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8107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62 :: 1001

◆c9lNRrMzaQ

2022-11-24 20:26:13 - 2022-11-27 18:34:47

0 ◆c9lNRrMzaQ (3FYosIqwcc)

2022-11-24 (거의 끝나감) 20:26:1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시련 속에서 담금되어 태어나던지.
아니라면 위기 속에서 일어나던지.

영웅은 그렇게 만들어진다.

645 유하유하주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6:00:44

너무 뻔한 클리셰는 차용하지 말라구

약해보이거든

646 유하유하 - 현현현현현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6:02:21

"실제로 꼬리와 뿔의 무게가 꽤 된다."

그렇기 때문에 40kg대니 하는것은 이미 포기한지 오래이다. 아마 오현이보다 무거울지도 몰라. 꼬리 이거 통짜 근육이거든?

"나를 때리면 윤대인의 칭찬이 있을 것이다."

뭔가 친구한테 꿀밤 맞았다고 일러봐야 네가 몬가 잘못한게 있지 않음? 같은 소리를 할것 같다.

647 오현 - 유하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6:06:55

시윤의 칭찬이라고?

"남친 맞아? 어떤 남친이 여친 맞는걸 좋아해?"

질색하면서 왔던 길을 돌아 시윤이 있을 방향을 쳐다봤다.
맞는 여친을 두고 칭찬 한다니 어떤 삶을 산거냐.

"남의 여친 때리는걸로 칭찬 받고 싶지 않아."

손에 힘을 뺀다.

"하지만 폭행하겠다."
그리고 재빠르게 손날로 정수리를 향해 내리친다. 위력이란 가장 힘을 뺀 상태에서 가속해서 낼때 크게 나오는걸.

648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6:16:02

자라 이것들아...

649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6:16:41

하지만 속이 거북한걸

650 유하유하 - 현현현현현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6:17:00

"내 남자친구 맞는데 하여튼 내 캐해가 옳음."

맞고 나서 이르지 않아봐서 모르겠다. 애인 관계가 됐다고 하루아침에 느끼하게 바라보고 매일 아침 전화를 하지는 않을테니까 추정치로 예상해본 윤시윤의 캐해이다.

"하아...?"

지극히 정상적인 말을 하다가 갑자기 때리겠다고 외치는 진 현현현현현. 많이 본 손날이 날아온다.

하유하는 고개를 틀었다
날아오는 손날이 자신의 뿔을 향하도록!!
뿔에 찔려봐야 진오현이 이상한 생각을 못 하겠지!!!!

651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6:18:58

저런..
요새 바쁘더냐

652 유하유하주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6:21:00

캡틴캡틴 안녕
저 위에 나의 답변이 있다...

653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6:21:51

전투스킵 맞으므로 느긋하게 하는걸로 기억하는

654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6:22:03

이상하게 튀김 같은거 먹으니까 속이 윽 하네. 밤낮 바뀐 문제도 있고. 그래서 좀 정신 없다고 하나.

655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6:24:33

난.. 게임.. 신규 업데이트 즐기는 중

656 오현 - 유하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6:25:03

"내가 밥먹고 하는게 근접전인데 그게 통하겠냐."

물론 손날 날리기와 검은 다르지만 기본 원리로는 같다.
상대의 움직임을 보고 예측하고 힘을 잘 이용해 원하는 곳을 타격한다. 라는것.

고개 돌리는 방향 그대로 손날도 돌려서 정수리에 다시 직진하게 날렸다.

657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6:25:38

>>655
파판?

658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6:26:52

>>657 틀렸다! 건파이어리본이다!

659 유하유하주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6:26:56

>>653 하지만 빈주와도 이야기 해봐야 하는!

>>655 일어난거야 안잔거야

660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6:27:34

총 로그라이트 그 겜인가. 괜찮은 겜 하네

661 유하유하 - 현현현현현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6:28:46

"겟"

정수리에 얻어맞은 손날치기. 각도가 각도였는지라 몸이 휘청거렸지만 꼬리로 땅을 짚어서 간신히 넘어지지 않을 수 있었다.

"....."

빨개진 이마를 쓰다듬는 도마뱀.

"....."

그 원흉을 노려보는 도마뱀.

"전기구이 진오현으로 만들어주마."

장갑 사이에서 푸른 섬광이 번뜩거리기 시작했다

662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6:28:51

캡틴은 왜 안자

663 유하유하주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6:29:38

시윤주 하이

664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6:29:41

그리고 왜 이상한 오해가 실시간으로 생기고 있는데

665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6:33:11

그리고 해석은 정답이긴 해. 너무 잘 아는군

666 유하유하주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6:37:04

여자친구가 때리면 칭찬하는 윤시윤.....

667 유하유하주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6:37:14

가->를

668 오현 - 유하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6:37:15


"이제야 내 이름을 제대로 불러주는구나."

드디어 조금 신경긁던 부분을 하나 수정했다. 전자기기와 유하의 공통점은 전기가 흐른다는것 외에도 때리면 고쳐진다는 것일까.
장하다 유하녀석.

아픈건지 녀석의 장갑이 지직 거리며 전기 스파크가 튄다.

