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8107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62 :: 1001

◆c9lNRrMzaQ

2022-11-24 20:26:13 - 2022-11-27 18:34:47

0 ◆c9lNRrMzaQ (3FYosIqwcc)

2022-11-24 (거의 끝나감) 20:26:1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시련 속에서 담금되어 태어나던지.
아니라면 위기 속에서 일어나던지.

영웅은 그렇게 만들어진다.

1 시윤주 (pLQgEqIQO2)

2022-11-24 (거의 끝나감) 20:27:30

캡뿌틴은 귀엽뿌틴

2 알렌주 (t7wop7SmxY)

2022-11-24 (거의 끝나감) 20:27:44

안착

3 강산주 (gEiVA03hK6)

2022-11-24 (거의 끝나감) 20:28:27

알렌주 안녕하세요!

4 알렌주 (t7wop7SmxY)

2022-11-24 (거의 끝나감) 20:30:01

안녕하세요 강산주

5 강산주 (gEiVA03hK6)

2022-11-24 (거의 끝나감) 20:34:06

situplay>1596296093>840
situplay>1596296093>843

음...그리고 제 생각도 그러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6 빈센트주 (YFliHzoqos)

2022-11-24 (거의 끝나감) 20:35:01

situplay>1596677111>990
음 빗물로 스파이크를 만든다는게 빗물의 방향을 조정해 상대에게 꽂는다는 말씀이실까요?

7 시윤주 (pLQgEqIQO2)

2022-11-24 (거의 끝나감) 20:38:29

>>0 의 문구가 몇 어장 전부터 무시무시한 난이도를 암시하는 것 같네

8 강산주 (gEiVA03hK6)

2022-11-24 (거의 끝나감) 20:40:22

원하시는 전투스타일이 있으시면 말씀을 해주셔야지 캡틴께서 이제부터라도 그걸 반영을 해주시지 않을까 싶어요...
강산이도 갑자기 전투스타일 바꾼 건 아니고 약간 좋아하는 일을 뒤늦게 깨닫게 되는 느낌으로, 음유시인계 쪽으로 차차 키우고 싶다고 미리 상의한 결과 지금처럼 된 거거든요...

>>6 그런 게 아닐까요?

9 시윤주 (pLQgEqIQO2)

2022-11-24 (거의 끝나감) 20:41:16

당장에 데이터를 바꿀 순 없더라도, 성장 진로나 이벤트를 잡아주는 것도 캡틴이니까.
캡틴도 유하가 짧고 강한 공격을 퍼붓는 스타일이 되고 싶은지 처음 들었을듯

10 강산주 (gEiVA03hK6)

2022-11-24 (거의 끝나감) 20:42:29

>>7 특별반에게 닥쳐오는 시나리오 전반에 대한 경고일수도 있겠다 싶어요...
시나리오 1 때도 관련 상황(영웅을 만들기 위해 특별반을 사지로 떠미는 UHN)을 암시하는 문구들이 나왓었으니까...

11 ◆c9lNRrMzaQ (3FYosIqwcc)

2022-11-24 (거의 끝나감) 20:42:41

마법을 뿅뿅이라고 해서 안전하게 연타식으로 상대 능욕하는 그런거로 알았지

12 시윤주 (pLQgEqIQO2)

2022-11-24 (거의 끝나감) 20:43:39

솔직히 말해서 '중거리에서 마법을 뿅뿅' 은 뭐....해석할 근거가 거의 없으니까 ㅋㅋ....

>>10 이번 시나리오 10 그래도 참여자가 보기엔 꽤나 많더라. 미참가자가 오히려 적은듯.

13 여선 - 빈센트 (wyKCZ3jTMM)

2022-11-24 (거의 끝나감) 20:46:11

베이컨베이컨~ 라드라드~ 같은 생각을 하며 여선은 빈센트가 만드는 걸 봅니다.

"아 처분... 그렇군요"
납득한 여선은 가만히 기다립니다. 미국은 그렇긴 한데. 중국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야채를 썰어내는 걸 보고는 샥샥 써는 걸 허공에서 따라해보네요. 음. 이정도면 나도 잘하는 게 아닐까? 라고 생각하지만 무기술-검도 아니면서 뭐하는 짓이야. 그러다가 매우 풍성한 분량의 식사를 보고는 음... 한 표정을 짓습니다.

"근데 이거 저희 둘이서 다 먹을 수 있어요?"
다 못먹으면 버려야 하나? 같은 생각을 하면서 빈센트의 어깨 너머를 기웃거리려 합니다. 이거 누구 또 불러서 먹어야 하는 게 아닐까..?

14 강산주 (gEiVA03hK6)

2022-11-24 (거의 끝나감) 20:46:47

>>11-12 그죠...애매한 설명이긴 하네요...

>>12
아이 선생님 2진법이면 2진법이라고 말씀을 해주셔야...😂
잠깐 아닌데요. 2진법으로 3은 '11'인데...

15 시윤주 (pLQgEqIQO2)

2022-11-24 (거의 끝나감) 20:47:23

시나리오 3 이야 지금 좀 멍해서 ㅋㅋㅋ

16 ◆c9lNRrMzaQ (3FYosIqwcc)

2022-11-24 (거의 끝나감) 20:48:03

왜냐면 나는 힘으로 찍어누르는 묘사는 최대한 자제하고 있는데, 별 이유는 아니고 지금 압도적으로 세게 표현하면 이제 후반부에 상대할 미친놈들 상대로 더 현타가 크게 와서

17 ◆c9lNRrMzaQ (3FYosIqwcc)

2022-11-24 (거의 끝나감) 20:48:25

10이면 와
평균레벨이 70대 초반이겠다

18 시윤주 (pLQgEqIQO2)

2022-11-24 (거의 끝나감) 20:49:50

>>16 그런데도 참치들 중에선 '와...너무 세다...'하고 현타를 느껴버리는 사람이 있으니, 슬픈 일이네

19 ◆c9lNRrMzaQ (3FYosIqwcc)

2022-11-24 (거의 끝나감) 20:52:37

몰?라
영웅서가의 목적은 진짜 네츄럴 본 히어로 만들기 프로젝트인거시다
레스캐는 능력이 강해지고 레스주는 멘탈이 강해지는

20 시윤주 (pLQgEqIQO2)

2022-11-24 (거의 끝나감) 20:54:43

즉 현재 최초의 헌터에 제일 가까운건 타시기라고

레스캐 -> 능력이 강해짐
레스주 -> 멘탈이 강해짐

21 강산주 (gEiVA03hK6)

2022-11-24 (거의 끝나감) 20:56:31

음...슬슬 키보드를 바꿀 때가 되었나....

강산이의 경우에도 시트 제출 단계에서 미리 원하는 성장 방향성을 얘기를 하고 들어갔기 때문에 초반에 응? 아끼던 악기가 망가졌는데 이걸 아이템으로 만들어준다고?하는 상황이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함다...
그래서 강산이가 아끼던 악기를 다시 쓰기 위해 사용조건을 맞추려고 달리기 시작해서 자연스레 악기연주 테크로 들어가게 되었죠.

>>17 ㅋㅋㅋㅋ큐ㅠㅠ...

22 시윤주 (pLQgEqIQO2)

2022-11-24 (거의 끝나감) 20:57:26

역시 '최강의 레스캐' 주강산주가 하는 말은 차원이 다르군....눈이 부셔서 앞을 못보겠어

23 강산주 (gEiVA03hK6)

2022-11-24 (거의 끝나감) 20:57:59

>>20 오...듣고보니 정말 그렇네요...?!

24 빈센트 - 여선 (RZiy8KCewg)

2022-11-24 (거의 끝나감) 20:59:52

빈센트와 여선이 노력하고, 식재료를 처분해야 하는 상황이 분발한 결과 정말로 미친 분량의 식사가 나왔고, 빈센트는 여선의 부담스러운 눈빛에 아랑곳하지 않고 포크를 든다.

"서구식 중에서도 '미국식'이 되었군요. 미국에서 제대로 먹는다고 하면 이 정도니까요."

그렇게 말하고는, 같이 먹을 사람을 생각하자 코로 한숨처럼 깊은 숨을 내쉰다.

"...베로니카가 여기 있었다면 걱정할 필요도 없었겠지만..."

빈센트는 축 처지는 분위기를 전환한다.

"건강을 강화하면 이 정도야 간단하죠!"
//10

25 태식주 (UQLYSvggP6)

2022-11-24 (거의 끝나감) 20:59:57

가장 중요한 리더쉽과 카리스마가 없다!

26 빈센트 - 여선 (RZiy8KCewg)

2022-11-24 (거의 끝나감) 21:00:35

>>20
빈센트: 멘탈이 터짐
빈센트주: 흐어허헝헣흐으흐헣헝

27 시윤주 (pLQgEqIQO2)

2022-11-24 (거의 끝나감) 21:01:22

파워와 멘탈의 강함을 부정하지 않는, 그야말로 대 황 타 식

28 여선 - 빈센트 (wyKCZ3jTMM)

2022-11-24 (거의 끝나감) 21:03:06

열심히 만들어낸 음식들! 서구식 중에서도 미국식이라는 것은..

"역시 미국... 이게 아메리칸 드림이구나!"
아니야.

"베로니카..?"
"애인이 있었던 거에요?"
베로니카를 말하는 빈센트의 말이나 축 처지는 것에 아 그게 아닌...가? 혹시.. 사별..? 같은 잠깐의 생각을 합니다. 그치만 여선이는.. 베로니카 얼굴도 아마 못봤을테니까 이름을 들으면 애인인가보다 싶어하는게 정상 아닐까요?

"건강강화는 납득이네요!"
건강강화로 칼로리를 비축해두고 이케저케? 라는 농담을 합니다.

29 태식주 (UQLYSvggP6)

2022-11-24 (거의 끝나감) 21:03:49

캡틴의 권능으로 만들어진 사기급 특성인 멘탈과
세계관 탑급 검술을 부정할 순 없잖아.....

30 강산주 (gEiVA03hK6)

2022-11-24 (거의 끝나감) 21:04:10

>>22 멀티태스킹 얻을 것까지 예측하고 고른 건 아니지만요...?😅

대운동회까지만 해도 강산이한테 대마도사 외삼촌이 있었던 줄도 몰랐걸랑요...
초기에는 캡틴께서 일전에 언급하셨던 대로 메인특인 별의아이는 배경 설정 요소로+예체능 전공은 돈 많이 깨진다는데 여기도 그러지 말란?보장?없겠지?그래도 정말 여차할때 헬프칠 곳은 있는게 좋지 않나?하는 생각으로 고른 거라서...

31 강산주 (gEiVA03hK6)

2022-11-24 (거의 끝나감) 21:05:46

아니 멀티캐스팅....😅

32 시윤주 (VkM32uKa2.)

2022-11-24 (거의 끝나감) 21:06:17

나도 대운동회전까지만해도 사이보그에 슬라이딩 닌자스텝 쓰는 캐릭터가 될 줄은 몰랐어

33 태식주 (UQLYSvggP6)

2022-11-24 (거의 끝나감) 21:06:53

대한민국 출신 주제에 와패니즈라니

34 토고주 (IaHq12D3Go)

2022-11-24 (거의 끝나감) 21:07:36

사이보그 슬라이딩 닌자 저격수

35 강산주 (gEiVA03hK6)

2022-11-24 (거의 끝나감) 21:07:56

듣고보니 그것도 그렇네요.😂
이런 쪽으로는 나비효과가 참 재밌는 거 같아요.

36 시윤주 (VkM32uKa2.)

2022-11-24 (거의 끝나감) 21:09:06

이동기 오우너가 되니까 기분이 좋아. 다른 두개는 어떤거였을지 궁금하기는 하지만.

37 태식주 (UQLYSvggP6)

2022-11-24 (거의 끝나감) 21:15:16

그러고보면 마도로 휘발유는 못만드나
휘발유 뿌려 놓고
?? 이거 뭐임?
할때 불이랑 번개로 조지면 추가뎀 들어가지 않을까

38 강산주 (gEiVA03hK6)

2022-11-24 (거의 끝나감) 21:16:15

>>36
그래도 정말 잘 고르신 것 같아요.
다시 보니 시윤이한테 어울리는...조용히 움직일수도 있고 회피에도 도움이 되는 기술이네요. (끄덕

39 ◆c9lNRrMzaQ (3FYosIqwcc)

2022-11-24 (거의 끝나감) 21:17:10

>>37 아이?템은 장난?이 아?닌

40 빈센트 - 여선 (RZiy8KCewg)

2022-11-24 (거의 끝나감) 21:17:39

"옛날에, 의념시대 개막 직전보다도 훨씬 옛날 사람들은 실제로 미국에서 풍요를 찾았다고 하니까요."

유럽에서는 고기 한점 먹기도 힘들 동안, 미국에서는 고기가 닭고기만 나온다고 불평하고, 보급이 열악한 군대가 닭고기와 비스킷만으로 살아야 했다고 슬퍼했다지. 빈센트로 따지자면, A랭크에서 S랭크 승급을 목전에 둔 마도사가 난 왜 이렇게 못났을까 한탄하는 것과 비슷하리라.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계속 식사를 넘기지만, 동시에 어딘가에 갇혀있을 그녀 생각이 났다.

"애인이라기에는 뭣하고, 가족이라고 하죠. 일이 있어서... 좀 멀리, 아주 멀리 가 있거든요. UHN의 보호 하에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걸 보호라고 부를 수 있다면 말이지, 빈센트는 그 말은 속으로 삼키면서, 계속해서 식사를 한다. 식사는 잘 하고 있을까, 잘 먹고 살고 있을까...

"아마 그 친구에 대해서는 나중에 더 이야기할 시간이 있을지도요."
//14

41 시윤주 (VkM32uKa2.)

2022-11-24 (거의 끝나감) 21:19:14

>>38 솔직히 한 때 '이동기가 갖고싶다!!!!' 라고 얘기했었으니까. 공격기술은 이러나저러나 있고, 회피 기술은 엄폐해서 쏘는 스타일에 완벽히 부합하진 않으니...그리고 미끄러지는 보법 멋있다고 생각해

42 태식주 (UQLYSvggP6)

2022-11-24 (거의 끝나감) 21:19:37

>>39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사라는 소리구나!

43 강산주 (gEiVA03hK6)

2022-11-24 (거의 끝나감) 21:22:23

>>39 >>41 아.
위험물 사용 허가 필요하겠죠?ㅋㅋㅋ😂

>>41 그죠그죠!!

44 여선 - 빈센트 (wyKCZ3jTMM)

2022-11-24 (거의 끝나감) 21:25:37

"미국의 풍요라.. 그런가보네요.."
저는 좀 먼 느낌이긴 해서요? 라는 말을 하고는 식사를 조금씩 떠서 먹어요. 맛있다!

"UHN의 보호..?"
"음... 나름 이해했어요!"
말하는 말투나 그런 걸로 보면 약간 여동생같은 존재구나 라고 납득합니다. 효연이(*여선이 남동생) 같은 느낌인가보지? 라고 생각하다가 그건 좀.. 이라고 아주 태세전환이 빠르군요 아 누나! 거리는 현실남매는 베로니카와 빈센트도 그렇게 상상해보지만 현실은 아니야..

"나중에 얘기할 기회도 있겠지요?"
다른 분들은 다 아세요? 라고 물어봅니다. 그러니까. 베로니카를 다 아느냐 같은 느낌이네요?

45 토고주 (IaHq12D3Go)

2022-11-24 (거의 끝나감) 21:26:26

휘발유 (위험물)

46 여선주 (wyKCZ3jTMM)

2022-11-24 (거의 끝나감) 21:27:19

쿠키 13개가 부족해서 100화결제를 못하다니이익(좌절)

근데 재미있네요!
그치만 드라마는 진득하게 못보는게 슬퍼욧.

47 강산주 (gEiVA03hK6)

2022-11-24 (거의 끝나감) 21:29:50

그야 현실에서도 인화성 물질은 위험물인걸요!
그리고 전투 중에 쓸 수 있는 폭탄 같은 것도 있을법한...?
토고주 안녕하세요!ㅋㅋㅋㅋ

위험물 사용 허가가 필요한 아이템들은 해당 특성이 없으면 아이템 사려고 검색할 때 아예 안 뜨는 걸로 알고 있으니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48 강산주 (gEiVA03hK6)

2022-11-24 (거의 끝나감) 21:30:48

웹소설 보다 오셨군요...(토닥토닥

49 태식주 (UQLYSvggP6)

2022-11-24 (거의 끝나감) 21:31:08

빈센트나 유하나 어찌됬든 화재를 유발하니까
기름이나 폭탄하고 궁합 좋을거 같은데 유하는 암기나 뭐 그런거 사서 던져서 피뢰침 삼는다던가.....

50 여선주 (wyKCZ3jTMM)

2022-11-24 (거의 끝나감) 21:32:26

웹소 재미있는 거 달리는 게 조금 딜레마적인?

51 강산주 (gEiVA03hK6)

2022-11-24 (거의 끝나감) 21:37:19

>>49 오...굿 아이디어 같은데요?

악간 상관없는 얘기지만 빈센트 칠리데킬라 아직 가지고 있죠?
칠리 데킬라도 던져서 폭탄으로 쓸 수 있었지 싶은데...

52 시윤주 (pLQgEqIQO2)

2022-11-24 (거의 끝나감) 21:55:23

일상....은 여전히 사람이 없나

53 빈센트 - 여선 (RZiy8KCewg)

2022-11-24 (거의 끝나감) 21:56:19

"네. 뭐어..."

아느냐는 말에 슬쩍 고개를 끄덕인다. 다들 알기는 안다. 미친 인간, 위험인물 정도로 알아서 문제지. 진작에 좀 그냥 피만 안 보면 괜찮은데, 피를 보면 정말로 안 괜찮은 여자 정도로 말해둘걸. 빈센트는 그렇게 후회하면서도, 일단 식사를 끝마친다. 의념 각성자의 신체에도 조금 무리가 올 정도로 먹은 것 같았지만, 빈센트는 일단 내색하지 않았다.

"나중에 한번 소개시켜 드리죠. 침투와 잠입의 귀재입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손수건으로 입가를 닦는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16

54 태식주 (JvB2PJ0PpA)

2022-11-24 (거의 끝나감) 21:58:09

오늘 마무리한겟 ㅣ윤이라서

55 여선 - 빈센트 (wyKCZ3jTMM)

2022-11-24 (거의 끝나감) 22:01:27

"그렇군요!"
어떤 분일지 궁금하다~ uhn에서 데리고 있다면 대단한 헌터인 거려나요~ 같은 말을 합니다. 오해가 깊어지는 착각계?

"아하 그렇군요! 그럼 나중에 저에게도 소개시켜주세용!"
베로니카를 제대로 알면 히익거릴 여선이일것 같은데? 피를 보면 미친여자같이 다니는 걸 보면 나 썰려욧! 이러면서 빈센트 뒤에 숨어서 얼굴만 빼꼼히 내밀지도? 근데 빈센트 튀에 숨어질까?

"저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것은 바로 설거지였던 것이다. 재료들의 잉여부분을 처리하는 것도 덤일까요..

"간단한 게임해서 설거지나 그 치우는 거 정할래요?"
장난스럽게 말하며 무슨 게임이라도 괜찮을 것 같은데. 라고 말하는군요.

56 빈센트 - 여선 (RZiy8KCewg)

2022-11-24 (거의 끝나감) 22:13:12

>>52
빈센트...는 이제와서 찌르기에는 너무 늦었으려나요ㅜㅜ

57 오토나시주 (FJCtZR/EuI)

2022-11-24 (거의 끝나감) 22:27:56

ㅁㅊ
집에 갈때 치 킨이 나사갈 까.. .... . ... 했는 데
가게 근 처 단골 치킨 집
만석 인;;;

58 강산주 (gEiVA03hK6)

2022-11-24 (거의 끝나감) 22:28:32

오토나시주 안녕하세요...
앗....

59 여선주 (wyKCZ3jTMM)

2022-11-24 (거의 끝나감) 22:29:49

오토나시주 하이!
만석이라니...아. 맞다.

60 빈센트 - 여선 (RZiy8KCewg)

2022-11-24 (거의 끝나감) 22:30:21

"정하는 것이라."

빈센트는 손을 들어서 동전을 꺼낸다. 동전 튕기기. 정말 간단한 게임이었다. 빈센트는 동전을 위아래로 튕기면서 말한다.

"간단하죠. 운에 맡기는 겁니다. 앞면이면 저, 뒷면이면 여선 씨로 하죠."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동전을 튕긴다. 그리고...

.dice 1 2. = 2
1=빈센트
2=여선

//18

61 유하주유하 (VLUjfN26sw)

2022-11-24 (거의 끝나감) 22:31:35

>>6 응 그러면 그 턴에 바로 감전(e) 먹일수 있고
그 다음에 일렉트릭 샤클 쓰면 어케... 반응하지 않을까??

62 여선주 (wyKCZ3jTMM)

2022-11-24 (거의 끝나감) 22:33:47

나온 게 이기는 건가여 나온 게 지는 건가요?

63 여선 - 빈센트 (wyKCZ3jTMM)

2022-11-24 (거의 끝나감) 22:55:29

"그렇죠~ 한 번에 뭐든 정해진다 같은 건 흥미롭잖아요?"
그렇지만 포커나 블랙잭은 이름만 들어본 의외로 도박은 잘 안해본 여선입니다.

"운인가요?"
운에 관해서는 이상하리만치 좀 좋은 것 같은데. 특별반이니까 설거지... 할수도 있겠다! 같은 생각을 하며 여선은 동전이 튕겨올라가는 걸 계속 바라보네요. 그리고 자신의 면이 나오자 아싸. 하는 감탄을 흘립니다.

"음.. 그치만 건조대에 올려놓으면 닦아놓는 거 정도는 해드릴수는 있는데요"
그렇지만 그래도 양심은 있는 모양인 듯.(그도 그럴 것이 빈센트가 요리도 하고 정리도 하면 양심이 있으면!) 빈센트가 설거지를 하려 간다면 따라가며 그렇게 말할 겁니다.

//일단 나온 게 이긴 걸로 적어봤어요!

64 빈센트 - 여선 (RZiy8KCewg)

2022-11-24 (거의 끝나감) 22:57:32

>>62
나온 쪽이 설거지하는 거였는데 음 일케됏군요
답레가져올게요

65 빈센트 - 여선 (RZiy8KCewg)

2022-11-24 (거의 끝나감) 22:58:51

"음. 졌군요."

빈센트는 깨끗하게 승복하고, 설거지를 하기 시작한다. 여선이 조금씩 도왔지만, 큰 틀은 빈센트가 거의 다 한 느낌이었다.

"이러는 것도 오랜만이군요."

빈센트는 두 명분의 설거지거리를 처리하고는, 손을 닦았다. 그리고는 감사 인사를 잊지 않는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좀 빨리 끝났군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하루 식사의 마침표를 찍었다.
//20
막레로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66 여선주 (wyKCZ3jTMM)

2022-11-24 (거의 끝나감) 22:59:44

막레네요 수고하셨어요!

앗 나오는 게 지는 거였군요...

67 강산주 (gEiVA03hK6)

2022-11-24 (거의 끝나감) 23:19:25

강산이 위키 성격 설명 조금 다듬으면서 느낀거지만??

(강산주 기준) 강산이를 만들 때 아무렇게나 굴려도 강산이인걸 의도하고 캐릭터를 짰는데?? (그래서 초기에 시트 작성하면서 끄적인 메모를 보면 혼돈 중립~혼돈 선이라고 되어있는데)??? 결국 애가 선 성향으로 가고 있는 걸 알아차리니까 또 묘하네요...강산주나 강산이나 제멋대로 산다고 생각했더니 본성을 거스르지는 못 하고 있는 것입니다...😂

68 여선주 (wyKCZ3jTMM)

2022-11-24 (거의 끝나감) 23:23:08

이게...겜이냣...(행동 1개 모자라서 실패함)

69 강산주 (gEiVA03hK6)

2022-11-24 (거의 끝나감) 23:24:43

이전에 DnD식 성향 테스트 했을때도 강산이는 중립~중립 선 떴었던가요 아마도??
그래서 지금 제가 볼때 얘는 결국 혼돈 중용인 척 하는 중립 선이 아닌가 싶어요 아마도...

>>68 앗....그런 아슬아슬할 때 있죠...ㅠㅠㅠㅠ...(토닥토닥)

70 여선주 (wyKCZ3jTMM)

2022-11-24 (거의 끝나감) 23:27:46

아 스테이지 시작 전 아이템 풀로 땡겼는데 못 깨서 더 그래욧..

차라리 안썼으면 쩔수 없지인데!

71 강산주 (gEiVA03hK6)

2022-11-24 (거의 끝나감) 23:29:37

>>70 으아아악 맙소사...그거 이해감다...ㅠㅠㅠㅠ...

72 강산주 (gEiVA03hK6)

2022-11-24 (거의 끝나감) 23:31:02

다들 축구보러 가신 듯 한데...
저는 아무래도...축구 끝나기 전에 먼저 잠들 것 같은 삘입니당...

73 강산주 (gEiVA03hK6)

2022-11-24 (거의 끝나감) 23:38:45

자러 갑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74 여선주 (wyKCZ3jTMM)

2022-11-24 (거의 끝나감) 23:39:41

잘자요 강산주!

75 태식주 (DpJ2fOw526)

2022-11-25 (불탄다..!) 00:02:55

ㅂㅂ

76 알렌주 (HaeVCrvMfU)

2022-11-25 (불탄다..!) 00:05:32

아임홈

77 시윤주 (Nl6oaLUNR2)

2022-11-25 (불탄다..!) 00:06:31

비긴 모양이네

78 린주 (DLSUGmBE7Y)

2022-11-25 (불탄다..!) 00:08:28

맞아 0:0으로 끝났어

79 린주 (DLSUGmBE7Y)

2022-11-25 (불탄다..!) 00:09:22

졸려서 순간적으로 카톡하듯이 ㅇㅇ 칠번;;

80 태식주 (DpJ2fOw526)

2022-11-25 (불탄다..!) 00:11:01

ㅇㅇ

81 린주 (DLSUGmBE7Y)

2022-11-25 (불탄다..!) 00:11:30

ㅇㅅㅇ

82 린주 (DLSUGmBE7Y)

2022-11-25 (불탄다..!) 00:13:32

ㅌㅅㅈ ㅎㅇ~

83 태식주 (DpJ2fOw526)

2022-11-25 (불탄다..!) 00:13:57

ㄹㅈ ㅎㅇ

84 시윤주 (Nl6oaLUNR2)

2022-11-25 (불탄다..!) 00:16:33

ㅇㅋㅌㄷ ㄹㄹㅇㄷ

85 알렌주 (Bs.ttNG/UE)

2022-11-25 (불탄다..!) 00:18:38

ㄹㅈ ㅇㄴㅎㅅㅇ

86 린주 (DLSUGmBE7Y)

2022-11-25 (불탄다..!) 00:18:42

웰컴투더 린린월드

기도비닉이 표준어휘가 아닌걸 지금 서치해보고 앎,,,

87 태식주 (DpJ2fOw526)

2022-11-25 (불탄다..!) 00:19:23

어쩌다보니 군대에서 쓰는 말이지

88 린주 (DLSUGmBE7Y)

2022-11-25 (불탄다..!) 00:19:33

ㅇㅇㅈㅎㅇ
ㅇㄹㅈㅎㅇ

89 여선주 (37J5oYAtjA)

2022-11-25 (불탄다..!) 00:20:38

다들 어서와요!

90 태식주 (DpJ2fOw526)

2022-11-25 (불탄다..!) 00:20:51

ㅇㅇㅈ는 ㅅㅇㅈ의 오타겠군

91 태식주 (DpJ2fOw526)

2022-11-25 (불탄다..!) 00:21:00

ㅎㅇ

92 린주 (DLSUGmBE7Y)

2022-11-25 (불탄다..!) 00:21:15

어쩐지 살면서 들어본적이 없더니

93 시윤주 (Nl6oaLUNR2)

2022-11-25 (불탄다..!) 00:21:17

웰컴투더 린린월드를 맞추다니. 대단한데?

94 여선주 (37J5oYAtjA)

2022-11-25 (불탄다..!) 00:21:46

아니면 윤윤주던가여?

95 알렌주 (Bs.ttNG/UE)

2022-11-25 (불탄다..!) 00:22:05

>>90 아마도 윤윤주?

96 린주 (DLSUGmBE7Y)

2022-11-25 (불탄다..!) 00:22:58

>>93 엣헴

시윤주? 나는 윤윤주밖에 몰라

97 시윤주 (Nl6oaLUNR2)

2022-11-25 (불탄다..!) 00:23:40

의념기 구상이나 말해보거라 린크로스주야

98 린주 (DLSUGmBE7Y)

2022-11-25 (불탄다..!) 00:25:14

안했어 지금부터 할거야

99 시윤주 (Nl6oaLUNR2)

2022-11-25 (불탄다..!) 00:25:48

심심하니까 썰 풀면서 해줘

100 린주 (DLSUGmBE7Y)

2022-11-25 (불탄다..!) 00:25:52

하고 싶었는데 현생에 뭔가 많았음,,,

101 린주 (DLSUGmBE7Y)

2022-11-25 (불탄다..!) 00:29:47

지금 급하게 어쌔신 보구 둘러보고 있어
썰 음오아예 사실 접률떨어지는게 현생도 있지만 뭔 떡밥을 돌려야할지 모르겠어

102 린주 (DLSUGmBE7Y)

2022-11-25 (불탄다..!) 00:30:41

일상이라도 돌릴까...근데 곧 잘거 같음

103 유하주유하 (ZYmMvFOZJU)

2022-11-25 (불탄다..!) 00:30:55

ㅇㅋㅌㄷㄹㄹㅇㄷ

104 린주 (DLSUGmBE7Y)

2022-11-25 (불탄다..!) 00:31:17

ㅇㅋㅌㄷㅆㄷㅍㅊ

105 시윤주 (Nl6oaLUNR2)

2022-11-25 (불탄다..!) 00:35:57

아니 뭐, 의념기 구상에 대한 썰이라도 풀면 되지 않을까? 그리곤....돈도 많은데 뭐 장비같은건 안사게?

106 여선주 (37J5oYAtjA)

2022-11-25 (불탄다..!) 00:35:58

으에.. 졸리다.. 다들 잘자여!저도 자러 가여!

107 태식주 (DpJ2fOw526)

2022-11-25 (불탄다..!) 00:39:17

ㅂㅂ

108 린주 (DLSUGmBE7Y)

2022-11-25 (불탄다..!) 00:42:36

의념기를 단순하게 공격기로할지 아니면 디버프기로할지 고민하고 있어

109 린주 (DLSUGmBE7Y)

2022-11-25 (불탄다..!) 00:43:12

자는 사람 잘자

110 알렌주 (Bs.ttNG/UE)

2022-11-25 (불탄다..!) 00:43:13

안녕히 주무세요 여선주

111 태식주 (DpJ2fOw526)

2022-11-25 (불탄다..!) 00:43:23

멋있게 공격기로 가자

112 시윤주 (Nl6oaLUNR2)

2022-11-25 (불탄다..!) 00:46:49

두개 각각 일단 자유롭게 얘기해보는건?

113 태식주 (DpJ2fOw526)

2022-11-25 (불탄다..!) 00:47:35


이런 의념기로 가자

114 시윤주 (Nl6oaLUNR2)

2022-11-25 (불탄다..!) 00:47:38

나름 제약(조건)이 있으면 출력이 더 올라간다고 들었어.
반대로 제약이나 조건 없이 너무 강한 효과를 원하면 코스트가 어마무시하게 비싸지고.

115 린주 (DLSUGmBE7Y)

2022-11-25 (불탄다..!) 00:50:29

암살이라 하기엔 지나치게 요란하지 하지만 간지는 포기할 수가 없는걸

>>114 설명 고마워,,,

116 태식주 (DpJ2fOw526)

2022-11-25 (불탄다..!) 00:52:57

나도 저번에 말한 부활기 / 제약 걸린 부활기

혹은 딜링기

117 알렌주 (Bs.ttNG/UE)

2022-11-25 (불탄다..!) 00:53:09

간지는 중요..!(끄덕)

118 린주 (DLSUGmBE7Y)

2022-11-25 (불탄다..!) 00:56:28

공격기로는 유효타 n번 성공시 명중률 100% 폭딜기도 괜찮을것 같아

119 시윤주 (Nl6oaLUNR2)

2022-11-25 (불탄다..!) 00:56:53

하긴 린린주는 바빠서 못봤을 수도 있겠군.

1. 상시 지속형 = Passive. 항상 적용 됌. 그런 만큼 망념을 위해 효과를 미미하게 설정 해야 할 가능성이 높음. 고성능의 패시브 의념기 같은걸 하면 쭉쭉 빠진댔음. 심지어 이 유형은 On/Off 란 개념이 아예 없다고 함.

2. 조건 발동형 = 조건을 충족하고 나서야 발동할 수 있는 의념기. 언제든지 발동할 수 있는 것은 아닌 대신, 조건이 까다로울 수록 코스트 대비 파워가 올라간다. 다만 단점 또한 그거임. 조건을 충족하기 전까진 의념기가 없는 것과 같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순간이나 심지어는 전멸, 패배할 때 까지도 의념기를 쓰지 못할 가능성이 생김.

3. 즉시 발동형 = 흔히들 말하는 필살기 한방. 심플하게 강한 위력을 때려넣는건 이 쪽에 해당. 조건도 없고 원할 때 바로 발동할 수 있는 만큼,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코스트가 높다. 그런 만큼 독특하거나 특이한 효과를 넣기는 어려울 것. 적어도 고위력의 한방 + 무언가 특수 효과 .... 같은 사치스러운 옵션은 코스트가 매우 비싸거나 어려울듯?

코스트 = 망념을 지불하는게 일반적. 다만 도기코인을 소모하는 것으로도 대체 가능하다고 함. 추가로 체력 또한 대가 지불 하는 것으로 위력을 올리는 계통의 의념기도 가능.

120 시윤주 (Nl6oaLUNR2)

2022-11-25 (불탄다..!) 00:57:10

자. 대충 이런 느낌.

