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87085>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07 :: 1001

◆9S6Ypu4rGE

2022-12-01 23:46:20 - 2022-12-04 20:35:08

0 ◆9S6Ypu4rGE (w93dlVaGyg)

2022-12-01 (거의 끝나감) 23: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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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155 레온과 동물들 파티 (ISKHA2y6gE)

2022-12-02 (불탄다..!) 20:32:32

>>151-154

!! 모음

156 진행◆9S6Ypu4rGE (tsky3N3Pfk)

2022-12-02 (불탄다..!) 20:34:22

>>142 코우

당신은 그것의 유해를 조사해봅니다..

본능적인 공포심이 예리하게 울려퍼집니다. 역겨운 형태군요. 인간이 녹아내린것같은 끔찍한 형상.
팔은 멋대로 튀어나와 있고, 얼굴은 정중앙에서... 가죽이 벗겨지고, 무언가의 진액이 굳은것같은 피부로 덮여있군요. 그것의 눈동자는 텅 비어있는 채인 흑색입니다. 그리고, 그 얼굴에는 뿔이 달려있군요. 이것이 만약 사람이었다면, 도대체 왜 이렇게 된것일까요..

...

당신은 더 안쪽으로 걸어가봅니다..


....

다시금 긴 시간이 흘렀습니다. 여전히 스산한 안개속을 걷는 당신의 귓가에, 문득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치마와리일까요?

.. 아뇨, 아닙니다. 분명히 작은 소리이지만 그것의 목소리와는 달랐습니다.
당신은 정신을 집중하고, 그것에 계속 귀를 기울였고...

" 이쪽으로.. 와.. "

소녀의.. 목소리로 추정되는군요..
당신이 시선을 돌리자, 희미하게 안개가 옅은 길이 보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144 펠론

!발길질로 중심을 넘어뜨리려 시도하며 말을 건다.

당신은 행동을 멈추고, 그것을 넘어트리기 위해 발길질을 합니다. 허나, 녀석은 걷어 차일 뿐, 끔찍하게 녹아내린 저 생명체는 넘어지지 않습니다..

녀석은 당신의 말에 반응하지 않고, 다시금 당신에게로 크게 달려와 덮치려 했지만, 힘껏 뛰어오르는 탓에 큰 빈틈이 생겼습니다. 공격을 충분히 피할 수 있을것같군요.

! 행동해봅시다.

>>147 베아트리시

당신은 왔던 길을 그대로 돌아가봅니다. 뭔가 달라진 점은 없는것 같지만, 여전히 극단적으로 제한되는 시야 탓에 달라졌다고 하더라도 알아차리기 어려울것 같군요. 보이는 풍경은 여전히 똑같습니다. 모래, 해안선, 그리고 짙은 안개.

..

그리고 당신의 뒤에서 큰 충격이 전해져옵니다. 뻑, 하는 소리와 함께 당신은 큰 충격을 입었고..

끔찍한 생명체와 조우합니다. 인간이 녹아내린것같은.. 그런 끔찍한 생명체. 쳐다보는것 만으로도 역겹고, 동시에 두렵군요..

! 기습을 당했습니다. 행동해봅시다.

157 플람마주 (.D27aaLftQ)

2022-12-02 (불탄다..!) 20:35:42

베아가 기습당한 걸 보니 앞으로 나아가는 것만이 정답인가 보네

158 코우 (Mq6DU6P12U)

2022-12-02 (불탄다..!) 20:36:38

>>156
'여자애 목소리?'

수상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피의 부름을 받는 여자에게는 그다지 이상한 일도 아니다
별달리 단서도 없고

!안개 속의 길, 그곳을 향해 걷는다

159 펠론 (JKysAJCNGE)

2022-12-02 (불탄다..!) 20:38:07

>>156
……저것은 인간이 아니다. 인간이 아니다. 자신을 헤치려 드는 무리일 뿐이다. 지성이 없는, 그런. 마음을 다잡은 펠론은 큰 행동을 취한 상대를 올려다보다, 회피하기보다는 상대의 공격보다 앞서 뛰쳐나가 목을 향해 단검을 찔러넣으려 한다.

!공격이 들어오기 전에 역으로 달려들어 역습을 시도한다.

160 카시우스 (2wkOiid.eA)

2022-12-02 (불탄다..!) 20:40:12

>>143

"저건 또 뭐야?"

