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7411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60 :: 1001

◆c9lNRrMzaQ

2022-11-15 20:42:45 - 2022-11-19 22:36:54

0 ◆c9lNRrMzaQ (mNAvnWneAI)

2022-11-15 (FIRE!) 20:42:45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그대들은 대항할 수 있겠습니까?
억지로부터 일어난 죽음으로부터?

1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20:53:49

음~...적어도 이 기사단에서 비전 기술은 익힌 뒤에 의뢰 수락을 해야되려나. 유럽 까지 왔으니 시나리오를 타보는게 좋아보이는데.
당장 수락하면 기술 배우기도 전에 명령 내려올 것 같아서 좀 그렇네

2 ◆c9lNRrMzaQ (BCs4XhOliU)

2022-11-15 (FIRE!) 20:54:43

열망자 : 정신, 화염뎀 특화. 세뇌를 통한 전투력 증식도 가능.
시체칼날 교단 : 정신, 유사 불사. 유사 불사를 통한 전투력 유지.

그래서 시체칼날 교단의 주전력들은 수는 적지만 레벨이 엄청난 경우가 많다.
가령 1기때는 평균레벨 91로 유명했고.

3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20:55:51

열망자가 인원수를 불려서 자폭과 광역, 정신력 피해 같은걸 하는 다구리 전법이라면
시체칼날 교단은 강한놈들이 죽지도 않고 계속계속 수준을 유지하는 정예병 느낌이구나.

4 토고주 (OlYSNAKmEc)

2022-11-15 (FIRE!) 20:56:09

물량과 정신력으로 승부하는 열망자 VS 응~ 안 죽어로 승부보는 시체칼날

5 빈센트 (bchQkyS92c)

2022-11-15 (FIRE!) 20:56:24

>>2
평균레벨이 뭐요?

6 강산주 (2bxU7UtHlU)

2022-11-15 (FIRE!) 20:56:25

린주 안녕하세요.

7 ◆c9lNRrMzaQ (BCs4XhOliU)

2022-11-15 (FIRE!) 20:56:47

91

8 ◆c9lNRrMzaQ (BCs4XhOliU)

2022-11-15 (FIRE!) 20:57:24

그나마 지금은 열망자랑 구역싸움도 하고, 1기캐들 몇몇이랑 투닥거리고 하면서 나름 많이 약해진 것.

9 여선주 (4MjPrjcte6)

2022-11-15 (FIRE!) 20:57:25

(91...레벨..?)(바들바들)

10 강산주 (2bxU7UtHlU)

2022-11-15 (FIRE!) 20:57:33

>>1 그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강산이는 의뢰를 언제 수락해야 할 지가 또 고민거리가 되겠네요...

11 토고주 (OlYSNAKmEc)

2022-11-15 (FIRE!) 20:57:34

헉...
그레놀라바 샀는데 유통기한이 11월 7일 까지야. 올해 11월 7일.
...환불받으러 가고 싶은데 먼 거리에 있는 편의점이야.
그냥 먹을까

12 오토나시주 (aPghrRx2Yg)

2022-11-15 (FIRE!) 20:58:15

🤔
사 이비 교 단과
사이 비가 아 닌 신흥 교 단의 차이 점은 무 엇인 가.. ..... . ..
역 시 유해 도인가.. ..... . ..

13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20:58:37

의뢰의 보수인 의념기는 저거 열심히 하고 살아남아서 결과를 냈을 때 주는거지?

누가누가 받으려나....알렌이랑 빈센트는 확정으로 받을 것 같은데. 나머진 모르겠네.

14 강산주 (2bxU7UtHlU)

2022-11-15 (FIRE!) 20:58:53

>>7 워우....

>>11 어엇.....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15 ◆c9lNRrMzaQ (BCs4XhOliU)

2022-11-15 (FIRE!) 20:59:06

의뢰 수락하면 파편을 제공받음.
단 그때부터 강제 수락 의뢰가 생기는 격

16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20:59:37

아하. 역시 묘사된대로 선불로 주는구나. 그 파편을 통해 의념기를 얻고, 그 대가로 겁나게 하드한 의뢰에서 잔뜩 구르란거군.

17 토고주 (OlYSNAKmEc)

2022-11-15 (FIRE!) 21:00:06

그럼 상황에 따라 가디언과 협력할수도 있는 거야?

18 ◆c9lNRrMzaQ (BCs4XhOliU)

2022-11-15 (FIRE!) 21:00:07

만약 내가 "ㅎㅎ 아 쫌이따 할게요. 좀 진정 플리즈~~" 하면 이제 UGN에서 "ㅎㅎ 느그 특별반 먹튀하네요 뒤지실?"을 UHN에게 꽂아버리는 것.

19 ◆c9lNRrMzaQ (BCs4XhOliU)

2022-11-15 (FIRE!) 21:00:45

>>17 상황에 따라서는.

20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21:00:50

뭐 그렇게 협박하고 강제로 들이밀만큼, 보상을 파격적인 선불로 지급한단거지?
이 정도 받았으면 딴말 하지 말고 복종하라는 의미로.

21 강산주 (2bxU7UtHlU)

2022-11-15 (FIRE!) 21:01:00

고위험 고소득....

22 ◆c9lNRrMzaQ (BCs4XhOliU)

2022-11-15 (FIRE!) 21:01:57

>>20 애초에 이정도 받았으면 수준이 아니라 파격적이다 못해 미친 소리로 취급될 정도긴 해.

유찬영의 파편을 통해 의념기를 각성하는건 UGN이 승인한 동북아시아 아카데미의 가디언 후보생들 뿐이거든.

23 ◆c9lNRrMzaQ (BCs4XhOliU)

2022-11-15 (FIRE!) 21:02:49

즉 UGN에서는 이런 짓을 해서라도 못 믿을 놈들에게 맡기느니, 목줄을 쥘 수 있는 특별반을 쓰겠다는 말

24 오토나시주 (aPghrRx2Yg)

2022-11-15 (FIRE!) 21:04:08

▶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의 의식이 성공하여 수백 이상의 사상자들이 등장할 것.

헉 이거 동남 아시아 에 서 의식 이이 루어진게
🤔 교단 이 랑연 결고 리강 화하 고.. .... . ... 자연 스럽게 동남 아 찬스 가(김칫 국)

25 토고주 (OlYSNAKmEc)

2022-11-15 (FIRE!) 21:04:44

UGN에서 내려오는 의뢰니까 가능한 가디언과 가디언끼리 뭉치고 헌터는 헌터끼리 뭉치되, 어쩔수없는 상황이면 두 그룹이 협력하겠지만...
기본적으론 '특별반'에게 내려오는 거니까 헌터끼리 의뢰를 수행하겠네.

특별반 의념기 받는 거에 대해선 일반반도 별 말 없겠다. 의념기를 대가로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의뢰를 강제로 떠맡게 되는 꼴이니까

26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21:05:23

일단 당장 받아야 되는건 아니지? 일이 해결될 때 까지 어느정도 수락 기간이 있지?

27 ◆c9lNRrMzaQ (BCs4XhOliU)

2022-11-15 (FIRE!) 21:05:55

>>26 늦으면 수락불가로 바뀌지.
대략 진행 기준 24시간정돈 여유 줄 것

28 빈센트주 (bchQkyS92c)

2022-11-15 (FIRE!) 21:06:10

UGN이 고작 턱별반까지 끌어들이다니 급하군요

29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21:06:26

진....진짜인가.

2...24시간 안에 비전과 기사단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나...???

30 린주 (OlHaLkEs.Q)

2022-11-15 (FIRE!) 21:06:42

지금 다시 생각하고 있는데 전에 오뚝이 말 바티칸도 될 수 있을것 같아. 근데 전에 캡이 그로신설정은 쓰지 않았다고 한걸봐서(아닐수도 있음)일본으로 결정했는데 이거 남들 의념기 얻는데 나 혼자 또 딴짓하고 있는게 아닌지 걱정됭

31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21:07:24

확신이 없다면 차라리 흘러오는 시나리오 플로우에 올라타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해 나는.

32 ◆c9lNRrMzaQ (BCs4XhOliU)

2022-11-15 (FIRE!) 21:07:24

>>28
초대형 게이트는 좁밥이 아닙니다.

33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21:07:58

저기에 참가하면 일단 의념기를 거의 확정으로 얻고(보수 맛 굿,,,), 신나는 전투 경험도 확정으로 할 거 같으니까

34 ◆c9lNRrMzaQ (BCs4XhOliU)

2022-11-15 (FIRE!) 21:08:03

린에게 말해주자면 내가 딱 한번 '이 계통' 신들은 의념시대에 등장하지 않았다고 말한 적 있음ㅎ

35 린주 (OlHaLkEs.Q)

2022-11-15 (FIRE!) 21:08:09

이제와서 말하는데 사실 진행에서 린or토리 둘 중하나랑 카티야랑 마주치면 흥미롭겠다 싶었음

36 린주 (OlHaLkEs.Q)

2022-11-15 (FIRE!) 21:08:51

>>34 어어어
어장 정주행 각인가

37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21:08:52

기사단 비전의 습득 난이도가 얼마인지 감도 안잡힌다. 스킵 기능....이 있었다면 쓰고 의뢰 수락쪽으로 각을 봤을지도 모르지만.

38 토고주 (OlYSNAKmEc)

2022-11-15 (FIRE!) 21:09:48

설정 찾다가 본건데 신이 지구에 강림함면 그 순간부터 의념이 흐트러져서 게이트 펑펑 터지거나 한다고 했던데

39 유하주 (WSJyCEafBE)

2022-11-15 (FIRE!) 21:10:01

의뢰 받을수 있을까
24시간 안에 염력쟁이 클리어 가능한가

40 토고주 (OlYSNAKmEc)

2022-11-15 (FIRE!) 21:10:48

진행기준 24시간 = 하루 2시간씩하면 12일

41 강산주 (2bxU7UtHlU)

2022-11-15 (FIRE!) 21:11:00

>>30 오뚜기 말은 50% 확률로 구라니까...
그쪽에 올인하지 말고 유럽 쪽에서 먼저 활동하거나...
아니면 본래 생각대로 일본을 가시더라도 포교를 겸해서 유용한 인맥을 쌓아오거나 하는 것도 좋겠네요.

42 강산주 (2bxU7UtHlU)

2022-11-15 (FIRE!) 21:11:20

오뚝이...
천지인이 이걸...

43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21:11:37

사실...현재로썬 일본에 찾아가도 신들을 어떻게 찾을지 좀 애매모호하지 않나? 라고는 생각해서.

44 린주 (OlHaLkEs.Q)

2022-11-15 (FIRE!) 21:12:09

사실 둘 중 어딜가든 손해는 안볼것 같애서

45 린주 (OlHaLkEs.Q)

2022-11-15 (FIRE!) 21:12:42

헛소리 오뚜기 햇반

46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21:13:36

뭐 되는대로 생각할까. 어차피 그렇게 열심히 배우고 싶다고 했는데 의념기에 혹해서 헬렐레 빠지고 싶지도 않고...
비전기 부터 열심히 배우고, 그 다음 추이를 보자. 지금 고민해봤자 아무 도움 안된다.

47 오토나시주 (aPghrRx2Yg)

2022-11-15 (FIRE!) 21:13:48

2.. ..... . .... 4시 간... ..... . ...?!?!?!
방 금오 신손님 이 이 동네 출연 하 는 사이 비룩을 하고 계셔 서 의심 의 눈초리 로 잠시 바 라봤 다는 이야 기 하려 고 했는 데 나.님 까먹 음;;;

48 토고주 (OlYSNAKmEc)

2022-11-15 (FIRE!) 21:14:31

오토나시주 아침에 말하려고 했던 놀라운 소식이 뭐야?

49 오토나시주 (aPghrRx2Yg)

2022-11-15 (FIRE!) 21:16:38

>>48 방 금 온손님 은 까먹었 지만 그것 은 까먹 지 않은
캡틴 오토나 시를 원래 토리라 고 불렀는 데 최근 들어 오토나시 라 부르고 계신다는 걸 발견했 다는 이야기

50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21:17:50

어디선가 호감도가 감소해버렸네

51 토고주 (OlYSNAKmEc)

2022-11-15 (FIRE!) 21:18:15

>>49 그것은 캡틴도 오토나시주 이름 바꾸기 놀이에 참여하는 것에 맛들렸단 이야기?

52 오토나시주 (aPghrRx2Yg)

2022-11-15 (FIRE!) 21:18:42

>>50 그럴 수 도 있지.. ..... . ..

53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21:19:04

또루또리상 여기선 필살의 애교로 다시 요비스테를 받아야만 해

54 강산주 (2bxU7UtHlU)

2022-11-15 (FIRE!) 21:20:36

음.
결정해씀다.
강산이는 저거 꼭 수락해야 할 다른 이유 없으면 수락 안 하고 대신 인맥을 포섭하는 쪽으로 움직여야겠어요.
누군가는 인맥을 늘리는 역할을 맡는 게 좋지 않나 싶기도 하고...(지휘관 구하는 문제도 있음)
이건 제 성향 때문도 있슴다. 아무래도 저는 등떠밀려서 의뢰를 가서 하고 싶은 거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면 높은 확률로 나갈래고양이화 될 것이므로...

55 ◆c9lNRrMzaQ (BCs4XhOliU)

2022-11-15 (FIRE!) 21:21:06

별 건 아닌데

그냥 시윤주 자주 보다보니

윤시윤
ㅇㅅㅇ

오토나시 토리
ㅇㅌㄴㅅ ㅌㄹ

그냥 ㅇ 치는게 익숙해져서 그런 것

56 여선주 (4MjPrjcte6)

2022-11-15 (FIRE!) 21:21:20

여선이는 일단... 앞에 닥친 것부터 해야 할 것...(끄적끄적)
그러려면 일상 구해야.. 망념을..

57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21:21:27

즉 나의 영향력.....ㅇㅅㅇ ! ㅇㅅㅇ !

58 강산주 (2bxU7UtHlU)

2022-11-15 (FIRE!) 21:21:51

>>55 어엌...그런거에요?ㅋㅋㅋㅋㅋㅋ..

59 강산주 (2bxU7UtHlU)

2022-11-15 (FIRE!) 21:22:58

>>56 저는 일상 구할 생각 있긴 한데 여선주와는 저번에 돌리셔서 이번엔 다른 분으로 구하고 싶슴다...!

60 오토나시주 (aPghrRx2Yg)

2022-11-15 (FIRE!) 21:25:33

매 장청 소 해야 해 서 일상 무리

🤔 그러 고보 니 프롤로그 올리 셨으니 다음 진 행 부터 시나리 오 스타트? 인거 죠???

61 ◆c9lNRrMzaQ (BCs4XhOliU)

2022-11-15 (FIRE!) 21:25:58

정답

62 오토나시주 (aPghrRx2Yg)

2022-11-15 (FIRE!) 21:26:52

@ 태식 주
@ 태식주!!!!!!!

63 태식주 (MOEcA399PI)

2022-11-15 (FIRE!) 21:27:39

64 강산주 (2bxU7UtHlU)

2022-11-15 (FIRE!) 21:27:45

>>60 고생하십니다...

65 ◆c9lNRrMzaQ (BCs4XhOliU)

2022-11-15 (FIRE!) 21:28:24

이번 프롤로그는 맘에 드니

66 태식주 (MOEcA399PI)

2022-11-15 (FIRE!) 21:29:07

포브스 선정 세상에서 재밌는 프롤로그 탑 100 선정

67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21:29:34

모두 아비규환과 고민 페이즈에 빠졌네

68 여선주 (4MjPrjcte6)

2022-11-15 (FIRE!) 21:29:43

고생하시네요 오토나시주~
프롤로그... 멋있었어요.. 엄청..(๑•̀ᄆ•́๑)

69 강산주 (2bxU7UtHlU)

2022-11-15 (FIRE!) 21:30:13

중간에 사망자 있다고 언급되길래 어?했다가 그 사망자들이 누구를 가리키는지 깨달았을 때 눈물이 났죠...
지훈쌤.....😭😭😭😭

70 태식주 (MOEcA399PI)

2022-11-15 (FIRE!) 21:30:23

대장간 게이트 12시간이면 깨겠지

이런 긍정적인 마인드로 가자고

71 강산주 (2bxU7UtHlU)

2022-11-15 (FIRE!) 21:31:38

그래도 방문자들도 선한 사람들이라는 걸 알 수 있었고...

아무튼 저도 멋졌다고 생각합니다...!!👍

72 오토나시주 (aPghrRx2Yg)

2022-11-15 (FIRE!) 21:33:06

>>70 ❗️
사실 나.님은 UGN의 뢰 스 루할 생 각이라 12시 간 넘어가 도 상관 없?긴 한?데??
뭔가 태 식주는 저 의뢰 에 관심 있 을것 같았 음.. ..... . ...

73 태식주 (MOEcA399PI)

2022-11-15 (FIRE!) 21:34:17

대표로서 참가 안하기엔 애매하긴 하지

74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21:35:31

어깨에 짊어지고 있는 반장의 무게...

타시기킹구.....

75 태식주 (MOEcA399PI)

2022-11-15 (FIRE!) 21:37:26

UGN에서 시작된 의뢰인데 대표가 안가?
이놈들 성의 없네?

이런 소리 들을 순 없지

76 태식주 (MOEcA399PI)

2022-11-15 (FIRE!) 21:38:44

죽이됬던 밥이됬던 일단 대표는 참가해야지....

77 강산주 (2bxU7UtHlU)

2022-11-15 (FIRE!) 21:38:48

>>73-75
아...그게 그렇게 되네요....😭
파이팅입니다...!!

78 태식주 (MOEcA399PI)

2022-11-15 (FIRE!) 21:39:07

의뢰 클리어 > 정식 길드 선언 > 유럽행

이렇게해야겠다

79 태식주 (MOEcA399PI)

2022-11-15 (FIRE!) 21:40:05

본격적으로 하기전에 적당한 게이트로 몸도 좀 풀고 가야하고....

80 여선주 (4MjPrjcte6)

2022-11-15 (FIRE!) 21:47:46

여선이의 머리가 하얘서 걱정인...!
얘 진짜 머리가 새하얀 편 아닌가?!(중의적으로)
의념기! 하면서 덥석 받을 것 같단 말이지?

81 강산주 (2bxU7UtHlU)

2022-11-15 (FIRE!) 21:48:40

저는 본가 쪽 볼일이 끝나면 교관쌤들 (여유되면 도기형님 것까지) 선물할 기념품 사가서, 학교 들러서 선물 전달한 후에 수업 좀 듣고...
그러고 나서 유럽행 할까 싶어요.

82 이름 없음 (bchQkyS92c)

2022-11-15 (FIRE!) 21:48:43

>>61
살려줘

83 빈센트주 (bchQkyS92c)

2022-11-15 (FIRE!) 21:49:02

빈센트는 이번 건 잘 안풀리면 베로니카가 끝장이니 무조건 참여할듯요

84 강산주 (2bxU7UtHlU)

2022-11-15 (FIRE!) 21:56:56

빈센트주도...힘내세요...
그래도 의념기는 일찍 받아가신다는 게 다행일까요!

85 태식주 (1CBB4sGEfE)

2022-11-15 (FIRE!) 21:57:36

강산 오현 린 토리가 안가거나 못갈거 같으니까

11명 중 4명이면 거의 절반이 미참가라고 봐야하는군

86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21:57:41

이제 염동녀를 타임어택 해야된다

87 알렌주 (f1SSc3nDR2)

2022-11-15 (FIRE!) 21:59:28

커다란 떡밥이..!

88 여선주 (4MjPrjcte6)

2022-11-15 (FIRE!) 22:00:51

다들 어서오세요!

89 오토나시주 (aPghrRx2Yg)

2022-11-15 (FIRE!) 22:01:21

>>85
UGN의 뢰 받으 면
나.님 종교 특성 포기 해야 한 다
그것은 무리.. ..... . ... 매우 가혹

90 태식주 (1CBB4sGEfE)

2022-11-15 (FIRE!) 22:01:55

아 종교특성 버려야하는거야?

91 오토나시주 (aPghrRx2Yg)

2022-11-15 (FIRE!) 22:04:14

🤔
아니 그 정도까진????? 아니??? 겠지만?????
교단 입 장에서는 교단에 계속 안 오는 평신도에 대한 평 판이 나빠지긴..... . ... 하겠죠... ..... . ...?

92 알렌주 (f1SSc3nDR2)

2022-11-15 (FIRE!) 22:04:28

본격적인 시나리오에 돌입하기 전에 최소한 태식이한테는 알렌이 죽은 심장의 태아와 엮여있다는걸 알리고 싶네요!