121 린주 (DLSUGmBE7Y)

2022-11-25 (불탄다..!) 00:58:50

>>119 감사해요 스피드윤윤 캡쳐해뒀읍니다

으어어 어렵다

122 린주 (DLSUGmBE7Y)

2022-11-25 (불탄다..!) 00:59:32

설명은 이해했는데 의념기를 정하는게 어렵네

123 시윤주 (Nl6oaLUNR2)

2022-11-25 (불탄다..!) 01:00:16

내가 수집한 데이터에 의하면, 많은 사람들이 일단 막연하게 생각하는건 3번쪽의 심플한 필살기 한방이 선호도가 높았어.

124 린주 (DLSUGmBE7Y)

2022-11-25 (불탄다..!) 01:01:10

린 의념이 환각이니까 적한테 광화 걸어서 본인편을 공격하게 하는 의념기도 생각해봤는데(사이버사이코처럼) 가능할진 모르겠어

125 태식주 (DpJ2fOw526)

2022-11-25 (불탄다..!) 01:01:33

즉시 발동형
총교관 : 시공간을 벤다.
사자왕 : 주위 공간의 행동 반응을 뒤집어버림. 공격 시 방어가 된다거나 방어를 하면 무기를 집어 던진다거나 하는, 감각 이상계 의념기

상시 지속형 - 권왕 : 상시 데미지 감소

조건 발동형 - 몰루?

126 태식주 (DpJ2fOw526)

2022-11-25 (불탄다..!) 01:02:08

이제보니 위키에 사자왕 데이터가 기록이 없었네

레벨 56(42)
의념기 O - 주위 공간의 행동 반응을 뒤집어버림. 공격 시 방어가 된다거나 방어를 하면 무기를 집어 던진다거나 하는, 감각 이상계 의념기

무기술 - 도끼(S)
무기술 - 창(B)
오러 하트(C)
흐름 폭주(B)

신체 290
신속 240
영성 130
건강 255
매력 25

특성
타고난 사자왕
신체, 신속, 건강에 + 50

비운적 고독
인과관계가 호감 이상으로 오르기 위해선 도기 코인을 지불해야만 함.

소무그의 저주
7턴이 지날 때마다 신체 / 신속 / 건강 중 랜덤한 스테이터스가 30 하락. - 전투 중 지속

127 린주 (DLSUGmBE7Y)

2022-11-25 (불탄다..!) 01:02:23

>>125 이거보니 생각보다 말도 안되는게 가능할지도 모르겠네

128 시윤주 (Nl6oaLUNR2)

2022-11-25 (불탄다..!) 01:03:00

>>127 저건 말도안되는 사람들의 의념기니까 그렇지 않을까요?

129 시윤주 (Nl6oaLUNR2)

2022-11-25 (불탄다..!) 01:03:32

천자 의념기는 기술 캔슬이었던걸로 기억함.

130 태식주 (DpJ2fOw526)

2022-11-25 (불탄다..!) 01:03:33

터무니 없어도 단련을 하면 패널티가 줄어든다고 했었지

131 시윤주 (Nl6oaLUNR2)

2022-11-25 (불탄다..!) 01:05:04

현재로썬 너무 터무니없는걸 걸면, 지속형은 턴당 망념 50 감소. 발동형은 의념 400 요구. 뭐 이런 식이 될 수도.
그런걸 하고 싶으면 제약을 걸긴 해야할듯.

132 시윤주 (Nl6oaLUNR2)

2022-11-25 (불탄다..!) 01:05:31

반대로 내가 의념기 초안 생각한거 물어봤는데, 패널티가 엄격하면 위력에 초극대가 둘 정도는 붙는데. ㄷㄷ.

133 린주 (DLSUGmBE7Y)

2022-11-25 (불탄다..!) 01:05:47

>>128 저 사람들도 초보일때가 있지 않았을까

>>129 오옹 생각보단 평범

134 알렌주 (Bs.ttNG/UE)

2022-11-25 (불탄다..!) 01:05:57

상시 지속형이 멋져보이는데 당장은 무리겠죠...

135 태식주 (DpJ2fOw526)

2022-11-25 (불탄다..!) 01:06:51

단련특) 총교관 세대는 대충 10년은 의념기 단련은 했겠지.....

136 여선주 (37J5oYAtjA)

2022-11-25 (불탄다..!) 01:07:28

자려고 했는데 모기소리를 들어버린 여선주...

137 시윤주 (Nl6oaLUNR2)

2022-11-25 (불탄다..!) 01:07:41

근데 린린말대로, 성장한다고 의념기의 성질을 바꾸는게 쉽진....않을테니까. 하고 싶은게 있다면(상시지속형이라던가) 지금 고르긴 해야겠지?

138 여선주 (37J5oYAtjA)

2022-11-25 (불탄다..!) 01:08:34

의념기이...

1기 기술목록이었나? 거기에 좀 있던 것 같던데여!
(위키위키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139 태식주 (DpJ2fOw526)

2022-11-25 (불탄다..!) 01:10:04

레벨을 대가로 발동하는 의념기

140 여선주 (37J5oYAtjA)

2022-11-25 (불탄다..!) 01:11:14

귀찮은 나머지 모기약을 켜고 잘까를 정말 고민하는 여선주인 것

141 오토나시주 (uANiIMzRPQ)

2022-11-25 (불탄다..!) 01:12:46

지속형인데 사용하는 동안은 레벨 1이 되는 의념기

142 린주 (DLSUGmBE7Y)

2022-11-25 (불탄다..!) 01:13:01

고민을...열심히 해봐야겠어... 상시발동(버프,디버프)도 즉발기(보구가틈)도 좋아보여서

>>139 그리고 걸려오는 UHN의 전화

143 시윤주 (Nl6oaLUNR2)

2022-11-25 (불탄다..!) 01:13:53

>>141 그게....나도 실은 그래도 ON/OFF 가 가능하면 지속형 낭만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말했듯이 그런거 없데. 무조건 상시래.

144 여선주 (37J5oYAtjA)

2022-11-25 (불탄다..!) 01:14:02

고민을 해봐야하는데에..(흐느적)
지금은 졸려요

145 시윤주 (Nl6oaLUNR2)

2022-11-25 (불탄다..!) 01:14:29

ON 해서 일정 시간 동안 효과를 보는거면, 그건 그냥 발동계인가봐.

146 태식주 (DpJ2fOw526)

2022-11-25 (불탄다..!) 01:14:31

이 의념기를 사용하면 레벨이 1이되고 모든 기술과 의념 속성과 명성 수치가 사라진다.
의념기를 사용하는 동안 모든 능력이 상승한다.

그리고 UGN UHN에 끌려간다.

147 오토나시주 (uANiIMzRPQ)

2022-11-25 (불탄다..!) 01:14:44

>>143 😶😮😦😰😢😭

148 린주 (DLSUGmBE7Y)

2022-11-25 (불탄다..!) 01:15:09

낭만바사삭

149 태식주 (DpJ2fOw526)

2022-11-25 (불탄다..!) 01:15:58

이 의념기를 사용하면 일정 턴이 지난 후 레벨, 숙련도, 명성 수치가 사라진다.
의념기를 사용하는 동안 모든 능력이 상승한다.

그리고 UGN UHN에 끌려간다.

최후의 영웅서가.....그것은 나 자신이 영웅이 되는것이다.

150 시윤주 (Nl6oaLUNR2)

2022-11-25 (불탄다..!) 01:16:13

『산들바람 스텝』
발동중, 회피율이 조금 오른다. 턴당 망념이 20 상승한다.

식처럼 원할 때 켜서 지속시키는....그런 방식이 아니라.

『산들바람 스텝』
항상 회피율이 조금 오른다. 매 턴 망념이 20 상승한다.

이렇게 반드시 효과를 보고 반드시 코스트를 지불하는 말 그대로 망념 나가는 패시브 ㄷㄷ

151 시윤주 (Nl6oaLUNR2)

2022-11-25 (불탄다..!) 01:16:51

>>149 최후의 백귀도 가보자.

152 태식주 (DpJ2fOw526)

2022-11-25 (불탄다..!) 01:17:34

백귀도는 불꽃 계열이니까 총대장 느낌이겠지

153 오토나시주 (uANiIMzRPQ)

2022-11-25 (불탄다..!) 01:19:34

여명 총대장

154 시윤주 (Nl6oaLUNR2)

2022-11-25 (불탄다..!) 01:20:34

잔화의 태도 가자 타시기

155 태식주 (DpJ2fOw526)

2022-11-25 (불탄다..!) 01:20:38

그럼 오토나시나 여선이는 사실 특별반에서 가장 싸움을 좋아하는 캐릭터겠군

156 시윤주 (Nl6oaLUNR2)

2022-11-25 (불탄다..!) 01:21:21

내가 보기엔 오토나시야. 마음속에 파괴충동을 억누른 특별반의 투귀지.

157 알렌주 (Bs.ttNG/UE)

2022-11-25 (불탄다..!) 01:24:16

취미로 힐러 역할중(아무말)

158 태식주 (DpJ2fOw526)

2022-11-25 (불탄다..!) 01:28:18

>>154
"내 의념기를 사용하면 1500만도의 열이 수백 km을 태우기 때문에 함부로 사용 할 수 없지…!!"

159 유하주유하 (ZYmMvFOZJU)

2022-11-25 (불탄다..!) 01:44:59

일상구함

160 오토나시주 (uANiIMzRPQ)

2022-11-25 (불탄다..!) 01:57:20

지금 이 시간에.. .... . ...?!?!?!?!?

161 태식주 (DpJ2fOw526)

2022-11-25 (불탄다..!) 02:01:08

무리

162 유하주유하 (ZYmMvFOZJU)

2022-11-25 (불탄다..!) 02:05:33

지금 이 시간에

163 오토나시주 (uANiIMzRPQ)

2022-11-25 (불탄다..!) 02:06:39

무리무리... . ..... . ...

164 오토나시주 (uANiIMzRPQ)

2022-11-25 (불탄다..!) 02:07:12

어쩌면 2주 전의 나라면 가능했을지도 모르겠지만
너무 멀리왔쓰. .... . ...

165 유하주유하 (ZYmMvFOZJU)

2022-11-25 (불탄다..!) 02:14:35

큿...... 오또나시 우리의 맹약을 먼저 버리는가....!!!

166 오토나시주 (uANiIMzRPQ)

2022-11-25 (불탄다..!) 02:19:30

그치만
체력바 표기가 -1이고
이건 데들리야.. ..... . ..

167 유하주유하 (ZYmMvFOZJU)

2022-11-25 (불탄다..!) 02:29:13

그럼... 어쩔수 없디.....

168 빈센트주 (Y5iQhycJks)

2022-11-25 (불탄다..!) 11:07:16

아갱침신

169 강산주 (bW.z3JmLSo)

2022-11-25 (불탄다..!) 11:19:58

모닝갱신!

170 강산주 (bW.z3JmLSo)

2022-11-25 (불탄다..!) 11:20:19

현생 파이팅입니다 다들!

171 빈센트주 (Y5iQhycJks)

2022-11-25 (불탄다..!) 11:25:15

현생...파이팅...불가...

172 오현주 (Bk/.z2enFQ)

2022-11-25 (불탄다..!) 11:32:44


173 시윤주 (Nl6oaLUNR2)

2022-11-25 (불탄다..!) 12:16:55

오 하 요 고자이마스

174 시윤주 (Nl6oaLUNR2)

2022-11-25 (불탄다..!) 13:32:16

올만에 캐릭터들 시트 보는데 강산이 기술이 진짜 엄청 많긴 많다 ㄷㄷㄷ 특수 기술도 많고

175 빈센트주 (YWhRYXeCak)

2022-11-25 (불탄다..!) 14:57:57

>>174
역시 특별반 최강자

176 빈센트주 (YWhRYXeCak)

2022-11-25 (불탄다..!) 17:28:20

나 빈샌트 캡틴께 나아가 묻습니다
오진있?

177 태식주 (bCfwaEgNM.)

2022-11-25 (불탄다..!) 18:03:03

진행때 가보고 싶은 곳이 생겼다.

178 여선주 (37J5oYAtjA)

2022-11-25 (불탄다..!) 18:03:50

내일도 나갈 걸 생각하니 아득해진 여선주 갱신! 모하여요~

179 빈센트주 (YWhRYXeCak)

2022-11-25 (불탄다..!) 18:07:00

모하

180 빈센트주 (YWhRYXeCak)

2022-11-25 (불탄다..!) 18:20:51

>>177
어디요?

181 강산주 (bW.z3JmLSo)

2022-11-25 (불탄다..!) 19:23:12

갱신합니당!
모두 안녕하세요!

>>174-175 정신차려보니 캡틴피셜 최강캐...
컨트롤이 중요할 거 같지요.
캡틴도 레스주들이 직접 조종할땐 어떨지 모르겠다고 하셨으니까...실전에서 이 강점을 잘 살려야 할텐데요.

>>178 고생하십니다...

182 빈센트주 (zY/IMxo5Rw)

2022-11-25 (불탄다..!) 20:18:32

>>181
사실 스레 외적으로 봐도 강산주가 코인 제일 많아서 남들 다 누워있을때 혼자 테토스로 좀비 플레이 가능하니 그거까지 고려하면 제일 강하다 할수있죠...

183 ◆c9lNRrMzaQ (ZBXCP4PZ3Q)

2022-11-25 (불탄다..!) 20:31:21

https://link.coupang.com/re/NONPROFITSDP?lptag=CFM53756328&pageKey=295552610&itemId=931969545&vendorItemId=81752538149

184 빈센트주 (zY/IMxo5Rw)

2022-11-25 (불탄다..!) 20:33:07

저거 은근히 쌌구나
오늘도 라꾸라꾸... 흑흑 캡틴 힘내요

185 시윤주 (Nl6oaLUNR2)

2022-11-25 (불탄다..!) 20:33:22

라꾸라꾸조 ㅠㅠ

186 ◆c9lNRrMzaQ (ZBXCP4PZ3Q)

2022-11-25 (불탄다..!) 20:34:39

집에 보내줘

187 강산주 (bW.z3JmLSo)

2022-11-25 (불탄다..!) 20:34:43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그것도 2개의 시나리오를 거칠동안 모여서 저렇게 된 것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도기코인을 쓸일이 있어도 주급 쪽을 먼저 썼으니까...심지어 저번 130코인도 주급 모아놓은 것만으로 해결해버린...), 고생한 보람이 있군요...😂

근데 저는 웬만하면 테토스님 뵈어가면서 좀비 플레이를 할 각이 나온다면 36계 줄행랑을 택하지 싶어요. 처음엔 생각 못했는데... 설정상 경단을 계속 쓰면 그것도 그것대로 캐릭터가 계속 고통받는데, 즉 정신력은 별개로 답없이 계속 깎여나갈 수 있다는 거니까 정신력까지 고갈되면 진짜 답없는...🤔

188 ◆c9lNRrMzaQ (ZBXCP4PZ3Q)

2022-11-25 (불탄다..!) 20:35:05

진짜 솔직한 마음으로 일대신 진행하라고 하면 24시간 진행도 할 수 있어

189 강산주 (bW.z3JmLSo)

2022-11-25 (불탄다..!) 20:35:25

캐...캡틴?! 힘내세요...😭

190 시윤주 (Nl6oaLUNR2)

2022-11-25 (불탄다..!) 20:37:20

대체 얼마나 바쁜거야....이래보여도 불금인데 오늘.

191 ◆c9lNRrMzaQ (ZBXCP4PZ3Q)

2022-11-25 (불탄다..!) 20:37:54

>>190 서?류 두?툼

192 강산주 (bW.z3JmLSo)

2022-11-25 (불탄다..!) 20:38:00

😭...

시윤주 안녕하세요.

193 빈센트주 (W7J8jka14U)

2022-11-25 (불탄다..!) 20:47:40

흑흑

194 강산주 (bW.z3JmLSo)

2022-11-25 (불탄다..!) 20:48:03

>>191 😭...

195 토고주 (0QcpMPQB3k)

2022-11-25 (불탄다..!) 20:56:44

나는.. 잠에.. 중독됐나..? 미친듯이 자버려ㅑㅆ네

196 강산주 (bW.z3JmLSo)

2022-11-25 (불탄다..!) 20:59:30

토고주 안녕하세요.
사실 저도 잠이 많아져서 고민임당...
요즘은 좀 낫긴 하지만...(최근 일주일이 제일 심했던듯...)

197 토고주 (0QcpMPQB3k)

2022-11-25 (불탄다..!) 21:02:36

아무래도 겨울이라 그런가봐.
겨울잠은 종족 본능이지..

198 오현주 (Bk/.z2enFQ)

2022-11-25 (불탄다..!) 22:00:50

>>195
너두? 야 나두

199 ◆c9lNRrMzaQ (ZBXCP4PZ3Q)

2022-11-25 (불탄다..!) 22:02:10

나는 봄잠자겠는데

200 강산주 (bW.z3JmLSo)

2022-11-25 (불탄다..!) 22:05:05

오현주 안녕하세요.

>>199 겨울 내내 바쁘실 예정인것?😭

201 오토나시주 (nHFqRsmga.)

2022-11-25 (불탄다..!) 22:10:58

완 전데박ㅋㅋㅋㅋㅋㅋ

202 시윤주 (Nl6oaLUNR2)

2022-11-25 (불탄다..!) 22:12:39

?????????????????? 먼 일임

203 오현주 (Bk/.z2enFQ)

2022-11-25 (불탄다..!) 22:15:13

무슨 일이야

204 오토나시주 (0MhTkTS6Z6)

2022-11-25 (불탄다..!) 22:22:12

쓰레기랑 가게 비품이랑 먹을걸 가게 알바생 얼굴에 던지는 중학생들이 있다?!?!?!? 충격사건 경찰이 이미 소년원도 다녀온 애들이라고 말해

205 강산주 (bW.z3JmLSo)

2022-11-25 (불탄다..!) 22:22:26

헐.....
오토나시주 괜찮으세요???

206 토고주 (0QcpMPQB3k)

2022-11-25 (불탄다..!) 22:22:47

허얼... 오토나시주 괜찮아? 다치거나 한 건 아니지?

207 알렌주 (Bs.ttNG/UE)

2022-11-25 (불탄다..!) 22:22:52

>>201 토리주 괜찮으신가요?(걱정)

208 태식주 (vNGRLJITAU)

2022-11-25 (불탄다..!) 22:23:34

중학생이면 제대로 된 처벌도 힘들겠네.....

209 알렌주 (Bs.ttNG/UE)

2022-11-25 (불탄다..!) 22:23:47

아니 그런...

210 오현주 (Bk/.z2enFQ)

2022-11-25 (불탄다..!) 22:26:14

이 나라 천룡인인 촉법소년들이구만...

지건 마렵네

211 린주 (DLSUGmBE7Y)

2022-11-25 (불탄다..!) 22:27:30

중학생이라도 만 14세 이상이면 처벌가능해

212 린주 (DLSUGmBE7Y)

2022-11-25 (불탄다..!) 22:27:56

진짜 어지럽다 토리주 괜찮아?

213 오현주 (Bk/.z2enFQ)

2022-11-25 (불탄다..!) 22:28:35

빨간줄 긋기 가즈아

214 강산주 (bW.z3JmLSo)

2022-11-25 (불탄다..!) 22:30:46

모두들 안녕하세요...

215 ◆c9lNRrMzaQ (ZBXCP4PZ3Q)

2022-11-25 (불탄다..!) 22:40:22

소년원 다녀올 정도면 부모쪽도 반쯤 내려놨단 얘긴데..

216 시윤주 (Nl6oaLUNR2)

2022-11-25 (불탄다..!) 22:46:51

뭔........어지럽네 진짜. 괜찮아?;

217 오토나시주 (uANiIMzRPQ)

2022-11-25 (불탄다..!) 22:48:03

넴... . .... . ... 반쯤이 아니라 아예 포기한듯요
경찰도 안 무서워하고 경찰한테 욕하던데 하아 오늘만큼 나.님 촉법소년 제도를 욕해본 적이 없

218 ◆c9lNRrMzaQ (ZBXCP4PZ3Q)

2022-11-25 (불탄다..!) 22:48:25

내 참 살다... 원 미친 놈들을..

219 강산주 (bW.z3JmLSo)

2022-11-25 (불탄다..!) 22:49:11

😭...

220 오현주 (Bk/.z2enFQ)

2022-11-25 (불탄다..!) 22:51:28

내가 아는 모 작가가 말하길 밑바닥 인생의 사람들은 그냥 피하는게 상책이라더라.
굳이 엮여봤자 그런 놈들은 잃을것도 없고 사리분별 안하고 그냥 주먹나가고 하니 그냥 다 손해뿐.

당연히 손해보상 같은건 받을 수 없다. 똥은 더러우니 피한다 라는 느낌

221 시윤주 (Nl6oaLUNR2)

2022-11-25 (불탄다..!) 22:51:49

진짜 많이 놀랐겠다......

222 오토나시주 (uANiIMzRPQ)

2022-11-25 (불탄다..!) 22:52:03

이미 주변 가게에도 한 번씩 깽판쳐서 요주의 인물이고.. ..... . ... 경찰들도 다 얼굴 안다고 하더라고요?!?!?!?!
다치지는 않았는데 보복성으로 절 뭐 어찌 해보려고 온거 확실해서.. ..... . ...(부엌까지 들어왔는데 제가 포터필터 휘둘렀더니 당황해서 빠짐) 내일부터 그냥 안 나갈 생각.. ..... . ...

223 태식주 (vNGRLJITAU)

2022-11-25 (불탄다..!) 22:52:57

많이 놀랐을텐데 일단 집에서 푹 쉬어

224 오현주 (Bk/.z2enFQ)

2022-11-25 (불탄다..!) 22:55:32

보복성... 진짜 엮여서 좋을거 하나도 없다.

오토나시주 힘들었겠네. 진짜 더러운 놈들이랑 엮여서.

225 시윤주 (Nl6oaLUNR2)

2022-11-25 (불탄다..!) 22:56:04

진짜 미친놈들인가; 나가지 마 진짜로. 푹 쉬어.

226 토고주 (0QcpMPQB3k)

2022-11-25 (불탄다..!) 22:59:42

오늘은 푹 쉬면서 재미난거라도 보자.

227 오토나시주 (uANiIMzRPQ)

2022-11-25 (불탄다..!) 23:00:16

모두의 걱정 나.님 매우 감 사
애캐 193호의 뉴짤을 갤탭에 띄우고 마음의 안정을 얻어볼 생각.. ..... . ...

228 태식주 (vNGRLJITAU)

2022-11-25 (불탄다..!) 23:01:13

애캐가 193호나 있어?

229 강산주 (bW.z3JmLSo)

2022-11-25 (불탄다..!) 23:01:49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푹 쉬세요...

230 오토나시주 (uANiIMzRPQ)

2022-11-25 (불탄다..!) 23:03:33

>>228 다들 애 캐가이 정도?는 있? 지 않은?????

231 강산주 (bW.z3JmLSo)

2022-11-25 (불탄다..!) 23:05:05

>>228 덕질 1n년 하셨으면 그러실 수도...?😂
저도 덕질 분야는 좁지만 털면 2자릿수는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232 토고주 (0QcpMPQB3k)

2022-11-25 (불탄다..!) 23:08:48

나는... 애캐... 애캐... 용감한.. 쿠키..
닌자맛..쿠키..
찰스..

233 알렌주 (Bs.ttNG/UE)

2022-11-25 (불탄다..!) 23:08:58

저도 한 7~8명 정도 생각나네요.(최애캐는 한명)

234 강산주 (bW.z3JmLSo)

2022-11-25 (불탄다..!) 23:09:54

(백과사전이시냐는 말을 들었지만 원나블 모르는 편...)

235 여선주 (37J5oYAtjA)

2022-11-25 (불탄다..!) 23:10:16

졸다깼더니 오토나시주가 생명이 위험..?
모하여요!

236 강산주 (bW.z3JmLSo)

2022-11-25 (불탄다..!) 23:11:52

저는 자캐 포함이라 다 말하면 인증감이 되지만 요즘 좋아하는 친구 하나 아니 둘만 말해보자면...

조의신...
박문대...

237 오토나시주 (uANiIMzRPQ)

2022-11-25 (불탄다..!) 23:13:46

저 어이 애캐 자랑 해 볼까 요
이 것은 나.님의 애캐 172호
(백야극광 의 카론)

238 토고주 (0QcpMPQB3k)

2022-11-25 (불탄다..!) 23:15:52

내 애캐는 얘다

239 오토나시주 (uANiIMzRPQ)

2022-11-25 (불탄다..!) 23:18:36

용쿠쟝
이 일러 매우 좋 은

240 토고주 (0QcpMPQB3k)

2022-11-25 (불탄다..!) 23:19:49

처음엔 바지도 안 입은 패션모델이 된 용쿠쟝
엄청나게 핫했지

241 강산주 (bW.z3JmLSo)

2022-11-25 (불탄다..!) 23:21:11

>>236 전혀 다른 장르의 두 주인공이지만 뛰어난 참모 캐릭터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237 오.. 특이한 컨셉의 장발남캐...!!

>>238 친숙한 캐릭터네요.
오븐브레이크는 안하지만 학창시절 때 1은 열심히 했었슴다!

242 강산주 (bW.z3JmLSo)

2022-11-25 (불탄다..!) 23:22:07

>>239-240 오오오오...
갑자기 엄청 잘생겨보여요...

243 오토나시주 (uANiIMzRPQ)

2022-11-25 (불탄다..!) 23:23:47

용쿠 마스코트? 캐릭터 다 보니 공식에서 잘 챙겨주 는것 매우 좋 은

>>241 저건 스킨이라 멀?끔? 해 보이는 것 이고
실체는 ' 지하철 1호선 광인 할아버지 ' 인
근데 그 지하철 1호선 이 자신의 소유 인.. ..... . ...

244 태식주 (vNGRLJITAU)

2022-11-25 (불탄다..!) 23:24:30

은하철도 999에 나오는 차장이지?

245 여선주 (37J5oYAtjA)

2022-11-25 (불탄다..!) 23:24:47

카카오때 좀 열심히 했던 걸로 기억하네요.. 추억이당

246 오토나시주 (uANiIMzRPQ)

2022-11-25 (불탄다..!) 23:25:57

>>244 은하철도 999에선 메텔 좋아했 음!

247 강산주 (bW.z3JmLSo)

2022-11-25 (불탄다..!) 23:26:26

>>243
😂(검색해보고 이해함...!)

248 강산주 (bW.z3JmLSo)

2022-11-25 (불탄다..!) 23:28:49

>>246 않이
한결같은 장발 취향이시네요...😂
아 근데 장발캐 좋죠...

249 토고주 (0QcpMPQB3k)

2022-11-25 (불탄다..!) 23:29:00

놀랍게도 공식 이미지도 있어

250 여선주 (37J5oYAtjA)

2022-11-25 (불탄다..!) 23:30:35

집에 오자마자 졸았는데 아직도 졸리네여...(부들부들)
일찍 자야 하나...

251 알렌주 (Bs.ttNG/UE)

2022-11-25 (불탄다..!) 23:30:50

그 바지도 안입던 용쿠가 맞냐?

용감한 쿠키는 진짜 전설이다.(아무말)

252 알렌주 (Bs.ttNG/UE)

2022-11-25 (불탄다..!) 23:31:09

어서오세요 여선주

253 강산주 (bW.z3JmLSo)

2022-11-25 (불탄다..!) 23:32:11

강산이가 장발이 아닌 건?? 어쩐지 강산이는 장발이 안어울릴 것 같아서...인 것입니다...
얘는 머리 기르면 관리 개판으로 할 거 같기도 하고요...?😂

254 강산주 (bW.z3JmLSo)

2022-11-25 (불탄다..!) 23:33:48

>>249
와...😭
와 실화...?

255 강산주 (bW.z3JmLSo)

2022-11-25 (불탄다..!) 23:34:24

여선주 안녕하세요.
피곤하시면 주무세요!

256 오토나시주 (uANiIMzRPQ)

2022-11-25 (불탄다..!) 23:34:33

>>249 아니 이건 나.님 처음 보 는;;; 슷게
>>250 코코넨네하기

장발.. ..... . .. 관리 매우 어 려움
하지만 숏컷 도어려 움
머리카락 의 신비;

257 강산주 (bW.z3JmLSo)

2022-11-25 (불탄다..!) 23:35:38

>>256 그죠...😂

258 오토나시주 (uANiIMzRPQ)

2022-11-25 (불탄다..!) 23:37:58

꼭 장발 캐릭터 만 좋아하는 것 은 아니고
가끔 Not 장발 인 캐릭터 가 있 기는 한 데.. .... . ...
외모로 만 따지면 기본적 으로 어깨 아래까진 내려 와야 취향인 건 맞는? 것 같기 도

259 시윤주 (Nl6oaLUNR2)

2022-11-25 (불탄다..!) 23:38:05

오 백야극광? 오랫만이다. 나도 저거 되게 열심히 했음.

260 토고주 (0QcpMPQB3k)

2022-11-25 (불탄다..!) 23:38:50

장발 특 ) 잘 때 불편함, 배수구 자주 청소해야 함, 머리카락 청소 깜빡하면 집안이 순식간에 더러워보임, 밥 먹을 때 불편함, 머리끈 오래 묶고 있으면 모근 다 빠질 것 같음, 완벽하게 머리 묶었다고 생각했는데 잔머리카락 조금 삐져나와서 얼굴 간지럽히면 화남, 머리핀이랑 끈 가방에 수십개씩 넣어두고 다니는데도 막상 필요한 순간에 찾으면 안 보임

261 ◆c9lNRrMzaQ (ZBXCP4PZ3Q)

2022-11-25 (불탄다..!) 23:41:59

이미 장발 10년차.
여기서 애매하게 자르는 순간.. 길어지지 않는다

262 강산주 (bW.z3JmLSo)

2022-11-25 (불탄다..!) 23:42:37

>>260 아 그죠그죠....😭

263 강산주 (bW.z3JmLSo)

2022-11-25 (불탄다..!) 23:44:31

머리끈 없어지는 건 아예 두는 위치를 정해놨더니 좀 덜한데..
실핀은 답이 없더라고요 한두개식 따로 꺼내쓰면 곧 없어지는...

>>261 와우.....👍

264 오토나시주 (uANiIMzRPQ)

2022-11-25 (불탄다..!) 23:45:03

>>259 와! 백야극광 아시는구나!! 정말 망겜입니다 복귀하지마십쇼.. . .... . ..

>>261 🤔 그것 매우 어려운 이야기
머리 자르면??? 늦게? 자라는?????

265 ◆c9lNRrMzaQ (ZBXCP4PZ3Q)

2022-11-25 (불탄다..!) 23:45:19

새벽이니 한시간정도 쉬고 가야겠다.
물어볼 거 있음 지금 ㄱㄱ

266 ◆c9lNRrMzaQ (ZBXCP4PZ3Q)

2022-11-25 (불탄다..!) 23:45:48

>>264 나 잘 안 길어지는.

267 태식주 (xiVU7FAsy6)

2022-11-25 (불탄다..!) 23:46:25

난 고등학생때 빨간 머리였어

268 오토나시주 (uANiIMzRPQ)

2022-11-25 (불탄다..!) 23:47:48

>>266 느낌 표

269 알렌주 (Bs.ttNG/UE)

2022-11-25 (불탄다..!) 23:47:57

저는 머리가 너무 빨리자라서...

270 빈센트주 (W7J8jka14U)

2022-11-25 (불탄다..!) 23:48:03

>>265
보니까 유럽 이동비용이 캐릭마다 차이가 극단적이던데 원인이 잇나요

271 강산주 (bW.z3JmLSo)

2022-11-25 (불탄다..!) 23:50:21

질문할 거...
1. 이건 제 일은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 여쭤보는 것이긴 한데, 빈센트랑 유하가 들어간 게이트에서 염동술사씨랑 안싸우고 해결하는 방법 있었나요?
2. 강산이쪽 진행 중에 정주에서 뭔가 사들고 갈만한 기념품 구할 수 있을까요?? (미리 여쭤보기...)

>>267 ㅋㅋㅋㅋ염색 허용해주는 학교 잘 없지 않나요 뭔가 럭키하신 것?

272 빈센트주 (W7J8jka14U)

2022-11-25 (불탄다..!) 23:50:51

유럽 지역은 정신력이 지속적으로 소모될 거라는 경고가 있던데 이거 PC 이외 딴 사람한테도 적용되나요?

가만, 그러면 시간 많이 지날 때까지 처리 못하면 정신 메인특성 가진 사람들 빼고 다 발광하고 아포칼립스가 찾아오는가

273 강산주 (bW.z3JmLSo)

2022-11-25 (불탄다..!) 23:51:18

여쭤보늣 무엇..물어보는...

274 태식주 (xiVU7FAsy6)

2022-11-25 (불탄다..!) 23:51:19

방학때 보라색으로 했다가 검은색으로 했는데
약이 잘못됬는지 빨간색이 됬는데 귀찮아서 그냥 다녀도 암말도 안하더라고....

275 빈센트주 (W7J8jka14U)

2022-11-25 (불탄다..!) 23:51:23

>>271
사실 캪은 안싸우면 좋은 사람이라 했는데 제가그만

276 태식주 (xiVU7FAsy6)

2022-11-25 (불탄다..!) 23:52:19

싸움 좋아하는 빈센트

277 강산주 (bW.z3JmLSo)

2022-11-25 (불탄다..!) 23:52:54

>>272 헐...설마요...

>>274 앋....ㅠㅠ
별일 없으셨다니 다행이네요.

278 오토나시주 (uANiIMzRPQ)

2022-11-25 (불탄다..!) 23:53:43

붉은 악마룩이라고 생각 해서
학주도 아무 말 안 한것 이?????

279 토고주 (0QcpMPQB3k)

2022-11-25 (불탄다..!) 23:53:44

정신력이 지속적으로 소모된다는 거
쉽게 말해서 경기가 안 좋아서 사람들 전부 한숨 쉬면서 어카지... 하는 거랑 비슷한 느낌 아닐까?

280 빈센트주 (W7J8jka14U)

2022-11-25 (불탄다..!) 23:53:47

영월 전쟁은 최악의 경우가 타 범죄조직 소환, 네임드 이상 강화 등등이 있었고, 대운동회의 결과 투왕은 특별반에 관심을 거뒀고 특별반 입지가 악화되는 결과가 생겼는데, 이번 시나리오가 최악으로 흐르면 유럽이 무너지는 건가요?
베로니카는 말할것도없고

281 빈센트주 (W7J8jka14U)

2022-11-25 (불탄다..!) 23:54:45

>>279
단순히 그 정도면 캡틴이 굳이 효과로 언급하셨을까 싶어서...

