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83066>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30 :: 1001

만상의 절삭자 ◆afuLSXkau2

2022-11-27 10:08:39 - 2022-12-04 02:00:08

0 만상의 절삭자 ◆afuLSXkau2 (ZX2KLDh0tU)

2022-11-27 (내일 월요일) 10:08:39

#이 스레는 푸른 뇌정 건볼트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본작을 몰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혹은 위키에 올라온 설정만 잘 확인해주세요.

#배경이 배경인만큼 어느 정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는 흐르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AT필드나 편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본 스레는 15세 이용가입니다. 그 이상의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본 스레는 개인 이벤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요건은 이쪽을 확인해주세요.
situplay>1596591068>106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진행이 없는 날은 없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판정+다이스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예절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 외의 요소들은 모두 상황극판의 기본 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나 부제는 제목이 긴 관계로 저기에 쓸 수 없어서 0레스 나메에 쓰고 있어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91068/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02090/recent

알아두면 좋은 전투 룰 - situplay>1596603100>330

버스트 - situplay>1596637073>908

237 이스마엘주 (6qA31GrIM2)

2022-11-28 (모두 수고..) 23:46:48

((살았다!))

238 선우주 (V9AZYEWqyo)

2022-11-28 (모두 수고..) 23:48:07

>>221 눈과 입이 달린 양배추!! 언젠간 다시 볼수도!!(아님)
신디주 어서오고 츠쿠시주도 어서와요!! 답레 빨리 써올게요!!

239 쥬데카주 (G.8OUd.m3g)

2022-11-28 (모두 수고..) 23:48:49

아이고 이름도 안바꿨네;
다들 반가워요!!

240 레레시아주 (BCS43KoyPA)

2022-11-28 (모두 수고..) 23:49:08

>>233 이셔주 옹알옹알 조곤조곤 하는거 같아서 귀여워... 이셔 꼭 나중에 같이 앉아서 마시멜로핫초코 마시자...

하지만 원활한 합의는 내 봐주지 않것어(농담)

241 선우주 (V9AZYEWqyo)

2022-11-28 (모두 수고..) 23:49:33

>>231 공간을 다루는 능력일까요?
선우나 신디의 능력을 사용하는 것처럼!!

242 ◆afuLSXkau2 (Xy.iUT4eAU)

2022-11-28 (모두 수고..) 23:52:01

>>232 으악! 좋다!! 역시 두 사람이 함께 나란히 서 있으면 이게 그림이 된다니까요! 정말로! (야광봉)

그리고 어서 오세요! 쥬데카주!!

>>241 아니요! 그런 능력은 아니랍니다! 하지만 능력의 일부가 될 수는 있겠네요.

243 이스마엘주 (6qA31GrIM2)

2022-11-28 (모두 수고..) 23:55:41

"학습이란 본디 그런 것이야. 더 나은 것이 될 수도 있고, 저 바깥의 머저리들처럼 그렇게 좋은 효과를 거두지 못할 때도 있지. 그렇지만 백지 상태인 너를 '그런 것'으로 규정하고 교육한 것은 내가 어떻게 표해야 할지 모르겠구나. 맹수를 너무 묶고 초식동물로 규정해 키운 나머지 우리가 열렸음에도 자신이 무엇인질 몰라 나가질 못하잖느냐."

제는 일직선으로 된 담배연기를 이스마엘의 얼굴에 뿜어내듯 하더니 끌끌대며 웃었다.

"아홉에 새를 처음 보았다면 당연히 놓아주는 법을 모르지. 그것은 자유로운 존재니 네게서 떠나려 들었을 테고. 네 주변에 '그것은 아주 여린 존재'라고 말해준 존재도 없었을 것 아니니. 네가 날개를 꺾어버린 건 당연한 일이지 않느냐."

이스마엘은 연기에 불쾌하다는 듯 손을 휘저었으나, 제는 여전히 공중에 앉은 채 담배를 입에 가져다 댈 뿐이었다.

"그 이후로 네 아비가 제대로 가르쳐준 적은 있더냐?"
"이상향을 가르쳐주셨지. 그걸로 나는 배워갔고."
"그거 말고는?"

