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89087>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31 :: 1001

또 다시 무너지는 것 ◆afuLSXkau2

2022-12-03 23:14:12 - 2022-12-10 00:59:20

0 또 다시 무너지는 것 ◆afuLSXkau2 (D5lJrVk7Uo)

2022-12-03 (파란날) 23:14:12

#이 스레는 푸른 뇌정 건볼트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본작을 몰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혹은 위키에 올라온 설정만 잘 확인해주세요.

#배경이 배경인만큼 어느 정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는 흐르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AT필드나 편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본 스레는 15세 이용가입니다. 그 이상의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본 스레는 개인 이벤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요건은 이쪽을 확인해주세요.
situplay>1596591068>106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진행이 없는 날은 없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판정+다이스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예절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 외의 요소들은 모두 상황극판의 기본 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나 부제는 제목이 긴 관계로 저기에 쓸 수 없어서 0레스 나메에 쓰고 있어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91068/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02090/recent

알아두면 좋은 전투 룰 - situplay>1596603100>330

버스트 - situplay>1596637073>908

206 선우 (xNCygRiFFs)

2022-12-04 (내일 월요일) 23:53:43

예상외의 효과적인 레비아탄의 성과에 선우 본인도 당황하고 있었다.
이번에도 만족할만한 성과 못내면 도롱뇽에서 지렁이로 격하시킬 생각이었으니 특히 더 놀랐다.

"그래, 가끔은 활약도 해줘야지!"

이내 무장을 회복하고 유유히 걸어오는 플래나를 보고 혀를 찼다.

"카시노프도 그렇고 너도 그렇고 공감이라는 걸 모르는 지능 낮은 존재들 뿐이야."

측은지심과 수오지심도 지능이라고 한다.
가장 기본적인 것을 모르는 그들은 헛똑똑이 열등생에 불과했다.

이와 대비되게 로벨리아는 달랐다. 모든 것의 원흉은 결국 그녀였지만 로벨리아는 모든 것을 되돌리기 위해 싸웠다.

"우리가 누님을 뺏은 게 아니야. 누님이 널 버린거지. 자신의 이상을 위해 불필요한 너를."

저격총을 들고 그의 안구를 노렸다. 물론 소용 없음을 안다. 그러나 쐈다. 그저 조롱의 의미. 단지 그것 뿐이었다.

그리고 퇴각했다

207 ◆afuLSXkau2 (FoWXU9jM8U)

2022-12-05 (모두 수고..) 00:00:53

>>도롱뇽에서 지렁이<<
>>도롱뇽에서 지렁이<<
>>도롱뇽에서 지렁이<<

.....레비아탄을 아껴주세요!!

208 선우주 (Y3DM6UtcEs)

2022-12-05 (모두 수고..) 00:03:25

>>207 선우: 아주 가끔 보면 귀여운 면도 있어..그게 장점이야..

209 레레시아 나나리 (rcQ3ZlP4YY)

2022-12-05 (모두 수고..) 00:03:44

버스트를 날린 뒤 그녀는 주저앉았다. 고개를 들자 흐릿한 시야에 아스텔이 스페셜 스킬을 날리는 모습이 들어오고 날아가는 플래나가 보인다. 하지만 멀쩡히 걸어나오는 것도 보여, 그저 이가 갈릴 뿐이다. 아. 이 너무 갈면 회복시키기 어렵다고 라라가 잔소리 하는데. 어찌어찌 숨을 고르며 일어서는데 에스티아의 목소리가 선명히 들려왔다.

폭발하면서 휘말리게 할 수만 있다면.

"...가기 전에, 인사는 해야, 겠지..?"

그녀는 자리에 버티고 서서 동료들이 가능한 빠져나갈 때까지 기다렸다. 발밑에 핏빛 독액을 줄줄 흘리면서. 독액은 사방으로 퍼지지 않고 그녀의 발목이 잠길 정도로 차오르더니 곧 부글거리며 크고 작은 붉은 나비의 형상이 되어 공중으로 날아오른다. 발화성과 휘발성이 강한 독액의 나비들을 한가득 띄우고, 그 가운데의 그녀가 손을 치켜들자 일제히 사방으로 퍼져나간다.