282 빈센트주 (W7J8jka14U)

2022-11-25 (불탄다..!) 23:55:13

>>276
흐에엥 싸우기시럿다구

283 ◆c9lNRrMzaQ (ZBXCP4PZ3Q)

2022-11-25 (불탄다..!) 23:55:17

>>270 유럽이 신 한국만한???
일단 위치가 어디냐 - 게이트와 가까운가 - 주요 거점인가? 등의 요소가 있음.
>>271
1. (포기)

2. 글쌔..? 정주는 딱히 뭐가 유명하다? 쪽은 아니긴 해.
고구마가 그나마 잘 팔리는?

>>272 정신력은 깎이지만 차기도 합니다.
근데 그게 게이트에 가까이 있는 가디언이나 헌터에거도 동일할지는 봐야지.

284 토고주 (0QcpMPQB3k)

2022-11-25 (불탄다..!) 23:55:20

내 생각에는 지금까지의 특별반은 UHN쪽에서만 관심을 가지고 말고 이랬는데
이번 같은 경우는 UGN이 공식적으로 특별반에게 헬프를 친건데 특별반이 아무런 도움이 못된다면 UGN과 UHN 둘 다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할테니 특별반의 입장이 엄청나게 줄어들 것 같아. 완전 가시방석?

285 시윤주 (Nl6oaLUNR2)

2022-11-25 (불탄다..!) 23:55:21

저 파편얻으면 말이야. 의념기 작성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진행되는거야? 얼마쯤 걸릴까?

286 ◆c9lNRrMzaQ (ZBXCP4PZ3Q)

2022-11-25 (불탄다..!) 23:56:26

유럽 가디언 아카데미의 특성은 '불사에서 오는 다양한 기회'이다.
사건이 어지간히 망해도 하얀 의사가 존재하는 한 수복은 된다.
그것이 영웅이기 때문.

287 빈센트주 (W7J8jka14U)

2022-11-25 (불탄다..!) 23:57:06

>>284
"에휴 믿은 내가 머저리지. 야 내가 다 할게" 군요

288 토고주 (0QcpMPQB3k)

2022-11-25 (불탄다..!) 23:57:06

불사(안 죽음) VS 불사(이미 죽었기에 안 죽음) 의 싸움을 기대해도 되는 거야?

289 ◆c9lNRrMzaQ (ZBXCP4PZ3Q)

2022-11-25 (불탄다..!) 23:57:14

>>285 아이템 사용 - '소년'과의 만남 - 의념기 제작 전에 간단한 대화 - 작성

290 빈센트주 (W7J8jka14U)

2022-11-25 (불탄다..!) 23:57:48

빈센트가 요즘 칭찬들은적이 없어서그런데 가기전에 칭찬좀해저요(쭈글)

291 ◆c9lNRrMzaQ (ZBXCP4PZ3Q)

2022-11-25 (불탄다..!) 23:57:57

>>288 아 물론 이번 시나리오에선 안되죠 ㅎ
애초에 그정도로 무너지면 이번에는 제가 어장을 유지할 힘이 나지 않아요 ㅎ

292 시윤주 (Nl6oaLUNR2)

2022-11-25 (불탄다..!) 23:58:03

설마 히모나 환생때 만난 그 소년일까

293 강산주 (bW.z3JmLSo)

2022-11-25 (불탄다..!) 23:58:10

>>279 캐릭터들에게만 해당되는 상황이면 알렌 외에는 사실상 유럽 출신 캐릭터가 없고, 타지 생활이 낯설고 불편해서 그럴 수도 있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280 영웅들과 가디언들이 있으니 그 정도까진 아니어도 상당히 큰 피해로 이어질 수는 있겠다 싶어요...

294 오토나시주 (uANiIMzRPQ)

2022-11-25 (불탄다..!) 23:58:22

헉 나.님 질문거리 생각 난

1. 저번에 강산주께 인맥?을 모으려면 이번 UGN 의뢰를 받는 쪽이 이득이라고 조언 해주신 적이 있어서 여쭤보는 것? 인데
오토나시가 교단과의 연결점을 강화하는데도 UGN 의뢰를 받는게 이득인가요?

2. 교단의 교리 같은 것은 수업 복습하듯 진행중에 공부 하는것이 가능? 한지???

295 빈센트주 (W7J8jka14U)

2022-11-25 (불탄다..!) 23:58:39

>>286

296 ◆c9lNRrMzaQ (ZBXCP4PZ3Q)

2022-11-25 (불탄다..!) 23:58:50

>>290 허허 머리를 잘 쓰려 하는구나(쓰담)

297 토고주 (0QcpMPQB3k)

2022-11-25 (불탄다..!) 23:58:51

>>291 '이번' 시나리오 에선 이란 뜻은 시나리오 5 넘어가면 그럴만한 일도 생긴다는 거구나! (대충 아하! 하는 잼민이짤)

298 ◆c9lNRrMzaQ (ZBXCP4PZ3Q)

2022-11-25 (불탄다..!) 23:59:40

몽골 붕괴정돈 정말 극단적으로 가면 나올만하긴 해

299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0:00:23

이번 시나리오 난이도는 上 ... 이랬는데, 주로 어떠한 부분이 어려울까? 심플하게 적들의 강함?

300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00:00:24

>>283 오...

유럽 가서도 강산이 버스킹 시켜야겠다...

>>284 듣고보니 그렇긴 하네요...!😲

301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0:00:54

정말 극단적으로 가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지나가는 말로는 이번 시나리오의 결과에 따라 대곡령과의 거래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했는데... 만약에 만약에 만약에 최악으로 치닫는다면..?

302 빈센트주 (IvNJtxa77Y)

2022-11-26 (파란날) 00:01:48

빈센트 면책특권 박탈때문에 그러는데
1. 빈센트에게 살의, 또는 악의를 가지고 먼저 공격한 시민에 대한 공격은 방어 및 제압 목적의 최소한의 무력행사로 끝나야 하는거죠?
2. 죽었다가 좀비로 되살아난 민간인의 법적 지위는 여전히 시민인가요

303 빈센트주 (IvNJtxa77Y)

2022-11-26 (파란날) 00:02:36

>>296
히히
>>298
어... 유럽이 개판난거로 유럽이 아니고 몽골이 날아가요?

304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00:02:39

>>286 영웅이 괜히 영웅인게 아니군요...!!

>>289 >>292
뭔가 그럴법하네요...

305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00:03:29

>>303 나중에 찾아올 다른 시나리오 얘기 아닐까요...!

306 빈센트주 (IvNJtxa77Y)

2022-11-26 (파란날) 00:03:35

다윈주의자가 나치즘+인종주의, 프리핸드가 쾌락주의 범죄자 컨셉이라면 시체칼날 교단은 뭔 컨셉일까요

307 빈센트주 (IvNJtxa77Y)

2022-11-26 (파란날) 00:06:25

>>305
아하

308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0:08:57

난 아직도 빈센트주가 >>302 질문을 왜 했는지 의도를 모르겠어

309 오토나시주 (a7Gf45wo4U)

2022-11-26 (파란날) 00:10:50

죽었다가 좀비로 되살아난 민간인의 법적 지위는 여전히 시민인가요 <- 저도 이거 웃겼는데
좀 흥미로운
과연 죽었다 부활한 자들은 평범한 시민이라고 할 수 있는가?
그들을 좀비라 불러야 마땅한가??
그들을 좀비로 부른다면 법적 지위를 박탈해야 하는가???
국가에게는 그럴 자격이 존재하는가?

310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0:11:00

근데 1번 말인데 사실 빈센트 일상에서 묘사된 것도 그렇고 좀 의아한게....우린 일종의 슈퍼맨인데 일반 시민이 악! 하고 덤볐다고 부상을 입을까? 우리가 민간인에게 진짜 진지하게 대응해야되는 케이스는 없을 것 같은데....진짜 진지하게 대응해야되는 케이스면 그건 묻지 않아도 위협적인거고.

311 빈센트주 (IvNJtxa77Y)

2022-11-26 (파란날) 00:11:01

>>308
대충 다윈주의자 시절때는 "공격했으면 적이니까 죽여도 되겠지" 했는데 면책권도 뜯겼겠다 무력사용 수위 조절하려고요

312 빈센트주 (IvNJtxa77Y)

2022-11-26 (파란날) 00:13:47

>>309
좀비가 설정 따라서 극단적으로 다른지라, 어떤 작품은 차라리 죽이는 게 인도적인 상태일수도 있고, 어떤 작품은 좀비가 다시 인간으로 돌아갈 수 있는 상태를 전제하는지라 좀 진지했어요.
후자는 따지고보면 살인이기에.
근데 1번은 당연한걸 외물었나 싶네요.

313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0:14:52

빈센트 주 내면의 욕구라고 해석했어 나는

314 오토나시주 (a7Gf45wo4U)

2022-11-26 (파란날) 00:15:49

>>312 하긴 알렌 여친(지금 술 마시고 있어서 이름이 기억 안 남.. .... . ...)도 전자인지 후자인지 확실? 하게는 모르는 상태고.. .... . ... (당사자는 전자라고 생각하는 모양이긴 하다만.. ..... . ..) 그렇네요 의외 로 중요할지도

315 태식주 (RtN2jXT4uE)

2022-11-26 (파란날) 00:16:38

게이트내의 이야기지만
별밤에서 저거 비슷한? 경우? 가 나오긴 했지

316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0:17:15

2번....같은 경우는 확실히 꽤 애매한 문제긴 한데, 권왕이 카티야 보고 '내가 아닌 다른 가디언이었으면 넌 죽었다.' 라는거 봐선 적어도 이번 케이스로 부활한 애들은 어지간히 지뢰인듯.

317 빈센트주 (IvNJtxa77Y)

2022-11-26 (파란날) 00:19:24

>>314
카티야는 지성과 기억이 완벽하게 멀쩡하니 지금 시점에서는 미친 존재 때문에 죽음마저 꼬였을뿐인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우워어어 나는좀비 으워어 하는 인간들이 애매해서

318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0:20:25

>>302 대응한답시고 화형식, 불쇼, 거주지 박살로 돌리시던 일상과 캡틴의 대응방식을 생각해보면 된다.

애초에 그런 애들을 쟤네가 살릴까?
도움 하나도 안되고 초단위로 수백씩 날아갈텐데?

캡틴이 왜 과거 시체칼날 교단 평균이 90 이상이라고 했는지 이해해보길 바람

319 토고주 (5gDpNlx0jE)

2022-11-26 (파란날) 00:20:54

난 이런 경우 이걸 보는 편이야.

해당 인물이 자의적인 판단을 내리고 의견을 표출 할 수 있으며 그것이 생전 자신과 다름 없는가?

우리가 좀비 라고 부르는 것들은 저기에 해당되지 않잖아. 흔히 언데드라고 불리는데.

그리고 시체칼날 교단은 일반인을 좀비로 살리기 보다는 소수정예라고 했으니 빈센트주가 생각하는 그런 일은 안 일어날걸?

320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0:22:00

왜 몽골이 날아가는?
- 시나리오는 모두 정해진 게 아니고 유동적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난이도가 왜 上?
- 영향력, 적의 강함과 껄끄러움, 전체적인 시련과 문제점 등을 포함하여 산출

321 태식주 (RtN2jXT4uE)

2022-11-26 (파란날) 00:22:42

큰건도 큰건이지만 중소 게이트도 꾸준히 클리어 해서
입지 다지기도 하자

322 빈센트주 (IvNJtxa77Y)

2022-11-26 (파란날) 00:22:46

>>316
아무리 빈센트라도 카티야가 죽이라고 하면 "그 사람들이 자주 착각을 하는데 난 정의로운 사람 죽이는 취미는 없다고오오오" 하면서 화냈을거같은데 확실히 위험하긴 한가보군요...

323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0:22:58

매우 복합적으로 어려운 시나리오로군....ㅋㅋ....파, 파이팅. 모두 힘내는거야.

그니까 다들 유럽으로 좀 와줘. 나 무서워.

324 토고주 (5gDpNlx0jE)

2022-11-26 (파란날) 00:23:37

카티야의 경우 빌런이라 할수있는 시체칼날과 연관되어 있으며 카티야의 행동에 따라 자신도 모르게 의식이 완수되어 세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모르니 사살이 맞을수도 있다고 봐

325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0:23:59

>>322

뭐라고 해야할까, '정의롭고 선량하지만 심장에 폭탄이 설치되있어서 언제 터질진 모르는데 터지면 주변 일대가 싸그리 초토화되는 사람' 이라면 선악과 관련없이 제거해야겠지? 같은 느낌 아닐까.

326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0:24:35

선한건 선한거고, 안타까운건 안타까운건데, 그걸로 대-참사가 벌어질 가능성이 낮지도 않고 높다면 살려둘 순 없잖아....

327 빈센트주 (IvNJtxa77Y)

2022-11-26 (파란날) 00:25:39

>>320
영향력: 이거 중대한 분기점이라 처신 잘못하면 수습 골때리니 조심해
적의 강함과 껄끄러움: 적이 강한것도 싫고 패턴이 짜증나는것도 싫어? 그럼 강한데다 패턴까지 짜증나는 적을 줄게
시련: 하하 견뎌라 그럴수 있다면
문제점: 지금 특별반 입지가 말이다...

328 빈센트주 (IvNJtxa77Y)

2022-11-26 (파란날) 00:26:50

>>321
그래서 빈유하가 특별반을 위해 한몸바쳐(후략)

329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0:27:16

사실 평판작 최고는 소형 엑트들이긴 한데..

330 태식주 (RtN2jXT4uE)

2022-11-26 (파란날) 00:28:06

평판작하자

331 토고주 (5gDpNlx0jE)

2022-11-26 (파란날) 00:28:15

빈센트주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마.

캡틴도 누누히 말했지만 우리가 감당 가능한 것만 주고 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보정 넣어주고 그러잖아.

그리고 ugn의뢰도 대놓고 적과 싸워라! 가 아니라 정보 수집이나 탐색이 있다고 말했고.

교단이 소수정예인만큼 레벨도 높으니 특별반이라고 해도 생죽음이니 그런 위험한 적과 마주할 일이 적을거야

332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0:28:25

아~ 지역의 크고 작은 문제점을 해결해주면서 그 쪽에서 명성 쌓는걸 하다보면 개선이 된다...뭐 그런 느낌?

333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0:29:02

애초에 내가 너희 망하게 할거면 그냥 시작부터 레벨 80주고 너희는 이제 13영웅을 하나씩 죽여야 합니다. 했겠지

334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0:29:53

>>327 같은건 좀 너무 비관적인 표현이긴 하다. GM 들은 저런거 들으면 슬퍼해....

335 빈센트주 (IvNJtxa77Y)

2022-11-26 (파란날) 00:29:58

>>331
하긴 UGN도 칼부림할 일이면 가디언들 내보내겠네요
나쁜말로 총알받이 하라고 보낼거면 의념기 개방권은 주지도 않을테니
균형잡힌 시선 감사함니다

336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00:30:22

😲🤔

337 빈센트주 (IvNJtxa77Y)

2022-11-26 (파란날) 00:31:13

>>334
네...
캡틴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이 빈센트 일단 부딪쳐보겠습니다.

338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0:32:18

아니 뭐 부정적으로 말할수록 다른 사람들은 모르는데 나는 '그럼 더 부정적인 상황 나오면 포기하겠네?' 싶어서 그냥 그 상황을 빨리 보내버림.
못 견디면 나가겠지. 그럼 그 뒤에 조정하면 돼. 식으로

339 빈센트주 (IvNJtxa77Y)

2022-11-26 (파란날) 00:33:52

빈센트주특: 흑흑 하면서도 버팀. 대신 흑흑이 흑흑흑이 됨.

+ 가끔씩 흑후추도 됨.

340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0:33:58

대운동회 이후 빈센트주가 시종일관 멘탈이 나가있는거 같아서 가끔 좀 안타깝긴 해.
사실 연인캐가 인질로 잡히면 평정을 유지하긴 힘들지. 나도 자주 그랬어.

341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00:34:17

😭...

342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0:34:31

그리고 최종 보스 난이도 같은 것도 내가 이미 언질을 줬음.

유하, 시윤, 오현 진행 中
" 유럽에 1세대에 사라졌던 게이트가 나타났다. 그것도... 1세대의 초대형 게이트가 말이다. "
" 양방형 게이트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위협이 될 법한 녀석인데, 이상하게도 40레벨 이상의 인원은 들어갈 수가 없다. 그 덕분에 가디언들을 보낼 수도, 그렇다고 아카데미 생도들을 보낼 수도 없는 상황이 됐지. "
" 그 참에 특별반에 지훈이 녀석이 있는 것도 기억이 나서. 여자저차해서 도움을 받을 수 없을까 해서 왔더만.. 벌써부터 일이 나타나기 시작한다라.. "
- 권왕 이성진

343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0:35:20

그래도 이 어장에서 제일 멘탈이 강한편에 속한 타시기랑 최강산주의 묵직한 플레이가 결실을 맺고 있는거 보면, 관계가 없다곤 하기 힘ㄷ르지.

344 빈센트주 (IvNJtxa77Y)

2022-11-26 (파란날) 00:35:21

>>329
액트...
뭔가 실마리가 보이면 열심히 파고들어서 도와야겠네요. 다른일 바쁘다고 넘기지 말고...

345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0:35:40

주강산인데 최씨는 누궁ᆢㄱ

346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0:35:55

최강이라 최강산이야.

347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0:36:33

애초에 UGN 의뢰는 나름 빈센트에게 터닝포인트인데.
이거 돕다 보면 UHN의 억류를 UGN에서 도와줄 수 있단 생각은 못 해봤구나

348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0:37:03

생각을 해서 받으려고 완전 초---조 해지고 있는거 아냐? 무적권 받아야돼!! 라는 느낌이니까

349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0:38:01

빈센트주 지금 빈센트나 빈센트주가 생각하고 있는 고민거리가 뭐야? 진짜 발등에 불 떨어졌다 싶은 거.
베로니카에 대해서도 좋아. 면책특권 박탈에 대한 빈센트의 앞으로의 행적에 대해서도 좋고. 고민이 있으면 숨김없이 말하고 다 같이 고민하고 의논하고 뭐가 제일 좋을지 고민해보자.

350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0:38:30

진행을 해야하는데 시간이 안 나요. 어쩌죠?

351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0:39:02

>>350 직장을 폭발시킨다!

352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0:39:03

이 타이밍에서 캡틴에게 당돌하게 칭찬을 듣고 싶다고 해보자. 우쭐우쭐 어깨를 으쓱. 난 노력하고 있어!

353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0:39:37

내 칭찬은 잘 하지도 않는 것들이 칭찬을 요구하다니

354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0:39:50

>>351 빚더미에 앉을 듯

355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0:40:11

>>353 이건 억울한데!!? 나는 칭찬 엄청 많이하는데!!???

356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0:40:25

아 그리고 일상 구해봄

357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00:41:11

>>342 (어딘가 한글자? 틀린거 같은? 묘한 위화감?)

>>329 >>344 !
UHN 임무 수락하는 걸 권고하셨던 게 이런 거 때문이었을 수도 있겠네요.
이거 좋게 보자면 할일이랑 실마리가 넝쿨째 굴러오는 게 되니까 생각보다 좋을수도요...

358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0:41:33

맞아! 나도 칭찬많이해! 진행에서도 생각 엄청 많이 해!

359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0:41:46

내가 제일 무서운건 난관에 부딫히는게 아니라, 뭘 해야할지 몰라서 헤메이는거야.

360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0:42:04

성현이긴 함
나도 실수했네

361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0:42:08

>>354 빚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해요

362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0:42:08

미안 실은 퀴즈쇼도 좀 무섭긴 해. 그, 그치만 노력은 하고 있어.

363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0:42:25

>>358 큰 일은 거너가 해낸다. 그치?

364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0:42:41

여기서 캡틴은 사실 바보라서 어장을 단순하게 굴립니다! 하면 칼맞겠지

365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0:43:06

재밌으니까 괜찮아.

366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0:43:26

>>363 맞아.
팝콘 준비하는 건 큰 일이야.

367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0:43:46

토고버섯쥬스는 의뢰 안받게 그러고보니?

368 빈센트주 (IvNJtxa77Y)

2022-11-26 (파란날) 00:43:47

>>349
뭐 면책특권 박탈이야 말이 좋아 그런거지 토고가 일상에서 지적했듯 지극히 상식적인 무력행사만 하면 그만인거라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별 문제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근데 베로니카가 붙잡혀있고, 이미 최악의 방안(루트 이감)이 제시된 상태에서 가택연금이라는 불이익상태의 현상유지도 힘들 느낌이라서 막연하게 멘탈 부서지는느낌.
결국 빈센트가 유능하면 되는 문제지만, 빈센트주가 유능하지도 않으면서 유능한 악인 캐릭터를 구성한 원죄가 정산하러 온 느낌.

369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0:44:07

어떤 의뢰? 나 지금 게이트에서 우해햏ㅇ 대장간 놀이다~ 하고 있는데?

370 오토나시주 (a7Gf45wo4U)

2022-11-26 (파란날) 00:44:29

그런 당신엑 게 멘탈 강화 ㅅ 련 하 기

371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0:44:36

그거 끝나고 이번 시나리오 액트 의뢰 받을거야?

372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0:44:54

>>370 또리또리낫싱.....자자!

373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0:46:21

뭔가 나도 요새 좀 힘들어서
부둥부둥 받고싶은.

374 빈센트주 (IvNJtxa77Y)

2022-11-26 (파란날) 00:46:28

>>347
(순간 빈센트가 목숨걸고 살려주고 봤더니 UGN 높으신분 손녀였고, 누구 때려잡고보니 UGN 높으신 가디언의 일반인 친구를 죽인 놈이라 결과적으로 복수해준 상황이 되고, UGN 높으신분이 UHN한테 "그러지 맙시다"하는 망상함)

375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0:47:07

>>373 캡뿌틴은 노력하고 있어. 부둥부둥 해줄게.

376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00:47:23

>>343 제 멘탈이...좋은편인가영??🤔

음...그러고보니 멘탈을 악화시키는 요인들을 인지하고 의식적으로 관리하니까 조금씩 좋아지긴 한 거 같아요.

>>347 !!!!!!!
헐 그게 그렇게 되나요? ㄴㅇㄱ

377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0:48:22

너희 본지도 오래 됐으니까. 아 누가 멘탈이 좋고 누가 안좋은 편이구나 하는건 대충 알지. 참고로 난 안좋아.

378 빈센트주 (IvNJtxa77Y)

2022-11-26 (파란날) 00:48:46

>>373
캡틴이 있어서 행복해요. 항상 캡틴 덕분에 저녁이 기대가 되어요.

379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00:49:53

>>352 명탐정 윤시!! 진실은 언제나 하나!! 😄🤭👏👏👏👏

>>353
캡틴 현생 때문에 늘 고생이 많으신데 그래도 꾸준히 들러주셔서 고마워요.😭

380 빈센트주 (IvNJtxa77Y)

2022-11-26 (파란날) 00:50:57

일단 옛날에 말했던 앨랠래 나오는 빈센트 연성을 완성시키자...

381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0:51:06

>>371 받아야지 토고도 이번에 결과 안 좋으면 대곡령과의 거래가 쪼매 이상하게 흘러갈 수 있어...
사실상 대곡령과의 거래는 특별반이 추후 만들 예정인 여명 길드를 미리 땡겨와서 한 거래라고 할 수 있는데 지금까지 시간 지났는데 길드 안 만들고 뭐하는교? 우리 거래 이렇게 엿먹이기가? 하고 채준파파가 나오면 머리 박다가 치명타 뜰 수준이거든....
그래서 특별반 입지와 더불어 길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해야 해.

>>368
그렇구나. 흠... 음... 사실상 베로니카랑 빈센트는 일심동체랑 비슷한 관계니까. 그치?
그런데 유능하면 된다. 라는 건 만능 해결책이지만 만능이 아니야. 우리 모두 유능하진 않잖아. 각자가 잘하는 게 있고, 못하는 게 있는데 '내가 유능했으면' 하는 건 자책밖에 안돼.

내가 보기엔 차라리 빈센트의 이런 사정을 일상에서라도 특별반 인원에게 알려서 도움을 구하는 게 제일 좋다고 봐. 너무 정확하게 말할 필요는 없고... 그냥 UHN에 자기 친구가 가택연금으로 잡혀있다. 그 친구를 위해서라도 뭐든 해야 하는데 마음이 조급하다. 이런 식으로라도 반응해도 좋을 거야.
그들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빈센트가 어떻게 할지 방향을 잡고 빈센트주는 스스로 생각을 해보고 그럴 시간을 가지는게 제일 좋..겠지?

그런데 내가 보기엔 빈센트주는 베로니카 라는 빈센트의 터닝포인트를 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막나가는 것 같아.
위에 질문도 그렇고... 시민이나 민간인에게 너무... 악심이라도 품은건가? 싶을 정도로 살인에 집착하거든... 차라리 그 분노

빈센트가 가지고 있는 좌절감, 분노, 절망 그런 걸 의뢰를 함으로써 풀수도 있지 않을까? 감정을 태우기 위해서 말이야.
그런 식으로도 난 발산할 수 있다고 봐.

382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0:52:02

흠흠...

흐으으으으음

383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0:52:18

길드화.....지금도 타시기가 노력하고 있던가. 일단 그거 되면 우리들 대부분의 고질적 문제점인 '방어구가 적음' 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을텐데 말이지.

384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0:53:20

어디까지나 이건 내 생각이고! 빈센트주가 뭘 원하는지 한 번 진지하게 고민해봐.

정말로 빈센트를 바꾸고 싶은거야? 갱생시키고 싶은거야? 아니면 더 악인으로 바꾸고 싶은거야? 그것에서부터 시작해봐도 나쁘지 않겠지.

385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00:53:34

>>373 😄 (어깨 주물주물!)

386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0:54:08

>>379 퀴즈쇼를 연타로 받게된건 의도한건 아니지만....그렇지만 무언가 고민해서 대답을 내놓았을 때 인정 받으면 진짜 미칠듯이 기쁘긴 해.

387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0:54:48

나도 후회되는 게 많지... 대곡령과의 거래를 이렇게 안 해도 됐었을텐데... 이렇게 해서 조금... 지금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게 내 마음속의 죄책감이지...
하지만 정작 거래를 통해서 아무것도 얻지 못했어.. 상황이 꽤.. 복잡하게 돌아가져서...

388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0:57:08

토고토고주는 잘하고 있어. 이번 에피소드에서 뭔가 보여주면 충분히 반전시킬 수 있을거야.

389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0:57:14

200만GP...로.. 우리들 방어구를 살..수있었다면..

390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00:57:31

>>377 호엥 그런건가요 😮

>>381 아씁 그것도 듣고보니 그렇네요....😲
>>383 그죠. 길드 장비 데이터 한참전에 떴는데 아직도 받은 사람은 없는...



391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00:57:58

토고주를 부캡틴으로!!

392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0:58:29

>>390 졸귀탱큐티프리티 산주

393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0:59:02

>>373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누군가를 위해 무언가를 해준다는건 쉽지 않지. 잘 알아주지 않기도 하고.

하지만 가치있는일이지. 캡틴이 여기 어장 사람들을 위해 가치 있는 것들을 해주는걸 알고 있어.

한마디로 하자면 고맙다고!

394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0:59:51

자. 과거에 캡틴이 말해준 게 몇가지 있어.
먼저 베로니카의 죄목은 가디언 후보생 살인죄야. 이 경우에는 꽤 큰 중범죄야. 간단해. 세계관에서 가디언의 명성이나 이름값을 생각해보면 돼.
그런데 이런 범죄 행위를 면죄받을 수단이 몇 가지 존재해.

첫 번째는 이전부터 언급했듯 UGN 또는 UHN의 보증 하에 그 아래서 관리를 받는 상황. 이건 완전면죄까진 아니지만 부분적인 영역에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일반인에 가까운 권한을 가져. 대신 UGN이나 UHN의 명령에 복종해야 하지만?
지금의 베로니카는 여기 소속.

두 번째. 신분세탁도 방법이야. 저번에도 말했지만 세계관적으로 범죄자들의 온상이 유지되는 지역도 존재해. 자유 마카오. 돈과 실력, 그리고 운만 있다면 UGN에서도 특별히 건들지 않지. 거기에 게이트에 의해 실종되거나 사라진 인물들도 존재하니만큼 신분을 세탁할 수단 역시 존재해.
물론 이쪽을 이용하기 위해선 범죄자 특성을 가지고 있었어야겠지만.. 완전히 불가능하진 않아.

세 번째. 명성이나 선영향이 증가하여 당시의 문제를 넘어갈 수 있을 정도의 압도적인 행적을 쌓는다.
간단해. 영월 기습 작전, 이번 사건의 해결 등.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면서 명성을 쌓아가고 캐릭터의 명성을 통해 일종의 보증인이 되는 것. 그래서 캡틴이 '일상에서 심심하면 누구 죽이고 터트리고 쾅 하는 의뢰 하지 마라.'고 한 게 이런 이유야.
물론 일상은 완벽한 정사는 아냐. 너희가 하늘을 날아다니고 13영웅에게 형이라 불러도 완전한 정사는 아니니까. 하지만 이런 요소들은 소문같은 형태로 남아 영향력을 투사해. 그런 면에서 빈센트의 일상을 보며 내가 과하다. 고 자꾸 언급한 데는 이런 이유가 있어.

395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01:00:33

농담식으로 >>391 이런 드립 치긴 했지만 진지하게 어떤 의미로 토고주는 저 이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계신 건지도 몰라요.
지금도 그런걸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

396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1:01:56

자 왜 캡틴은 이걸 알려줬을까?

여러 가능성을 열어도 된다는 것.
이게 캡틴의 힌트야

397 빈센트주 (IvNJtxa77Y)

2022-11-26 (파란날) 01:02:04

>>381
좀 읽어봤는데 구구절절이 맞는 말이에요. 뭐라해야지, 대운동회에서 언급됐던 것이 무력적인 부분이긴 했짓안 무력만은 아니었는데, 그 부분에 너무 꽂혀서 그냥 난 끝장이야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빈센트도 그렇고 빈센트주도 좀 내 곤란을 그리ㅇ가깝지 않은 상대에게 말하면 "그래서 뭐 어쩌라고?"라는 소리가 나올 걸 전제하고 접근하는지라 더 그랬던거 같기도 하네요.

398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1:02:31

[밀어서 가능성을 열기]

399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1:03:04

>>356
일상 ㄱ?

400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1:04:30

선레부탁

401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1:04:39

그리고 여기서 마지막 조언 한 개.

빈센트가 사용한 우연과 필연은 '로뮤나를 만나는 것' 이었으므로, 캡틴은 로뮤나와 친분이 있는 '스승이 될 수 있는' 인물과 연결해줄 준비를 하고 있었어.

이제 내가 너에게 무작정 시련만 주는 게 아니라는 거. 조금 믿겨지니?

402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1:04:39

>>391 >>395 나는...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니다..!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니까 하는거고 내가 할 수 없는 일이거나 내가 감당 가능한 범위를 훌쩍 ㄱ넘기면 나도 어카냐.. 하고 한숨 쉬는 사람인걸...

403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01:06:00

>>387-388
제 생각에도 이번에 특별반이 잘 활약하면 뭔가 좋은 쪽으로 풀릴 가능성이 생기지 않을까요!

>>393 👏👏👏👏👏

404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1:06:15

아니면 조금 먼 이야기긴 하지만.

베로니카의 행위가 '자의적'인 무언가가 아님을 증명할 수 있을 것.

물론 이게 가능하려면 미야모토 준같은 하이 레벨의 셜록 홈즈같은 인물이 필요하긴 하겠지만

405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1:07:01

>>397 너무 단언하지 말구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자. 저번에도 말했지만, 빈센트에게 불은 어떤 불인지 같은 것도 있었잖아?
빈센트주는 한가지 생각을 깊게 하는 게 난 대단한 장점이라 생각해. 하지만 거기에 너무 매몰되지 않도록 조심하자!
그리고 빈센트주, 빈센트는 무력이라면 대운동회의 대련대회에서 증명됐듯이 나쁘지 않은 편이야. 오히려 칭호까지 가지고 있을 정도잖아?
그러니까 자신감을 가져. 나머지 부족한 부분은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메꾸면 되니까.

406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1:08:49

토고주 엄마 같다.

407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1:10:12

캡교수와 토마덜의 좌충우돌 빈센트 육성기

408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1:10:31

토마덜이라고 하니까 토마토 같아

409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1:10:32

나는 근데 솔직히....빈센트보다도 유하가 더 걱정이야....

410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1:11:24

연인 캐릭터라 신경쓰이는 것도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헤메이고 있는 감이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크니까....

411 빈센트주 (IvNJtxa77Y)

2022-11-26 (파란날) 01:12:39

언제 전에도 그렇고 길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내용들 참조해서 모두에게 최선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로뮤나쪽 파보라는게 그런 이야기였군요...

412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1:13:08

그리고 최근에 유하주 엄청 바쁘기도 하니까...

413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01:13:15

>>394 이건 다른 캐릭터들도 참고할 부분이 아닌가 싶어영.
특히 세번째...(끄덕끄덕)

어 맞다 일상의 영향력하니까 생각났는데요...
저 웹박수로? 일상에 써먹었던 npc의 설정? 보낼까 말까 고민했는데? 보내는 게 나을까요? (일상중에 대부분 나왔긴 하지만?)

414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1:14:10

나도 유하쪽은 준비하는 게 있는데...
레스주가 원하는 영역과 내가 펼친 영역간 괴리가 큰데다가 레스주 본인의 시간문제로 빠르고 쉽게 성장하길 원하는 것 같기도 하고.

415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1:15:03

>>413 보내는 순간 당신의 설정. 캡틴의 무언가로 변화할 수 있다.

416 빈센트주 (IvNJtxa77Y)

2022-11-26 (파란날) 01:15:21

>>405
네...