깜짝 놀랐다가 다시 싸울 준비를 한다.
정보의 파악은 일단 살아남은 다음에 해도 늦지 않아
!마찬가지로 달려가며 옆으로 빗겨가며 검을 휘두른다.

161 진행◆9S6Ypu4rGE (tsky3N3Pfk)

2022-12-02 (불탄다..!) 20:41:11

>>148 이리나

당신은 녀석의 무릎 쪽에 화살을 쏩니다. 녀석은 무릎이라고 부를만한것이 크게 눈에 띄지는 않지만... 녀석의 아래쪽에 당신의 화살이 깊숙하게 박혔습니다. 쫓아오던 녀석은 그 탓에 움찔하며 잠시 멈추고, 물에 빠진 사람이 죽어가는것같은 끔찍한 소리를 내며..
다시금 당신에게 달려오기 시작합니다.

! 행동해봅시다.

>>150 타모르

당신은 바다로 달려들어갑니다.. 차가운 바닷물의 감촉이 몸을 더욱 서늘하게 만드는군요.

당신이 바다에 깊숙히 들어가자, 녀석은 그런 당신을 바라보다가..
곧 천천히 안개속으로 사라집니다...

>>151-154

루키우스, 레온, 플람마, 미야비는 천천히 앞으로 걸어가기 시작합니다..


...

제법 긴 시간동안 걸어온 당신들에게, 문득 기이한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일순 시선을 하늘로 돌린 당신들은, 소리의 근원을 찾아냅니다..

1m쯤 되어보이는 크기의 까마귀. 허나 평범해보이지는 않는군요. 끔찍하게 녹아내린것같은 녀석의 모습, 무엇보다 공포스러운건 마구잡이로 박혀있는 여섯개의 눈알. 그런 녀석들이 세 마리, 조금 높은 곳에서 빙빙 배회하며 당신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철퍽거리는 기분 나쁜 소리와 함께..

끔찍한 생명체 세 마리와 조우합니다.

녹아내린 슬라임을 닮은 그 형체는.. 끔찍하게도, 분명히 인간입니다. 하지만 머리에 뿔이 달려있군요.. 저것은 과연 언제부터 있던 뿔일까요.
저것을 보는것 만으로도 불쾌감과 공포심이 전해져 옵니다.. 녀석은 당신들을 눈치채고, 기이한 울음소리를 내며 당신을 향해 달려오기 시작합니다.

! 행동해봅시다.

162 모루 (TuZhmTifXI)

2022-12-02 (불탄다..!) 20:42:19

>>143
굉장히 오래 매말랐다... 안개가 가득 찰 정도인데 어떻게 이렇게 매말랐을까?
심지어 해안선의 파도가 계속 치는 곳에서?

!짙은 안개속에서 계속 나아가도 진척이 나기 어려울것 같다. 처음 도착한 지점으로 되돌아가자.

163 레온주 (ScM0tgs9RQ)

2022-12-02 (불탄다..!) 20:43:06

음..레온이 일단 창으로 크게 휘둘러서 놈들의 움직임을 저지할까?

164 미야비주 (jNUYAX7CPQ)

2022-12-02 (불탄다..!) 20:44:25

미야비에게 혹시 적의 H.P가 보일까?ヽ(*´v`*)ノ
그리고 미야비의 다이스식은 어떻게 돼, 캡틴?ヽ(∀`ヽ●)(ノ●´∀)ノ ♪

165 베아트리시 (aqo90gZ.jk)

2022-12-02 (불탄다..!) 20:45:34

>>156
돌아가던 중 뒤에서 무언가 나를 쳤다. 입에서 바람 새는 소리가 났다.

"염병할. 저게 뭐야."

돌아보자 그곳에는 고블린보다 끔찍한 무언가가 있었다. 사람이 저리 변한건지, 뭔가가 사람 흉내를 내는지도 분간할 수 없었다. 즉시 검과 방패를 들었다.

!태세를 갖추고 거리를 두며 저게 어떻게 행동하는지 주시합니다

166 타모르 (OxDoCnAeh6)

2022-12-02 (불탄다..!) 20:45:41

>>161

음..그냥 멀어지는 것이 싫은지 바닷물이 싫은지는 몰라도 더는 안 쫓아온다 이거지. 물병이라도 있으면 바닷물을 챙겨다 실험을 할텐데 아쉽다.

그래도 이거 다 젖어서 해 떨어지면 춥겠는데. 빨리 숙소로 삼을 곳을 찾아야겠어.