이스마엘은 잠시 제를 쳐다보다 제가 들고 있던 담배에 손을 가져다 댔다.

"저런, 말하지 않아도 잘 알지."

연기가 피어올랐다.

244 이스마엘주 (6qA31GrIM2)

2022-11-28 (모두 수고..) 23:56:15

쪼아 26급 쪼만한 매콤이 대령할게요 30만 더 추가하구요 20도 더 추가하고 30도 더 추가할게 도합 106의 인생을 사는 이셔주

245 레레시아주 (BCS43KoyPA)

2022-11-28 (모두 수고..) 23:57:55

>>242 후후 네카 만든 보람이 있구만~

플레나 능력.. 음~~ 아무리 생각해도 조건에 부합하는 능력이 생각나지 않아아아아ㅏㅏㅏㅏ 꺄아아아

246 츠쿠시주 (8YCLR3r/M2)

2022-11-29 (FIRE!) 00:00:33

>>232 어이~~~~~ 코롸 이 녀석들 오늘도 보기 좋잖냐~~!~!!!! 👍

쥬주도 하이~~!~!~!!!!
갸아악 선우주랑 쥬주... 나... 오늘치 진단과 함께 사라질 예정이라 답레는 또 내일 주게 될 것 같음...🥺 내일은 힘내서 오늘보다 빨리 써오고 말게....

247 츠쿠시주 (8YCLR3r/M2)

2022-11-29 (FIRE!) 00:02:18

사실 플레나가 세븐스의 근원이라서 다 쓸 수 있는 거임🤔(아무말)

>>244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저기요 도합 106의 매움이면 먹고 죽는 거 아니에요...???

248 레레시아주 (9xD.LpJUT.)

2022-11-29 (FIRE!) 00:03:08

이셔...이셔 담배 피니...? (동공지진)(포인트가 이상함) 매운듯 안 매운듯? 잘 모루겠군... 이해되는 그날까지 존버한다~~

249 ◆afuLSXkau2 (NwFPwSwQMQ)

2022-11-29 (FIRE!) 00:03:08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의 1위님보다는... 제가 좀 더 뭔가 말빨이 더 좋은 것 같은데요?! (갸웃)

250 신디주 (z7qJAhNl2s)

2022-11-29 (FIRE!) 00:03:49

>>233 어쩌다 보니 최강자가 되어버렸군요. XD 해산물은 개인적으로 불호에요.
언젠가 맛 간 걸 주워 먹고 탈이 난 후로는 쳐다도 안 보게 되었답니다.

쥬데카주 어서 오아요.

>>238 😬
때릴 거에요. 또 때릴 거야.

251 레레시아주 (9xD.LpJUT.)

2022-11-29 (FIRE!) 00:04:30

>>246 ㅋㅋㅋㅋㅋ나 츸시주 이런 반응 넘 조아 막 붕방붕방 날뛰고 싶게 만드는 반응이야ㅋㅋㅋㅋ

252 츠쿠시주 (8YCLR3r/M2)

2022-11-29 (FIRE!) 00:13:33

아미키리 츠쿠시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선호하는_음악의_장르_혹은_분위기
(오너가 음악장르 명칭 같은 거 몰라서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음...)
음~ 일단 락이나 템포가 빠른 노래, 음향이나 샤우팅이 큰 노래는 그다지 취향이 아니라는 것 정도? 왠지 인디음악 좋아할 것 같고?🤔🤔🤔

자캐의_애마는
어... 몰라... 가디언즈 뒤통수 때리고 튀면서 버리고 왔으니까 이제 무의미한 거 아닌지(?) 운전면허는 있지만 왠지 얘는 버스 지하철 타고 출근하는 이미지부터 생각남...
차 한 대 정도는 있지 않을까? 차종 같은 것까진 잘 생각 안 나지만 어두운 색의 깔끔한 중형차 정도?

