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87085>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07 :: 1001

◆9S6Ypu4rGE

2022-12-01 23:46:20 - 2022-12-04 20:35:08

0 ◆9S6Ypu4rGE (w93dlVaGyg)

2022-12-01 (거의 끝나감) 23: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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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186 펠론 (JKysAJCNGE)

2022-12-02 (불탄다..!) 21:10:56

>>178
“미안합니다……!”

아무래도 충돌을 피할 길은 없어보이기에, 똑같이 상대에게 달려들어 몸통 옆으로 들이박은 뒤, 목 같은 옅은 부위가 아닌 뿔이 자라있는 머리를 향해 단검을 찔러넣으려 합니다.

!뿔이 박혀있는 머리를 향해 단검을 찔러넣습니다.
/마지막 판정을 깜빡했다 ㅠ_ㅠ!!

187 코우주 (Mq6DU6P12U)

2022-12-02 (불탄다..!) 21:11:03

호오 음악까지

188 이리나 (9YuuXrXm6M)

2022-12-02 (불탄다..!) 21:13:38

>>161
"그렇단 말이지...!"

이리나는 평정을 조금씩 잃어가다가, 한 가지를 생각한다. 어쩌면 저건 관절의 유기적인 조화가 아니라, 슬라임의 핵처럼 생소한 동력이나 초자연적인 무언가에 의해 지배되는 것이고, 어딘가에 핵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이리나는 도박을 해보기로 하고, 그의 가슴을 조준하고 화살을 쏜다.

! 도박을 해봅시다. 이번에는 뭔가 약점이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는 가슴을 쏴보죠.

189 카시우스 (2wkOiid.eA)

2022-12-02 (불탄다..!) 21:21:34

>>178
크게 뛰어 오르지만 충분히 피할 수 있다.
떨어질 방향을 예측하고 그 방향을 피해 약간 거리를 벌린 후
바닥에 떨어지면 방패를 앞세워 충돌하자
!회피 후 방패로 부딪히기

190 ◆9S6Ypu4rGE (tsky3N3Pfk)

2022-12-02 (불탄다..!) 21:24:00

>>162 모루

당신은 해안선쪽을 바라봅니다.
파도는 전혀 치지 않고 있습니다. 고요하군요..

당신은 처음 도착한 지점으로 되돌아갑니다.

..

조금 걸어, 그쪽에 도착하는데에 성공합니다. 여전히 특별한것은 없군요. 다른 모험가들도 전부 자리를 떠난지 좀 지난것 같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165 베아트리시

당신은 검과 방패를 들고, 저것의 행동을 관찰하고..

녀석은 당신에게로 빠르게 달려옵니다. 이건.. 명백한 적의로 보이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166 타모르

당신은 해안선으로 돌아가 가던 방향으로 쭉 가봅니다..

...

이런, 다시 한번 당신은 그 끔찍한 것과 조우합니다... 녀석은 당신을 알아채고, 빠르게 공격하려는듯 덤벼오고 있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172 >>173 >>174 >>179

레온은 선두로 나서, 저 세 녀석을 한꺼번에 베려고 하지만... 아직 힘이 부족한것 같군요. 이곳의 녀석들은 한꺼번에 처리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레온의 공격은 한 녀석을 깊이 베었지만, 녀석들은 멈추지 않고 달려옵니다..
공격을 받은 한 녀석이 크게 뛰어 레온에게 몸을 부딛쳤고, 큰 충격이 이어집니다.

빠르게 달려오는 나머지 두 마리중 하나를, 루키우스가 커팅을 사용해 공격합니다. 하지만, 녀석들의 형체는 크게 녹아내려 있어.. 신체 부위의 분간이 가지 않는군요. 목을 노리려면 목이 어딘지를 알아야 하는데, 저것은... 과연 목이 있는지조차 알수가 없습니다.
공격 당한 녀석은 기세가 꺾이지 않고, 크게 뛰어올라 뒤쪽으로 달려들어 미야비와 플람마를 노리지만 , 빠르게 회피할수 있을 것 같군요.

