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7411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60 :: 1001

◆c9lNRrMzaQ

2022-11-15 20:42:45 - 2022-11-19 22:36:54

0 ◆c9lNRrMzaQ (mNAvnWneAI)

2022-11-15 (FIRE!) 20:42:45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그대들은 대항할 수 있겠습니까?
억지로부터 일어난 죽음으로부터?

665 여선 - 태식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1:34:23

"진짜 가능해여?"
그럼 메스나 보조도구랑도 의사소통이 가능한건가..? 라는 에 하는 표정을 지으며 태식을 바라봅니다. 토씨하나 안 맞는다는 말에

"그럼.. 사람이름으로 쓰긴 좀 그런데.. 도끼인가요?"
토씨하나 안 맞으니까 아예 다른 걸로 말한 것 같습니다. 아니 애초에 강산이나 빈센트마저도 통성명하기전엔 누구더라 였는데 태식을 초성이나마 알았다는 건 상당히 긍정 신호 아니었을까? 예전에는 그걸 예명으로 쓰던 래퍼였나. 그런 사람이 있었긴 하겠지만 여선이는 지가 태어나기도 전 일? 그런 거 몰?루

"어 그러게요? 할 일이 있었는데. 살아오긴 했어요? 아 근데 대운동회 진짜 아쉽다... 그런 축제같은 거 있었으면 저 진짜 축제현장 잘 돌아다녔을 수 있었을텐데요.."
여선이는 그건 진짜 아쉬웠나 봅니다.
여선주도 많이 놀랐어! 편입생인 줄 알았는데 편입생이 겪을 샌드위치 중간신세가 되지 않게 캡틴께서 신경써주신 거라서 매우 갬동!이었거든.

666 여선주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1:35:17

토달볶.. 만들어먹기엔 귀찮고 사먹기엔 음..? 인 음식이라서 그런가 한번도 먹어본 적은 없네요!

계란후라이에 케첩은 먹어봤지만요?

667 김태식-여선 (Q6F6sLGjs6)

2022-11-17 (거의 끝나감) 21:38:49

"너도 경지가 높아지면 청진기나 주사기랑 대화가 가능할지도 모르지"

념이란게 그런거니까
힐러의 입장에서 념은 잘 모르겠지만

"비하 목적은 아니지만 난 그런 이름은 안쓴다."

전에도 평범한 애는 아니었지
얜 시끄러운 버전의 오토나시 같은 느낌이다.

"글쎄다."

축제지만 축제는 아니었다.
운동회 도중 사라지거나 이후에 사라진 사람들이 한두명은 아니니까

"사지 멀쩡하고 정신 멀쩡하면 그게 좋은거지"

668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21:39:05

>>664 그죠...저도 엄청 싫어하진 않는데 딱히 좋아하지도 않아요.
잘못하면 이나 잇몸에 끼어버리는...

669 토고주 (ajrrTbi/TI)

2022-11-17 (거의 끝나감) 21:43:35

>>668 그리고 꼬다리 제거하기 넘 귀찮아...

670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21:44:34

>>669 그것도 귀찮죠. (끄덕끄덕

671 토고주 (ajrrTbi/TI)

2022-11-17 (거의 끝나감) 21:45:58

크캬ㅐ캬캬!! 드디어 도기 100개다!!!!
나도 우필... 우필을 살 숭맀따!!

672 여선 - 태식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1:46:53

"세상에나! 그러면 주사기한테 말을 걸 수 있다는 거네요!"
난 스테인리스 스틸이야!(스테인리스 통짜 주사기같은 거 있지 않을까?) 같은 지문이 나올 것 같은 시도일 것 같은 기분이긴 한데. 여선이는 분명 진짜 그럴까? 라고 생각할 것 같은 느낌.

"그럼 뭔데여? 오대수..? 국영수? 덕자?"(*점점 이상해지는 건 착각이 아니다?)
"아맞다. 저는 여선이에요."
속에서 이것저것 생각은 하지만 조금 가라앉히고 물어보려 합니다. 속에선 도끼 아니면 뭘까. 토끼? 아 완전 아니라면 구은재같은거? 아님 기철이? 것도 아니면 동원참치? 이런저런 이름들이 스쳐지나가는데...

"??"
글쎄다 하는 건 모르지요 당연하게도... 대운동회 당시 사라진다거나 그런 것까지 생각이 닿지는 않아서 그렇습니다. 그러다가 사지 멀쩡하고 정신 멀쩡은.. 동감하는지 고개를 끄덕입니다.