자캐를_부르는_애칭_또는_별명
어~~~(아직도 미처 하나도 풀지 못한 설정들 다시 돌아봄.....👀)

아비, 아니면 비비였어. 츠쿠시에서 대체 뭘 따와서 그런 애칭이냐면 나름 어원이 있다! >:3
원어로 쓰면 阿笔, 笔笔야. 츠쿠시를 한자로 쓰면 土筆이고, 筆을 간체로 쓰면 笔이지. 어머니가 중국계셨어~

그밖에 주변에서 부르는 별명은 딱히 없었고, 그냥 멸칭 정도 밖에... 세븐스인데다가 아싸였어서...()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아미키리 츠쿠시:
199 캐릭터는 어떤 타입에게 약해지나요?
자고로 아싸노잼인간은 인싸타입에 약한 법이지...😊
활발하고 통통 튀는 사람, 말이 많고 적극적인 호응을 바라는 사람, 애교 많은 사람 등등...을 대하길 약간 힘들어 해. 싫어하는 건 아닌데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해야 하나... 그래도 잘 들어주고 잘 끌려다녀 주는 타입이라서 붙여놓으면 그럭저럭 잘 맞을 때도 많아~

140 가장 좋아하는 날씨는?
평범하게 햇살 좋고 선선한 날씨!

143 식사는 규칙적인 편 인가요?
그렇다! 대략 규칙적이고 일정하긴 한데 칸트처럼 극도로 정확하게 지켜 먹는 것까진 아냐~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251 😮!!!!!! 앗싸 내가 레시주를 붕방붕방하게 했다~!~!!!! 나도 그렇게 봐줘서 신나니까 앞으로도 정진해서 아앙코롸 할게~😊


크아아아악 나는 이제 가볼게..... 다들 내일도 힘내고 나중에 보자구...~~~~!~!!!

253 쥬데카주 (MZX0IXhZdA)

2022-11-29 (FIRE!) 00:17:12

씻고 왔습니다! 네에 츸시주 안녕히 주무세요!

>>232 이게...무의식? 유니폼 맞춰 입은 것 같은 느낌이랑, 저 표정에서 성격이 드러나는 것 같고. 붙어 있는 모습에서 관계성도 보이는 거 같고...(눈 가늘게 뜸)(흐릿) 원래 작품이란 건 해석하기 나름 아니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레샤주의 무의식은 예술적이군요, 네.

그리고 이셔... 흡연 하는건가요...? 흡...연?(희번뜩

254 ◆afuLSXkau2 (NwFPwSwQMQ)

2022-11-29 (FIRE!) 00:18:26

>>252 어..그래도 자동차가 있었군요?! 이것이 사회인?! 으악..세븐스에게도 애칭을 주세요!! 내가 나쁜 놈이었어! (털썩) 그리고 인싸타입에 약한 츠쿠시라. 하지만 츠쿠시는 그런 타입도 잘 대처할 것 같은걸요! 제 감이 그렇게 말하고 있어요!
아무튼 그래도 제법 규칙적으로 생활을 하는 편이군요! 보기 좋다! 츠쿠시!!

아무튼 안녕히 가세요!!

255 쥬데카주 (MZX0IXhZdA)

2022-11-29 (FIRE!) 00:21:20

어 뭐지 츸시진단 감상문 어디갔음

자차가 있는 사회인... 부럽다...! 검정색 중형차라... 뭔가 세단이 어울릴 것 같은 이미지에요. 음... 세단이 딱 서고, 문을 열고 내리는 모습..음 맛있다.
뭔가 재미없다는 평을 들을 만하긴 한데... 이건 겉핥기 식으로 아는 사람들이 할 말인 것 같고, 좀 친해질 수만 있다면 나름의 매력으로 단단한 친분을 유지하는 느낌의 인간상이네요, 볼수록 매력적인 건 아주 중요한 장점이죠!

라는 감상을 츸시주 가기 전에 남겨드리려고 했는데... 8ㅁ8

256 이스마엘주 (LlEHIc7bow)

2022-11-29 (FIRE!) 00:21:34

>>247 >>252 히히 주거라(?) 아냐 죽으면 안돼.. 죽으면 츸시주 진단 못 받아 츸시주 소중해.. 잘 자구..(꼬옥)(?