플람마는 망치로 슬라임을 닮은 형체를 공격합니다. 둔탁한 충격이 이어지며 레온에게 몸을 부딛친 개체가 쓰러집니다..
그리고 미야비가 단검으로, 루키우스가 공격한 녀석에게 찔러넣는데에 성공합니다. 가까이서 마주하는 끔찍한 개체의 몰골탓에, 식은땀이 흐르는군요..

그리고 녹아내린것같은 까마귀 세마리가 후방에서 빠르게 날아들어, 플람마와 루키우스, 미야비의 등에 날카로운 발톱을 찔러넣습니다.
큰 고통이 뒤따르고, 녀석들은 그대로 날아올라 다시 공중을 배회하며 당신들을 노려봅니다..

! 행동해봅시다.

191 루키우스주 (ISKHA2y6gE)

2022-12-02 (불탄다..!) 21:26:00

지금 까마귀가 세마리고
인간형태는 지금 누가 얼마나 타격을 받은거야?

192 플람마주 (.D27aaLftQ)

2022-12-02 (불탄다..!) 21:26:02

이제 5마리 남은 건가?

193 타모르 (OxDoCnAeh6)

2022-12-02 (불탄다..!) 21:27:56

>>190
옳거니. 오히려 좋다. 녀석을 제압해서 바다에 빠뜨려봐야겠군.

달려오는 녀석에게 마주 달려가며 크게 고함친다!

"하핫! 바로 바다로 날려주마!"

!마주 달려들며 워크라이.

194 루키우스주 (ISKHA2y6gE)

2022-12-02 (불탄다..!) 21:28:51

까마귀 형태 a b c (무사)

인간 형태 a 레온과 충돌 -> 플람마에게 공격당함 -> 쓰러짐
인간 형태 b 루키우스에게 공격 당함 -> 달려들지만 공격 실패 -> 미야비에게 공격 당함
인간 형태 c (무사)

이런 느낌이지?

195 루키우스주 (ISKHA2y6gE)

2022-12-02 (불탄다..!) 21:29:26

b는 내가 마무리 해볼테니까 플람마와 미야비가 까마귀들을 정리해줄래?

196 모루 (TuZhmTifXI)

2022-12-02 (불탄다..!) 21:30:06

>>190
이제는 안으로 갈 수 밖에.

! 섬 안으로 들어가보자

197 플람마주 (.D27aaLftQ)

2022-12-02 (불탄다..!) 21:30:35

오케이! 그런데 역시 까마귀는 활로만 정리할 수 있으려나?

198 ◆9S6Ypu4rGE (tsky3N3Pfk)

2022-12-02 (불탄다..!) 21:30:54

>>184 펠론

당신은 빠르게 달려들어, 뿔이 자라있는 머리를 향해 단검을 찔러넣는데에 성공합니다. 녀석의 머리쪽에 단검이 깊이 박혔지만, 녀석의 기세는 꺾이지 않고.. 당신을 향해 크게 부딛쳐옵니다.

둔탁한 충격이 이어지고, 당신은 그대로 뒤로 조금 물러서게 됩니다.. 갈비뼈가 부러진것같은, 큰 통증이 전신을 덮쳐옵니다.

! 현재 펠론의 HP는 6 입니다.

>>185 코우

당신은 도시 속을 천천히 거닙니다..

건물들은 전부 메말라있습니다. 바람이 불었다면, 전부 모래로 돌아갈 만큼.. 몇개는 당신의 발이 닿자마자, 당신의 손이 닿자마자 파스스, 무너져내립니다.

당신은 한 집에 들어갔고, 그곳에서는 금이 가 무너진 접시 조각, 테이블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메마른 나무판자..
..

초상화가 보이는군요.

아주 오래되어 제대로 된 형체가 남아있지는 않지만.. 이곳에 살던 사람들의 그림일까요?
당신은 그것을 집중해서 바라봅니다.

... 조금 알기 어렵지만... 한가지 알아볼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림에 그려진 세 사람 모두, 머리에 뿔이 자라있군요. 그리고, 한쪽 구석에 쓰러져있는, 뿔이 자란 백골이 눈에 들어옵니다..

>>188 이리나

당신은 빠르게, 가슴을 노리고 화살을 쏘았습니다. 당신의 화살은 녀석의 가슴에 깊이 박혔지만, 녀석은 기세를 멈추지 않고 빠른 속도로 달려와... 당신에게 부딛칩니다.

