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82104>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06 :: 1001

◆9S6Ypu4rGE

2022-11-26 23:36:46 - 2022-12-02 18:49:43

0 ◆9S6Ypu4rGE (aqH1VJOLMs)

2022-11-26 (파란날) 23: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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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869 모루 - 루키우스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19:35:50

"물론 그렇겠지만 끄응."

잘 정리해서 뭘 하는게 영 성미에는 안 맞는다. 그렇지만 좋은 말이니까.
수첩을 받아서 사라락 종이들을 넘긴다.

할거를 적으라고 했지?

"고블린. 찾아. 죽여. 가져와."
슥슥 할것을 적었다. 메모의 첫 시작인것이다!

870 코우 - 타모르 (GrsQNm/GKw)

2022-12-01 (거의 끝나감) 19:40:04

타모르의 무신경한 말에
문득 여자의 뺨이 살짝 부풀고, 눈은 가늘어졌다
기분이 기울었다는 의미였다

"아닌데. 목표 있는데."

그것을 반증하듯 지금의 목소리는 조금 낮고 퉁명스러웠다
그런 여자와 공명하는 것처럼 허리에 매인 칼이 절그럭거리며 불길한 소리를 낸다
그러더니 이어지는 타모르의 말에는

"그야, 피가 나를 부르고 있는 걸."

라며 이번엔 영문 모를 소리를 한다
피는 사람한테 나는 거라면서
그리고 가장 쉽게 피를 구할 수 있는 건 사람이라면서
여자는 아주 단순한 이유를 대어 이야기했다

871 루키우스 - 모루 (05M4AF5oZk)

2022-12-01 (거의 끝나감) 19:41:18

메모를 본 루키우스는 순간 할말을 잃었다
뭐라고 설명해줘야 하려나.
잠깐 고민한 그가 테이블을 두드리다가... 정리를 끝낸듯 말을 시작했다.

" 고블린을 퇴치한다면, 사전에 준비물은 무엇이 있는지. 어떻게 고블린을 찾아다닐지.. 기록해두는게 좋겠지. hp 포션을 챙겨두는거나, 갑옷을 사둔다던가, 고블린을 찾는다면 그들의 냄새를 쫓는다던가 같은거 말일세 "

계획에 대해 설명해주는것도 좋지만
루키우스는 모루 특유의 야성이 그대로 살아있는 편이 더 좋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심화적인건 알려주지 않았다.

" 무엇보다도 고블린은 머리를 노려대니, 투구가 제일 필요하지 "

872 모루 - 루키우스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19:47:23

"아하. 아아. 완전 이해했어."
몰?루 뭔가 준비물 같은거 살거 생각해 적어라. 그런거 같다?

"HP포션은 접수원씨가 준비하라고 해서 이미 샀어! 몇개 있는지 적어야 하나?"

투구는... 아직 돈 없으니까 필요 없겠지.
놈들은 키가 작으니 머리 맞을일이 있겠어 설마.

/그리고 고블린에게 머리 맞음.(ㄹㅇ임)

873 루키우스 - 모루 (05M4AF5oZk)

2022-12-01 (거의 끝나감) 19:58:26

" 지금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것들은 항상 체크해두는게 좋겠지 . . ? "

루키우스와 모루가 대화하던 중, 커피와 샌드위치..그리고 스튜가 테이블 위로 놓여졌다.
루키우스는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스튜를 보다가 모루에게 어서 먹으라고 권하엿다.

" 뭐, 덕분에 귀찮은 일을 정리했는데, 스튜 한그릇에 샌드위치 두조각이면 저렴하지 '

상당히..단가가 싸다고 해야할까. . .
수첩을 이용하는것엔 아직 갈길이 멀다고 생각하지만. 루키우스는 모루가 금방 성장할거라 확신했다

//이걸로 막레 가능할까?

874 타모르-코우 (NvtLREph.U)

2022-12-01 (거의 끝나감) 20:11:25

이런..반응이 재밌다.

자꾸 자신의 예상을 벗어나니 몹시 흥미롭다.
그러다 이어지는 소리에..

"으음..하지만 피야 굳이 죽이지 않아도 얻을 수 있는 거 아닌가? 아니 피까지 본 사이에 서로 기분 좋게 웃으며 헤어지는 것도 이상하긴 하네만..결국 죽음은 부수적으로 일어날 뿐이고 피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거군."