인디음악 좋아하는구나 츸시.. 사이키델릭 그런 쪽 좋아할 것 같기도 하고 로파이 좋아할 것 같기도 하고... 어라.. 어라..? 애마.. 세단.... 응 세단!! 츸시는 어쩐지 깔쌈하게 세단 타고 다니면 멋질 것 같단 생각이 들어...(끄덕) 어머니가 중국계... 비비... 귀엽잖아... 그런데 떡밥 냄새가 난다 킁킁킁.. :0 멸칭은.. 누가 그랬어 이셔가 그 사람들 싹 조져줄게(안됨)

인싸에게 약하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하.. 뭔지 알겠다.. 파워 E에게 기 쪽쪽 빨리는 I같은 느낌이구나..(아님) 그렇지만 그럭저럭 잘 맞을 때도 많다니 어쩐지 다행인 듯싶고.. 맑은 날 좋아하는구나.. 칸트처럼 광공급으로 지켜서 먹는 건 아니니 다행?이라지만ㅋㅋㅋㅋ 그 사람은 그.. 그... 광인 아닌가요..?

좋은 꿈 꾸길 바라! :3

>>248 몰?루요 이셔가 피운 걸까요 몰루요!(당당!) 그렇지만 '당연한 일이지 않느냐'의 이전에 있던 걸 보면...?

>>249 헉... 그러면.. 둘이 랩배틀 하면 누가 이겨..?(이런 발언)

>>250 신디 최강자인걸..(다이스를 기억함)(끄덕) 개인적+과거 때문에 불호구나... 우리 말랑동글이... 그래도 세상에 더 맛난 게 많으니 마음껏 먹으면서 도넛도 먹자..🥺

>>253 모..몰루요..!!!

이스마엘: (뒤로 두 걸음 정도 물러남)

257 이스마엘주 (LlEHIc7bow)

2022-11-29 (FIRE!) 00:21:54

헉 쥬주랑 나랑 통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8 ◆afuLSXkau2 (NwFPwSwQMQ)

2022-11-29 (FIRE!) 00:23:29

이쯤에서 돌려보는 우리의 에델바이스 게임 1탄 떡밥 다이스!!

.dice 1 10. = 3
1.액션게임
2.액션 RPG게임
3.턴 RPG게임
4.격투게임
5.연애 시뮬레이션
6.전략 시뮬레이션
7.FPS 게임
8.교육용 게임
9.텍스트 어드벤처 게임
10.그런건 없다.

259 ◆afuLSXkau2 (NwFPwSwQMQ)

2022-11-29 (FIRE!) 00:24:45

턴 RPG게임이라. 어떻게 보면 가장 무난하면서도 가장 맞을 것 같기도 하고..하지만 건볼트 게임 원작은 액션게임인데.. 에잇! 턴 RPG라고 하니까 턴 RPG인거야!

260 쥬데카주 (MZX0IXhZdA)

2022-11-29 (FIRE!) 00:29:15

>>257 어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이런 일이ㅋㅋㅋ

261 쥬데카주 (MZX0IXhZdA)

2022-11-29 (FIRE!) 00:31:17

턴제 RPG는 고전적이면서도 왕도적인 장르죠! 잘 만들면 그것만큼 또 시간 잡아먹는게 없고... 피지컬적인 요소가 덜하니까 입문하기도 좋고! 재밌을 거 같다... 어? 진짜 재밌을 거 같은데

262 ◆afuLSXkau2 (NwFPwSwQMQ)

2022-11-29 (FIRE!) 00:32:33

그리고 이제 DLC 캐릭터로 아스텔과 에스티아 로벨리아가 나오면 완벽하군요!

263 선우-츠쿠시 (rVztSz3Hwc)

2022-11-29 (FIRE!) 00:32:53

"아파 죽을것 같으니 자연스럽게 빨리 배우는 것 같아요.."

츠쿠시를 쿠션삼아 벽에 부딪히는 데에 성공했다.
표정을 보아하니 그녀 역시 큰 충격을 입은 모양이었다.
하나 놀라운 건 이런 상황에서도 검을 놓치 않는 그녀의 집념이었다.