크고 둔탁한 통증이 이어지며, 당신은 조금 뒤로 물러서게 됩니다..

! 행동해봅시다.


199 루키우스주 (ISKHA2y6gE)

2022-12-02 (불탄다..!) 21:33:28

까마귀들이 근거리 공격만 하는 것 같으니까
무조건 내려오지 않을까? 활과 단검이면 충분할것 같아

200 코우 (o7SGjloGPc)

2022-12-02 (불탄다..!) 21:34:02

>>198
'뿔이 있어.'

!해당 해골, 그리고 이 집을 조금 더 탐색해본다

201 플람마주 (.D27aaLftQ)

2022-12-02 (불탄다..!) 21:34:05

나는 망치로 까마귀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없을까 생각했거든

202 루키우스 (ISKHA2y6gE)

2022-12-02 (불탄다..!) 21:34:30

>>190
미야비의 단검에 공격을 받은 혐오스러운 것을 향해
루키우스는 그 질척거리는 느낌을 이겨내고 단검을 휘둘렀다

"이런게 왜 섬에 있는지 . . "

!남은 두마리중 피해가 큰것을 향해 공격

203 레온주 (ScM0tgs9RQ)

2022-12-02 (불탄다..!) 21:34:38

일단 레온은 앞의 슬라임들 처치해볼까?

204 미야비주 (jNUYAX7CPQ)

2022-12-02 (불탄다..!) 21:35:20

그럼 미야비도 활로 까마귀들 저지할게(ノ*´_●`)人(*`・∀・´*)人(´●_`*)ノ!!!

205 베아트리시 (aqo90gZ.jk)

2022-12-02 (불탄다..!) 21:35:27

>>190
침착하자. 실체가 있다면 싸울 수 있다.

!적이 달려들 때 사이드스텝을 밟으며 검으로 목을 베어버리려 합니다

206 루키우스주 (ISKHA2y6gE)

2022-12-02 (불탄다..!) 21:36:10

레온과 루키우스가 슬라임들 상대
미야비와 플람마가 까마귀 상대 로 가자

207 펠론 (JKysAJCNGE)

2022-12-02 (불탄다..!) 21:36:40

>>198
“큭!”

정면으로 부딪히는 건 불리하다. 고통도, 주저함도 없이 다가오는 생명체에게 제대로 부딪혀 데미지를 받은 펠론은 흔들리는 뇌로 인해 머리를 붙잡고 피를 뱉었다. 정면 승부보다, 안전하게 돌아가는 길을 택하자. 펠론은 다시금 자세를 다잡고, 단순한 패턴의 공격을 파악하려 애쓰며 선제공격이 아닌, 반격에 의지하기로 한다.

!동작이 큰 공격이 들어올 때까지 버티고, 단검으로 역습한다.

208 ◆9S6Ypu4rGE (tsky3N3Pfk)

2022-12-02 (불탄다..!) 21:36:47

>>189 카시우스

당신은 빠르게 피하는데에 성공하고, 곧 달려들어 녀석에게 방패로 부딛치는데에 성공합니다..

그러자 녀석은 큰 충격을 받고, 그대로 쓰러집니다.

! 축하합니다! 전투에서 승리하였습니다. 보상으로 EXP 10 , 금화 5 개를 획득하였습니다.
현재 카시우스의 EXP는 32, 소지금은 385 골드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193 타모르

당신은 달려오는 녀석에게, 오히려 달려들며 크게 소리지릅니다!
귀를 찢을것같은 거친 소리가 쩌렁쩌렁하게 울렸고...

녀석은 큰 상처를 입은 것 같지는 않지만, 행동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209 미야비 - 레온과동물들 파티 (jNUYAX7CPQ)

2022-12-02 (불탄다..!) 21:37:56

>>190

"아악!!!"

불에 덴 것 같은 고통, 격통에 미야비가 비명을 질렀다. 정말 미친 듯이 아팠다.

"새 사냥을 해봐야 하나"

으르렁거리는 목소리로 그는 재빨리 화살을 뽑아 활 시위에 걸고 그대로 당겼다. 당길 때 날개뼈 부근이 굉장히 아팠으나, 지금은 신경 쓸 시간이 없었다.

