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78085>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05 :: 1001

◆9S6Ypu4rGE

2022-11-22 01:10:30 - 2022-11-27 22:58:13

0 ◆9S6Ypu4rGE (PR/.mNo09o)

2022-11-22 (FIRE!) 0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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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441 ◆9S6Ypu4rGE (2KT84Uw0sA)

2022-11-25 (불탄다..!) 23:35:38

다들 힘을 내서 협동해가지고 물리쳐보자구! 개인적으로 아쉽거나 눈물을 머금고 실패판정을 해야했던것들도 있고 참신한 파훼법들도 있었으니깐,,,

442 자유주 (fuqpC22JPo)

2022-11-25 (불탄다..!) 23:36:27

결국 자유는 아무것도 한 게 없네. 아, 우리 팀 힐러 뭐해 트롤이야? (?)

443 카시우스주 (vNGRLJITAU)

2022-11-25 (불탄다..!) 23:36:52

누가 목쪽으로 사람 던져볼까?
아니면 카시우스가 방패로 빋쳐줄테니 밞고선 용 몸을 타본다거나....

444 루키우스주 (m3r8nhy4XM)

2022-11-25 (불탄다..!) 23:36:59

브레스가 쏴지면 무조건 패배지?

445 베아트리시 (Lm9Ac58zEc)

2022-11-25 (불탄다..!) 23:37:20

>>434
"이건 나무다, 이건 나무다, XX게 큰 나무...! 이익!"

"숙녀님! 제발!"

힘내라 나의 팔. 비늘의 요철을 잡고 필사적으로 버텼다. 이건 두려운 드래곤의 몸이 아니라 지겹도록 타고 오르던 나무에 불과하다고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었다. 목적의식이 불분명한 기도가 숙녀님께 올라갔다. 제발 뭐, 제발 뭐 어쩌라고...

아무튼 그렇게 악을 써 가며 오르는 이유. 놈의 급소에 다다르기 위하여.

!드래곤의 미간까지 기어올라 양 손으로 힘껏 내리찌르는 기본공격 후, 이어서 참격으로 더 깊숙이 밀어넣는 공격을 시도합니다.

446 베아트리시주 (Lm9Ac58zEc)

2022-11-25 (불탄다..!) 23:37:41

>>443 이미 베아가 등반중이라구(엄지척

447 카시우스주 (vNGRLJITAU)

2022-11-25 (불탄다..!) 23:37:48

>>>442
칼로 베어서 긴 상처를 만들고 그 안에 무기를 넣은 다음 자유가 힐로 그 상처를 치료해서 지속 데미지를 줘보자?!

448 코우주 (F4WTax3PIE)

2022-11-25 (불탄다..!) 23:38:20

으음 짐작이 안 되는데
그냥 꼬리나 마저 자를까 (?)

449 루키우스주 (m3r8nhy4XM)

2022-11-25 (불탄다..!) 23:38:27

세 사람에게 적용되어있는 상태이상을 이용해야 하는게 기믹 같아
빛무리를 다른 사람에게 보내는것도 가능하다고 했고, 브레스와 공명하고 있다고 했으니까
브레스와 같은 재질? 이라고 해야하나

450 카시우스주 (vNGRLJITAU)

2022-11-25 (불탄다..!) 23:38:54

빛무리를 사용하고, 움직일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누어 주는것 까지.

이거 나눠주면 브레스 면역인거 아니야?

451 루키우스주 (m3r8nhy4XM)

2022-11-25 (불탄다..!) 23:39:25

공격은 지금껏 쭉 안통했고.

세 사람이 상태이상 빛무리를 용에게 보내 브레스의 과다 충전으로 터트린다
or
세 사람의 상태이상 빛무리를 한 사람에게 보내 브레스를 막는다

둘 중 하나 같은데

452 타모르주 (w2PrEzYcz2)

2022-11-25 (불탄다..!) 23:39:26

빛무리는 마법이다.
타모르는 빛무리를 이용할 수 있다.
타모르는 마법을 무기에 부여할 수 있다.

고로..빛무리를 무기에 부여할 수 있다?

453 루키우스주 (m3r8nhy4XM)

2022-11-25 (불탄다..!) 23:40:18

나눠줘서 면역 오 이게 더 좋다

454 코우주 (F4WTax3PIE)

2022-11-25 (불탄다..!) 23:40:39

>>450 이걸로 가볼까
어떻게 생각해

455 타모르주 (w2PrEzYcz2)

2022-11-25 (불탄다..!) 23:40:43

빛무리를 타모르에게 모아주면 타모르가 화살이나 투창 같이 멀리서 브레스를 향해 날릴 수 있는 무기에 부여를 걸어주면 어떨까?