!다시 해안선으로 돌아가 가던 방향으로 마저 가보자

167 플람마주 (.D27aaLftQ)

2022-12-02 (불탄다..!) 20:46:48

음... 일단 망치 들어서 적의 수를 빨리 줄이고 활로 까마귀를 잡아야 하나?

168 레온주 (ScM0tgs9RQ)

2022-12-02 (불탄다..!) 20:48:05

일단 레온이 어그로를 끌게. 나머지가 적의 측면,후방에서 공격해줄래?

169 미야비주 (jNUYAX7CPQ)

2022-12-02 (불탄다..!) 20:52:09

미야비는 다이스로 적의 체력이 보이니까 그거 말하는 게 가능하다면 말해줄게人人人人 ゚.+:。ヽ(´∀`)ノ゚.+:。 人人人人

170 플람마주 (.D27aaLftQ)

2022-12-02 (불탄다..!) 20:52:37

아무리 생각해도 그게 제일 나은 것 같다! 오케이! 난 측면에서 슬라임 때려볼게!

171 루키우스주 (ISKHA2y6gE)

2022-12-02 (불탄다..!) 20:53:03

까마귀는 아직 공격의사가 없는 것 같아
달려오는건 슬라임 덩어리 뿐이니까 우선 이것부터 해결하자

172 레온 (ScM0tgs9RQ)

2022-12-02 (불탄다..!) 20:54:23

>>161

"당신들은 공격을 해주세요. 저는 녀석들과 정면으로 붙을게요."

!레온은 선두로 나서서 세 슬라임 형체의 인간들의 목을 향해 한 번에 빠르고 강하게 베어서 움직임을 저지하려고 한다.

173 루키우스 (ISKHA2y6gE)

2022-12-02 (불탄다..!) 20:55:12

>>161
레온의 뒤에서 숨직이고 기다리던 루키우스는 형체들이 레온과 전열들에게 접근하자
역수로 쥔 단검을 부드럽게 감싸쥐면서 마력으로 단검을 코팅했다
그리곤 레온의 옆으로 튀어나오듯 나와
레온을 공격한 개체중 한명의 목을 향해 커팅을 사용했다

! 레온의 부담부터 줄여야지, 달려드는 녀석에게 커팅 사용

174 플람마 - 루키우스, 레온, 미야비 (.D27aaLftQ)

2022-12-02 (불탄다..!) 20:56:16

>>161

"아무래도 머릿수를 좀 줄여야 할 것 같아요!"

! 활에서 다시 망치로 장비하고 슬라임을 닮은 형체를 측면에서 공격한다!

175 미야비주 (jNUYAX7CPQ)

2022-12-02 (불탄다..!) 21:01:33

혹시 미야비 말고 다이스 장점 있는 사람 있다면 다이스식 좀 알려줘(p´Д`;)(;´Д`q)

176 플람마주 (.D27aaLftQ)

2022-12-02 (불탄다..!) 21:02:18

나도 있기는 한데 다이스식은 따로 없는 걸로 알아!

177 미야비주 (jNUYAX7CPQ)

2022-12-02 (불탄다..!) 21:03:57

아 그런거야?( ゚Д゚)
휴 안도했어人人人人 ゚.+:。ヽ(´∀`)ノ゚.+:。 人人人人

178 진행◆9S6Ypu4rGE (tsky3N3Pfk)

2022-12-02 (불탄다..!) 21:05:42

>>158 코우

당신은 옅은 안개 속의 길을 향해 걷습니다..


..


옅은 안개속에서, 어느 정도의 시야가 확보됩니다. 아까처럼 한 치 앞만 보이는것보다는 훨씬 낫군요. 조금의 시야가 더 확보된 당신은 계속해서 길을 따라 걸었고..

조금 더 걷자, 천천히 풍경이 바뀌어가기 시작합니다.

Main Theme :: https://www.youtube.com/watch?v=bpYz4EQVo1w


여전히 메마른 땅. 황량한 풍경. 허나, 그곳에 무너진 도시의 잔해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전부 무너져내려 뼈대만 간신히 남아있는 집. 바람이 분다면 언제든 무너져내릴것처럼, 오면서 이따금씩 보았던 나무와 다를 바 없이 메말라버린 집.
무너져내려 지붕이 땅에 박혀있는 흔적, 부서져있는 벽돌들... 그리고 백골이 되어 스러져가는 시체들. 허나, 시체의 머리에도 전부 메마른 뿔이 자라있군요.