"자, 그럼 다시.."

부스터의 배터리를 갈아끼우고 다시 그녀에게 돌진하려고 할때 찌릿한 통증이 전신에 퍼지며 숨을 쉴 수 없게 되었다.

"크아악.."

그러나 부스터는 그의 상태와는 달리 빠른 속도로 츠쿠시에게 돌진했다.

무딘 날이었지만 생채기만 내고 말 수준이 아니었다.
몸이 꿰뚫릴 정도의 강한 공격이 아니었기에 그대로 허리에 박힌 상태였다.

신경을 다쳤는지 그의 하반신이 움직이지 않으며 축늘어졌다. 다행히 머지 않아 다시 회복되었지만 잠시나마 하반신 마비가 왔다는 점에서 그는 꽤나 충격을 받은 모양이었다.

부스터를 찬 선우는 그대로 반 강제로 그녀에게 다시 돌진했다.

264 이스마엘주 (LlEHIc7bow)

2022-11-29 (FIRE!) 00:34:21

턴제 RPG... 잘 만들면 제일 재밌는 장르... 사실 육성 시뮬겜이 아닌 것에 감사하고 있지만..(리스트에도 없음) 어우(식겁)

>>260 츸시한테 세단 캐해는.. 만국 공통인거야...(대체)

하지만 잘 빠진 세단 하나 타면서 총이나 그런거 캉캉캉! 막고 만상일도 한번 그어주면.. 그게......... 맛도리지..않을까?

265 쥬데카주 (MZX0IXhZdA)

2022-11-29 (FIRE!) 00:38:16

>>264 ㅋㅋㅋㅋㅋㅋ운전자보다 세단이 약한...이런 상황이...

266 이스마엘주 (LlEHIc7bow)

2022-11-29 (FIRE!) 00:39:26

>>265 원래 라이딩은 기간제야(아무말

267 ◆afuLSXkau2 (NwFPwSwQMQ)

2022-11-29 (FIRE!) 00:46:28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그렇군요! 에델바이스 만들기가 하고 싶은거로군요!! (이거 아님)

268 레레시아주 (9xD.LpJUT.)

2022-11-29 (FIRE!) 00:48:30

기간제 라이딩 세단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잡담의 흐름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늦었지만 츸시주 잘 자구~!

어라 왜 에델바이스 연시뮬 아님? 왜? 어째서?(?)

269 쥬데카주 (MZX0IXhZdA)

2022-11-29 (FIRE!) 00:52:32

>>266 그런... 갑자기 현실로 훅 들어와버리면 8ㅁ8 결국 자가가 아니었던 거냐구요...!!

말 나온 김에, 각자 어떤 차를 끌고 다닐까 궁금해졌어요.
으음... 일단 질문을 던지려면 먼저 대답부터 해야 하니, 쥬는 둘 중 하나일 것 같네요.
1. 소형 버스 혹은 승합차로 근무지가 겹치는 동료들을 태워다 주거나
2. 유지비가 가장 적게 드는 경차를 타고 다니지 않을까...? 좀 사치를 부린다고 하면 미니쿠페 정도일까 싶네요!

대형 차량도 생각해봤는데 이건 진짜 신체적 조건이 어느 정도 작용하는 부분이라...

270 이스마엘주 (LlEHIc7bow)

2022-11-29 (FIRE!) 00:56:17

>>269 무면허 바이크. 검은색에 밤에 과속 밟으면 네온잔상 잘 빠지는 사이버네틱한 디자인으로.

쥬 뭐야 소형 버스나 승합차래... 귀엽잖아... 대형 차량은 고려 안한 거 신체적 조건이 작용한다는 거 너무 귀엽잖아...

귀엽..잖아..(사망

271 ◆afuLSXkau2 (NwFPwSwQMQ)

2022-11-29 (FIRE!) 00:56:41

>>268 아니. 이 분. 지금 아스텔을 공략하겠다는 결의가 뒤에 보이는데?!

