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89081> [1:1/HL] 늦봄의 출발선 - 1 :: 17

◆nD3vqaOcUs

2022-12-03 20:08:50 - 2022-12-06 14:20:08

0 ◆nD3vqaOcUs (IG9WasFYsc)

2022-12-03 (파란날) 20:08:50

>>1 나유하
>>2 박예준
>>3 최건우

1 ◆nD3vqaOcUs (IG9WasFYsc)

2022-12-03 (파란날) 20:10:18

이름 : 나유하(羅柔霞)
나이 : 17
성별 : 여성

외모 : 172cm에 달하는 신장에, 낭창낭창하지만 의외로 탄탄한 체형을 가졌다. 금색에 가까울 정도로 밝은 연갈색 반곱슬 머리는 허리 언저리까지 내려올 정도로 길게 길렀으며, 앞머리는 7대 3으로 가르마를 타고 있다. 오밀조밀하게 잘 갖춰진 이목구비는 앳되고 순해 보이는 인상이며, 둥글고 부드러운 눈매와 큼직한 검은 눈동자가 눈에 띈다. 집중할 때가 아니라면 갸름한 입술은 항상 희미하게 미소를 띠고 있어 서글서글하고 친근한 인상을 준다.

성격 : 털털하고 서글서글하며 담백하다. 나서서 분위기를 이끌만큼 적극적이지는 않지만 낯선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용무만 있다면 처음 만난 사람에게도 부담없이 말을 걸만큼 담이 크다.

기타 : #가족 구성은 부모와 자신 외에는 없다. 즉 외동. 고양이를 기르고 싶어하나, 부모님은 초등학교 입학 이후로 맞벌이중이고 자신은 학교를 마치고 나면 학원으로 바쁜 지라 주말마다 유기동물 보호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갈음중.
#발레 전공. 이사간 후 초등 3학년부터 학원을 다니다 성장기에 접어들면서부터 적합한 신장과 체형을 갖추기 시작한 데다 쉽게 질리지도 않아서 계속하게 된 케이스. 몸을 만들고 체력을 단련하다보니 어지간한 운동은 익숙해지면 중간까지는 가는 편.
#발레에 대한 재능은 천재까지는 아니지만 콩쿠르에서 높은 확률로 입상하고, 몇번 공연에 서본 정도. 자신보다 잘 하는 사람이 있어도 크게 괴로워하지는 않지만 콩쿠르나 입시처럼 경쟁해야 할 때에는 호승심을 불태우는 편.
#어린 시절에는 겁이 많고 소극적인 성격이었으나, 환경이 바뀌고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하게 되면서부터 조금씩 무던해진 끝에 지금과 같은 성격이 되었다. 이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것은 첫 발레 선생님.
#최건우와는 어린 시절 이사가기 전까지 친구로 지냈으며,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최건우에게 짝사랑의 감정을 품었고, 이사가기 전날 고백했으나 차였다. 당시에는 이를 부끄럽게 여겼으나, 시간이 지나며 기억속에서 흐릿해진 상태.
#앳된 인상과는 달리 목소리는 낮고 허스키하다. 동년배와 연소자에게는 털털하고 격식없는 말투를 구사하나 말을 놓지 않은 연장자에게는 예의를 갖춰 말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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