무너져내린 도시는 빽빽하게 들어차있습니다. 먼지와 뒤섞인 안개와 함께.

! 행동해봅시다.

>>159 펠론

당신은 역으로 뛰어들어 역습을 시도합니다. 당신은 성공적으로 녀석에게 단검을 깊이 찔러넣었지만, 목이라고 부를 만한 것이 없군요... 녹아내린 저것은 슬라임과 비슷한 형체를 띄고 있습니다. 형체의 분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군요..
녀석은 크게 뛰어오르며 당신과 다시금 거리를 벌리고, 곧이어 다시 달려옵니다..

! 행동해봅시다.

>>160 카시우스

당신은 빠르게 달려가, 검을 휘두르는데에 성공합니다. 녀석의 끔찍한 피부 가죽 아래로 당신의 검이 깊이 박히며 그대로 베어버렸지만..
녀석은 아랑곳하지 않고 당신을 향해, 방향을 바꾸어 크게 뛰어오릅니다. 하지만 , 충분히 피할 수 있을것 같군요..

! 행동해봅시다.

179 미야비 - 레온과동물들 파티 (jNUYAX7CPQ)

2022-12-02 (불탄다..!) 21:05:58

>>161

미야비는 단검을 쥐고 빠르게 다가가서 그대로 슬라임에다 박아넣으려 했다.
활보다는 칼이 더 익숙했던 터였다. 아마도.

!단검으로 푹찍 시도

180 ◆9S6Ypu4rGE (tsky3N3Pfk)

2022-12-02 (불탄다..!) 21:08:09

이번 이벤트는 기타 레이드 등과 마찬가지로 다이스 장점이 적용이 안되는걸 말하는걸 깜빡했네~
판정은 전부 내가 하니깐 걱정 안해도 돼~ 우선 진행레스 마저 이어올게~

181 미야비주 (jNUYAX7CPQ)

2022-12-02 (불탄다..!) 21:08:10

근데 다이스식이 따로 없다면 다이스 장점을 고른 이유가....( ゚Д゚)

182 미야비주 (jNUYAX7CPQ)

2022-12-02 (불탄다..!) 21:08:36

아하 그랬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캡틴人人人人 ゚.+:。ヽ(´∀`)ノ゚.+:。 人人人人

183 레온과 동물들 파티 (ISKHA2y6gE)

2022-12-02 (불탄다..!) 21:09:30

>>172-174 >>179

!! 모음

184 펠론 (JKysAJCNGE)

2022-12-02 (불탄다..!) 21:10:22

>>178
“미안합니다……!”

아무래도 충돌을 피할 길은 없어보이기에, 똑같이 상대에게 달려들어 몸통 옆으로 들이박은 뒤, 목 같은 옅은 부위가 아닌 뿔이 자라있는 머리를 향해 단검을 찔러넣으려 합니다.

185 코우 (Mq6DU6P12U)

2022-12-02 (불탄다..!) 21:10:28

>>178
"흐음."

여자는 찬찬히 도시를 살피며 걸었다
시체의 메마른 뿔을 괜히 만져도보고

"뭔가 으시시하네에."

이 안에는 뭐가 있으려나

!안개로 가득한 도시 속을 천천히 거닌다
건물 이곳저곳을 탐색해본다

186 펠론 (JKysAJCNGE)

2022-12-02 (불탄다..!) 21:10:56

>>178
“미안합니다……!”

아무래도 충돌을 피할 길은 없어보이기에, 똑같이 상대에게 달려들어 몸통 옆으로 들이박은 뒤, 목 같은 옅은 부위가 아닌 뿔이 자라있는 머리를 향해 단검을 찔러넣으려 합니다.

!뿔이 박혀있는 머리를 향해 단검을 찔러넣습니다.
/마지막 판정을 깜빡했다 ㅠ_ㅠ!!

187 코우주 (Mq6DU6P12U)

2022-12-02 (불탄다..!) 21:11:03

호오 음악까지

188 이리나 (9YuuXrXm6M)

2022-12-02 (불탄다..!) 21:13:38

>>161
"그렇단 말이지...!"

이리나는 평정을 조금씩 잃어가다가, 한 가지를 생각한다. 어쩌면 저건 관절의 유기적인 조화가 아니라, 슬라임의 핵처럼 생소한 동력이나 초자연적인 무언가에 의해 지배되는 것이고, 어딘가에 핵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이리나는 도박을 해보기로 하고, 그의 가슴을 조준하고 화살을 쏜다.