93 알렌주 (f1SSc3nDR2)

2022-11-15 (FIRE!) 22:04:46

아니 왜 느낌표가...(오타)

94 강산주 (2bxU7UtHlU)

2022-11-15 (FIRE!) 22:07:55

알렌주 안녕하세요.
그것도 좋을지도요...

95 여선주 (4MjPrjcte6)

2022-11-15 (FIRE!) 22:15:55

알렌주도 하이에요!
이 닦았으니 이제 언제라도 잘 수 있어!

96 알렌주 (yq/i9d0jk.)

2022-11-15 (FIRE!) 22:16:41

다들 안녕하세요.

97 강산주 (2bxU7UtHlU)

2022-11-15 (FIRE!) 22:21:08

>>95 전 이미 닦았지요...

98 강산주 (2bxU7UtHlU)

2022-11-15 (FIRE!) 23:02:54

뭐했다고...벌써...11시?!

99 태식주 (1CBB4sGEfE)

2022-11-15 (FIRE!) 23:15:15


시윤이 의념기 쓸때 이 브금 들으면서 봐야지

100 강산주 (2bxU7UtHlU)

2022-11-15 (FIRE!) 23:16:55

아직 뭐가 될 지 정해지지도 않았잖아요!!ㅋㅋㅋㅋ
오 근데 멋지긴 하네요...

101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23:17:20

오 뭐야. 노래 좋은데?
타시기쿤은 의념기 뭐 할거야.

102 태식주 (1CBB4sGEfE)

2022-11-15 (FIRE!) 23:17:39

어쨌든 딜링기겠지(편견)

103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23:19:00

왜. '내 몸을 불사른다' 느낌으로 팔문둔갑이나 계왕권 같은 순간 강화기일 수도 있잖아

104 태식주 (1CBB4sGEfE)

2022-11-15 (FIRE!) 23:20:18

저격수가?

105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23:21:25

아니 네가.

106 태식주 (1CBB4sGEfE)

2022-11-15 (FIRE!) 23:24:06

아 >>101을 못봤다
>>102는 >>100에 대한 답이었어

107 오토나시주 (DlXf0qRmnk)

2022-11-15 (FIRE!) 23:24:30

대체 요즘 나.님의 핸드 폰에 무 슨일 이????

108 태식주 (1CBB4sGEfE)

2022-11-15 (FIRE!) 23:24:49

내가 생각한건 사망.....까지는 힘들더라도 전투불능/행동불능 상황에서 화상 상태이상을 얻는 대신에 회복하는 부활기 같은거

109 태식주 (1CBB4sGEfE)

2022-11-15 (FIRE!) 23:25:06

오토나시주 질문이 있다.

110 오토나시주 (DlXf0qRmnk)

2022-11-15 (FIRE!) 23:26:06

무 엇

111 태식주 (1CBB4sGEfE)

2022-11-15 (FIRE!) 23:26:42

토리 AI 그림 도전해봐도 되는지

112 오토나시주 (DlXf0qRmnk)

2022-11-15 (FIRE!) 23:28:23

물론 이 다 태시기 주는 나.님 보다 매우매우 Ai에게 서 놀라 운 그림을 뜯 어낼 수 있을거라 믿

113 강산주 (2bxU7UtHlU)

2022-11-15 (FIRE!) 23:28:52

ㅋㅋㅋㅋㅋ...

114 여선주 (4MjPrjcte6)

2022-11-15 (FIRE!) 23:30:12

모하여요! 벌써 11시 반...?

115 강산주 (2bxU7UtHlU)

2022-11-15 (FIRE!) 23:30:32

>>107 제 폰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현상인데...
뜬금없이 캡챠라니...무슨 일일까요...

>>108 오...그거 태식아재랑 어울리고 멋지겠는데요...

116 오토나시주 (DlXf0qRmnk)

2022-11-15 (FIRE!) 23:30:48

헉 그러고 보니 뒷 북이 긴 한데
나.님도 커피 못 마시는
근데 왜 카페에 서 알바 하는 지는 묻 지마시 오.. ..... . ...

117 강산주 (2bxU7UtHlU)

2022-11-15 (FIRE!) 23:30:54

주강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를_만들때_자주_넣는_설정
- 이거 여기서 답하기 곤란한 질문이지 않아요??
그러니 안알랴줌이다요.
이게 또 시간이 흐르면서 달라지기도 해서요.

사람들이_많은_길에서_넘어진다면_자캐는
신경 안 쓰고 툭툭 털고 벌떡 일어나서 갈 길 갈 거 같습니당!

자캐의_수면_시간은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 들쭉날쭉
-> 미리내고 입학 이후부터 수업 진도 따라가느라 일정한 시간대에서 6~10시간대를 유지 (가끔 낮잠 잠)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 최근 무박 3일의 폐관 수련 이후부터는 한동안 조금 늘지 않을까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18 태식주 (1CBB4sGEfE)

2022-11-15 (FIRE!) 23:31:12

쓰러졌는데 불에 타는 이펙트와 함께 일어서는거지

근데 이거 캡틴이 대가 장난 아닐거라고 했었고

119 강산주 (2bxU7UtHlU)

2022-11-15 (FIRE!) 23:33:18

무려 (rpg적 의미로) 부활이니까요...(끄덕

120 여선주 (4MjPrjcte6)

2022-11-15 (FIRE!) 23:37:39

여선의 오늘 풀 해시는
이럴_때_자캐는_평소와_다른_모습을_보인다
넣냐마냐 조금 고민하는 과거사가 정사로 들어가면 그걸 떠올리게 하는 곳이나 자극하면? 좀 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약간 좀 마않이 조용해지고 불안해하는 편의 느낌?

자고_일어났는데_이틀이_지난_아침이라면_자캐는
왁완전 개망했어! 어쩌다 이틀이나 지난거야! 나그날할거엄청많았는데에엣!!(일단 헌팅네트워크이래저래 확인하기)

자캐식으로_난_널_더_이상_못_믿겠어
저 당신의 뭘 믿어야 해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궁금하거든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21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23:38:05

그렇지만 독종 같은 스킬이 있는거 생각해보면, 뭐 불가능한건 아니지 않을까? 의념기로 도기코인 쓰고 부활

122 알렌주 (yq/i9d0jk.)

2022-11-15 (FIRE!) 23:46:05

운동끝

123 태식주 (1CBB4sGEfE)

2022-11-15 (FIRE!) 23:47:53

중간 결산....

124 알렌주 (yq/i9d0jk.)

2022-11-15 (FIRE!) 23:48:37

>>123 (예쁘다)

125 오토나시주 (DlXf0qRmnk)

2022-11-15 (FIRE!) 23:48:42

알 렌주 매 우매우 부지 런 한.. ...... . ...

>>123 지지마!!!!! 태식주 지지마!!!!! Ai한테 지지마!!!!!!!!

126 강산주 (2bxU7UtHlU)

2022-11-15 (FIRE!) 23:49:37

>>120 부지런하고 활발한 여선이...

>>121 그렇네요. 저는 대가로 망념+큰 디버프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도기코인도 됐었죠...(끄덕

알렌주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127 태식주 (1CBB4sGEfE)

2022-11-15 (FIRE!) 23:50:12

어서와

128 여선주 (4MjPrjcte6)

2022-11-15 (FIRE!) 23:50:28

알하!

129 태식주 (1CBB4sGEfE)

2022-11-15 (FIRE!) 23:50:59

>>120
과거사?

130 여선주 (4MjPrjcte6)

2022-11-15 (FIRE!) 23:52:42

고민하는 부분이지요! 이런 과거사 줘도 될까?! 싶은 생각?

131 오토나시주 (DlXf0qRmnk)

2022-11-15 (FIRE!) 23:54:09

(빈 센트 를 봄)
(여선 주를 봄)
(다시 빈센 트를 봄)

아마 괜?찮지? 않을? 까요???

132 태식주 (1CBB4sGEfE)

2022-11-15 (FIRE!) 23:57:45

가르마.....

133 여선주 (4MjPrjcte6)

2022-11-15 (FIRE!) 23:58:56

그치만 여선주는 양심이 있으니까요! 아직은 고민 수준?

134 태식주 (1CBB4sGEfE)

2022-11-15 (FIRE!) 23:59:42

일단 웹박수에 해봐!

135 오토나시주 (xULn43jQ5o)

2022-11-16 (水) 00:01:39

지.. ..... . .. 지지마... ....... . ... 태식 주 Ai 따 위에 게.. ..... . .. 쓰 러지지 마.. ..... ...

136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0:02:21

이걸로 만족해라......

137 오토나시주 (xULn43jQ5o)

2022-11-16 (水) 00:04:44

후.. .... . .. 나.님 당신 의 유품 잘 받아 들었 다.. .... . ...
특별 킹을 죽인 Ai에 게 복수 를!!!

138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0:05:35

눈물점은 진짜 안디서 내가 그림판으로 찍음

139 알렌주 (JkZ9kDoseI)

2022-11-16 (水) 00:06:29

아임홈

140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0:07:13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오른쪽눈을 가려버린
>>139
ㅎㅇ

141 오토나시주 (xULn43jQ5o)

2022-11-16 (水) 00:07:53

(운 동끝 과 아임 홈은 동음 이의어 가 아니었 던 것인 가.. .... . ...)

>>138 눈 물점 때문 에 픽크 루 불효녀 와 Ai 그림 불효 녀를 동 시에 달성;

142 알렌주 (zniTFwoXxU)

2022-11-16 (水) 00:09:23

토리 예쁘다

143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0:09:47

토리도 얼른 연애 해야지

144 오토나시주 (xULn43jQ5o)

2022-11-16 (水) 00:12:13

>>143

🤔 그러 고보니 알?렌주 는 Ai 그림 에 관심 없?는?
이 어장 에는 Ai그림 파가 셋인 가.. .... . ...

145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0:12:49

특별반 중에 취향인 캐릭터가 있을거아녀

NPC 중에서라도

146 오토나시주 (xULn43jQ5o)

2022-11-16 (水) 00:14:24

>>145 친 구하 고싶 음 : 있 음
사귀 자고 하고 싶 음 : 없음

147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0:15:20

우리 어장 시윤유하 외에 핑크는 무리겠군

148 오토나시주 (xULn43jQ5o)

2022-11-16 (水) 00:16:21

아직 시나3 까지 밖에 안 왔으 니 희 망을 가져 보 시오.. ..... . ...

149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0:17:38

거의 150 어장만에 핑크가 나왔으니 300어장에 하나 더 나오나

150 알렌주 (zniTFwoXxU)

2022-11-16 (水) 00:17:46

>>144 AI를 돌릴 능력이 안되어서...

151 유하주 (DPt9Dlx9j6)

2022-11-16 (水) 00:19:15

태식주 왤케 똘이 연애에 진심인 ㅋㅋㅋㅋㅋ

152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0:19:40

오토나시야 오른쪽 눈 가리는거로 설정 바꾸자

153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0:20:52

>>151
내 눈 앞에 보였으니까

154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00:21:04

>>>151 그러게옄ㅋㅋㅋㅋ

유하주 안녕하세요~

155 유하주 (DPt9Dlx9j6)

2022-11-16 (水) 00:21:48

강하~~

>>153 그럼 여선 린은?

강산이는?

156 여선주 (v1EeS/.xCE)

2022-11-16 (水) 00:22:46

AI... 해볼까 싶긴 한데 귀찮아요!
일단 링크를 탔는데 키워드 입력창부터 못열고 있는 여선주라서!

157 여선주 (v1EeS/.xCE)

2022-11-16 (水) 00:23:06

유하하모하!

158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0:24:34

>>155
여선이는 뉴비고 린은 안할거 같고....
강산이는 명문가라 함부로 연애 못하고

159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0:25:46

본인이 희망하면 내가 시도는 해준다.

160 오토나시주 (xULn43jQ5o)

2022-11-16 (水) 00:26:58

귀찮 고 매 우 복잡하 긴.. .... . .. 한.. ..... . ..

>>158 아 니 태식 주 생각 으로 는 오토나 시는 연애 를 할 것 같단 의미????
매우 충격 적.. .... . ...

161 여선주 (v1EeS/.xCE)

2022-11-16 (水) 00:27:24

시도...! 한번 의뢰해봐도 되나여?(궁금함)

162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0:27:46

>>160
흔히들 여우 같은 마누라라고 하는데 오토나시는 여우 관련이니까.....

163 알렌주 (zniTFwoXxU)

2022-11-16 (水) 00:28:25

(픽크루도 제대로 못하는 알렌주)

164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00:29:44

말해두자면 강산이는 아직도 SL지향임다.😅

165 유하주 (DPt9Dlx9j6)

2022-11-16 (水) 00:29:51

유하도 부탁함

166 토고주 (8JsGSJdIxY)

2022-11-16 (水) 00:30:09

아니 오토나시는 여우 같은 마누라가 아니라 여우 믿는 마누라잖아

167 알렌주 (zniTFwoXxU)

2022-11-16 (水) 00:33:34

알렌이 SL인건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건 알렌주가 상황극이 처음이라 연애요소를 소화할 자신이 없어서...

168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00:34:07

>>165 유하는 앤캐 있잖슴까!

169 유하주 (DPt9Dlx9j6)

2022-11-16 (水) 00:34:46

ai 그림 이야기 아니었어??

170 유하주 (DPt9Dlx9j6)

2022-11-16 (水) 00:35:10

알렌은
내가 묵히는 코인이 있음

171 알렌주 (zniTFwoXxU)

2022-11-16 (水) 00:36:40

>>170 묵히는 코인이요..?(궁금)

172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00:36:59

아...그런가요...?

(급 무관심)

173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00:37:29

>>170-171 🤭

174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0:38:00

일단 시트 참고해서 시도는 했다.

175 알렌주 (zniTFwoXxU)

2022-11-16 (水) 00:38:23

어? 혹시 저만 모르는건가요?(당황)

176 알렌주 (zniTFwoXxU)

2022-11-16 (水) 00:38:50

>>174 (귀엽다)

177 오토나시주 (xULn43jQ5o)

2022-11-16 (水) 00:40:13

>>166 이거 다;;;;

>>170 헐.. ..... . ..

178 알렌주 (zniTFwoXxU)

2022-11-16 (水) 00:41:28

코인이 AI 사용할때 쓰는 코인인가요?

179 오토나시주 (xULn43jQ5o)

2022-11-16 (水) 00:42:33

유 하주 의 말은
알 렌의 커플예 상도 로 잡아 둔 것 있 다는 말

180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0:43:08

권왕이군

181 알렌주 (zniTFwoXxU)

2022-11-16 (水) 00:43:39

>>179 아...(이해)

182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00:43:48

>>175
보통은 관계성이 깊으면 사귀기 쉬워지죠.
후보가 많진 않으니까요...?

근데 아직 좀 이르다 싶기도 한 것...

183 알렌주 (zniTFwoXxU)

2022-11-16 (水) 00:44:00

>>180 (매우떨림)

184 여선주 (v1EeS/.xCE)

2022-11-16 (水) 00:46:47

>>174 귀엽다!

185 오토나시주 (xULn43jQ5o)

2022-11-16 (水) 00:46:56

>>180 데 박 이거였네. .... . ..

186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0:47:09

유하(유튜브 하이)

187 토고주 (8JsGSJdIxY)

2022-11-16 (水) 00:47:54

알렌은...
카티야를...
사랑해..?

188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00:48:07

어 혹시나 하는 말인데요 저번에 못보신 분들 계실까봐...

강산이로는 노벨AI로 사용한 AI그림 생성을 시도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노벨AI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만들어와도 무시할 거에요. (AI그림에 계속 무반응으로 일관하는 이유...)

189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00:48:55

>>180 어엌ㅋㅋㅋㅋㅋ...
그런 해석이...!!ㅋㅋㅋㅋ

190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0:49:07

그래서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하고 있지

191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00:49:25

>>190 👍

192 여선주 (v1EeS/.xCE)

2022-11-16 (水) 00:49:26

여선이는 연애보다는 칭구칭구를 더 좋아할 나이같은 느낌?

193 오토나시주 (xULn43jQ5o)

2022-11-16 (水) 00:50:04

시나리 오3 에 과 연 카티야 생존 루 트는 존재 할 것인 가.. .... . ... ..

194 알렌주 (zniTFwoXxU)

2022-11-16 (水) 00:50:12

>>187 네

195 토고주 (8JsGSJdIxY)

2022-11-16 (水) 00:50:57

>>194 그렇다면 공식이군.

공식 이외의 커플링은 난 받아들이지 않겠다

196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0:50:57

좋아 유하는 이제 끝

197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0:54:17

무장한 김태식

198 알렌주 (zniTFwoXxU)

2022-11-16 (水) 00:55:08

알렌도 부탁드려도 될까요..?(슬쩍)

199 알렌주 (zniTFwoXxU)

2022-11-16 (水) 00:55:26

>>197 강하다(확신)

200 여선주 (v1EeS/.xCE)

2022-11-16 (水) 00:57:16

내일은 일찍 나가야 해서...다들 잘자요!

201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0:57:35

잘자~

202 ◆c9lNRrMzaQ (ambX7LFH3U)

2022-11-16 (水) 00:57:54

그게... 독종의 경우는 망념을 와장창 넣고 행동불능만 회복하는 그런 쪽이라면 태식이 쪽은 이제 말하자면 부활 후 도트데미지 받아가며 싸우다 쓰러지는 그런거라

203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00:58:08

>>193 저도 이게 궁금합니다...🤭

204 오토나시주 (xULn43jQ5o)

2022-11-16 (水) 00:58:46

여선 주 굿밤

205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00:58:59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캡틴 안녕하세요...!
그렇군요...

206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0:59:16

깡으로하면 힘드니 디버프?라고 해야하나 조건을 넣어봤지....

207 알렌주 (zniTFwoXxU)

2022-11-16 (水) 00:59:28

안녕히 주무세요 여선주

208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0:59:56

아니 뭐야 유하주 전엔 답이 없길래 싫어하는 줄 알았더니만.

209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1:00:25

일단 테스트 결과

210 알렌주 (zniTFwoXxU)

2022-11-16 (水) 01:01:11

>>209 오오 엣되보이네요.(아주좋음)

211 ◆c9lNRrMzaQ (ambX7LFH3U)

2022-11-16 (水) 01:02:50

꼭 따지자면 행동불능에서 회복한다. 가 왜 고급 아이템이나 힐러에게만 주어지고 독종같은 극단적 예시로만 쥐여줬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음

212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1:03:45

캐릭터 서사 때문에 생각중인거긴 해
쓰러지고 다시 일어섰지만 아직 고통이 없지는 않는 그런 상황

213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01:03:56

앗 벌써 1시...
자러 갑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214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1:04:18

ㅂㅂ

215 알렌주 (zniTFwoXxU)

2022-11-16 (水) 01:04:30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216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1:06:24

유하 1

217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1:06:54

유하 2

218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1:07:19

요 근래 유하 AI 로 뽑아볼까~ 하다가 전에 'AI 그림 혹시 좋아해?' 물어봤는데 무반응이라길래 싫은갑다 하고 넘겼었다.

219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1:07:38

오케이 끝

220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1:07:46

제일 마음에 드는건 복장이 숭해서 못 올리겠음

221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1:08:06

이것도 이쁘네.

222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1:08:16

꼭 따지자면 행동불능에서 회복한다. 가 왜 고급 아이템이나 힐러에게만 주어지고 독종같은 극단적 예시로만 쥐여줬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음

본인이 가진 리소스?라고 해야하나 그런걸 전부 행동불능 회복에 쏟아서 그런건가

223 알렌주 (zniTFwoXxU)

2022-11-16 (水) 01:08:39

>>219 이건 완전히 알렌주의 취향..!(엄청기쁨)

224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1:09:46

그리고 타시기의 또리또리 연애 밀기에 대해선, 적극 동의하는 바이다(물론 자세히 읽진 않았는데)

225 오토나시주 (xULn43jQ5o)

2022-11-16 (水) 01:10:53

>>220 너.. ..... . .. 그런 거 만 드니.. ..... . ... .?

226 알렌주 (zniTFwoXxU)

2022-11-16 (水) 01:11:03

회복자체가 힐러가 아니면 사용하기 힘든 기술이라 스스로를 회복시키는 것도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면 사용하가 힘든걸까요?

227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1:11:09

>>225 매우 건전한 키워드만 입력했습니다...

228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1:13:26

실제로 뭐 숭하다곤 했지만 라노벨이나 만화 같은데서 종종 나올법한 복장이야. R-18은 아니긴 한데....혹시 모르니까.....

229 오토나시주 (xULn43jQ5o)

2022-11-16 (水) 01:14:34

안 전빵
매우 중 요

230 ◆c9lNRrMzaQ (ambX7LFH3U)

2022-11-16 (水) 01:16:06

혈류가 느려졌으니 고혈압을 유발해서 혈류속도를 빠르게 하겠어!!!