"산개, 하라. Falling Curse-"

나비들은 가는 길마다 독액을 뿌리며 날아가고 이윽고 폭발 지점마다 군데군데 뭉쳐서 더욱 가열찬 폭발을 일으키게 만들 것이다. 그렇지 못 해도 이 공장 안 어디에서든 터진다면 쓸 만 하겠지. 모든 나비떼를 날려보내고 그녀도 자리를 벗어난다. 서둘러 동료들의 뒤를 따라잡은 그녀는 손등으로 입가의 붉은 것을 슥 밀어 닦아내고 있었다.

210 선우주 (Y3DM6UtcEs)

2022-12-05 (모두 수고..) 00:06:21

>>209 의사 동생말처럼 이 가는거 잘못하면 어금니 빠져요..

211 쥬데카 (a/jBoTg4EA)

2022-12-05 (모두 수고..) 00:12:35

막아내는 데 성공했다. 큰 공격이었던 만큼 빈틈도 있었던지라 동료들의 힘을 다한 공격이 플래나에게 쇄도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폭발음은 성큼 다가와 있었다.
소리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분명히 흔들림과 함께 잔해가 발생하고 있었다. 빠져나가야 한다...!

"임무 완료, 퇴각하겠습니다!"

애초의 목적 중 하나는 달성했다. 시설의 파괴는 기정사실이니 이제 남은 목적은 하나 뿐.
무사히, 부상을 입기는 했지만 단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돌아가야만 한다. 그러나 이대로라면 쉽게 보내주지 않을 거라는 확신에 너는 무심코 시선을 돌렸으나 에스티아의 드론이 플래나를 잡아놓으려 하고 있었다. 너 역시 이번에는 체인을 잡아당기는 것이 아니라 양쪽 끝의 추가 달린 체인을 발사해 그 다리를 휘감으려고 했다.

이 자리에서 직접 부딪혀 쓰러트릴 수 없다면 무사히 도망치는 것이 승리다. 분명 압도할 수 있는 적을 놓치는 것은 패배나 다름없으니 너는 그 패배를 그에게 안겨줘야만 했다.

"나중에 다시 보게 되겠죠. 놓친 걸 후회하게 될 겁니다."

그 말을 마지막으로 내달린다.

212 이스마엘 (LmDaNFuU.g)

2022-12-05 (모두 수고..) 00:15:58

순간 들었던 생각이 있었다. '저게' 있을 곳은 거기가 딱 어울린다. 진창 밑으로, 끝내 밑에서 모든 걸 지켜볼.. 이스마엘은 그 생각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아무래도 감정적으로 많이 상한 듯싶다. 이런 생각까지 하다니, 이러면 안돼. 숨을 고르며 아스텔과 에스티아의 공격을 지켜보며 두어 걸음 뒤로 물러났다. 강한 공격에도 아무렇지 않은 모습이지만, 영원한 건 없을 테다. 끝장을 보자면 보겠지만 지금은 아니라는 것도 안다. 당신을 논파하기에 지나치게 닮았다는 점도.

"……."

이스마엘은 결국 헛웃음을 흘렸다. 뺏어버린 존재, 강하게 다가오는 폭음, 가까워지는 진동……. 달리 공격을 덧붙이진 않고 퇴각하며 천천히 손을 모았다. 그리고 염력으로 몸을 띄워 흐르듯 움직여 시야에서 사라지려 시도했다. 다른 누군가는 당신에게 도발하겠지만 이스마엘은 그러지 않았다. 마치 당신에게 경외감을 가졌지만 결국 그럴 가치가 없는 쭉정이라 판단한 듯이.

"근신하면 동안은 당신 못 만나."

퇴각하는 쥬데카를 스치듯 지나치며 중얼거렸다.

213 ◆afuLSXkau2 (FoWXU9jM8U)

2022-12-05 (모두 수고..) 00:20:01

아무래도 신디주는 지금도 쓰기 힘든 것 같으니 다음으로 갈게요! 일단 오늘 반응레스는 여기까지에요! 다들 스토리 미리 수고했어요!