이해하기는 어렵다만, 굳이 애를 써서 이해할 필요는 없지. 지금은 그냥 그런 친구구나~ 여기는 편으로 충분하다. 나중에. 더 이해를 하고 싶어지면 그때 더 애를 써도 좋으리다.

"그러면, 뼈만 있는 스켈레톤이나 골렘이나..이런 피가 안 나는 것들은 아주 귀찮기만 하고 상대하는 재미가 없겠구만. 그런 친구들은 자네의 도..가 잘 안 먹히기도 하겠지만 말이지."

말을 하다 보니 재밌는 생각이 든다.

"이거, 재밌군. 그런 친구들은 베는 맛이 없긴 해도 나 같은 녀석 입장에서 때리고 부수는 맛이 꽤나 있거든. 오히려 살점만 많은 놈들은 내 입장에서 별로지."
물론 자신은 스켈레톤이든 골렘이든 상대한 경험조차 없으니 실제로 부수는 맛이 있는지야 알 길이 없다만 아무튼 그렇지 않겠는가. 살점만 많은 존재..? 글쎄 살점골렘 정도라도 되려나. 그게 중요하진 않겠지.

"아 그래. 혹시 이곳도 피의 부름을 받고 따라서 온 것인가? 어딜 가던 중이었나?"
처음에 분명 시체에 흥미를 보이긴 했지만, 글쎄 저 시체 때문에 이곳에 온 것은 확실히 아닌거 같다. 아니, 지나가다 들렸을 순 있겠다. 본래 가려던 곳은 따로 있었겠지만.

875 모루 - 루키우스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20:13:52

앗 스튜와 샌드위치가 왔다. 둘 다 먹음직스러웠다.
커피는 안 시키긴 했으나 커피도 향기로운게 굉장히 끌렸다.

침이 꼴딱 넘어가게 맛있게 생겼네...

메모는 집어치우고 일단 먹자.

"어. 어어 응. 그렇지. 차크 할게!"

나중에 언젠가 다 메모는 마무리 해야지. 먹고 나서!

/수고했어!

876 루키우스주 (05M4AF5oZk)

2022-12-01 (거의 끝나감) 20:16:32

수고했어 모루주!!

877 모루주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20:17:10

잼있었다!

878 플람마주 (0OWlhEy3p.)

2022-12-01 (거의 끝나감) 20:22:19

재밌게 봤어! 둘 다 일상 수고했어!

879 모루주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20:26:30

좋은 구경 거리가 되어 준 건가!

880 코우 - 타모르 (GrsQNm/GKw)

2022-12-01 (거의 끝나감) 20:36:37

그런 말을 하는 상대방을, 여자는 이상하다는 듯이 바라봤다
코우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더니

"그럼 아저씨가 피 줄 거야?"

하고 되묻는다

"그냥 피 냄새가 나서 와봤을 뿐이야."

뒷골목은 누군가 쓰러져도 신경쓰지 않는 곳이니까
반대로 말하면 수인을 죽인 사람을 죽여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아마도 그들을 여자는 잡으러 온 것일테다
피는 피로 씻는게 가장 좋다

881 모루주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20:40:02

마 선지 해장국 무 밧나

882 루키우스주 (05M4AF5oZk)

2022-12-01 (거의 끝나감) 20:43:29

코우가 강해지는게 두렵다
아군을 칼찌 해버리는거 아닐까

883 코우주 (DsLMaB6jCk)

2022-12-01 (거의 끝나감) 20:46:37

어지간히 열받게 하는거 아니면 그럴 일은 없다구
아마

884 플람마주 (0OWlhEy3p.)

2022-12-01 (거의 끝나감) 20:47:24

아니면 비가 내린다던가

885 미야비주 (Le95Y7ndT6)

2022-12-01 (거의 끝나감) 20:55:21

먀비주가 생각한 잠깐: 정말 잠깐 일 처리 하고 돌아오는 것━━━v(*´>ω<`*)v━━━!!

실제: 어라라 왜 안 끝나지・・・(=ェ=`;)

886 루키우스주 (05M4AF5oZk)

2022-12-01 (거의 끝나감) 20:58:50

어서와 먀비주

887 타모르-코우 (NvtLREph.U)

2022-12-01 (거의 끝나감) 20:59:51

"..내 피를? 글쎄.."