"너... 시윤에게는 맞아봤나? 아직이겠지. 첫 정수리춉의 상대는 시윤이 아니야! 나 오현이다!"

669 유하유하주 (efKxm47Ego)

2022-11-26 (파란날) 06:38:11

와...
진오현도 윤시윤도 진짜 변태같다

670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6:38:48

라꾸라꾸에선 잘 자도 세시간이 한계야

671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6:39:01

진오현아......

672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6:39:41

친구가 나보다 여친 먼저 때려봤다고 신나하는데 어쩌면 좋죠

673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6:40:22

여자친구가 범죄자인가요?

674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6:40:26

시윤은 오현을 때리고 오현은 유하를 때리니 유하는 시윤을 때려야 하지 않을까

675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6:40:39

조금 그런 느낌이긴 한데...

676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6:42:41

합법입니다. 가디언에게 잘 인계하라 전해주세요

677 유하유하 - 현현현현현 (LtjPj8kn3o)

2022-11-26 (파란날) 06:43:10

"뭔소리야. 짜증나게 뭔소리 하는거냐고."

갑자기 텐션을 올려 의기양양하게 소리지르는 진오현을 짜게 식은 눈으로 바라본다. 저녀석 처음 볼때부터 발가락이나 머리카락을 주겠다느니 비늘을 달라느니 변태같고 이상한 소리를 하다가 잡자기 저런 소리까지 하고 있다.

"권왕한테 맞아서 머리가 이상해진거야...?"

이정도면 의학적으로 걱정할 부분이 아닌가?

678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6:43:24

슬픈 사건이었군

679 유하유하주 (LtjPj8kn3o)

2022-11-26 (파란날) 06:44:16

아직 범죄자 아니야!!!!!!!!!!!!!!!!!!!
무죄추정의원칙 지켜라!!!!!

680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6:44:17

혹시 여자친구가 자꾸 자신의 피부각질을 남들에게 선물하는 취미가 있는데 뭐라 설득해야 할까요 선생님

681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6:46:39

>>679 아지이이이익?

682 유하유하주 (LtjPj8kn3o)

2022-11-26 (파란날) 06:47:01

>>681 사람 살다가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는거다.

>>680 https://www.google.com/amp/s/m.yna.co.kr/amp/view/AKR20150526088400009

683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6:49:51

>>680
본인이 모차르트인지 혹은 베토벤인지 물어보세요.
둘 다 아니라면 모짜렐라 치즈가 머리에서 자라는지 물어보세요.
그것도 아니라면 한 올을 밀봉용기에 담아 천년 후에 팔아보라고 제시해주세요.

684 유하유하주 (LtjPj8kn3o)

2022-11-26 (파란날) 06:50:32

>>683 어차피 늙어 죽지도 않을건데 천년만 존버해보라구 대단한 헌터로 이름 날리고 있을테니까

685 오현 - 유하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6:50:40

"아니 그냥 갑자기 이렇게 말해야 할 거 같아서. 아프냐?"

딱히 망념도 안 담고 힘도 뺀거라 크게 안 아플텐데. 아니 신체 100이면 그래도 아프나?

"너무 삐지진 마. 내 입장에서는 너도 항상 이런 느낌이라고."

번개가 아직 지직이는 느낌인데...

"그거 진짜 쏠거야? 나 그렇게 세게 때리지도 않았는데."

불안한걸.

686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6:53:47

좀 쓸모없는 얘기지만
영웅서가에서 말하는 드래곤 스케일은 비늘조각 하나가 아니라 일정 크기 이상의 비늘을 이야기함...
그냥 유하는 스케일이랍시고 도라이짓 하던 게 맞단 이야기...

687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6:55:12

하지만 그렇게 말하면 상처받겠는걸...

688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6:55:41

뭐 눈앞에서 너는 아종도마뱀이야! 하는거보다야..

689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6:56:46

사실 본인도 알고는 있을거야....

690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6:57:26

레스주는 몰랐겠지...
그러니 저런 반응이지...

691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6:57:27

30분 정도 더 깨있어야하는데 캡틴 칭찬과 부둥부둥이나 해줘야겠다

692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6:57:42

만족스럽군

693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6:58:57

요즘 일 고생하는 것 같아서 걱정은 되는데...그래도 진행보면 고민한 흔적이나 사람들 얘기 피드백 반영하는거 되게 눈에 띄더라. 다들 확실히 즐기는 기색 같고...3시나리오 떡밥으로 활성화도 되고있고...

694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6:59:44

자유 참가지만 많이들 참여하려는 모양이더라구. 의념기 정할 때에 또 보는 재미가 쏠쏠할듯

695 유하유하 - 현현현현현 (LtjPj8kn3o)

2022-11-26 (파란날) 06:59:54

"아프냐 안 아프냐의 문제가 아니라 위대한 하유하의 존엄의 문제로다."

그리고 또 다시 존엄을 훼손하는 범인의 소리가 들려온다.

"권왕께서 친히 내려주신 은혜가 무거워 정신이 나간 모양이니 내가 도와주도록 하지. 예로부터 전기치료는 효과적인 정신치료의 수단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구글링 부탁합니다.

"썬더펀치!"

주먹질을 하는 척 번개를 쏜다! 졸렬하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