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77070> [ALL/명일방주 기반/일상] EPISODE TERRA: No. 1 :: 977

◆u7jCqiQ63M

2022-11-18 12:18:22 - 2022-12-22 22:11:43

0 ◆u7jCqiQ63M (rw0VKXdgks)

2022-11-18 (불탄다..!) 12:18:2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PISODE%20TERRA
시트어장 | situplay>1596676071>

519 카펠라주 (zCETOlLD.o)

2022-11-21 (모두 수고..) 18:02:12

>>517 앗, 그러고보니... 그 점을 잊고 있었네요

520 ◆u7jCqiQ63M (uFjg67iDmQ)

2022-11-21 (모두 수고..) 18:02:14

이건 샤를주가 그렇다는건 아니고 정말정말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거!! 캡틴이랑 일상 돌릴때 잇기 힘들면 부담갖지 말고 막ㄹㅔ 주세요!!! 샤를주만이 아니라 다른분들한테도 말씀드리는 거에영!! 왜냐면 캡틴이 일상 노잼으로 돌리는 노잼병이 있어서...(?)

521 카펠라주 (v/w1ZDqroU)

2022-11-21 (모두 수고..) 18:08:48

>>520 그러시면 저희와 같이 그 '노잼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522 샤를로테 - 얀 (bAjJeuL216)

2022-11-21 (모두 수고..) 18:12:11

"술값 정도의 이야기를 해주자면, 최근 프리드웬의 빈민가에서 소란이 있는 모양이야."

빈민가의 치안은 언제나 끔찍했다. 어딜 가던지 그렇지. 범죄의 양상이 확실히 잡히지 않고 끄물거리며 크기를 키우다 자기들끼리 잡아먹고, 사라지다, 독한 녀석만 수면 위로 얼굴을 드리민다.

"휴가라, 얼마짜리지? 나였다면 이런곳은 휴가 기간에는 안 올것 같아서 말이야."

523 샤를로테주 (bAjJeuL216)

2022-11-21 (모두 수고..) 18:13:23

>>502 용병이 유명해봐야 PMC의 브랜드값이겠고 스포츠 기사면 용병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지 않을까용?
그들만의 세계!

524 ◆u7jCqiQ63M (uFjg67iDmQ)

2022-11-21 (모두 수고..) 18:14:33

>>521 불치병이에영!! 흑흑 상판을 몇년했지만 아직도 고쳐지지 않은

525 샤를로테주 (bAjJeuL216)

2022-11-21 (모두 수고..) 18:18:04

>>509 (문질문질)

526 카펠라주 (l7VaXF6VgI)

2022-11-21 (모두 수고..) 18:24:29

>>524 그런... 불치의 병이라니... 어떻게든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525 나레이션:(당신이 카펠라의 뿔을 계속 문지르자, 그녀의 표정이 의심의 눈초리로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당신은 그녀의 뿔의 감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527 비다르주 (G6gN.mxPic)

2022-11-21 (모두 수고..) 18:25:30

광석병 = 노잼병 인 것이엇 나

528 얀 - 샤를로테 (uFjg67iDmQ)

2022-11-21 (모두 수고..) 18:26:24

"빈민가야 어디서든 말썽이지. 용문에서도, 카시미어에서도."

얀이 수긍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도, 잘 들었어. 흥미로운 얘기네."

부자와 빈민은 대개 비감염자와 감염자다. 빈민가의 소란은 감염자 폭동이라 불리기 일쑤다. 하지만 프리드웬의 빈민가는 무엇이 주축일까. 그러므로 이는 가치있는 소문이다.

"반년. 큰맘 먹고 장기 휴가를 냈지. 그래? 난 오히려 재밌는 도시라고 생각했는데."

얀은 양 팔을 벌리며 과장된 몸짓을 취해보인다.

"그야말로 감염자들의 지상낙원, 신기하지 않아? 아, 오해할까봐 말해두는데 감염자가 싫다는 건 아니야."

529 비다르주 (G6gN.mxPic)

2022-11-21 (모두 수고..) 18:26:35

오이오이... 픽크루 귀엽잖냐......

이녀석 귀는 두개다... 아쉽게도...

530 샤를로테주 (bAjJeuL216)

2022-11-21 (모두 수고..) 18:27:17

>>526 (속도를 올려 더 빠르게 문질거려본다)

>>527 자연스럽게 스며든 비달주 안뇽!

