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8308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63 :: 1001

◆1fpF14xJF6

2022-11-27 20:46:17 - 2022-12-02 19:22:43

0 ◆1fpF14xJF6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20:46:1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104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1:44:42

간장은 맛있어서 뭔가 배신감이 들어요(?)

105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1:46:47

오현주 안녕하세요.

양념치킨에 든 양념이 이상했던 걸까요..?

106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1:52:58

치킨이 맛없으면 화나요!

107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1:56:29

굳이 치킨이 아니어도 그정도 돈주고 사서 맛없으면 다 화나지 않을까요!😂
전 그럴 것 같아요!

108 토고주 (LtfdVLS2ck)

2022-11-28 (모두 수고..) 21:58:42

나도 교촌 레드 뭐시기 그거 '그냥 양념치킨이겠지?' 하는 마음으로 주문했다가 엄청 매워서 먹지도 못한 거 생각하면 아직도 열불이 나

109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2:02:45

그러니까요... 그돈주고 먹는데 맛없으면..

토고주도 하이에요!

110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2:07:00

>>108 아 그거 맞아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어요ㅠㅠㅠㅠ
저는 밥이랑 먹으니까 전혀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날개 하나에 밥 한공기가 사라지더라고요 하도 매워서...

111 토고주 (LtfdVLS2ck)

2022-11-28 (모두 수고..) 22:10:24

왜 한국인은 그때부터 매운걸만들었는가..

112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2:15:31

교촌은.. 요즘은 잘 안 찾게 되는..게 있더라구요~

113 빈센트주 (gU0w2PkX3U)

2022-11-28 (모두 수고..) 22:20:22

한국인의 매움사랑 좀 자제할필요가 있다
일상하실분

114 유하 - 여선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22:23:59

"라자냐 가지...?"

그게 무슨 해괴한 소리인고. 유하는 느리게 꿈뻑거리며 여선에게 설명을 요구했다. 차라리 가지를 갈아서 전으로 만들어 먹겠다는 소리를 해라!

"식당 쿠폰... 모으기 시작하면 더이상 모험을 할 수 없게 되는거야... 길들여지는거지.... 그러면 자유로움을 추구할 수 없어."

이것 저것 다 한번씩은 시켜먹어야 하는데 쿠폰 하나가 발목을 붙잡고 굳이 그런거 사먹지 말고 맛이 보장되고 쿠폰도 주는 나를 고르라며 속삭이기 시작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새로운 식당의 음식은 생각도 하지 못하다가 그 음식점이 언젠가 망하거나 상권을 옮기는 날에는 아무것도 시켜먹지 못하고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한다. 끔찍하지....

115 여선 - 유하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2:28:02

"가지를 파서 안에 가지 속을 넣은 라자냐를 넣는.. 그런 느낌이죠?"
대충 그런 거라고 들은 적 있는. 확실하진 않은 여선의 말이긴 합니다. 대충 검색해서 보면 있긴 하겠지. 그러다가 유하의 말을 듣고는 헤에.. 합니다. 그런 관점도 있구나!

"여러가지로 많이많이 모아도 좋긴 하죠? 아니면 이벤트 할 때 해본다거나.."
끔찍하다는 근거는.. 납득은 가지만, 여선은 모험모험을 잘하니까 상관없겠지.

"그럼 저 가져요?"
달라고 해도 안 줄 거에요? 라고 말하면서 설거지를 할까 하네요. 유하를 보면서 마도로 설거지 가능해요? 라고 물어봅니다. 궁금하잖아요!

116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2:28:20

빈하! 일상은 멀티라서요!

117 빈센트주 (gU0w2PkX3U)

2022-11-28 (모두 수고..) 22:34:31

>>116

118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2:35:07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일상....(고오민)
일상을..한다면...진행 시점을...크게 안 타는 소재로...하고싶은데 말이죠...

119 유하 - 여선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22:36:06

"아 그런 식이구나."