456 카시우스주 (vNGRLJITAU)

2022-11-25 (불탄다..!) 23:41:25

세사람이 타인에게 나누어주고 나눔 받은 사람들도 나누워주고....

457 타모르주 (w2PrEzYcz2)

2022-11-25 (불탄다..!) 23:41:45

>>450 좋아 좋아 그럼 각자 주변에 나눠준다로 가보자!

458 코우 (F4WTax3PIE)

2022-11-25 (불탄다..!) 23:42:04

!빛의 흔적을 이용하여 주변의 파티원들에게 빛무리를 공유한다
공유했다면, '베어찢기'를 사용하여 마저 꼬리 절단을 시도해본다

459 루키우스주 (m3r8nhy4XM)

2022-11-25 (불탄다..!) 23:42:15

지금 그것말고 뾰족한 단서가 없으니까
카시우스주의 말대로 빛무리 공유로 하자

460 자유 (fuqpC22JPo)

2022-11-25 (불탄다..!) 23:42:46

>>438

헤, 이번에는 안 될 걸 알고 있었다고요! ... 결국 저 아무것도 한 게 없는 거 아닌가요? 아니에요, 제가 할 수 있는 게 딱 하나 있어요. 이 빛무리를 저 드래곤에게 보내는 거예요.

"놓고 가신 물건이 있는데요! 돌려받지 않으시겠습니까?"

! 반짝☆반짝 작은 선물 필요 없어요! 도로 가져가세요!

461 레온 (YJLFq.dgRA)

2022-11-25 (불탄다..!) 23:42:47

>>438

"내 창!!!! 손망실!!!!!!! 아아아아!!!!!! 행보관님!! 죄송합니다!!!!"

자신의 창이 빛에 휩쓸려 사라지자 절망하는 레온.

그런데 아까 은은하게 빛나는 녀석들의 빛이 공명하기 시작하고 그 빛은 다른 녀석에게도 전이가 가능한 것 같았다.

"혹시.."

!빛을 나눠받으려고 한다.

462 루키우스 (m3r8nhy4XM)

2022-11-25 (불탄다..!) 23:43:31

>>438

! 아군으로 부터 빛무리를 공유받고 용을 공격한다

463 자유주 (fuqpC22JPo)

2022-11-25 (불탄다..!) 23:44:14

아 돌려주는 게 아니라 나눠줘야 하는 거였구나. (멍청)

>>460 ! 반짝☆반짝 작은 선물 나만 가질 수 없어! 다 가져가!

464 타모르 (w2PrEzYcz2)

2022-11-25 (불탄다..!) 23:44:33

>>438

자신이 다른 이들에게 빛을 나눠주는 일이 생길 줄이야. 거참 세상일이라는 게 역시 어찌 흐를지 모를 일이다.

"으음 나도 이게 뭔지 모르겠네만, 일단 가능한 모두에게 나눠주겠네! 저 브레스와 비슷한 성질 같아!"

!빛무리를 가능한 모두에게 나눠주자

465 카시우스 (vNGRLJITAU)

2022-11-25 (불탄다..!) 23:44:33

>>438

다른 사람이 아까전에 받은 빛을 나누어준다.
어처피 막지 못하면 죽는다.
그렇다면 이걸 믿고 돌격해보자

!빛을 공유 받으며 달려가며 공격한다.

466 카시우스주 (vNGRLJITAU)

2022-11-25 (불탄다..!) 23:44:59

나누어주는게 가능하다고 해서 말해본건데 아니라면.....

미안하다!!!!

467 ◆9S6Ypu4rGE (2KT84Uw0sA)

2022-11-25 (불탄다..!) 23:45:28

좋아! 시간이 되었으니 진행한다~!

468 코우주 (F4WTax3PIE)

2022-11-25 (불탄다..!) 23:46:00

전멸하면 100골드로 봐줄게

469 이리나 (W7J8jka14U)

2022-11-25 (불탄다..!) 23:46:23

아 늦었다
미안...