이게 뭔 개소린가 싶지.

231 린주 (KLJZPs/KYk)

2022-11-16 (水) 01:16:30

>>217 완전 귀여워 잘만들었다

>>225,>>227 이거보고 오늘 제일 많이 웃었음

232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1:16:30

팔문둔갑 같네 무슨

233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1:17:13


기어! 세컨드!

234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1:17:17

린린도 올만에 보인김에 만들어줄까? 근데 사실 우리 어장 AI 그림 써도 되는지 안되는지 몰?루? 물어본다는걸 맨날 까먹네.
써도 되면 시윤이는 전에 올린걸로 적당히 교체할까 싶은 생각은 있는데.

235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1:17:28

린주 ㅎㅇ

236 알렌주 (zniTFwoXxU)

2022-11-16 (水) 01:17:36

어서오세요 린주

237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1:17:37

>>233

타시기....믿을 수 없는 신체 능력이군...

238 린주 (KLJZPs/KYk)

2022-11-16 (水) 01:17:57

>>234 폭풍 그랜절을 받으시오
나 어째서 희귀템이 된것,,,

239 토고주 (8JsGSJdIxY)

2022-11-16 (水) 01:18:07

따지고보면 전투불능 << 이란 것 자체가 우리는 하나의 상태로 보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신체적 능력이 뛰어난 의념각성자가 전투를 이어나갈 수 없을 정도의 부상을 입은 거잖아?
그런걸 싹 다 무시하고 으어ㅏ어어어!! 하고 회복하여 일어난다는 것 자체가 어마어마한 행위라는 거 아닐까?

240 오토나시주 (xULn43jQ5o)

2022-11-16 (水) 01:19:01

🤔
타시기 주가 만 든유 하랑 시윤시가 만 든 유하 느낌 이 다른 것이 재미 있 었는데
알렌 만들 어 보고 안 웃는입 됨

241 알렌주 (zniTFwoXxU)

2022-11-16 (水) 01:19:40

>>240 오오 이것도 느낌이 좋네요.(행복)

242 린주 (KLJZPs/KYk)

2022-11-16 (水) 01:19:45

모두 하이~

243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1:19:59

알렌은 솔직히 원본이 너무 확고한데다 인기 캐릭이라 적당히 뽑으려면 잘 나올듯

244 알렌주 (zniTFwoXxU)

2022-11-16 (水) 01:20:28

금발벽안(차고넘침)

245 오토나시주 (xULn43jQ5o)

2022-11-16 (水) 01:21:28

린 주 안농?

>>243 원?본? 대체 무?엇

246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1:21:46

카이 키스크 내지는 무려 남자인 아서왕

247 린주 (KLJZPs/KYk)

2022-11-16 (水) 01:21:50

>>240 오.. ..ㅋㅋㅋㅋㅋ >>243 이긴하지

태식주의 유하는 좀더 착한 느낌 일단 둘다 귀여웡

248 린주 (KLJZPs/KYk)

2022-11-16 (水) 01:22:10

아서왕이 남자였어...?

249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1:22:11

과 흡사한 외모라고 오너가 말했으니까 말이야! 해당 캐릭터 원본으로 올려놓고 슥슥 하면 짜잔

250 오토나시주 (xULn43jQ5o)

2022-11-16 (水) 01:22:33

프밥은 녹안 이잖아😡

251 알렌주 (zniTFwoXxU)

2022-11-16 (水) 01:22:56

>>248 그럴 수가...(충격)(아무말)

252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1:23:53

>>250 그런건 (딱밤) 키워드로 (딱밤) 고치면 (딱밤) 되 (딱밤) 잖아 (딱밤)

253 린주 (KLJZPs/KYk)

2022-11-16 (水) 01:23:54

올해 들은 것 중 제일 충격적인 말

254 알렌주 (zniTFwoXxU)

2022-11-16 (水) 01:24:33

내가 알고있던 상식은..?(아무말)

255 오토나시주 (xULn43jQ5o)

2022-11-16 (水) 01:24:46

>>252

256 린주 (KLJZPs/KYk)

2022-11-16 (水) 01:25:06

>>250, >>252 아름다운 학교폭력의 현장이에요

257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1:26:00

비겁하게 아기 고양이 짤로 무마하려 들다니...(주먹 내림)

그나저나 린린이 생각보다 빡세군.

258 알렌주 (zniTFwoXxU)

2022-11-16 (水) 01:26:45

흑발적안 히메컷 미소녀

흔해보이지만 생각보다 드문 스타일...

259 오토나시주 (xULn43jQ5o)

2022-11-16 (水) 01:27:55

지옥소녀 주인 공이라 던가
카게구루 이주인 공이 라 던가

260 린주 (KLJZPs/KYk)

2022-11-16 (水) 01:28:13

윤윤주가 괴롭힐땐 고양이짤을 방패막으로...메..모

와이푸도 은근 빡쎘었지,,, 불속성효녀등극

261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1:28:50

린 1

262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1:29:03

린 2

263 오토나시주 (xULn43jQ5o)

2022-11-16 (水) 01:29:10

xxx홀릭의 유코라 던가
근데 쟈바미 유메코는 몰 라도 둘은 짤이 얼 마나 있는지 몰?루

264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1:29:19

린 3

265 린주 (KLJZPs/KYk)

2022-11-16 (水) 01:30:13

>>261,>>262 www어이 코이츠www 힘들다고 한것 치곤 꽤나 잘 뽑은www
차가운 느낌살아서 조음 bb

266 알렌주 (zniTFwoXxU)

2022-11-16 (水) 01:30:42

(예쁘다)

267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1:30:57

>>263 오히려 매우 마이너한 캐릭터를 기반으로 잡았다

268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1:31:32

린 속마음 버전

269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1:32:03

오, 이건 꽤?

270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1:32:38

아무튼 린주는 유럽 갈거? 아니면 그냥 일본행?

271 린주 (KLJZPs/KYk)

2022-11-16 (水) 01:32:58

사실 린 하면 내가 떠올리는 캐릭터 >>259에서 언급된 엔마아이

>>267 누구?

272 알렌주 (zniTFwoXxU)

2022-11-16 (水) 01:34:03

>>269 오오

273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1:34:14

>>271 동방 호라이즌 카구야로 뽑다가 아닌거 같아서 고민했는데 히메컷+세라복+암살자+적안 라는 모든 조건을 갖춘 단간론파 하루카와 마키를 베이스로 했음

274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1:35:08

>>272
알렌 시점

275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1:35:45

그러고보니 린도 슬슬 실전 겪어야 암살이 A 될텐데

276 린주 (KLJZPs/KYk)

2022-11-16 (水) 01:35:55

>>268 무협지에 나오는 사천당가 여식같아 간지쩔어
>>269 이건 좀 아니 꽤 대박...
>>270 어장 정주행 해보고 관련언급 못찾으면 일본행...
>>273 저 조건을 다갖춘 캐를 아는 윤윤주도 대단bb

277 알렌주 (zniTFwoXxU)

2022-11-16 (水) 01:36:21

>>274 ㅋㅋㅋㅋㅋㅋㅋㅋ

278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1:37:23

아~~~ 주기술 A 찍고 싶다~~~

A : 그럴거면 실전을 하셔야죠

나도알아!!!

279 린주 (KLJZPs/KYk)

2022-11-16 (水) 01:38:51

>>275
특별킹...뼈 아파요...
최대한 진행에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하곤 있어

280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1:39:26

일본 간김에 아무나 암살 좀 하고 와

281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1:39:30

근데 의외네. 나는 의념기를 위해서 이번 시나리오 플로우에 린은 올라탈 줄 알았음. 저거 스게한 보상이래.

282 린주 (KLJZPs/KYk)

2022-11-16 (水) 01:40:09

>>274
>>275
의미를 해명하시오
아니 그래도 최근은? 나름 순항중이라고? 일단 지금까지는

283 오토나시주 (xULn43jQ5o)

2022-11-16 (水) 01:41:28

히메 컷 이라 는 단 어를 못 알아 듣는 Ai 고 소합 니

284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1:41:55

샘플이 적나봐

285 오토나시주 (xULn43jQ5o)

2022-11-16 (水) 01:42:46

286 린주 (KLJZPs/KYk)

2022-11-16 (水) 01:43:22

>>280 많이 수급따고 올게~ 이게 아닌가

>>281 첫째로 UGN의 무리한 부탁까지 들어줘야하는게 좀 걸리고 둘째론 종교 관련에 바티칸까지 얽혀있는데 신흥종교의 교주인 린이 안 좋은 쪽으로 주시받을것 같았음...셋째론 그냥 똥촉인데 일본가도 왠지 시체칼날교단하고 엮일것 같음

287 린주 (KLJZPs/KYk)

2022-11-16 (水) 01:45:38

>>283 ??? 충분히 예뻐보이는 것

Ai돌려준 모두고맙고 갑자기 결과물이 위키박제형에 처해질수도 있단 걸 알아둘것...(싫으면 안할게)

288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1:46:06

상관없 사실 어느정돈 쓰라고 준거고....나도 교체하고 싶긴한데 되는지 안되는지 몰라서 냅두고 있음

289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1:47:16

자려고 했는데 이거 잘뽑혔다.

이제 끝....

290 린주 (KLJZPs/KYk)

2022-11-16 (水) 01:47:40

내가 잘 못 의미를 파악한걸수도 있지만 본인캐 위키 수정이면 맘대로 교체 가능할걸
암튼 그랜절매우감사

291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1:48:42

다들 실전은 꼭하라고!

292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1:48:59

암만 수련하고 좋은 스승 아래에서 배워도 실전 경험 없으면 꽝이여

293 린주 (KLJZPs/KYk)

2022-11-16 (水) 01:49:02

>>289 귀여워! 고맙고 잘자~~

294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1:50:31

아냐 그래도 좋은 스승 아래에서 배우는건 중요하지

295 오토나시주 (xULn43jQ5o)

2022-11-16 (水) 01:53:10

굿 바이 태식 주

296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1:54:31

아직 안자

297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1:56:48

사자왕은 좋은 스승은 없었지만 어마무지한 실전으로 강해졌겠지

298 오토나시주 (xULn43jQ5o)

2022-11-16 (水) 01:56:52

그럼 안 굿바 이 태시기주

299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2:01:19

오토나시는 어떤 헌터가 되고싶은가!

300 오토나시주 (xULn43jQ5o)

2022-11-16 (水) 02:03:28

오토나 시는 그런 것 별 로생각 안 한다
매우 슬 픈이야 기

301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2:04:14

성장하려면 동기 있어야하는것인데

302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2:04:58

이번에 많이 굴러서 동기 만들어주자

303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2:07:17

최대한 빨리 끝내고 유럽으로 가햐해서 ㄴ

304 오토나시주 (xULn43jQ5o)

2022-11-16 (水) 02:09:31

매우 매 우 바쁠 예정인 특 별킹

305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2:10:32

비전 딱 획득!
기사단 사람들이랑 좋게 인사하고 하산!
시나리오 의뢰 수락!
의념기 획득!
강해진체로 미친듯한 실전 겪기!

이게 내가 생각하는 딱~~ 좋은 시나리오인데 말이야

306 오토나시주 (xULn43jQ5o)

2022-11-16 (水) 02:11:59

예전 부터 생?각한 것? 이지만
시 윤주는 정말 실 전 중시파 라고 해야 할지
시윤이 란 캐릭터 의 진 행에 한정 해 서 스킬 - 수련 - 전투에 대부분 의 관심이 쏠려 있는? 그런느낌

307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2:13:27

응. 난 강해지고 싶어. 진행에선 스펙업 위주로 계획을 짜게 됌.....더 정확히는.
커뮤를 완전 싫어하는건 아니고, 할 땐 하는데. 내가 지금 '아 누구랑 애기하면서 친해져야지~' 할만한 사람이 잘 없으니까.

308 오토나시주 (xULn43jQ5o)

2022-11-16 (水) 02:14:59

하긴? 친해질 만 한 사람.. .... . .. 그런 NPC는 시윤 이 진행에 안 나오긴? 했

309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2:16:12

친구랑 연락해볼려고 해도 친구 없다고 하고....뭐 사실 기사단 사람들이랑 일케절케 할 수도 있기는 해볼 수도 있다만서도.

310 오토나시주 (xULn43jQ5o)

2022-11-16 (水) 02:18:55

친 구가
없어요~~~~

시나 리오 수 락 하면 🤔 바로 의뢰 띄 러 달려가 야 할테니 사실 기사 단이랑 친 목하기도 매 우 애매 한.. ... . ..... 느낌이 기도 하고🪤

311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2:19:07

특별반 NPC 3인방이랑 루시하고 친해지자

312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2:19:44

그렇지. 그렇다고 기사단이랑 친목하기 위해 시나리오 의뢰를 버린다는 전제를 깔기엔....내가 저기 임시 수련생 같은거라, 기술 하나 배우고 기간 지나면 하산해야된다는걸로 알고 있거던.

313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2:21:08

그리고 티는 안냈지만 대련회나 점령전 때는 나도 분했어 ㅋㅋ 난 강해질거야. 전투 경험이란 것도 좀 해보고.
남들 가지고 있는 비전 같은 것도 좀 배워보고...

314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2:21:23

대의를 위해 하산하는건 기사단 입장에선 보기 좋지 않을까

315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2:22:07

뭐 적어도 배울건 배우고 하산해야지. 무릎꿇고 기술 알려주십쇼, 했는데 뭐 하기도 전에 급한일 생겨서 가볼게요~ 라는 것도 우습잖아.

316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2:24:24

우필 박자

317 오토나시주 (xULn43jQ5o)

2022-11-16 (水) 02:25:57

나 와라 만 능가제 트 우 필

318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2:27:25

만능까진 아니고....

319 오토나시주 (xULn43jQ5o)

2022-11-16 (水) 02:32:08

320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2:32:32

자꾸 귀여움 어필을 하네;;; 무슨 의도야 딱말해

321 오토나시주 (xULn43jQ5o)

2022-11-16 (水) 02:32:35

그 치만
우필 로 애인 도 만들 수 있.. .... . ...........
던가????

322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2:32:56

있지 않았어? 옛날 철이 있을 때 그런 얘기 했음

323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2:34:04

가능하가했는데 애인 만들게?

324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2:34:46

당장 해보자

325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2:34:59

시윤이가 바람을 핀다니

326 오토나시주 (xULn43jQ5o)

2022-11-16 (水) 02:35:31

>>322 ❗️
>>323 일 단 내년까 지 생각 을.. ..... . ..

327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2:35:36

또루또리상 얘기였어;

328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02:36:23

내년특) 40일정도 남음

329 오토나시주 (xULn43jQ5o)

2022-11-16 (水) 02:40:29

40일 이나 남은! 것!

330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08:44:41

기대된다

331 빈센트주 (BoedttRP.c)

2022-11-16 (水) 08:59:02

아침에 영서꿈과 함께 갱신
대충 유럽 어떤 재건도시 쪽에서 UHN 하청업체 소속으로 일하는 시점. UHN 유럽지부 건물에서 일하고 있는데, 시체칼날 교단의 최근 활동에 관한 긴급 대책회의가 열렸는데 어디서 뭐하길래 이리 늦냐고 혼나며 참여. 근데 그렇게 혼낸 상사도 수백명씩이나 참여하는 회의고, 어차피 자기는 들러리니까 회의에 집중 안하고 딴짓하다 회의실 창문 너머에 보이는 시체를 엮어서 만든것같은 기괴한 마차가 날아다니는 장면을 보고 히죽 웃더니 나가고, 옥상에서 그 마차를 만나더니 몸이 정확히 반으로 갈라지며 그 마차를 모는 끔찍한 두 마부가 됨.
농땡이치고 있다가 회의장 일부가 그 시체마차에 치였는데 하필 내 쪽이라 날아가서 땅 쪽으로 박히고, 그 마차가 도망치자 헌터들이 요상하게도 내 쪽으로 모여서 문제가 생겼다, UGN이 경고한 상황이 예상보다 빨리 찾아왔다며 일이 더 심각해지기 전에 실력 있는 놈들은 다 불러모으려고 연락함.
그와중 나는? 박혀있다가 누가 빼줬는데, 그 순간 참 이상하게도 무근본 무뜬금하게 헌터 아카데미 동창들이랑 빵을 사러감(???) 그리고 요상하게도 빵의 고장 유럽인데 파리바게트가 있음(???)
거기서 빵 사는데 한 친구가 흡연구역 찾으러 나갔는데 우리 차 포함 차가 한대도 안보여서 차들 다 어디갔냐며 사장에게 물으니 민원 많이 들어와서 다 견인해갔다길래 경악하는데, 난 갑자기 화장실이 급해서 나감. 화장실에 가는데 비틀거리는 여자(이때까지만 해도 화장실 너무 급해서 몸 못가누고 있는줄 알았음)가 남자화장실로 들어가고 한 백발 백인남자 아저씨가 따라 들어감.
근데 들어가서 볼일 보는데 여자는 어디 갔는지 안보이고, 아저씨는 "여길 미쳤다고 들어오냐, 빨리 나가라"고 욕함. 난 헌터 등록증을 보여주고 볼일을 끝냄. 그리고 나서, 아저씨가 경계하고 있는 화장실 칸을 봤는데... 이거 묘사하면 조정스레 끌려갈정도로 기괴함. 꿈틀거리는 역겨운 붉은 덩어리와 여자가 끔찍하게 얽혀있었음.
그걸 보고 ㅈ됨을 감지한 순간, 웬 남자가 피로 얼룩진 옷을 입고, 끝에 살점이 꿰인 피투성이 단검을 쥔 채로 들어옴 무서울 정도로 평온한 표정을 지은 채 내 쪽으로 다가옴. 난 총을 꺼내서 다가오지 말라고 경고하지만 말을 안 듣고, 옆에 있던 아재가 마도로 날려버리고 "이럴 땐 그냥 죽여!"라고 닦달함. 그리고는 "난 이 불쌍한 여편네를 최대한 편하게 보내주기 위한 방법을 고심할테니 넌 바깥이나 지켜라."고 명령해서 화장실 밖으로 나옴.
근데 바깥은 개판임. 민간인들이 다 조용하게 누워있고, 피투성이 사람이 접근하더니 총을 쏴서 날 무력화함. 그리고 다른 피투성이 사람들이 민간인을 X자로 세운 십자가에 끌어다가 앞뒤로 팔다리를 박고, 이상한 촉수가 그들을 옭아맴.
민간인들의 비명을 들은 나는 공포감이 들어서, 신속을 강화해 도망침. 아직 멀쩡한 도시구역을 지나, 한적한 기차역까지 가서 출발 직전의 기차를 잡아타고 덜덜 떨면서 숨어있었음. 그리고 기차가 충분히 멀리 왔다고 판단하고 기어나오다시피 내리니까 "유럽은 아직도 기차가 남아있군. 흥미로운데."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려서 올려다보니, 붉은 머리칼에 붉은 눈동자, 그리고 잘생긴... 빈센트임.

그리고 말이 아닌 내 행색을 바라보더니, 내 팔다리를 얼려서 속박하고는 누군가에게 연락함. "본부. 감염체가 프랑크푸트트까지 도달했습니다."라고 말하고, 좀 얘기를 하더니 나를 안쓰럽게 바라봄. 나에게 헌터냐고 묻고, 그렇다 대답하니 더욱 안쓰러워짐.
"저는 그동안 많은 악인을 기쁘게 처단했습니다. 하지만 죽어야 한다는 이유만으로 무고한 사람을 죽여야 하는 건... 정말이지 끔찍하군요."
라 말하고 나를 초고온으로 소각함. 그러면서 "다음 생이 있다면... 이번보단 재수 좋은 생이길."이라고 기도해줌.

근데 이 순간, "근데 빈센트가 뭔데 빈센트주인 나를 죽이냐?" "빈센트 말마따나 다 박살난 세상에 뭔 기차?" "쟤 지금 캡피셜 이모같은 이계마도사 성질 건드려서 개고생하고 있을텐데 뭔 유럽?" "아니, 시체마차에 처박혀서 날아갔는데 병원이 아니라 빵집을 가? 그리고 UHN 건물이 습격당했는데 경계경보도 안 내렸어?"라는 생각이 들며 방금 전 상황의 무논리성을 깨닫고, 마지막으로...