라자냐에 가지를 잘라서 넣은 녀석을 생각했으니 다행이었다. 그래 안을 파는 식이라면.... 맛있을지도 모르지. 그대로 튀기면 더 맛있겠고.

"그래도 모험의 가짓수가 줄어드는거야~ 너 가져!"

이 도마뱀은 설거지에 참여하지 않았다. 못되먹은 도마뱀이기 때문이다.

"가능하지만 망념이 드니까!"

120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2:46:29

저번 강산이랑 시윤이 일상에서 시윤이가 네덜란드로 떠나기 전 시점=강산이가 수련 끝나고 서울로 돌아온 시점으로 잡지 말았어야 했는데 말이죠....
(그렇다고 시윤주가 잘못하셨다는 것은 아님 절대 아님....)

아니면 제가 괜한 걸 신경쓰고 있는 걸까요...
이런 건 그냥...신경을...꺼야하나...?

121 여선 - 유하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2:47:30

"그럼요! 가지그릇도 겉이 조금 바삭바삭해져서 괜찮다고 들은 느낌?"
음 근데 라자냐에 가지를 잘라 넣어도 나름 먹을만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봅니다. 모험의 가짓수가 줄어든다는 것에 사양하지 않고 샥 가져갑니다!

"망념이 문제에요?"
그럴 만하다! 라고 생각하는 여선입니다. 그렇게 설거지를 해버린 여선은 배도 부르니 이제 나가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유하를 봅니다.

"유하 씨도 일정이 있어요?"
물어봅니다. 전 일정이 있어서 나갈 준비 할 거거든여! 라면서 나갈 준비를 위해 머리카락도 정돈합니다

//막레에 가까워진 것 같긴 하네요!

122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2:48:30

가지 특) 구워먹으면 생각보다 괜찮음....

123 알렌주 (b6XNOSCIp.)

2022-11-28 (모두 수고..) 22:51:58

라따뚜이 라자냐?

124 유하 - 여선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22:54:06

"오븐에 굽는다면 괜찮아 보여."

그래도 여전히 가지튀김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사라지지 않는다. 가지는 튀겨야 그 본연의 가치가 나오는 식재료이다. 가지구이는 어떻게 해도 가지튀김보다 뒤떨어지는 음식이야.

"망념이 문제지요~"

나가겠다는 여선을 보고는 고개를 저었다. 아무런 일정이 없는 이 도마뱀은 여선이 나갔다 올 때 까지도 이 쇼파에 누워있을 예정이다. 그래서 꼬리가 그렇게 두꺼운지도 모르지....

"안녕~~"

유하는 쇼파에 엎드려서 꼬리를 흔드는 것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쇼파와 하나가 되어서 떨어지지 않는다. 도마뱀붙이로 격을 낮춰도 될듯 하다.

// 막레! 수고했어!

125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2:56:04

수고하셨어요 유하주!

가지만두 비슷하게 가지튀김은 맛있더라구요!

126 빈센트주 (gU0w2PkX3U)

2022-11-28 (모두 수고..) 22:56:40

>>120
적당히 식사한끼 하는거로 할까요?

127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2:57:06

근데 하던 고민으로 돌아가자면? 저렇게 시간대 안타는 소재만 하면 소재를 생각하기 어렵고 최근에 얻은 능력은 전투씬에 써먹을 수 없고 말이죠...
강산이 근황 얘기를 한다든지 최근에 얻은 능력을 쓴다든지 해서 다른 캐릭터들 근황을 들으려면 시간대를 안 따질 수가 없는....

그냥 아예 과감하게 조금 더 먼 미래(아예 강산이가 UHN 협력의뢰를 수락했다는 전제 하에)로 시간대를 잡아버릴까?싶어도 시나리오상 워낙 이런저런 사건이 많이 터지니 이러다 또 설정이나 시간대 꼬임이 생기는 게 아닐까?하는? 걱정이 들기도 하네요...

