸업사진을 주시죠(?)

>>401 (뺏어가기!)

404 이스마엘주 (RoqIK78Ue6)

2022-12-06 (FIRE!) 00:45:36

나 지금 대사 너무 매워가지고 잠깐 수정좀 하고 있는데 레이삼촌 나빠요(오열)

405 레레시아주 (PbnlfXX9Ng)

2022-12-06 (FIRE!) 00:46:06

>>392 음~ 지도를 해보겠다고 한 건 레시와 라라가 입단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라고 보면 될까? 그 시기에는 레시(레레시아)가 어깨 위로 올라오는 단발이라서 아마 땋을 부분이 없었을거 같아~ 라라(라라시아)라면 긴 머리일 때라 물어보는게 가능했겠지만? 머리길이 상관 없이 만져도 될지 물어봤다면 라라가 대신 자기 머리 만질라며 끼어들었을 거 같고~ 사수 같은 느낌으로 이것저것 가르쳐줬다면 군말없이 배웠을거야~!

406 신디주 (gpd1VLERXY)

2022-12-06 (FIRE!) 00:46:18

오늘도 굴러오는 도넛이에요...
뮬주 안녕. 에델바이스에 어서 와요. 반가워요.

407 뮬주 (xreM9Wi7n6)

2022-12-06 (FIRE!) 00:46:30

>>403 고마와요 상냥한 츠쿠시주~
뮬의 중학교 졸업 사진은...
(대충 세븐스 차별로 귀밑 삼센치 촌티나고 재미없는 증명사진)입니다요.🤓

408 레레시아주 (PbnlfXX9Ng)

2022-12-06 (FIRE!) 00:46:37

신디주 어서오구~

409 뮬주 (xreM9Wi7n6)

2022-12-06 (FIRE!) 00:50:42

>>405 이런 이런... 짧은 곱슬은 몽실몽실이라 좋고 긴 머리는 땋을 수 있어서 좋은 것입니다요. 뮬은 욕심이 많아서
"머, 머리를 만져지는 것도 중요한 훈련이다 아닙니꺼. 한 명도 뺄 수는 업어예,가 아니라 없습니더. 레레시아 씨도 가까이 오시라예, 가 아니라 오세예." 했을 거예요
근데 가르쳐주는 게... 시범을 보여야하는데 (뒤에서 고양이눈인 여자애 둘이 보니까 책 잡힐까봐 쫄아서) 더 실수하고 하는... 사수답지 못한 가르침을 줄 것 같아요.
다른 분께 더 배우시길 추천합니다앙... 면목이 없네요. 즐길대로 즐기고 이익은 못 주는 바보 당나끼라서...

410 뮬주 (xreM9Wi7n6)

2022-12-06 (FIRE!) 00:51:56

>>406 신디주도 반갑습니다앙~ 공설 바보 사투리 여자애를 데리고 왔어요. 앞으로 잘 부탁해요 💩

411 ◆afuLSXkau2 (u2RpVVsafE)

2022-12-06 (FIRE!) 00:52:16

어서 오세요! 신디주!!

412 츠쿠시주 (YHMVbCsX5I)

2022-12-06 (FIRE!) 00:52:50

Picrewの「物騒な女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htd4YorSVz #Picrew #物騒な女メーカー

413 츠쿠시주 (YHMVbCsX5I)

2022-12-06 (FIRE!) 00:53:33

?????????
아..............
아니 ㅓ.....
뭔가 말하려고 했는데 작성 눌러버렸어..... 저 저는 이렇게 싹바가지 없게 할말만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으아악

신디주도 안녕~~~!~!!!!😚

414 ◆afuLSXkau2 (u2RpVVsafE)

2022-12-06 (FIRE!) 00:54:52

그러니까 저 픽크루를 누르면 되는거죠? 아주 예쁜 츠쿠시가 저기에 있군요!!

415 뮬주 (xreM9Wi7n6)

2022-12-06 (FIRE!) 00:55:03

>>412 뮬도 이 픽크루에서 낳아졌답니다
하지만 같은 픽크루라곤 믿을 수 없이 츠쿠시는 츠쿠시예요. 같은 픽크루 다른 미모에 살짝 굳었습니다... 이렇게까지 그림체가 다를 일인가😶😶츠쿠시는 눈빛으로 이미 저를 벴어요.

416 ◆afuLSXkau2 (u2RpVVsafE)

2022-12-06 (FIRE!) 00:55:22

음. 여기서 아주 가볍게 내기를 해보죠! 다이스를 1에서 10으로 굴려서 짝수가 4명이 나오면 제가 다음 시나리오 보스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안됨)

417 츠쿠시주 (YHMVbCsX5I)

2022-12-06 (FIRE!) 00:55:47

>>407 (칭찬 받아서 우쭐!)