"유럽에 이름난 빵집이 몇이고 제빵외길 평생장인이 몇명인데 뭔 파리바게뜨가 있어?"라는 생각에 잠에서 확깸

실제 진행과는 아무런 연관도 없겠지만 빈센트주가 그만큼 이번 에피에 기대가 크다는걸 알수잇는 꿈이엇읆
잔인한데 무섭기보다는 좀 액션적인 꿈이라 흥미진진햇읍니다

빈갱주신

332 빈센트주 (BoedttRP.c)

2022-11-16 (水) 09:18:05

출근했는데 내 컴퓨터만 망가진 상황🙃

333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11:03:33

분분챠 분분챠

334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11:06:16

캡틴을 위해 기원하는 분분챠 댄스

335 ◆c9lNRrMzaQ (GEnd51Xmjg)

2022-11-16 (水) 11:11:19

다들 오해하는 게 보여서 말해주지만 이게 무조건 받는다고 띠링! 너 일해!!! 하는 게 아니고
UGN도 나름의 수색과 정보를 확인해보고 어 이거 우리가 손 대기는 좀 애매한데? 싶은걸 특별반에 제공함.
물론 의념기 줬다고 무급으로 굴리진 않고, 아마 초임 가디언하고 비슷한 수준으로 의뢰비 책정할걸?

336 빈센트주 (BoedttRP.c)

2022-11-16 (水) 11:23:26

>>335
딱 활동을 위한 실비만 주는줄 알았는데 '충격'

337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11:25:50

근데 그래도 명령 받으면 진행중인거 멈추고 바로 가야되지 않아?
실은 받고는 싶은데 기사단 수련과 겹쳐 괜찮은지 잘 모르겠어

338 빈센트주 (BoedttRP.c)

2022-11-16 (水) 11:30:12

빈센트: 진행중인거 멈췄으면 좋겠음, 히모 써서라도 조지고 의뢰 수주하고싶음

339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11:31:45

히모가 아직 있어? ㄷㄷ

340 빈센트주 (BoedttRP.c)

2022-11-16 (水) 11:35:52

>>339
네...

341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11:41:15

근데 여기서 급하게 히모를 쓰면, 정작 저 의뢰 수주해서 와 진짜 어떻게든 하고 싶다 너무 힘들다 싶을 때 미친듯이 후회하지 않을까

342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11:41:56

대화로 잘 풀리는 분위기였다면 오래 걸리지 않았을 것 같은데. 전투로 돌입한 직후라 얼마나 걸릴진 나도 잘 모르긴 하겠네.

343 빈센트주 (BoedttRP.c)

2022-11-16 (水) 12:42:54

>>341
그래서 24시간 중 23시간 지났는데 적은 아직도 쌩쌩하다 이거 아니면 자중할라구요

344 여선주 (TnrygVCipE)

2022-11-16 (水) 15:18:26

너무 먼 곳에 있는 뭔가가 팝업으로 나와서 샀다!
갱신! 모하여요! 어쨌던 여선이에게 우선은 노사님!!이니까여. 기껏 만났는데 안녕하세요 가보겠습니다! 는 그건 아니야..

오늘은 일상 구해야지

345 빈센트주 (SE/b3cMeMU)

2022-11-16 (水) 16:45:06

>>344
(일상찾는 북북춤)
근데 텀이 대책없이 늘어질수있으니 쫌 그러시면 딴분이랑 하셔도 괜찮습니다

346 여선주 (v1EeS/.xCE)

2022-11-16 (水) 17:25:27

와 서로 한시간씩 텀이네요! 저는 일상 괜찮아요! 어차피 망념 많이 까야 하니까(150) 멀티도 괜찮구...

상황은 뭘로 할까요? 생각나는 건 여선이가 가는 봉사활동이나~ 숙소에서 늘어진 여선이라던가~ 일일알바 같은 종류?

347 유하주 (3V1vtvFufI)

2022-11-16 (水) 17:30:50

우우 나는 유하주다
시윤주는 당장 복장이 좀 그런 유하 ai 그림을 공개해달라
답변을 못한 것은 떨어진 접률과 같은 이유 = 바쁜 현생...

348 여선주 (v1EeS/.xCE)

2022-11-16 (水) 17:37:23

유하주 하이!

349 빈센트주 (ALKSRUWVWg)

2022-11-16 (水) 18:28:39

>>346
봉사활동 좋네요. 여선이가 재난현장에서 부상자 치료하는동안 빈센트는 잔해 치운다는 상황으로 선레 가져올까요?

350 여선주 (v1EeS/.xCE)

2022-11-16 (水) 18:29:50

선레 주시면 전 조아요!

351 빈센트 - 재난현장 (JpT14dSMPo)

2022-11-16 (水) 18:41:23

"...오늘 대한민국에 잔존한 다윈주의 잔당이 벌인 테러로 최소 10명 이상이 사망하고 50명이 중경상..."

빈센트는 뉴스중계에 바쁜 리포터를 지나치고, 자신이 치워야 할 잔해들을 본다. 잔해는 너무 많고, 중장비는 숫자가 적고, 타워크레인을 설치하려면 하세월이다. 그 사이 저 밑에 깔린 사람들은 다 죽을 것이다. 그렇기에 빈센트가 여기 와서 잔해들을 끌어내고 있었다. 잔해 하나, 둘, 셋, 네...

"이봐! 거기까지!"

생존자가 있어! 상태 확인해! 그런 이야기가 들리고, 빈센트는 옆으로 빠졌다. 이제 저기는 빈센트가 필요해지려면 한 시간은 걸릴 것이다. 빈센트는 그들이 할 일을 하게 두고, 다른 쪽으로 잠시 쉬러 간다. 그런데... 익숙한 얼굴의 사람이, 의료 텐트에서 빠져나오는게 보였다.

"여선 씨?"
//1

352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18:41:50

다시 도전해본 또리

모하

353 빈센트 - 재난현장 (JpT14dSMPo)

2022-11-16 (水) 18:55:28

>>352
태하
혹시 빈센트는...굽실굽실

354 여선 - 빈센트 (v1EeS/.xCE)

2022-11-16 (水) 18:57:21

다윈주의 잔당이 벌인 테러로 인해 중경상 아무튼 이래저래 같은 현장에서조차 앨랠래~ 스러운 밝음을 드러내는 타입은 아닙니다. 때와 장소를 가릴 줄 안다. 에 가깝지 않을까요? 어느 정도 진중해지려 노력하는 여선은 치료 캠프에서 중경상자를 돌보고 있었습니다!이

"이정도면... 괜찮겠네요."
잔해에 깔린 이들은 기본적으로 중량에 의한 으스러짐 같은 종류가 있기 때문에 대부분 상당한 중상일 확률이 높을 것 같아서 신경을 더 써야 했고 그만큼 정신력이 좀 소모되는 듯한 느낌입니다! 일단 한차례 휘몰아친 환자의 파도는 일단 안정되었기 때문에 여선은 흐늘흐늘해진 표정으로 잠깐 앉아있겠다고 하고는 캠프를 잠깐 벗어납니다. 약간 교대형식이니까 또 밀려온다고 해도 잠깐은 괜찮을 거야!

"아고고고... 망념도 쭉쭉이구.."
으에으에거리면서 으드득거릴 것만 같은 몸을 쭉 펴서 기지개를 켜다가 빈센트를 발견합니다.

"안녕하세요 실험체 제 22호씨!"
장난스럽게 웃으며 손을 흔들흔들거립니다.

355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18:58:59

>>353
좀만 쉬다와서 도전해봄

356 여선주 (v1EeS/.xCE)

2022-11-16 (水) 19:05:04

태식주도 하이!

357 빈센트 - 여선 (JpT14dSMPo)

2022-11-16 (水) 19:08:48

"솔직히 말씀드리죠. 절 그렇게 부를때마다 좀 기괴합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한다. 실험체라, 빈센트는 실험체가 될 뻔한 적은 있지만 실험체가 된 적은 없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은 없었고. 빈센트는 손사래를 치면서, 자신이 원하는 이명을 말한다.

"사람들은 절 피암마라 부르지만, 글쎄요. 그건 너무... 제 맘에 안 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록키산맥불다람쥐라 불리는 걸 선호하죠. 네. 로키산맥이 아닙니다. 록키산맥입니다. 불쥐도 아닙니다. 바로 불다람쥐. 붙여서 록키산맥불다람쥐입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여선이 나온 텐트를 바라보며 묻는다.

"여기선 당연한 거겠지만, 중상자가 좀 많이 나온 모양이군요. 그렇지 않습니까?"
//3
>>355
네...

358 오토나시주 (hmP4xDevdk)

2022-11-16 (水) 19:11:08

록키산맥불다람쥐

359 빈센트 - 여선 (JpT14dSMPo)

2022-11-16 (水) 19:13:04

(당당)

360 여선 - 빈센트 (v1EeS/.xCE)

2022-11-16 (水) 19:18:05

"그러면 V-22호같은 네이밍도 나쁘지 않겠네요~"
농담식으로 말하긴 했지만 기괴하다는 불호에 가까운 의견이라는 걸 모를 리 없기에 아마 다음에는 제대로 부를 것 같습니다. 피암마라고 부른다는 것에 그 피암마가 댁이었쑤? 같은 표정을 짓습니다.

"피암마라는 이명을 가진 존재는 피만 보면 조금 미쳐서 사람을 찢으려 해서 불로 사람을 x지려 하는데.. 얼마나 무시무시하면 UHN에서도 목줄을 줬다뺏었다로 조련을 시도한다는 게 정설 아니었나여?"
어딘가 베로니카와 빈센트의 악명이 섞인 걸 잘못 들었나 봅니다... 그래도 피암마가 빈센트씨였으니까 다 아닌 걸지도요? 라고 말을 하다가 중상자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록키.. 엄.. 그건 너무 길구..."
"그렇죠. 중상자가 많더라고요."
그런 만큼 치료와 수술을 병행해서 회복시켜야 하는 분도 좀 있고요.. 사망 직전일 때에는 다른 분의 도움을 받아야 할 때도 있어요. 라고 말을 합니다.

361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19:27:54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362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19:28:43

>>286
저 세번째도 가능성 있다고 생각하는 게...
숭배자들이 얌전히 유럽에만 머물러 있는 거 같지도 않아요.

사용하는 언어나 내용을 봤을때 유하를 죽이려 했던 2인조는 원래 카티야를 쫓고 있었던 게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요...

>>335
오해...라기 보다는 >>337의 시윤주 말씀대로 저희 입장에서는 그렇다는 전제를 깔고 움직이는 게 안전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UGN의 의뢰가 언제 들어올 지 알 수 없고, 이전에 미룰 수 없다고도 하셨으니까...
즉 의뢰가 떨어지면 언제든 하던 행동을 중지하고 가야 하는 게 되지 않나영...

363 여선주 (v1EeS/.xCE)

2022-11-16 (水) 19:28:52

어서오세요 강산주!

364 ◆c9lNRrMzaQ (FwabR669t.)

2022-11-16 (水) 19:31:24

뭐 지금 하는 게 엄청 길다! 하면 모르는데 중요도가 있으면 어느정돈 UGN도 이해하는 편이지.
대신 반드시 그건 처리해야하고, 가디언식 의뢰 발주(특 : 의뢰가 밀려요...)가 문제라서 그렇지

365 여선주 (v1EeS/.xCE)

2022-11-16 (水) 19:34:11

캡하!

가디언식 의뢰 발주란 무엇인가...(밀려요..?)

366 ◆c9lNRrMzaQ (FwabR669t.)

2022-11-16 (水) 19:36:33

현재 너희들의 의뢰 방식

1을 처리하고 와야 2를 하실 수 있습니다. 아니면 포기하시던지요

가디언식 의뢰 발주
1을 하고 계시는군요. 우선도를 책정해드릴테니 여기 2부터 하시면 됩니다. 3도 있긴 한데, 1이랑 2 속도보고 처리해보죠

367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19:38:15

캡틴 안녕하세요...
오.....그정도 유도리는 있군요...?

그렇지만 강산이가 하려는 게(헤드헌팅)? UGN에서 중요한 일이라고 이해해줄지? 모르겠네요.
의념기 개화 찬스에 관심이 없는 건 아니지만 누군가는 지휘관을 구해오거나 지원군이 될 만한 세력과 접선하는 역할을 해야 할 것 같아요.

368 여선주 (v1EeS/.xCE)

2022-11-16 (水) 19:39:18

.ㅁ. :ㅁ °ㅁ° ㅁ: .ㅁ.
360도 돌았는데 달라지지 않네?(눈비비기)

369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19:39:26

>>366
오...기존이 선입선출법이면 가디언식은 우선도라는 요소가 있군요...

370 ◆c9lNRrMzaQ (FwabR669t.)

2022-11-16 (水) 19:39:56

근데 그럼 강산주에게 물을 때.

지휘관급에 특별반의 사정을 이해할 수 있는, 최소 준 레스주급 포텐을 가진 NPC는 어떻게 구하려고..?

371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19:42:35

>>370 기회가 올 때마다 종이비행기나 편지를 쓰는 걸 생각했엇는데...? 듣고보니...
우연과 필연...으로도 힘들까요?

372 빈센트 - 여선 (JpT14dSMPo)

2022-11-16 (水) 19:44:01

"네. 아닙니다. 그렇게 알아두는게 우리 모두의 공동 이익을 위해 낫겠군요."

빼도박도 못하는 범죄자, 그것도 가디언 후보생을 살해한 중범죄자에, 그리고 그 중범죄자의 관리 책임을 맡고 있는 범죄자 살인마 빈센트라니. 빈센트는 자신의 평판을 관리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며, 자신의 별명을 이해하지 못하는 여선을 보고는 어깨를 으쓱인다.

"시작은 다들 그렇죠. 하지만, 다들 흥왕이라던지, 무슨 왕이라던지, 극동왕이라던지, 그런 단어들은 다 외우지 않습니까. 록키산맥불다람쥐도, 제가 충분히 강해지면 모두의 머릿속에 각인될지 모릅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중상자가 많다는 말에 턱을 쓰다듬는다...

"흠... 확실히 그렇겠군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손을 휘휘 젓는다. 그러자 뒤에 있던 거대한 잔해가 위로 들리더니, 공터로 날아갔다. 그리고...

"쿵. 마도가 이럴 때는 편하더군요."
//5
늦어서 죄송합니다 --;

373 ◆c9lNRrMzaQ (FwabR669t.)

2022-11-16 (水) 19:44:15

나는 그걸 목표로 하면 적어도 시나리오 3에 더 열중해야 한다고 봄.
당장의 포텐셜이 잘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특별반 소속도 아니고, 그 특별반이 '만드는' 길드에 들어가야 한다는 거는 위험부담이 매우 큼.
뭐 대화마다 대공의 외침 써가면서 우필 펑펑 쓸 수 있음 모르는데 그게 상식적이지도 않고.

374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19:46:28

으음....듣고보니 명성 문제도 있네요.
알겠습니다. 더 생각해볼게요.

375 여선 - 빈센트 (v1EeS/.xCE)

2022-11-16 (水) 19:52:01

"아니군요! 다행이다!"
아무리 그래도 특별반의 인원이 무시무시한 소문의 당사자라도 사실이 아니다! 같은 걸 들으면 안심은 되는 게 여선의 마음일 거에요. 하지만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안다면 진지하게 평판에 신경을 쓰시는 게..? 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그..그럴까요."
맞는 말이라서 반박 대신 어설픈 끄덕거림을 보이는데요. 홍왕이나 마왕은 웬만하면 다 알긴 하죠?

"의념 각성자라고 해도 스테이터스와 레벨에 따라서 좀 다른 편이니까요?"
그러다가 마도로 쿵 하는 걸 보고는 편하다는 것에 동감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끄덕거립니다.

"캠프 들어갈 때 간단하게 닦아야 한다는 점만 빼면요?"
잔해가 움직이며 일어나는 먼지들이 잠깐 바지 끝자락에 묻은 걸 흘깃 보는 여선이네요

376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19:52:17

솔직히 이번은...캐릭터가 강해지는 것도 좋지만 시나리오 1~2땐 잘 못했던 교류를 더 해보고 싶긴한데...
((사실 이게 진짜 본심임...))

앗 잠깐만요 그럼 혹시...?
혹시 특별반 NPC 3인방은 UGN의 의뢰에 어떻게 반응할지 여쭤봐도 될까요...?

377 ◆c9lNRrMzaQ (FwabR669t.)

2022-11-16 (水) 19:53:51

진 류 - 딱히 별 생각 없음. 하라면 해야지~ 정도
이자현 - 개같음. 하기 싫음. 받아들이지 않고 개인적으로 활동함
에루나 - 싸움이야? 나도 끼어야지!

378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19:56:02

아하! 그럼 수락한다고 기사단에서 수련중인데

"아 모르겠고 짐싸서 출동해" 이러지는 않는다는거구나?
게이트 진행중인데도 "당장 드랍하고 나와" 이러지도 않고

379 ◆c9lNRrMzaQ (FwabR669t.)

2022-11-16 (水) 19:56:51

대신 계속 거부하다가 밀린 거 처리 못할 지경 되면 UHN이 아니라 UGN에서 ㅎㅎ ㅎㅇ? 하고 특별반 찾아오는거지

380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19:58:59

에루나는 싸울 수만 있으면 좋아하는군요....오오...
앗 자현씨 의념기 궁금하지만 아쉬운...
근데...그렇게 반응하는 것도 이해는 가요.

(*신입분을 위한 이자현 특 : 영성 능력치가 200을 넘는 서포트계 캐릭터이지만 다른 능력치가 낮아서 스탯불균형 페넕티로 능력을 쓰면 리바운드 쎄게 받음...성향도 개인주의적인 편.)

381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19:59:22

결국 그거네.

"아 급한일이 있으니 기다려달라고요? 뭐 일단 일은 냅두고 갑니다. 본인책임이에요."

가 점점 쌓이면

"책임자 나와."

382 빈센트 - 여선 (JpT14dSMPo)

2022-11-16 (水) 20:00:44

"네. 아마도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닦아야 한다는 말에 손을 휘저어 바람을 일으킨다. 그러자 여선의 옷에 묻은 먼지가 조용히 쓸려나갔다. 옆에서는 불평이 들려왔지만 빈센트는 신경쓰지 않았다.

"이런 젠장! 바람이 하필 이 때!"

"으악! 내 눈!"

빈센트는 그 쪽은 지켜보지도 않은 채 말을 계속한다.

"불편에 사과드립니다. 거대한 마도는, 그 규모만큼은 아니더라도 항상 지저분한 문제를 동반하죠. 물론... 눈에 티끌 들어가는 정도의 작은 불편은 감수해야 하지만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화제를 돌린다.

"그러고보니, UGN에서 발주했다는 의뢰 이야기는 혹시 들으셨습니까?"
//.7

383 ◆c9lNRrMzaQ (FwabR669t.)

2022-11-16 (水) 20:01:05

가디언 자체가 우리로 치면 최소 4개학위 박사단 우주괴물들을 갈아넣어서 굴리는 셈이니..

384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20:02:54

근데 나는 기사단 수련이 캡틴이 위에 말한 '엄청 길다!' 에 속하는건지도 궁금해. 비전 획득이 흠...그 정도 까진 아닌가

385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20:03:12

>>378-379 아하 그렇군요.....

음 그러면 친구따라 강남간다는 식으로 강산이도 가는 걸로 하면....나쁘지 않을지도요? (슬슬 혹하기 시작함)
의뢰 중에 같이 활동한 사람과 친해진다든지 새롭게 만나는 인연도 있을법하지? 않을까요...?

386 ◆c9lNRrMzaQ (FwabR669t.)

2022-11-16 (水) 20:04:33

말 그대로 레스주 능력따라 다름.
난 힌트를 줬고 대련때 전투도 생각해보면 편할거임.

387 토고주 (NQE0muGh8A)

2022-11-16 (水) 20:04:45

자현이는 따지고 보면 보조자에 가까운데 가디언급 의뢰를 맡아야 되는 상황이니 ?????? 나보고 죽으라고?? 안 해. 할 수 밖에..

388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20:05:02

다만 산주는 지난번에 의뢰 당분간은 가기 싫다~ 라고 말한 이유를 생각하면, 좋을진 잘 모르겠는데
그 때 "무조건 해야되는 일" 이 계속 지속되면 어느 순간 이거 언제까지 해야되지 딴거하고 싶은데. 라며 괴롭다고 했는데.
저건 정확하게 그런 느낌 아니야? ㅋㅋ

389 여선 - 빈센트 (v1EeS/.xCE)

2022-11-16 (水) 20:06:09

"오..."
납득!

"마도는 엄청 다양하니까 보는 맛이 있을지도요?"
아 물론 그 마도에 누가 다치면 입꼬리가 파르르 떨릴지도 모른다!

"저러면 제가 치료할 분이 늘어나는데욧...?"
그러니까 간단한 간호처치가 가능한 분들이 저런 분의 처치를 위해 식염수나 그런 걸 사용하면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좀 더 늘어나는데욧? 같은 말을 하지만 장난스러운 농담입니다! 설마 그정도까지겠어요?