531 샤를로테 - 얀 (bAjJeuL216)

2022-11-21 (모두 수고..) 18:31:31

"반년이라. 두 시즌을 빼는 거면 메니지먼트와 싸우느라 진좀 뺐겠네."

분기별로 한 시즌. 부상 없이 6개월이나 얼굴을 안 보이면 은퇴 소리도 나오지 않나. 메니지먼트 내부에서 꽤 목소리가 큰 기사인것 같다.

"감염자가 싫었으면 용문으로 갔을테니까. 휴가나온 기사라 했으니 광석병에 걸린 것은 아닐테고, 그렇다면 왜 광석병자가 드글거리는 이곳에 왔지? 재수 없이 오리지늄 분진이라도 흡입하면 커리어가 끝장날 텐데. 내가 보기에 너는 몇년은 기사로 더 해먹을수 있어 보이고."

532 비다르주 (G6gN.mxPic)

2022-11-21 (모두 수고..) 18:31:42

하이.
이것은 진단을 돌릴까 고민하는 비다르주.

533 쥴리아나주 (sLn.0qp.hY)

2022-11-21 (모두 수고..) 18:32:49

카펠라주와 어떤 선관을 짜면 재밌을지 고민하는 쥴리아나주.

534 카펠라주 (0QD6ZNwUsw)

2022-11-21 (모두 수고..) 18:36:07

>>530나레이션:(당신이 점점 더욱 적극적으로 행동하자 그제서야 카펠라는 스스로의 뿔을 지키려는 듯 당신의 손길에서 뿔이 벗어나도록 했고 그리고는 자신의 뿔을 손으로 어루어 만지듯 감싸고는 뾰루퉁한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봅니다)

535 ◆u7jCqiQ63M (uFjg67iDmQ)

2022-11-21 (모두 수고..) 18:41:39

"그만큼 이 안개의 기사님이 대단하다는 거지~"

갑분 자화자찬.

"그러면 뭐, 그냥 은퇴하고 여기에 정착해야지. 그동안 모아둔 돈이 한두푼도 아니고?"

너무 지나치게 긍정적이다. 감염자가 될 수 있다는 데도 이렇게 태평한 사람은 테라 어디를 찾아봐도 드물 것이다.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토끼 씨는 감염자야? 민감한 질문이라면 미안~"

사과하는 것도 건성이다.

536 샤를로테주 (3BRFxUoELE)

2022-11-21 (모두 수고..) 18:41:48

>>532 할까 말까의 고민은 하는 것을 늦출 뿐이에용!!!

>>533 기술협?력?

>>534 (망연자실한 얼굴로 허공을 주무릅니다. 마치 아련한 기억속을 살고 있다는 듯이...)

537 ◆u7jCqiQ63M (uFjg67iDmQ)

2022-11-21 (모두 수고..) 18:42:11

아 나메...
어서
오세요
카펠짱 끼여어!!!!!!!!!!!!!!!!!

538 쥴리아나주 (sLn.0qp.hY)

2022-11-21 (모두 수고..) 18:42:26

>>532 저는 그럴땐 그냥 일단 해보고 괜찮으면 올려용!

539 니엘주 (QcOO/GHxLA)

2022-11-21 (모두 수고..) 18:44:37

흠....
역시 뿔의 요정 지니 같은건 안나오는군...

540 비다르주 (G6gN.mxPic)

2022-11-21 (모두 수고..) 18:51:25

비다르의 오늘 풀 해시는

자고있는_자캐에게_새끼고양이를_잔뜩_올려준다면_반응은

한 마리 올려놓고 뽀시래기 꼼지락 하자마자 눈뜸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인가."
"물론 문제 없다. 고양이가 놀라지는 않... 아니, 스스로 생선이라고 칭해도 괜찮냐고?"
"에기르 출신이라면 그렇게 말해도 되지 않나?"

자캐가_꾸는_악몽은

우리는 오리지늄이 없어도 생활을 유지할 수 있어. 태곳적에 살아가던 모습을 유지하는 것에서, 테라가 직면한 재앙을 피할 열쇠를 찾을 수 있을 거야. 비록 우리가 다수는 아니지만 우리의 뜻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 꼭 성공해야 해, 반드시.