417 알렌주 (MFKPnMb0/E)

2022-11-26 (파란날) 01:15:52

(구경)

418 오토나시주 (a7Gf45wo4U)

2022-11-26 (파란날) 01:16:33

(경구경)

419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1:16:42

바쁘니까 빠르고 쉬운 성장....도 틀린건 아니겠지만. 나도 비슷한 시기에 왔으니까 조금 알 것 같아.
유하주가 몇번 얘기한거지만 냉정하게 유하가 여기 들어와서 현재 어디 당당하게 얘기할만한 성취가 전무하니까.
그게 물론 드래곤에 대한 집착으로 인한 자업자득이라곤 해도....그러니까 더더욱 당장에 뭐라도 좋으니까.
내가 와서 이런걸 했어, 라고 말할만한 성취를 바라는 심정은 나도 이해가 가거든.

420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1:16:52

그래도 나 요즘 필력 좋았다 생각하는.
스스로의 자뻑

421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1:17:06

(대구경 소총)

422 오토나시주 (a7Gf45wo4U)

2022-11-26 (파란날) 01:17:22

으악 토고주가 나.님을 죽이려 한다!!!

423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1:17:57

솔직히 전투스타일간의 괴리도 그렇고, 뭔가 요즘 보면 유하주는 자기가 바라는게 명확했는데 잘 표현을 안했다가 캡틴이 준비해준 길과 괴리가 심해서 한참 헛돌고 있는 느낌이 있음....그게 너무 안타까워.

>>420 크으~~~~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424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1:18:25

나는 가르칠 뿐 죽이지 않는다.
학습이
킬러를
만든다.

학습맨

425 알렌주 (MFKPnMb0/E)

2022-11-26 (파란날) 01:18:41

>>420 진짜 너무 좋았어요! (최대 수혜자 알렌주)

426 오현 - 시윤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1:18:44

윤시윤 이성현과 대화 하는것을 조용히 듣다가 이야기가 끝날때쯤 윤시윤에게 다가갔다.

"참 하유하가 사람 복은 있네. 위험해지니 사람들 우수수 몰려와서 도와준걸 보니."

순식간에 중견급은 될만한 세명에 가디언까지 왔으니까.


/장소나 시간대는 딱히 떠오르는 것 없어서 그냥 대충 그 때 그 사건 이후?

427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1:19:28

어라, 최근 기준....으로 하면 안되나? 저건 좀 많이 오래전이라서. 아님 내가 선레 써올까?

428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1:21:07

나름 유하쪽도 준비한 게 있어서.
차라리 어느정도 스킵을 해달라 하면 해줄 생각은 있음

429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1:22:10

뭐 그건 본인의 의사를 들어봐야 하긴 하겠지만.

430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1:22:12

>>427
이거 꽤 오래전인가!
나는 왜 이게 최근의 느낌이지.

431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1:22:57

원치 않으면 선레 써주라!
이거 말곤 생각 나는게 없네?

432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01:22:59

>>401 오....이거 좀 재밌겠는데요!
팝콘각이 보입니다!

>>402 그래도 하시는 충고가 때로 도움 될 때도 있거든요...😁
>>406 뭔가 제가 말하려던게 대강 그런...(끄덕끄덕)

그리고 비슷한 이유로 시윤주도 멋져부러!인 것입니다!👍

433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1:24:16

왜 각 캐릭터들한테 스승 붙여주려고 하나요?
- 스승이 주는 이익은 태식이와 강산이를 통해 증명된 바 있습니다.

그럼 위대한 스승 개노쓸모특성 아님?
- 시작부터 가족수준의 호감을 가진 준영웅급 NPC가 있다?

계승자는 스승도 없네 ㅉㅉ
- ㅋ

434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1:24:51

스승......가지고 싶다. 한 땐 스라이머씨가 내 스승이 되어줄거란 기대에 부풀었던 적이 있지

435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1:26:03

시작부터 채준파파 등에 업힌 채 시작한 나를 보라고 나를!
크하하하하!

436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1:26:39

참 의념기 얘기가 오가던거 보니까 생각났는데

가짜 감각
가짜에 가깝기에 더욱 가짜를 싫어하고 가짜를 싫어하기에 가짜에 더 예민하다.
감각처럼 가짜를 느낀다. 육감과 비슷하다.
지식의 수준에 따라 와닿는 느낌의 정도가 강하다.
무술에 대한 지식이 많다면 허초, 페이크 같은 것을 쉽게 느낄 수 있고 예술에 대한 지식이 많다면 위작인지, 다른 사람의 곡을 배꼈는지 등을 쉽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식이 없다면 가짜인지 아닌지 감이 안 올것이다.

이런것을 패시브 의념기 같은걸로 괜찮?

437 시윤 - 오현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1:27:40

"후. 오랫만에 자국 공기를 마시니까 시원하군."

기사단 수련이 얼추 마무리된 지금, 나는 잠깐 귀국해서 학교로 돌아왔다.
요 최근 내려온 긴급 의뢰도 신경 쓰이고.....다만 얼마 안가 다시 돌아갈 것 같군.
적당히 서류를 처리하러 걷다보면, 꽤나 오랫만에 익숙한 얼굴이 보여 인사를 건넨다.

"여, 오현이 아니냐."

438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1:27:42

>>436 턴당 망념증가가 26정도 붙어서 5턴이면 행불될수도 있음

439 오토나시주 (a7Gf45wo4U)

2022-11-26 (파란날) 01:28:26

>>434 당신
만 약 스승이 생긴?다면 어떤 성격?의 스승 을 원하 는???

440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1:28:57

망념 넘 크당

441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01:29:00

>>404 !!!

>>405 헐 듣고보니 그렇네요
따지고보면 빈센트군 저희 중에 전용칭호 있는 유일한 캐릭터 아녜요?? 오...

>>409-410 >>414 😭...
사실 저도 걱정되네요.
저는 진행 참여에 제약이 있을 것을 상정하그ㅡ 기술의 성장에 도움이 될 특성을 픽한다든지 도기코인을 쟁여놓는다든지 했지만 유하주 특성은 이게 또 대기만성형이라는 것...

442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1:29:12

>>439 한 때 캡뿌틴이 적어보라 했었던 질문이로군! 아마 뭐랬더라. '단순히 힘만을 추구하기 보단 인격적인 성장을 추구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사람' 같은 느낌으로 대답했던가. 이번에 기사단장님처럼 말이지.

443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01:30:11

>>>415
그럴 것 같아서 보내면 재미는 있을 것 같지만? 막상 보내자니 겁은 나는? 것입니다...😂

444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1:30:44

>>441

아무래도 강함과 성장.....과도 조금 다른 얘기라고 생각해.

내가 여기에 와서 보낸 시간이 무의미하지 않았다.
나는 노력한 시간동안 무언가 이루어낸게 조금이라도 있다.

이렇게 생각할 건덕지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생각보다 상당히 커.
나도 대련대회 부근 때 까지만 해도 상당히 괴로웠어.

445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1:31:21

요 근래 여유가 생긴건 반대로 저걸로 내밀만한 요소들이 생겼으니까 나 자신에게 떳떳해져서인 덕도 있지.

446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1:33:17

하지만 힘이 너무 없다면
그건 그거대로 고통스럽다

나 우는 거 아니야

447 태식주 (jAZCEHIWgw)

2022-11-26 (파란날) 01:33:33

뜬금 없지만 내 머릿속 토고 이미지는 블리치의 히라코 신지여

448 오토나시주 (a7Gf45wo4U)

2022-11-26 (파란날) 01:35:10

🤔
😶
의외?이긴 한데 시윤 이성격 생각? 해보면 나름 납득도 가는.. .... . ... 희망 사항 인

449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1:35:20

강한 말 쓰지 마
약해보이니까

450 태식주 (jAZCEHIWgw)

2022-11-26 (파란날) 01:35:50

그건 아이젠이잖아

451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01:36:03

>>420 킹정합니다!!😭👍

>>430 요즘 접속이 뜸하셔서 그렇슴다.
그사이 시윤이는 이미 네덜란드 가서 비전 이동기 배워왔시윤.

>>433 (끄덕끄덕)
별의아이 특성이 의외의 조커라는 생각이 드는게...
즉각적이진 않아도 이런식으로 다른 특성의 효과를 발휘할 수도 있는...그런 게 좋은 거 같아요.

452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1:36:20

'강해지기 위해선 인간성을 버려라!!' 라고 말하는 캐릭터의 가르침대로 성장하려면 실제로 그래야 되는데, 그건 별로 내가 바라는 방향성은 아니라서.

453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1:36:53

(네덜란드가 아니라 유럽이지만 귀여우니 냅두자)

454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1:38:11

>>450
강하게 밟지 마.
지반이 약해지니까

(아이젠 신발)

455 태식주 (jAZCEHIWgw)

2022-11-26 (파란날) 01:39:42

쥑이제? 안 빌려줄끼다

456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1:40:37

거지 소년들이 훔쳐간다 그러다가. 기철이 라면처럼.

457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01:40:43

>>453 네덜란드라는 언급 있었는데용?
그리고 네덜란드도 유럽이잖아영?

458 오현 - 시윤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1:41:17

짐을 챙겨서 떠날 채비를 하고 이동하던중 시윤을 만났다.
"윤시윤이냐. 유럽 간다고 들었는데 벌써 다시 돌아왔군."

"아마 게이트인가 기사인가 관련이었나."
벌써 해결 되었을리는 없을테니 차질이 생겼나.

459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1:41:25

진짜네. 미안 졸려서 멍청한 소리를..

460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01:42:22

고요한 숲. 네덜란드의 한 지역에 생겨난 이 숲은 게이트와 함께 나타난 숲입니다. 중형 게이트 치곤 혼란스러운 시기에 침식 현상까지 덧붙여 생겨났던 이 숲은 어느 기사에 의해 토벌되었고, 그 숲은 기사의 고향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사는 아이들과, 자신의 활을 버리고 다시금 어딘가로 떠나갔습니다.
돌아옴이 없었기에 그의 이야기는 여전히 회자되었습니다. 많은 이유를 가지게 되었죠.


봐봐영 기사단 소재지 네덜란드 맞다니까영??

461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1:42:59

ㅠㅠ 산주가 옳아 내가 바보엿다....

462 오토나시주 (a7Gf45wo4U)

2022-11-26 (파란날) 01:43:06


다들 야식 추천좀;

463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01:43:21

그러고보니 떠들다보니 벌써 1시 40분...

464 시윤 - 오현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1:44:03

음? 어디 가려는건가? 녀석도 딱보니 멀리 나갈 것 같은 행색인데....
보면서 조금 의아해 하다가도 고개를 끄덕인다.

"기사단에 수행. 무사히 종료하고, 의뢰를 받기전에 돌아왔지."

좀 헤메이긴 했어도 나름대로 꽤나 수월하게 받은편....이라곤 생각한다.

"너도 어디 떠나냐?"

465 태식주 (jAZCEHIWgw)

2022-11-26 (파란날) 01:44:27

>>462
안먹기

466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1:44:30

>>462 게 넣은 된장찌개
내가 저녁겸 아침겸 점심으로 그거 먹었거든.
계란후라이에 허브솔트 뿌려서 먹으니까 존맛탱

467 알렌주 (MFKPnMb0/E)

2022-11-26 (파란날) 01:44:31

>>462 냉면?

468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01:45:15

벌써 시간이 늦었으니 그러실만도 하네요...
오버킬 쏘리함다..!ㅋㅋ...😅

>>462 음...만두여?

469 린주 (ci99Zay8J.)

2022-11-26 (파란날) 01:45:55

아 늦었네 캡한테 극딜기랑 보조기 중 어떤게 나을것 같냐구 물어보고 싶었는데

470 린주 (ci99Zay8J.)

2022-11-26 (파란날) 01:46:14

>>462 라면에 치즈

471 오토나시주 (a7Gf45wo4U)

2022-11-26 (파란날) 01:46:20

이 럴수 가
다들 이렇게 갈리다니.. ..... . ... 역시 치킨시켜머겅야

472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01:46:24

린주 다시 안녕하세요!

473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1:46:41

>>462 치킨 ㄱ 왜냐면 나도 치킨 먹었거든

474 린주 (ci99Zay8J.)

2022-11-26 (파란날) 01:47:11

강산주 안뇽!

475 알렌주 (MFKPnMb0/E)

2022-11-26 (파란날) 01:47:13

안녕하세요 린주

476 유하주유하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1:48:03

다들 안뇽

477 린주 (ci99Zay8J.)

2022-11-26 (파란날) 01:48:10

알렌주도 안녕!

478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1:48:19

린유하이

479 린주 (ci99Zay8J.)

2022-11-26 (파란날) 01:48:39

유하주 안녕 모두 안녕
지금 일상 구하면 할 시람 없겠지

480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1:48:56

흠....할까?

481 유하주유하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1:49:05

>>479 나 있는데

482 린주 (ci99Zay8J.)

2022-11-26 (파란날) 01:49:30

일상하고 싶은데 졸려서 200%의 확률로 5턴안에 잘것같아...

483 알렌주 (MFKPnMb0/E)

2022-11-26 (파란날) 01:50:10

유하주 유하

484 유하주유하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1:50:30

알렌주 린주 시윤주 유하주 안뇽

485 린주 (ci99Zay8J.)

2022-11-26 (파란날) 01:50:43

>>480
>>481

>>482 괜찮으면...

486 유하주유하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1:50:51

>>482 흠... 안타까운.....

487 린주 (ci99Zay8J.)

2022-11-26 (파란날) 01:51:16

ㅠ.ㅠ

488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1:51:28

유하주 린주 하이하이~

489 오현 - 시윤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1:51:49

"그래. 이성현이 언질해준 덕에 찾을만한 사람이 생겨서."

중국쪽으로 가게 되었다. 거기서 뭘 얻을지는 내가 거기서 어떻게 잘 하느냐에 따라 갈리겠지.
아무것도 못 얻을지도 무언가를 얻을지도 모르겠지만.

490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1:52:13

나도 배고프니까 마싯는 라면 먹어야지

491 태식주 (jAZCEHIWgw)

2022-11-26 (파란날) 01:52:13

ㅎㅇ

492 린주 (ci99Zay8J.)

2022-11-26 (파란날) 01:52:44

토고주도 반가워

다들 딴 나라로 흩어지내 오현은 어쩌다 중궄행인것?

493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1:53:17

투왕과 맞다이 뜨러 가겠대

494 태식주 (jAZCEHIWgw)

2022-11-26 (파란날) 01:53:29

중국산 인삼 먹고 배탈나서 항의하러 가기로 했어.

495 유하주유하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1:53:35

오현주 토고주 태식주 흐ㅏ이

496 린주 (ci99Zay8J.)

2022-11-26 (파란날) 01:53:45

오현쓰에게 명복을 삼고빔

497 시윤 - 오현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1:53:53

"무려 권왕이 소개해준 사람이냐. 그거 대단하군."

아. 하고 그 때의 기억을 떠올리곤 웃으며 얘기한다.

" '친구' 도와주러 와줘서 고맙다. 그 때는. 내겐 꽤 급한 일이었거든."

그러면서도 고개를 기울이곤

"근데 뭐 어쩌다가 권왕이랑 안면을 튼거냐?"

498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01:57:17

유하주도 다시 안녕하세요!

499 유하주유하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1:58:31

강산주 안녕하세요!

500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01:59:28

>>492 정확히는 권왕 이성현씨가 오현군에게 중국의 어떤 인물을 만나보라고 추천해줬어요. 전투술이 오현이 검술이랑 비슷하니 도움이 될 거 같다고요...

저도 곧 잠들 거 같아서 일상은...나중에...

501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2:01:00

>>492

진삼국무쌍의 오리엔탈 현세참이 '나도 강해지고 싶어...!!' 하고 분해하니까 권왕이 중국 쪽 인물 소개 시켜줌

502 유하주유하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2:02:32

나도 강해지고 싶어!!!!!

503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2:04:11

위에 유하 얘기 잠깐 나왔어

504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2:04:22

>>502 유하주 유하주
situplay>1596681076>428

이거 의향 있어?

505 태식주 (jAZCEHIWgw)

2022-11-26 (파란날) 02:04:47

1. 다짜고짜 강해지는건 불가능하니 천천히 빌드업을 한다.
2. 우필을 때려박고 조금 빠르게 빌드업을 한다.

506 오현 - 시윤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2:08:17

"하유하랑 친구냐. 그 녀석 친구 아무나 사귀긴 해."
나 같은 녀석도 친구 먹겠다고 다가오는 녀석이니.

"그냥 우연. 수련장에서 잠시 쉬고 있는데 나타났어."

왜 어떻게 만났는지 모르겠지만.

"거기에 소개랄것도 아니야. 내가 그럴만한 인물도 아니니."

내가 소개 받을만한 정도로 뭔가를 보여줬다면 모르겠지만 그 때 그 상황에서는 그저 권왕이 휘두를 압도적 무력으로 순식간에 끝났다.

그러고보니 그때 윤시윤 녀석 보고 친구라고... 했었지.

"그리고 덧 붙여 말하는데 그때 너보고 친구라고 한건 따로 상황이 상황이니 대충 친구라고 설명한거야. 난 너랑 친구 아냐."

507 유하주유하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2:08:28

어 스킵?? 뭐를 얼마나 스킵하는거지???
일단은 하고 싶음

>>505 빌드업만 100스레를 넘었다!!! 이제는 포텐이 터져야지!!!!!!!!

우우... 메리선생이 준 디버프를 해제하기 위해 날아간 우필아...

508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2:08:56

캡틴 있을 때 얘기해봐

509 태식주 (jAZCEHIWgw)

2022-11-26 (파란날) 02:09:07

난 162어장째 빌드업 쌓고 있다고

510 유하주유하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2:09:14

(캡틴을 소환해보기)

511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2:09:26

아까 유하 걱정된다고 말하니까 준비한건 있는데 본인 원하는거랑 다른거 같다...라던가 그 도입부 부분 스킵해달라면 조금 넘겨줄 의향이 있다고 했음

512 태식주 (jAZCEHIWgw)

2022-11-26 (파란날) 02:09:45

자신의 의견을 자세히 적어서 웹박수에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

513 유하주유하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2:10:06

>>506
오-친구없음-현 "난 너랑 친구 아냐."

>>509 기만.곤란.

514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2:12:50

난 친구 같은거 없어

515 유하주유하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2:13:28

>>514 하유하가 있다

516 오토나시주 (a7Gf45wo4U)

2022-11-26 (파란날) 02:13:28

나도 없엉

517 유하주유하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2:13:39

>>516 하유하가 있다

518 오토나시주 (a7Gf45wo4U)

2022-11-26 (파란날) 02:14:16

아하! 유하는 모뒤 친구구나!'

519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2:14:34

빈센트도 동의받아와라

520 태식주 (jAZCEHIWgw)

2022-11-26 (파란날) 02:14:47

빌드업이란게 사실 진행에 참가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명확하게 나는 이걸 하고 싶으니 우선 이걸 해야겠다. 라는 걸 하는거라 말이지

비유가 맞는지 모르겠는데 목표가 한국 최고의 짜파게티 요리사라면 우선 짜파게티 끓이는 법을 알고 난 다음에 짜파게티를 끓일 도구로 냄비랑 가스렌지도 보고
유튜브로 짜파게티 맛있게 끓이는 법도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서 시식도 해보고 다른 사람들한테도 먹여보고
맛이 인정 받았으면 이제 그 짜파게티를 어디서 어떻게 판매할 것이며 단가는 어느 정도가 적당하고 직원은 얼마나 필요하며 월세 등등....

근데 그냥 집에서 짜파게티 끓여 먹기만 하면서 아, 난 짜파게티 10년간 끓여 먹었는데 언제 최고의 짜파게티 요리사가 될까? 라고 하면 좀 애매해버리지

즉, 캡틴한테 나는 번개로 이렇게 이렇게 해서, 저렇게 해서 요렇게 하는 싸움이 하고 싶으니 이러저러한 스킬을 얻고 싶다. 라고 말을 해보자

521 알렌주 (MFKPnMb0/E)

2022-11-26 (파란날) 02:15:50

>>514 알렌:(시무룩)(아무말)

522 알렌주 (MFKPnMb0/E)

2022-11-26 (파란날) 02:16:52

모두의 친구 유하

523 태식주 (jAZCEHIWgw)

2022-11-26 (파란날) 02:16:54

정말이지 너무 안친한 같은 반 녀석들.....

524 시윤 - 오현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2:16:59

"정확힌 남자친구지."

남자친구를 아무나 사귀진 않겠지. 그럼 솔직히 충격먹을 자신이 있다.

"흠.....하기사. 다만 그 언질 자체가 귀한걸테니까 말이다."

소개장을 써주진 않겠다만, 적어도 그 권왕이란 사람이 성장할만한 길을 알려준 것 자체가 의미있는 일이다.
아마 단순한 이야기를 하진 않았을테고. 뭔가 그의 마음을 움직일만한 얘기가 있었겠지.

흠. 하고 고개를 끄덕이다가 이어지는 말에 그냥 웃는다.

"허허. 그렇구나. 오현아. 그것 참 놀라운 사실이다. 그래도 난 널 친구라고 생각한다."

부끄러움이라도 타나 이 녀석은. 체감상 서로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인간들이 친구니 아니니 말싸움이라도 하다니.
귀여운 면모가 있는 놈이로구만....

525 유하주유하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2:17:16

>>519 아 스킵이라는게 지금 이자리에서 바로 전투장면 넘기고 준비해놓은 걸로 간다는거...? 그거라면... 괜찮...... 전투 해보고 싶엇음

526 유하주유하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2:18:57

>>520 논리적인 제안이야

527 유하주유하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2:19:15

>>522 알렌의.친구 하유하도 있다

528 태식주 (jAZCEHIWgw)

2022-11-26 (파란날) 02:19:46

그리고 마도사가 한속성 고정도 아니니까 번개 말고 다른 것도 좀 써봐!

내가 보고 싶어서 그래

529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02:19:47

일상 돌리는 도중 만들었던 단역 npc가...생각보다 마음에 들어버려서 난감해지네요...😅
일단 심호왕자 설정은 정리해뒀는데, 보낼지말지는 좀 더 생각해봐야...할 거 같슴다...

530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2:20:46

>>515
(못마땅) 하긴 친구 취급 하기로 하긴 했지. 무를수도 없고
>>516
친구는 만드는게 아니라 생기는것. 오토나시는 매력있으니 일상 꾸준히 하면 친구가 폭발할것이다!
>>521
오현 : 이녀석 친구 사귀기 같은 쓸데 없는 짓 말고 검 수련이나 하라고!(약해서 다치거나 하면 내 마음이 아프단 말야 바보...)

531 유하주유하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2:20:49

>>528 유하
시윤과의 전투에서 그것을 잘 보여주다
유노?

532 태식주 (jAZCEHIWgw)

2022-11-26 (파란날) 02:21:21

최고의 포텐셜을 남자친구와의 싸움에서 보여주지마.......

533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2:21:31

개인적으론 유하가 회전하는 물의 구체를 쏘아내고 그걸 폭발시켜서 사방으로 물 튀긴 다음 전기마도로 감전사 지지지지지지직 하는 거 기대중이야

534 유하주유하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2:21:39

>>530 목마 태워줘 키작은 사람끼리 뭉쳐야 햐

535 유하주유하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2:22:20

>>532 원래 부부싸움이 젤 무서운거임

>>533 더블케스킹만 있었어도 내가...!!!!!!

536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02:22:39

>>519 !
게이트 전투 스킵을 말씀하신 거였군요!

537 태식주 (jAZCEHIWgw)

2022-11-26 (파란날) 02:23:25

태식이는 부부싸움 안했다.

싸우면 일방적으로 맞으니까

538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2:23:29

게이트 전투 스킵이었구나.....빈센트주는 좋아할듯 솔직히

539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2:23:49

>>532 아니 이거 야밤에 빵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0 유하주유하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2:24:38

진짜 더블캐스팅 있으면 할수 있는게 너무 많이 늘어난다

541 태식주 (jAZCEHIWgw)

2022-11-26 (파란날) 02:25:06

의념기로 분신술 해서 유사 더블 캐스팅이라던가

542 알렌주 (MFKPnMb0/E)

2022-11-26 (파란날) 02:25:06

>>530 (감동)

543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2:25:07

최강산이 보건데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닌듯.....강산이 밖에 없지 않나?

544 알렌주 (MFKPnMb0/E)

2022-11-26 (파란날) 02:26:38

도기코인 130개...(떨림)

545 유하주유하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2:28:13

상시발동 의념기로 동시사용마도제한해제류는 얼마나 망몀이 들까

546 태식주 (jAZCEHIWgw)

2022-11-26 (파란날) 02:28:43

마도 두세번만 쓰면 끝나지 않을까

547 오토나시주 (a7Gf45wo4U)

2022-11-26 (파란날) 02:28:54

>>530 매?력????????

548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2:29:34

짱토나시가 매력있긴 하지. 타시기 원픽이잖아.

549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02:29:57

제가 보냈다는 말 없으면...안보낸겁니다...
성격이나 성향상 웹박수에 꽂으면 다른 마도캐 쫓아가서 어이, 대련해라.할 거 같은 녀석이라 함부로 보내면 안될 거 같아요...

>>540 그거 얻기 빡셀텐데요.
강산이도 도기코인으로 스킵하는데 130개 들었어요.
그렇다는건...도기코인 스킵 없이 얻으려고 하신다면...아무리 드래고니안 하유하라도 상당히 오래 걸릴 것.....

550 태식주 (jAZCEHIWgw)

2022-11-26 (파란날) 02:30:28

>>548
???

551 유하주유하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2:31:17

>>549 오.........

>>550 인정해
당신의 의붓딸이야

552 오현 - 시윤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2:31:29

"그 녀석의 남자친구라고..?"

숨김 없이 경악한 얼굴을 할 정도로 충격받았다. 그런 말량광이 녀석을 남자친구로 받는 녀석이 있단 말인가..? 아 내 앞의 이 녀석이지.
하긴. 이 녀석 참 제대로 된 녀석이라 남자친구로 안 할 이유가 없지.

능력 좋은데 마음씨 착하고 배려심 깊고 참 사람 좋은 녀석이니. 어떤 어두칙칙한 마음 박살난 놈이랑은 비교도 안된다.

"네 친구 같은거 필요 없어."

쌍으로 중지를 펼쳐주었다. 너 같은거 맘에 안 든다고.

553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02:33:12

>>545 상시발동요??
어...데플각일걸요...

멀티캐스팅 한 턴 쓰면 망념 20씩 올라요.
이건 기술이 아니라 특성이라서 성장시키기도 어려울 것...

554 태식주 (jAZCEHIWgw)

2022-11-26 (파란날) 02:33:14

특별반 NPC 친구들 나이는 아직 모르니까 빼도 오토나시가 나이는 특별반 2번째라고

555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2:34:18

갑자기 태식이 딸과 연애 하게 되면... 이라는 상상을 하게 되었다.

아마 태식이 대검들고 쫒아오려나

556 시윤 - 오현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2:35:14

"그래. 남자친구다."

와. 놀랐다. 놀랐어. 충격먹은 얼굴이 훤하구만. 이런 표정 짓는건 처음 봤다.
그러니까 열렬하게 갔던거야, 하고 덧붙이며 고개를 끄덕인다.
참고로 이런 얘길 한건 네가 처음이란 말도 같이 해준다. 실제로 처음이다.

"친구를 필요해서 사귀나? 그냥 친하다고 느꼈으니 친구지."

그리곤 무례하게 펼쳐지는 쌍 중지에, 느긋하게 어깨를 으쓱이며 대꾸해주기로 했다.

557 태식주 (jAZCEHIWgw)

2022-11-26 (파란날) 02:36:14

아니 뭐....멀쩡한 친구면야

558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02:36:24

여담이지만
강산이는
유하에게 썸상대가 있고
윤시한테 여친 생겼다는 건 알지만

둘이 사귄다는 건 모릅니다!!^0^
알았으면 시윤이가 말했을 때 깜짝 놀랐을것...!

559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2:37:12

생각해보니 그 때 누구랑 사귄다고 말은 안해줬었지

560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02:38:34

>>552 아이고 오현아......🤦‍♀️😂

561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2:40:07

라면 먹기 VS 라면 먹는 상상하기

562 오토나시주 (a7Gf45wo4U)

2022-11-26 (파란날) 02:41:05

라면 먹는 상상하면서 물마시

563 태식주 (jAZCEHIWgw)

2022-11-26 (파란날) 02:41:20

수면

564 오토나시주 (a7Gf45wo4U)

2022-11-26 (파란날) 02:41:33

잠깐 생각ㅇㄹ 좀 해봤는데 오현이는 고슴도치인 것 같음
매우 귀옂고 작고 ㅇ귀엽고 까칠함 그리고 귀여움

565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2:41:37

수면은 내 사전에 없다 이유는 요 며칠간 12시간은 넘게 잤다
매일매일

566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02:42:00

수면22...

곧 자러 간다고 해놓고 1시간을 더 떠들긴 했지만요! (끄덕

567 유하주유하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2:42:54

부럽다 12시간 수면......

568 태식주 (jAZCEHIWgw)

2022-11-26 (파란날) 02:44:06

오토나시주 "진오현은 소닉이다."

569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02:44:09

>>559 그렇죠!

>>564 앗 뭔가 어울리는 것 같기도요.

570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2:44:32

쏴닉 프론티어

571 오토나시주 (a7Gf45wo4U)

2022-11-26 (파란날) 02:45:46

쏴-닉

572 오현 - 시윤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2:46:05

"허."
중지를 천천히 내렸다.

윤시윤의 말을 들으니 할 말이 없었다. 그저 마음 그대로 친하다 라는 가짜 없는 마음이니.
나도 그런게 친구라고 인정 해버리니 할 말이 없는것이었다.

"내가 너한테 헛소리,쓴소리, 나쁜소리도 다 하지 않았냐? 이래도? 나 참."

피식 웃으며 고개를 저었다.

"그래. 맘대로 해. 친구 취급 못 받는다고 불평 불만해도 안 받을거다."

573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02:46:07

>>568 🤔
소닉은 뭔?가 인싸 이미지라서 소닉은 아닌듯요

574 유하주유하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2:47:13

오쏘닉

575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2:47:26


가타 고 뻬스트

576 오토나시주 (a7Gf45wo4U)

2022-11-26 (파란날) 02:47:51

쏴닉의 고슴도치 캐릭터 중에서 굳이 찍자면
그나마 실버쨩이
비슷? 한가? 망한 미래에서 온 무언가???라는? 점?

577 유하주유하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2:48:05

토모다치 아츠카이 사레나이토 후헤이 후만 시테모 우케토레나이카라나

578 오토나시주 (a7Gf45wo4U)

2022-11-26 (파란날) 02:49:21

신 한국 출신인데 수상하게 일본어가 잘 어울리는

579 태식주 (jAZCEHIWgw)

2022-11-26 (파란날) 02:49:40

태식이 친구는 의도적으로 살해 당한 정황이 있다고 캡틴이 말했던거 같은데

580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2:50:20

>>557
그 남친이 오현인데? 그래도 괜찮은건가?

581 오토나시주 (a7Gf45wo4U)

2022-11-26 (파란날) 02:51:53

유나짱은 잘 크고 있 고. .... . ...
그것 과거사의? 친구? 말하는?

582 태식주 (jAZCEHIWgw)

2022-11-26 (파란날) 02:52:06

시윤이 전생은 각성자가 아니라 어렵겠지만
오현이는 회귀자니까 회귀전 오현이가 보스로 한번 정돈 나와줬으면 한다
벽을 넘는다거나 할때

583 태식주 (jAZCEHIWgw)

2022-11-26 (파란날) 02:52:31

>>581
한이리씨 죽음에 대해 조사해주던 친구.....

584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2:52:42

언젠가 어디선가 붙게 될지도...

585 오토나시주 (a7Gf45wo4U)

2022-11-26 (파란날) 02:53:34

>>583 그 친구.. .... . ... 진 실을 알게 되어
제거 당한 거 군.. ..... . ..

586 유하주유하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2:53:36

회빙환 특성은 원래 보스가 정해져 있는 편이지

유하도 유하마마랑 언젠가는 싸우게 될거야

587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02:54:19

>>576 오오...

>>582 오오오오...

588 태식주 (jAZCEHIWgw)

2022-11-26 (파란날) 02:54:19

뭐? 유하바하가 나온다고?

589 태식주 (jAZCEHIWgw)

2022-11-26 (파란날) 02:54:47

>>585
너도 조심해라.....!!!

590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02:55:09

앗 3시..자러 갑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591 오토나시주 (a7Gf45wo4U)

2022-11-26 (파란날) 02:55:16

굿 밤 굿밤

592 알렌주 (MFKPnMb0/E)

2022-11-26 (파란날) 02:55:32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593 시윤 - 오현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2:56:07

잘은 몰라도 좋게 받아들여준 것 같다. 뭐지? 솔직하게 말했는데.

"그러니까 더 그렇지 않겠냐? 친하지 않아도 좋은 소리는 받아주기 쉬운 법이다. 헛소리, 쓴소리, 나쁜소리를 받아주는건 친구 정도지."

친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예의'가 중요해진다. 왜냐면 무례함을 받아줄만큼의 친분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반대로, 친해진다면 상대방이 받아줄거라는 믿음 하에 알게 모르게 응석을 부리게 된다.

물론 이건 내 주관이긴 하다만서도.

"그렇게 말하는거 치곤 기분이 좋아보이십니다 그려."

594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2:56:42

히히 라면 끓이려고 했는데 해물탕면밖에 없어서 비빔면 끓임

595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2:57:58

>>588
그럼 유하 안에 참월 아저씨도 있는건가

596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2:57:59

강산주 잘 자

597 유하주유하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3:02:52

유하바하가 뭐야?
참월 아저씨는 또 뭐야?!

강 바

598 오현 - 시윤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3:05:00

"시끄러."
괜시리 부끄럽게 자꾸 속마음 떠보려 그래. 그래 이게 응석이냐?

아픈 소리 하는 게 친구라면 언젠가 저녀석도 나한테 그런 소리 하게 되는걸 듣게 되는건가.
나 하는 짓을 생각하면 앞으로 그런 소리 계속 듣게 될 것 같다.

에잇. 낯부끄러워서 더 못 있겠네.

"갈거다. 유하 만나면 나한테 권왕 데려다가 구해준거 빚 갚으라 하고."