"네? UGN이 가디언들에게 발주하는 의뢰는 왜요?"
이쪽은 UHN쪽 아닌가...?
여선주는 알지만 여선이는 특별반 단톡방에도 뭐 올라온 거 없고, 누구랑 일상할때 들은 적도 없으니 아는 게 더 이상한 게 아닐까? 전혀 모르겠다! 같은 표정으로 봅니다. 물론 영성이 높은 만큼 이쪽이랑 관련이 있겠다. 싶은 감은 드나 보네요

390 빈센트 - 여선 (JpT14dSMPo)

2022-11-16 (水) 20:06:53

유찬영의 파편, 즉 의념기 획득은 여느 헌터도 쉽게 지나칠 수 없는 조건이지만, 동시에 불안해질 법도 하죠. 그걸 후불도 아니고 선불로 내놓고 GP도 후불로 따로 쳐주는 의뢰라면 목숨이 100개는 되어야 깰까말까 하다고 인식할듯.
물론 빈센트는 베로니카가 걸려있기 때문에 무조건 갈거같네요.

391 ◆c9lNRrMzaQ (FwabR669t.)

2022-11-16 (水) 20:08:47

애초에 UGN도 너네가 가디언급이 아니라는건 안다.
그러니까 뭐 어디어디 지역에 이런게 있다는데 가서 조사해보고 보고해오세요. 라거나 누구누구가 무언가를 봤다는데 이런저런 현상이 예상되니 확인 후 보고하세요. 같이. 좀 귀찮고 자잘한 게 주가 될 것.
게이트 돌라거나 누구 잡아와라도 없는건 아닌데 그건 다이스 굴려봐야 아는거고

392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20:09:39

다이스구나.......

393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20:11:24

진류는 내가 같이 가자고 꼬시려 했는데

394 토고주 (NQE0muGh8A)

2022-11-16 (水) 20:11:51

특별반이라 해도 가디언과 전력차이가 어마어마하니까 그럴수있겠다

395 ◆c9lNRrMzaQ (FwabR669t.)

2022-11-16 (水) 20:12:28

에루나는 아마 의념기로 오크 상위종의 기술을 재현하려 할거고 진류는 아마 상시발동 의념기일듯

396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20:12:48

오! 상시 발동 의념기, 뭘까 기대된다

397 여선주 (v1EeS/.xCE)

2022-11-16 (水) 20:13:02

여선아 넌 누구 잡아와라나 게이트는 안 걸리길 기도해야하지 않을까?

398 빈센트 - 여선 (JpT14dSMPo)

2022-11-16 (水) 20:14:39

"하하."

빈센트는 자기 스스로의 농담을 던진다. 빈센트의 비틀린 농담 센스가 여선에게 닿을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이 정도로 죽을 정도로 허약한 이들은, 인류의 수백만년 진화 과정에서 살아남지 못했을 테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그렇게 말하고는, 의뢰를 모른다고 말하자 진짜로 의아하다는 표정으로 말한다.

"정말 모르셨습니까? 유럽 쪽에서 초대형 게이트가 발견됐는데, 그거 관련해서 좀 가디언들끼리 처리하기는 '좀 그런' 일이 있다고, UHN에 연락해서 특별반에 의뢰를 발주했다는군요... 보상은... 일단 선불로..."

빈센트는 주변을 살피더니, 슬쩍 나직이 속삭인다.

"의념기를 개방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군요."
//9

399 여선주 (v1EeS/.xCE)

2022-11-16 (水) 20:14:43

상시발동 의념기...!(기대)

400 빈센트 - 여선 (JpT14dSMPo)

2022-11-16 (水) 20:16:25

그러고보니 캡틴이 빈센트가 우승 or 점령전 승리 둘중 하나라도 달성했으면 베로니카 자기방어권 허가했을 거라고 귀띔했는데
이번에 빈센트가 베로니카 자기방어권까지 따내려면 심장의 태아를 혼자서 따고 오는 업적이라도 달성해야하는건가요
음 올라가지도 못할 알파 센타우리는 쳐다보지도 않는것으로

401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20:18:03

>>387
토고주 안녕하세요. 그죠....
제 기억이 맞다면 저 친구는 주기술이 전투 기술이 아니라 약점 간파니까요. (끄덕

>>388
시나리오 2 이후부터 어설픈 양보나 타협 안할거다요!같은 말도 하긴 했지만 솔직히 제가 봐도 시나리오를 무작정 회피하는 것도 좀 그렇긴 한 거 같아요...

이제와서 말하자면 그거는 파티플 지속에 대한 스트레스도 포함된 반응이었습니다.
하늘바라기 당시에 누구는 매일 파티플을 진행하려고 하는데 누구는 안 오니까 제가 중간에 하루 쉬고 싶어도 빠지기 눈치보이는 상황이랑, 보스 레이드가 잘 안풀리는 상황이 맞물려서 은근 스트레스 좀 받았었어요. 이젠 그렇게까지 무리 안할거지만요...

유럽 가서 아무것도 안하고 npc만 만날 생각인 것도 아니고 의뢰도 한번씩 건드려볼 생각이긴 햇어요.
솔플이면...정 힘들면 중간에 잠수 한번씩 타죠...ㅎ

402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20:18:59

끽해야 학생들끼리 노는거랑 범죄자 잡는건 난이도나 기대치가 다르지.....

403 여선 - 빈센트 (v1EeS/.xCE)

2022-11-16 (水) 20:20:59

"그래도 치료와 관련된 이들이니까 조금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는걸요?"
사람을 살리려 노력하는 이들 앞에서 살아남지 못했을 거란 건 좀 그렇죠? 라는 말을 조금은 단호한 표정을 하는 여선이지만 말이 나오자 눈이 깜박거려집니다. 안타깝게도... 호기심도 조금 섞여있다는 게 문제겠지만요?

"초대형..? 게이트...?"
"그치만 단톡방에 아무것도 안 올라와있구.."
저 만난 사람 아직 셋뿐이구요... 손가락으로 꼽아봅니다. 복귀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걸요? 특별반이 정치적으로 위험할 수도 있다는 것도 얼마전에 겨우 알았는뎅. 그래도 지금까지 들은 걸로 어느 정도 이해했으니 다행이구나.

"근데 보상이 끌리긴 하네용!"
슬쩍 나직히 속삭이는 것에 보상은 조금 작게 말하다가 끌린다는 말은 평소같이 말을 해요. 의념기! 만일 루샨 자신이라면 어떤 의념기가 될까! 같은 건 상상해보곤 하니까요? 여선주는 디버프 제거 쪽이나 힐링 계열 같은 보조적인 쪽을 생각할 것 같은데 말이지요!

404 여선주 (v1EeS/.xCE)

2022-11-16 (水) 20:22:07

토고주도 어서와요!

405 유하주 (3EyMK8hmj6)

2022-11-16 (水) 20:25:00

유하는 브레스야

406 ◆c9lNRrMzaQ (FwabR669t.)

2022-11-16 (水) 20:25:14

지금하면 200이야

407 ◆c9lNRrMzaQ (FwabR669t.)

2022-11-16 (水) 20:25:22

310이네

408 유하주 (3EyMK8hmj6)

2022-11-16 (水) 20:25:49

망념이...?

409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20:26:16

잠시만요.

현생에 뭔가 일이 생긴듯....?

410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20:26:24

고위력 광역공격기라는게 그리 만만하지 않구나

411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20:26:49

나는 뭔가 상시형이 끌리는데, 지금 수준에서 상시형으로 괜찮은 느낌이 뭘까~ ..........

412 여선주 (v1EeS/.xCE)

2022-11-16 (水) 20:27:29

망념.. 엄청나..!

근데 의념기 생각도 안했는데 가질 수 있다하니까 생각이 더 안나네요! 으으음?!

413 유하주 (3EyMK8hmj6)

2022-11-16 (水) 20:27:39

위국헌신군인본분 같은 멋진 상시발동 버프기 어때용

또한 숭한복장하유하 주세요
ai일러스트는 매우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414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20:31:01

그 때도 말했지만 사이트 수위 기준이 정확히 어떤지 몰라서 안 돼. 논란 생기면 귀찮잖아.

415 유하주 (3EyMK8hmj6)

2022-11-16 (水) 20:31:27

아 말했었나요
미안합니다...

416 빈센트 - 여선 (JpT14dSMPo)

2022-11-16 (水) 20:31:43

"음. 이상하군요... 곧 올라올 겁니다. 아마도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한다. 최근 들어서 어디선가 안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죽은 사람이 살아 돌아왔다는 소식이 들렸고, 시체칼날에 대한 이야기가 들렸다. 처음에는 좀 재수없는 소식들이 많다, 괴담이 퍼진다, 이 세상은 괴담 투성이다. 그렇게 생각했지만... 괴담은 사실이 되고, 사실은 무려 UGN발 의뢰가 되어 특별반을 찾아왔으니. 빈센트는 다른 곳도 아니고 UGN이 발주한 의뢰라는 것에 기겁했지만, 이건 하나의 승부수기도 했다.

"그러면... 여선 씨는 가실 겁니까?"

빈센트는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며, 자신의 뜻을 밝힌다.

"전 갈 생각입니다. 다른 일이 있다면, 취소해서라도요."
//11

417 ◆c9lNRrMzaQ (FwabR669t.)

2022-11-16 (水) 20:31:48

일단 나 있으니까 올려보고 아니다 싶음 내가 하이드할게

418 유하주 (3EyMK8hmj6)

2022-11-16 (水) 20:32:13

(두근두근)

419 빈센트 - 여선 (JpT14dSMPo)

2022-11-16 (水) 20:32:20

자기 뭘 하이드혀

421 유하주 (3EyMK8hmj6)

2022-11-16 (水) 20:32:52

>>419 ai일러스트

422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20:33:06

봐봐 숭하다 그랬지

423 ◆c9lNRrMzaQ (FwabR669t.)

2022-11-16 (水) 20:33:19

어 좀 위험했겠다.
뭔 요즘 옷들은 옷이 아니고 리본만 있냐

424 유하주 (3EyMK8hmj6)

2022-11-16 (水) 20:33:43

다행히 보았다
숭하다
하지만 마음에 든다

425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20:34:14

대충 입력한 키워드에서 소악마나 서큐버스 관련 캐릭터들 샘플이 많았던게 아닐까 하고 추측은 하는중.
일단 저런 복장이 만화나 게임 같은데서 은근 등장하는 편이긴 하니까.

426 오토나시주 (hmP4xDevdk)

2022-11-16 (水) 20:34:46

칼 같은 하이 드;

427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20:35:13

지킬 앤 하이드

428 빈센트 - 여선 (JpT14dSMPo)

2022-11-16 (水) 20:35:13

하이드할만혔다

429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20:35:31

제일 잘 나왔다고 생각은 하는데....저거 이후로 복장 키워드 hood 넣고 돌렸음

430 빈센트 - 여선 (JpT14dSMPo)

2022-11-16 (水) 20:35:37

>>427
뭐지? 상어아가미를 원한다는 자백인가?

431 유하주 (3EyMK8hmj6)

2022-11-16 (水) 20:36:06

>>4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귀여운 그림 고마워요 시윤주

432 토고주 (NQE0muGh8A)

2022-11-16 (水) 20:38:20

각자 어떤 의념기 생각중이야? 코 앞으로 다가왔으니 의념기 이야기 듣고 싶어!

433 여선 - 빈센트 (v1EeS/.xCE)

2022-11-16 (水) 20:39:44

"그러면 확인할 수 있겠네요!"
나중에 확인해보고 어떤 건지 알아봐야지!(알아본다가 검색한다 그런 건 아니고..) 말하는 괴담이라던가 같은 것 말이지요

"가냐 안 가냐의 문제라면 정확한 내용을 확인한 다음에 정해야 할 거죠?"
신중한 건지 겁쟁이일지는 모르겠지만 여선이라면 분명 그놈의 호기심때문에라도 수락을 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그러다가 빈센트의 무조건 간다라는 것에 미묘한 표정을 짓다가..

"그럴 만한 이유라도 있는 거에요?"
무조건 갈 만한 게 있으니까 그런 게 아닐까요? 같은 생각이 드니까? 궁금한 걸 대답해준다면 순순히 물러나겠다!

"그래도 저 사실 갈까! 가 45%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434 빈센트 - 여선 (JpT14dSMPo)

2022-11-16 (水) 20:40:07

>>432
1. 자폭형 의념기
2. 망념 효율을 일시적으로 강화하는 의념기
3. 즉발형 극딜 의념기
일단 이 셋 중에 하나로 갈까봐요

435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20:40:19

436 토고주 (NQE0muGh8A)

2022-11-16 (水) 20:41:55

>>434 꺼지지 않는 의념불꽃으로 상대방에게 높은 확률로 화상 디버프를 걸게하는 그런 걸 생각했는데 자폭형은 의외네?

437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20:42:36

요 근래 극딜이 박힌 빈센트의 자기 자신을 포함한 모든걸 파괴하고 싶다는 충동이 발현 된....

438 토고주 (NQE0muGh8A)

2022-11-16 (水) 20:43:16

어쩌면 자기혐오에서 비롯된 걸지도 ㅁㅁ몰라

439 빈센트 - 여선 (JpT14dSMPo)

2022-11-16 (水) 20:43:58

>>435
오...
>>436
것도 가능하겠네요 근데 '불'속성이라는게 추후 열망자랑 싸울때 불리하지 않을까 싶어서...
>>437
뜨끔

440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20:44:06


빈지트!!!

441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20:44:53

뭔가! 캐릭터성을 딱 간결하면서도 센스있게 묘사할 수 있는 효과이길 바라는데.

442 토고주 (NQE0muGh8A)

2022-11-16 (水) 20:45:50

>>439 불리...한가? 열망자의 불과 빈센트의 불이 다를수도 있잖아.
열망자의 불은 정화에 의미에 가까운데 빈센트의 불은 아직 모르잖아?

443 빈센트 - 여선 (JpT14dSMPo)

2022-11-16 (水) 20:46:41

>>442
정화(물리)
>>435
감사합니다 ㅜㅜㅜ

444 오토나시주 (hmP4xDevdk)

2022-11-16 (水) 20:47:17

>>435 헐.. ..... . ... 이 거보 고 분명 빈 센트의 시 트에는 머리 길이 에대 한 묘사 가 없다는 사 실을 알았 음
나.님 어째 서인 지 여태 빈센트를 장 발로 생각 하고 있었 음.. ..... . ....... ...

445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20:47:38

446 토고주 (NQE0muGh8A)

2022-11-16 (水) 20:47:57

>>443 내가 저번에 ㅁ말한 걸 떠올려봐.
불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다고. 그걸 떠올려!!

447 빈센트 - 여선 (JpT14dSMPo)

2022-11-16 (水) 20:47:59

>>436
이거도 좋긴 하네요.
"압니다. 뜨겁죠. 끔찍할 겁니다. 그런데 그것 아십니까? 이건 못 끕니다. 적어도 당신은요. 고통에 몸부림치십시오. 통각 신경이 내지르는 비명을 견디란 말입니다."라고 말해서, 체력과 정신력을 동시에 도트뎀으로 까는 해제불가 의념기...

448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20:48:22

뭔가 일이 잇었는데 다행히 잘 해결됐습니다...
깜짝 놀랐네요....

>>391 앗 그거라면 오히려 괜찮겠는데요!
오키도키!

>>393 진류군은 성격도 좋고 태식아재를 커버쳐줄 수 있는 원딜러니까요...(끄덕

>>395 오...그거 멋지겠는데요....!!

449 토고주 (NQE0muGh8A)

2022-11-16 (水) 20:48:56

그리고 꼭 의념기를 반드시 써야 한다는 것도 아니고 빈센트 수준이면 다른 마도로 대처 할 수 있지 않을까?

450 빈센트 - 여선 (JpT14dSMPo)

2022-11-16 (水) 20:49:35

>>446
서포팅 계열로 가면 어둠 속에서 불을 밝힌다는 의미로 어둠 계열의 공격을 무효화하고, 상처를 지진다는 의미로 디버프를 없애고, 불로 된 낙인을 찍어서 데미지에 취약하게 만드는게 있을거같으넫...
어 마지막은 괜찮네?

451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20:51:09

>>444
빈센트한테 애정이 모자라군!

452 오토나시주 (hmP4xDevdk)

2022-11-16 (水) 20:54:45

>>451 🫥
진 지하게 생 각 해보자 면 장발남캐 만 애캐 삼 아서 남캐 = 머리 짧 단묘 사 없으 면 대충 다 장발 임
상태로 나.님의 사고 방?식이 업데 이트 된?듯?

453 빈센트 - 여선 (JpT14dSMPo)

2022-11-16 (水) 20:55:04

"거기에.... 걸려있는 게 많이 있어서 말이죠."

빈센트는 뚱보 대머리가 자신에게 이야기했던 것을 떠올린다. 일단 빈센트 본인은 면책권이 사라졌고, 이후 범죄행위를 저지른다면 이전에 저질렀던 행동을 비롯해 처벌하겠다고 경고했다. 베로니카는? 빈센트의 성과가 좋지 않다면, 가택 연금을 넘어서 최악의 범죄자들만 갇힌다는 루트에 처박아버리겠다고 했지. 성과가 좋지 않은 게 아니라, 아예 성과가 없다면(=의뢰를 수주하지 않는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랐다.

"사람은 지켜야 할 사람이 있으면, 아무리 위험한 짓이라도, 아무리 비이성적인 판단이라도 저지르게 되니까요."

빈센트는 씁쓸하게 말하며, 45%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사실, 이건 의무가 아니니까요. 여기서 해야 할 일이 있다면, 그리고 유럽까지 가기는 좀 그렇다면... 안 갈 수도 있는 거겠죠."
//13

454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20:55:28

장발 아니었어? 나도 장발로 생각중이었는데

455 빈센트 - 여선 (JpT14dSMPo)

2022-11-16 (水) 20:56:08

이전에 모티브로 올린 다이루크(원신)이 장발이긴 한데 빈센트주 본인도 어느샌가 흐지부지시켜버리고 단발이 된...

456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20:56:43

>>400 아마 이번 시나리오 마지막에 시체칼날 측이랑 치고박을 거 같은데 그때 활약하시면 그래도 상황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407-408 ㄷㄷㄷㄷ...

>>432 강산이는 역시 버프 쪽으로 갈까 싶어요.
컨셉은 잡혔는데 세부적인 옵션으로 아직 고민중이에요.
자기한테도 걸수 있다 vs 자기버프 못함 이랑...
능력치 1개 버프 vs 랜덤버프...?

457 오토나시주 (hmP4xDevdk)

2022-11-16 (水) 20:57:36

>>455 느낌 표
알렌 주 들어 오시고 나 서 였?죠?
이게 희미하 게 남아 있어서 그랬던 듯.. ..... . ...

458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20:58:54

>>455 아하....

459 토고주 (NQE0muGh8A)

2022-11-16 (水) 20:59:44

>>456 여러가지로 생각해봐! 의념속성에 한하지 않아도 되고 악기연주에만 한하지 않아도 된다니까!
의외로 주변 일대의 흐름을 일시적으로 휘어잡아 한 턴간 강제로 쉬게 한다거나 혹은 적의 판정 순서를 바꾼다거나? 그럴 수도 있고!

460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21:00:21

어처피 의념 미용실 같은데가면 머리 길이나 색같은건 자유자재일거야

461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21:02:07

>>459 오...
근데 서사적으로는 악기연주 버프 쪽이 유력하긴 함다!
히어로모멘트의 영향이 세게 들어갈 예정인 것...

462 여선 - 빈센트 (v1EeS/.xCE)

2022-11-16 (水) 21:04:43

"걸려있는 게 많아요?"
뭐가 많길래 그런 건지 같은 생각을 하면서 빈센트를 바라봅니다. 약간 호기심에 미친 것 같은 눈이 보였다가.. 조금 가라앉습니다. 다행이네요?

"지켜야 할 게 있다.."
그거 엄청 공감돼요! 저두 엄마랑 아빠랑 동생을 지켜야 한다면 엄청 노력할 것 같은걸요? 그치만 지금 말하기엔 애매한 거니까 말은 하지 않고, 의무라던가 그런 말을 하자 고민하는 듯 갸우뚱거리네요!

"유럽까지 가는 거에요? 아직 공문 다 본 게 아니라서 잘 모르겠네요?"
유럽이 중심...인가? 그래도 유럽까지 안 간다일수도 있지 않나? 같은 생각을 하며 고개를 갸웃거려요. 유럽 말고 다른 곳일 수도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은 역시 짧은 것인가?

"음료수나 한잔씩 하고 들어갈래요?"
찌그러지긴 했지만 멀쩡한 자판기를 가리킵니다.

463 토고주 (NQE0muGh8A)

2022-11-16 (水) 21:06:53

>>461 오... 그러면 의념기를 쓰면서 그런 미래가 오질 않길 바라며 악기를 연주하는 거야?