???? 뭐야 귀밑 삼센치 모에~~~!~!~!!~!!!!!! 으아악 뮬이 최고로 귀여워서 잡아먹고싶다 우아악

418 뮬주 (xreM9Wi7n6)

2022-12-06 (FIRE!) 00:55:57

.dice 1 10. = 4

419 뮬주 (xreM9Wi7n6)

2022-12-06 (FIRE!) 00:56:24

>>418 아닛
저도 테스트해보려다 눌러버렸습니다
싸가지없게 다이스만 굴리는 사람이 아니에요옹...

420 츠쿠시주 (YHMVbCsX5I)

2022-12-06 (FIRE!) 00:59:31

>>415 어라...? 아직 캐릭터끼리는 만나보지도 못했지만 동질감이 엄청 많이 쌓이는 느낌인데~~😊
캐릭터에겐 각자의 아름다움이 있는 법.... 그런 의미에서 몇 번이고 말하는 거지만 뮬이는 뮬이만의 오타쿠심을 자극하는 깜찍함,,, '모에'가 있어요...

>>416 오~~~~ 캡틴 오늘도 플래그 세운 거야? 각오하라구~

.dice 1 10. = 1

>>4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파)

421 츠쿠시주 (YHMVbCsX5I)

2022-12-06 (FIRE!) 00:59:58

야호!

422 이스마엘 - 레이먼드 (RoqIK78Ue6)

2022-12-06 (FIRE!) 01:00:13

멱살을 틀어쥐었음에도 손의 떨림이 멎지 않는다. 노이즈가 지직거려 얼굴을 잠깐 드러냈다 가리길 반복했다. 길고 하늘을 향해 치켜올라간 속눈썹, 좁아진 동공, 악물어 턱과 목에 선 핏대, 그리고 올려다보는 눈에 증오가 가득 들끓으려다 겨우 잠잠해지길 반복한다. 초인적인 인내심을 발휘하려 해도 결국 그마저 깨질 정도로 눈앞의 당신이 잔인하기 짝이 없다는 생각만 든다.

"그럼 서로 심각한 수준의 부상을 입은 게 아니었노라 부정하시든지."

복잡한 머리가 제대로 된 사고를 할 수 있을 리가 없다. 스스로도 이게 단순한 화풀이에 불과함을 알면서도 터져버린 감정의 댐을 멈출 수가 없었다. 당신이 목을 긁어 으르렁대며 쐐기를 박은 탓도 있다. 틀어쥔 손에 힘이 들어갔다.

"착각하지 마, 내가 언제는 그런 생각 안 한줄 알아..? 생각 말고 아예 말로 해줄까?"

감정에 휩쓸리면 해서는 안 될 말도 하게 되는 법이다. 바로 지금이다. 이스마엘은 잠시 자신의 본분을 내려놓기로 했다. 에델바이스의 이상향을 좇는 이스마엘이 아니라, 헬무트 케르스트너의 딸이었던 이스마엘로 돌아갈 시간임을 익히 알고 있었다. 깊숙한 속내를 품은 미친개로. "왜, 불경죄로 즉결 처단이라도 하시게?" 총 겨눌 적 이스마엘이 속삭이더니 이어지는 말에 고개를 꺾었다.

"하, 나 진짜.. 이해가 안 되네. 왜 여기 있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떨어져 뒤지려는 듯 난간에 기대고, 자기 목에 칼을 들이밀고, 총을 쏘라고 하지..? 못 한다고 생각해서 그러나.. 그래, 못 하지. 나도 아가리 되는 대로 벌린다고 아버지 못 돌아오는 거 알고 있고."

자조적인 웃음을 뒤로 노이즈가 반쯤 사라졌다. 감정이 격양된 탓이다. 손잡이 붙잡으려 한다.

"생각 달리 해볼까, 내 아버지가 살아돌아오는 것보다 당신 길동무로 데려가는 게 더 빠를 것 같은데.. 안 그래?"

홉뜬 눈으로 서슬 퍼렇게 중얼거리다 한쪽 입꼬리 올리며, 기가 차다는 듯 숨 뱉는 것이 제 아비를 똑 닮은 행동이었다. 미친개처럼 으르렁대듯 목소리가 낮은 것마저.

423 이스마엘주 (RoqIK78Ue6)

2022-12-06 (FIRE!) 01:01:14

뭐임 다갓님 시간이야~?? 는 츸시야 네가 나를 (털썩)(사망)

신디주도 어서오구..!!

.dice 1 10. = 7 다갓님 눈치챙겨!!