599 시윤 - 오현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3:08:57

"하하하."

부끄러워서 자리를 피하려는 기색이 명백해보이는군.
그렇지만 그거까지 놀렸다간 아마 화 내겠지.
오늘은 이 정도로만 할까. 이래저래 즐거웠다.

나는 떠난다는 녀석에게 고개를 끄덕이곤

"그래. 잘 다녀와라."

그리 얘기했다. 아마 중국에 간다는건 의뢰는 안받을 모양새인거 같으니.
당분간은 다시 보기 힘들겠군.
서로 다시 볼 수 있길 바랄 뿐이다.

600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3:09:01

>>597
유하바하 - 블리치 최종보스
참월 아저씨 - 대충 내면의 힘의 의인화 같은거

601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3:09:41

저걸로 막레 하지! 수고했다 시윤주!

시윤이랑 일상하면 뭔가 오현이 타격감있음.

602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3:11:47

수고했어! ㅋㅋㅋ 그러게

603 유하주유하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3:18:33

일상 구ㅏㅎㅁ

604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3:20:18

일상... 각...?

605 오토나시주 (a7Gf45wo4U)

2022-11-26 (파란날) 03:23:34

어째서 이 시간에 이렇게 활발하게 일상이 돌아가는 것?
이것이 진정한 불금.. .... . ..?!?!?!

606 유하주유하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3:24:06

>>604 각??
선레 다이스 .dice 1 100. = 78

607 유하주유하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3:24:30

미리 말해주지만 나는 다이스 싸움에 진적이 없다.
지면 계정을 초기화 했기 때문이지...

608 알렌주 (MFKPnMb0/E)

2022-11-26 (파란날) 03:25:12

>>607 ㅋㅋㅋㅋ

609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3:26:41

으음... 졸리면 바로 갈거임

.dice 1 100. = 2

610 오토나시주 (a7Gf45wo4U)

2022-11-26 (파란날) 03:26:58

이럴수가
우리 어장에는 얼마나 많은 유하주의 계정(이었 던것) 있는 것인 가.. .... . ...

611 오토나시주 (a7Gf45wo4U)

2022-11-26 (파란날) 03:27:23

>>609 와우
(와우;)

612 유하주유하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3:28:49

선레 쓰겠다고 멋지게 말하지 그랬어

감히 대-주사위-야바위꾼 하유하주와 대결을 하다니

613 알렌주 (MFKPnMb0/E)

2022-11-26 (파란날) 03:29:13

>>609 와

>>609 와

614 오토나시주 (a7Gf45wo4U)

2022-11-26 (파란날) 03:30:47

.dice 1 100. = 74
이럴수가 갑자기 다이스 굴려보고 싶어짐;;

615 오토나시주 (a7Gf45wo4U)

2022-11-26 (파란날) 03:30:58

616 오현 - 유하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3:31:12

그렇게 시윤과 얘기후 10분을 걸었을까 또 친구중 하나인 유하를 만났다.

시윤 만나러 가나..?

"유하냐. 몸 성하냐."
저번 생각이 나서 유하에게 인사를 건냈다. 그때 권왕 일 말이다.

617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3:35:00

어릴땐 박하사탕 싫어했는데 지금은 맛있어 좋아

618 유하유하 - 현현현현현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3:37:56

"오 이게 누구야, 진 현현현현현 아닌가?"

유하는 웃으며 그녀의 친구를 맞이한다. 죽다 살아난 사람 치고는 밝은 얼굴이다.

"나는 숨쉬고 있는데 진 현현현현현은 뭐하나?"

619 알렌주 (MFKPnMb0/E)

2022-11-26 (파란날) 03:38:23

>>617 씹으면 캬라멜처럼 변해서 맛있죠.

620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3:40:12

>>619 화한 맛 사이에 있는 단맛이 좋아좋아

621 오현 - 유하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3:41:49

내 이름이 오현이라고 5현이라는거냐.
묘하게 어이없는 말로 놀린다.

"내 덕에 숨쉬고 살아있는 도마뱀을 보고 있지. 감사 인사는 언제 하러 오나 기다리면서."

622 유하유하 - 현현현현현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3:43:41

"감사합니다 진 현현현현현, 덕분에 살았고 권왕도 뵙개 되었다."

유하는 고개를 꾸벗 숙이며 감사를 전한다. 정중한 말투이지만 저놈의 이름이 진지해 보이질 않는다.

"이제 뭐해? 숨쉬기? 걷기? 심장 박동하기?"

623 오토나시주 (a7Gf45wo4U)

2022-11-26 (파란날) 03:46:38

😢

624 오현 - 유하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3:50:51

이 자식 띠껍네 진짜.

"말로만? 뭔가 성의를 보여야 할것 아니냐 임마."

두 손을 내밀어 녀석의 양 볼따구를 꼬집어 당기려 했다. 가.
말았다.

시윤이랑 사귄다고 했는데. 굳이 스킨쉽때문에 오해 사기는 싫으니까.

"됐다. 몸 성했으면 됐지."

"그런데 대체 뭘 하다가 그런 이상한 녀석들에게 쫒긴거야? 그녀석들은 정체가 뭐고?"

625 유하유하 - 현현현현현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3:56:08

>>623 울지마 김또나시...//

양 손을 뻗는 움직임을 빤히 바라보았다. 뭐지. 머리카락이라도 잡아당기고 싶었던걸까, 초등학생 남자애처럼? 키가 비슷하긴 한데....

"성의.... 드래곤 스케일은 하나 줄 수 있어."

곤란할때마다 남발하는 그거 맞다.

"뭐 알아보고 싶은게 있어서 정보상인 보러 갔는데 거기에 도청마도를 설치하고 있더라구. 그래서 아 안녕히 계세요 하고 나오려고 했는데 죽이려 들길래... 정체는 아마 동유럽 문화권의 숭배자들...? 나도 자세히는 몰라. 암살자랑 마도사고 둘이 콤비이며 누군가를 도청하고 싶어했고, 신대한의 한복판에서 의념각성자를 죽이려 들 정도로 대담하다는 정도."

626 오현 - 유하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4:02:47

"그럼 입막음 하려다가 갑자기 가디언 만난셈이군. 참 세상 기구해. 인생 사 어떻게 굴러갈지 아무도 모른단 말야."

분명 그 놈들 제딴에는 할만한 짓이었겠지. 가디언이 갑자기 나오기 전에는.

"그런데 왜 자꾸 비늘을 주려고 해? 나는 나 도와줄때 마다 발톱 깎아다 주면 되겠다? 됐어. 내가 네 비늘 같은걸 모아 뭐해?"

"반대로 네 비늘을 모으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 그게 더 기분 나쁘지 않냐? 솔직히 누가 내 머리카락 손톱 발톱을 고이고이 간직해 모은다고 하면 바로 칼로 찔러 버리고 싶을거 같은데."

소름 돋겠어 그런 장면 마주하면...

627 유하유하 - 현현현현현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4:07:20

"이게 다 귀엽고 깜찍한 나를 건드리니까 생기는 일이지."

기구한 그들의 인생에 액션빔.

"하아? 그게 무슨 역겨운 소리야. 네 발톱을 누가 원해. 더러워, 불결해. 그런 소리를 한다면 한 사람의 평판이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질거야."

발톱 모아다 선물하는 사람은 존재해서는 안 된다.

"드래곤 스케일은 그런 가치가 있지. 물론 거래의 수단이 되길 원하는건 아니지만 금화를 모으는거랑 같은거야."

628 오현 - 유하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4:16:22

"사고방식 자체가 나랑 달라서 어디서부터 태클을 걸어야 할지 모르겠다."

한숨을 내쉬었다. 이렇게나 자존감 넘치면 이래도 되는건가?

"발톱이랑 네 비늘이랑 나는 차이를 모르겠거든. 음.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하긴 발톱은 더러울 수 있지. 발톱에 대고 비교한건 저급이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럼 급을 높혀서 머리카락? 머리카락이랑 비교하면 되려나?"

"네가 머리카락을 모으거나 선물 하는거나 다름 없다. 라고 느껴진다고 나는."

629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4:38:39

해치웠나

630 유하유하 - 현현현현현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4:41:31

"아니야 틀려. 내 말을 잘 들어봐. 머리카락은 대부분의 사람이 나는 거야. 하지만 없는 사람들에게는 가치가 있지. 가발 처럼. 비늘은 대부분 나지 않아. 그래서 없는 사람들에게 가치가 있지. 금화처럼. 그리고 거기에 더해서 내 비늘은 드래곤 스케일이야. 쩔지. 그러면 가치가 더 높지. 일반적인 인간의 신체부위와는 완전히 다른거라구. 알았어?"

본인에 대한 일장연설을 늘어놓는 드래곤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사람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한 하유하씨(17세)

"그러니까 내가 비늘을 선물한다고 하는 것은 매우 귀중한 것을 받는다는 의미로 생각하면 되는거야. 마치 금화처럼. 알았어?"

631 알렌주 (MFKPnMb0/E)

2022-11-26 (파란날) 04:48:21

>>629 역시 부활의 주문(감탄)

632 유하유하주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4:50:37

나는 죽지 않아

633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4:53:42

이젠 죽었겠군

634 오현 - 유하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4:55:33

"그럼 시윤이 녀석은 많이도 받았겠네 남친이니까."

시윤이 비늘을 받아서 모으는 장면을 상상해보면...
어쩐지 적당한 상자에 하나하나 모아뒀을것 같다는 것이 상상이 된다.

"그래. 그렇다면 비늘 내놔. 나중에 잘 팔아먹게."

미래에 이녀석 몸 값이 오르면 팔아먹을만 하겠다.

635 유하유하 - 현현현현현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5:05:31

"걔? 두개? 아닌가? 몰라 요즘엔 기억력이 떨어져서 뭐 하기도 힘들어."

영성. 그것은 뒷사람의 영향을 크게 받는 스텟....

"안 돼. 물 건너간 이야기다. 감히 내 비늘을 발톱 따위와 비교한 진 현현현현현의 잘못이라고 생각해."

유하는 팔짱을 끼고는 뒷걸음질 쳤다. 네놈에게 줄 비늘은 이제 없다!

636 오현 - 시윤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5:11:45

"거 쪼잔하고 유치하네. 애도 아니고."
쯧. 참 잘 삐지는 녀석이다.

"그런데 너가 시윤과 사귀는걸 내가 안다고 딱히 놀라지도 않네. 언제부터 시윤이랑 사귄거야? "

시윤이 녀석이 주변에 말한건 내가 처음 이랬는데.

얘는 그냥 다 말하고 다녔나? 그래서 안 놀라나?

637 오현 - 유하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5:12:05

핫 나메실수

638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5:25:38

크크큭 이 답레 공격을 이 시간에 버텨낸 놈은 지금까지 한 놈도 없었다

639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5:46:24

과연그럴까

640 유하유하 - 현현현현현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5:48:16

아닌데?

641 유하유하 - 현현현현현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5:52:05

"원래 위대한 존재의 진노는 무거운 법이야."

킥킥 웃으면서 상대에게 주지 않아 무사한 비늘을 손으로 쓰다듬었다. 하나 주는거 생각보다 아픈 일이다.

"고교 연애에 비밀이 어디 있다고... 얼마 안 됐어. 흥미로운가? 주변인이 연애하니 드디어 심장이 두근거리나?!"

눈을 빛내며 다가오는 도마뱀!

642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5:57:44

이럴수가! 이 공격을 버텨내다니! 그럴리가 없을텐데!!!

643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5:59:15

참고로 이번 클리셰는 해치웠나에 이은 '지금까지 이걸 뚫어낸 자는 없었다~' 라는 기술을 주인공이나 강캐가 뚫어내는 클리셰야

644 오현 - 유하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6:00:43

"하긴 너가 무겁게 생기긴 했지."
무거운 여자 같으니.

"심장이 두근 거리는게 아마도 때려주고 싶어서 아드레날린이 나오는건 아닌가 싶은데."
꿀밤 마렵다.

645 유하유하주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6:00:44

너무 뻔한 클리셰는 차용하지 말라구

약해보이거든

646 유하유하 - 현현현현현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6:02:21

"실제로 꼬리와 뿔의 무게가 꽤 된다."

그렇기 때문에 40kg대니 하는것은 이미 포기한지 오래이다. 아마 오현이보다 무거울지도 몰라. 꼬리 이거 통짜 근육이거든?

"나를 때리면 윤대인의 칭찬이 있을 것이다."

뭔가 친구한테 꿀밤 맞았다고 일러봐야 네가 몬가 잘못한게 있지 않음? 같은 소리를 할것 같다.

647 오현 - 유하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6:06:55

시윤의 칭찬이라고?

"남친 맞아? 어떤 남친이 여친 맞는걸 좋아해?"

질색하면서 왔던 길을 돌아 시윤이 있을 방향을 쳐다봤다.
맞는 여친을 두고 칭찬 한다니 어떤 삶을 산거냐.

"남의 여친 때리는걸로 칭찬 받고 싶지 않아."

손에 힘을 뺀다.

"하지만 폭행하겠다."
그리고 재빠르게 손날로 정수리를 향해 내리친다. 위력이란 가장 힘을 뺀 상태에서 가속해서 낼때 크게 나오는걸.

648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6:16:02

자라 이것들아...

649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6:16:41

하지만 속이 거북한걸

650 유하유하 - 현현현현현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6:17:00

"내 남자친구 맞는데 하여튼 내 캐해가 옳음."

맞고 나서 이르지 않아봐서 모르겠다. 애인 관계가 됐다고 하루아침에 느끼하게 바라보고 매일 아침 전화를 하지는 않을테니까 추정치로 예상해본 윤시윤의 캐해이다.

"하아...?"

지극히 정상적인 말을 하다가 갑자기 때리겠다고 외치는 진 현현현현현. 많이 본 손날이 날아온다.

하유하는 고개를 틀었다
날아오는 손날이 자신의 뿔을 향하도록!!
뿔에 찔려봐야 진오현이 이상한 생각을 못 하겠지!!!!

651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6:18:58

저런..
요새 바쁘더냐

652 유하유하주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6:21:00

캡틴캡틴 안녕
저 위에 나의 답변이 있다...

653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6:21:51

전투스킵 맞으므로 느긋하게 하는걸로 기억하는

654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6:22:03

이상하게 튀김 같은거 먹으니까 속이 윽 하네. 밤낮 바뀐 문제도 있고. 그래서 좀 정신 없다고 하나.

655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6:24:33

난.. 게임.. 신규 업데이트 즐기는 중

656 오현 - 유하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6:25:03

"내가 밥먹고 하는게 근접전인데 그게 통하겠냐."

물론 손날 날리기와 검은 다르지만 기본 원리로는 같다.
상대의 움직임을 보고 예측하고 힘을 잘 이용해 원하는 곳을 타격한다. 라는것.

고개 돌리는 방향 그대로 손날도 돌려서 정수리에 다시 직진하게 날렸다.

657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6:25:38

>>655
파판?

658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6:26:52

>>657 틀렸다! 건파이어리본이다!

659 유하유하주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6:26:56

>>653 하지만 빈주와도 이야기 해봐야 하는!

>>655 일어난거야 안잔거야

660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6:27:34

총 로그라이트 그 겜인가. 괜찮은 겜 하네

661 유하유하 - 현현현현현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6:28:46

"겟"

정수리에 얻어맞은 손날치기. 각도가 각도였는지라 몸이 휘청거렸지만 꼬리로 땅을 짚어서 간신히 넘어지지 않을 수 있었다.

"....."

빨개진 이마를 쓰다듬는 도마뱀.

"....."

그 원흉을 노려보는 도마뱀.

"전기구이 진오현으로 만들어주마."

장갑 사이에서 푸른 섬광이 번뜩거리기 시작했다

662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6:28:51

캡틴은 왜 안자

663 유하유하주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6:29:38

시윤주 하이

664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6:29:41

그리고 왜 이상한 오해가 실시간으로 생기고 있는데

665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6:33:11

그리고 해석은 정답이긴 해. 너무 잘 아는군

666 유하유하주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6:37:04

여자친구가 때리면 칭찬하는 윤시윤.....

667 유하유하주 (jRTgejy7yg)

2022-11-26 (파란날) 06:37:14

가->를

668 오현 - 유하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6:37:15


"이제야 내 이름을 제대로 불러주는구나."

드디어 조금 신경긁던 부분을 하나 수정했다. 전자기기와 유하의 공통점은 전기가 흐른다는것 외에도 때리면 고쳐진다는 것일까.
장하다 유하녀석.

아픈건지 녀석의 장갑이 지직 거리며 전기 스파크가 튄다.

"너... 시윤에게는 맞아봤나? 아직이겠지. 첫 정수리춉의 상대는 시윤이 아니야! 나 오현이다!"

669 유하유하주 (efKxm47Ego)

2022-11-26 (파란날) 06:38:11

와...
진오현도 윤시윤도 진짜 변태같다

670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6:38:48

라꾸라꾸에선 잘 자도 세시간이 한계야

671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6:39:01

진오현아......

672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6:39:41

친구가 나보다 여친 먼저 때려봤다고 신나하는데 어쩌면 좋죠

673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6:40:22

여자친구가 범죄자인가요?

674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6:40:26

시윤은 오현을 때리고 오현은 유하를 때리니 유하는 시윤을 때려야 하지 않을까

675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6:40:39

조금 그런 느낌이긴 한데...

676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6:42:41

합법입니다. 가디언에게 잘 인계하라 전해주세요

677 유하유하 - 현현현현현 (LtjPj8kn3o)

2022-11-26 (파란날) 06:43:10

"뭔소리야. 짜증나게 뭔소리 하는거냐고."

갑자기 텐션을 올려 의기양양하게 소리지르는 진오현을 짜게 식은 눈으로 바라본다. 저녀석 처음 볼때부터 발가락이나 머리카락을 주겠다느니 비늘을 달라느니 변태같고 이상한 소리를 하다가 잡자기 저런 소리까지 하고 있다.

"권왕한테 맞아서 머리가 이상해진거야...?"

이정도면 의학적으로 걱정할 부분이 아닌가?

678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6:43:24

슬픈 사건이었군

679 유하유하주 (LtjPj8kn3o)

2022-11-26 (파란날) 06:44:16

아직 범죄자 아니야!!!!!!!!!!!!!!!!!!!
무죄추정의원칙 지켜라!!!!!

680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6:44:17

혹시 여자친구가 자꾸 자신의 피부각질을 남들에게 선물하는 취미가 있는데 뭐라 설득해야 할까요 선생님

681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6:46:39

>>679 아지이이이익?

682 유하유하주 (LtjPj8kn3o)

2022-11-26 (파란날) 06:47:01

>>681 사람 살다가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는거다.

>>680 https://www.google.com/amp/s/m.yna.co.kr/amp/view/AKR20150526088400009

683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6:49:51

>>680
본인이 모차르트인지 혹은 베토벤인지 물어보세요.
둘 다 아니라면 모짜렐라 치즈가 머리에서 자라는지 물어보세요.
그것도 아니라면 한 올을 밀봉용기에 담아 천년 후에 팔아보라고 제시해주세요.

684 유하유하주 (LtjPj8kn3o)

2022-11-26 (파란날) 06:50:32

>>683 어차피 늙어 죽지도 않을건데 천년만 존버해보라구 대단한 헌터로 이름 날리고 있을테니까

685 오현 - 유하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6:50:40

"아니 그냥 갑자기 이렇게 말해야 할 거 같아서. 아프냐?"

딱히 망념도 안 담고 힘도 뺀거라 크게 안 아플텐데. 아니 신체 100이면 그래도 아프나?

"너무 삐지진 마. 내 입장에서는 너도 항상 이런 느낌이라고."

번개가 아직 지직이는 느낌인데...

"그거 진짜 쏠거야? 나 그렇게 세게 때리지도 않았는데."

불안한걸.

686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6:53:47

좀 쓸모없는 얘기지만
영웅서가에서 말하는 드래곤 스케일은 비늘조각 하나가 아니라 일정 크기 이상의 비늘을 이야기함...
그냥 유하는 스케일이랍시고 도라이짓 하던 게 맞단 이야기...

687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6:55:12

하지만 그렇게 말하면 상처받겠는걸...

688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6:55:41

뭐 눈앞에서 너는 아종도마뱀이야! 하는거보다야..

689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6:56:46

사실 본인도 알고는 있을거야....

690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6:57:26

레스주는 몰랐겠지...
그러니 저런 반응이지...

691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6:57:27

30분 정도 더 깨있어야하는데 캡틴 칭찬과 부둥부둥이나 해줘야겠다

692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6:57:42

만족스럽군

693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6:58:57

요즘 일 고생하는 것 같아서 걱정은 되는데...그래도 진행보면 고민한 흔적이나 사람들 얘기 피드백 반영하는거 되게 눈에 띄더라. 다들 확실히 즐기는 기색 같고...3시나리오 떡밥으로 활성화도 되고있고...

694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6:59:44

자유 참가지만 많이들 참여하려는 모양이더라구. 의념기 정할 때에 또 보는 재미가 쏠쏠할듯

695 유하유하 - 현현현현현 (LtjPj8kn3o)

2022-11-26 (파란날) 06:59:54

"아프냐 안 아프냐의 문제가 아니라 위대한 하유하의 존엄의 문제로다."

그리고 또 다시 존엄을 훼손하는 범인의 소리가 들려온다.

"권왕께서 친히 내려주신 은혜가 무거워 정신이 나간 모양이니 내가 도와주도록 하지. 예로부터 전기치료는 효과적인 정신치료의 수단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구글링 부탁합니다.

"썬더펀치!"

주먹질을 하는 척 번개를 쏜다! 졸렬하다!

696 유하유하주 (LtjPj8kn3o)

2022-11-26 (파란날) 07:00:47

사실
이미 많이 들어서
유하주는 알고 있음

유하는 유하주보다 더 똑똑해서
본인도 알고 있을 것.

고도의 컨셉질이다.

697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7:01:17

근데 설문조사를 해봤는데 무슨 효과를 넣어야할지, 라던가. 이 효과가 되는지, 코스트는 얼마인지 라던가. 어려워하는 사람이 은근 많기는 하더라.

698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7:01:42

그럼 캡틴은 세계관 최고지능인 대학자 오너인데
저는 세계 최고의 지능이었던 것?

699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7:01:56

남친인 나는 이미 잘 알고 있지...왜냐면 초창기에 몇번 받고 사실 나한텐 안준지 오래 됐거든

700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7:04:06

의념기가 꼭 고정되는 것도 아니고, 이것도 의념의 영향이나 알파에 따라 또 변화함.
지금 애매해서 어려워할 필요까진 없지?

701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7:05:58

뭐 확실히. 나는 과감하게 시도해보는 것도 묘미라고 생각은 하지만 말이야.

702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7:07:51

사실 알렌을 위한 짤막 진행이 이뤄졌을 만큼 현재 시나리오 포커스는 그 쪽인가? 싶은 생각은 있었는데.
흠, 알렌주가 어떤 대답을 내릴지 좀 고민은 되는걸.
근데 만약 정그하에서 '네 이게 제 대답입니다' 라고 말했으면 어떻게 됐어? 비밀?

703 유하유하주 (LtjPj8kn3o)

2022-11-26 (파란날) 07:09:45

>>698 역시 똑똣해

>>699 몇개 받았는지 기억해?

704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7:09:46

Tmi. 강산이의 멀티 캐스팅을 얻은 배경에 대해

S랭크에 도달한 마도사의 가르침 + 캡틴의 보정에 의한 스킵할 수 있는 환경 + 강산이가 마도를 사용하는 방식에 의한 보정

을 모두 더하고도 130코인이 필요했다는 것은 해석하자면 없이 얻고 싶으면 500개쯤은 가져와야 한단 얘기가 된다.
아님 A랭 깨달음 연산쪽으로 뚫던지

705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7:10:21

>>703 한개 아님 두개일걸? 세개는 안 넘었어

706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7:11:02

>>702 카티야는 혼란 상태에 돌입하고, 알렌의 메인 특성은 일시적으로 봉인됨. + 다른 파편 소유자들의 우선 표적이 되었을 듯?

707 오현 - 유하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7:11:49

"아니... 펀치가 아닌 악!"

딴죽걸다가 번개를 맞고말았다.
다행히 짐들에는 번개 안 맞게 잘 떨어져 있어서 다행이네 라는 생각이 먼저 스쳐갔다.

"전기 다루는 건 좀 익숙 해졌냐?"

회귀하고 얼마 안됐을때 만났던 기억이 난다.
얼마 안 지나긴 했지만 참 그대로다.

708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7:12:05

와우~......얼라리 알렌 메인특은 일단은 정신력 아니었나? 그 정도로 멘탈이 나가버렸단 의미인가.....

그리고 스킵 기준이 궁금했는데 선생님들이 밀착마크로 가르쳐주면 캡틴 보정으로 스킵할 수 있는 환경인건가

709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7:12:29

그건 비밀

710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7:12:55

사실 말인데, 나는 알렌의 메인특성 = 카티야 검술(관계)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자주 있어. 정신력이라곤 잘 생각을 못해.

711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7:13:48

근데 우리 정신력 소유자들은 다 계승자로 사랑하는 누군가의 검술을 이어받았다는 공통점이 있네.

712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7:15:47

정작 보면 알렌의 경우에는 뛰어넘질 못하고 있고(모조되어 스스로 '이러지 않을까?'식의 검술)
태식이의 경우는 '이젠 이 검에 매몰되어선 안 돼.'식으로 점점 투쟁쪽으로 기울어진 느낌

713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7:16:00

의념기 얘기 나와서 그런데 >>436을 망념 걱정이 없을정도로 망념소모량을 줄인 상시 발동형으로 할려면 어느정도로 줄여야 해?

714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7:17:56

>>712 그 부분은 솔직히 말해서 캐릭터의 성향...도 있지만 스승의 차이도 나는 것 같네. 타시기는 스승이 나아갈 새로운 길을 전수해줬으니까....물론 캐릭터 자체가 어느정도 다음으로 나아가려는 정신적 성숙을 이루고 있기도 하지만.

내 주관적으론 역시 후자가 좀 더 건전한 느낌.

715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7:18:37

계속 망념이 크게 소모 되는 형식은 패시브보다는 버프 같은 느낌이라서 딱히 원하는 느낌은 아니라서 하는말.
너무 효과가 미미하고 권장되지 않는 다면 이건 포기하고...

716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7:18:38

결정적으로 이 의념기는 오현이의 카피캣, 기억력 특성의 보조를 받으면 그 난이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그에 영향을 받아서 의념기의 망념량이 늘어나는 쪽이야.
무엇보다 결국 '감각' '상시발동형' '초월한 감각'이라는 키워드들 때문에 더더욱?

717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7:19:44

왜냐면 오현주가 원하는 의념기는 간략하게 타고난 감각이라는 메인특성의 존재만으로 내 대답을 대신할 수 있다.

718 유하유하 - 현현현현현 (LtjPj8kn3o)

2022-11-26 (파란날) 07:19:49

"내 펀치는 공간을 접어."

그정도로 대단한 하유하씨. 펀치에서 전기도 나간다. 무림세계로 갔으면 절정의 무인으로 대접받지 않을까? 천뢰신공의 전수자 뇌신 뭐 이런걸로....

"조금은? 아직도 모르겠지만."

아 레벨업 물약 먹고 싶다~

719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7:20:01

본인이 능력이 있어서 사용 난이도가 감소하기 때문에 반대급부로 코스트가 오른다는 거구나.

720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7:22:12

아~ 그래. 요즘 바빠서 슬퍼보이는 린린을 위해서. 아~까 자기한테 극딜기로 할지 디버프 보조기로 할지 추천해줄 수 있냐더라

721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7:22:31

능력이 있어서 사용 난이도가 감소 하면 코스트가 적어져야 하는게 아니야? 그렇게 생각해서 만든거였는데.

722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7:24:06

>>721

아마 전체적인걸 보고 밸런싱 하는거겠지? 사용하기 쉽다 = 코스트가 비싸다 라는 것이 대체로의 조건이니까.
능력이 있어서 결론적으로 사용하기 쉬워지면, 대신 코스트가 올라가야 전체 성능의 균형이 맞게 된다는 얘기.
쓰기 쉬운 능력이 코스트 까지 적으면 너무 강해지니까.

723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7:24:18

>>721 사용 난이도가 감소한다 = 그에 대응하는 대가가 적다.

남들은 이에 망념을 투자하고 눈썰미나 그에 준하는 무언가를 한가득 써야하지만 의념기라는 힘에 의해 '보정'을 받아 '무조건'알아차리는 쪽이니까.

724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7:25:00

캡틴과 하이파이브

725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7:25:04

그리고 두번째 얘기지만 이런 의념기가 특성화된 게 메인 특성인 타고난 감각이야..

726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7:25:53

여태 본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그것도 메인특이 되면 여러모로 효과가 강력하구나

727 유하유하주 (LtjPj8kn3o)

2022-11-26 (파란날) 07:25:55

728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7:26:08

아아 그러니까 '○○시 사용 난이도가 감소한다' 라는 키워드가 망념을 증가시킨다는거구나? 망념으로 특정 조건시 사용난이도가 감소하는 효과를 넣은거니까?

729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7:27:03

지식의 수준에 따라 와닿는 느낌의 정도가 강하다.
ㄴ 이건 오현이가 '카피캣'이나 '재현판정'을 통해 꿀을 빨 수 있고
무술에 대한 지식이 많다면 허초, 페이크 같은 것을 쉽게 느낄 수 있고 예술에 대한 지식이 많다면 위작인지, 다른 사람의 곡을 배꼈는지 등을 쉽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ㄴ 이건 무기술 A랭크(또는 그에 준하는)이라면 대부분에서 충족해
그러나 지식이 없다면 가짜인지 아닌지 감이 안 올것이다.
ㄴ 이게 성립하려면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무언가가 나와야 하는데 그게 가능할까?

730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7:27:50

좋아 하려던 작업은 끝났다.

731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7:28:03

그냥 짧고 굵게 말해주면(나도 수면부족이라.)

다른 거 짜오세요. 이상.

732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7:28:06

근데 오현이도 의뢰 받을거야? 중국 간다는 줄 알았는데.

733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7:28:55

의념기 저거 아무나 얻는건 아니고, 시나리오 3 의뢰 수주해서 협회쪽 요구 강제(본인이 동의했으니 강제는 아니지만)로 따라 임무 수행 하는거 선결 보수로 받는거야.

734 알렌주 (MFKPnMb0/E)

2022-11-26 (파란날) 07:28:57

의념기...

735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7:29:11

적용 범위가 너무 넓어지는게 문제구나.

그럼 원하는 효과만 정리하면 코스트가 많이 내려가려나? >>717 말처럼 그 정도의 효과를 바란건 아니니까.

736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7:29:32

사실 나도 의념기 상담하고 싶긴 한데, 캽뿌틴 피곤해보여서 그냥 잡담 떨고 있어. 큭큭 캡틴이랑 잡담찬스...이거 귀하거든요...

737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7:30:07

>>735 다른 거 짜오세요.

이상

738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7:30:48

그리고 이런 류 의념기들의 단점
- 이제 전투묘사에 5분 더 써야함

739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7:30:50

>>732-733
의념기 얘기 나오길래 생각나서 말해봤지. 그냥 받는게 아닌건 안다구.

740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7:30:56

상시형은 낭만이 있는 것에 비해서 짜기 꽤 어려울 것 같긴 해.

741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7:31:39

예시로 자주 등장하는 권왕의 의념기의 경우는

놀랍게도 레스주 컨셉이 격투가 유리대포에 가깝던 시절이 있었다.
워리어면서도...

742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7:32:15

1기때부터 원래 그 의념기였어?

743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7:33:10

744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7:33:38

지금은 저거 외에도 개념파괴계 의념기 하나 있긴 해

745 알렌주 (hKzD/iq/KY)

2022-11-26 (파란날) 07:33:46

>>706 (떨림)

746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7:34:28

>>738
허걱스

747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7:35:06

의념기가 2개일 수도 있구나 ㄷㄷㄷㄷㄷㄷ 무시무시하네

748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7:36:04

근데 1기 시절에는 그 데미지 감소 의념기 코스트가 견딜만 했어? 누가 '그 사람들도 뉴비일때가 있었을거 아니에용...' 이라고 말했던거 기억나는데

749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7:36:07

난 조건 발동형 상대방이 동의할 시에 발동 가능한 의념기로

상대방과 부기술, 체력, 스테이터스 중 원하는 것을 골라 서로 일시적 교환 가능하다 하는 의념기 저번에 이야기 했던거

750 오현 - 유하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7:36:50

"아니 애초에 펀치가 아니었잖아."
...아니 그런갑다 하자.

"이제 전기 지질녀석은 시윤이 있으니 안심되네. 또 언제 지지러 올지 안 불안해 해도 될테니."

고생 해라 윤시윤.

"난 가봐야 겠다. 중국 가야 하는데 너무 수다 떠느라 가는 길 늦으면 안 좋을테니."

통행편 시간 놓쳐서 더 늦으면 안되잖나.

751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7:36:57

>>748 1기때는 이게 의념기도 저랩부터(5랩) 함께하면서 성장하던 느낌이라.

752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7:37:39

아아. 시작부터 의념기 가지고 있었다고 했지. 그럼 대미지 조금 감소 같은 거였겠구나.

753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7:40:25

윤시윤
- 시간이 지나야 발동이 가능한 고위력 단발기

타시기
- 쓰러지면 부활해서 지속적으로 피해를 받는 부활기

최강산
- 자신과 아군 한명을 지정해서 상황에 맞는 버프를 몇턴간 부여

여친님
- 강력한 근접 한방 드래곤 클로

막내
- 상대의 기믹을 해제? or 아군의 디버프를 해제?

내가 들은 구상도는 이랬어

754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7:40:49

어제 심심해서 물어보고 다녔걸랑

755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7:43:21

상시의념기로 거짓말탐지기 오현 컨셉갈려고 했는데... 어쩔수 없이 생각해뒀던 다른 두개의 의념기쪽으로 생각해봐야 하나

756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7:44:05

대충 100%중에 1% 경감 뭐 이런 느낌

757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7:46:04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너무 쬐끔이었네

758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7:48:09

그래도 게임에서 데미지 %감소는 되게 쏠쏠 한데
1%라 해도 말이지

759 알렌주 (MFKPnMb0/E)

2022-11-26 (파란날) 07:49:56

(즉사 피해를 피 1% 남기고 살아남기)

760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7:51:10

영서에서 즉사피해는 피 100% 대미지 이런 게 아니라

최대체력 200인데 대미지로 48512 들어오는 그런식이야.
1% 빼봐야 48000 이상 남으니 말이다

761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7:51:19

옹골참!!