128 태식주 (XsIUmRnFiU)

2022-11-28 (모두 수고..) 23:00:25

가지튀김 맛있지

129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3:01:30

아...UHN이 아니라 UGN이네요....

알렌주 안녕하세요!

>>126 음...이정도는...괜찮으려나...?
선레는 누가 쓸까요?

130 빈센트주 (gU0w2PkX3U)

2022-11-28 (모두 수고..) 23:24:12

>>129
제가 쓸게요. 아이고. 늦어서 죄송합니다.

131 빈센트 - 식당 (gU0w2PkX3U)

2022-11-28 (모두 수고..) 23:26:16

빈센트는 식당에 가만히 앉아서, 메뉴를 고른다.

"흠. 이건 지난번에 먹었고, 이건 너무 오래됐고, 이건 너무 맛없는데."

빈센트는 선택을 뭘 해야 할지 머뭇거린다. 아무래도 바깥에 사람들이 줄을 저렇게 많이 선 걸로 봐서, 이런 거로 자꾸 머뭇거리면 민폐 같은데 말이다. 빈센트는 그래도 계속 고민한다.

"...그냥 다 먹을까?"

그렇게 생각한다.
..1

선레입니다!

132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3:26:50

근데 캡틴께서 어차피 일상 돌린 게 정사로 완전히 반영되는 건 아니랬으니까...
그냥 뭔가 모순이 생기면 그럼 그냥 꿈! 혹은 비슷한 일이 있었지만 모순을 일으키는 발언은 없었다!같은 걸로 가도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133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3:27:24

>>130 괜찮습니다! 저도 아무도 신경 안 쓰는 거 혼자 고민하느라 반응이 늦은....😅

134 강산 - 빈센트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3:35:56

때마침 같은 식당을 방문한 강산.
빈 자리를 찾아가려던 중에 혼자 앉아있는 빈센트를 발견하고 넉살좋게 반기며 다가간다.

"형님! 여기서 또 만나네요! 합석해도 괜찮으실까요?"

냅다 건너편에 앉아버리진 않지만...말은 걸고 싶었나보다.

"뭐 시키시게요?"

//2번째.

135 빈센트 - 강산 (gU0w2PkX3U)

2022-11-28 (모두 수고..) 23:38:48

"물론이죠. 굳이 말씀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메뉴판을 강산에게 건넨다. 빈센트는 이곳에서 먹을 수 있는 것들을 떠올린다.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가, 위장 컨디션이 영 좋지 않아서 말입니다. 오늘은 좀 가벼운 것으로 먹으려 하는데..."

빈센트는 메뉴들을 본다. 하나같이 무거운 것들이다.

"위장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충분한 영양 섭취가 가능하고, 맛있고. 이 세가지를 찾기가 힘들군요."
//3

136 강산 - 빈센트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3:53:20

"앗싸 고맙슴다!"

강산은 좋아라하며 빈센트의 건너편에 앉았지만...

"오....정말 그렇군요."

이내 빈센트의 표정에 심각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그는 메뉴판을 다시 훑어보며 잠깐 생각하는 듯 하더니...

"형님, 꼭 여기서 식사를 하셔야 할 이유가 있으십니까? 참고로 저는 없습니다."

웃으면서 묻는다.

"조금 비싸긴 한데 이 근처에 한국식 죽을 파는 식당이 있습니다. 죽이라고 하니 시시하게 들리실 수도 있겠지만 재료도 꽤 다양하니까요. 혹시 돈이 모자라시면 제가 보태드릴 수도 있고요."

즉, 여기서 고를 게 마땅치 않으면 과감하게 다른 데 가자는 소리다. 겨우 잡은 자리에 대한 미련은 크게 없는 모양이다.
저번 의뢰에 빈센트의 도움을 받은 이후로 밥 사드린다고 해놓고선, 피차 바쁘다보니 아직 사주지 못하기도 했었고.