424 레레시아주 (PbnlfXX9Ng)

2022-12-06 (FIRE!) 01:01:33

>>409 ㅋㅋㅋㅋㅋ아냐 뮬이 귀여워서 좋은데? 사수답지 못 해도 딱히 탓하거나 책망하지는 않았을거구 그냥 꾸벅하고서 다른 사람한테 배우러 갔을거 같다~ 뮬이 지도해보겠다고 했으니 이 때 서로 자기소개 정도는 한 사이로 하면 어떨까? 이름 정도는 아는 사이로 간단간단하게~

앗 아앗 캡틴의 다이스 내기라니 못 참지~
.dice 1 10. = 5

425 뮬주 (xreM9Wi7n6)

2022-12-06 (FIRE!) 01:01:59

>>420 그러면 저희 모에 배틀 합시다요
츠쿠시와 뮬이 일상에서 만나서 이기는 쪽이 더 모에한 겁니다(강요하는 게 아니에요)
뮬이 츠쿠시의 눈빛에 쫄아서 뒷걸음질 쳤으니 츠쿠시의 판정승💥
축하합니다~🎉

426 츠쿠시주 (YHMVbCsX5I)

2022-12-06 (FIRE!) 01:02:36

(*゚ロ゚*) 앗 잠깐
내가 이 말을 했다고 착각했는데 아니었어...!!!! 선우주 막레 확인했어~ 일상 수고했다구!!! 텀이 길었는데 같이 돌려줘서 고맙구... 신나게 싸워서 재밌었다!!! ( •̀∀•́ )✧

427 레레시아주 (PbnlfXX9Ng)

2022-12-06 (FIRE!) 01:02:49

>>자기 목에 칼을 들이밀고<<

(갠이벤 봄)(땀땀)(옆눈)

428 뮬주 (xreM9Wi7n6)

2022-12-06 (FIRE!) 01:03:04

>>424 좋습니다앙~ 그리고 가끔 레시와 라라의 머리를 만져봐도 될까요?
사심을 채우는 사수...정말 짜증나지만 어린애니까 봐주세요.

429 이스마엘주 (RoqIK78Ue6)

2022-12-06 (FIRE!) 01:03:25

레이주............... 이셔가 연플 있다고 머뭇거리지 말고 갈길 건 갈기자 우리.. 뺨 진짜 세게 한대 후려갈겨도 괜찮아..!!!! (이런 발언)

430 이스마엘주 (RoqIK78Ue6)

2022-12-06 (FIRE!) 01:05:05

>>427 괜찮아...

이쪽도 만만찮은 유열이니..까...

431 츠쿠시주 (YHMVbCsX5I)

2022-12-06 (FIRE!) 01:05:34

??아니 다갓 눈치 챙겨... 오늘따라 왜 홀수만 주지?(주사위에 칼 들이밀기)

>>4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결론이 왜~~~!~!!!!! 그건 모에로 이긴 게 아니라 강인함으로 싸운 거 아니야??
그... 그치만 일단 이겼으니까 기분 좋아 야호..... 더 축하해줘...(?)

432 레레시아주 (PbnlfXX9Ng)

2022-12-06 (FIRE!) 01:05:39

>>428 레시는 힘들겠지만 (워낙 잘 숨어다녀서) 라라랑은 그랬다고 해도 오케이야~ 라라는 비번인 날 빼고 의무실에 상주하니까~ ㅋㅋㅋㅋ 뭐어 따지고보면 레시랑 라라도 어리다구 같은 어린애끼리 히히호호하자구~

433 츠쿠시주 (YHMVbCsX5I)

2022-12-06 (FIRE!) 01:07:31

아 저 픽크루 이미지 보고 있으니까 왠지 모를 기시감이 느껴져서 뭘까...했는데 이거였어 으아악


>>427 무슨... 일이 있을 예정인가요...???? 덜덜덜

434 츠쿠시주 (YHMVbCsX5I)

2022-12-06 (FIRE!) 01:08:49

아니 오늘따라 왜 이렇게 터치미스가 많지?????? 이게 다 오랜만에 들어온 거라 손가락이 감이 잃어서다.... >>433 이게 뭐냐면 이 짤...

>>430 (잔 들고 구경하기)

435 뮬주 (xreM9Wi7n6)

2022-12-06 (FIRE!) 01:09:00

>>431 최강모에츠쿠시로 칠행시 해보겠습니다.
최고
강자
모에모
에빔




명문이군요...

>>432 레시 정말로 고양이구나... 아쉽습니다앙... 레시와 라라에게 쓸모없는 지도를 해주고 사리사욕을 채운데다 지속적으로 헤어갑질을 하는 관계네요.
이런 상사라도 하하호호할 수 있다니 레시라라는 정말 착한 자매입니다🍓 기뻐~

436 레이먼드 - 이스마엘 (Ca8wOeBYhw)

2022-12-06 (FIRE!) 01:11:43

노이즈 너머로 조금씩 비치는 얼굴을 바라본다.
그만큼 속내를 드러내고 있다는 이야기겠지.