목표는 하나였다. 자신에게 달려들어서 발톱을 찔러넣은 까마귀.

!까마귀를 향해 화살 발사

210 타모르 (OxDoCnAeh6)

2022-12-02 (불탄다..!) 21:40:19

>>208
"흐읍..! 으챠!"

힘을 잔뜩 준 망치를 크게 휘두른다.
동작이 너무 크나, 상대는 어차피 행동을 하지 못하고 있으니...
그대로 바다까지 날려버리자!

!망치로 후려쳐 바다를 향해 날린다

211 레온 (ScM0tgs9RQ)

2022-12-02 (불탄다..!) 21:40:30

>>190

"이런 씨이.."

타격을 주는 건 성공했지만 나도 타격을 입었다.

"루키우스씨가 하나 처리하고..."

!레온은 자신을 받아친 녀석에게 빗당겨치기를 시전한다.
녀석을 찌르기, 그 녀석을 찌른 채로 까마귀들을 타격하는 식으로.

212 플람마 (.D27aaLftQ)

2022-12-02 (불탄다..!) 21:41:27

>>190

"크윽..."

등이 베이는 감각에 그녀는 엄청나게 아팠지만, 필사적으로 참았다.

"아무래도 저 까마귀를 망치로 견제하려면 격추시킬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그녀는 다시 망치에서 활을 장비하고 화살을 뽑아 활을 까마귀한테 쐈다.

! 떨어져라! 까마귀!

213 레온과 동물들 파티 (ISKHA2y6gE)

2022-12-02 (불탄다..!) 21:42:44

>>202 >>209 >>211 >>212

!! 모음

214 카시우스 (2wkOiid.eA)

2022-12-02 (불탄다..!) 21:47:09

>>208
"뭐지?"

충격을 받고 쓰러진 녀석에게 다가가 검으로 살짝 건드리며 살펴본다.
!조사 시작

215 이리나 (9YuuXrXm6M)

2022-12-02 (불탄다..!) 21:50:42

"크윽..."

이리나는 이건 실패했다고 생각하고, 밀려난 틈을 타서 활로 머리를 쏜다.

! 이번만큼은 화살을 쏘자

216 ◆9S6Ypu4rGE (tsky3N3Pfk)

2022-12-02 (불탄다..!) 21:55:16

>>!96 모루

당신은 섬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정확히 한 치 앞만 보일정도로 짙게 깔려있는 안개. 스산하고, 서늘한 감각이 당신을 스쳐지나갑니다..

... 그리고, 당신은 끔찍한 생명체와 마주합니다. 인간이 녹아내린것같은, 슬라임과 비슷한 형체를 한 무언가. 보는것만으로도 역겹고, 끔찍하군요... 녀석은 당신을 알아채고, 곧 천천히 당신쪽으로 달려오기 시작합니다..

! 행동해봅시다.

>>200 코우

당신은 해골을 조금 더 조사해봅니다. 해골은... 손을 대면 바로 부서질것같은 백골이군요. 조금만 손을 대더라도, 가루가 되어 흩어질것 같습니다.
그리고 머리에는 두 개의 뿔이 달려있군요. 이마에서부터 툭 튀어나온, 새하얀 뿔은 원래의 색을 잃은 것 같습니다.

집은... 완전히 무너져있어 눈에 닿는 범위까지가 전부인것 같군요. 부서진 식기, 오래되어 빛바랜 초상화, 테이블 이었던것으로 보이는 나무 판자.. 무너져있는 벽과 집의 뼈대들. 그것 외에는 특이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어디에선가 희미한 노래소리가 들려옵니다. 귀를 기울여 보자, 천천히 멜로디가 들려옵니다..

..

' ...었던... ....의... ...무너진... ... 꽃 ... '





죽어.



직접적으로 들려오는 목소리에, 당신은 시선을 돌립니다. 그러자, 손이 닿으면 금세 무너져내릴것 같던 백골이, 천천히 일어납니다. 메마른 땅에서도 손을 뻗으며, 땅을 파헤치고 기어올라오는 여섯마리의 백골들.
그들은 명백하게, 당신을 향해 적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205 베아트리시

!적이 달려들 때 사이드스텝을 밟으며 검으로 목을 베어버리려 합니다


당신은 빠르게 회피하며, 검으로 녀석을 베는데에 성공합니다! 다만, 녹아내린것같은 저 끔찍한 녀석의 형체는 알아보기 어렵군요... 정말 목이 있기는 한걸까요? 녀석은 깊이 베였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다시금 당신에게로 덤벼듭니다..