자캐는_지배자_or_혁명가_or_따르는_자_or_아웃사이더

아웃사이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혁명에 참여...랄까 혁명군의 용병으로서 고용되어서 뫄뫄 전투에서 승리를 거둠 <<역사책엔 이거 딸랑 적혀있을 것 같음
근데 ㅋ ㅋ ㅋ 또 비슷한 시기에 쓰인 다른 역사서에는 얼추비슷한외모의 용병이 나옴 이라서 동일인물일수도있지안음??? 일거같음 ㅠㅋㅋㅋㅋㅋ(이런...발언.....
전형적인 "무슨 전투에서 공을 거뒀다는 기록은 있지만 이름도 내력도 불확실하고 애초 실존 인물인지조차 분명치 않은 인물" 이라고생각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541 비다르주 (G6gN.mxPic)

2022-11-21 (모두 수고..) 18:52:51

뿔읰ㅋㅋㅋㅋ요정ㅋㅋㅋㅋㅋㅋ지닠ㅋㅋㅋㅋㅋㅋㅋ

휴 하이에브리원 진단을할까말까는 고민하지않는것

542 카펠라주 (M3s1Q3JsVo)

2022-11-21 (모두 수고..) 18:53:28

>>533 뭔가 좋은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그렇지 않더라도 기회는 얼마든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543 니엘주 (QcOO/GHxLA)

2022-11-21 (모두 수고..) 18:53:54

생선님에게 고양이 맡기기.......
흑흑...

544 비다르주 (G6gN.mxPic)

2022-11-21 (모두 수고..) 18:55:01

고양이가 도망갈 거 같ㅇ음.....()

545 ◆u7jCqiQ63M (uFjg67iDmQ)

2022-11-21 (모두 수고..) 18:56:04

비다르 끼여어!!!!!!!!!!

546 쥴리아나주 (sLn.0qp.hY)

2022-11-21 (모두 수고..) 18:56:21

에기르 출신들 물고기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7 비다르주 (G6gN.mxPic)

2022-11-21 (모두 수고..) 18:56:49

귀여운가보다......... (아들램 칭찬...!!!)

548 카펠라주 (M3s1Q3JsVo)

2022-11-21 (모두 수고..) 18:57:42

>>539 네, 안나와요. 카펠라의 뿔은 마법도구 같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549 비다르주 (G6gN.mxPic)

2022-11-21 (모두 수고..) 18:58:47

물론... 본인이 그냥 스스로 그럴수도잇단거시지 남한테 생선이라고하진안읍니다 (아마)

어이 자갈치 너 인마
같은거하지않곗지...??

550 ◆u7jCqiQ63M (uFjg67iDmQ)

2022-11-21 (모두 수고..) 19:00:41

어비설끼리는 생선명으로 부르는게 국룰인데...!!
(정보)원작에서 그랬다)

551 비다르주 (G6gN.mxPic)

2022-11-21 (모두 수고..) 19:01:57

와...... 에기르수산시장

552 쥴리아나주 (sLn.0qp.hY)

2022-11-21 (모두 수고..) 19:02:02

>>550 않이..이왜진..?

553 비다르주 (G6gN.mxPic)

2022-11-21 (모두 수고..) 19:03:33

흑흑 본인 명빵 복귀한지 얼마 안 댄...

554 샤를로테 - 얀 (XceB61zGy6)

2022-11-21 (모두 수고..) 19:04:34

"파트너가 광석병 환자인가? 아니면 본인이? 지나치게 태평한 태도, 이질적이다 못해 꺼림직 스러워."

평소의 습관과는 다르게 그 비싼 술을 즐기지 않고 취기를 위해 한모금을 크게 머금고 삼켜버린다. 품 안에서 담배 한 개비를 꺼내 입에 물었다.

"감염자다. 얼마나 남았는지는 모르고."

라이터의 부싯돌이 돌아가는 소리가 나고, 매캐한 연기가 얀과 샤를로테 사이의 벽을 세웠다

"궁금해 하는게 많군, 쿠란타인."

555 ◆u7jCqiQ63M (uFjg67iDmQ)

2022-11-21 (모두 수고..) 19:04:45

와 명린이 하앍하앍

556 니엘주 (QcOO/GHxLA)

2022-11-21 (모두 수고..) 19:05:00

원작이 밀어주는 에기르 수산시장설......