214 이스마엘주 (LmDaNFuU.g)

2022-12-05 (모두 수고..) 00:20:05

어어 뭐야~~~ 대사 글자랑 한단락 어디갔어.. "근신하면 그 동안은 당신 못 만나. 그때까지 뭐든 잘 생각해둬." 이건데~~ (훌쨕)

215 이스마엘주 (LmDaNFuU.g)

2022-12-05 (모두 수고..) 00:20:18

응응 다들 고생 많았어! >:3!!!(폴짝!)

216 레레시아주 (rcQ3ZlP4YY)

2022-12-05 (모두 수고..) 00:22:21

다들 고생했다구~~!

217 선우주 (Y3DM6UtcEs)

2022-12-05 (모두 수고..) 00:22:33

다들 수고했어요!!

218 Story ◆afuLSXkau2 (FoWXU9jM8U)

2022-12-05 (모두 수고..) 00:25:14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정말 치열한 사투를 벌인 그들은 폭발음을 뒤로 하면서 시설을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 그러나 아직 발이 붙잡혀있는 플래나는 그 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었고 폭발이 계속해서 들려오는 건물 안에서 멈춰선 후에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 눈초리는 방금 에델바이스 멤버들이 빠져나간 바로 그곳을 향해있었다.

"과연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허나 덕분에 잘 알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절대로 그냥 둬서는 안되는 이들이라고. 지금부터 가디언즈는 여러분들을 제 0순위로 섬멸하도록 하겠습니다."
"글라키에스. 지시한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기를."

이내 폭발음은 다시 한 번 크게 울리며 그대로 플래나를 집어삼켰다. 물론 그 안에서 쓰러지거나 죽진 않았겠지만, 당장 움직임이 없는 것 또한 사실이었다. 그리고 에델바이스 멤버들을 뒤쫓는 추격자들도 없었다.

이내 본부로 돌아온 그들은 무사히 임무를 마칠 수 있었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것을 명받았다. 물론 이것저것 궁금한 것도 있을테고 알고 싶은 것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은 휴식을 취하면서 체력을 회복하는 것이 우선일지도 모를 일이었다.


정말로 치열한 전투는 이제 막 시작되려 하고 있었으니까.

/스토리는 여기까지!! 다들 2주 분량 수고했어요!!

219 이스마엘주 (LmDaNFuU.g)

2022-12-05 (모두 수고..) 00:26:32

뭐라고 글라키에스...????? 큰일이다...(식겁) 심장 쫄깃쫄깃해.. 우리 1쿨 끝난 거야?! 다들 고생 많았다구~~ >:3

그런고로 이제... 구몬 안한 사람은 구몬 하시길 바랍니다... 캡틴도 포함임...

>>15 구몬... 내놔...

220 선우주 (Y3DM6UtcEs)

2022-12-05 (모두 수고..) 00:27:36

글라키에스 빵모자를 훔쳐서 본체가 빵모자라는 가설을 증명해보이겠어요!!

221 이스마엘주 (LmDaNFuU.g)

2022-12-05 (모두 수고..) 00:28:07

>>220 이거 보고 생각났는데..

그 질문 내가 넣었다......(시선회피)

222 쥬데카주 (a/jBoTg4EA)

2022-12-05 (모두 수고..) 00:28:52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

>>219 으아악 구몬선생님 사실 구몬학습지를 제가 잘 모르고 파쇄해버렸어요(??

농담이고 보통은 14지만 드러난 어깨랑 팔이 차가워지기 때문에 10번이 되겠네요! 온통 깜깜해지니 안정감도 있고~

223 이스마엘주 (LmDaNFuU.g)

2022-12-05 (모두 수고..) 00:31:22

>>222 우리 쥬데카 씨.. 파쇄하셨다니... 안타깝지만 모아서 붙여오세요(???