! 행동해봅시다.

>>207 펠론

당신은 다시금 자세를 다잡습니다.. 그리고, 반격을 하기로 결정합니다.

녀석이 먼저 공격하게 두는건 위험할수도 있었지만... 녀석은 당신의 의도대로 틈을 보입니다. 이번에도 높이 뛰어오른 녀석은 당신을 향해 힘껏 돌진했고, 당신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단검을 깊게 찔러넣는데에 성공합니다.

힘껏 찔러넣은 단검은 끝까지 들어갔고, 녀석의 살점을 후벼팠습니다... 녀석은 곧 고통스러운듯 꾸륵거리는 소리를 내다가, 그대로 쓰러지는군요.

! 축하합니다! 전투에서 승리했습니다. 보상으로 EXP 10, 금화 5 개를 획득하였습니다.
현재 펠론의 EXP는 10, 소지금은 55 골드입니다.

217 베아트리시 (aqo90gZ.jk)

2022-12-02 (불탄다..!) 21:58:42

>>216
'살점 슬라임이라도 되나.'

슬라임은 핵을 파괴해야 죽는다고 들었다. 눈 앞의 이것은 무엇이라 정의하는 것에도 애를 먹고 있지만...

그래도 나의 움직임이 놈에게 통할 수 있다는 게 희망이다. 놈은 고블린보다도 지성이 없어보인다. 벤 곳을 한번 더 베어보자.

!같은 방법으로 벤 곳을 또 베려고 시도합니다

218 모루 (TuZhmTifXI)

2022-12-02 (불탄다..!) 21:58:50

>>216
"으악! 기분나빠!"

닿아도 되나? 괜찮나? 일단 달려오고 있다.

!방패의 넓은 면으로 세게 후려쳐 쓰러트리려 시도해본다

219 코우 (Mq6DU6P12U)

2022-12-02 (불탄다..!) 22:01:47

>>216
머릿속을 감도는 목소리
노랫소리

"연옥에서 올라온 거야?"

그리고 죽음
죽음은, 땅 속에서부터 기어올라오고 있었다
여섯의 백골들

"나도 그래."

!백골의 골통을 발로 차버린다
칼날을 감싸쥐고 벗겨낸다
'블러드 스피어'로 백골 중 하나를 찔러 꿰뚫는다

220 ◆9S6Ypu4rGE (tsky3N3Pfk)

2022-12-02 (불탄다..!) 22:05:52

>>202 >>209 >>211 >>212

루키우스가 빠르게 단검을 휘둘러, 상처입은 녀석을 노렸지만, 루키우스의 단검은 아슬아슬하게 닿지 않습니다.
녀석은 재빠르게 회피하고, 다시금 뒤쪽으로 뛰어올라 미야비와 플람마를 노리고 빠르게 뛰는군요.

미야비는 비명을 지르고, 화살을 뽑아 활시위를 당깁니다. 하지만 까마귀에게는 닿지 않습니다. 녀석들은 굉장히 빠른 움직임으로 하늘을 배회하며, 손쉽게 화살을 피해냅니다.

레온은 빠르게 자신을 친 녀석에게 창을 찔러넣는데에는 성공하지만, 녀석을 들어올리는데엔 실패합니다. 힘껏 창을 들어올려봐도, 녀석은 꿈쩍하지 않는군요... 오히려 창에 찔린 채로, 몸이 깊숙하게 더 찔리는것도 신경쓰지 않은 채로 달려들어 레온에게 다시금 부딛치는데에 성공합니다. 다시 둔탁한 충격이 이어지고, 레온은 조금 뒤로 밀려납니다..

플람마는 화살을 뽑아 까마귀를 노리고 쏘았지만, 아슬아슬하게 화살이 닿지 않습니다. 재빠른 특유의 움직임 탓에 맞추기가 어렵군요.
세 녀석 모두 한꺼번에 공격을 이어갑니다. 세 마리 모두 빠르게 저공으로 날아와 발톱을 박아넣으려 하지만, 두 마리의 공격은 녹아내린 인간과 비슷한, 저 무언가와 동선이 겹쳐 충분히 피할 수 있을것 같군요.