557 카펠라주 (M3s1Q3JsVo)

2022-11-21 (모두 수고..) 19:06:54

>>536 나레이션:(당신의 모습에도 카펠라는 여전히 뾰루퉁한 태도로 유지한 채로, 고개를 돌려버립니다. 그렇지만 은근슬쩍 곁눈질로 상대의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엿보였습니다)

558 샤를로테주 (Fs4BSjK6Zg)

2022-11-21 (모두 수고..) 19:07:14

에기르 수산시장에는 실러캔스를 파는거에용

559 샤를로테주 (Fs4BSjK6Zg)

2022-11-21 (모두 수고..) 19:07:40

>>557 (눈물을 흘리다 팔뚝으로 닦아내고는 미안하다고 사과합니다)

560 샤를로테주 (Fs4BSjK6Zg)

2022-11-21 (모두 수고..) 19:08:55

샤를로테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로_사망플래그를_세워보자
"이번이 내 마지막 임무다. 성공하면, 오늘 회식은 내가 쏘는걸로 하지."

유년시절_자캐가_보호자와_함께_시장에_장_보러갔다
(돌맹이 맞느라 도망쳤다)

자캐와_그리스로마신을_매치해보자
사냥의 여신 위상의 아르테미스??

561 비다르주 (G6gN.mxPic)

2022-11-21 (모두 수고..) 19:11:14

명린이 명빵에 n00만원 쓰고 6성 잔뜩 얻고 파산함...

수산시장 이벤트 했더니 폰에서 비린내 나는 거 같음 (이런발언

562 ◆u7jCqiQ63M (uFjg67iDmQ)

2022-11-21 (모두 수고..) 19:12:57

>>560 샤를한테 돌멩이 던진 애들은 제가 처리했습니다
>>561 에기르 혐오를 멈춰주세요(?)

563 비다르주 (G6gN.mxPic)

2022-11-21 (모두 수고..) 19:13:48

마지막 임무<<앗
근데 무사히 은퇴하셧ㄷ자나 그 플래그 분쇄해버렷!!!.!.!.!.

((감염자 차별 무서워)) 헉 아르테미스 샤를로테 상상하고 음~~~~ 딜리셔스 하는중... 토끼 근데 이제 사냥하는

564 쥴리아나주 (sLn.0qp.hY)

2022-11-21 (모두 수고..) 19:15:31

>>560 은연중에 슬픈 과거가아아

565 비다르주 (G6gN.mxPic)

2022-11-21 (모두 수고..) 19:16:15

>>562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웃겨진짜 에기르혐오란말이 너무웃겨,,,,,

그로신 진짜 상당히 맛도리임
왜냐면 신들이 인간이랑 인간이 인간이랑 신이 신이랑 다 깽판을 치다 보니 개같이 혼란해서...

566 얀 - 샤를로테 (uFjg67iDmQ)

2022-11-21 (모두 수고..) 19:16:40

"이상한 건 아니지 않아? 기왕 세상을 좋게 바라보려고 하는 건데."

?

"그래? 너무 나댄다는 소리 많이 듣긴 해~"

얀은 피어오르는 연기를 배경으로 잔에 남은 맥주를 마저 들이킨다.

"그럼 이제 그만 물어볼게, 됐지?"

엄청나게 태평하다.

567 ◆u7jCqiQ63M (uFjg67iDmQ)

2022-11-21 (모두 수고..) 19:21:00

https://postimg.cc/gallery/NQD9tmf 카펠라
https://postimg.cc/gallery/ns4QLMx 비다르
별거 아니지만 ai 돌려봤어용... 나머지 친구들도 나중에 만들거에영!!!!!!!!!!

568 카펠라주 (qgZUrkeIgw)

2022-11-21 (모두 수고..) 19:22:37

>>559 나레이션:(당신의 사과에 카펠라는 기분을 푼 것처럼 보여집니다. 그리고 그녀는 당신을 향해서 손바닥을 내밀었고 거기에는 예쁜 색의 사탕 몇개가 있었습니다. 그 상태로 그녀는 개중 하나를 집어서는 스스로의 입으로 옮겨 입에 넣었고 살짝 웃어보였습니다)

569 쥴리아나주 (sLn.0qp.hY)

2022-11-21 (모두 수고..) 19:23:50

>>567 카펠라 3번의 싱크로율이 스고이하다!!
비다르는 가챠가 엄청 잘됬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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