"길동무 같은 소리 하는군. 죽은 사람이 뭐, 저승에서 온 셔틀버스 타고 옆자리 사람이랑 '뭘 하다 이 꼴이 되셨수' 같은 담소나 나누고 있을 것 같나?"

길동무. 그런 건 미신일 뿐이다. 그저 복수심의 관용적 표현일 뿐, 의미있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목숨을 걸고 움직이는 이들, 특히 다른 이의 목숨을 노려야만 하는 이들에겐 너무나 자주 오르내리는 말이다.

"쏴 봐라. 대신 총을 든 순간부터 서로 죽일 각오는 해 둬야 할거다. 무기를 드는건 그런 의미다."

그렇기에 우리는 서로의 목숨을 노렸었다.
헬무트의 사망에 내가 일조한 것은 크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 나는 그가 어떻게 죽었는지 모르니까.
하지만 최소한, 내가 그를 일방적으로 죽인 살인마라고는 할 수 없을거다.

"예전에는 제식 권총으로 쓰인 모델이지. 오래 되었지만, 신뢰성이 좋아서 오랫동안 쓰였다. 그래... 네 아버지와 근접전을 벌일때도 쓰였다는 말이다. 지금 네가 쥔 그 총이, 네 아버지를 끝낼 수도 있었다고 말하는거다, 지금."

더더욱 그를 몰아세운다. 전부 다 내뱉어라. 전부 다 토해내라. 그리고 그 마지막에, 자신의 결정을 후회하지 말고 내려놓아라.

437 레레시아주 (PbnlfXX9Ng)

2022-12-06 (FIRE!) 01:14:21

츸시주 짤 너무 무서워~~ 꺄악~~

>>433 어..어... 아무일도 없을..예정...?

>>435 헤어갑질ㅋㅋㅋㅋㅋ 아 나 뮬주 표현 너무 재밌다 ㅋㅋㅋㅋ 아냐~~ 뮬이 먼저 지도하겠다고 나서준거나 뭐든 보여주려고 한 거 좋게 생각한다구~ 여태 그런 선관이 없었어서 ㅎㅎ 지금은 마주쳐도 어색하지 않게 인사할 수 있는 그런 관계일까나~ 이런 관계라도 기뻐해주면 나도 기쁘다구~

438 이스마엘주 (RoqIK78Ue6)

2022-12-06 (FIRE!) 01:14:49

나.. 나 이거 쥬데카주한테.. 이를 거야..

439 이스마엘주 (RoqIK78Ue6)

2022-12-06 (FIRE!) 01:16:11

이스마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수제초콜릿을_주는_타입_or_시판초콜릿을_주는_타입
: 아.. 그.. 내가 미안하다.. 이스마엘이 저번 빼빼로데이 때는 열심히 수제로 만들긴 했지만 발렌타인 데이때도 그럴..까..? 스스로의 절망적인 감각에 대해 깨닫고 있어서 차라리 시판을 주는 게 낫지 않을까 겁먹고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긴 하는데.. 그래도 도전은 하.....겠지 응. 응..... 도...전은....

자캐가_게임_속에서_밴_당했을_때의_대사는
: "음? 당신의 선택이 그렇다면야."

"쫄았습니까?" < 가끔 랜덤대사로 이럴듯

자캐가_커뮤_러닝_기간_중_즐겁다고_생각한_때는
: ........미안하다 진겜 왕겜밖에 생각이 안 난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이스마엘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친구가 몰래 자신을 욕한 것을 알게 된다면?」
: "그럴 수도 있지요, 제게 부족한 면이 있다는 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 욕한 부분은 고쳐나가면 되는 법이니까요!"
"뭐, 그렇다는 겁니다. 달리 신경 쓰지 않는다고요."

"아, 진짜? 그럼 거기까지인 사람이지. 고작 그 정도밖에 모르는, 가여운 사람."
"아니면 다 꿰뚫었거나."

2. 「주문한 음식이 전혀 다른 것으로 나온다면?」
: "그냥 먹습니다. 바빴다면 그럴 수도 있지요. 나중에 먹고자 했던 음식을 주문하면 되는 일입니다."

3. 「빵과 밥, 면 중에 어느 쪽을 더 선호하는지?」
: "음.. 역시 빵이 더 익숙해서 그쪽을 더 선호합니다."
"그리고 빵은 맛있으니까요!" < 빵순이!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얍 진단~~

440 ◆afuLSXkau2 (u2RpVVsafE)

2022-12-06 (FIRE!) 01:17:29

잠깐 늦은 시간에 전화를 받고 온 사이에 레스가 엄청 쌓였잖아?! (동공지진) 아무튼 내기는 제가 이겼군요! 그렇군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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