하지만, 다른 한 녀석은 재빠르게 그 틈새를 비집고 날아들어, 미야비에게 발톱을 박아넣는데에 성공합니다.

! 행동해봅시다. 현재 미야비의 HP는 10 입니다.


>>210 타모르

당신은 힘을 잔뜩 주어, 망치를 크게 휘두릅니다! 뻑, 하는 소리와 함께 녀석에게 정통으로 망치를 맞추는데엔 성공했지만, 녀석은 그 자리에서 꿈쩍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녀석이 꾸륵거리는 소리를 내며... 천천히 당신에게로 뛰기 시작합니다.

! 행동해봅시다.

>>214 카시우스

당신은 녀석에게 다가가, 검으로 살짝 건드리며 살펴봅니다..

..

인간이 녹아내린것같은 끔찍한 형체군요. 쳐다보는것만으로도 공포심이 밀려옵니다. 슬라임처럼 넓게 퍼져 녹아내린것같은 형체는, 사람의 형체를 알아보기 어렵지만... 분명히 얼굴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머리에서는 뿔이 자라있군요..
피부는 전부 녹아내린것처럼, 점액같은것으로 뒤덮여있군요..

221 플람마주 (.D27aaLftQ)

2022-12-02 (불탄다..!) 22:07:28

와 이제 어쩌지?

222 펠론 (JKysAJCNGE)

2022-12-02 (불탄다..!) 22:09:44

>>216
숨을 고른다. 모험가로서의 첫승리지만, 그것을 누릴 여유가 없다. 입가의 피를 닦고 숨을 몰아쉬며 자리에서 생사를 확인한다. 이 생명체는 인간인가?

223 타모르 (OxDoCnAeh6)

2022-12-02 (불탄다..!) 22:11:01

>>220
점액질이라 바닥에 붙어서 안 떨어지나?
곤란하네 산채로 날려야 확실히 확인할 수 있는데..

어차피 직선적으로 달려올 뿐이라면.
비슷한 상황은 이미 수련이 되어있다.

마주 달려가며 망치를 몸 쪽으로 당기고 25도 정도 기울인다.
!망치의 넓은 윗면을 앞세워 그대로 녀석을 들이박는다.

224 플람마주 (.D27aaLftQ)

2022-12-02 (불탄다..!) 22:11:14

일단 혼자서는 쟤네들 못 죽일 거 같아. 협동을 해서 한 마리씩 죽여나가야 할 거 같은데...

225 루키우스주 (ISKHA2y6gE)

2022-12-02 (불탄다..!) 22:12:18

까마귀가 공격하기 전엔 저공으로 공격하니 공격을 기다렸다 반격하는 방법을 써야겠네
그보다 슬라임 도적보다 빨라..

226 플람마주 (.D27aaLftQ)

2022-12-02 (불탄다..!) 22:14:01

그러면 플람마가 공격을 기다렸다 망치로 치는 게 맞을 거 같아. 아까 망치로도 슬라임 덩어리가 한 번에 죽었었고 박쥐도 한 번에 죽여야 HP 소모를 줄일 수 있을 테니까.

227 미야비주 (jNUYAX7CPQ)

2022-12-02 (불탄다..!) 22:15:05

우와 미야비 사망 플래그!( ゚Д゚)

228 카시우스 (2wkOiid.eA)

2022-12-02 (불탄다..!) 22:15:10

>>220
"겁나 무섭네"

몸을 부르르 떨다가 사람.....아니 이종족 같은건가?
!가만히 살펴보다가 검으로 톱질하듯이 뿔을 잘라본다.

229 루키우스 (ISKHA2y6gE)

2022-12-02 (불탄다..!) 22:15:22

>>220
빠르게 두 사람에게 달려드는 슬라임을 추적하듯 따라붙어보려 한다
플람마가 하나를 쓰러트렸을 때 어떻게 했었지?

커팅도 안통한다, 공격도 닿지 않는다
그렇다면 루키우스가 사용할수 있는것은 부당하다고 여길법한 상황을 지혜로 극복하는 것 뿐이다.