470 타모르주 (w2PrEzYcz2)

2022-11-25 (불탄다..!) 23:46:40

적어도 반짝 반짝 빛나며 아름답게 전멸이라고

471 자유주 (fuqpC22JPo)

2022-11-25 (불탄다..!) 23:48:36

>>469 아니야, 미안할 거까지야! 오히려 내가 제일 미안해진..

472 ◆9S6Ypu4rGE (2KT84Uw0sA)

2022-11-25 (불탄다..!) 23:54:52

베아트리시가 드래곤의 미간까지 기어올라가는데에 성공합니다! 녀석은 브레스에 집중하고 있었고... 공격을 하는데에 성공합니다! 칼날이 깊숙하게 드래곤의 미간에 박힙니다..

코우는 베어 찢기를 사용하여, 드래곤의 꼬리를 자르는데에 성공합니다. 황금빛 피가 거칠게 튀며, 주변 일대를 물들입니다..

자유와 타모르는 빛무리를 모두에게 나누어주었고, 레온은 빛을 공유받았으며.. 루키우스와 카시우스는 드래곤을 공격합니다.


그리고..

일순 눈이 먼 것 같은 착각이 느껴집니다.


분명히 의식을 잃었으나, 새하얀 공간에 감싸여져 있는 감각..




..


깜빡.

정신을 차려보니 모두들 극심한 부상을 입은 채로, 멀리 날아가 빛나는 공간 끄트머리에 다다라있었습니다. 피를 토하고, 쿨럭거리고, 격통이 전신에 퍼져가는, 불쾌한 감각...
하지만, 겨우 목숨을 부지하며 살아있군요. 그리고, 그곳에선 팔에 칼이 박혀있고, 미간에 큰 상처를 입은 채 토혈하고 있는, 무릎을 꿇고 있는... 헐벗은 여자아이가 보입니다. 하지만, 머리에는 뿔이 달려있고, 날개가 있으며, 꼬리는 잘려있군요... 어린 여자아이로 보이는 그녀는, 곧 정신을 차린 당신들을 증오스러운 눈으로 노려보며 거칠게 소리지릅니다.

" 증오스러운 인간들이여! 정녕 내게서 희망을 빼앗아 갈 셈이더냐. 계획의 성공, 침공과 멸망까지 한 걸음도 남지 않았거늘.. "

" 어째서, 내 목숨을 앗아가려 한단 말이냐. 보라! 그대들이 날 공격할때까지 나는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았다. 그저 그곳에 존재했었지. 너희는 여전히 두려운게냐? 인간이 두렵고, 엘프가 두렵고, 드워프가 두렵고, 수인이 두렵고, 마물이 두려우며, 마족을 만들어내고 두려워하고, 우리 드래곤이 숨을 내쉬고 그곳에 존재하는것마저 두려워하느냐!! "

" 그리고 이제는... 나의 힘을.. "

그녀가 다시금 쿨럭거리며, 길게 피를 토혈합니다. 황금빛 피를..


! 패턴 파훼의 일부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으나, 일부 조건이 충족됨으로써 패턴이 일부 발동되었습니다.
현재 모두의 HP는 1 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473 루키우스주 (m3r8nhy4XM)

2022-11-25 (불탄다..!) 23:58:19

빛무리를 나눠 받는게 정답이 아니었나?
그것말고 다른 느낌은 전혀 없던데

474 카시우스주 (RtN2jXT4uE)

2022-11-26 (파란날) 00:00:25

나누어주는게 음....뭐가 답이었으려나

475 루키우스 (6Aq2U6nLpk)

2022-11-26 (파란날) 00:00:34

>>472

이 느낌에서 벗어나려면 얼마나 더 성장해야할까
루키우스는 토혈을 조금 하고, 파들거리는 손으로 포션을 잡아들고 일어났다.

"흥미롭군, 낭만이야. 아직도 용이 이렇게 남아있다니 . . 죽일순없어, 하지만 하나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마수들을 난폭하게 한게 자네 인가?"

!루키우스는 포션을 마신다.

476 코우 (VCWSa7GhRo)

2022-11-26 (파란날) 00:02:11

>>472
"무슨 소리 하는지 모르겠어."

치마와리가 삼키고 있는 이 황금빛 피는 무슨 맛일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입가의 피를 닦으며 앞으로 걸었다

"나는 그저 의뢰를 받고 이상현상을 조사하러 왔을 뿐이야. 죽일 수 있다면 그것 뿐이야."

칼을 허공에 휘두르자 뒤섞인 피가 공간에 튄다

"마물을 날뛰게 만든 거, 너 아니야?"