뭐지 귀엽잖아 쥬데카 10번이냐구.. 귀엽다.. 포브스 선정 에델바이스에서 품에 쏙 넣고 잠들고 싶은 사람 1위다워...(사심)

224 이스마엘 - 신디 (LmDaNFuU.g)

2022-12-05 (모두 수고..) 00:32:57

어깨가 가늘게 떨리는 걸 손끝으로 느낀다. 그래, 너도 현실인지 몇 번이고 의심했구나.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지. 알고 있다. 도너티, 그래, 널 잊을 리가 없지. 그 당시에 우리는 헤어져도 받아들이자고, 괜찮다고 했지만 그럴 수 없었는걸. 힘주어 안는 팔에 잠시 눈을 감는다. 어깨에 묻는 얼굴에 손을 들어 머리가 흐트러지지 않게 쓰다듬었다. 느껴지는 온기와 물기에 여기 있으니 울지 말라고 말할까 했으나 이내 그만둔다. 같이 울어버릴까 감정이 고조됐기 때문이다. 대신 손을 등으로 내려 두어 번 토닥였다. 맞댄 이마에도, 등에도 느껴지는 선명한 온기에 웃음이 유달리 서글프다. 살아있다. 고개를 들고 너는 따라 웃었고, 두 사람의 웃음이 방을 채운다.

"응,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네.. 그래도 머리는 다시 길 테니까. 그때 네가 다시 땋아주면 되는걸."

머리카락에 닿는 손길에 눈을 휘었다. 널 만났을 땐 무릎까지 닿을까 싶을 정도로 치렁치렁했던 머리였는데. 막상 이곳에 오기 직전 싸움에서 머리채를 붙잡혔던지라 방해가 되어 잘라버리고 후련하던 것이, 내심 이렇게 되니 아쉽기 그지없다. 약물의 도움이 없다면 네 손길을 다시 느끼기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 눈썹을 축 늘어뜨리듯 하며 미소를 지어 보인다. 차라리 잘 됐어. 그 많은 시간 동안 같이 있으면 되잖아.

"……어떻게 오게 된 거야?"

한결 보드라워진 눈동자로 조곤조곤, 조심스레 물어본다. 거기에 있던 건 끔찍한 일이었음을 알기에 묻지 않고, 오게 된 경위만, 너의 삶을 존중하기 위해.

225 ◆afuLSXkau2 (FoWXU9jM8U)

2022-12-05 (모두 수고..) 00:33:57

큭! 구몬이라니!! 그래도 답을 하자면...

로벨리아는 2번
아스텔은 14번
에스티아는 1번 이런 느낌이랍니다!

226 이스마엘주 (LmDaNFuU.g)

2022-12-05 (모두 수고..) 00:35:24

대장님 2번 자세 넘 귀엽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스텔 14번인 거 진짜 정석적인데 에스티아 1번인게 의외네..🤔 그런데 진짜 다.. 어떻게 보면 찰떡이라 귀여워... 진짜 귀여워.....(귀여워병 걸림)

227 레레시아주 (rcQ3ZlP4YY)

2022-12-05 (모두 수고..) 00:37:49

와 1기 끝! 2기 가즈아 (너 .5편 해야 댐) 크아악

아스텔 정자세로 자? 귀여워... 조만간 레시코알라 옆에 붙여줄테다...

228 ◆afuLSXkau2 (FoWXU9jM8U)

2022-12-05 (모두 수고..) 00:38:55

이제 1쿨 끝났으니 2쿨 들어가야지요! 과연 2쿨 내로 이 작품이 끝날 수 있을 것인가. 두둥.

229 이스마엘주 (LmDaNFuU.g)

2022-12-05 (모두 수고..) 00:40:09

>>227 와! .5!!! (이쪽도 .5 남았음) 갸아아악

나...
다 썼다 진짜 리얼 최종본 써냈다...(유열의 피눈물)

230 ◆afuLSXkau2 (FoWXU9jM8U)

2022-12-05 (모두 수고..) 00:40:54

그런고로 스토리가 끝났으니 언제나처럼.. 스토리 진행 쪽에서 질문이 있으면 받아볼게요!!

231 선우주 (Y3DM6UtcEs)

2022-12-05 (모두 수고..) 00:42:08

오늘 스토리 해피엔딩 분기점이 궁금해요!