! 뿔을 노려보자

230 레온주 (ScM0tgs9RQ)

2022-12-02 (불탄다..!) 22:16:01

일단 레온이 스팅어를 써서 슬라임들부터 묵사발 내볼게

231 루키우스주 (ISKHA2y6gE)

2022-12-02 (불탄다..!) 22:16:36

침착해 미야비주
HP10은 생각보다 많은 숫자야

232 플람마주 (.D27aaLftQ)

2022-12-02 (불탄다..!) 22:17:25

일단 박쥐 2마리가 플람마 공격하려고 하고 있으니까 이번 턴은 피하는 게 맞는 거 같아

233 카시우스주 (2wkOiid.eA)

2022-12-02 (불탄다..!) 22:18:06

파이팅!

234 ◆9S6Ypu4rGE (tsky3N3Pfk)

2022-12-02 (불탄다..!) 22:18:07

>>215 이리나

당신은 빠르게 활로 녀석의 머리를 노리고 쏘는데에 성공합니다.

화살이 빠르게 날아가, 녀석의 머리에 깊숙하게 박힙니다.

녀석은 그럼에도 멈추지 않고 당신을 향해 다가오며, 죽어가는 사람의 단말마와 비슷한 소리를 내다가...
그대로 털썩, 쓰러지고 맙니다...

! 축하합니다! 전투에서 승리하였습니다. 보상으로 EXP 10 , 금화 5 개를 획득하였습니다.
이리나의 현재 EXP는 10, 소지금은 355 골드입니다.

>>217 베아트리시

당신은 다시 한번 단검을 휘둘러, 베었던 상처부위를 다시 한번 깊숙하게 베는데에 성공합니다. 단검 끝에서부터, 녀석의 살점이 베이는 불쾌한 감각이 전해져오고..

녀석은 깊숙한 상처를 입었음에도 멈추지 않고 당신을 향해 시선을 돌리다가,

그대로, 쿵 소리를 내며 쓰러지고 맙니다.

! 축하합니다! 전투에서 승리하였습니다. 보상으로 EXP 10, 금화 5 개를 획득하였습니다.
현재 베아트리시의 EXP는 16, 소지금은 357 골드입니다.

>>218 모루

당신은 방패의 넓은 면으로 녀석을 세게 후려치는데에 성공합니다! 뻑, 하는 경쾌한 소리 대신, 철퍽에 가까운.
진흙탕을 구둣발로 짓밟는것과 비슷한, 불쾌한 소리가 울리지만... 녀석은 쓰러지지 않습니다. 그대로 아랑곳하지 않고, 당신을 향해 거칠게 뛰어오릅니다.
하지만, 녀석의 빈틈이 커서, 충분히 회피할수 있을 것 같군요..

! 행동해봅시다.

>>219 코우

당신은 녀석의 골통을 발로 걷어차고, 칼날을 감싸쥐고 벗겨냅니다.
치마와리가 오랜만의 피에 흡족한듯, 평소보다 더욱 예리하게 당신의 손을 찢으며 베어내고, 피를 게걸스럽게 삼키고..

당신의 앞에 있는 백골을 찔러 꿰뚫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보통의 인간이라면 가죽이 찢어지고, 내장이 뜯어지며 치명적이었을 일격이, 뼈만 남아있는 스켈레톤에게는 뼈를 부수는것 외에는 큰 상처를 입히지 못하는것처럼 보이는군요.
녀석의 갈비뼈는 그대로 크게 금이 가 무너져내립니다... 녀석은 그대로 무너져내립니다. 숨은 붙어있는것처럼 보이지만.. 더이상 행동하긴 어려워보이는군요.

그리고 나머지 다섯의 백골이, 어느샌가 당신을 포위했습니다. 녀석들은 곧 천천히 당신에게로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 행동해봅시다.

235 레온주 (ScM0tgs9RQ)

2022-12-02 (불탄다..!) 22:18:24

>>232
혹시 레온이 플람마를 보호한다는 식으로 공격하는 박쥐 두 녀석을 공격해볼까?

236 플람마주 (.D27aaLftQ)

2022-12-02 (불탄다..!) 22:19:15

>>235 이거 될 거 같은데 한 번 해보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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