>>269 아스텔은 굳이 말하자면 차를 끌고 다니지 않아요. 물론 레레시아와 사귀게 되었으니 둘이서 탈만한 차를 하나 생각하고 있겠지만 당장은 아니겠네요. 에스티아는 나름 크기가 있는 중형차를 타고 다닐것 같고 로벨리아는 고급 세단을 타고 다녔답니다.

272 레레시아주 (9xD.LpJUT.)

2022-11-29 (FIRE!) 00:58:01

(느닷없는 질문 받아요 팻말)

273 ◆afuLSXkau2 (NwFPwSwQMQ)

2022-11-29 (FIRE!) 00:58:50

일단 저는 슬슬 들어가볼게요! 자가격리 해제!! 다들 좋은 밤 되세요!!

274 레레시아주 (9xD.LpJUT.)

2022-11-29 (FIRE!) 01:01:39

>>269 레시는 오토바이가 타고 싶지만 라라가 허리에 매달려서 반대할 것이 분명하므로~ 그냥 적당한 경차나 SUV 중에 하나이지 않을까~ 아니면 둘 다 뽑아 유후~

쥬주가 저렇게 말하니까 쥬가 대형버스 모는거 보고싶다 어 아니 그냥 운전석에 앉혀봤으면 (나쁨) 케케케
이셔...담배 다음은 바이크야....? (부들부들)

>>271 아스텔만 주구장창 공략하고 리셋하고 공략하고 리셋하고 반복해주지... 우후후...

275 레레시아주 (9xD.LpJUT.)

2022-11-29 (FIRE!) 01:02:07

캡틴 잘 자~ 푹 자구 출근 잘 하구~ ㅎㅎㅎ 구빰야~~!

276 쥬데카주 (MZX0IXhZdA)

2022-11-29 (FIRE!) 01:06:51

>>270 개인적으로 로망이거든요. 그 폭스바겐 미니버스 같은 거... 미니쿠페도 사심이야..

무면허인 건 그... 적이 말소돼서 그런거죠? 아니라면 면허 땄을 거 맞죠? 맞다고 해줘!!(짤짤

ㅋㅋㅋㅋㅋ그치만 어쩔 수 없는 걸(쥬: 째릿)

>>274 ㅋㅋㅋㅋㅋㅋ아 이런 얘기 듣다보니까 대형 면허가 쥬밖에 없는데 대형 면허 땄을 때보다 훨씬 큰 차량이라 운전못해서 아무도 합법적으로 운전 못하는 상황이라든가(이런 소리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질문 흠 질문이라... 전부터 생각했던 건데요, 레레시아는 혼자서 가디언즈를 뒤엎을 힘이 있다면 굳이 관계 구축 같은 건 신경쓰지 않을까요? 어쩌면 지금보다도 더... 협소해지지 않을까 싶어서.

277 신디주 (z7qJAhNl2s)

2022-11-29 (FIRE!) 01:09:03

오랜만에 위키를 수정 해보려니 어렵네요.
늦었지만 잘 자요 츠쿠시주, 캡틴.

>>269 🤔🤔🤔🤔
스쿠터요. 민트색으로. 아니면 폭스바겐 비틀?

>>276 신체조건이 작용한다는 것도 그렇고, 너무 귀여워요 윽...

278 이스마엘주 (LlEHIc7bow)

2022-11-29 (FIRE!) 01:11:43

신디주 무조건 백업해둬~ 지금 위키 터졌으니까...

279 신디주 (z7qJAhNl2s)

2022-11-29 (FIRE!) 01:12:29

>>278 😮
😶
😬

280 이스마엘주 (LlEHIc7bow)

2022-11-29 (FIRE!) 01:14:15

이스마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식으로_내_곁에서_떠나지_마_를_말해보자
: 나 이거 일상에서 풀지 않았어??(식겁!) 그래도 뭐.. 상황 별로 달라지긴 하는데 응.. <:3

"……당신이 없으면.. 에델바이스에서 추구하는 이상향도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니.. 어긋난다 해도, 지금만큼은 떠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당신마저 사라지는 건 바라지 않아. 떠나지 마. 두려워, 제발.."

"발목을 끊는 건 오랜만이라 힘조절에 미숙해.."