673 여선주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1:48:28

저두 도기 100개를 모아서 우필을 사보고 싶어요!(스스로 모으는 코인!)

674 토고주 (ajrrTbi/TI)

2022-11-17 (거의 끝나감) 21:48:31

하지만 캡틴이 의념보 배우면 좋다고 했으니 의념보 배우는데 써야 하는 운메이

675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21:48:55

>>671 👏👏👏👏👏👏👏👏

676 토고주 (ajrrTbi/TI)

2022-11-17 (거의 끝나감) 21:50:51

여선주 걱정마 캡틴이 가끔 도기코인 줄때가 있으니까 이벤트로 그때 참여하면 한방에 훅훅 달려갈 수 있을거야

677 김태식-여선 (Q6F6sLGjs6)

2022-11-17 (거의 끝나감) 21:51:47

"뭐라는거야"
'뭐라는거야'

마음의 소리와 실제로 말하는 소리가 일치했다.
남자였으면 딱밤이라도 때릴텐데
차별적인 발언을 속으로 하며 이어지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서 이제부터 뭐하게?"

복귀한건 복귀한건데 한번 일어난건 두번 일어나고 두번 일어난건 세번도 일어나는 법이니
이상한 장소에 간다고 하기전에 뭐라도 시키던가 하게 만들어야한다.

678 ◆c9lNRrMzaQ (.F9L4lTlqQ)

2022-11-17 (거의 끝나감) 21:51:50

이미 여선이 우필 한개 있자너

679 여선주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1:53:56

하지만 스스로 모아서 살 때까지는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 같으니까요!(그때쯤이면 이미 썼을 것 같아서 그래요!)

680 토고주 (ajrrTbi/TI)

2022-11-17 (거의 끝나감) 21:57:03

헉 뭐야 여선이 이미 우필 있어?

681 여선 - 태식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1:58:29

"그치만 궁금한 건 알고 싶은걸요?"
되게 애무말스러운 말 한 것 같지만 여선은 당당하다! 열심히 살았으니까 이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이지만. 태식도 열심히 살았다는 점을 간과한 것이다. 그러다가 뭐하게 같은 미래지향적인 질문에 반응합니다. 확실히 미래지향적 질문이 타율이 좋아요.

"음.. 일단은 기술 랭크도 올리고.."
아아아아 가지고 싶은 기술들도 얻으려고 노력 해봐야하구요. 또 숙소 방 조금 꾸미기도 해야하고요! 또 의뢰도 찾아보고요, 노사님께 문자도 보내보고.. 그리고 무슨 의뢰? 그것도 해야하던가요? 라면서 손가락으로 하나씩 꼽아보려 합니다. 할 거 엄청 많네! 라면서 엄청 시간 안 걸리면 좋겠다네요.

"그러면 뭐하실거에요?"
그건 시선을 봤을 때, 태식을 향한 질문입니다!

682 여선주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2:03:54

>>680 넹! 지금까지 어장에서 느낀 점과 소감을 적는 인터뷰로 하나 쟁여뒀어요!

683 시윤주 (56nhvxZEAk)

2022-11-17 (거의 끝나감) 22:05:26

그랬었구나

684 김태식-여선 (Oqga2vRJZA)

2022-11-17 (거의 끝나감) 22:16:15

"모르는 걸 알아보려고 하는건 좋은 자세지."

그 알아보려고 하기 위한 행동이 어떠냐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평가가 갈리는거지만

"하고 싶은게 많다면 우선 순위를 둬. 개인적인 추천이지만 일단 의뢰부터 가서 자신의 현재 수준을 파악한 다음에 거기에 맞게 수련을 하거나 지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해보는거지."

나는 이론보단 실전이 훨씬 편해서 이런 의견 밖에 알려주지 못하겠다.

"글쎄, 너하고 대련이라도 할까?"

성녀라는 사람은 힐러면서 검사이기도 하다는데 힐러하고 대련하지 말란 법이 없지.

"농담이고 좀 있다가 의뢰 가기로 해서 거기로 가야한다."

685 여선 - 태식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2:21:21

"모르는 거 정말 싫어요!"
그게 너무 과하면 스포도 막 말하고 스포도 찾아보고 뭐든 쉽게 가고 싶어하는 걸로 발전할 수도 있으니 위험하지만. 아직까지는 괜찮을지도 모릅니다.