464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21:08:10

이걸로 빈센트 끝

465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21:08:34

손가락은 어쩔수 없었다
앞으로 빈센트는 손가락이 6개인거로

466 빈센트주 (JpT14dSMPo)

2022-11-16 (水) 21:10:57

>>465
빈센트: 살인광에 이어 육손이 소리까지 듣게 생겼군
빈센트주: 감사합니다 ㅜㅜㅜ

467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21:14:00

>>463
그런 미래는 오지 않길 바라면서도 언젠가 그런 수준의 의념기는 갈겨보고 싶은(?) 그런 겁니당!
정말 짱짱한 광역 버프기가 나갔었거든요.
그쪽 AU 강산이의 상황과는 별개로 희망찬 느낌으로요...

근데 아직까지 광역 버프까진 너무 이른 것 같아서 단일 대상으로 가려고요.
아군 한 명에게 BGM 깔아주면서 스포트라이트 비춰주는 느낌.

468 빈센트 - 여선 (JpT14dSMPo)

2022-11-16 (水) 21:14:59

"많다기보다는... 딱 하나가 걸려있는데, 그 하나가 정말로 커서 말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모든 것에 비견될 정도로. 누군가는 재력을 위해, 누군가는 명예를 위해, 누군가는 가문을 위해, 그리고... 빈센트는 베로니카를 위해. 베로니카를 무엇이라 불러야 할지 아직도 모르겠다. 내 삶의 불꽃? 나보다도 더 미친 여편네? 서로가 필요한 사람? 내 사랑? 내 어머니? 내 딸? 내 여동생? 내 친구? 내 무언가? 내 일부? 어쨌든, 베로니카는 빈센트의 가족인 것은 확실했고, 자신의 무능이 가족의 목을 조르는 상황은 사절이었다.

"네. 유럽이라더군요. 그리고 UGN의 지휘를 받는다고는 들었는데... 얼마나 행동에 간섭하는지는 아직 못 들었습니다."

그 정도로 대답하려는데, 자판기를 가리키자 고개를 끄덕인다.

"슬슬 저를 필요로 하는 시간이 다가올테니, 한 잔 마시고 다시 일 들어가야겠군요."
//15

469 빈센트 - 여선 (JpT14dSMPo)

2022-11-16 (水) 21:16:11

근데 빈센트가 히어로모멘트 쓰면 대체 뭐가 나올지 궁금하긴 합니다.
빌런빈센트가 나와서 현재빈센트+다른 특별반 팀원들이 기겁할까
아니면 빛센트(인성깨끗함, 사람 함부로 안죽임, 클린함)가 나와서 모두가 ???할까
아니면 앨랠래를 좋아하는 빈센트가 나와서 "앨랠래" 한마디로 적을 터뜨려 죽이고 빈센트를 비롯한 모두와 앨랠래, 할까...

470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21:16:47

저는 강산이 의념 속성이 음악이랑 완전히 무관하지는 않다고 보고 있어요.
음악은 시간의 흐름이 있어야지만 존재할 수 있으니까요.

471 유하주 (3EyMK8hmj6)

2022-11-16 (水) 21:16:48

앨랠래

472 오토나시주 (hmP4xDevdk)

2022-11-16 (水) 21:18:42

그것 은 당연 히
앨랠래

473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21:18:54

>>469 그것은...저도 궁금한 것.... :0

474 여선 - 빈센트 (v1EeS/.xCE)

2022-11-16 (水) 21:19:27

"큰 거면 역시...!"
납득한 듯한 표정을 지은 여선은 빙글빙글 웃으면서 소중한 큰 것을 지키기 위해서 엄청 열심히 하세요! 라며 화이팅! 이라는 말을 하며 진지한 응원을 해주는 여선이.

"유럽유럽.. 갈 돈이 없을 것 같은데여..."
적어도 텔레포트 이용비용은 공제해줄까요? 진지하게 물어보는 여선입니다. 그래도 그건 공제해줘야...라고 말하다가 근데 공제...해줄까? 라는 의문에 그냥 입을 다뭅니다. 얼마나 행동에 간섭하는지는 모르니까 여선도 입을 다뭅니다! 그러다가 다시 들어간다고 하자...

"근데 이 자판기 잘 작동할까요?"
뭐 이상한 거 생겨서 막.. 음.. 토해내는 거 아닐까요? 라는 말을 하며 자판기를 톡톡 건드리자,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불길한데?

475 오현주 (QURhzPrWz.)

2022-11-16 (水) 21:22:28

나는갱

476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21:23:47

앨랠래후드 입은 태양도마뱀의 왕 빈센트...
어라 멋있을지도요...?

477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21:24:00

오현주 안녕하세요!

478 토고주 (NQE0muGh8A)

2022-11-16 (水) 21:24:36

>>475
나는갱
플라잉 갱
하늘을 난다. 갱스터.

즉, 하늘의 무법자군

479 여선주 (v1EeS/.xCE)

2022-11-16 (水) 21:26:35

오현주 하이에오!

480 태식주 (uTQssK57Ls)

2022-11-16 (水) 21:27:16


나는 갱~~~~~스터

481 오현주 (QURhzPrWz.)

2022-11-16 (水) 21:30:36

스터를 동경하게 된것이다!

482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21:33:51

갱스타시기

483 빈센트 - 여선 (JpT14dSMPo)

2022-11-16 (水) 21:37:29

"음... 뭐, 그 정도 돈은 UGN에서 대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안 챙겨준다면, 빚 내서라도 가야죠."

빈센트는 그렇게 말한다. 중요한 의뢰고, 무려 의념기를 개방하게 해주는 의뢰다. 그런데 고작 비행기값, 워퍼 값 얼마를 안 내줄까. 몇억짜리 자동차를 산다는 사람에게 백만원짜리 서비스야 그냥 내 주는 것처럼. 빈센트는 그러기를 바라며, 자판기를 바라본다. 찌그러진게... 작동이 잘 안 될 것 같지만, 일단 GP를 넣어본다. 그리고...

"젠장. 이거 돈 먹었군요."

빈센트는 돈을 또 넣는다. 10GP는 100GP가 되고, 100GP가 1000GP가 될 쯤이 되자, 빈센트는 여선을 바라본다.

"...아무래도 이걸 '잔해'로 간주하고 분해해버린 다음에, 음료수를 가져는게 낫겠는데요."
//17

484 여선 - 빈센트 (v1EeS/.xCE)

2022-11-16 (水) 21:43:42

"대준다면 다행이지만요!"
그래도 다른 준비도 철저히 해야 할 것 같고요.. 조사라던가 하는 건 티비에서 봤는데 노숙자 행세를 하면서 정보를 모으더라고요! 라는 말을 합니다... 너 어디.. 그 구파일방의 개방 소재 현대무협 드라마라도 본 거니?

"돈.... 먹는 거 처음 봐요!"
하긴.. 천운인 여선이는 자판기가 돈을 먹는 건 실제로는 처음 보는 게 맞을 것이다. 진짜 먹네? 라면서 분해하겠다는 빈센트의 말에 자판기가 불쌍한데요.. 라는 되도 않는 말을 하던 여선이가 다가가서 툭툭 건드리자 갑자기 자판기에 불이 들어옵니다!

"어..거 작동 시작한 거 아닐까요?"
돈 먹은 거 아니네 에이. 라는 말을 하면서 불이 들어온 것중에서 랜덤이라 적힌 게 보이자 그걸 누를까 고민합니다. 빈센트를 약간.. 그 장화신은 고양이풍의 표정으로 보면서 누르고 싶다고 어필해봅니다.

485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21:43:48

거의 만원대를 넘어서서 10만원 근처까지 먹은거면 그거 확실히 자판기인 척하는 무언가를 의심해볼? 만하지? 않나요? (끄덕

486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21:49:05

앗 천운...(팝그작)

487 빈센트 - 여선 (JpT14dSMPo)

2022-11-16 (水) 21:53:36

"...작동을 안 하는게 나으련만."

빈센트는 1000GP, 10만 GP 가까이 처먹은 이 자판기가 동작하려는 것을 보고, 금방이라도 마도를 시동할 준비를 한다. 그리고, 여선이 버튼을 누르게 된다. 그리고 난 다음에 일어난 일은...

텅텅텅텅텅! 자판기는 음료수 캔 수백개를 뱉어낸다. 1000GP 분량만큼. 그리고는... 자신의 소임을 다하자, 정말로 무시무시할 정도의 모습으로 무너진다.

"...어, 그렇게 됐군요."

빈센트는 슬쩍 캔을 챙기고, 슬슬 빠지려 한다.

"...아무래도 기물파손 같은 귀찮은 혐의에 휘말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 일단 우리 하던 일이나 계속하는게 어떻겠습니까?"
//19
막레 부탁드려요!
>>485
ㄹㅇ...

488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21:54:48

앗...일상 구하려고 했는데 깜박할 뻔햇다!
하실 분 계세요??

489 토고주 (NQE0muGh8A)

2022-11-16 (水) 21:56:50

오 강산주 우리 저번에 말했던 일상 할래?

490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21:57:40

>>489 좋아요!!

스타트는 누가 끊으면 될까요??

491 토고주 (NQE0muGh8A)

2022-11-16 (水) 21:58:15

>>490 저번엔 내가 선레를 줬던가? 이번엔 강산주가 부탁할게! 장소는 어디든 괜찮아~

492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21:58:55

>>491 오케이입니다!

493 여선 - 빈센트 (v1EeS/.xCE)

2022-11-16 (水) 21:59:16

"우와. 1000gp가까이 되는 음료수를 쏟아내다니.."
거의 전부 쏟아낸 거 아닐까? 라고 생각하면서 신가하다는 듯 보지만 무너져내리는 건 조금 당황했을지도?

"어음.. 한 캔 마시고 들어가야겠네요!"
"기물 파손은 아닐 거에요! 그랬으면 좋겠어요!"
망념 쌓인 거에 비해서 빠른 시간내에 쌩쌩해진 거니까 크게 질책받지는 않을 것 같아요! 라고 하는데. 빠른 시간.. 맞나? 라고 생각해보지만 그게 맞는건지 모릅니다! 그야 사람은 자기 기준으로 생각하는 경향도 있고..

"아 전 이걸로요! 이거 맛있던뎅"
이라면서 하나 골라서 마시고는 캔을 신중하게 쓰레기통에 넣은 뒤 빈센트에게 손을 흔들며 다시 캠프로 돌아가려 합니다. 바이바이!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494 빈센트 - 여선 (JpT14dSMPo)

2022-11-16 (水) 22:08:31

수고하셨어요 :)

495 여선주 (v1EeS/.xCE)

2022-11-16 (水) 22:20:21

빈센트주도 수고하셨어요!
내일로 넘어갈 수도 있지만 또 일상 하실 분 있나요?!

496 강산 - 토고 (ENQms21e5U)

2022-11-16 (水) 22:22:32

https://www.youtube.com/watch?v=OUZySlx8IUA

강산은 오늘도 버스킹 중이다.
빠른 비트의 경쾌하고 신나는 곡이 광장에 울려퍼진다.
본가에서 고생을 하고 왔으니 조금 지쳤을 법도 하지만, 너무 오래 쉬면 감을 잃으니까!

관중들 중에 아는 알굴이 보이면 싱긋, 웃어보이거나 눈을 찡긋!해보이는 여유까지 보인다.
그 중에 토고가 있다면 특히나 더 살가운 반응을 보였겠지.

본가에 가는 김에 수련을 하고 오라고, 이용할 수 있는 건 뺏기기 전에 다 이용하라고 조언한 것은 그였고, 그 말대로 했기에 그는 한 단계 큰 성장을 할 수 있었으니.
어찌 반갑지 않을까.

//1번째.

497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22:25:44

선곡하느라 조금 시간이 걸린...
PC 접속 중이긴 한데, 요즘 화면에 유투브 동영상이 많아지면 로딩이 더뎌지더라고요.🤔

>>495 저는 다음 기회에....

498 토고 쇼코 - 강산 (NQE0muGh8A)

2022-11-16 (水) 22:28:45

토고는 오늘도 하품을 크게 하며 껄렁거리는 발걸음으로 길을 걷고 있었다. 청주에 가는 것도 그렇고 실적을 쌓아야 하는 것도 그렇고 죄다 귀찮아서 하루 푹 쉬고 바깥으로 나가는 것이 어느새 일상이 되어버렸다.
제일 큰 이유는 정신적으로 오는 스트레스 때문이니.. 가능하면 타인과 얽히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헬멧을 통해 들려온 약한 음악소리에 토고는 자연스럽게 눈길이 돌아갔다.
가야금을 딩가딩가 튕기며 연주하는 사람은 한 명 밖에 없었으니. 당연하게도 거기엔 그 인물이 음악을 연주하고 있었다.

'점마.. 버스킹도 하나?'

그런 시덥잖은 생각이 들었지만 토고가 알고 있는 그는 꽤나 정상인에 속해있었기에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
바로 아는 척을 하긴 좀 그렇고 연주가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 토고는 그에게 다가가 입을 열었다.

"니 요런대서 그런 것도 연주하나? 신나는 음악 같은데 곡 이름이 뭔디야?"

499 강산 - 토고 (ENQms21e5U)

2022-11-16 (水) 22:42:35

"형님 오셨습니까!"

연주가 끝나자 다가오는 토고를 보고 강산은 꾸벅 고개를 숙이며 반긴다.

"버스킹은 미리내고 오기 전에도 가끔 했습니다. 취미였습니다. 비정규적이지만요..."

환히 웃으며 답한다. 사실상 그의 마음대로였다.
수련이나 감을 잃지 않기 위해 미리내고에서나 숙소 근처에서 연주하는 것이라면 자주 해도, 이런 교문 밖 길거리에서 시선을 끌며 연주하는 경우는 내키면 연주하고 아니면 말고 식이었다.

"방금 전 곡 제목은 '호랑풍류가'고요. 원곡 링크 드릴까요?"

//3번째.

500 토고 쇼코 - 강산 (NQE0muGh8A)

2022-11-16 (水) 22:47:59

토고는 대곡령에서 하도 막내 취급을 받다보니 형님이라 불리는 게 익숙치 않다. 미리내고로 와서도 특별반에 소속되어 있으며, 각자 그만큼의 능력이 있다보니 나이는 그다지 신경쓸 요소가 아니었다. 그런데 눈 앞의 그는 계속 형님이라 불러대니 허허... 토고는 기분이 조금 묘하다.

"취미? 내는 그른 거 취미로도 못할 긋 같은디, 니 생각보다 깡 있네?"

남들에게 관심 받는 걸 싫어하는 토고이기에 그런 말을 하는 것이지만...

"원곡은 됐다. 신나고 빠르고 좋긴 한디.. 쪼매 내 취향은 아닌 것 같아가 방금 들은 걸로 족할련단."

토고는 고개를 저었다. 그리곤 저번 만남 이후로 국악을 조금 들어보고 그것에 관한 자료도 조금 찾았는데 그걸 음악하는 사람에게 물어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보니 음악은 뭔갈 표현하는 요소라고 하든디 맞나?"

501 강산 - 토고 (ENQms21e5U)

2022-11-16 (水) 22:56:40

"깡은 여기 와서 늘었습니다. 역시 서울이 사람이 많네요."

강산은 웃으며 답한다.
미리내고 입학 전이야, 깡이 있다기보다는 적당히 기분이나 필요에 의해서 철면피 깔고 연주하는 것이었지만.
지금만큼 세진 않았던 것 같다. 미리내고 입학 전까지 본가 사람들에게 연주영상을 보낸 적은 한 번도 없었으니까.
곡이 조금 내 취향은 아닌 것 같다는 말은 그러려니 하고 넘기고, 그 뒤의 질문에 답한다.

"그렇죠. 사상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예술의 한 갈래죠."

그렇다고 배웠었고, '악기 연주' 기술이 생긴 뒤부터 이를 더욱 실감하게 되었지.
강산은 고개를 끄덕인다.

"그 점에서는 마도와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5번째.

502 토고 쇼코 - 강산 (NQE0muGh8A)

2022-11-16 (水) 23:01:03

"사상이나 감정을 표현하는게 마도랑 닮았다고?"

토고는 마도사가 아니다. 그리고 음악가는 더더욱 아니다. 하지만 두가지 다 무언가를 표현하는데 쓰인다면 토고는 조금 궁금한 것이 생겼다.

"니는 마도사제? 음악가고. 그래서 그러는디 니는... 뭘 어떻게 표현하는 편인데?"

토고는 거침없이 묻고 싶은 걸 물었다. 다른 의미가 있는 건 아니다. 궁금해서.

"억지로 말하진 말고. 내 국악에 대해서 쪼매 찾아보니께 곡에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케서 그러는기다."

503 오토나시주 (xULn43jQ5o)

2022-11-16 (水) 23:12:26

504 여선주 (v1EeS/.xCE)

2022-11-16 (水) 23:14:14

오토나시주 어서와용!
피곤함 그 자체?!

505 강산 - 토고 (ENQms21e5U)

2022-11-16 (水) 23:17:16

"예? 아, 그건 말입죠...우리가 생각하는 마도는 막 불을 일으키고, 원소를 소환하고 그런 거잖아요. 하지만 마도가 단순히 공격 수단이나 도구가 아니라 표현의 수단이 될 수도 있지 않은가 하는, 그런 생각이었습니다."

무심코 흘러나온 생각을 더 자세히 설명한다.
조금 놀랐긴 하지만 흥미로운 주제이기도 했으니, 약간 버벅거리는 듯 하면서도 강산은 토고와의 대화에 눈을 빛낸다.

"곡에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그것도 맞죠. 저처럼 '악기 연주' 기술이 있다면...그 곡이 담고 있는 의미나 분위기, 메시지...이런 것들을 추상적으로 감정을 자극하는 것 이상의 힘으로 구현할 수 있으니까요."

토고의 말을 부정하지 않고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다가도...
중간의 질문에 말꼬리를 흐린다.

"뭘 어떻게 표현하는 편인가 하시면...."

그동안 보고, 듣고, 배운 것들이 스쳐지나간다.
이를테면, 대운동회 도중 전수받았던 '패전전령가' 같은 것이나...
얼마 전 외숙부 주문형에게 가르침을 받았던 것들이.
그렇지만...

"음...아직 엄청난 철학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기쁠 땐 다같이 웃고, 분위기 좋은 날에는 같이 감상에 빠지고...적에 맞설 땐 아군에게 힘을 주거나...혹은 사나이의 패기를 드러내죠."

...나온 결론은 결국 이 정도라서, 멋쩍게 웃어보일 뿐이다.

//7번째.

506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23:17:44

오토나시주 안녕하세요. 현생 고생하셧어요...!

507 오토나시주 (xULn43jQ5o)

2022-11-16 (水) 23:20:44

나.님
가게 에서 엄 청나 게 커다란 그것 을 봤 음
산치체크 1d100

508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23:23:23

으아아아아아아악

509 빈센트주 (JpT14dSMPo)

2022-11-16 (水) 23:24:23

글고보니 강산이가 마도 B랭이 됐으니 빈센트도 힘내서 마도A까지 달려야겠네요

510 오현주 (QURhzPrWz.)

2022-11-16 (水) 23:27:55

.dice 1 100. = 4

!공포

511 오현주 (QURhzPrWz.)

2022-11-16 (水) 23:28:10

의외로 익충이었던것 같다

512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23:30:05

>>509 파이팅임다!!

>>510-511
오현주 안녕하세요...
그렇지만 그게 여러번 나타난다면??

513 오토나시주 (xULn43jQ5o)

2022-11-16 (水) 23:30:51

>>511 그것 을 본 손 님이 사라 진다 는 관점 에서 보 면
익충 이 맞을 지 도.. ..... . ..

514 토고 쇼코 - 강산 (NQE0muGh8A)

2022-11-16 (水) 23:32:19

토고는 그가 하는 설명을 들는다. 마도로 불꽃을 피워내거나 원소를 소환하는 행위. 그러한 것을 공격으로도 표현할 수 있지만 자신의 의지 혹은 무언가를 표현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
흠... 토고는 잠시 생각해본다. 마도라는 것은 의념으로 하여금 어떠한 현상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던가? 그러한 현상을 일으키려면 마도를 다루는 자의 의지가 표현된 것이 아닌가?
끄응.. 머리가 아파져온다. 마도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는 게 좋아보였다.

"의념으로 인해 추상적인 개념을 직접 느낄수도 있게 되었으니 말이다. 가령 들판을 달리는 광경을 노래한담면 의념으로 직접 들판을 달리는 경험을 시켜줄수 있고.. 그제?"

여기서 토고가 묻고 싶은 것이 나타난다.