"아빠, 어디 가? 아.. 긴급호출? 오늘 비번이라면서요. 응~ 다녀와요. 근데 달력은 봤어요? 아니, 다른 건 아니고. 응. 27일이지. 그것도 12월. 응, 아냐. 내가 뭘 더 말하겠어요.."
"잘 다녀 와요." < 이제 문 잠가버리는 사춘기 이셔씨..

자캐의_감수성은_백_점_만점에_몇_점
: 그래도 50~60점 해서 평균치는 웃돌지.. 아마도?

자캐별_주식투자_성과는
: 파란 세상을 보았니..?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이스마엘:
092 제일 좋아하는 숫자
: 음... 모르겠다.. 3? 독일에는 "aller guten Dinge sind drei", 모든 좋은 일은 세 번 만에 온다는 속담이 있거든. 그래서 3을 좋아할 것 같네. 아니면 서양인이다 보니 보편적인 행운의 숫자인 7도 좋아할 것 같아. 응.

156 감정표현을 잘 하나요?
:

008 지금까지 꾼 꿈 중에서 가장 끔찍했던 꿈은?
: 어.. 다른 건 모르겠고 술 마셨을 땐 패지 마라..🤦‍♀️

과거에는 아버지가 밤에 잠들지 못한 자신을 부여잡고 무릎을 꿇은 채 연신 미안하다 빌었던 일에서 조금 더 연장된 꿈을 꾸곤 했어. 잠에서 제대로 깨지도 못한 아버지가 눈물을 줄줄 흘리며 한참이고 미안하다 말하는데, 내 의지가 섞인 일이었노라, 내 의지가 아니었노라. 죽을죄를 지었노라, 죽을죄를 지은 건 너희가 아니었느냐. 고작 앞니 빠진 어린아이인데, 어린아이라도 위험한 존재인데……. 공용어도 쓰지 못하고 독일어로 몇 번이고 뱉던 갈팡질팡한 단어와 문장 사이에서 갑자기 우뚝 멈추더니 난간 너머로 뛰어내려 영영 사라지는 꿈.

그리고 지금은 자기가 아버지의 입장이 되는 꿈, 그런데, 학살을 저지르게 된 대상이 에델바이스인 꿈이지.. 응.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진단이 나 때린다 아야...🤕

281 이스마엘주 (LlEHIc7bow)

2022-11-29 (FIRE!) 01:19:00

캡틴 구빰이야~!!! 으악 질문 ㅋㅋ 누락된 거 있었네 ㅠㅠ 빨리 써야겠다;

>>274 으악 언니 아니에요 바이크는 레이 삼촌이 허락해줬어(?) 나.. 질문... 만약 플래나가 이셔가 아니라 레샤를 겨냥해서 멘탈 흔들기+선동과 날조를 시전했더라면 어떤 상황이 생겼을까..?(사심)

>>276 ㅋㅋ... 어.. 음... 응 그런 거야 응 맞아!! 아무튼 그래 맞아... 말소 됐으니 못 따는 걸로 하자(대체)
째릿 쥬 뭐야 귀여워 진짜 이셔 무릎 위에 앉혀주고 싶어(사심2)

>>279 어..? 신디주.. 설...마...?

282 이스마엘주 (LlEHIc7bow)

2022-11-29 (FIRE!) 01:26:19

>>280 +) 156 감정표현을 잘 하나요?

표현은 잘 하지만 못 하는 편. 정확히는 이스마엘에게 현재 고정된 감정이 있기 때문에 다른 감정을 최대한 표현하려 들지 않는 것도 있고.. 스스로도 선뜻 표현하지 못하는 면도 있고. 그런 사람들 있잖아. 화내는 걸 한 번도 못 봤는데, 알고 보니까 부처인 것도 있지만 화내는 걸 복합적인 사유(대인관계 파탄에 대한 두려움이나 스스로에 대한 자제심 등등)로 인해 두려워하는 부류. 그래서인지 부정적인 감정은 잘 표현하지 못하는데, 긍정적인 감정은 누구보다 가장 잘 표현할 수 있지..(끄덕)

283 신디주 (z7qJAhNl2s)

2022-11-29 (FIRE!) 01:27:37

>->ㅇ
조금 더 일찍 봤어야 했는데...

