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87085>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07 :: 1001

◆9S6Ypu4rGE

2022-12-01 23:46:20 - 2022-12-04 20:35:08

0 ◆9S6Ypu4rGE (w93dlVaGyg)

2022-12-01 (거의 끝나감) 23: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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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971 ◆9S6Ypu4rGE (daws.bexDk)

2022-12-04 (내일 월요일) 20:14:11

좋아좋아, 이것으로 엔딩 분기점에 도착했다! 다들 신중하게 진행해보자구~ 다음 진행은 8시 40분, 그 전에 모두의 레스가 올라오면 진행해볼게~

972 베아트리시주 (gJ1rckjm5A)

2022-12-04 (내일 월요일) 20:14:59

음..베아가 무력화된 마리아에게서 해주법을 캐봐도 될까? 끝까지 말하지 않고 버티면 어쩔 수 없지만

973 ◆9S6Ypu4rGE (daws.bexDk)

2022-12-04 (내일 월요일) 20:17:35

>>972 당연히 괜찮지~ 하고 싶은걸 해보자구. 이걸로 살리냐, 죽이냐가 갈려서 이것저것 더 진행이 이어져갈수 있으니깐~

974 루키우스 (y52pmFWjFQ)

2022-12-04 (내일 월요일) 20:18:23

>>970

" ..죽을뻔 했군 정말로, 고기방패도 할짓이 못돼 "

또 다시 세상이 자신을 저주하여 말도 안되는 시련에 놓여진다고 한들
모진 인연을 대면하여 억지력에 이끌린다 한들
루키우스는 끊임없이 살아남을 것 이다. 그리고 보란듯 자신에게 이런 시련을 내준 자에게 네가 틀렸다고 말할것이다
망할 길드마스터 든, 흉터녀 든

" 당장 죽여버리고 싶지만, 목숨을 빚진 베아트리시양에게 꼬맹이의 목숨권 양도를 "

! 우선 휴식

975 이리나 (R1kts31Olo)

2022-12-04 (내일 월요일) 20:19:50

"...후우."

이리나는 일단 마리아 옆으로 가서, 활시위를 잡아당기고 만약 무언가를 할 시 그녀를 죽일 준비를 합니다. 다만, 다른 사람이 뭔가 할 말이 있을지도 모르니, 당장은 살려두고요.

! 옆에서 대기

976 카시우스 (nmyNyCQznc)

2022-12-04 (내일 월요일) 20:20:54

>>970

제압된거 맞지? 이대로 갑자기 일어나서 내 뒤통수를 망치로 깨버리는건 아니지?
자리에서 일어나 마리아를 쳐다본다.

"내가 믿는 종교의 사상은 중립이고 나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중립
그것이 별의 신을 따르는 자들

"이제부터 당신이 날 안죽인다면 나도 당신 죽일 생각은 없고 일단 대화를 더 하고 싶으면 이거라도 쓰던가"

품을 뒤적거리며 초급 회복 포션을 꺼내고 마리아를 향해 던진다.
살고 싶으면 알아서 쓰겠지

!일단 살아야 대화가 가능하지

977 레온 (C0xkoIzUzU)

2022-12-04 (내일 월요일) 20:21:13

>>970

"또 잔재주를 부리네..야..!! 뭐 하냐?"

레온은 땅에 박힌 창을 뽑아내며 마리아를 찾기 시작한다.

마리아라는 녀석은 결국 녹초가 되어 도망치려고 하고 있었다..하지만..

체력이 아직 쌩쌩한 레온은 곧 따라잡아서 마리아의 목에 창을 겨누려 한다.

"우리의 목표는 사실 너를 죽이는 것이 아니야. 단지 조사해서 나갈 뿐이지. 나도 진짜 너 사정을 봐서라도 죽이기는 싫거든? 그러니깐 잘하자,응?"

레온은 입을 열기 시작한다.

"일단 베아트리스가 저주가 풀 방법을 말해주고, 너는 우리에게 생포되어서 가는 걸 수락한다. 그것만 만족하면 되는 거야."

"너가 이것만 동의하면 지금 내가 가진 포션을 먹여서 너를 살려주지."

사실..이 녀석을 살려서 데려가는 것이 가이아에 더 이득이기도 하고.

"이봐 너 여기서 죽는다고 너의 한이 풀리지 않아. 살아야 무언가를 할 수 있다고. 너의 그 X같은 한을 풀어줄 기회를 주고 싶거든? 그러니깐 얌전히 우리랑 같이 가줬으면 좋겠어. 응?"

!설득한다.