여자는 드래곤? 에게 칼끝을 겨누고는 물었다

!mp포션을 마신다

477 타모르 (MUs.IoEKus)

2022-11-26 (파란날) 00:02:16

"미안하네만. 고작 우리 수준에 막힐 정도면 자네 계획이 뭔지 몰라도 어차피 실패야. 우린 그냥 싼맛에 쓰는 최하위라고. 그러니 그냥 포기하는게 어떤가?"

!말이 통하니 항복을 권해보자

478 ◆9S6Ypu4rGE (aqH1VJOLMs)

2022-11-26 (파란날) 00:02:22

>>473 >>474 아주 살짝 아쉬웠지~ 이건 진행 곧 끝나니까 끝나면 얘기해볼까!

479 레온 (7e89DibxtE)

2022-11-26 (파란날) 00:03:25

>>472

"쿨럭쿨럭.."

잠시 정신을 잃은 뒤에 다시 깨어나보니 입에서는 익숙한 쇠맛이 돌았다. 피를 토해내며 겨우겨우 의식을 유지하는 레온.

"..쟤...는..누구..야.."

하지만 레온은 곧 저 여자아이가 드래곤임을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다.


"마수들이..갑자기..미쳐날뛰고..있다..우리는..그 원인이.."

아,말할 기력도 없다.

"그..원인이..너라고..판단했던..것이다.."

"만약..우리의..판단이..틀렸으면.."

"우리가 사과하지."

!차분하게 대화를 이어나간다.

480 타모르 (MUs.IoEKus)

2022-11-26 (파란날) 00:03:27

>>472

"미안하네만. 고작 우리 수준에 막힐 정도면 자네 계획이 뭔지 몰라도 어차피 실패야. 우린 그냥 싼맛에 쓰는 최하위라고. 그러니 그냥 포기하는게 어떤가?"

!말이 통하니 항복을 권하는 척 시간을 벌며 hp포션 마시자

481 레온 (7e89DibxtE)

2022-11-26 (파란날) 00:04:12

>>479
! + hp포션을 마신다.

482 카시우스 (RtN2jXT4uE)

2022-11-26 (파란날) 00:04:33

>>472
"난 의뢰를 받도 수행하는 입장이라 그런건 잘 몰라"

주변을 두리번 거린다. 그 커다란게 하필 인간과 비슷한 모습으로 변한건 대화를 위해서인가?

"딱히....토벌까지 할 생각은 없는데 지금이라도 침공이니 멸망이니 하는 이상한거 그만둬. 일단 너도 살고 봐야지."

그래도 드래곤인데 거짓말을 할까?

"필요하면 이거 가져가던가"

!체력 포션을 손에 들고 말해본다.

483 자유 (.z9xUv1VXs)

2022-11-26 (파란날) 00:04:35

>>472

"당신이 무슨 일을 껶었는지 저는 몰라요.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겠죠. 하지만 말이에요. 저는 당신을 공격하려고 하지 않았어요. 저는 당신을 살려주려고 했었어요. 웃기죠? 약자가 강자를 살려주려고 하다니요. 그렇지만, 저는 그런 인간이에요. 그럴 시간에 이 사람들을 회복시키는 게 더 효율적이라는 걸 아는데도 전 이 사람들이 죽는 것도 당신이 죽는 것도 보기 싫어서 하염없이 기도만 했어요."

"당신이 본 건 인간의 일면일 뿐이잖아요! 세상에는 소수지만 당신을 편견없이 바라봐주는 인간이 있다고요! 당신은 그런 인간들을 무시하고 모든 인간들을 증오스럽다라고만 생각하는 거예요?"

"당신이 정녕 그렇게 생각한다면 보도록 하세요! 인간의 이면을!"

! 가지고 있는 빛무리 전부를 드래곤에게 돌려준다.

484 ◆9S6Ypu4rGE (aqH1VJOLMs)

2022-11-26 (파란날) 00:05:28

시간이 되었으니 진행해볼까!

485 이리나 (IvNJtxa77Y)

2022-11-26 (파란날) 00:06:08

>>472
! "그냥 나 좀 내버려둬요..."

피를 토하며 눕는다.