762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7:53:54

그래서 캡뿌틴 언제 잘꺼야. 다시 자야지!!

763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7:54:12

일하면서 채팅치는중인데

764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7:55:28

ㅠㅜ

765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7:56:46

나는 개인적으로 전투 구경하고 싶어. 타시기네의 매콤~한 전투 기대...아.

유하빈센 조합 얘기했었잖아?

역시 탱-딜-힐 3인이 필수같은 권장 느낌?
조합에서 이건 지키는게 좋다 같은 국룰인가?

766 ◆c9lNRrMzaQ (BoiBRs5F2s)

2022-11-26 (파란날) 07:57:52

그냥 가디언 기본세팅이 워리어 + 랜스 + 서포터야

767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7:59:41

우리....는

워리어 : 타시기, 알렌
서포터 : 여선, 또리나시, 강산

랜스 : 그 외 전부

던가?

768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8:00:24

캡틴이 항상 수고해...

769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08:02:49

우리 전위 진짜 없긴 하다. 근접무기 쓰는 사람이 셋이야 ㄷㄷ

770 빈센트주 (IvNJtxa77Y)

2022-11-26 (파란날) 08:17:18

자다가 일어낫다
근데 캡틴 외 지금까지않잠

771 알렌주 (MFKPnMb0/E)

2022-11-26 (파란날) 08:18:17

안녕하세요 빈센트주

772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8:18:38

캐프틴에게 의념기 관련으로 웹박 보냈어-

조금 러프하긴 한데 나중에 진행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느낌.

의념기이면서 오현의 방향성 같은 것을 쓴 느낌이라고 생각하며 보면 될거 같아!

773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8:19:05

>>769
그래서 내가 워리어 쪽을 생각중이지.

빈센트주 하이

774 빈센트주 (IvNJtxa77Y)

2022-11-26 (파란날) 08:21:21

모하야요

775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8:22:51

가짜베기
본질은 가짜이지만 진짜에 닿고 싶다는 염원에서 나온 의념기. 진짜란 것에 대한 오현의 집착과 간절함에서 나왔다.
떠올린 검로들 중 최선이 아닌 검로들을 가짜로 판단하여 걸러냄으로서 자신이 떠올릴 수 있는 검로들에서 가장 최선의 검로를 그려낸다.
그러나 아무리 최선을 향해 다가간 검로라도 진짜에 닿지는 못한다.

혹시 궁금해 할까봐 공개하는 의념기 러프!

776 알렌주 (MFKPnMb0/E)

2022-11-26 (파란날) 08:24:56

(의념기는 구상해뒀는데 이름을 생각 못함)

777 유하유하 - 진오현 (LtjPj8kn3o)

2022-11-26 (파란날) 08:25:42

"너... 중국 가? 왜?"

이제야 듣는 친구의 출국 사실. 깜짝 놀라며 눈을 떴지만 뭐... 어련한 이유가 있겠지. 요즘 다들 유학을 가는 기분이다. 나는 어쩌라고 나만 두고 다들 어디 멀리 가는건지. 나도 유학이나 가야 하나. 근데 돈도 없고..

"올때 베이징덕!"

//막레닥

778 유하유하주 (LtjPj8kn3o)

2022-11-26 (파란날) 08:26:05

빈하

빈센트주 싸움 스킵 하고 싶음?

779 빈센트주 (IvNJtxa77Y)

2022-11-26 (파란날) 08:27:56

>>519
제 경우는 의뢰가 걸렸으니 "일단 네발로 기어서 후퇴했습니다ㅡ" 정도의 스킵만 되어도 동의하는데 음 네. 유하주가 원치 않는군요.

780 오현 - 유하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8:28:03

베이징덕이라.

그런걸 살 여유나 있을지.

"미더덕 정도는 사줄게."

//막레! 수고했어 유하주

781 빈센트주 (IvNJtxa77Y)

2022-11-26 (파란날) 08:29:06

>>778
네 저는 원하는데 유하주는 괜찮으신가요?

782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8:32:46

사실 유학엔딩은 드라마에서는 흔한 클리셰인것...

783 빈센트주 (IvNJtxa77Y)

2022-11-26 (파란날) 08:47:01

빈센트 의념기
안 꺼지는 불: 상대에게 연소 상태를 부여하고, 체력과 정신력을 동시에 소모시킨다.
어깨 위의 등대: 평범하게 정신력을 회복시키고, 명중률을 높인다
둘중하나 고민중

784 유하유하주 (LtjPj8kn3o)

2022-11-26 (파란날) 08:47:24

>>781 그러면 스킵 하자!
왜냐면 내가 전투를 원한다고 빈주가 싫어하는걸 계속 하는것도 아닌 일이고 접률이 불안정해서 계속하는게 더블 민폐임.....

>>782 진오현, 에스와티니로 유학가다.

785 빈센트주 (IvNJtxa77Y)

2022-11-26 (파란날) 08:49:27

>>784
네...

786 토고주 (SMcglJ8/vU)

2022-11-26 (파란날) 09:08:43

사기라고 불리던 캐릭터들은 신규 모드에 떡락하고
내가 좋아하던 캐릭터는 신규 모드에 방긋 웃는다

787 빈센트주 (IvNJtxa77Y)

2022-11-26 (파란날) 09:20:45

메타는 돌고도네 돌아가네

788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9:23:39

>>783
빈센트 성격상 안 꺼지는 불일거 같은데?
등대는 어디서 나온 아이디어?

789 유하유하주 (LtjPj8kn3o)

2022-11-26 (파란날) 09:43:42

>>788 베로니카

790 오현주 (YANcRJSG/I)

2022-11-26 (파란날) 09:57:30

등대 빛은 배로 가니카? 엌ㅋㅋㅋㅋ

791 빈센트주 (IvNJtxa77Y)

2022-11-26 (파란날) 10:20:02

>>789
빈센트의 불이 파괴가 아니라 구원이었던 유일한 순간

792 알렌주 (MFKPnMb0/E)

2022-11-26 (파란날) 10:23:33

빈센트주 혹시 알렌이 가지고있는 잔열(빈센트 테마 아이템)에 관심 있으실까요?

793 빈센트주 (IvNJtxa77Y)

2022-11-26 (파란날) 10:41:42

>>792
위키에 안 뜨는데 혹시 아이템 정보가 있을까요?

794 알렌주 (MFKPnMb0/E)

2022-11-26 (파란날) 10:44:50

아 잔열이 아니라 잔불...(오타)

795 빈센트주 (IvNJtxa77Y)

2022-11-26 (파란날) 10:46:31

관심은 있는데 어
조건이 뭘지 감도안잡히네요

796 알렌주 (MFKPnMb0/E)

2022-11-26 (파란날) 10:47:39

혹시 원하신다면 도기코인 3개에 드릴께요.

797 알렌주 (MFKPnMb0/E)

2022-11-26 (파란날) 10:48:07

(캡틴께 허락 받은 뒤)

798 빈센트주 (IvNJtxa77Y)

2022-11-26 (파란날) 10:50:10

>>796
그 조건이면 드 드리겠습니다!

799 알렌주 (MFKPnMb0/E)

2022-11-26 (파란날) 10:51:25

캡틴께서 돌아오신 뒤 허락해주시면 거래하죠.

800 알렌주 (MFKPnMb0/E)

2022-11-26 (파란날) 10:52:16

(솔직히 알렌이 가지고 있으면 몇년이 지나도 카지노 판돈 밖에 안되서...)

801 유하유하주 (LtjPj8kn3o)

2022-11-26 (파란날) 11:08:48

빈센트의 미래 3도기에 팔리다

802 빈센트주 (IvNJtxa77Y)

2022-11-26 (파란날) 11:54:58

>>801
인ㅅ

803 빈센트주 (IvNJtxa77Y)

2022-11-26 (파란날) 14:01:17

암튼리갱

804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15:04:07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704 그것도 이미 보정이 엄청나게 들어간 상태였군요...!! 😮

>>706 와 이거 진짜 배틀로얄각인 거에요?ㄷㄷ

>>753
여담이지만 지정하자면 대상이 자기랑 아군 1명으로 둘인 것이 아니라 '자신을 포함한 아군'중 단일대상 지정입니다!!
이 의념기는 그 장면의 주인공 한 명을 위해 강산이가 bgm을 깔아주는 컨셉이거든요! (그래서 이름이 '너의 무대'...!)

805 태식주 (jAZCEHIWgw)

2022-11-26 (파란날) 15:04:11

뭐야 왜 다들 안잔거야

806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15:08:02

>>783 >>791 헐...이런 캐해가...😭👍

>>799 그건 여러분 자유이지 않을까요?🤔
알렌주가 말씀하신 대로 '잔불' 자체는 알렌이 가지고 있어봤자 아무런 의미도 없는 아이템이고...마찬가지로 당장에 빈센트가 저걸 받아봐도 이미 자체적인 제한이 빡빡해서 쓸 순 없으니까요...

807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15:08:31

>>805 저는 3시간 전에 일어났습니다!

808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15:10:23

(라고 말했지만 일단 메모만 해놓고 대기타기...)

809 오토나시주 (a7Gf45wo4U)

2022-11-26 (파란날) 15:38:02

810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15:40:04

응애나시주 안녕하세요!😂

811 여선주 (T.qF6W815s)

2022-11-26 (파란날) 17:22:31

순간적으로 내가 빈센트랑 13개 돌렸었나! 하고 당황함.

모하여요! 어쩐지 피곤하더라. 대자연이!였어요~

812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18:12:05

조용하구만

813 태식주 (sYcGCp/7aw)

2022-11-26 (파란날) 18:15:35


시즈카니 시즈카니

814 시윤주 (IBxxDfpTxY)

2022-11-26 (파란날) 18:16:43

블리치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타시기......빨리 만해 해보자. 검의 소리도 듣겠다.

815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18:18:03

깜박 잠들었었네요...
모두 안녕하세요!

816 여선주 (T.qF6W815s)

2022-11-26 (파란날) 18:21:00

모하모하여요!

817 태식주 (sYcGCp/7aw)

2022-11-26 (파란날) 18:26:00

>>814
그럼 기능이 없다

818 태식주 (jAZCEHIWgw)

2022-11-26 (파란날) 18:59:29

고요한 밤

819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19:01:23

모두들 식사는 하셨나요...!

820 여선주 (T.qF6W815s)

2022-11-26 (파란날) 19:22:58

이번주의 소소한 사치로 치-킨을 시킨 것!

821 태식주 (jAZCEHIWgw)

2022-11-26 (파란날) 19:24:07

아직
>>820
맛난거 머겅ㅆ네

822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19:29:05

저는 적당히 빵 먹었슴당.

823 여선주 (T.qF6W815s)

2022-11-26 (파란날) 19:34:34

지금 도착했지만여!
하지만 대자연 때에는 어쩔 수 없는걸!(자기합리화)

824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19:44:44

맛있는 거 먹고 좋은 토요일 보내시는 검다!
저도 그래서 오늘은 그냥 느긋하게 쉬고 있어요.

825 여선주 (T.qF6W815s)

2022-11-26 (파란날) 19:47:51

느긋느긋한 것도 좋아요~

826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20:30:15

의자 등받이에 걸어둔 담요가 의자 내부 부품에 걸렸는지 빠지질 않네요.
않이...

827 여선주 (T.qF6W815s)

2022-11-26 (파란날) 20:33:20

앗... 그런 거 되게 곤란하져

828 빈센트주 (mENCKxZ5LM)

2022-11-26 (파란날) 20:36:03

일상하실분?
>>826
으아아아악

829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20:36:58

어떻게든 빼냈습니다!
담요에는 구멍이 났지만요...😅

830 빈센트주 (mENCKxZ5LM)

2022-11-26 (파란날) 20:42:24

>>829
흑흑

831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20:44:17

>>828
시간대에 모순 생기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네요...

832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20:50:31

일단 보류...

833 알렌주 (MFKPnMb0/E)

2022-11-26 (파란날) 20:59:38

(슬쩍갱신)

834 여선주 (T.qF6W815s)

2022-11-26 (파란날) 20:59:50

알하~

835 빈센트주 (mENCKxZ5LM)

2022-11-26 (파란날) 21:01:07

흐어허헝

836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21:07:26

알렌주 안녕하세요.

837 여선주 (T.qF6W815s)

2022-11-26 (파란날) 21:19:08

느긋하게 일상 구할까...

838 알렌주 (MFKPnMb0/E)

2022-11-26 (파란날) 21:24:39

다들 안녕하세요.

839 태식주 (skwM4o8qTA)

2022-11-26 (파란날) 21:42:30

ㅎㅇㅎㅇㅎㅇ

840 여선주 (T.qF6W815s)

2022-11-26 (파란날) 21:48:09

피곤하지 않으면 그건 닝겐을 벗어난 걸거야!

841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21:49:19

모두 안녕하세요!

842 여선주 (T.qF6W815s)

2022-11-26 (파란날) 21:54:55

모하모하여요!

몸이 좀 무겁네여.. 일찍 잘준비 할까

843 태식주 (skwM4o8qTA)

2022-11-26 (파란날) 21:56:09

아프면 일찍자야지

844 여선주 (T.qF6W815s)

2022-11-26 (파란날) 22:01:17

그건 맞긴 하지만 더 놀고는 싶은걸여

845 태식주 (skwM4o8qTA)

2022-11-26 (파란날) 22:21:51

그럼 졸면서 놀자

846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23:16:57

이제 모바일로는 진단을 못 돌리겠어요...😭
사이트에 광고가 늘어서인지 렉이 좀 심하게 걸리네요.
광고가 한 박자씩 늦게 뜨면서 입력창을 밀어내는데 그게 상당히 거슬립니다...

847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23:17:50

그러므로? 혹시 질문하실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질문을 받아봅니다!

848 빈센트주 (lENvHredXI)

2022-11-26 (파란날) 23:37:36

>>847
강산은 빈센트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849 강산주 (353syMLg3M)

2022-11-26 (파란날) 23:51:23

>>848
친구이며 마도사 동지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영월 때도 같이 싸웠고, 의뢰를 도와준다든지 마도 수련을 같이 한다든지 하기도 했으니까요.
근데 슬슬 강산이도 빈센트 평판을 모르진 않을 것 같아요. 자기가 친하게 지내기는 하는데 남이 빈센트에 대해서 묻는다면 적당히 말을 아끼지 않을까요.😅 마치라잌 자기는 재미있게 보지만 호불호 갈릴 만한 요소가 있어서 여기저기 영업하고 다니긴 어려운 특이한 애니나 웹소같은...

850 태식주 (wsujjOs3Ls)

2022-11-27 (내일 월요일) 00:12:00

남들에게 소개해주기 좀 그런 친구....

851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00:20:45

솔직히 얘도 어느정도 상식은 있으니까? 남들에게 소개하는 건 조금 조심스러울 거 같긴 해요...?

852 알렌주 (MfZNn00D/E)

2022-11-27 (내일 월요일) 00:25:51

아임홈

853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00:28:24

초기엔 좀 인생 선배같은 이미지도 약간 있었던 듯.
행적에 대한 평판과는 별개로 빈센트의 실력이나 전투력은 멋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전에서 4강 안에 든 것도 대단하니까요...

854 시윤주 (/nsWUaWfa6)

2022-11-27 (내일 월요일) 00:29:59

강산이한테 슬라이딩 닌자스텝 보여주고 싶다

855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00:30:15

(뭔가 밤중이라 그런가 이게 뭔가 답이 한큐에 써지지 않고 쓰다보니 뭔가 더 나오는 그런...)

>>852 고생하셨어요.

856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00:31:37

암튼 다들 안녕하세요!

>>854
오...막 눈 반짝이는 강산이 반응이 상상이 감다!
기회가 오면 좋겠네요!

857 태식주 (wsujjOs3Ls)

2022-11-27 (내일 월요일) 00:34:29

슬라임 난자 스태프라고?

858 ◆c9lNRrMzaQ (vyTQ7V0tlk)

2022-11-27 (내일 월요일) 00:36:44

퇴근...

859 토고주 (8Sh62idslc)

2022-11-27 (내일 월요일) 00:38:10

아임 슬라임

860 시윤주 (/nsWUaWfa6)

2022-11-27 (내일 월요일) 00:38:35

12시 38분에 퇴근이라니...........

861 알렌주 (0Npze2t772)

2022-11-27 (내일 월요일) 00:39:40

(눈물)

862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00:41:03

캡틴 드디어 귀가하신 겁니까😭
안녕하세요!

863 ◆c9lNRrMzaQ (vyTQ7V0tlk)

2022-11-27 (내일 월요일) 00:42:13

퇴근 기념 진행이라도 하고싶은데... 지금 진행하면 여유상 폰진행이다...

864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00:43:06

😭...

865 ◆c9lNRrMzaQ (vyTQ7V0tlk)

2022-11-27 (내일 월요일) 00:43:57

대신이라고 하긴 뭐한데...
NPC 누구 얘기하면 걔 관련 Tmi 살짝 풀어볼게

866 태식주 (wsujjOs3Ls)

2022-11-27 (내일 월요일) 00:46:00

모두 하이

867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00:46:18

아 세상에
누구 물어보져....(고오민

868 토고주 (8Sh62idslc)

2022-11-27 (내일 월요일) 00:47:45

나도 누구 물어볼 만한 사람이.. 음

869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00:48:17

참 이거랑 별개로 오시면 질문드릴 거 있었는데요...
오잉박스에서 나온 템 서로 거래하는 건 자유인거죠?
알렌주께서 빈센트주에게 저번에 오잉에서 나왔던 거 아주...저렴하게 넘기고 싶어하시는...

870 ◆c9lNRrMzaQ (vyTQ7V0tlk)

2022-11-27 (내일 월요일) 00:48:34

어차피 한 명만 얘기할 것도 아니라서..

871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00:48:49

>>868 토고주 안녕하세요.
전 너무 많아서 고민임다!!!

872 ◆c9lNRrMzaQ (vyTQ7V0tlk)

2022-11-27 (내일 월요일) 00:48:59

>>869 최소한의 대가가 지불된다면 허가.
공짜는 X

873 토고주 (8Sh62idslc)

2022-11-27 (내일 월요일) 00:49:11

강산주 하이하이

874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00:50:04

>>870 !!
헐 그럼 일단 주혜인씨랑 주문형씨로요...😭

875 태식주 (wsujjOs3Ls)

2022-11-27 (내일 월요일) 00:50:11

저번에 나랑 유하주가 교환한 것도 대장인급이었지 아마?

876 토고주 (8Sh62idslc)

2022-11-27 (내일 월요일) 00:51:37

아 이건 NPC에 대한 건 아닌데.. 우리 언더크로우시티인가? 그거 어떻게 해?

877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00:51:48

>>872
도기코인을 그냥 넘길 수 없는 것처럼요?
공짜만 아니면 (그니까...오잉 초기 가격 이하여도..?) 괜찮은건가요?

878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00:53:43

>>876 나중에 다시 할거라고 이전에 언급하신 것으로...? 기억하고 있긴 합니다...?

와 근데 언더크로우 시티 진짜 오랜만이네요?

879 시윤주 (/nsWUaWfa6)

2022-11-27 (내일 월요일) 00:56:03

>>865 나는 이번 기사단장님 궁금해

880 ◆c9lNRrMzaQ (vyTQ7V0tlk)

2022-11-27 (내일 월요일) 00:57:46

>>874
주혜인
- 활동하던 시기의 성격은 좋게 말해 말괄량이, 나쁘게 말하면 산만하단 느낌이 강했다. 감정이 죽어가기 전의 유찬영에게 시끄럽게 설파를 하기도 했던 점에서 알 수 있다.
특히 이 시기에는 존댓말을 사용하지 않는 편에 속해서 꽤 많은 사람들에게 반말을 하고 다녔지만 이 시대의 의념각성자들이 그렇듯 덕분에 80대 정도의 나이로 오해받은 바 있다.

주문형
- 정확히 말하자면 주혜인의 친동생은 아니다. 다만 한창 사고치고 다니던 시절의 주혜인을 말리고, 정주 주가의 기틀을 닦은 인물. 수염을 기른 이유 역시, 주혜인의 활발한 이미지와 반대되게 꽤나 활기차지만 필요에 따라 진중한 이미지를 위해 기른 바 있다.
현재는 주혜인의 결혼과 출산으로 인해 꽤 조용해진 누나에게 안심하고 있지만, 그 성격이 셋째아들인 강산이에게 그대로 드러나기에 안심하지 못했다는 평.
강산이가 처음 마도를 배울 당시 보았던 교재는 주문형의 것이다.

>>876
일단은 정지 상태.
지금 상황에 그것까지 하면 내가 죽는다

881 ◆c9lNRrMzaQ (vyTQ7V0tlk)

2022-11-27 (내일 월요일) 01:01:36

>>879
제니아 하이젠피우스
- 2세대 중반 출신. 그 나잇대에 흔하긴 하지만 '건들면 안 되는 일반인'의 부류에 속한다. 의념이 깃든 무기가 있다면 소형 게이트 정돈 어떻게든 막아낼 수 있을 인물.
하이젠피우스 기사단의 비전들은 대부분 의념을 소모하기 때문에 그녀는 전대 기사단장이 남긴 반지를 통해 기사단원들의 저장된 의념을 비전을 이용하는 데에 사용하고 있다. 다만 나이가 나이이니만큼 현재는 몸에 무리가 오기에 사용하지 않는 편.

882 토고주 (8Sh62idslc)

2022-11-27 (내일 월요일) 01:01:38

그거 시작하려면 세력 구성과 인원 감축에 따른 재조정.. 같은 것도 필요해 보이는데

883 ◆c9lNRrMzaQ (vyTQ7V0tlk)

2022-11-27 (내일 월요일) 01:02:36

>>882 그래서 못하는 중

884 빈센트주 (iBQX6XRLtw)

2022-11-27 (내일 월요일) 01:02:37

>>865
베로니카
안텍 소령(베로니카 관련해서 빈센트한테 정보 짤막하게 줬던 사람으로 기억함)

885 빈센트주 (iBQX6XRLtw)

2022-11-27 (내일 월요일) 01:02:54

하 앨랠래 나오는 빈센트연성이 거의 완성직전이다

886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01:03:17

>>880
않이...
않이 초반부에 삼형제 중 강산이가 제일 엄마 닮은 거 같다는 말 나온게 이런 의미였슴까...!!! 😂

문형씨도 알고보면 유쾌하고 활발한 사람 같아보인다 싶긴 했어요...!! 강산이 멀티캐스팅 해내니까 바로 들어와서 기뻐하는 모습이라든가...

887 시윤주 (/nsWUaWfa6)

2022-11-27 (내일 월요일) 01:04:48

일반인이었어!?

888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01:05:44

앗 이게 안올라갔네요...

>>877에 덧붙여 상황설명을 드리자면...알렌주가 제시하셨던 가격이 한 자리 수라서요. 두 분이 거래하실 의사가 있으신 건 확인했는데 저도? 이래도 되는가? 싶어서 바로 접수를 못했슴다...

889 알렌주 (0Npze2t772)

2022-11-27 (내일 월요일) 01:05:54

일반인?!(상상도 못한 정채)

890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01:07:45

>>881 헐 대박...ㅠㅠㅠㅠ...
그런거였군요...!!

>>882-883 듣고보니 그것도 큰 문제네요....(끄덕)
그사이 하차하신 분들이 많으셔서...

891 ◆c9lNRrMzaQ (vyTQ7V0tlk)

2022-11-27 (내일 월요일) 01:08:16

베로니카
- 좋아하는 과일은 망고. 그것도 단 것을 좋아한다. 반대로 붉은 빛이 도는 과일들을 싫어한다. 제대로 말하지 않기에 짐작할 수 있는 것은, 프리핸드의 쾌락을 위해 소모된 아이들과 관련이 있다.
이 이상은 상황극판의 수위 규정상 설명 불가.

안텔
- 오세아니아 가디언 아카데미 출신, 32세, 하이 포지션은 화이트 엔젤.
16세부터 18세 시기 질풍노도의 중2병을 늦게 겪었으나, 이후 나이가 들며 자연스럽게 정신을 차렸다. 그 덕에 3학년 당시 선택했던 하이 포지션은 역병의사. 스스로를 매드 디재스터같은 별명으로 마음속 깊은 곳에서 불렀던 바 있다.

892 ◆c9lNRrMzaQ (vyTQ7V0tlk)

2022-11-27 (내일 월요일) 01:09:17

그리고 숲의 입구에는 작은 의자 하나와, 그 의자에 앉아 조는 듯 보이는 여성이 있습니다. 나이는 얼핏 보기에도 일흔이 넘는 듯 보였고, 힘도 없어보였습니다. 그러나 주위로 풍겨지는 기운은 조용합니다.

893 알렌주 (0Npze2t772)

2022-11-27 (내일 월요일) 01:09:47

안텔 흑역사 ㅋㅋㅋㅋㅋㅋ

894 태식주 (wsujjOs3Ls)

2022-11-27 (내일 월요일) 01:09:59

음.....나는...

한이리씨랑 헨리 파웰씨

둘다 고인이네

895 빈센트주 (iBQX6XRLtw)

2022-11-27 (내일 월요일) 01:10:57

>>891
어 어음

896 알렌주 (0Npze2t772)

2022-11-27 (내일 월요일) 01:11:29

>>865 카티야도 괜찮을까요?

897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01:15:28

>>892 !!
일반인이라는 암시가 있었군요...

...근데 이전에도 비각성자 못 알아본 적 있었던 거 같은 기억이...이거 인성학이나 의념학 쪽에서 구분법 나오려나요??

898 ◆c9lNRrMzaQ (vyTQ7V0tlk)

2022-11-27 (내일 월요일) 01:15:28

>>894
한이리
- 학창시절 성적은 평균 이하. 물론 학교가 엘리트주의의 청월고교이니만큼 다른 곳에선 중위에서 중상위는 될 정도의 성적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시기의 한이리는 활발하다거나 하는 태식의 기억과는 달리 상당히 가라앉은 축에 속한다. 어느정도 생기를 되찾는 것은 몇년 후. 대구의 영웅이라는 화염의 창, 이지혜와의 만남이 큰 영향을 끼쳤다.

헨리 파웰
- 각성 전의 직업은 대학기자. 성균관대 출신으로 아버지 쪽이 영국인이었다. 즉, 혼혈.
그럼에도 한국식 이름보다 외국식 이름을 선택한 것을 보면 알듯 이후 해외에서 지내던 중 어머니의 고향을 살펴보고 싶단 마음으로 한국에 상륙, 오랜 친구 중 하나와 만나며 쭉 한국에 눌러앉았다.
많은 사람들에게 꽤 유약하지만, 강단 있는 인물로 꼽힌 바 있다.

899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01:16:53

🤔

별 말씀이 없으시니...
알렌주 빈센트주!! 거래 접수할까요?

900 ◆c9lNRrMzaQ (vyTQ7V0tlk)

2022-11-27 (내일 월요일) 01:16:56

>>896
카티야 지마
- 체질적으로 몸이 차갑기 때문인지 각성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계절에 상관 없이 꽤 많이 감기에 걸렸다. 그래서인지 여전히 따뜻한 음료를 선호한다.

901 빈센트주 (iBQX6XRLtw)

2022-11-27 (내일 월요일) 01:17:16

>>899
네...

902 태식주 (wsujjOs3Ls)

2022-11-27 (내일 월요일) 01:18:05

대구의 영웅이라는 화염의 창, 이지혜와의 만남이 큰 영향을 끼쳤다.

이지혜씨 만나기는 해야하는데!!! 만날 기회가 없어!!!!!!

그리고 헨리 파웰씨의 오랜 친구 중 하나는 누구려나
꽤 유약하지만, 강단 있는 인물로 꼽힌 바 있다.
흠....

903 빈센트주 (iBQX6XRLtw)

2022-11-27 (내일 월요일) 01:18:13

혹시 추가로
1. 로뮤나
2. 빈센트한테 "완벽하지는 못하더라도 훌륭은 했어야지!"라고 꼽줬던 대머리아저씨
가능할까요

904 알렌주 (0Npze2t772)

2022-11-27 (내일 월요일) 01:18:30

>>900 몸이 약했었구나...

905 시윤주 (/nsWUaWfa6)

2022-11-27 (내일 월요일) 01:19:19

엘터 선생님 궁금하다

906 빈센트주 (iBQX6XRLtw)

2022-11-27 (내일 월요일) 01:19:27

>>900
각성자도 고생시키는 감기라니...
그거 무시무시하네요

907 태식주 (wsujjOs3Ls)

2022-11-27 (내일 월요일) 01:21:22

"만해, 회신멸지"

>>814의 시윤주의 의견대로 만해 느낌으로 만들어 왔다.

908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01:21:55

🤔
알렌주 혹시 그 사이에 마음 바뀌셨나요?

909 태식주 (wsujjOs3Ls)

2022-11-27 (내일 월요일) 01:22:01

엘터 선생님 한탕때는 특별반 폭탄 3인방은 비교도 안될 성격이었다는데

910 알렌주 (0Npze2t772)

2022-11-27 (내일 월요일) 01:22:50

>>908 아 죄송합니다. 못보고있었네요...

가능하다면 거래접수 부탁드리겠습니다!

911 ◆c9lNRrMzaQ (vyTQ7V0tlk)

2022-11-27 (내일 월요일) 01:23:15

>>903
아시마일로스 로뮤나
- 대체 아시마일로스가 뭐냐.. 고 할 수 있지만. 2세대 당시 멸문한 아시마일로스 문파의 후계자. 그녀가 극일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데에는 아시마일로스의 특수한 의념 활용법이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이를 아는 사람은 적다.

미씨온 카드번
- UHN의 중직에 발을 담고 있는, (구)일성 길드의 이사. 그러나 권력 싸움의 과정 중 실각하여 현재는 UHN의 전략기획부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역시 의념 각성자로 포지션은 서포터. 선동과 언변이라는 두 기술을 B랭크로 보유하고 있어 이 캐릭터와 대화를 이어가다 보면 어쩐지 자신의 실수나 문제를 파헤치는 듯한 느낌이 든다.
즉, 가스라이팅과 선동에 있어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인물.

912 ◆c9lNRrMzaQ (vyTQ7V0tlk)

2022-11-27 (내일 월요일) 01:23:56

>>905

각성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계절에 상관 없이 꽤 많이 감기에 걸렸다.

913 토고주 (8Sh62idslc)

2022-11-27 (내일 월요일) 01:24:07

꺠시라이터

914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01:24:22

마음 바뀌셨으면 두 분이서 다시 상의해보시고 결정되면 다시 불러주세요.

>>891 붉은 과일....왜 싫어하는지 알 거 같네요...😭

화이트 엔젤은 처음 들어보는 포지션명이네요...! :0

915 태식주 (wsujjOs3Ls)

2022-11-27 (내일 월요일) 01:24:35

일성 관련 인물 한번 나오지 않았었나

916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01:26:17

>>910 네넹!

>>898 이지혜씨가 태식이리 커플이랑 그런 인연이 있었군요...

917 빈센트주 (iBQX6XRLtw)

2022-11-27 (내일 월요일) 01:26:22

>>912

난독 ㅈㅅ

918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01:30:16

>>909 앗 그런 언급 예전에 본 거 같기도요...
저 그러고보니 엘터쌤 tmi도 궁금함다!!

>>911
아시마일로스는 문파의...(아마도 스승의?) 이름에서 온 것이었군요...

않이 그리고 저 아저씨 생각보다 무서운 아저씨였던 것ㄷㄷ...
이런 쪽으로 특화된 각성자도 있균요...

919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01:31:21

>>915 (태식아재 봄)

920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01:37:01

태식아재가 과거에 일성 길드 소속 아니었어요...?

이게 어떻게 보면...미씨온과는 악연이 될 수도...

921 태식주 (wsujjOs3Ls)

2022-11-27 (내일 월요일) 01:46:05

아니 채식이는 청양길드라고 지금은 사라진 중소길드야....

일성 길드는 신한국 3대 길드 아닌가?

922 앨랠래 - 빈센트 연성 1 (iBQX6XRLtw)

2022-11-27 (내일 월요일) 01:49:04

빈센트와 베로니카, 두 광인을 제외한 모든 것이 평범한 도시의 시간마저 평범한 대낮이었다. 하늘에 흰 몸을 뉘여 둥둥 떠다니는 구름도, 침묵한 채 달리는 자동차도. 모든 것이 평범했다.

자동차가 온다. 약속이라도 한듯, 두 발짝 뒤로. 어디선가 시비가 붙었다. 자연스럽게, 바윗돌을 만난 계곡물처럼 돌아간다. 당연했다.

둘은 말려드는 모든 것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이들에게 더럽고 끔찍한 파멸을 안겼으니까. 호기심에 지시했던 살인 명령이 대학살극으로 번지는 것을 보았던 빈센트는, 특히 더 주의했다.

관심을 가지지 말 것. 우범 지역을 피할 것. 자동차가 빠르게 지나다니는 곳을 피할 것. 그리고 다시, 제일 중요한 것. 관심을 가지지 말 것.

빈센트는 그것을 되뇌이며 걸어가다가, 베로니카의 기척이 느껴지지 않아서 뒤를 돌아보았다. 설마 하며 철렁한 가슴은, 평범하게 진열코너를 바라보는 베로니카를 마주하자 다시 돌아왔다.

휴우! 안도한 빈센트는 베로니카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무엇에 꽂혔는지는 몰라도, 이런 곳에 오래 있어봤자 좋을 일은 없으니. 다가가서, 베로니카의 어깨에 손을 올리면...

"빈센트?"

아기자기한 동물 그림 여러개가 모여 있었다. 몸을 왼쪽으로 기울인 채 입을 크게 벌리고 "푸하하" 웃는 다람쥐, 손을 공손하게 모은 채 웃으며 "정말고마워요"라고 인사하는 햄스터, 익막을 활짝 펼쳐서 널찍해진 채 날아오며 "안아줘요"라고 부탁하는 날다람쥐, 온갖 동물들이 포근하게 이야기하고 있었다.