! 도박을 해봅시다. 이번에는 뭔가 약점이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는 가슴을 쏴보죠.

189 카시우스 (2wkOiid.eA)

2022-12-02 (불탄다..!) 21:21:34

>>178
크게 뛰어 오르지만 충분히 피할 수 있다.
떨어질 방향을 예측하고 그 방향을 피해 약간 거리를 벌린 후
바닥에 떨어지면 방패를 앞세워 충돌하자
!회피 후 방패로 부딪히기

190 ◆9S6Ypu4rGE (tsky3N3Pfk)

2022-12-02 (불탄다..!) 21:24:00

>>162 모루

당신은 해안선쪽을 바라봅니다.
파도는 전혀 치지 않고 있습니다. 고요하군요..

당신은 처음 도착한 지점으로 되돌아갑니다.

..

조금 걸어, 그쪽에 도착하는데에 성공합니다. 여전히 특별한것은 없군요. 다른 모험가들도 전부 자리를 떠난지 좀 지난것 같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165 베아트리시

당신은 검과 방패를 들고, 저것의 행동을 관찰하고..

녀석은 당신에게로 빠르게 달려옵니다. 이건.. 명백한 적의로 보이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166 타모르

당신은 해안선으로 돌아가 가던 방향으로 쭉 가봅니다..

...

이런, 다시 한번 당신은 그 끔찍한 것과 조우합니다... 녀석은 당신을 알아채고, 빠르게 공격하려는듯 덤벼오고 있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172 >>173 >>174 >>179

레온은 선두로 나서, 저 세 녀석을 한꺼번에 베려고 하지만... 아직 힘이 부족한것 같군요. 이곳의 녀석들은 한꺼번에 처리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레온의 공격은 한 녀석을 깊이 베었지만, 녀석들은 멈추지 않고 달려옵니다..
공격을 받은 한 녀석이 크게 뛰어 레온에게 몸을 부딛쳤고, 큰 충격이 이어집니다.

빠르게 달려오는 나머지 두 마리중 하나를, 루키우스가 커팅을 사용해 공격합니다. 하지만, 녀석들의 형체는 크게 녹아내려 있어.. 신체 부위의 분간이 가지 않는군요. 목을 노리려면 목이 어딘지를 알아야 하는데, 저것은... 과연 목이 있는지조차 알수가 없습니다.
공격 당한 녀석은 기세가 꺾이지 않고, 크게 뛰어올라 뒤쪽으로 달려들어 미야비와 플람마를 노리지만 , 빠르게 회피할수 있을 것 같군요.

플람마는 망치로 슬라임을 닮은 형체를 공격합니다. 둔탁한 충격이 이어지며 레온에게 몸을 부딛친 개체가 쓰러집니다..
그리고 미야비가 단검으로, 루키우스가 공격한 녀석에게 찔러넣는데에 성공합니다. 가까이서 마주하는 끔찍한 개체의 몰골탓에, 식은땀이 흐르는군요..

그리고 녹아내린것같은 까마귀 세마리가 후방에서 빠르게 날아들어, 플람마와 루키우스, 미야비의 등에 날카로운 발톱을 찔러넣습니다.
큰 고통이 뒤따르고, 녀석들은 그대로 날아올라 다시 공중을 배회하며 당신들을 노려봅니다..

! 행동해봅시다.

191 루키우스주 (ISKHA2y6gE)

2022-12-02 (불탄다..!) 21:26:00

지금 까마귀가 세마리고
인간형태는 지금 누가 얼마나 타격을 받은거야?

192 플람마주 (.D27aaLftQ)

2022-12-02 (불탄다..!) 21:26:02

이제 5마리 남은 건가?

193 타모르 (OxDoCnAeh6)

2022-12-02 (불탄다..!) 21:27:56

>>190
옳거니. 오히려 좋다. 녀석을 제압해서 바다에 빠뜨려봐야겠군.

달려오는 녀석에게 마주 달려가며 크게 고함친다!

"하핫! 바로 바다로 날려주마!"

!마주 달려들며 워크라이.

194 루키우스주 (ISKHA2y6gE)

2022-12-02 (불탄다..!) 21:28:51

까마귀 형태 a b c (무사)

인간 형태 a 레온과 충돌 -> 플람마에게 공격당함 -> 쓰러짐
인간 형태 b 루키우스에게 공격 당함 -> 달려들지만 공격 실패 -> 미야비에게 공격 당함
인간 형태 c (무사)

이런 느낌이지?