978 베아트리시 (gJ1rckjm5A)

2022-12-04 (내일 월요일) 20:23:25

>>970
맞아. 들어야지. 고개를 끄덕이는 걸로 다르메에게 하는 대답을 갈음했다. 충격에 얼얼한 방패 묶인 팔을 휘적거리면서 바닥을 기는 마리아에게 걸어갔다. 고블린 시체에 깔려서 내가 다가오는 것을 바라보기만 하던 고블린이 생각났다.

"모두들 잠시만 기다려. 이 자식에게서 알아야 할 게 있으니까."

기어가는 마리아의 등을 발꿈치로 지그시 눌렀다. 내 칼은 발꿈치와 정 반대로. 빠르고 위협적으로 마리아의 얼굴 옆에 찍혔다.

"해주법을 안다고 했지. 말해. 너는 살기 위해 살지만 나는 진정 죽기 위해 사는 놈이라. 죽을 방법까지 막히면 미쳐서 무슨 짓을 할지 몰라."

!마리아를 위협하며 해주법을 물어봅니다.

979 코우 (7JBrj9yWQ2)

2022-12-04 (내일 월요일) 20:24:06

>>970
"흐음."

또 도망인가
칼 끝에 미약하게 흐르고있는 선혈과, 어떻게든 살기 위해 바닥을 기는 마리아를 번갈아 보며 여자는 생각했다
이제 마무리만 하면 될 뿐이다
코우는 더 볼 것도 없다는 듯이 거침없이 소녀를 향해 다가갔다
그리고, 손을 뻗어서

"일어나."

마리아의 뒷덜미를 움켜쥐고 그 자리에서 일으키는 것이었다
여자는 생각한다
생각해보면, 이 의뢰는 섬멸이 아니라 조사의 의뢰였던 것 같은데
구태여 죽일 필요는 없지 않나?
아무리 여자라도, 어린아이를 베는 건 썩 뒷 맛이 좋지 못하다
거기에 여자애고

"이제 다 놀았으면 언니네랑 배 타고 가자."

무엇보다 이 의뢰는 조사의뢰니까 말이다
이 섬에 있던 어떤 것이라도 살려서 들고가는게 훨씬 고평가가 될 거고

'돈도 많이 나올 거고.'

!이상의 이유로 코우는 소녀를 확보해서 가이아로 생환시켜, 길드에 보고하려 한다

980 베아트리시주 (gJ1rckjm5A)

2022-12-04 (내일 월요일) 20:26:03

그런데 마리아가 가이아로 끌려가면 처형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 반쪽이라도 마족이니까..

981 ◆9S6Ypu4rGE (daws.bexDk)

2022-12-04 (내일 월요일) 20:26:43

타모르의 레스만 올라오면 진행해볼게~

982 카시우스주 (nmyNyCQznc)

2022-12-04 (내일 월요일) 20:27:00

별의 신 교단네 구역에 데려가면 살 수는 있을텐데

983 레온주 (C0xkoIzUzU)

2022-12-04 (내일 월요일) 20:27:00

연기의 달인 모험가들

겉 : "어서 우리랑 같이 가자."

속 : '요놈을 생포해야 이득이 더 크지.'

984 미야비주 (tnEwnFcIpg)

2022-12-04 (내일 월요일) 20:27:30

일이 있어서 잠깐 다녀올게ε=ε=ε=((( ˚Д゚)ノノ

985 타모르주 (n1VQFG3Yf2)

2022-12-04 (내일 월요일) 20:27:47

으음 고민을 좀 했지만 나는 일단 공격하도록 할게 먹힐지 안 먹힐지는 몰라도 내비두면 안 될거 같아

986 베아트리시주 (gJ1rckjm5A)

2022-12-04 (내일 월요일) 20:28:11

>>982 맞다 별의 신 교단 중립구역이 있었구나!

987 ◆9S6Ypu4rGE (daws.bexDk)

2022-12-04 (내일 월요일) 20:28:13

다녀와 미야비주~~


(나는 그래도 불쌍해할줄 알았는데 다들 당장이라도 죽이고 싶은데 참고있는걸 보니 묘하군)

988 타모르 (n1VQFG3Yf2)

2022-12-04 (내일 월요일) 20:28:46

...이제 막 모험가가 된 일행에게도 지는 주제에. 수염이 뭐가 어째?
왜 그렇게 쎈척을 한거지. 아니 실제로 강하긴 했다.
실제로 처음부터 중력을 역전 시켜 하늘에 띄우고 추락 시키는 일만 반복했어도 다들 쉽게 무력화 되었겠지.