베로니카는 빈센트를 뒤돌아보더니, 웃으면서 고개를 바로 했다. 그녀의 시선은, 이 포근한 세상에서 조금 엉뚱한 노란 도마뱀을 향했다.

앨랠래.

등이 노랗고, 배 부분이 하얀 도마뱀이 혀를 낼름거리며 "앨랠래"라고 말하는 그림이었다. 빈센트는 그것을 보고, 다른 것들과 비교하면 좀 뚱한 면이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뿐이었다. 베로니카가 그 도마뱀에 왜 저렇게 꽂혔는지 알 수 없었다. 베로니카가 유년기에 이것저것 박탈당한 상태라도, 저런 것에 붙잡혀서 계속 가만히 있을 사람은 아니다.

"베로니카. 그만 가자."

"...이 앨랠래. 빈센트를 정말 닮았어요."

참 갑작스럽다. 이런 거에 눈이 끌리는 것도 그렇고, 저걸 보고 빈센트를 떠올리는 것도 그렇고. 빈센트는 다시 한번, 그 앨랠래 도마뱀을 바라보았다. 저게 빈센트와 닮은 구석이 있나? 대체 어디가 말인가? 빈센트는 피부가 노랗지도 않았고, 혓바닥이 저렇게 길지도 않았고, 네 발로 기어다니지도 않았으며... 결정적으로...

"난 앨랠래 같은 말은 하지 않는데. 저런 말을 할 상황이면 그냥 입을 다물 거야."

"아뇨. 그냥... 표정이 닮았어요. 그리고... 하는 행동도."

진열대를 가로막은 유리 벽에, 베로니카의 흰 손바닥이 닿았다. 베로니카의 사선은, 한 앨랠래도마뱀이 그려진 그림으로 향했다. 앨랠래 도마뱀이 (우파루파라고도 불리는) 분홍색 아흘로틀과 함께 있었다. 그 그림을 자세히 보니 일종의 이야기를 형성하고 있었다.

저녁의 등대에서, 아흘로틀이 용기를 내어 "좋아해요."라고 말하고, 앨랠래 도마뱀이 "...앨랠래."라고 고백을 받아들인다. 그 다음에, 좋아해요와 앨랠래가 벚꽃놀이를 가서, 좋아하는 솜사탕을 든 채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밤늦게 감동적인 로맨스 영화를 같이 보면서, 좋아해요 아흘로틀이 감동을 받아서 울고, 앨랠래는 뚱한 표정으로 함께 본다.

"..."

그런 이야기가 왠지 알 것 같았다. 베로니카는, 자신을 저 아흘로틀에, 빈센트를 도마뱀에 투영했다. 물론 저 '좋아해요'는 베로니카처럼 수백명의 사람을 순식간에 학살할 능력도, 의지도 없겠지만... 좋아한다고 말하고, 감성이 풍부한 면이 있는 게 그랬다. 그리고 저 앨랠래 도마뱀은, 차갑다고 느껴질 정도로 무뚝뚝했고, 언제나, 무서울 정도로, 그리고 화날 정도로, 무표정을 유지했다.

"왜 저걸 보고 날 떠올렸는지 알겠네."

"...네."

앨랠래. 앨랠래. 빈센트는 그것을 보다 보니, 퍽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베로니카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안 그래도 정신적으로 불안한 이에게, 정서적 위안이 생긴다는 것은 좋은 일이었지 나쁜 일은 아니었으니까. 빈센트는 이 진열대를 놔둔 가게의 간판을 확인했다. 아마 인형가게일 것이라 생각했다. 괜찮은 인형 몇 개에, 귀여운 그림 하나만 사 가면 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더 굉장한 이름이 붙어있었다.

대한민국 미확인동물학 연구소
-미확인동물 관련 작품도 취급

"어..."

미확인동물. 빈센트는 미국에서 그것을 너무나도 많이 봤다. '크립티드'라고도 하고, 미지생물이라고도 하고, 신비생물이라고도 하고. 하지만 빈센트처럼 (윤리는 몰라도) 이성은 똑바로 장착한 이들은, 그것을 '허구의 동물'이라고 제대로 불렀다. 빈센트는 시선을 아래로 내려서, 그 앨랠래와 좋아해요 그림을 자세히 보았다. 그 옆에는... 온갖 이상한 이름이 붙어있었다.

'좋아해요아흘로틀'

'앨랠래왕도마뱀'

"베로니카. 가자."

빈센트는 베로니카의 팔목을 잡았다. 어디가 됐던 여기는 일단 벗어나고 싶었다.

"빈센트? 무슨 일이라도 있어요?"

"조금 있다가 설명할게. 일단 가자."

개인적으로, 이런 이상한 것에 푹 빠진 미친놈들은 범죄자보다도 더 무서웠다. 최소한 범죄자는 빈센트를 죽이려고 하거나, 빈센트에게 위해를 입혀서라도 자신이 원하는 것(재산, 상해 청부, 뒷조사 등)을 이루려는 불법적인 목적이 분명했다. 그렇기에 빈센트는 그들에게 쉽게 무력을 쓸 수 있었고, 만약 아동 성범죄자나 스너프 제조범 같은 두발로 걷는 짐승이었다면 산 채로 태워죽여도 경찰이 고맙다고 박수를 치고 유족들이 사례금까지 챙겼다.

하지만 이 사이비들은 아니었다. 새시대 교회, 미확인동물학자, 일루미나티 사냥꾼들은 이상한 인간들, 아무리 나쁘게 불러도 "미친놈"이라는 말이 한계인 치들이었다. 빈센트는 이들을 불로 태우고 싶지 않았고 그럴 수도 없었다.

"하지만 저는..."

"아! 미확인동물 보러 오셨나?!"

기쁨과 환희에 찬 목소리가 들렸다. 옆을 바라보면 쓸데없이 쾌활해보이는 아줌마가, 머리에 이상한 모자를 쓴 채 둘을 바라보고 있었다. 빈센트가 망했다고 생각하며 이를 악무는 동안, 베로니카는 자신을 반겨주는 사람을 보고 기뻐서 미소를 지었다.

"네. 여기 동물들이 귀여워서..."

"안에 더 있어요! 두 분만큼 예쁜 거 많아!"

대체 무슨 힘인지, 빈센트와 베로니카는 아줌마에게 붙들려 미확인동물 연구소로 끌려 들어갔다. 안에는... 가게 이름이 그렇지만 않았다면 참 좋았을 것들이 많았다. 한 쪽에는 인형, 반대편 쪽에는 먹이용으로 쓸만한 밀웜 등이 놓여있었다.

하지만, 가게 이름이 그렇기에 거기서 모든 비극이 시작되었다.

"어머, 이건 뭔가요?"

"아, 그건..."

아줌마는 자신의 역작(이자 빈센트를 위한 지적 고문)들을 자랑스럽게 소개했다. 베로니카는 그 선혈처럼 붉은 눈에, 초롱초롱한 빛을 띄우고 경청했다. 빈센트는 남의 말을 잘 듣는 방법이 아니라, 남의 말을 안 듣는 법을 못 배운 걸 후회했다.

"이건 안아줘 쥐에요. 안아주는 걸 너무 좋아해서, 이렇게 사람을 보면 안아달라고 날아들지. 하지만 다들 안아줘요날다람쥐랑 포옹한 걸 잊으려고 한다우."

"정말요? 저도 이런 날다람쥐는 꼭 안아보고 싶어요!"

"아, 이 친구는 잘했어요달팽이인데..."

빈센트는 이걸 진지하게 믿는 인간이 있다는 것이 놀라웠고, 그 인간들 중 하나에 베로니카가 들어간다는 데 이르면 현기증이 났다. 그리고...

"이 앨랠래랑 좋아해요는 특히 귀여워요."

"아! 이건 나도 직접 봤지! 앨랠래왕도마뱀, 좋아해요아흘로틀. 둘 다 귀엽지만 나름의 생태가 있답니다. 앨랠래왕도마뱀은 뱀목 앨랠래도마뱀붙이과에 속하는 몸길이 50cm의 미확인동물인데, 저 얄밉게 내민 혀로 내는 소리가 앨랠래라고 들려서 앨랠래왕도마뱀이라 한답니다."

"와아..."

"좋아해요아흘로틀은 도룡뇽목 점박이도룡뇽과의 동물인데, 이 동물은 적대적인 반응을 보이는 동물을 만나도 전부 진정시키고 친구가 되는 신기한 친교호르몬을 발산한답니다."

빈센트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려고 부던히도 노력했지만, 아줌마와 베로니카는 질문과 답변을 번갈아가며 이야기를 계속했다.

"좋아해요아흘로틀은 부러워요."

"어떤 게 말인가요?"

베로니카는 손가락을 맞대고 비비다, 빈센트 쪽을 바라보았다. 신나게 미확인동물학 강의를 듣던 베로니카는, 빈센트를 곁눈질하며 어렵사리 말을 이었다.

"그러면 날 싫어하는 사람이랑, 친구도 될 텐데요."

베로니카는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이랑 하고 싶은 것을 이야기했다. 아이스크림도 먹고, 손을 잡고 걸어보고, 배도 같이 타고, 바다도 같이 가보고 싶다고. 아줌마는 진지하게 들어주고 있었지만, 빈센트는 이제 청각으로 고통을 느끼는 단계에 이르고 있었다.

"그이가 좋아하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맛은 어떨까요. 제대로 잡아보지도 못했던 손은 거칠까요, 아니면 부드러울까요..."

빈센트는 힐끔 베로니카를 바라보았다. 그녀의 표정이 유난히 슬퍼보였고, 목소리가 눈물에 젖어 있었다. 뭐, 이러면 오히려 좋다. 축제 분위기에 입 닫고 우거지상으로 앉아있는 것보다, 초상집 분위기에 가만히 앉아있는 게 훨씬 쉽고 알맞으니 말이다.

"..."

아줌마가 빈센트를 쳐다보며, 턱짓으로 눈치를 주었다. 찡그린 눈썹은 대체 이 여인에게 뭔 짓을 했냐고 물었고, 치뜬 눈은 빈센트의 의도적인 무관심을 질책했고, 달싹대는 입은 뭐라도 하라고 눈치를 주었다.

"..."

하지만 빈센트는 어깨를 으쓱이는 동작도 안 했다. 빈센트는 베로니카를 책임질 의무는 부여받았지만, 베로니카를 좋아할 의무 따위는 받은 기억이 없었다. 그리고 믿을 것 참 많은 시대에 크립티드 같은 이상한 것이나 주워섬기는 미친 인간에게 빈센트의 행동을 강제할 권리도 없었다.

923 앨랠래 - 빈센트 연성 2 (iBQX6XRLtw)

2022-11-27 (내일 월요일) 01:49:27

"...아가씨. 그럼 내가 좋아해요 페로몬 좀 줄까?"

"네? 그게... 뭔가요."

아줌마는 이상한 스프레이를 뿌리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냄새가 너무 강해서, 옆에 멀찍이 앉은 빈센트도 그 복숭아향을 느낄 수 있었다. 빈센트가 너무 강한 향수 냄새에 얼굴을 찌푸리는 동안, 아줌마는 그 페로몬에 엮인 내력을 말해주었다.

"이 페로몬 덕분에 좋아해요가 다른 사람이랑 친해질 수 있었답니다. 그러니까..."
아줌마는 빈센트의 몸에도 스프레이를 뿌렸다. 기분이 나쁠 정도의 과한 냄새가 뇌를 찌르는 느낌이었다.

"이게 우리 연구소 최고 효자상품이랍니다. 좋아해요를 다들 좋아하더란 말이지..."

빈센트는 눈을 감고, 그 미확인동물학자 아줌마가 떠들게 두었다. 베로니카도 떠들건 말건, 어쨌든 저런 허무맹랑한 것을 주워섬기는 베로니카가, 피를 보고 미쳐서 다 죽여버리겠다고 날뛰는 베로니카보다는 나을 테니까. 그 끝에, 빈센트를 돌아보면서, 빈센트까지 죽여서 이 참극에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겠다고 다가오는 베로니카보다는 훨씬 나을 테니까.

"..."

어느새 시간이 참 많이도 지났다. 이야기는 끊길 듯 말 듯 하면서도 계속 이어졌지만, 점점 끝이 보인다는 느낌이 들었다. 빈센트는 기지개를 켜서 찌뿌둥한 느낌을 쫓아내고, 베로니카는 온갖 선물을 다 받았다. 좋아해요 인형, 앨랠래 인형, 좋아해요의 페로몬 스프레이. 그 외 기타등등. 베로니카는 이 많은 것들을 그냥 받아도 되는지 물었고, 아줌마는 사람 좋게 웃었다.

"이걸 제가 다 받아도 될지..."

"하하. 물론이죠. 아가씨. 요즘 내 이야기 들어주는 젊은이가 참 오랜만이야."

"...후우..."

빈센트는 입을 꽉 다문 채로 악문 이를 숨기려고 했다. 하지만 저도 모르게 나오는 한숨은 숨길 수 없었고, 그 한숨은 분위기를 차갑게 얼렸다.

"..."

"...저... 이만 가볼게요."

"그래요. 가 봐요. 다음번에도 꼭 오고."

그 말이 나오자, 빈센트는 속으로 안도하며 먼저 일어났다. 빈센트는 먼저 바깥으로 나가고, 베로니카가 그 뒤를 따랐다. 이렇게, 딱히 관심도 없었는데 베로니카 때문에 또 엮인 귀찮은 일이 끝났다. 뒤에서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고, 집에 들어가서 잠이나 자야겠다고 생각하는데, 따라온 베로니카가 빈센트의 생각을 방해했다.

"저기, 빈센트..."

"...왜."
베로니카는 빠른 걸음으로 빈센트 앞을 막아섰다. 또 시작이다. 빈센트는 베로니카보다 훨씬 낮은 자신의 레벨과, 훨씬 약한 신속을 원망하면서 그녀를 바라보았다. 한 손에 좋아해요, 한 손에 앨랠래를 든 그녀는 수줍게 빈센트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잠깐 걸을까요?"

"아까 전부터 계속 걷고 있었잖아."

"아, 하하..."

베로니카는 어색하게 웃으면서, 빈센트의 옆에 따라붙었다. 그리고, 남들은 전혀 관심없는 것을 남들에게 자랑스럽게 줄줄 읊어대는 버릇이 옮았는지, 빈센트를 또다시 고통스럽게 만들기 시작했다.

"이 앨랠래왕도마뱀, 언제 봐도 귀여워요. 어떤 상황에도 앨랠래라고 말한다는게... 정말로 엉뚱하잖아요."

"...그래. 그렇네."

"그리고 좋아해요는... 정말로 모두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모두가 사이좋게 지내기를 바라죠. 그리고 더 재밌는 건, 무뚝뚝한 앨랠래도 좋아해요는 좋아하는 거에요."

"...그래."

길고 쓸데없는 설명. "그렇구나"라는 짧은 대답, 그것이 계속 반복되었다. 분명히 길게 말하는 게 힘들고, 짧게 일축하는 게 쉬워야 했건만, 빈센트는 점점 지쳐갔고, 베로니카는 전혀 지치지 않는 것 같았다. 그리고 빈센트는 베로니카가 좋아해요와 앨랠래의 관계를 현실에 투영하려고 하자...

"그래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누군가의 좋아해요가 될 수 있을까, 제 좋아해요는, 제 옆에 있을 앨랠래의 사랑이 될 수 있을까..."

"저기, 베로니카. 그동안 많이 떠들었으니까 내가 좀 말해도 될까?"

"아, 네."

베로니카는 빈센트의 말대로 입을 다물었다. 하지만 멋쩍은 웃음은 얼굴에서 가시지 않아, 그 상태 그대로 빈센트를 바라보고 있었다. 빈센트는 웃는 얼굴에 침 뱉는 것 같아 기분이 영 좋지 않았지만, 상대는 무려 가디언 아카데미 졸업 예정자를 두 명이나 살해한 미친 범죄자임을 상기하며 말을 꺼냈다.

"솔직히 말할게, 너가 널 좋아해요라 생각하건, 싫어해요라 생각하건 난 상관하지 않아. 하지만 그거 알아? 난 앨랠래가 아니고, 저 멍청하게 생긴 노란 등짝 왕도마뱀도 아냐."

"...네?"

"아니라고. 이걸 굳이 다시 설명하고 싶진 않은데."

짜증 섞인 목소리에, 베로니카의 입꼬리가 내려갔다. 베로니카는 좋아해요 인형과 앨랠래 인형을 꼭 껴안고, 마치 혼나는 소녀처럼 오그라들었다. 그녀의 목소리는, 구멍 찾은 쥐마냥 먼 목구멍으로 기어들어갔다.

"하지만... 저는... 이런 게 있으면... 귀엽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 그래서 있어? 분홍색 좋아해요아흘로틀이랑 앨랠래왕도마뱀이 이 세상 어딘가에 있다는 거야?"

"자, 잘 모르겠지만...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있으면 좋지 않겠냐. 빈센트는 저 말을 싫어했다. 어떤 진술의 사실과 거짓 여부를, 사실일 때를 가정한 '감정'에 호소해서 어떻게든 증거의 부존재를 덮어버리려는 한심한 시도니까. 그리고 그 한심한 시도가 한심한 인간들에게 너무도 잘 먹혔으니까. 빈센트는 목에 힘을 주고, 말했다.

"그래. 있으면 넌 좋겠지. 그런데, 있으면 좋겠다는 건 증거가 아냐."

빈센트의 무심하던 눈에, 분명한 감정이 담겼다. 베로니카는 붉은 눈에 보이는 감정들을 여과 없이 받아들이고, 두려워서 뒤로 물러났다. 하지만, 총칼은 몰라도 말은 뒤로 물러난다고 피할 수 없었다. 그리고 빈센트는, 베로니카의 가슴에 세 치 혀로 대못을 박았다.

"난 항상 그렇게 생각해. 내 앞에 서 있는 게 가디언 아카데미 학생 2명을 살해하기는커녕 무단횡단 한번 해 본 적조차 없는 준법시민이고, 피를 봐도 미쳐서 날뛰지 않고 그냥 피가 흥건하다고 생각하고 지나가는 평범한 사람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네... 네?"

"매일 그렇게 생각해.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아. 부정할 필요 없어. 그거랑 완전히 똑같으니까."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돌아섰다.

"나는... 나는..."

베로니카가 훌쩍이는 동안, 빈센트는 UHN 담당자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생각했다.

'잘 지내 봐. 한 쪽은 법의 ㅂ자도 모르는 사적제재 살인마, 나머지 한 쪽은 다른 것도 아니고 가디언 아카데미 졸업예정자 두 명을 죽인 미친년, 끼리끼리 잘 어울리는구만.'

"퍽이나 어울리는군."

빈센트는 혀를 차며 표정을 구겼다. 생각해보면 공통점은 있었다. 빈센트는 범죄자를 태워 죽이는 예비 범죄자고, 베로니카는 가디언 생도를 둘이나 죽인 미친 범죄자였으니.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런 공통점이 빈센트가 베로니카를 좋아해야 할 이유를 만들지는 않았다. 그렇기에, 빈센트는 빈센트고, 베로니카는 베로니카였다.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빈센트! 하지만 저는...!"

그리고 가려는데, 베로니카가 아무렇게나 내뱉는 말이 빈센트를 붙잡았다.

"당신을 좋아해요. 다른 모든 이들에게 원망받고, 증오를 받더라도, 당신한테는... 관심을 받고 싶어요."

"..."

"옆에 같이 있고 싶어요. 빈센트한테 칭찬도 받아보고 싶고, 같이 손도 잡아보고 싶고... 그럴 수만 있다면, 이 인형들도 당장 버릴게요. 그러니까..."

또 사랑 이야기다. 빈센트는 약해지려는 마음을 '일방적인 고백은 폭력에 불과하다'는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 강사의 말을 떠올리며 다잡고, 다시 뒤를 돌아보았다. 베로니카가 울먹이고 있었지만, 빈센트가 알 바는 아니었다.

"옆에 있잖아. 그것만으로 난 충분히 힘드니까 그 이상은 요구하지 마. 넌 너고, 난 나야. 간단하잖아. 난 널 구원하러 온 천사도 아니고, 이 세상이 너한테 내려준 선물도 아냐. 그냥 나는..."

헉, 베로니카는 그 말에 숨을 죽이고 가만히 섰다. 그리고 빈센트는, 그녀를 노려보며 말했다.

"...나야."

"..."

그렇게 끝났다. 훌쩍이던 베로니카는 울기 시작했다. UHN에게 애 달래주는 짓거리까지 하라는 말은 들은 적이 없었기에, 빈센트는 그녀를 내버려두고 가기로 했다. 어차피 그녀에게, 빈센트를 따라가는 것 말고 다른 방법은 없었을 테니까.

"...그래요. 그래도... 제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빈센트."

그리고 실제로 그랬다.

924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01:49:49

>>921 앗.. 그렇군요...

925 앨랠래 - 빈센트 연성 3 (iBQX6XRLtw)

2022-11-27 (내일 월요일) 01:49:53


...그리고, 빈센트와 베로니카는 여느 때처럼 인적이 드문 곳을 따라 걸어갔다. 시비가 걸린 곳을 피해서, 사람들이 많은 곳을 피해서.

"..."

"..."

아까 전보다 더 조용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그만큼 사람도 없고, 만약 일이 났을 때, 죽을 사람도 없으니까. 무고한 사람들이 죽는 위험을 제거할 수 있다면, 좀 험한 길로 가는 건 언제든지 감수할 수 있었다. 아까 전에 짜증나게 굴던 베로니카도 이제는 조용하니, 빈센트는 웃으면서 앞으로 나아갔다. 이제 집도 얼마 남지 않았다. 들어가면 오늘 있었던 찝찝한 일들을 다 씻어내리라 생각하며.

하지만 그 순간, 빈센트는 허벅지를 파고드는 고통에 눈을 떴다.

"이런 씨ㅂ..."

아래를 내려다보면서, 빈센트는 인적이 드문 곳의 문제를 새삼스레 기억해냈다.

인적이 드문 곳은 관심을 잘 받지 못한다. 관심을 받지 못하는 곳은, 고장난 그 상태 그대로 버려진다. 망가지고 고장난 것들은, 무관심 속에서 자신의 슬픔과 고독을 날카롭게 갈고 닦고, 거기에 파상풍균이나 게이트 너머에서 흘러 들어온 기괴한 병원성 미생물들을 장식처럼 흩뿌리곤 한다. 오히려 너무 많은 나머지 뭐라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

수천 조각으로 흩어진 유리창, 인간의 발길이 자신을 박살내주기를 바라는 낡은 널빤지, 부적절하게 폐기된 주사바늘, 그리고 이번에 빈센트의 허벅지를 물어버린 것은 녹슨 못이었다. 빈센트가 반사적으로 뒷걸음치자, 빠져나온 못이 빈센트의 붉은 피를 머금고 붉게 웃었다. 베로니카와의 안 좋은 감정과는 별개로, 베로니카와 붉은 피의 관계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베로니카가 이 현장을 보고 저지를 짓을 생각하니, 온 몸의 피가 허벅지의 구멍을 통해 빠져나가는 것만 같았다.

"베로니카, 절대 여기로 오지..."

"걱정 마요. 빈센트. 다 봤어요."

이런 썅.

빈센트는 눈을 감았다. 베로니카의 목소리가 바로 뒷편에서 들려왔다. 베로니카의 숨결이, 분명 따뜻한 입 안에서 나왔을 숨결이 너무나도 차갑게 느껴졌다.

이렇게 숨결이 가까이서 느껴진다면, 베로니카의 목소리가 이렇게 쾌활하다면, 빈센트의 머릿속에서 나온 결론은 간단했다. 빈센트는 죽을 것이다.

그리고 그 결론을 토대로 예상한 그녀의 첫 번째 행동은...


"윽!"


...그리고 실제로 일어난 행동은, 가만히 굳어있는 빈센트의 등에 칼을 꽂아넣는 것이었다.


빈센트는 주저앉았다가, 겨우 몸을 돌려서 벽에 기댔다. 등을 기대고 올려다본 베로니카는, 정말로 무서웠다. 이 상황에서도 그녀가 아름답게 보였지만, 그 아름다움은 이 상황에서 그저 공포에 또다른 색채를 입힐 뿐, 빈센트를 돕지 않았다. 한 술 더 떠서, 베로니카는 빈센트의 목젖에 칼을 겨눴다. 그리고 그 칼은, 점점 빈센트와 가까워졌다.

"...빈센트. 나를 사랑한다고 말할 순 없었던 건가요?"

베로니카가 물었다. 빈센트는 죽는 입장, 베로니카는 죽이는 입장이다. 하지만 빈센트는 뭔가 이상함을 느꼈다. 그녀의 목소리에서 왠지 모를 절박함이, 슬픔이 느껴졌다. 빈센트는 뭐라고 대답할까 고민하다가, 자신이 뭐라고 대답하건 '베로니카가 빈센트를 살해했다'는 사실 관계는 절대 뒤바뀌지 않을 것임을 금방 깨달았다.(그도 그럴 것이, 빈센트가 말 좀 한다고 진정할 광증이었다면 애초에 빈센트와 베로니카가 만날 일이 있었으랴.) 그렇기에 빈센트는,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

"개를 소라고 말할 순 없고... 다 타서 숯덩이가 된 소고기를 ...레어 스테이크라고 말할 순 없어.... 미안해.... 나도 널 사랑한다고는... 말 못 하겠는데."

"...그렇군요."

쾌활하던 베로니카의 표정에 슬픔이 찾아왔다. 베로니카는 빈센트를 보더니 한숨을 쉬고, 그 앞에 쪼그려 앉았다. 그리고 그녀의 마음 속에 들어있는 슬픔을 꺼냈다.

"당신을 처음 본 날부터, 당신을 미워했던 적은 없어요. 그저 걱정했을 뿐이에요. 당신이 날 영원히 미워하게 되면 어떻게 할까, 당신이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 그리고 동시에 꿈꿨어요. 빈센트, 당신이랑 함께하고, 내가 당신을 위해 무언가를 하면 칭찬이 돌아오고, 가끔씩은 나를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당신을요."

"...그것 참... 쿨럭... 헛된 꿈이네..."

"맞아요. 헛된 꿈이죠. 제가 당신을 어떻게 할 수 없었다는 게 슬퍼요. 이렇게..."

베로니카는 양 손을 빈센트의 머리로 가져갔다. 빈센트는 이 다음에 베로니카가 할 짓을 떠올리고 이를 악물었다. 어쩌면 베로니카가 빈센트의 두 눈을 뽑아버리는 것을 시작으로, 끔찍한 고문을 가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으극."

베로니카는 빈센트의 시력 대신 숨을 거둬갈 생각이었다. 빈센트의 목이, 자기보다 훨씬 강한 자의 양 손에 졸렸다. 숨이 막히니, 눈을 안 뽑힌 게 다행이라는 생각도, 이대로 죽게 생겼다는 생각도 떠오르지 않았다. 각성자의 높은 영성도, 훨씬 강한 자가 목을 조르는 이 상황 앞에서는 무력했다. 빈센트의 두 눈이 베로니카를 노려보고, 베로니카는 그 증오스러운 시선을 만끽하며 황홀하게 웃었다.

"아아... 좋아요. 당신은 한번도 제 마음대로 움직여준 적이 없어요. 하지만... 내 손으로, 내 두 손으로... 당신에게..."

빈센트의 삶의 불꽃이, 그동안 중요성을 잊고 있었던 공기를 생각하면서 빠르게 꺼져갔다. 사랑하는 이의 목을 조르면서 황홀감을 느끼는, 변태 살인범 베로니카의 손이 그 범인이 될 차례였다. 빈센트는 자신의 그 어떤 행동도 무의미함을 인정했다. 빈센트의 마도는 베로니카에게 상처 하나 입힐 수 없었고, 마도도 안 통할 판에 빈센트의 빈약한 손으로 베로니카를 쳐내는 건 백일몽에서도 상상해보지 못한 짓이었다.

그저, 숨 쉴 권리조차 박탈당한 이후의 세상은, 정말로 조용할 것이라 생각하며 눈을 감을 뿐이었다...



"좋아해요."


그런데 그 순간, 웬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빈센트의 목을 조르던 끔찍한 압력이 사라졌다.

"커헉! 쿨럭! 쿨럭!"

빈센트는 기대는 것조차 힘들어 그대로 쓰러지고, 밀린 숨을 몰아서 쉬었다. 터질 것 같은 가슴을 부여잡고, 관자놀이를 바닥에 기댄 채로 눈동자만 움직였다. 어떻게든 무슨 상황인지 파악하려고 했다.

"좋아해요."

가까이에 베로니카의 검은 치맛자락이 보인다. 시선을 좀 더 멀리에 두면, 빈센트의 허벅지를 찌른 대못이 보인다. 그리고 좀 더 멀리, 좀 더 멀리를 보면...

"이게 무슨...?"

"좋아해요."

좋아해요, 미확인동물 연구소에서 봤던, 좋아해요아흘로틀이 그 자리에 서서 베로니카를 바라보고 있었다. 베로니카도 그것을 실제로 볼 생각은 못 했기에, 그 자리에 그대로 서서 좋아해요를 바라보았다.

좋아해요는 목 양쪽에 막대처럼 길쭉하게 돋아난 아가미를 펼친 채, 입을 벌려 행복하게 웃으며, 눈 앞에 있는 모두에게 다시 한번 말했다.

"좋아해요."

"..."

베로니카는 그것을 보고 입을 다물었다. 빈센트도 충격적이기는 마찬가지였다. 어떻게든 호흡을 회복한 빈센트는, 자신의 눈 앞에 서 있는 저... '좋아해요'를 다시 한번 쳐다보았다. 분명히 미확인동물 연구소에서 본 그 모양이었다. 타원형의 머리에 달린 6개의 아가미를 감정에 따라 자유롭게 흔들며, 짤막한 두 다리와 두꺼운 꼬리로 선 채, 입을 벌리고 행복하게 웃고 있는 그 동물이었다.

"...난 이렇게 슬픈데, 넌..."

"좋아해요."

베로니카는 웃고 있는 좋아해요를 보고 이를 악물었다. 베로니카는 제 손으로 사랑하는 이를 죽여야 한다는 슬픔에 빠져 있었다. 하지만 저 동물은 베로니카의 처지를 아는지 모르는지, 천연덕스럽게 좋다고 웃고 있었다. 남이 슬픈데 혼자 웃는 이는 쉽게 미움의 대상이 된다. 그렇기에 베로니카는, 빈센트를 죽이기 전에 저 좋아해요를 먼저 죽이기로 마음먹었다.

빈센트는 충격에 빠져서, 자신의 인지까지 의심하기 시작했다. 인간의 지각은 생각보다 속이기 쉽다고, 있는 것도 없다고 착각하고, 없는 것을 있다고 착각한다고. 저건 분명, 죽기 직전까지 몰려서, 현실과 상상을 구분해서 처리하는 법을 잠깐 까먹은 뇌 때문에 보이는 것이라고.

"좋아해요는 없어. 좋아해요는 없어..."

빈센트는 눈을 감고, 이를 악문 채 되뇌었다. 그리고, 분명 눈을 뜨면 저것이 없을 것이라 상상하면서 눈을 떴다.

"좋아해요는... 이런 젠장."


그리고 빈센트의 '착각한 시야'에, 이제는 앨랠래왕도마뱀까지 나타났다. 앨랠래는 네 개의 짤막한 다리를 움직여서 좋아해요 옆에 서고, 무뚝뚝한 표정으로 빈센트와 베로니카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혀를 쭉 내밀고, 숨소리처럼 자연스럽게 말했다.


"앨랠래."


"...앨랠래?"


베로니카는 땅에 떨어뜨린 칼을 주웠다. 이제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하나는 베로니카의 비극 앞에서 웃고, 또 다른 하나는 무뚝뚝하게 비웃는다. 죽여야 할 대상이 두 개나 늘었지만 그녀는 개의치 않았다. 저런 작은 동물쯤이야 베로니카에게는 아무것도 아닐 테니까. 베로니카는 험악한 표정으로, 두 미확인동물에게 다가갔다.

"젠장..."

비록 인간은 아니었지만, 이 일과 아무런 연관도 없는 생명이 죽게 됐다. 두 동물에게서 눈을 떼는 것조차 죄책감이 들어 힘겹게 그들을 지켜보았다. 이게 빈센트가 그들에게 내놓을 수 있는 최대한의 예우였다.


그리고, 두 동물은 빈센트의 호의에 보답이라도 하는지... 이변을 일으켰다.

"좋아해요."

"...어?"

좋아해요아흘로틀이 두 다리로 폴짝 뛰어오르자, 베로니카의 움직임이 멈췄다. 베로니카는 양 손으로 얼굴을 싸맨 채, 자신의 머리를 덮친 혼란과 싸우려고 애썼다. 하지만 좋아해요의 옆에 서 있던 앨랠래가, 베로니카를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았다.

"앨랠래."

"으큭?!"

앨랠래, 짧은 말소리와 함께 앨랠래의 혀가 길쭉하게 늘어났다.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수준까지 늘어난 혀가 그녀의 목을 휘감았다.

그리고 저항할 새도 없이, 일반인이었다면 목이 잘릴 수준의 압력이 베로니카의 경동맥을 막아버렸다.

"...앨랠래."

그리고 앨랠래가 자신의 혀를 풀면, 베로니카는 바닥에 풀썩 쓰러졌다.

"베로니카?!"

926 앨랠래 - 빈센트 연성 4 (iBQX6XRLtw)

2022-11-27 (내일 월요일) 01:50:07

베로니카가 땅바닥에 쓰러지고, 베로니카 너머에 있던 앨랠래가 시야에 확실하게 들어왔다. 빈센트는 두 눈으로 그 '앨랠래'를 바라보았다. 앨랠래왕도마뱀의 등 부분은 진한 노란색의 비늘이 윤기를 자랑하며 빛났고, 부드러운 아랫배는 연한 노란색으로 수줍게 숨겨졌다. 그 몸통을 짤막한 다리 네 개와 몸통만한 꼬리로 지탱했고, 얼굴 표정은 정말로 무뚝뚝했다.

"...앨랠래...왕도마뱀..."