"의뢰요?"
의뢰 구하면 어떤 의뢰가 뜰지도 궁금하네요! 라고 하지만 여선도 지금 상황에서 상점가 갔더니 노사님 만나는 걸 예상하지는 못했을 거야.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하면서 머리속에 메모를 해둔 다음에 자신이랑 대련하겠다는 말에 에에?! 같은 괴상한 소리를 냅니다.

"저 검에 맞으면 주거욧"
"만일 진짜 대련 신청하시면 멈칫하고는 거절할거에욧?"
분명 대련신청 수락은 실수일것 같아! 같은 생각이 들어서 그런 것이다. 농담이라는 것에 너무 살벌한데요... 라는 삐죽거림을 하다가도..

"의뢰.. 비밀의뢰 아니면 어떤 의뢰인지 궁금한데요! 말해주실 수 있나요?"
물어보는 여선입니다.

686 여선주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2:24:39

물론 맞으면 건강이 1정도는 오를 수도 있지 않을까? 같은 생각은 있는데(?)

687 김태식-여선 (Oqga2vRJZA)

2022-11-17 (거의 끝나감) 22:26:21

"가끔은 모르는게 있는게 좋은 법이지."

일단 얘는.....역시 길드의 운영이라던가 그런걸 이야기하기엔 애가 너무 밝다고해야하나 긍정적이다.
지휘관은 아닌거 같으니 하지만 훌륭히 자신의 역할을 하다헸지

"그래, 실전이 최고야."

끽해야 죽기밖에 더하겠나. 농담이지만

"우리 같은 사람들은 팔다리 잘리는거로는 안죽고 상하체가 분리되도 훌륭한 힐러만 있다면 치료되니까 너무 겁먹지는 마."

힐러의 전투법도 궁금하긴 하다.
상대의 몸에 큰 상처를 만들고 거기에 이물질을 넣은 다음 강제로 회복 시킨다거나?

"말은 의뢰라고 했지만 그냥 게이트에 대한 정보를 얻어서 토벌하러 가는거야."

688 태식주 (Oqga2vRJZA)

2022-11-17 (거의 끝나감) 22:31:38

>>686
때려줄까?

689 여선 - 태식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2:34:23

"그렇지만 그건 제 이상인걸요?"
뭐든 풀어헤치고 말 것이니까요? 장난스럽게 말하다가

"실전이 최고.. 음. 확실히 해보지 않고는 모르는 부분이 있기는 해요!"
팔다리라던가 상하체라던가라는 말에는 살짝 히익거리지만 훌륭한 힐러가 있으면 되니까 겁먹지는 말라니..

"전 아직 훌륭한 힐러는 아닌데여?"
"아니 이게 아닌뎅... 앞으로 훌륭한 힐러가 될 거지만요!"
겁먹은 적은 없거든요? 랍니다.
만일 여선이가 힐러의 전투법에 대한 생각을 알았다면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메스를 들고 랜스였던 의사분도 있었다는데 전 서포터 쪽이에욧! 했겠지만 들리지 않으니 허망한 것이다.

"게이트에 대한 정보를 얻어서 토벌하면 뭔가 나올 수도 있다! 같은 느낌인걸까요?"
보통은 그런 느낌으로 이해하는 게 맞을 것 같다. 여선은 조금 더 호기심이 생기는 것 같지만. 아직 하러 간 것도 아닌데 꼬치꼬치 캐물어봤자 뭐 더 나올 것이라곤 지역이나 정보에 관한 것 뿐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690 여선주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2:34:53

>>688 히잇! 그건 아니요?!

691 시윤주 (56nhvxZEAk)

2022-11-17 (거의 끝나감) 22:36:54

폭력적인 가장 타시기쿤;

692 여선주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2:40:35

타.시기 쿤두 려워.요

693 김태식-여선 (Oqga2vRJZA)

2022-11-17 (거의 끝나감) 22:44:14

"그럼 학자나 탐정 같은거라도 노리지"

왜 힐러를 한거지? 다른거보다 의학이 더 궁금했던건가?

"실전은 말로 설명하기 힘든 무언가가 있지."

지식을 쌓아도 경험이 없으면 소용 없다. 지식은 혼자서 쌓을 수 있지만 경험이란건 실제로 무언가를 해봐야하니까

"아니, 그냥 대운동회 끝나고 상태 점검도 할 겸 해서."

거기서 뭔가 나오면 이득도 보고 좋은거지.
목적은 실전 감각을 다시 찾는거다.