가진 힘은 강하나 폭력적이지 못 했다. 상대야 목숨을 잃을 수 있다지만 지극히 어린아이 장난 같은 태도.
어떻게 그런 힘을 손에 넣었는지 모르겠지만. 저 꼬맹이는 그저 꼬맹이에 불과했다.
억울하고 서러워서 심술이 잔뜩난 꼬맹이.

그렇기에...죽인다. 살아남으면 자신이 이단이라는 소리를 계속 해댈 것이다. 입을 막아야 한다.
위험을 감수할 만큼의 가치도 없고.

적어도 에레보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그의 힘으로.

! 고통. 마리아에게 다가가는 모험가들의 그림자를 통해 찢어발긴다.

989 모루주 (L4RHeETBuE)

2022-12-04 (내일 월요일) 20:29:13

레이드 보스가 잡는데 6시간(아마) 걸렸는데 불쌍해 하고 싶을까!

990 ◆9S6Ypu4rGE (daws.bexDk)

2022-12-04 (내일 월요일) 20:29:42

좋아좋아~ 레스도 다 올라 왔고, 타모르가 공격하는거에 대해서 다들 불만은 없는거지? 지금은 엔딩 분기점이니까~ 이것저것 레스 수정하고 싶으면 10분정도 시간이 남았으니 얘기해봐도 좋아~ 다들 불만 없으면 진행할거니까 말해주면 고맙겠어~

991 베아트리시주 (gJ1rckjm5A)

2022-12-04 (내일 월요일) 20:30:26

베아는 불쌍하니까 죽여주자 파일지도 몰라(뭬야)
밤의 숙녀 교단에서는 죽음이 곧 구원이라구..

992 카시우스주 (nmyNyCQznc)

2022-12-04 (내일 월요일) 20:31:11

음, 일단 살리자는 쪽이라 막는 묘사를 넣어야겠다

993 코우주 (7JBrj9yWQ2)

2022-12-04 (내일 월요일) 20:31:35

타모르가 마리아 공격하면 코우는 타모르 공격할래

994 타모르주 (n1VQFG3Yf2)

2022-12-04 (내일 월요일) 20:31:49

혹시 공격을 안 했으면 한다면 >>988을 하려고 했으나 타모르가 진짜로 의식을 잃었다. 로 갈게

995 루키우스주 (y52pmFWjFQ)

2022-12-04 (내일 월요일) 20:32:31

플레이어의 시선은 다르니까 어쩔수 없지
루키우스는 생명의 은인인 베아와 캡틴인 레온 의견에 따를거야

996 베아트리시주 (gJ1rckjm5A)

2022-12-04 (내일 월요일) 20:32:36

타모르가 마리아를 죽이려는거 엔겜에서 토르가 타노스 목 베는 장면이 생각나네. 타모르주 마리아 살려주는 조건으로 이단 여부도 함구하라고 할 테니까 다시 생각해줄수는 없을까...? 이단이라 호감도 감소하는 건 엔피씨들이고 피씨캐들은 아니니까. 결정은 타모르주가 하게 되겠지만...

997 이리나주 (R1kts31Olo)

2022-12-04 (내일 월요일) 20:32:39

일단 주워서 길드로 가져가는게 좋을거같은데.

998 모루주 (L4RHeETBuE)

2022-12-04 (내일 월요일) 20:33:44

일단 다음 어장으로 가자

999 베아트리시주 (gJ1rckjm5A)

2022-12-04 (내일 월요일) 20:34:03

길드에 보고하지 않고 바로 중립구역에 던져버리는게 좋지 않을까. 그럼 우리가 처벌받으려나..

1000 카시우스 (nmyNyCQznc)

2022-12-04 (내일 월요일) 20:34:41

>>970

제압된거 맞지? 이대로 갑자기 일어나서 내 뒤통수를 망치로 깨버리는건 아니지?
자리에서 일어나 마리아를 쳐다본다.

"내가 믿는 종교의 사상은 중립이고 나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중립
그것이 별의 신을 따르는 자들

"이제부터 당신이 날 안죽인다면 나도 당신 죽일 생각은 없고 일단 대화를 더 하고 싶으면 이거라도 쓰던가"

품을 뒤적거리며 초급 회복 포션을 꺼내고 마리아를 향해 던진다.
살고 싶으면 알아서 쓰겠지
그리고 혹시라도 누군가 마리아를 공격을 한다면 달려들어서 막기 위해 준비를 한다.
!일단 살아야 대화가 가능하지 그러기 위해선 포션도 던져주고 공격하는 사람도 막아야하고

1001 베아트리시주 (gJ1rckjm5A)

2022-12-04 (내일 월요일) 20:35:08

터져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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