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시트를 받고 계신 줄로 알아 인사드립니다. 근래 토의 스레에서 추진되던 외부 홍보 프로젝트에서 트위터 계정 운영을 맡은 사람입니다. 상황극판 유저들의 토의 결과, 트위터 "커뮤 홍보봇"의 "리트윗"이라는 방식을 이용하여 참치어장 상황극판과 그곳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스레를 외부 홍보하여 상황극판의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결론이 맺어졌습니다. 트위터에 "참치어장 상황극판" 그 자체를 홍보하기에는 커뮤 홍보봇이 수용을 해줄지부터 의문이 드는 등 여러 지장이 따르는 바, 홍보 프로젝트가 무사히 진행되기 위해서는 현재 운영되는 많은 스레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절실합니다. 그리하여 트위터 홍보를 위한 각 스레의 "스레 홍보문"을 모집하기 위하여 감히 스레 중도 난입을 감행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난입에 깊이 사과드리며, 사정을 고려하여 양해해주신다면 몹시 감사하겠습니다.
사견을 개입시키자면, 참치어장 상황극판은 분명 전성기에 비해서는 유저수가 줄어들었으며, 조금 비관적으로 말하면 고일 사람만 고이는 침체기에 접어들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틈틈이 앵커판 등에서 외부 유입이 발생하며, 과거 상황극판의 추억을 안고 복귀하는 소수 상판러들도 있으나, 보다 적극적인 외부 유입이 발생하기에는 까다로운 환경에 놓인 사이트임에는 변함이 없고, 유입보다는 휴판하거나 탈판하는 인원이 더 눈에 띄이는 것이 현재 상황입니다.
물론 직접적인 외부 유입에 불안감을 안고 계실 분들도 틀림없이 계실 것으로 사료되오나, 현재 이 상황이 지속되면 유저수가 점차 줄어드는 미래를 배제할 수 없고, 다소의 부작용이 있더래도 외부로 상황극판을 알려 성향이 맞는 사람이나마 정착시키며 상황극판을 환기시키는 동시 부흥을 꾀하는 것이 그다지 가치 없는 도전은 아닐 것입니다. 해보지도 않고 두려워하는 것보다는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는 쪽을 보기로 했습니다. 그 이득을 조금이라도 더 쟁취하기 위해 저는 이 홍보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홍보문의 길이는 상관하지 않습니다. 길이 때문에 부담가지실 필요도 없지요. 트위터의 커뮤 홍보문은 대부분 짧기까지 합니다. 홍보를 위한 글 링크나, 사이트를 따로 만들어오셔도 좋습니다. 이미지를 첨부하셔도 좋습니다. 홍보문 형식에는 가타부타하지 않을 터이니 자유롭게 제작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홍보 자체를 거절하셔도 무방하나, 외부 유입을 통해 조금이라도 상황극판이 활성화되거나 뉴비가 생기는 등의 이득을 얻을 수 있겠다고 여기신다면 한번쯤 재고해보시길 앙망합니다. 홍보문을 제작하는 것이 다소 번거롭게 느껴질지언정, 제가 아무도 시키지 않은 트위터 계정을 굳이 운영하겠다 총대를 멘 것처럼, 이러한 노력들이 모임으로써 비로소 상황극판이 변화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협조해주시면 무척이나 감사하겠습니다.
외부인의 길고 긴 난입문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캡틴과 참여자가 고루 의견을 나누며 입장을 결정해주시면 감사하겠고, 결론이 도출된다면 "토의 스레"에 인증코드와 함께 홍보 참여 여부를 남겨주신다면 시간이 날 때 직접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본격적인 홍보 작업은 최소 4곳의 스레가 홍보 동참 의사를 밝혔을 때 돌입할 예정입니다. 전용 스레를 새로 개설할 예정이고, 요할 때마다 상의를 요청드릴 수가 있음을 밝혀드립니다.