694 태식주 (Oqga2vRJZA)

2022-11-17 (거의 끝나감) 22:44:32

우리가 하는게 부수고 찢고 가르고 베고 죽이고 이런건데 뭘!

695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22:50:24

...태식주 흑화하셨다!😱

696 여선 - 태식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2:52:08

"의사가 되고 싶었거든요!"
"그치만 탐정이 의학지식이 있으면 좀 더 편해지지 않나요?"
간단한 검시라던가요! 탐정 드라마에서 죽은 지 얼마 지났고 치명상은 어쩌구 하는 걸 들은 모양입니다... 그치만 셜록 홈즈에서 의사는 왓슨이었다고! 홈즈는 의사가 아니었잖아.

"맞는 말이에요!"
그냥 맞는 말! 처맞는 말이 아니고 정론이니까! 그러다가 그냥 상태 점검도 할겸해서였다는 말에 에.. 하는 소리를 냅니다. 그냥이었구나..

"그래도 잘 다녀오세요?"
아 맞당! 그렇게 가는 김에 올 때 거기에서 그 맛있는 특산품이나 기념품같은 거 있으면 사와줄수도 있어요? 어때요? 라고 말하는데. 거기가 어디인지도 모르면서 사와달라니. 너무한 거 아니니? 이상한 게 특산품이면 어쩌려고..

697 오토나시주 (ctz2Jkuhwg)

2022-11-17 (거의 끝나감) 22:56:25

매매마마 매마매매우
매우매움
ㅐ우우내우

추운

698 김태식-여선 (Oqga2vRJZA)

2022-11-17 (거의 끝나감) 22:56:59

"장래희망이었으면 어쩔 수 없지."

의사가 되고 싶어서 됬다는데 내가 뭐라고 할 말이 없다. 탐정이 의학 지식이 있을 필요가 있나?
탐정이 하는 일은 보통 바람피는 사람 조사하거나 그런 이미지인데

"그래, 너도 맴버 구해서 의뢰던 게이트던 한번 가보고"

계속 말하지만, 실전이 최고다.

"기념품? 생각나면 사오마"

699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22:58:50

>>697 오토나시주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확 추워졌어요...(끄덕

700 여선 - 태식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3:02:48

"비교적 최근에 생긴 거라서 공부하느라 엄청 힘들긴 했지만요?"
으으 그때 고생한 걸 생각하면 지금 치료 B인거 엄청 높은 거일거야.. 라면서 루샨이 잘했다! 스스로 안아주자! 라는 생각을 속으로 하나요?

"멤버가 잘 구해질지를.. 모르겠어서 그건 좀 문제네여!"
"지금 만난 사람이... 포함해서 넷 정도라서요?"
사람이...포함해서 사이에 태식을 잠깐 바라봅니다. 정말 내가 이름을 모르는 건가.. 식이 들어간 건 맞는 것 같은데.. 채식? 음...음... 잠깐의 고민을 하는 여선이에요
아니 일단 너는 노사님이랑 이야기부터 해야한다니까? 사고현장이라서 차분하게 감정다스리고 말이야.

"생각나면 사오신다고 했어요!"
어기면 다리밑에 묶어놓고 목까지 물차라고 말해버릴거에요? 라고 말하긴 하지만 생각나면이니까 생각 안 났다고 하면 넘어갈 수 있습니다. 루샨아 그것도 모르냐 에휴..

701 여선주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3:03:21

오토나시주 안녕하세요!
수능한파는 아닌데 춥네용...

702 김태식-여선 (Oqga2vRJZA)

2022-11-17 (거의 끝나감) 23:04:54

"굳이 특별반이 아니라 일반반 애들하고도 이야기 잘하면 대려갈 수 있으니까"

특별반에 비해서 데려가기는 힘들겠지만 아예 없는건 아니다.
거기에 힐러니까 수요는 확실하게 있을거고

"생각나면 말이지."

대충 근처 편의점에서 아무거나 사서 거기 특산물이라고 해버리자

703 여선 - 태식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3:13:23

여선은 주위 의자에 앉아요. 이 교실에서 수업을 듣고 수련장으로 가거나 서울 상점가나 그런 곳을 둘러볼까. 아니면 방을 꾸밀까 하는 것도 생각하는 걸지도?

"일반반! 근데 아무도 없던데요"
휴가기간이니까 그렇지요? 요즘 읽고 있는 /행적에 일반반이랑의 친해짐 쉽지 않겠다.. 라는 생각 드는데! 그래도 노력하면 할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그래요그래요 꼭 생각나면 사오세요!"
진짜 기대하는 모양이다?