232 쥬데카주 (a/jBoTg4EA)

2022-12-05 (모두 수고..) 00:42:50

>>223 센세...사실 소각도 했어요...(?

ㅋㅋㅋㅋㅋ포브스 이젠 그런 것고 선정하는군요(?)
말 나온 김에 누가 끌어안고 잠들면 조금 꼼지락대다가 탈출 실패하고 같이 잘 거 같네요. 누우면 잠드는 법...

잠 자는 모습으로도 성격이 드러나는 게 참 신기한 거 같아요. 우리 3인방 너무 소중해... 오늘 끝까지 견뎌줘서 다행이야...

233 ◆afuLSXkau2 (FoWXU9jM8U)

2022-12-05 (모두 수고..) 00:43:18

>>231 이 정도면 해피엔딩 아닌가요?! (동공지진) 사실 배드엔딩각이라는 것은 팀 붕괴의 위험이 보여서 살짝 말한 거여서.. 그 뿐이랍니다.

만약 누군가가 플래나 전에게서 리타이어했다면 아무래도 배드엔딩으로 흘러갔을 가능성은 컸을지도 모르겠네요.

234 이스마엘주 (LmDaNFuU.g)

2022-12-05 (모두 수고..) 00:43:37

만약 엘리나전 도중 스페셜 스킬 제압이 실패했고 한 명이라도 리타이어 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플래나전과 동일하게 유열루트... 가는 거였을까?

235 이스마엘주 (LmDaNFuU.g)

2022-12-05 (모두 수고..) 00:45:12

어 와 맞췄다!(아님

236 ◆afuLSXkau2 (FoWXU9jM8U)

2022-12-05 (모두 수고..) 00:45:25

>>234 그럼 아마도 루시아의 송 오브 엔젤이 발동하게 되었겠지요! 에너지 50% 회복! 하지만 3턴 후에 hp 1 처리.

그래도 리타이어했다고 한다면 아마 임무는 실패하는 루트로 흘러가게 되었을 것 같네요.

237 레레시아주 (rcQ3ZlP4YY)

2022-12-05 (모두 수고..) 00:47:33

이번 진행 참 아슬아슬했지~ 그래도 어떻게 한명도 리타 없이 실패도 안 하고 끝난게 기적같고~

238 이스마엘주 (LmDaNFuU.g)

2022-12-05 (모두 수고..) 00:48:52

>>232 뭐야 이 사람이 하기 싫었구만! >:0

꼼지락대..? 탈출 하려고 했던 거냐구... 진짜 이 귀염둥이를 어쩌지...? 쥬야..... 이셔랑 코야합시다......😊


.dice 1 2. = 2 다갓님 저 오늘 들은 곡 까도 돼요?
1. ㅇㅇ
2. ㄴ

239 이스마엘주 (LmDaNFuU.g)

2022-12-05 (모두 수고..) 00:49:05

아 알앗어 안 까면 되잖아

240 이스마엘주 (LmDaNFuU.g)

2022-12-05 (모두 수고..) 00:52:52

캐쁘띤 웹박수 꿍꿍꿍... '그거' 넣고 왔습니다...

날짜는 스토리 흐름 좀 보다가 내가 거기 그.. 에버노트에 써둔 거 다 끝나면 그때 제대로 조율해도 괜찮을까 한 12월말 1월 중순 될 것 같구?

241 레레시아주 (rcQ3ZlP4YY)

2022-12-05 (모두 수고..) 00:53:12

ㅋㅋㅋㅋㅋㅋㅋㅋ다갓은 말안드뤄

우우 갠이벤 볼륨이 점점 커져...안대야... (부들부들) 아 암튼 다음 주말(10~11일)은 레시 갠이벤 있음! 재밌는거(?) 보고 싶으면 참여바람!

242 선우주 (Y3DM6UtcEs)

2022-12-05 (모두 수고..) 00:55:18

>>233 엘리나가 살아돌아올 줄 알았어요..