195 루키우스주 (ISKHA2y6gE)

2022-12-02 (불탄다..!) 21:29:26

b는 내가 마무리 해볼테니까 플람마와 미야비가 까마귀들을 정리해줄래?

196 모루 (TuZhmTifXI)

2022-12-02 (불탄다..!) 21:30:06

>>190
이제는 안으로 갈 수 밖에.

! 섬 안으로 들어가보자

197 플람마주 (.D27aaLftQ)

2022-12-02 (불탄다..!) 21:30:35

오케이! 그런데 역시 까마귀는 활로만 정리할 수 있으려나?

198 ◆9S6Ypu4rGE (tsky3N3Pfk)

2022-12-02 (불탄다..!) 21:30:54

>>184 펠론

당신은 빠르게 달려들어, 뿔이 자라있는 머리를 향해 단검을 찔러넣는데에 성공합니다. 녀석의 머리쪽에 단검이 깊이 박혔지만, 녀석의 기세는 꺾이지 않고.. 당신을 향해 크게 부딛쳐옵니다.

둔탁한 충격이 이어지고, 당신은 그대로 뒤로 조금 물러서게 됩니다.. 갈비뼈가 부러진것같은, 큰 통증이 전신을 덮쳐옵니다.

! 현재 펠론의 HP는 6 입니다.

>>185 코우

당신은 도시 속을 천천히 거닙니다..

건물들은 전부 메말라있습니다. 바람이 불었다면, 전부 모래로 돌아갈 만큼.. 몇개는 당신의 발이 닿자마자, 당신의 손이 닿자마자 파스스, 무너져내립니다.

당신은 한 집에 들어갔고, 그곳에서는 금이 가 무너진 접시 조각, 테이블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메마른 나무판자..
..

초상화가 보이는군요.

아주 오래되어 제대로 된 형체가 남아있지는 않지만.. 이곳에 살던 사람들의 그림일까요?
당신은 그것을 집중해서 바라봅니다.

... 조금 알기 어렵지만... 한가지 알아볼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림에 그려진 세 사람 모두, 머리에 뿔이 자라있군요. 그리고, 한쪽 구석에 쓰러져있는, 뿔이 자란 백골이 눈에 들어옵니다..

>>188 이리나

당신은 빠르게, 가슴을 노리고 화살을 쏘았습니다. 당신의 화살은 녀석의 가슴에 깊이 박혔지만, 녀석은 기세를 멈추지 않고 빠른 속도로 달려와... 당신에게 부딛칩니다.

크고 둔탁한 통증이 이어지며, 당신은 조금 뒤로 물러서게 됩니다..

! 행동해봅시다.


199 루키우스주 (ISKHA2y6gE)

2022-12-02 (불탄다..!) 21:33:28

까마귀들이 근거리 공격만 하는 것 같으니까
무조건 내려오지 않을까? 활과 단검이면 충분할것 같아

200 코우 (o7SGjloGPc)

2022-12-02 (불탄다..!) 21:34:02

>>198
'뿔이 있어.'

!해당 해골, 그리고 이 집을 조금 더 탐색해본다

201 플람마주 (.D27aaLftQ)

2022-12-02 (불탄다..!) 21:34:05

나는 망치로 까마귀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없을까 생각했거든

202 루키우스 (ISKHA2y6gE)

2022-12-02 (불탄다..!) 21:34:30

>>190
미야비의 단검에 공격을 받은 혐오스러운 것을 향해
루키우스는 그 질척거리는 느낌을 이겨내고 단검을 휘둘렀다

"이런게 왜 섬에 있는지 . . "

!남은 두마리중 피해가 큰것을 향해 공격

203 레온주 (ScM0tgs9RQ)

2022-12-02 (불탄다..!) 21:34:38

일단 레온은 앞의 슬라임들 처치해볼까?

204 미야비주 (jNUYAX7CPQ)

2022-12-02 (불탄다..!) 21:35:20

그럼 미야비도 활로 까마귀들 저지할게(ノ*´_●`)人(*`・∀・´*)人(´●_`*)ノ!!!

205 베아트리시 (aqo90gZ.jk)

2022-12-02 (불탄다..!) 21:35:27

>>190
침착하자. 실체가 있다면 싸울 수 있다.

!적이 달려들 때 사이드스텝을 밟으며 검으로 목을 베어버리려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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