//4번째.

137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3:55:10

집 근처에는 본죽 지점이 없어서 거기 건 삼계죽밖에 못 먹어봤긴 한데...맛있더라고요!

138 빈센트 - 강산 (XMVS5oJuCE)

2022-11-29 (FIRE!) 00:03:44

"생각해보니 그렇군요. 어차피 여기 있어봤자, 바깥에 다른 사람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다가, 줄을 서던 사람들이 새치기 시비에 싸우는 것을 본다.

"글쎄! 내가 아까 여기 있었다니까!"

"그걸 어떻게 믿어! 그리고 그 말이 맞다손 쳐도! 그러면 안 되지!"

빈센트는 유리창 너머의 싸움을 보다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머리채를 붙잡고 유리창으로 밀어 쿵, 박아버리는 것을 보고 강산에게 말한다.

"...우리가 막아야 할 것 같은데요."
//5

139 알렌주 (MmzJ/FSppg)

2022-11-29 (FIRE!) 00:08:03

아임홈

140 빈센트 - 강산 (XMVS5oJuCE)

2022-11-29 (FIRE!) 00:10:09

빈센트도 홈

141 강산 - 빈센트 (S.9lRSneII)

2022-11-29 (FIRE!) 00:14:23

"헐."

소란이 들리는 쪽을 돌아보고 놀라는 강산.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머리채를 잡고 유리창으로 밀어버리는 순간, 그는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다.
빈센트가 "우리가 막아야 할 것 같은데요."라고 말하는 순간 그는 이미 달려가고 있다.

"선생님 진정하시죠."

싸우는 두 사람 사이로 몸을 밀어넣어 싸움을 말리려 한다.
비각성자의 주먹이라면 뭐, 까짓거 몇 대 맞지.

//6번째.

142 강산주 (S.9lRSneII)

2022-11-29 (FIRE!) 00:14:47

알렌주 안녕하세요.

143 알렌주 (WvNYFrg6Cw)

2022-11-29 (FIRE!) 00:18:23

안녕하세요 강산주

144 빈센트 - 강산 (XMVS5oJuCE)

2022-11-29 (FIRE!) 00:22:32

"이 새끼야! 너 나 알아! 너 몇살이야!"

"너 누구야! 너 아버지가 뭐하는 놈이야!"

빈센트는 말리는 강산을 바라본다. 아무래도 특별반이 다수의 민간인이 일으키는 소요를 제압하는 상황은 대비하지 못했다보니, 확실히 좀 고생하는 것 같았다. 비각성자의 주먹은 강산에게 아무런 피해도 입히지 못했고, 오히려 강산의 얼굴에 꽂히자 비각성자가 자신의 손뼈가 부서져서 비명을 지르는 참사까지 일어났다. 물론 그거야 비각성자의 잘못이니 그렇다치는데...

"이런 젠장."

강산이 한 명을 붙잡아서 말릴 때, 싸우던 남자의 일행으로 보이던 사람이 화가 나서, 상대편의 멱살을 붙잡고 유리창으로 다시 밀어붙였고, 이번에는 확실히 큰일날 것 같았다. 순간, 유리창을 없애버려서 부상을 최소화하고 유리값을 변상하는 것과, 유리창이 깨지는 것을 지켜보고 과다출혈의 피바다를 구경할지의 양자택일을 강요받은 빈센트는 전자를 선택했다.

"후."

그 말과 함께, 유리창은 같은 부피의 말랑말랑한 젤리로 변하고, 젤리로 변한 창은 식당 안으로 넘어가는 두 사람을 푹신하게 안아주었다. 그리고 빈센트가 앉아있던 책상이 두 사람을 편안하게 안아주고, 빈센트는 그 둘을 붙잡아서 억지로 떼어놓았다.