"근데 그거 누구랑 같이가요?"
혼자서 가는 건가 아니면 같이 가는 분이 있는가. 그게 살짝 궁금해졌나 보다. 그래도 그다지 진지하진 않고 지나가듯.. 이긴 하네.

704 오토나시주 (ctz2Jkuhwg)

2022-11-17 (거의 끝나감) 23:14:53

수족 냉 증인 간
이런 날 씨괴로 운.. .... . ....

705 빈센트주 (upzU0F4DKE)

2022-11-17 (거의 끝나감) 23:16:42

근데... 빈센트 얘 뭐했다고 도기 아직도 85개 남아있지?????

706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23:17:21

그렇긴 한데 일반반이라고 다 특별반을 시기한다든가 하는 건 아니고...
간혹 비범한 친구들이나 특별반에 호의적인 애들도 있어요.
태식주가 가끔 언급하셨던 루시라든가...

707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23:18:12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도기코인 계속 모으고 계시던데 왜 모으고 계셨는지 잊으신것??😂

우필이라도 사시려나 했죠...

708 시윤주 (56nhvxZEAk)

2022-11-17 (거의 끝나감) 23:20:01

애초에 우리 대운동회 이후 일반반 애들이랑 그럭저럭 가까워지긴 했던걸로 알고 있는데

709 여선주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3:21:58

빈하!
하지만 여선이는 아직 그걸 모르는?(영월쯤에 날라감+왔는데 없음)

710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23:26:52

>>708 앗 그런가요?
그러고보니 동정여론이 있다는 언급을 본 게 기억나네요.

일반반 친구들이 아직 등장 안 해서 아직 잘? 모르겟긴? 한 것...

711 시윤주 (56nhvxZEAk)

2022-11-17 (거의 끝나감) 23:30:02

아니 그 때, 점령전 시작전에 캡틴이 오토로 처리해준 것 중에서
타시기군이 학생회장이랑 싸바싸바 해가지고 사이 완화 되었다는 내용 있었음

712 빈센트주 (upzU0F4DKE)

2022-11-17 (거의 끝나감) 23:31:20

>>707
사실 우필이나 살까 생각했는데
강산이 코인 130펀치 보고 뭔가 나도 저거 하고싶어서 킵하기로 햇서여...

713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23:34:05

>>711 아...그것도 있었죠. 맞다 이제 생각나네여...(잠와서 멍한...)

>>712 ㅋㅋㅋㅋㅋ..그, 그런거군요!!

자정까지만 견디고 자러 가야겠어요...

714 김태식-여선 (Oqga2vRJZA)

2022-11-17 (거의 끝나감) 23:40:34

"잘 찾아보면 한두명 정도는 있을걸?"

쉬는 날이어도 학교에 나오는 별종은 특별반 말고도 어 있는 법이다. 학교가 아무래도 수련 하기에는 더 좋은 환경이고

"생각 안날거 같지만"

빨리 같다가 빨리 와서 다음 일 해야지 기념품 살 시간은 없다!

"돈 좋아하는 상인 총잡이랑 붕 떠있는 힐러랑 같다."

누군지는 직접 만나서 알아보고

715 여선 - 태식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3:47:07

"음 그러면 학교를 좀 돌아다니면서 찾아볼수도 있겠네요!"
학교를 뒤지다가 교관님들에게 야단맞을 짓거리를 하는거냐악. 그만해!! 그러다가 생각 안 날 것 같지만이라는 말에 너무해요? 란 말을 하지만 여선이가 달려든다고 해봤자 대롱대롱 매달릴 것이 분명하기에 그러지 않았다!

"에... 상인 총잡이... 붕 떠있는.. 만나보면 알려나?"
붕 뜬 힐러는 기억날락말락한 느낌이긴 한뎅.. 총잡이 상인은 모르게따!
(당연하다. 편입생이니까?)
고개를 끄덕이면서 여선은 그럼 수업을 할까 아니면 나가서 학교를 뒤져볼까 고민하다가...

"그럼 전 학교를 뒤지러 갈게요!"
자리를 박차고(의자가 넘어가지 않았다!) 일어나 교실 밖으로 나가면서 태식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려 합니다



....
"아 맞다 가기 전에 이름 물어보는 거 깜박했어!"
라고 말하는 건 한참 후에 벤치에 앉고서야 생각날 일.

//막레.. 로 받아도 좋구요! 막레 주셔도 좋아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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