투구 위로 머리를 긁적이며 잠시 고민을 한다.
자신이 고민을 하든 말든 여자는 신경을 쓰지 않고 자기 할 말을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자신의 고민도 그다지 길지 않았다.

꽤나 무모하고 평소라면 하지 않을 행위지만 흥미가 동해서 그런지 아까 이루어진 자신의 소극성에 대한 반성 때문일지. 글쎄 하여튼 애먼 짓을 했다.

"이런 피도 자네가 취급하려나 모르겠군."
자신의 엄지를 깨물어 피가 배어 나오게 한다.
흐르는 피에 마나가 베여들며 부여-저주가 이루어져.
저주가 깃든 피가 손가락 끝에서 조금씩 흐른다.

과연 어떤 반응을 보여줄까? 호기심이 가득할 뿐이다.

888 이리나주 (YwiRC9fRqM)

2022-12-01 (거의 끝나감) 21:01:10

일상하실분 있나요?
다만 제가 11시쯤엔 자야할듯해서 내일 끝마칠수도 있습니다

889 미야비주 (Le95Y7ndT6)

2022-12-01 (거의 끝나감) 21:01:31

굿밤굿밤이야。o+(・´ェ`・)ノ゛
아 타모르주 답레는 좀 더 늦어질 예정이야( ;∀;)

890 플람마주 (0OWlhEy3p.)

2022-12-01 (거의 끝나감) 21:04:04

안녕! 이리나주 답레는 >>787에 있어! 저걸 막레로 해도 좋고 막레를 줘도 좋아!

어서와 먀비주! 좋은 밤이야!

891 이리나 - 플람마 (YwiRC9fRqM)

2022-12-01 (거의 끝나감) 21:08:24

"으..."

눈을 떠보면, 이리나는 익숙한 풍경을 만끽하며 눈을 떴다. 옆에는... 흰 토끼 수인 하나가 쓰러져 있었다. 이리나는 플람마가 사냥꾼이라는 말에 반응했던 것, 그리고 저걸 보면서 느껴지는 알 수 없는 익숙함에, 빨리 자리를 떠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감사했습니다!"

이리나는 그렇게 말하고, 눈썹 휘날리게 숲 바깥으로 도망친 것이었다...
/막레입니다! 수고하셨어요

892 타모르주 (NvtLREph.U)

2022-12-01 (거의 끝나감) 21:08:29

>>889 아하 알겠어 천천히 줘도 돼!

>>888 그런 의미로 일상을 찔러볼까! 후딱 달리면 11시 전에도 끝낼 수 있다고~

893 플람마주 (0OWlhEy3p.)

2022-12-01 (거의 끝나감) 21:09:35

수고했어! 이리나주!

894 코우 - 타모르 (GrsQNm/GKw)

2022-12-01 (거의 끝나감) 21:20:37

타모르가 손가락에서 피를 흘리자, 여자의 분위기가 일순 변했다
기분이 좋지않다
눈빛은 칼날처럼 변하고 머리털은 곤두섰다
그 몸에서 흐르는 살기가 점점 요동치며 이 거리를 잠식하기 시작했다
그런 여자는 단 한 마디만을 입에서 내었다

"장난해?"

기이한 쇳소리를 내던 칼은 이 상황에 흥을 돋구듯 더욱 더 흔들리며 불길하게 소리낸다
여자는 그런 칼을 붙들었다
당장에라도 눈 앞의 광대를 베어내고, 진정한 피를 갈취해낼 듯이
마치 그런 기세였다

"갈래."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모든 원인이었던 여자가 등을 돌려버리는 걸로 종결 되어버렸다
그리고서는 미련따위 두지 않은 것처럼 이곳을 유유히 걸어나갔다
이 썩은 거리도, 기만스런 핏방울도

895 코우주 (GrsQNm/GKw)

2022-12-01 (거의 끝나감) 21:22:00

이걸로 막레 해도 되고
이을 거면 하나 더 이어 줘도 되고

896 타모르-코우 (NvtLREph.U)

2022-12-01 (거의 끝나감) 21:29:04

어안이 벙벙하다.