486 ◆9S6Ypu4rGE (aqH1VJOLMs)

2022-11-26 (파란날) 00:11:25

" 그래. 내가 날뛰게 했다. "

그녀는 피를 잔뜩 토한 뒤에, 천천히 스러져가는 몸으로 대답합니다... 그녀의 잘린 꼬리, 흐르는 피, 상처입은 이마.. 손 끝과 발끝까지, 아주 천천히, 아주 조금씩 하나의 빛무리가 되어 사라져가며, 하늘로 떠오르고 있었습니다..

" 포기? "

" 그리고 나를 살려주겠다? ...하.. 웃기지도 않는군.. "

그녀는 증오스럽게 당신들을 노려봅니다..

" 멋대로 공격하고, 멋대로 살려주고, 멋대로 악으로 판단하고, 멋대로 선으로 판단하는, 싸움만을 추구하는 이기적인 생물들이여. "

자유가 빛무리 전부를 드래곤에게 돌려주자, 일순 그녀에게서 흐르는 피가 멎었지만... 다시금 피가 흐르고, 천천히 빛무리가 되어 스러져가고 있습니다. 그녀에게 남은 시간은 많지 않아 보이는군요.

" 탐욕적으로 모든것을 먹어치우려 하나,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어린 양들이여. 가장 잔혹한 죄를 저지르고, 금기 너머로 손을 뻗는 양의 왕을, 두 눈을 잃어버린 여왕을, 어미에게서 버려져 쓰레기장에서 꽃핀 시체의 어린 왕을, 잔혹한 손을 뻗으며 만개의 손을 가진 기사를 원망해라. "

" 이제 황혼의 시간이다. "

그녀가 스러져가는 자신의 몸으로, 날카로운 빛의 검을 만들어.. 여러분에게 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이제 움직일 힘을 잃은 것 같군요...

! 행동해봅시다.

487 타모르주 (MUs.IoEKus)

2022-11-26 (파란날) 00:13:48

금기 너머로 손을 뻗는 양의 왕을, 두 눈을 잃어버린 여왕을, 어미에게서 버려져 쓰레기장에서 꽃핀 시체의 어린 왕을, 잔혹한 손을 뻗으며 만개의 손을 가진 기사

뭔가 딱 4명인게 종족 당 하나씩인 느낌?

488 카시우스 (RtN2jXT4uE)

2022-11-26 (파란날) 00:15:51

>>486
"무슨 소리인지 전혀 모르겠고, 너만 아는 소리 할거면 그냥 도망치라니까?"

드래곤이나 마법사나 원래 이상한 소리를 하는게 특기인가

"너는 누군가 밉겠지만 너 또한 다른 사람들이 너를 미워할 이유를 만들었으니 같은 녀석이겠지."

자세한 사정은 모른다.
하지만 누군가를 미워한다고
세상을 혼란스럽게 만드는건 누군가가 자신을 미워하게 만들뿐이다.
!앞에서 방패를 가지고 캐릭터들에게 오는 공격을 방어!!

489 루키우스 (6Aq2U6nLpk)

2022-11-26 (파란날) 00:16:15

>>486

" 재밌는 이야기야, 하지만 결국 이 땅, 가이아의, 수 많은 모험가의 내일을 강탈한건 그대도 동일하지 아니한가, 그대가 말한 황혼의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편히 구경하게 "

루키우스는 단검을 뽑으며 그녀에게 다가갔다.
지금 여기서 이런일을 할만한 사람은. .

" 타모르 선생, 같이 끝내죠. "

! 공격, 단검을 내지른다

490 코우 (VCWSa7GhRo)

2022-11-26 (파란날) 00:16:57

>>486
"그래애."

뒤로 스텝을 밟아 물러나서 거리를 둔다
드래곤은 허공으로 스러지며 빛으로 산화하고 있었다
이윽고 빛은 검이 되어 움직인다
여자의 붉은 눈에도 빛이 머물렀다

"그럼 죽어."

!치마와리를 휘둘러 베어 파고들면서 '송곳니'를 사용해 드래곤의 나머지 남은 몸도 베어내려 한다

491 자유 (.z9xUv1VXs)

2022-11-26 (파란날) 00:17:18

>>486

"그래요, 당신은 결국 증오에 미쳐버렸군요. 하지만 저는 선언하겠어요! 무슨 일이 있어도 당신을 적대하지 않겠어요! 설령 당신이 저를 죽이려고 한다 해도요!"

"왜냐하면 이대로는 아무도 구원받을 수 없으니까요!"

! 드래곤에게 전력을 다해 치유 마법을 사용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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