"그래서 내가 들은 노래 이름이 '파도'였는디, 작곡가가 바닷가에서 바다내음을 맡고, 넘실거리는 파도와 모래사장에 부딪혀 거품을 남기고 흩어지는 그런 풍경을 보고 연주했다 카드라."
"경쾌하고 신나고 쿵 쿵 내리치는 장구소리가 파도 부딪히는 것처럼 들렸데이. 그래가 니도 연주할 때 그런 걸 담아 연주하나 싶어가 물어본기다."

토고는 다시 곰곰히 생각해본다. 음악을 통해 아군에게 버프를 걸어주는 바드? 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음악에 어떤 의지를 담는가, 그리고 그 의지를 어떻게 표현하는가.

"요것도 마도랑 비슷하네. 마도라는 현상을 피워낼 때, 어떤 의지를 담꼬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함 생각해봤다."

515 시윤주 (On/QV/00T.)

2022-11-16 (水) 23:34:51

>>507

???는 또리또리주가 마음에 든 것 같다 …….

???의 출현 확률이 올랐다!

516 토고주 (NQE0muGh8A)

2022-11-16 (水) 23:35:11

내가 일하던 당시는 엄청 커다란 풍뎅이만한게 매장을 돌아다니다가 내가 기절시켜서 내다 버리려고 했는데


담배진열대 안으로 들어갔어.
퇴근할 때까지 거길 경계했는데 거기서 안 나오더라.

517 오토나시주 (xULn43jQ5o)

2022-11-16 (水) 23:40:09

나.님 좋 은 생각 이 난

토 고주의 충격 실 화경 험담을 인 터넷 커뮤니 티에 퍼
뜨리 면
많은 사람 들이 금 연을 시 작할 거야.. .... . ...

518 토고주 (NQE0muGh8A)

2022-11-16 (水) 23:40:57

어림도 없지 담배회사에서 만원짜리 담배 출시해도 그거 피는 사람들인데 금연은 턱도 없어

519 토고주 (NQE0muGh8A)

2022-11-16 (水) 23:47:36


동영상이 엄청 길어서 제대로 나올진 모르겠는데 27분경에 내가 들은 노래가 나왕

520 강산 - 토고 (ENQms21e5U)

2022-11-16 (水) 23:51:25

"그런 경우들도 본 적 있는 것 같습니다."

강산은 고개를 끄덕인다.
구현 방식에 따라 그것은 아군들의 신속을 북돋는 상쾌한 버프가 될 수도 있고...적들에게 다소 거슬리도록 초원을 휩쓰는 맞바람이 될 수도 있겠지...만.
마도 이야기까지 섞이니 토고가 머리아파하는 것이 보여서 굳이 말하진 않는다. 대화가 옆길로 너무 새지 않게 조심할까.

"오...저도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들으면 좋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아니, 꼭 수행을 위해서가 아니라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타악기로도 자연의 그러한 모습을 멋지게 담아낼 수 있다니 놀랍습니다."

토고가 언급한 곡의 설명을 듣고 강산이 눈을 더욱 빛낸다.
그러고보니 또 문득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예전에 혼자 여행다닐 적엔 풍경을 보고 느낀 심상에 어울리는 곡을 연주하긴 했지만...즉흥적으로 선율을 지어내 표현할 수 있을 만큼의 실력은 아니었습니다.
그에 비해 정작 실력이 늘어난 요즈음은 여행을 많이 다니지 않고, 악기를 들고 전투를 하기도 하다보니 자연을 표현하기보다는 상황에 집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에 대해 깨달은 사실에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그리고 새삼스레 존경의 눈빛이 토고를 향한다.

"형님 덕분에 잊고 있던 걸 알아차렸군요."

그러면서도 하려던 말을 계속 말해보라는 듯 토고를 본다.

//9번째.
👀✨

521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23:52:23

>>515-516 꺄아아아아악!!!!😱

522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23:53:51

요즘 유투브 영상이 로딩이 느리게 되네요.

오, 떴다.

523 알렌주 (nPu8HZ9III)

2022-11-16 (水) 23:54:40

아임홈

524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23:55:06

멋진 공연영상 공유 감사합니다!!

어 맞다 강산이도 공유해달라고 할 거 같은데 공유해달라고 하는 대사를 깜박하고 못 넣었네요...

525 강산주 (ENQms21e5U)

2022-11-16 (水) 23:56:19

알렌주 안녕하세요.

526 알렌주 (zniTFwoXxU)

2022-11-16 (水) 23:57:02

안녕하세요 강산주

527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00:03:41

>>519 저 지금 말씀하신 파트 듣고 다른 파트도 듣고 있어요...와 좋다...
여기서 틀면 로딩문제 있으니까 새탭으로 열어서....

528 토고 쇼코 - 강산 (8DiRAp85ts)

2022-11-17 (거의 끝나감) 00:07:27

"아니, 내가 그리 대단한 걸 한 긋도 아이고..."

토고는 칭찬을 받으니 조금 묘한 기분이 들었다. 그냥 궁금한 거 물었을 뿐인디... 쓰읍..
하지만 그가 하는 말은 여러 사람들에게 공감을 살만한 말이다. 취미로는 여러가질 표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었지만, 본업이 되니 그런 걸 생각할 겨를도 없어지고 즐거움보단 괴로움이 앞선다는 경우는 흔하니까.
그래서 그런가 토고는 그의 말에 조금 위로를 해주고 싶었다.

"전투가 뭐꼬, 내 죽거나 니 죽거나 하는 상황인디 자연을 표현이고 뭐고 할 수 있겠나?"

그러면서 토고는 "단순하게 생각해봐라." 라고 덧붙이곤

"전투라는 그 상황도 자연일수도 있고, 굳이 자연을 표현하지 않아도 개개인을 표현하는 것도 방법 아니겠나? 누군가 다치면 그 아픔이 가셨으면 좋겠다며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음악으로 보듬고, 누군가 용맹하게 나서고 싶어하면 뒤를 밀듯 용맹한 모습을 담아 고양시키믄 되는거지."

이윽고 토고는 마도사도 아니고 음악가도 아니지만 둘의 공통점을 잇고 그것을 표현한다.

"의념으로 음악을 한차원 높아졌고, 마도는 의념을 통해 발현한다믄 둘 다 사용자가 바라는 것을 표현하고 이루어내는 힘을 가졌으니... 니만의 음악은 니만의 마도고.. 뭐... 그런 거 아이겠나?"

529 강산 - 토고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00:28:29

강산은 토고에게 웃어보이며 나노머신 칩을 빠르게 조작해 토고가 말해 준 곡의 제목을 메모하고는, 토고의 위로하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짧은 동의를 표한다.

"아하하, 그건 그렇긴 하죠."

그리곤 가만히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할 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말 할 때에는 순서를 지켜야지 상대의 말을 끊어서야 쓰나.

"다만 한 가지 아쉬운 것은....그것 아십니까? 악기 연주의 효과는 기본적으로 버프이지만...그 효과를 공격적인 것으로 바꾸어주는 마도 기술이 있습니다. '불협화음'이라고요. 제가 음악을 통해 자연을 깊이있게 표현할 수 있게 된다면, 그것이 그 자연의 위엄을 고스란히 살린 마도 공격이 될 수도 있다는 거죠!"

다시 입을 열 때 그는 그라데이션 들뜸을 담아서 양 팔까지 들어올리며 설명해나간다.
그러다가도 곧 다시 팔을 내리며 푸하핫, 하고 웃음을 터트리지만.

"꼭 싸우기 위해서만 연주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아, 그래도 전투와 비전투 상황을 불문하고 그렇게 동료의 모습을 표현하며 돋보이게 해주는 것도 멋질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도 토고의 말에 좋은 생각이라는 듯 또 다시 나노머신 칩의 홀로그램을 열어 메모해나간다.

//11번째.

530 토고 쇼코 - 강산 (8DiRAp85ts)

2022-11-17 (거의 끝나감) 00:35:00

"그라믄 다른 곳에도 함 가보고 해야긋네. 국내 여행은 쪼매 한 것 같은디, 해외 여행은 관심읎나? 거.. 어디고... 마도 일본이나 유럽쪽은 어떤디? 거는 섬이기도 하고 다양한글 볼 수 있을기라 생각카는디."

대충 화제가 정리된 것 같으니 토고는 슬슬 자기도 하고 싶은 말을 하기 위해 떡밥을 깔았다.

"내는 이번에 청주 간다. 대장간 게이트 알제? 소문으로 들어는 봤나? 거에 태식아재랑 내랑 그리고 그... 여우 믿는 가스나 있제? 이름이.. 오토나시? 자동나시? 하는 금마랑 같이 간다. 그래가 이것저것 산다고 아주 죽겠다... 내 20만 있던거 순식간에 다 떨어져가 입에 풀칠하게 생겨부렸으."

토고가 하고 싶은 말은
돈이 없다는 것.
돈이 없다는 것은
슬픈것.

531 시윤주 (56nhvxZEAk)

2022-11-17 (거의 끝나감) 00:36:22

여우 믿는 가스나 줄여서 여믿가

532 토고주 (8DiRAp85ts)

2022-11-17 (거의 끝나감) 00:37:53

자기가 아재라 말하는 꼬맹이
줄이면

자아꼬

533 시윤주 (56nhvxZEAk)

2022-11-17 (거의 끝나감) 00:39:55

언제나 헬멧 쓰는 놈
줄이면

언헬놈

534 토고주 (8DiRAp85ts)

2022-11-17 (거의 끝나감) 00:46:46

난 드래곤 걸
줄이면

난 드래곤 걸 (아님)

535 시윤주 (56nhvxZEAk)

2022-11-17 (거의 끝나감) 00:50:36

드래곤 걸 (캡틴 공인 아님)

536 유하주 (s7.0u76HBM)

2022-11-17 (거의 끝나감) 00:54:37

도마뱀 걸 (캡틴 공인임 )

537 강산 - 토고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00:55:17

"해외 여행이요...? 음....마도 일본에는 아바지와 친형들이 계시니 나중에 한 번 가보고 싶긴 했습니다. 다른 곳은 아직 모르겠네요. 이전까지는 그래도 혼자 해외까지 배낭여행을 갈 배짱은 없었는데 말이죠."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로 잔뜩 신나서 떠들고 있던 터라 강산은 술술 분다.

"오토나시...아, 혹시 그 마도일본에서 오신 힐러분 말씀이십니까? 음, 저도 대화는 얼마 못 해봤습니다만 좋으신 분 같던데...그래도 고생이 많으시군요."

그리고 그대로 토고의 미끼를 물어버린다...!
강산은 고개를 끄덕이며 잔고를 보고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저도 여행을 다니려면 여비가 필요하니 많이는 못 드리고...이거라도...."

조용히 뭔가를 손에 숨겨서 슬쩍 내민다.
5만 GP 칩 1개다...!

"그 대신 재미있는 일 생기시면 나중에 와서 이야기해주시지요."

//13번째. 😂...
강산이 아빠 찾아가보는 건...지금 말고 시나리오 3 끝나면 가보라고 하셨던듯한...
잘 못 살렸긴 한데 강산이도 호기심이 있는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538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00:56:43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좌
날드콘좌!

539 시윤주 (56nhvxZEAk)

2022-11-17 (거의 끝나감) 00:59:45

주로 강한 산미가 느껴지는 국물임.

줄여서 주강산국

540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01:00:27

5만은 좀 큰가....?싶긴 하지만...?
강산이는 지금 장비도 그럭저럭 있는 편이고...? (잘보니 청월고교 시열개정복에 방어 관련 효과 있네요. 일정 이하 데미지 무시던가...)
옛다 기분이다!+토고가 마음에 들어서 잘 보이려고 쪼까 오버한? 그런 것도 있어요.😂

541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01:01:17

엗...😂

542 토고 쇼코 - 강산 (8DiRAp85ts)

2022-11-17 (거의 끝나감) 01:02:32

"이게 뭐고?"

5만 GP 칩 1개. 토고는 이걸 넙쭉 받기엔... 양심이 찔린다. 보통이라면 아싸너구리 하면서 잡겠지만, 이 녀석이 누구인가? 자기보다 어리면서 토고한테 계속 형님이라 부르는 녀석이 아니던가?
그런 녀석한테 이걸 아싸구리 하면서 받으면? ....

'아싸구리'

"진짜 줘도 되나? 주면 주는대로 홀라당 받아버리는게 내니까 후회하지는 마라? 대신 저 게이트 갔다가 뭔 일 있음 고거라도 내 풀어줄게."

준다니까 주는걸 받는거니까 토고는 죄 없어. 양심도 안 아파

"가족이 마도 일본에 있음 더 편하긋네. 가서 가족들이랑 만나고 이야기도 나누고 관광도 하고 다녀오믄 참 좋지 않긋나? 특별반에 속하고 나서 가족 못 본 아들 꽤 많을 것 같은디 니는 그나마 나은 편이니까 만날 수 있을 때 만나는게 제일 좋제."

그렇게 토고는 말했지만, 요즘 정세가 시원찮으니... 흠...

"뭔일터질 것 같으니께 지금 당장은 못하겠지마는... 특별반이고 니도 이름 좀 있으니 가족들한티 일본가가 아부지랑 형님아들 만나고 싶다카믄 차비는 줄기다."

/헉 강산주 정말 5만GP줘도 돼?

543 오토나시주 (ctz2Jkuhwg)

2022-11-17 (거의 끝나감) 01:03:53

토고 는 인기 쟁 이

544 토고주 (8DiRAp85ts)

2022-11-17 (거의 끝나감) 01:05:32

아잉~~ 몰라몰라~

545 유하주 (s7.0u76HBM)

2022-11-17 (거의 끝나감) 01:14:27

인기쟁이~~

546 강산 - 토고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01:15:13

"이번만입니다?"

진짜 줘도 되나, 후회하지는 마라?는 말에 대한 답으로 강산은 찡긋, 윙크까지 해보인다.

"아 그런데 그쪽은 요즘 좀 바쁘신 듯 해서요. 아바지는 외교 쪽 공직에 있으시고 형들도 그 밑에서 일하고 있는데, 요즘 사건이 많아 그만큼 처리할 일도 많으신가 봅니다."

...그러고보니 요즘 유독 연락이 뜸한 게 바빠보이시긴 했지.
뭔일 터질 것 같다는 토고의 말에도 고개를 끄덕인다.

"잘 모르겠지만 또 뭔가 터지려나...싶네요."

...그리고 총교관실에 간다면 강산은 그 곳에 놓인 홍왕의 크리스탈을 보게 되겠지만, 그것은 나중의 일이다.
아무튼 미래에 크리스탈을 보고 놀라게 되는 자신의 미래도 모르는 채로, 강산은 토고에게 환하게 웃어보인다.

"아직 제가 쓸 차비는 넉넉히 있으니 괜찮습니다."

이래도 아직 소지금이 6자릿수이니까, 왕복 항공권 하나 정도는 끊을 수 있지 않을까.

//15번째.
GP도 꽤 많이 남아있어서? 이 정돈 괜찮을 것 같아요.
신입분 소매넣기도 태식주가 선수치셨었고...😂

547 시윤주 (56nhvxZEAk)

2022-11-17 (거의 끝나감) 01:16:41

토고주는 멋져 귀여워 쿨해

548 토고주 (8DiRAp85ts)

2022-11-17 (거의 끝나감) 01:17:42

그런데 난 이제 자야한다....
내일 의무 교육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골아떨어지지 않으려면

나는 자야 한다.......

강산주 답레는 내일 줄게! 다들 바이바이

549 알렌주 (W6NQelgHQg)

2022-11-17 (거의 끝나감) 01:17:43

인기많은 토고주~

550 알렌주 (W6NQelgHQg)

2022-11-17 (거의 끝나감) 01:18:01

안녕히 주무세요 토고주

551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01:18:38

토고주 멋짐다...(끄덕

앗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군요! 네, 어여 주무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552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01:21:51

그리고 저도! 슬슬 킵하자고 말씀드리던 참이었던 것! 자러 가봅니다!1
모두 굳밤되세요!

553 알렌주 (W6NQelgHQg)

2022-11-17 (거의 끝나감) 01:24:33

강산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554 태식주 (Oqga2vRJZA)

2022-11-17 (거의 끝나감) 02:44:04

여어

555 시윤주 (56nhvxZEAk)

2022-11-17 (거의 끝나감) 02:49:45

나암.

556 태식주 (Oqga2vRJZA)

2022-11-17 (거의 끝나감) 03:39:10

557 태식주 (Oqga2vRJZA)

2022-11-17 (거의 끝나감) 03:40:01

오늘은 실패했다.

558 시윤주 (56nhvxZEAk)

2022-11-17 (거의 끝나감) 12:54:36

분분챠, 분분 챠

559 토고주 (lahzf.7v2M)

2022-11-17 (거의 끝나감) 16:15:26

의무교육의 끝은 보험이나 상주다

560 시윤주 (8MuSJqxeew)

2022-11-17 (거의 끝나감) 17:14:22

조용하구마이

561 토고주 (lahzf.7v2M)

2022-11-17 (거의 끝나감) 17:19:42

오늘은 내가 회사라서...
재택이면 신나게 떠드는데ㅜㅜ

562 시윤주 (8MuSJqxeew)

2022-11-17 (거의 끝나감) 17:20:09

역시 토고주야 유능해 멋있어 대단해

563 토고주 (lahzf.7v2M)

2022-11-17 (거의 끝나감) 17:24:51

뭐가 유능이지...?
어느 부분이...

564 여선주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17:34:37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565 태식주 (Oqga2vRJZA)

2022-11-17 (거의 끝나감) 18:11:02

ㅎㅇ

566 빈센트주 (7M4LAD6g/s)

2022-11-17 (거의 끝나감) 18:12:13

다들 안녕하세요
로뮤나 이러다가 빈센트가 시체칼날 교단에 잡혀서 다 죽어갈때 만날듯

567 빈센트주 (7M4LAD6g/s)

2022-11-17 (거의 끝나감) 18:12:29

일상하실분?

568 빈센트주 (7M4LAD6g/s)

2022-11-17 (거의 끝나감) 18:32:43

>>476
이러다 록키산맥불다람쥐가 아니라 선캄브리아기생태계최강자앨랠래불도마뱀이 되어버렷

569 여선주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18:40:42

다들 안녕하세요!

일상은 하고싶은데 빈센트만 연속은 그런 느낌적 느낌?

570 빈센트주 (7M4LAD6g/s)

2022-11-17 (거의 끝나감) 18:44:24

>>569
🙃

571 여선주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18:45:52

>>570 (무슨 뜻인지 모루겟소요..(?))

572 빈센트주 (7M4LAD6g/s)

2022-11-17 (거의 끝나감) 18:50:22

>>571
즐겁다를 거꾸로 뒤집으면?:흐어허헝 흑흑흑

573 태식주 (Oqga2vRJZA)

2022-11-17 (거의 끝나감) 18:50:25

모르면 길드생활 끝나?
어? 모르면 알아봐야지
알아보려는 시도는 커녕 의지도 보이지 않다니
이래서 MZ인지 하는 요즘 애들이 문제인거야
에휴, 나때는 말이다. 누가 물어보면...지금 똑바로 안듣지?
이게 다 뼈가 되고 살이되는 조언이다
돈내고 들어야하는거야 돈내고

574 토고주 (ajrrTbi/TI)

2022-11-17 (거의 끝나감) 18:55:01

>>573
아저씨! 요즘 애들은 돈내고 들어야 하는 말은 돈내고 듣거든요? 예!?

575 태식주 (Oqga2vRJZA)

2022-11-17 (거의 끝나감) 18:56:40

그러니까 내가 공짜로 이야기 해주는거에 감사핮니다~~~하고 잘 들어야지
으딜 귀찮다는 표정으로 듣고 있어? 에잉 쯔쯔

576 여선주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18:57:42

토고주도 태식주도 하이에요?!

577 빈센트주 (7M4LAD6g/s)

2022-11-17 (거의 끝나감) 19:24:27

>>573
빈센트:MZ가 미치고 조졌다는 뜻이면 저도 MZ세대군요

578 빈센트주 (7M4LAD6g/s)

2022-11-17 (거의 끝나감) 19:30:08

오늘은 조용조용하네요

579 토고주 (ajrrTbi/TI)

2022-11-17 (거의 끝나감) 19:34:53

나 밥먹는 중이라

580 여선주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19:40:20

조용한 편이긴 하죠? 평일이기도 하고요~

581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19:48:29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582 빈센트주 (7M4LAD6g/s)

2022-11-17 (거의 끝나감) 19:51:02

모하

583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19:51:18

>>568 히어로모먼트라면? 그정도까진 아니어도? 좀 레전설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584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19:52:07

아직 안나온 분들 것도 뭐일지 기대됩니다!!🤔

585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19:52:45

(이모지를...잘못...픽했다...어재서...?😭)

586 토고주 (ajrrTbi/TI)

2022-11-17 (거의 끝나감) 19:54:22

사랑과 전쟁 진짜 재밌다 (밥 먹으면서 봤음ㅁ)

587 빈센트주 (7M4LAD6g/s)

2022-11-17 (거의 끝나감) 19:55:26

>>583
빌런센트 나오면 특별반들 경악할거고(특히 토고)
빛센트 나오면 빈센트포함 전원이 "뭐지???"할거고...
2번이엇으면...