빈센트는 눈 앞에서 일어난 일을 정리하기 위해 한참을 소모해야 했다. 베로니카가 자신을 죽이기 직전, 실존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좋아해요아흘로틀과 앨랠래왕도마뱀이 나타났다. 그리고 좋아해요아흘로틀이 베로니카를 혼란 상태에 빠트리고, 앨랠래왕도마뱀이 베로니카의 목을 휘감아서 기절시켰다. 두 미확인동물이 실제로 존재했다는 사실도 받아들이기 힘든데, 저 두 동물이 베로니카를 이렇게도 쉽게 제압했다는 건 도무지 받아들일 수 없었다.

"쿨럭... 쿨럭... 제기랄..."

하지만 현실은 현실이었다. 빈센트의 그 어떤 정교한 상상도, 베로니카를 막지 못했다. 베로니카를 혼란에 빠트리지도 않았고, 베로니카의 목을 졸라 기절시키지도 않았다. 베로니카가 앨랠래에게 목이 졸려 쓰러졌다는 건, 눈 앞에 진짜로 쓰러져있는 베로니카가 제 존재를 담보 삼아 증언하고 있었다. 어쨌든, 빈센트가 베로니카를 싫어하건 말건, 미확인동물이 없다고 생각했건 말건, 이 모든 상황은 현실이다.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고, 다시 상체를 일으켜, 힘겹게 그들을 바라보았다.

"...으... 안 좋은데..."

좋아해요와 앨랠래가 빈센트를 향해 천천히 다가왔다. 베로니카를 일격에 제압하는 생명체라면, 빈센트를 사냥하기 위해 5초의 시간도 아까울 것 같았다. 인간이 총을 개발한 이래 한동안 잊고 있었던 피식자의 공포가 빈센트를 엄습했다. 언젠가 죽을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죽을 줄은 몰랐는데.

바람 앞의 촛불처럼, 점점 흐릿하게 꺼져가는 눈동자가 두 포식자를 눈에 담았다. 멋지게 죽는 것은 실패했으니, 최소한 웃기게 죽는 것이라도 해보고 싶었다. 빈센트는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저 동물의 울음소리를 따라해보기로 했다.

"...후우...윽."

구멍 난 허벅지에서, 칼에 찔린 등에서, 빈센트가 말할 힘과, 말할 단어가 모두 빠져나가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꺼져가는 의식 속에서 어떻게든 입술을 달싹일 힘을 그러모아, 빈센트가 말했다.

"...앨랠래."

그리고 그와 함께, 앨랠래와 좋아해요가 나타난 것만큼이나 기괴한 이변이 나타났다.



"...나는 존재해."

앨랠래가 말했다.

꺼져가던 빈센트의 인식이, 갑작스런 말소리에 다시 힘을 얻었다. 빈센트는 눈을 뜨고 앨랠래를 바라보았다. 분명히 '앨랠래'라고 말하던 그 목소리로, '나는 존재해'라고 선언했다. 빈센트 같은 인간에게는 너무도 당연한 말이었지만, 그동안 존재를 의심받아온 미확인동물의 입에서 나온다 생각하니, 느낌이 이상했다.

자신의 존재마저 부정하는 이 세상에서, 나는 존재한다고, 나는 살아있다고 외치는 것만 같았다. 다른 것도 아닌 자신의 존재를 위해 투쟁해야 하는 이의 절규를, 저 짧은 한 마디로 함축한 것 같았다.

빈센트는 후견인들이 자신을 숨기려 들고, UHN이 자신을 그간의 범죄와 함께 묻어버리려 했던 것을 생각하며, 뭔지 모를 동질감을 느끼며 말했다.

"...나도 존재해."

그리고, 앨랠래는 빈센트를 보고 물었다.

"존재. 너에게 존재한다는 건 뭐야?"

죽기 직전의 철학 시간이라, 빈센트는 피식 웃으며, 피가 줄줄 새는 허벅지를 옷가지로 틀어막았다. 그렇게 잠깐이나마 번 시간으로 대답했다.

"그건... 힘들어."

"...나도 그래. 너희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나는 이 세상에 내 존재를 유지하기 위해서 정말로 많은 힘을 기울여야 하거든. 그렇기에, 나는 너희처럼 오래 생각하고 이야기하기가 힘들어."

"...그래?"

솔직히 말해서, 빈센트는 앨랠래가 무슨 소리를 하는지도 몰랐다. 하지만 이 대화가 어딘지 재밌게 느껴져서, 계속해서 이야기를 이어갔다.

"풀소리, 새가 우는 소리, 벌레가 자그락대는 소리, 이 모든 자극들이 내 신경을 잡아 끌지만 거기에 생각을 뺏겨서는 안 돼. 그러면 내 존재는 이 세상에서 사라지거든."

"네 존재가... 사라진다고?"

빈센트가 묻자, 앨랠래는 맞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고 말을 이었다.

"'실체'라는 축복을 받은 너희는, 이 세상의 모두가, 심지어는 스스로가 자기가 누군지를 잊더라도 육신에서, 전두엽 한 구석의 활성화되기를 기다리는 뉴런으로 존재해. 하지만 나는 아냐. 내 존재는 항상 망각에게 쫓기고 있어. 만약 나조차 나를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면, 나는 이 세상에서 완전히 사라지겠지."

자기 자신이라도 기억해야 하는 존재라.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나서, 두뇌 회전에 도움을 줄 당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의념으로 뇌를 강화한 상태에서도 이해하기 힘든 개념인데, 질질 흐르는 피를 막기도 힘든 빈센트가 어찌 이해하리오. 하지만 앨랠래는 그런 빈센트의 상태로 이해하고는, 자신이 무엇인지 설명했다.

"나는 앨랠래왕도마뱀. 뱀목 앨랠래도마뱀붙이과에 속하는 몸길이 50cm의 동물이야. 수명은 이론상 무한할 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6개월이나 심하면 1개월에서 끝나지. 하지만 너가 진실로 나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정보는 이게 아닐거야."

"..."

"나는 '사고호흡형 생명체'에 속해. 사고호흡형 생명체는 신경망을 가진 수많은 개체들의 분명한 상상과 믿음을 바탕으로 살아가지. 하지만 아무도 나를 믿어주지 않았고, 그렇게 묻혀서 망각으로 사라지게 생긴 참이었어. 그래도 인간이 추상적인 사고가 가능한 뇌를 가진 시점부터 생존해 있었는데... 하지만 나를 진심으로 생각해준 한 여자와, 내 존재를 고찰해준 한 남자가 있었기에 여기에 서 있을 수 있는 것일지도. 그러니까 말할게..."

앨랠래는 혀를 위아래로 움직였다. 여전히 무뚝뚝한 표정이지만, 검은 눈동자에 밝은 눈빛이 생겨났다.

"...고마워. 이 세상에 내가 있다고 믿어주는 사람은커녕, 상상으로라도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은 많지 않았어."

"...그렇구나."

그래. 존재했구나.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좋아해요를 바라보았다. 좋아해요도 빈센트를 바라보면서, "좋아해요!"라고 크게 외쳤다. 하지만 좋아해요에게 할 말은 생각나지 않아서 말을 고를 때, 앨랠래가 다시 입을 열었다.

"그러고보니, 너 정말 많이 다쳤구나. 내가 치료해줄게."

그 말과 함께, 앨랠래와 좋아해요가 빈센트에게 가까이 다가왔다. 작은 다리로 베로니카를 타고 넘어와서, 빈센트의 몸 위로 올라타는 게 여간 힘들어보였다. 빈센트는 그들이 귀여우면서도 영 못미더워서 물어보았다.

"고마운데... 너희가 날?"

"그래. 생각만으로 존재를 유지해야 하다 보면, 생각만으로 내 행동을 정의할 수도 있거든."

"...좋아해요."

좋아해요, 라는 말이 들리자마자, 빈센트의 몸이 빠르게 회복되었다. 구멍이 났던 등의 뒷편은 빠르게 메워졌고, 허벅지를 통해 줄줄 흐르던 피도 사라졌다. 이상하게도, 빈센트의 피로 물든 옷까지 전부 말끔해졌다. 그리고 그들은 돌아서서, 베로니카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피가 묻어있던 베로니카의 몸도 깨끗해졌다. 원래 이런 이변은 빈센트가 들어본 적도 없었지만, 그렇게 따지면 앨랠래와 좋아해요의 존재 자체가 말이 되지 않았기에 입을 다물었다.

"...고마워. 그래서 이제 어쩔 생각이지?"

빈센트는 두 동물에게 감사를 표했다. 앨랠래와 좋아해요는 서로를 바라보더니, 빈센트를 올려다보았다.

"이제 우리는 떠날 거야. 우리의 존재를 생각하고, 서로를 생각해주면서, 언젠가 사진에도 잡히지 않는 우리들을 모두가 기억해주기를 꿈꾸면서."

"...그렇구나. 그러면... 이렇게 떠나는 건가?"

"그래. 하지만 그 전에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할 게 있어."

"그래. 뭔데?"

빈센트는 가볍게 물었다. 그 뒤에 찾아올, 그의 인생을 바꿀 충고는 예상하지 못한 채.

"...이 여자... 베로니카 말이지. 지금보단 더 잘 대해줬으면 해."

"...뭐?"

빈센트가 눈을 크게 뜨면, 앨랠래가 계속해서 말을 이어갔다.

"너도 알잖아. 이 세상에서 널 유일하게 좋아해주는 사람. 널 사랑하고 지지하는 사람이 바로 네 앞에 있잖아. 이 여자가 너한테 계속 말했잖아."

"좋아해요."

"...라고."

앨랠래가 말하고, 좋아해요가 거들었다. 빈센트는 베로니카를 내려다보았다. 그렇게 말이야 많이 했다. 항상 빈센트를 사랑한다, 빈센트 없으면 죽는다, 온갖 주접은 다 떨었으니까. 하지만, 생명을 구해준 은인의 충고라도 솔직히 영 떨떠름했다.

"하지만, 알잖아. 나는... 범죄자를 싫어해. 그리고 얘는..."

"...알아. 네가 베로니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베로니카 같은 부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하지만, 한번만 더 생각해보면 안 될까? 너는 실체가 있으니까, 이 세상의 그 누구도 너를 모른다고 해도 존재하겠지. 하지만... 아무도 모르는 상태로 홀로 존재한다는 건 정말 힘든 일이야. 네 삶을 돌이켜보면 그랬잖아."

"...그랬지."

그렇긴 그랬다. 빈센트는 항상 부외자였고, 자기 일 잘 하는 동료였고, 어딘가 마음이 아파 보이지만 큰 문제를 일으킬 정도는 아닌 사람이었으니까. 딱 거기까지였으니까. 모두에게 언제라도 잊혀질 직장 동료, 딱 그런 존재였다. 그렇기에, 생각해보면... 베로니카는 그런 세상에서, 빈센트를 생각해주는 유일한 사람이었다. 빈센트는 거기까지 생각이 닿자, 입꼬리를 잠깐 올렸다가... 다시 그녀를 미워할 이유를 찾았다.

"하지만, 그래도 이 사람은..."

"...이 사람에게 기회를 줘. 베로니카를 위해서 그럴 수 없다면, 너를 위해서 그래 봐. 너가 말했듯이, 너는 누군가의 구원이 될 수는 없어. 하지만, 너는 베로니카에게 기댈 구석이 될 수 있고, 베로니카 역시 너한테 그럴 수 있으니까."

앨랠래가 말을 끊었다. 하지만, 구구절절이 맞는 말이라서 딱히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다. 빈센트는 지난 날을 돌이켜보았다. 베로니카를 죽이려고 애썼던 시절, 포기하고 나서 도구로 생각했던 시절, 괴물로 취급했던 시절... 그 많은 시절들이 생각났다. 베로니카는 빈센트 때문에 온갖 험한 꼴을 보면서도, 빈센트를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면 진심으로 기뻐하는 것 같았다.

어쩌면, 이 세상을 살면서 친구도 몇 없던 빈센트가,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고, 가끔씩은 진지한 이야기를 하면서 살 사람을 한 명 정도 원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한 명이, 베로니카일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려는데, 빈센트는 다시 고개를 저었다. 빈센트의 마음 속에 타오르고 있는 불꽃은 누군가를 품어줄 수 없었으니까. 가까이 다가가면 전부 불탔으니까.

"...정말 좋은 말이야. 정말 좋은 충고야. 하지만... 내 과거를 아니까, 내 의념도 잘 알겠지. 나는 불이야. 모든 것을 태우는 불. 나랑 가까이 있는 것들은 전부... 불타버릴 걸. 저 여자도 똑같이."

그렇게 말하자, 앨랠래는 잠시간 갸우뚱거렸다. 그리고 빈센트에게 잘 모르겠다는 듯 다시 물었다.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

"...그래."

앨랠래는 좋아해요를 바라보았다. 좋아해요는 잠시간 아기 같은 팔을 꼬물거리더니, 품에서 막대기형 폭죽을 꺼내 불을 붙였다. 폭죽은 하얗게 빛나면서, 앨랠래의 노란 피부에 알록달록한 색을 입혔다. 앨랠래는 그 불꽃을 흡족하게 바라보다가, 빈센트에게 설명했다.

"그렇게 생각했을 법도 해. 이해해. 그동안 네 불은 적을 태우고, 모든 것을 잡아먹는 불꽃이었으니까. 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았어. 네 불꽃은 단 한 번이지만, 다른 누군가를 구원했잖아. 울고 있던 한 소녀에게, 네 불꽃은 난파선을 위한 등대였고, 무거운 혹한을 녹여주는 따뜻한 난로였고, 영혼을 가둔 문을 열어줄 열쇠였어. 한 마디로... 너는 베로니카에게 구원이었던 거야. 네 불꽃이 사람을 구한 거야."

"..."

빈센트는 눈을 크게 떴다. 그리고 한참 동안, 앨랠래가 했던 말을 곱씹었다. 나는 존재한다. 내 마음 속에는 불꽃이 있다. 그 불꽃은 사람을 죽이기만 하는 불꽃이 아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사람을 살릴 수도 있고, 그 사례가 아주 가까이 있지 않은가. 지금 여기에 누워있지 않은가.

어쩌면 빈센트는 부정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사람은 정말로 다양하다는 것을. 빈센트는 미친놈이지만, 단 한순간, 단 한 면모가, 단 한 사람에게는 구원일 수도 있었다는 것을. 그리고 그 결과가, 지금의 관계라는 것을. 그리고 사람이 그러하듯, 빈센트가 마음에 품은 불 역시 다양하다는 것을. 하지만, 이제는 그걸 부정하지 않을 생각이었다. 계속 무표정을 유지하던 빈센트는, 빙긋 웃으며 두 동물을 바라보았다.

"...이제 좀 생각을 정리한 것 같아. 네가 말한대로 노력해볼게. 정말 고마워."

앨랠래와 좋아해요도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그렇게 해 줘. 그리고 베로니카를 꼭 껴안아주고, 네 나름의 방식으로라도 좋아한다고 표현해 줘. 어렵지 않아."

"좋아해요."

"그리고, 가끔씩, 우리들도 생각해주고. 잠깐이라도 생각해준다면, 우리 존재를 유지하는데 정말로 도움이 될 거야."

"꼭 생각할게."

그렇게, 두 동물은 몸을 돌려, 골목 속으로 사라졌다.

남은 건, 빈센트와 베로니카, 그리고 바닥을 구르는 앨랠래와 좋아해요 인형이었다.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으니, 이제는 약속을 실천할 시간.


빈센트는 두 인형을 주머니에 매단 채, 등에 베로니카를 업었다.



"히익?!"

등에 업힌 베로니카가, 정신을 차리자마자 깜짝 놀랐다. 아까 전까지만 해도 죽이려고 했던 빈센트가, 이제는 자신을 등에 업은 채 어딘가로 데려가고 있었다. 빈센트는 앨랠래와의 약속을 떠올리며 무슨 말을 할까 했지만, 아무 말도 떠오르지 않아 일단 꿋꿋이 걸어갔다. 그러기를 몇 분, 베로니카가 얼떨떨한 목소리로 물었다.

"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 아까 전에... 피를 봤던 것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잘 해결했어. 걱정 마."

여느 때처럼 짧은 대답이었지만, 확연한 차이를 감지한 베로니카의 눈이 크게 뜨였다. 이전의 단답이 차갑고 날카로웠다면, 이제는 부드러웠다. 베로니카를 쳐내려고 일부러 짧게 대답하는 게 아니라, 할 말이 그것뿐이기에 그렇게 말하는 것처럼 들렸다. 베로니카는 얼굴을 붉힌 채, 조심스레 빈센트의 어깨를 꼭 잡았다. 빈센트는 처음 베로니카를 만났을 때, 그녀의 옷을 태웠던 일이 생각났다. 이제 와서 보면 좀 미안하기도 했다. 갑자기 미안하다고 얘기를 하면 새삼스러울 것 같아서, 그냥 걸어갈 뿐.

"...저기, 빈센트. 제가 피를 봤는데... 그 다음에 무슨 일이 있었나요? 어떻게... 이렇게 멀쩡하게..."

베로니카는 공포에 떨면서 물었다. 베로니카가 미치면 사람 한 둘 죽는 것으로는 끝나지 않았기에, 그녀는 자신이 수십명을 죽였을까 너무나도 무서운 모양이었다. 하지만, 빈센트는 "갑자기 앨랠래랑 좋아해요가 나타나서 널 제압했고, 그리고 내 상처를 치료해줬어."라는 말을 이해시킬 자신이 전혀 없어서, 그냥 적당히 답하기로 했다.

"앨랠래랑 좋아해요를 봤어."

"...네?"

베로니카는 빈센트의 입에서 천연덕스럽게 나오는 동문서답에 저도 모르게 되물었다. 가디언이 나타났다, 베로니카를 24시간 감시하고 있던 가디언 저격수가 마취총을 쏴서 베로니카를 기절시켰다, 그런 것도 아니고, 앨랠래랑 좋아해요라니. 베로니카는 빈센트가 말한 것이 자신이 생각하는 그것이 맞는지 물어보았다.

"혹시 그게... 앨랠래왕도마뱀이랑..."

"좋아해요아흘로틀이야."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계속해서 걸어갔다.

"네가 말했잖아. 있으면 좋지 않겠냐고. 정말로 있으니까 좋더라. 그 둘이 없었다면, 내가 지금 살아서 여기를 걷고 있지도 못했을 거야."

"...빈센트?"

베로니카는 빈센트의 이야기를, 좀 많이 복잡하고 배배 꼬인 철학 이야기로 알아들은 것 같았다. 하지만 빈센트는 신경 쓰지 않았다. 그렇게라도 알아준다면 감사할 지경이니. 빈센트는 웃으면서 앞으로 걸어갔다. 베로니카는 머뭇거리며, 빈센트에게 불안한 목소리로 물었다.

"...하지만, 빈센트는 그게 있으면 좋은 거랑, 그게 실제로 있는 건 다르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랬지. 그 생각은 변하지 않아. 하지만, 그런 세상이 있으리라는 희망 정도는 품을 수 있잖아. 그리고, 앨랠래랑 좋아해요는 진짜 있었어."

"..."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베로니카는 말없이 빈센트의 등에 얼굴을 기댔다.

비록 베로니카한테 죽을 뻔한 날이지만, 마음은 다른 날보다도 편했다.


...그날, 앨랠래와 좋아해요가 이 세상에서 실체를 얻었다.

927 태식주 (O8kfHdXods)

2022-11-27 (내일 월요일) 01:51:54

큰거왔네

928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01:53:28

않이
이거 웃어야해 울어야해....

아않이....😭

929 빈센트주 (iBQX6XRLtw)

2022-11-27 (내일 월요일) 01:54:11

날림이지만, 계속 만지고 있으면 밑도끝도 없을거 같아 일단 완성했습니다!!!!
1. 혹시모를 표절시비를 방지하기 위해 말씀드리자면, 여기서 나오는 앨랠래와 좋아해요가 등장해서 빈센트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은, 디스코 엘리시움에서 영향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2. 그리고 앨랠래와 좋아해요가 "나는 실존하지만, 나를 포함한 누군가가 상상이라도 해주지 않으면 존재할 수 없는 사고호흡생명체"라고 소개하는 건 그냥 있어보이게 적은 겁니다. 실존할 수도 있고, 아니면 앨랠래와 좋아해요는 실존하지만, 그렇게 말한 건 빈센트가 죽다 살아나서 꼬인 영성으로 자기 자신과의 심도깊은 대화를 하느라 그렇게 된 걸수도 있어요.
3. 빈센트와 베로니카의 관계에서 앨랠래와 좋아해요를 엮은 건, 링크한 영상이나 첨부한 영상에서 나오는 것처럼 앨랠래는 무뚝뚝하지만 관계를 이어나가는 것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4. 앨랠래

930 태식주 (O8kfHdXods)

2022-11-27 (내일 월요일) 01:55:23

사실 진짜 이름은 다른건데 빈센트가 이상하게 받아들였을 가능성

931 빈센트주 (iBQX6XRLtw)

2022-11-27 (내일 월요일) 01:56:24

영상이 씹혔네요...

>>930


932 시윤주 (/nsWUaWfa6)

2022-11-27 (내일 월요일) 01:56:35

캡틴 곤혹스럽겠다 앨랠래에 이 만큼이나 진심이라니

933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01:58:23

아않이...............
😭😭😭😭😭😭

934 ◆c9lNRrMzaQ (vyTQ7V0tlk)

2022-11-27 (내일 월요일) 01:59:16

그래봐야 결국 빈센트의 망상과 집착, 미련 등의 실체란 얘기니까

935 태식주 (O8kfHdXods)

2022-11-27 (내일 월요일) 01:59:20

저걸 보니 뜬금없이 생각난거

우리 어장엔 정령 관련 특성이 있다.

936 시윤주 (/nsWUaWfa6)

2022-11-27 (내일 월요일) 02:01:15

정령은 망상이 아니라 실제하는 애들이잖아

937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02:02:09

...확실히 정령일? 가능성?이 있을지도?
저 연구소 소장도? 불완전한 정령안이? 있는 것일지도?

아무튼 그와중에 베로니카랑 빈센트 관계변화가 눈물나는 것입니다...

938 태식주 (htld5jCvdI)

2022-11-27 (내일 월요일) 02:02:22

실제하는 애들인데 100어장 가까이 안보인다면 망상과 차이가 뭔데!!

939 빈센트주 (iBQX6XRLtw)

2022-11-27 (내일 월요일) 02:02:26

>>934
빈센트(죽어가며): 아ㅋㅋ 방금 나 앨랠래가 베로니카 제압하는 상상함
베로니카: ????

940 태식주 (O8kfHdXods)

2022-11-27 (내일 월요일) 02:02:53

아 정령 메인특 신입 들어오라고!!!!

941 빈센트주 (iBQX6XRLtw)

2022-11-27 (내일 월요일) 02:04:10

아무튼 늙ㅇ고병든 빈센트는 자러갑니다
앨랠래...

942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02:10:06

빈센트주 안녕히 주무세요!

943 토고주 (8Sh62idslc)

2022-11-27 (내일 월요일) 02:10:28

앨랠래에 너무 심취하지 말게나

944 오토나시주 (omVZ94JKFI)

2022-11-27 (내일 월요일) 02:10:43

ㅇㄹㄹ

945 시윤주 (/nsWUaWfa6)

2022-11-27 (내일 월요일) 02:35:46

>>938 타시기는 참 곤란하구나....자 여기 상자를 그려줄게. 네가 원하는 정령은 이 안에 있어.

946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02:49:12

저도 슬슬 자러 갑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947 태식주 (O8kfHdXods)

2022-11-27 (내일 월요일) 03:27:46

>>945
없잖아
>>946
잘자

948 유하유하주 (umUmJ2dyag)

2022-11-27 (내일 월요일) 03:41:34

>>865 아서 도브만!

949 태식주 (O8kfHdXods)

2022-11-27 (내일 월요일) 03:45:20

도서 아브만

950 유하유하주 (umUmJ2dyag)

2022-11-27 (내일 월요일) 05:31:07

와 완전 앨랠래

951 오현주 (F7hFkZeIZY)

2022-11-27 (내일 월요일) 07:27:39

엘랠래

952 ◆c9lNRrMzaQ (vyTQ7V0tlk)

2022-11-27 (내일 월요일) 07:33:03

에베베

953 오현주 (F7hFkZeIZY)

2022-11-27 (내일 월요일) 07:43:09

캡하

954 ◆c9lNRrMzaQ (vyTQ7V0tlk)

2022-11-27 (내일 월요일) 07:47:14

ㅎㅇ

955 토고주 (8Sh62idslc)

2022-11-27 (내일 월요일) 08:01:11

오현주랑 캡틴 하이하이

956 오현주 (F7hFkZeIZY)

2022-11-27 (내일 월요일) 08:06:18

토고주 안녕

957 유하유하주 (lPuKYUOZzA)

2022-11-27 (내일 월요일) 08:15:57

오캡토하

958 토고주 (8Sh62idslc)

2022-11-27 (내일 월요일) 08:24:20

유하주도 안녕안녕

오늘이야말로 진정한 갓생을 살겠어

959 오현주 (F7hFkZeIZY)

2022-11-27 (내일 월요일) 08:29:02

유하

960 토고주 (8Sh62idslc)

2022-11-27 (내일 월요일) 09:23:24

갓생살겠다는 마음가짐이 벌써 꺾이려고 해

961 유하유하주 (lPuKYUOZzA)

2022-11-27 (내일 월요일) 09:49:07

나는 낮잠 잘래

962 토고주 (8Sh62idslc)

2022-11-27 (내일 월요일) 10:38:10

지금 자는 건 낮잠이 아니라 아침잠이야

963 빈센트주 (VFEBkuzP5.)

2022-11-27 (내일 월요일) 12:13:22

빈센트점갱
모두들 나의 앨랠래연성을 봐줘
어떻게 생각해?

964 토고주 (8Sh62idslc)

2022-11-27 (내일 월요일) 12:37:05

앨랠래에 너무 심취하지 말게나

965 빈센트주 (VFEBkuzP5.)

2022-11-27 (내일 월요일) 12:57:43

>>964
안아줘요

966 토고주 (8Sh62idslc)

2022-11-27 (내일 월요일) 13:03:31

>>965 추워요

967 태식주 (O8kfHdXods)

2022-11-27 (내일 월요일) 13:05:37


블리치 천년혈전편 애니는 이제 나와 한몸이며 블리치 천년혈전 애니를 욕할시 내 적이다.

968 토고주 (8Sh62idslc)

2022-11-27 (내일 월요일) 13:07:33

난 원나블 안 봤으니까 괜찮아

969 태식주 (O8kfHdXods)

2022-11-27 (내일 월요일) 13:09:11

난 블리치 전권 다 샀었는데.....

이사하면서 버린게 아깝다.

970 토고주 (8Sh62idslc)

2022-11-27 (내일 월요일) 13:10:54

뭐??? 이사하면서 버렸다고??? 그건 진짜 아깝다... 그만큼 사신에게 진심이었구나

971 태식주 (O8kfHdXods)

2022-11-27 (내일 월요일) 13:32:52

지금 가진 만화책은 드래곤볼 전권 2세트뿐

972 토고주 (8Sh62idslc)

2022-11-27 (내일 월요일) 13:36:26

그것도 충분히 많은 것 같아.
나는 중학교때 샀던 점프 한 권이 끝인데 만화책은... 옛날에 오사카 만박 이라고 아즈망가 대왕 10주년 기념 책 있었는데 사라졌어... 그래서 지금은 없지.
그리고 한국 공포 문학 단편집도 있었는데 사라졌어

973 여선주 (Df3mSANaAc)

2022-11-27 (내일 월요일) 14:27:09

갱시인. 모하여요~
자도자도 피곤해애

974 시윤주 (/nsWUaWfa6)

2022-11-27 (내일 월요일) 14:45:52

만해보여줘 만해

975 토고주 (8Sh62idslc)

2022-11-27 (내일 월요일) 15:05:49

여선주 안녕 시윤주 안녕

976 빈센트주 (VFEBkuzP5.)

2022-11-27 (내일 월요일) 15:06:32

일상하실분

977 태식주 (.voVbYf.Hs)

2022-11-27 (내일 월요일) 15:10:49

자 여기 만해

978 태식주 (.voVbYf.Hs)

2022-11-27 (내일 월요일) 15:11:14

situplay>1596681076>907

979 태식주 (.voVbYf.Hs)

2022-11-27 (내일 월요일) 15:16:42

난 내일도 쉰다

980 토고주 (8Sh62idslc)

2022-11-27 (내일 월요일) 15:17:27

부러워
부러워
부러워

981 태식주 (.voVbYf.Hs)

2022-11-27 (내일 월요일) 15:28:26

죽이지?

나 혼자 쉴겨

982 빈센트주 (VFEBkuzP5.)

2022-11-27 (내일 월요일) 15:34:00

쉬니까 일상해

983 토고주 (8Sh62idslc)

2022-11-27 (내일 월요일) 15:37:29

나도 한 달 뒤면 쉴 수 있어.
영원히............. (눈물)

984 빈센트주 (VFEBkuzP5.)

2022-11-27 (내일 월요일) 15:38:08

빈센트주:일상...업다...

985 토고주 (8Sh62idslc)

2022-11-27 (내일 월요일) 15:39:34

빈센트랑 일상... 어ㄸㅓㅎ게.. 할.. 방법이.....

986 빈센트주 (VFEBkuzP5.)

2022-11-27 (내일 월요일) 15:57:55

잉잉

987 알렌주 (0Npze2t772)

2022-11-27 (내일 월요일) 17:01:55

(슬쩍갱신)

988 빈센트주 (VFEBkuzP5.)

2022-11-27 (내일 월요일) 17:02:32

>>987
잡았다

989 알렌주 (0Npze2t772)

2022-11-27 (내일 월요일) 17:24:59

(들킴)

990 빈센트주 (VFEBkuzP5.)

2022-11-27 (내일 월요일) 17:29:49

하 일욜인데 조용조용하네요

991 빈센트주 (VFEBkuzP5.)

2022-11-27 (내일 월요일) 17:31:26

빈센트의 앨랠래 연성 TMI
구상 자체는 빈센트가 진행에서 앨랠래를 말한 시점부터 하고 있었읍니다.

992 여선주 (Df3mSANaAc)

2022-11-27 (내일 월요일) 17:31:59

정신을 차린 여선주!
모하여요~

일상 구할까나..

993 빈센트주 (VFEBkuzP5.)

2022-11-27 (내일 월요일) 17:34:07

>>992
빈 샌 트

994 여선주 (Df3mSANaAc)

2022-11-27 (내일 월요일) 17:35:01

일상 가능은 한데요!

...머 없으니까 괜찮겠지! 어떤 상황이 좋을까요?

995 빈센트주 (VFEBkuzP5.)

2022-11-27 (내일 월요일) 17:41:21

지난번 영월 재해복구에 이어서, 이번에는 조난자 구조 어떨까요?

996 빈센트주 (VFEBkuzP5.)

2022-11-27 (내일 월요일) 17:50:33

잠시 저녁먹고 올게요

997 여선주 (Df3mSANaAc)

2022-11-27 (내일 월요일) 17:56:57

조난자 구조요?

그러면 그런 곳에 있다고 선레 써올게용!

998 여선 - 빈센트 (Df3mSANaAc)

2022-11-27 (내일 월요일) 18:03:43

여선은 재난현장에서 의료봉사를 이런저런 것을 하고 있었습니다. 수술도 있긴 하지만, 치료를 하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재난에 많은 사람들이 힘든 만큼 재난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들도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음.. 아무래도 지금 소강상태일 때 빠르게 구출작전이 시행되는 게 좋을 것 같아보여요"
조난자 구조에 그다지 안 좋은 여선이긴 한데, 문제라면 조난자의 건강상태가 있는 만큼, 여선이 차출되는 건 그리 이상한 건 아닙니다.

"어. 빈센트씨?"
구조하는 사람이 빈센트씨라는 걸 보고는 갑자기 불타버렷! 같은 게 생각나지만, 그래도 마도사니까 다르게 하겠지! 라는 기대는 있습니다.

999 빈센트 - 여선 (VFEBkuzP5.)

2022-11-27 (내일 월요일) 18:22:44

...빈센트는 이곳에 와서 많은 것들을 생각했다. 부를 사람이 없어 빈센트를 부르는 담당자의 떨리는 목소리, 다른 놈도 아니고 하필 저 무식한 쌍놈이냐는 현장 담당자의 저주, 그리고...

"여선 씨."

빈센트는 여선에게 가볍게 목례한다. 조난자 구조 미션에서, 빈센트가 특기를 이용한 인간조명탄 역할을 한댔는데, 조난자에게 의료처치를 시행할 사람의 정보는 없어 궁금하던 차에 또 만났다.

"여선 씨라서 다행이군요."

비각성자는 이것저것 챙겨줘야 해서 귀찮은데, 라는 말은 생략한채.
//2

1000 여선 - 빈센트 (Df3mSANaAc)

2022-11-27 (내일 월요일) 18:27:28

빈센트의 평판이 엉망진창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긴 하지만...

"안녕하세요 빈센트씨!"
조난자를 구조하는 데에 있어서 조명탄도 가능할 것이고 그 외에도, 마도는 상당히 유용한 편이니 여선은 같이 열심히 해봐요 라고 말하면서 조난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을 가리킵니다.

"조난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은 세 군데에요"
지금 조난자의 숫자는 불명이지만 셋 정도는 구조하는 게 목표일까요? 라고 말하며 여선은 제일 먼저 보이는 구조물을 가리킵니다.

"아니면 다른 곳부터 갈 건가요?"
물어봅니다.

1001 빈센트 - 여선 (VFEBkuzP5.)

2022-11-27 (내일 월요일) 18:34:47

"가까운 곳부터 이동하는 것으로 하시죠."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구조물 쪽으로 걸어간다. 여기는 다른 이들이 이미 수색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남들이 알아서 수색했겠거니 하고 서로 미뤘다가, 결국 집안 옷장에 숨어있던 아이가 48시간이 지나서야 발견된 것을 잘 알고 있었다.

"흠... 여긴 통상적인 방법으로 접근이 어려워보이는군요."

입구는 전부 무너지고, 외부계단도 처참히 박살난 것을 본 빈센트가 여선에게 물었다.

"저 위로 올라가실까요? 입구부터 천천히 볼까요?"

//4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