어쩌면 방금 진심으로 위험했을지 모른다. 그래도 오래간만에 느껴보는 즐거움이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알량한 예상은 가볍게 벗어나버렸다. 신선함과 새로움. 그래서 이곳 가이아가 자신에게 선사할 수 있는 것은 단지 악덕의 희생자가 아닌. 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다양한 것들에서 오는 새로운 즐거움.

넓은 세상에 나왔으니 그 넓음에서 나오는 다양성을 즐겨야 한다. 자신은 어디까지나 힘을 원하나. 아니 힘은 필요로 하는 것이고. 원한다는 표현이 적절한지 모르겠다. 힘을 얻는 것이 즐거운가? 글쎄 그냥 필요하니 원하는 것이겠지.

방금은 즐거웠다.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했지만 동시에 즐거움을 깨우쳐진, 저기 등을 돌려 나아가는 이름 모를 여인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느낀다. 그렇기에 뒤를 돌아보지 않는 그녀를 향해. 정중히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자신 역시 걸음을 옮긴다.

이 도시에는 아직 접하지 못한 즐거움이 가득하리다.
/오케 이걸 막레로 할게

897 이리나주 (YwiRC9fRqM)

2022-12-01 (거의 끝나감) 21:36:47

>>892
늦어서 죄송합니다;; 원하는 상황 있으실까요?

898 이리나주 (YwiRC9fRqM)

2022-12-01 (거의 끝나감) 22:12:57

너무 늦은거같네요 죄송합니다...
자러 가야지...

899 코우주 (DsLMaB6jCk)

2022-12-01 (거의 끝나감) 22:21:20

좋은 꿈 이리나주
지금 일상 구하면 있으려나

900 플람마주 (0OWlhEy3p.)

2022-12-01 (거의 끝나감) 22:29:17

슬슬 잘 시간이라서... 그러고 보니 드래곤 토벌 보상으로 증명의 메달 들어왔어? 전에 확인해봤을 땐 안 들어왔던 거 같은데

901 플람마주 (0OWlhEy3p.)

2022-12-01 (거의 끝나감) 22:41:25

정리했더니 6000자가 나오네. 정리한 건 내일 레주 왔을 때 올려둘게.

난 자러 가볼게. 다들 잘 자!

902 펠론주 (sCbZKJ.spk)

2022-12-01 (거의 끝나감) 23:10:51

늦었다 으앙 >﹏< 자러가는 참치들 다들 쫀밤 되길! 수련 써와야겠다!

903 카시우스주 (/7Ld8YwZ6.)

2022-12-01 (거의 끝나감) 23:11:19

잘자~

904 타모르주 (NvtLREph.U)

2022-12-01 (거의 끝나감) 23:11:36

마침 수련하고 왔지 펠론주 안녕

905 펠론주 (sCbZKJ.spk)

2022-12-01 (거의 끝나감) 23:18:38

안녕안녕~~~ 오늘은 일상 돌리기 힘들겠구만...내일 쉬는 날이니 내일 일찍 와야지 후후
타모르랑 코우 일상 왜이리 재밌지 쩝쩝..

906 ◆9S6Ypu4rGE (T2r3kJZ19U)

2022-12-01 (거의 끝나감) 23:59:34

내일은.... 저녁에.... 일어나면... 진행할것,,,,,,
그리고 다들 저거 트위터에 홍보하는거 어떤지 의견 남겨주면 고맙겠어~

907 플람마주 (.D27aaLftQ)

2022-12-02 (불탄다..!) 09:30:14

보트가 조용하네요...


>>808의 홍보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커뮤니티에 안 좋은 일이 있는 것도 알겠고 참치의 미래가 밝지 않다는 것도 알겠지만 중요한 건 우리 보트가 홍보가 필요하냐 필요하지 않냐겠죠.

이런 말씀 안 드리려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우리 보트는 12명이나 있음에도 그다지 잡담을 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잡담 주제를 잘 못꺼내는 편이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잡담을 많이 하지 않는다는 거죠.

보트에서 잡담을 하는 게 필수냐고 하실 수도 있어요. 바쁘다면 이해할 수는 있는데 다른 거 다 하면서도 잡담을 안 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레주가 상관 없다고 말했으니까 굳이 짚고 넘어가지는 않겠습니다.

어쨌든 그런 이유에서 저는 홍보에 대해 찬성입니다. 스레가 조금이라도 떠들석 해졌으면 좋겠거든요.