"그쯤 하시죠들."
//7
//7

145 빈센트 - 강산 (XMVS5oJuCE)

2022-11-29 (FIRE!) 00:44:56

죄송하지만 오늘은 이만 자봐야 할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몸상태가 안좋아서... 죄송합니다 ㅜㅜㅜ

146 강산 - 빈센트 (S.9lRSneII)

2022-11-29 (FIRE!) 00:50:23

"아이고 그만하시죠! 지금 여기서 나이랑 출신이 무슨 상관입니까 예?!"

빈센트가 본 대로 강산은 쩔쩔매며 둘을 말리지만 일행이 난입하는 것까진 막지 못한다. 아예 유리창으로 몸을 던지는 사람들을 보며 "어어어어!!" 하고 소리를 치는데, 다행히 빈센트가 사람들이 다치지 않게 마도로 막아준 듯 하다.
강산도 조금 놀랐지만 잽싸게 다른 한 명, 좀 전에 유리창에 몸이 부딪친 사람에게 다가가서 상태를 확인한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방금 전의 상황으로 사람들이 의념 각성자, 그것도 마도사의 존재를 확실히 인지했기에 사태가 소강상태로 들어갔단 것이다.
직원들이 뛰쳐나와 상황을 살피는데, 크게 다친 사람은 없기 때문인지 안색은 그다지 어두워보이진 않다. '그래도 이만하길 다행이군.'이라며 한숨을 쉬는 사람도 있다.

"무슨 일이시죠?"
"막 와서 앉았는데...여기 계신 분들이 서로 싸우더라고요. 저 쪽에 남성분이 이 분을 유리창으로 세게 미시길래 말리러 갔더니...."

강산은 직원에게 상황 설명을 하기 시작한다.

//8번째.
음....이렇게 갑자기 펑!퍼벙!하는 상황 좋아하시나 봐요....?🤔
아니면 강산이가 좀 잇기 곤란하게 행동했나요...? 물어보고 행동할 걸 그랬나...

147 강산주 (S.9lRSneII)

2022-11-29 (FIRE!) 00:51:36

>>145 앗...괜찮습니다! 저도 내일은 할 일이 많을 예정이라 1시쯤엔 자러 갈 생각이었습니다!!
그럼 여기서 킵해요....아니면 소재를 바꿀수도요...?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148 강산주 (S.9lRSneII)

2022-11-29 (FIRE!) 01:06:28

솔직히 제시하신 소재를 보고 일상적인 내용을 하실 것이라 생각했는데 상황이 비일상적인 쪽으로 전개가 되니까 약간 당황스럽긴 한데요...
지금 밤도 늦었고 저도 곧 자러 갈 예정이니 이거는 주무시고 나서 그냥 소재를 바꿀지 아니면 계속할지 다시 이야기해보면 좋을 거 같아요.

149 강산주 (S.9lRSneII)

2022-11-29 (FIRE!) 01:07:36

자러 갑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150 시윤주 (8TSYS1s/pc)

2022-11-29 (FIRE!) 01:10:30

가벼운 식사 일상 어때요? 로 시작한거 치곤 갑자기 과격한 내용으로 꺾은 감은 있네.

151 토고주 (.GQPxemiz6)

2022-11-29 (FIRE!) 01:37:18

어우 비오니까 너무 나른하다... 그런데 잠은 엄청나게 자버려서 피곤한데 잠이 안 오는 상황

152 오토나시주 (YRHQ4rHpBI)

2022-11-29 (FIRE!) 03:39:05

Z. ..... . ... zzz... . .... . zzzzz

153 토고주 (.GQPxemiz6)

2022-11-29 (FIRE!) 03:40:02

오토나시주.. 여기서 자면... 입 돌아가.... 난 이미 돌아가서 뒤통수로 커피 마시고 있어 어서 일어나

154 오토나시주 (YRHQ4rHpBI)

2022-11-29 (FIRE!) 03:40:54

하아?!?!?! 이곳 의
어장
히터 와 전기장 판이 없는? 것???
이것 매 우충격 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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