>>515를 확인하긴 했는데 사실 제 입장에선 새로운 사람들이 홍보로 들어온다고 한다면... 나쁠 것은 없긴 한데 문제는 제가 저 프로젝트를 이전부터 보고 있긴 했다만... 저희 스레의 가장 큰 문제점이 스토리 스레라는 것이고 문제는 지금 스토리가 어느 정도 진행이 되었다는 것이며 사실 이 이후에 새로운 시트가 들어온다고 해도 그 분들이 이 스토리를 따라올 수 있을지가 제 입장에선 가장 크게 걸리는 편이에요. 사실 저희 스레가 그냥 일상물 스레라면 적극적으로 환영을 하고 홍보물을 만들어줄 의향은 있긴 하지만 스토리가 엄연히 있는 스레이며 주말마다 스토리가 진행되고 있고 육성물이 아닌 이상... 사실 스토리를 잘 모르면 끼이기도 힘든 구조인만큼... 솔직히 말해서 저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는 힘들 것 같다는 것이 일단 캡틴의 생각이에요.
노력을 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어느 정도 스토리가 흘러간 상태이기에 이전부터 관전을 한 이들이라면 모를까. 아예 제로부터 새로 들어와서 시작하려는 분들이 시트를 넣는 것은 또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조금 고민을 하긴 했는데 저희 스레는 홍보물을 제작하지 않는 쪽으로 할 생각이에요.
차라리 일상물 스레라면 좀 더 괜찮을지도 모르겠지만... 엄연히 스토리가 있는만큼 역시 조금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지금 당장 오는 거라면 또 모르겠지만... 본격적으로 홍보가 시작되고 바로 들어오는 것은 또 아닐테고 그만큼 또 딜레이가 되는만큼 스토리는 더 진행이 될테고...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생각해도 저희 스레에서 홍보를 해도 그 외부인들을 받기에는 조금 힘들 것 같네요. 일단 캡틴의 생각은 그렇답니다.
이스마엘주는 안녕하세요!! 사실 지금 당장이라면.. 아직 괜찮을 것 같지만 그 홍보를 맡기로 한 참치의 현생이나 의견이 종합되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지금 당장 홍보가 시작되고 사람이 오긴 조금 힘들 것 같거든요. 그렇다보니... 아무래도 그 이후를 생각해야 할 것 같은데 그 이후에도 중간에 끼이려면.. 이전부터 관전한 분들이라면 모를까. 아예 아무것도 모르고 새로 오신 분들은 스토리에 끼이기도 힘들 것 같고 이해도 힘들 것 같고.. 아무튼 데드라인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져있다는 그런 느낌이기 때문에...
뭐 상판 전체 입장에서 보면 새 유입 인원 생기면 나야 좋은데 막상 트위터 해본 입장에서는 플텍계 물밑친목 문제 때문에 좀 염려되긴 하네.. 작정하고 플텍계로 자관짜고 여기서는 모른척 처음 만난척 할수도 있으니까.. 내가 걱정이 많은 편이라 그럴지두.. <:3c
혹시 몰라서 말하는 건데.. 초치는 거 아님.. 비단 상판 문제가 아니라 요즘 트커 전체의 문제이기도 해... 안 그런 척, 플텍에서 선관을 넘어 이미 앤오와 연플이나 비슷한 관계의 빌드업 상황까지 다 설정해두고, 가서 그대로 실행하고, 커뮤니케이션이 한정되는 문제...😂
단호한 감이 없진 않지만 나는 반대야. 이유는 캡틴 의견과 이셔주 의견 모두 종합한건데. 그럼에도 중립이 아닌 반대인 건 이셔주가 말한 사례를 밴커와 라인커 사이에서 너무 많이 봤기 때문이야. 그것 때문에 갓 시작한 방이 침몰하거나 순항중인 방이 터지는 사례도 열에 아홉꼴로 봐왔고. 외부 커뮤는 문제가 생겼을 시 즉각 계정 차단을 하거나 막을 수 있는데 참치어장은 그런 것도 안 되니 오죽하겠어. 솔~~직히 말하자면 홍보 유입 자체가 거부감 들긴 하는데... 음. 사이트 자체는 몰라도 여긴 반대라는 걸로. 그리고 스토리는 정주행 하면 된다는데. 스토리에 캐릭터들 관계나 서사가 끼어있어서 그것들도 알려면 결국 일상도 전부 읽고 생각하지 않으면 힘들걸. 그리고 어장 30번이면 절대 적은 양 아니야 엄청 많아... 그걸 사이트와 어장에 적응하면서 하는게 쉬울 리가 없을 거라고만 말할게.