908 카시우스주 (FY7cFqwssg)

2022-12-02 (불탄다..!) 09:38:13

홍보에 대해서 반대합니다.
트위터가 전부 그런건 아닙니다.
하지만 트위터의 적지 않은 수가 좋지 못한 이미지라는건 확신할 수 있습니다.
유입? 오면 좋지만 흙탕물에서 물을 퍼서 와봤자 좋은 영향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909 카시우스주 (JRFR4bYyo2)

2022-12-02 (불탄다..!) 09:45:27

추가로 일상 구합니다.

상황 목록

1. 식당에서 만나는 상황
2. 밤까지 사냥하다가 숲에서 야영하는 상황
3. 돈 없어서 교회에서 자다가 심심해서 교회 구경하다가 만나는 상황
4. 뒷골목에서 시비 붙은 상황
5. 대장간 같은 곳에서 비싼 장비 구경하는 상황

910 이리나주 (bo9WFVS6g6)

2022-12-02 (불탄다..!) 10:10:05

상판은 지금 유입되는 인원이 전혀 없이 점점 떠나가고 있는 상황인데, 유입의 양만 보장된다면 질을 따질 계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러나저러나 트위터는 우리 생각보다도 훨씬 큰 곳이고, 상황극과 비슷한 커뮤가 활성화된 곳 중 하나니까요.
100%로 망하는 선택지와 비교한다면, 1%의 성공 가능성이라도 있는 선택지가 나을 거라 봅니다.

911 카시우스주 (2wkOiid.eA)

2022-12-02 (불탄다..!) 10:12:00

나는 피곤해지는 상황이 오느니 그냥 조용히 가늘게 가고 싶어하는 쪽이라서
찬성쪽 의견도 이해는 해!

912 펠론주 (JKysAJCNGE)

2022-12-02 (불탄다..!) 10:34:19

모두 굿모닝~~~~~ 점심 메뉴를 고민하느라 시간 날려먹는 습관 고치고싶다 흐어엉 ;_;

홍보건에 관련해서는 찬성입니다! 다만 홍보 방법에 대해서는 너무 상세하게 적거나 어떤 느낌이 있고 어떤 규칙이 있고 등등을 써놓는 것이 아니라 간략하게 스레 정보만 한두줄 적어놓고, 정말 참여해보고 싶은 사람들만 스스로 분위기를 읽거나 물어보고, 방법을 찾아서 합류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최소한의 거름막이라고 생각합니다!

913 타모르주 (OxDoCnAeh6)

2022-12-02 (불탄다..!) 10:52:27

하지만 점심 메뉴는 중대 사항이니 대충 정할 순 없는 법이지

홍보에 대해서는 굳이 참여하지 않을 것은 없다 정도의 의견이야. 홍보가 이루어져 유입들이 온다고 가정할 때, 시트를 받음에도 굳이 홍보를 하지 않은 어장을 보면 뭔가 배척받는 기분을 받을 수도 있으니깐? 굳이 그런 인상을 줄 필요는 없지 않나 싶어

914 루키우스주 (81wNn2dx16)

2022-12-02 (불탄다..!) 11:21:00

갱신할게
점심은 신중하게 결정해야지

홍보는 찬성이야 다만 우리쪽은 육성물인만큼 유입을 크게 기대할순 없겠지만
크게 보자면 무조건 찬성해야겠지..

915 미야비주 (jNUYAX7CPQ)

2022-12-02 (불탄다..!) 12:13:05

홍보는 찬성!

916 카시우스주 (2wkOiid.eA)

2022-12-02 (불탄다..!) 12:33:21

다들 점심먹어~

917 플람마주 (.D27aaLftQ)

2022-12-02 (불탄다..!) 12:34:10

이미 먹었지~ 오늘 점심은 회덮밥이다!

918 펠론주 (JKysAJCNGE)

2022-12-02 (불탄다..!) 12:48:15

역시 점심은 중요해 음음 (끄덕)
두 시간 정도 시간이 비는데 일상 돌릴 사람 있으면 알려줘~~

919 타모르주 (OxDoCnAeh6)

2022-12-02 (불탄다..!) 12:51:17

>>918 일상 손!손! 역시 밥 먹고 돌리는 일상이 최고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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