243 쥬데카주 (a/jBoTg4EA)

2022-12-05 (모두 수고..) 00:56:02

>>238 그치만 구몬은 그게 국룰인걸요(아님

ㅋㅋㅋㅋ기대하겠습니다...진짜로요(진지

으음 슬슬 자러 가야겠네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개인 이벤트는 참여할 수 있도록 해볼게요!

244 이스마엘주 (LmDaNFuU.g)

2022-12-05 (모두 수고..) 00:56:58

쥬주 굿밤이야~~ 어 진짜로...? 일상소재 적립... 불면증 고치기 프로젝트 가보자고(진지)(?)

나 레샤...... 엄청 기대 된다구~~ >:3

245 ◆afuLSXkau2 (FoWXU9jM8U)

2022-12-05 (모두 수고..) 00:57:36

안녕히 주무세요! 쥬데카주!

그리고 엘리나 해서 떠오르는 거지만.. 여러분들은 시나리오 클리어 보상으로 엘리나의 세븐스가 담겨있는 결정체를 얻었습니다. 그러니까 누군가는 엘리나의 세븐스를 2번 사용할 수 있다는 뭐 그런 이야기에요!

246 이스마엘주 (LmDaNFuU.g)

2022-12-05 (모두 수고..) 00:58:11

쥬피썬더 하실분?(대충 조장하실분 톤)

247 레레시아주 (rcQ3ZlP4YY)

2022-12-05 (모두 수고..) 01:01:12

>>244 미리 말하지만 레시 갠이벤의 주 테마는 "트라우마"입니다 고갱님^^

쥬피썬더.. 나 입찰한다~!

248 이스마엘주 (LmDaNFuU.g)

2022-12-05 (모두 수고..) 01:02:46

>>247 당신 아스텔한테 고소할거야(털썩)(뺨맞은 사람 표정)(?)

네 천둥의돌 선입찰 나왔습니다!

249 ◆afuLSXkau2 (FoWXU9jM8U)

2022-12-05 (모두 수고..) 01:04:20

웹박수로 들어온 개요는 잘 받았어요. 다만... 경우에 따라서는 조금 아슬아슬한 선에 걸칠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에델바이스에게 있어서 아슬아슬한 선은 걸치지 않게 알아서 잘..그 대처를 해주시길 바라고.. 12월 말~1월 초라. 일단 알겠어요! 날짜가 확실하게 정해지면 저에게 말해주세요!

250 레레시아주 (rcQ3ZlP4YY)

2022-12-05 (모두 수고..) 01:05:17

히히히히 (지난 일주일간 새벽마다 브금 엄선하던 기억이 떠오름)

251 레레시아주 (rcQ3ZlP4YY)

2022-12-05 (모두 수고..) 01:07:12

캡틴 반응 보면 이셔주 갠이벤도 장난 아닐거 같은데..? 나 벌써부터 기대해.. 존버탄다...

252 이스마엘주 (LmDaNFuU.g)

2022-12-05 (모두 수고..) 01:08:55

>>249 잠깐 웹박수 다시 확인해줘~ >:3 선에 대한 경우의 수에 대한 답변이다용 0.<

253 ◆afuLSXkau2 (FoWXU9jM8U)

2022-12-05 (모두 수고..) 01:14:43

>>252 음. 그렇다기보다는... 일단 이스마엘이 현재 상당히 아슬아슬한 선에 닿아있다는 느낌이 크기 때문에. 그래도 별 문제는 없을 거라고 믿도록 할게요!! 일단 자세한 것은 스포일러가 되니까 저도 굳이 더 말을 하진 않을게요!

254 선우주 (Y3DM6UtcEs)

2022-12-05 (모두 수고..) 01:16:56

다들 한번에 통과하는 군요!! 스토리와 세계관에 대한 이해가 높아서 부러워요!!

255 이스마엘주 (LmDaNFuU.g)

2022-12-05 (모두 수고..) 01:17:53

아~~하

ㅎ 걱정하는 '그 루트'는 안 나올 테니까 응응 걱정 마시라~ >:3

256 레레시아주 (rcQ3ZlP4YY)

2022-12-05 (모두 수고..) 01:23:13

대체 웹박수로 무슨 내용이 오간걸까~~ 궁금궁금 (^・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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