284 레레시아주 (9xD.LpJUT.)

2022-11-29 (FIRE!) 01:39:46

>>276 그럴 힘이 있었다면 진작에 가디언즈 동네방네 깽판 쳐놓고 사르륵 재가 되어버렸겠지? 힘만 있었다면 에델바이스에 들어오는 일 자체가 없었을테니까. 에델바이스에 들어온 극초반에 그런 힘이 생긴 거라면 그 때에는 그냥 뛰쳐나갔을거고. 어느 정도 관계가 쌓인 후에 그런 힘이 생긴거라면 고민 정도는 하겠지~ 딱 그 지점이 있을 거 같아. 내가 지금 혼자서도 될 거 같은데 이대로 다 버리고 나갈지. 끝까지 동료들과 함께 할건지. 오너피셜로 레시가 혼자서 가디언즈를 뒤엎을만큼의 힘을 쓰게 되면 그 이후는 없을거라 정해뒀기에... 아마도 가장 가깝다 생각하는 이들에게 넌지시 물어보고 결정하지 않을까.

>>280 발목 끊는 건 미숙하다는 이셔와 날짜 따박따박 물은 뒤에 문 잠그는 사춘기 이셔의 갭차이가 너무 좋다.. 귀여움과 서늘함을 동시에 가진 이 존재는 천사인가...?
아니 그 끔찍한 꿈은 대체 뭔가요 아부지꿈도 무서운데 이제는 이셔가 그 입장이 된 꿈이라니;; 안된다 우리 멈머 악몽 꺼져! 사라져! (하악질)

>>281 아하 삼촌이 허락해줬어? 알겠어~ (도끼 스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어라 이셔주 지금 어딜 찌른거..야...? (토마토주스뿜)
음~~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만약 이셔와 비슷한 상황.. 그니까 이미 죽었을 사람을 다시 만들어준다는, 어머니를 다시 만나게 해준다고 배신하라고 혓바닥을 털었다면~
일단 처음에는 부정. 어머니는 이미 죽었다고 그날 그 폭발에서 살았을 리가 없다고 부정해. 단호하게 말하지만 속으로는 오지게 떨고 있지. 그래 그럴 리가 없어 어머니는 이미 없다고 있을 수가 없다고. 무기를 쥐는 척 손에 힘 꽉 주고 겉으로 티내려 하지 않겠지. 하지만 여기서 플레나가 또 주둥이를 털어서 그 날 안 죽이고 살려놨다던가 좀비병처럼 만들어놨다던가 하면? 이미 그런 사례를 봤으니까 아주 안 믿을 수가 없게 되버리고... 조금씩 떨림이 겉으로 드러나고 가까이 가면 들릴 정도로 아니야안돼그럴리가없어거짓말그럴수가그럴수는없어 미친듯이 중얼거리고.. 이쯤부터는 주변 소리도 거의 못 듣게 되고 이게 조금 심해지면 약한 발작 증상 나오면서 피랑 독이 섞인 토사물 나오고.. 본능적으로 두려움에 떠는, 극심한 거부반응 같은 모습을 보이다가, 확인사살로 어머니 목소리 같은 걸 들려준다? 그럼 바로 부대 이탈해서 그 목소리 찾으러 간다... 배신으로 인한 이탈보다는 멘탈 붕괴로 인한 이탈 루트겠네.

285 레레시아주 (9xD.LpJUT.)

2022-11-29 (FIRE!) 01:41:09

>>282 그러니 긍정적인 부끄러움을 기깔나게 뽑아보겠습니다(?)

>>283 (토닥토닥) 신디주...

286 레이주 (30mV4Cvyhk)

2022-11-29 (FIRE!) 01:43:34

(두려움에 떠는 미역줄기)

287 레레시아주 (9xD.LpJUT.)

2022-11-29 (FIRE!) 01:44:48

( •̀ ω •́ )✧ 미역줄기다! (깨물기!)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