사람이 동시에 2가지 이상을 하려고 하면 지능 수준이 뚝 떨어진다는데 진짜 같기도... 반복되는 어구나 어미를 지금 보니까 지꾸 쓰네요. 으 다들 반가워요!
으음 홍보 관련해서 얘기가 나온 모양인데, 솔직히 말하면 좀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성향 자체가 다른... 타 커뮤니티로부터 유입을 의도한다는 건 음 뭐라고 해야 하나... 참치에서 제시할 만한 장점이 엄청 뛰어나냐 그런 부분도 있고, 다른 쪽에서 유입된 사람들끼리 뭔가 한다고 해서 제제할 수단이 딱히 있는 것도 아니라서. 유입 자체는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참치가 그거에 맞춰서 변할 수 있는 게 아닌 한 의미가 없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반대는 아니에요!
그리고 딱히 이 문제는 누가 옳냐 틀리냐라기보다는 그냥 여기서는 어떻게 할 거냐가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일단 캡틴으로서는 친목 문제라던가 유입형 신입의 적응 문제라던가 그런 것은 일단 별개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넘기도록 하고... 스토리에 대해서는 사실 지금부터 끼이는 이도 제가 따로 설명하지 않으면 힘들지 않을까 하는 것이 우선 저의 생각이지만... 제가 가장 마음에 걸리는 것은 지금 당장 새로운 사람이 홍보가 되어서 오는 것이 아니라 본격적으로 홍보가 시작될 때 우리 스레의 스토리가 얼마나 더 진행이 되고 있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스토리는 가면 갈수록 점점 더 그 양이 쌓이게 되기 마련이니까요. 그래서 본격적인 홍보가 시작했을 때도 이 스레가 신입을 더 받을 수 있는 상태의 스토리 라인인지...가 일단 가장 걸리기 때문에.
결론은 일단 참치 사이트내의 홍보 문제는 별개고 우리가 여기서 이러쿵저러쿵 이야기를 할 사안이 아니고... 그 홍보물에 저희 스레를 같이 넣어서 홍보를 해서 신입을 받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일단 이 부분을 확실하게 짚도록 할게요!
"아프다, 여를 죽일 셈이야? 황제의 몸을 시해하려 들어? 지금 여기가 안식이었으면 사형이야, 사형!" "대가리 말고 아가리도 쥐어 뜯기고 싶지? 지금 뜯어?" "아니 여가 뭘 했다고 또 지*인게야!!" "네가 꼬리로 든 그 천쪼가리를 보고 다시 얘기해보시지!" "입어만 보라고 입어만!! 내가 뭐 당장 보여주라고 했어 뭘 했어!!" "내가 네 앞에서 그걸 입느니 당장 재머 끄고 바깥 돌아다니겠다!!" "아니, 일단 입어 보고 정해 봐. 진짜 껌뻑 죽는다니까? 원래 남자든 여자든 다 그래, 안 그런 척 하면서 속내는 음흉함에 가득 차선 자지러진다고! 하물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다? 나였으면 당장 키스 갈기고 개인실 문 걸어 잠갔다." "이런 *발, 그럼 네가 입든가!!" "미쳤냐? *발 너는 아랫도리도 없는 용한테 그런 거 입히는 취미가 있으세요? 그런 취향이야?" "아니, 미쳤냐면서 왜 나한테 입히려 드는데! 너야말로 미쳤어?!" "됐고, 셋 하면 놓는 거야. 하나.. 둘 악 악 아악 누나 아파요 누나 누나 아파요 아파 나 진짜 아파 머리머리머리머리" "내가 너보다 늦게 태어났는데 무슨 누나야!!!" "아 아무튼 놓으라고!!!"
대체 왜 저런 일이 일어났는가..? 하면 연애 관련 대화하다가 "그럼 애인이 껌뻑 죽는 옷이 있지~" 하면서 옷 보여줬더니 이 상황까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