588 여선주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19:59:39

다들 어서오세요!

589 여선주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0:00:30

여선이는 빛센트라고 해도 지금 시점에서는 오오! 미래가 저럴 수도 있구낭! 그럴 것 같은 느낌이네여!
그리고 주위의 뭐지???를 보고 왜요? 라고 물을 듯?

590 토고 쇼코 - 강산 (ajrrTbi/TI)

2022-11-17 (거의 끝나감) 20:00:39

"오야오야 알았다. 크... 다음에는 두배로 준다는 말을 그리 하는 거 보믄 참됐네 참됐어."

이번만 5만GP니 다음에는 10만GP겠지 히히.
이런 농담을 한 번 하며 분위기를 전환시키려 했지만 역시 정세가 정세고 주제가 주제다보니 환기 되긴 어려웠다.

"일반 훈타였음 우레들 놀 거 놀거 벌거 벌고 쉴거 쉴텐디 고놈의 특별반이 뭐라꼬... 내 예상해본다. 분명 특별반한티 뭐 해라고 공문이나 협조문 내려올끼 분명하다.

특별반이니까 당연히 그럴 확률이 높은 사기꾼의 논리.

"그랴, 있음 다행이고. 만약에 마도 일본 가게 되믄 기념품으로 마도 일본식 붕어빵 있제? 고거 사도가. 신한국 붕어빵도 좋긴 좋은데 점마들꺼는 으떤 맛인지 궁금하다."

591 토고주 (ajrrTbi/TI)

2022-11-17 (거의 끝나감) 20:02:42

토고는 아직 정식으로 히모를 쓴 적 없고 히모 쓴 걸 본 적 없으니까 뭐가 됐든 상관 안 할듯
빈센트가 빌런으로 나오든 말든 괜찮우이 오히려 점마 저럴 줄 알았다 하믄서 신경도 안 쓸거야 빌런 나오면
그런데 나는 히모가 단편적인 느낌? 에잉? 뭔 일 일어났는교 같은 느낌으로 받아들여서... 뭐꼬? 뭐 일어났나? 하는 반응이 먼저 나올듯

592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20:03:36

>>587 확실히 빌런센트 쪽이?? 나중에 특별반 이외의 사람들 눈에 띄었을 때의 경우에도 좀 더 골치아플거 같다는 생각은 들어요...(끄덕
대운동회때도 다른 헌터 아카데미 부회장이 영월때 영상기록 뒤져봐서 기어이 애들이 히모 쓰는 걸 봐버린 사례도 있었으니까...

593 빈센트주 (7M4LAD6g/s)

2022-11-17 (거의 끝나감) 20:03:39

>>591
그럭구나

594 강산 - 토고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20:12:06

"두배로 드릴 수도 있지만 그땐 공짜로 안 드릴 겁니다?"

농담을 받아치며 웃어보이기도 하지만 결국 이야기는 그들 주변의 현실로 돌아온다.

"...충분히 그럴 수도 있겠네요. 영월 때도 결국 그랬으니까요."

강산은 토고의 예상에 고개를 끄덕인다.

"오...마도 일본식 붕어빵인가요? 한 번 찾아보죠! 아, 가게 된다면 기념품은 컵라멘으로 달라는 녀석이 있었는데 혹시 그거는 관심 없으십니까?
역시 먹는 게 남는 거죠."

강산은 오현을 떠올리며 고개를 끄덕인다.

//17번째.

595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20:13:52

>>591 우리야 이것이 뭔지 알고 있긴 하지만 캐릭터들은 뭔지도 모르고 냅다 쓰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일반적인 현상도 아닌 것 같으니까 그럴 수도 있겠다 싶네요.

596 토고 쇼코 - 강산 (ajrrTbi/TI)

2022-11-17 (거의 끝나감) 20:21:10

"내는 심부름 값이든 뭐든 주면 고맙게 받는 아니까 주기만 하믄 된다. 크크... 그라도 요놈 덕분에 협상 못 쓸 일은 없것네."

토고는 부당 협상이란 기술이 좋다. 기술 이름은 쏘쏘하지만 그 효과가 토고가 좋아하는 스타일이기에 참 마음에 든다. 상대방을 돈으로 찍어 누른다. 진흙탕으로 넘어뜨려 웃을 수 있게 만드는 그 기술이.
토고는 헬멧의 턱 부분을 만진다. 영월이란 그 이름이 이젠 슬슬 잊혀져 갈 무렵이었다. 특별반의 대표적인 행적하면 떠오르는 게 보통인 영월. 왜 일어났는지는 알아도 거기서 특별반이 정확히 어떤 행동을 했고 어떤 일을 겪었는지 토고는 잘 모른다. 이게 편입생이라 그런가...
그래서 이번에 무슨 일이 터진다면... 어찌될지, 침착하게 대처 가능할지 쓰읍.. 조금 걱정되는 토고였다.

하지만 그건 그때가서 생각하고 지금은

"라멘? 됐다. 라면은 충분히 먹어가 지금 먹음 토할지도 모른다... 거기에 내는 안X탕면이나 포테이토누들 아님 그렇게 막 땡기지 않아가 편식쟁이다."

먹는 사람만 먹는 마이너 라면.
하지만 파란색 안X탕면은 절대 먹지마라. 맛 없다.

"먹는 게 남는기라 해도 문화를 보는 것도 잊지는 말고. 여행이 그거 아이겠나?"

597 알렌주 (W6NQelgHQg)

2022-11-17 (거의 끝나감) 20:22:55

해물맛 안성탕면...

598 여선주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0:25:03

알하~
해물맛 안x탕면이 글케 맛없나요?(진짜 궁금해진)

599 토고주 (ajrrTbi/TI)

2022-11-17 (거의 끝나감) 20:26:10

진짜 맛 없어.
완전 맛 없어.
해물이라 해놓고 새우인지 잡육인지 모를 알갱이 작은거 몇개 들어있을 뿐이고
국물 맛에 비린맛이 섞여있어서 진짜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먹으면 토해

600 토고주 (ajrrTbi/TI)

2022-11-17 (거의 끝나감) 20:26:50

보통 해물맛 하면 짬뽕 같은 거 떠올리는데 그거랑 완전 반대.
나가사키 짬뽕 같은 느낌도 아니라 진짜 구려

601 여선주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0:28:03

(....절대 먹지말아야지!)

602 토고주 (ajrrTbi/TI)

2022-11-17 (거의 끝나감) 20:32:46

불닭볶음면 챌린지 대신 해물맛 챌린지 하면 거의 아무도 통과 못할 정도로 구리니까 호기심으로 한 번 먹어봐

603 강산 - 토고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20:35:27

"GP를 소모하는 기술이 있으신가보군요? 오호, 과연 그래서 돈 나갈 일이 많으셨군요..."

얕고 넓은 지식 덕에 이를 눈치채고 신기해하는 눈으로 토고를 본다.
우리 반에 거래 기술 있는 사람도 있구나...

"오...좀 특이한 거 드시네요. 달리 말하면 취향이 확고하신 편이군요? 그런 사람들 있죠."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고는, 문화를 보는 것도 잊지는 말라는 토고의 말에 웃으며 칼같이 답한다.

"당연히 봐야죠!! 그럼 문화를 보러 가는 게 아니면 무엇을 보러 간답니까?"

//19번째...ㅋㅋㅋㅋㅋㅋ

604 알렌주 (W6NQelgHQg)

2022-11-17 (거의 끝나감) 20:36:12

저는 있으면 먹는다 정도이긴 한데...

605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20:37:07

간밤에 왠지 토고한테 돈을 주고 싶었는데,,,뭔가 이유가 더 있는 것 같았는데 왜였는지 기억이 안 나는 거에요.
근데 토고 부당협상 있는 거....이제 답레 보고서야 생각났어요...ㅋㅋㅋ

알렌주 안녕하세요.

606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20:38:50

>>599-600 히이익....그정도에요?.;;
어우 후기공유 감사합니다...

607 여선주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0:40:01

안머글거에요! 절대 안먹어!

608 알렌주 (W6NQelgHQg)

2022-11-17 (거의 끝나감) 20:40:29

다들 안녕하세요.

609 토고주 (ajrrTbi/TI)

2022-11-17 (거의 끝나감) 20:43:31

내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집에 그것이 7개 있기 때문

610 여선주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0:44:33

일상은 구하고 있으니 부담없이..?

7개나 있다니...!

611 토고 쇼코 - 강산 (ajrrTbi/TI)

2022-11-17 (거의 끝나감) 20:47:29

"내 누꼬? 대곡령 길드장 제자 아이겠나. 돈 굴리는 법이랑 돈으로 상대하는 법쯤은 알고 있다. 그래가 벌이가 시원찮아 걱정이지마는..."

그래도 혹시 모른다. 공헌을 한다면 어찌어찌 돈을 만질 수 있을지도... 그것보다 복권 당첨이 먼저 될지도 모르겠지만..
토고는 자신이 아는 범위 내에서 일본에 뭐가 있는지... 떠올려본다. 하지만 기억에 남는 건 금각사 뿐이라 어깨를 으쓱거리곤 토고는 입을 열었다.

"마왕 동상이나 금각사? 금각사는 남아 있을지 몰것네... 내도 역사책에서나 봤으니께 자세한 건 거 가가 알아봐라."

토고는 이제 슬슬 청주로 가기 위해 장비를 구입해야 한다. 자신 때문에 청주에 가는 시간이 늦어지면 누가 대장간 게이트의 비밀을 풀어버려 선수를 빼앗길지도 모른다.
고건 싫으니께 토고는 강산에게서 천천히 멀어지며 말한다.

"암튼 내는 가본다. 바깥에 나온 것도 산책하러 온 긴데 생각해보니 내 방어구를 안 샀데이. 내는 고거 사러 간다잉."

612 토고주 (ajrrTbi/TI)

2022-11-17 (거의 끝나감) 20:47:41

강산주 고생했어~ 막레 막레ㅐ!

613 알렌주 (W6NQelgHQg)

2022-11-17 (거의 끝나감) 20:47:55

포테이토 누들은 감자면..?

614 토고주 (ajrrTbi/TI)

2022-11-17 (거의 끝나감) 20:49:53

그치그치 감자면

615 여선주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0:50:34

감자감자.
생각해보니까 감자면은 손이 잘 안가더라고요! 맛있어보이는 네이밍인 것 같은데

616 알렌주 (W6NQelgHQg)

2022-11-17 (거의 끝나감) 20:51:25

감자면 맛있죠.

자주는 못사먹지만...

617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20:55:43

잠시 양치하고 세수하고 왔어영!

>>609 오...대체 어쩌다가요....?

>>611 저는 보류합니당!

>>611-612
네, 토고주도 고생하셨어요!

강산 : 형님 안녕히가십쇼!! (양팔 흔들흔들!)

618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20:56:44

>>614 아하...저는 감자탕면인가 했는데 감자면이었군요...! :0

는 토고군 라면취향=토고주 취행인 것...?

619 태식주 (Q6F6sLGjs6)

2022-11-17 (거의 끝나감) 20:57:41

일상할 사람

620 토고주 (ajrrTbi/TI)

2022-11-17 (거의 끝나감) 20:59:34

그렇다.

솔직히 내 취향을 더 추가하면 닭닭면, 짜킹(킹을 한국어로), 너부리

이 정도???

621 여선주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1:00:40

저요?!(손들기!)

622 토고주 (ajrrTbi/TI)

2022-11-17 (거의 끝나감) 21:00:43

감자면은 맛은 있는데 아주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

물조절이 어려워.

적당하다! 하고 생각했는데 끓이다보면 면이 국물 다 먹어서 물 10ml 남고 이 정도면 국물 좀 남겠지? 하 많이 넣으면 한강라면 돼

623 태식주 (Q6F6sLGjs6)

2022-11-17 (거의 끝나감) 21:01:56

>>621
상황

1. 게이트 막 끝나는 타이밍
2. 교실
3. 그외

624 여선주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1:02:34

에...처음 뵈는 거니까 교실이나 옥상 쪽이 좋을 것 같아요!
선레는 주시나요?!(사실 쪼끔 기대함)

625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21:03:18

여선주에게서 새로운 일상요정의 조짐이...!

>>620 오오...
너구리는 저도 좋아해요!

꼬꼬면도 물조절 어렵다고 들은 거 같아요.
감자면은 나중에 보이면 도전해볼까...

626 태식주 (Q6F6sLGjs6)

2022-11-17 (거의 끝나감) 21:03:43

여선이 설정상 극초반 맴버였다가 영월때 할거 있다고 빠졌다가 다시 온 설정이라했으니
아는 사이라고 깔고 가야할듯?

627 알렌주 (W6NQelgHQg)

2022-11-17 (거의 끝나감) 21:05:48

너구리(순한맛)

628 여선주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1:07:17

약간 아는 사이인데 몇 번 못 봤어서 데면데면한 느낌정도겠네여!

629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21:10:13

너구리(일반적인 매운맛...)는 원래 동생의 원픽이었는데...
뭔가 얻어먹거나 끓여주거나 하다보니 익숙해진듯한 느낌입니다.

630 토고주 (ajrrTbi/TI)

2022-11-17 (거의 끝나감) 21:10:24

너구리 순한맛에 된장 조금 풀어서 먹음 대박 맛있음

631 김태식 (Q6F6sLGjs6)

2022-11-17 (거의 끝나감) 21:12:15

교실에 아무도 없기에 검을 책상 위에 내려놓고 일어나 손을 뻗는다. 념을 배웠지만 아직 완벽하게 내것이라고 하기엔 뭔가 찝찝하다.
검이 하고 싶은건 베는 것. 베기 위해선 검사의 손에 있어야겠지

"......"

어떤 영화의 무기처럼 스스로 날아올라 내 손에 쥐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며 계속 손과 검을 바라본다. 가능하다면 검을 투척 무기처럼 던지고 회수가 가능해지는거니까 내 공격 수단도 늘어나는거다.

"씁"

어렵네.
그렇게 생각하고는 주머니에서 사탕을 꺼내 입에 문다.

632 시윤주 (8MuSJqxeew)

2022-11-17 (거의 끝나감) 21:16:37

드물게 많이 마셨더니 컨디션이 이상하군

633 토고주 (ajrrTbi/TI)

2022-11-17 (거의 끝나감) 21:16:47

>>629 나도 안x탕면 보단 참X라면을 좋아했는데.... 부모님이 안X탕면만 사오셔서 그거 좋아하게 됐어.
하지만 너구리에 계란 풀어먹는건 이단이니까 사형!

634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21:16:55

시윤주 안녕하세요.

635 토고주 (ajrrTbi/TI)

2022-11-17 (거의 끝나감) 21:17:25

시윤주, 언더 휴먼이 되었다지만 기름은 많이 먹으면 탈나.

636 시윤주 (8MuSJqxeew)

2022-11-17 (거의 끝나감) 21:18:55

언더 휴먼이 된거지 안드로이드가 된건 아니야 ㅋㅋㅋ

637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21:19:24

>>632 오늘 일상 정산 작업은 제가 할게요.
무리하지 말고 쉬십셔!!

>>633 (마지막줄에서 시선회피하는 맵찔이)
(너구리에 넣는다면 터트리지 않고 뭉쳐서 익히지만요...)

638 태식주 (Q6F6sLGjs6)

2022-11-17 (거의 끝나감) 21:19:28

실망이다

639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21:20:45

😅

640 시윤주 (8MuSJqxeew)

2022-11-17 (거의 끝나감) 21:20:54

어우 역시 우리 졸귀탱 산주몬

641 여선 - 태식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1:21:07

오늘도 교실에서 수업을 듣쟈! 의료학도 공부 가능하구.. 수술이나 다른 기술들도 랭크를 올리자! 아자아자! 같은 다짐을 하고 교실로 들어가려 하는데... 낯선 인물이 있습니다!

검이랑 손을 자꾸 번갈아 쳐다보는 걸 보면... 분명..
혹시 고2병이 오면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 걸까! 의념 각성자가 어느정도 동안적이라는 건 맞으니까 진짜 고2인지는 모르겠지만! 중2의 여선은 중2병이 있었을까?

"막막... 나는 검과 이야기를 할 수 이따! 같은 거라던가 말이야?"
라는 말을 생각하는데. 그거 입 밖에 나왔어. 그걸 깨달은 여선이는 음... 하면서 눈을 데굴 굴려서 시선을 피합니다. 그러고 보니 이제 생각났네요! 특별반 초반 때에 몇 번 본 것 같기는 했는데 잘 기억은 안 납니다.

"그... 헬로우? 롱타임노씨..? 그...그...토식씨?"
대체 뭘 보고 그런 인사를 하니! 이름도 완전 틀렸잖아. 초성밖에 맞는 게 없구만? 어색하게 반장갑을 낀 손을 올려 흔들거리는 여선입니다.

642 시윤주 (8MuSJqxeew)

2022-11-17 (거의 끝나감) 21:21:10

>>638 난 바늘망

643 ◆c9lNRrMzaQ (.F9L4lTlqQ)

2022-11-17 (거의 끝나감) 21:21:28

호오

644 시윤주 (8MuSJqxeew)

2022-11-17 (거의 끝나감) 21:21:38

히익~

645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21:22:00

그래도 계란 안 넣을 떄의 특유의 깔끔함이 있죠...!
저도 항상...넣어먹는 건 아님....◑◑;

646 여선주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1:22:26

다들 어서오세요!

647 ◆c9lNRrMzaQ (.F9L4lTlqQ)

2022-11-17 (거의 끝나감) 21:22:43

용기있는 발언이야 시윤주

648 시윤주 (8MuSJqxeew)

2022-11-17 (거의 끝나감) 21:23:08

Dragon-Ki 가 내 안에 있을 줄이야

649 알렌주 (W6NQelgHQg)

2022-11-17 (거의 끝나감) 21:23:37

>>642 기억할께!!!(아무말)

650 시윤주 (8MuSJqxeew)

2022-11-17 (거의 끝나감) 21:23:40

엇, 이거 참수당할거 같은데. 취소 취소

651 ◆c9lNRrMzaQ (.F9L4lTlqQ)

2022-11-17 (거의 끝나감) 21:24:02

이미 베었다

652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21:24:15

캡틴 안녕하세요.😂

653 김태식-여선 (Q6F6sLGjs6)

2022-11-17 (거의 끝나감) 21:24:42

누군가 들어오자 누구지? 싶어 잠시 생각을 하며 대답을 한다.

"실제로 대화까진 아니어도 의사소통 비슷한건 할 수 있지."

념이란게 그런거니까
사람하고 대화하거나 동물하고 교감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이야기가 가능하냐고 한다면 통하는쪽이긴 하다.

"토식씩라니 토씨하나 맞지 않는 이름이군"

검을 치우며 여선에게 말한다.

"용케 안죽고 복귀했네"

하도 연락도 없고 해서 늘 그렇듯이 죽은줄 알았는데 살아있다니
힐러였던가, 좋은 소식이긴하다.

654 알렌주 (W6NQelgHQg)

2022-11-17 (거의 끝나감) 21:24:47

(떨림)안녕하세요 캡틴

655 ◆c9lNRrMzaQ (.F9L4lTlqQ)

2022-11-17 (거의 끝나감) 21:25:00

하이하이

새벽에 고량주에 토달볶 먹다가 일어나서 출근해가꼬 컨디션이 맛가서 이제 들왓다

656 알렌주 (W6NQelgHQg)

2022-11-17 (거의 끝나감) 21:25:44

토달볶 맛있죠. 저도 밥반찬으로 자주 해먹어요.

657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21:26:10

현생 고생하셨슴다...

658 김태식-여선 (Q6F6sLGjs6)

2022-11-17 (거의 끝나감) 21:26:25

토마토 달래 볶음?

659 ◆c9lNRrMzaQ (.F9L4lTlqQ)

2022-11-17 (거의 끝나감) 21:27:10

달걀 이녀슥아

660 토고주 (ajrrTbi/TI)

2022-11-17 (거의 끝나감) 21:28:36

토마토 달걀 볶음밥 먹기 VS 토마토 디럭스 버거 먹기

661 태식주 (Q6F6sLGjs6)

2022-11-17 (거의 끝나감) 21:28:57

ㅇㅎ
>>660
둘다

662 알렌주 (W6NQelgHQg)

2022-11-17 (거의 끝나감) 21:29:36

>>660 (주절먹)

663 알렌주 (W6NQelgHQg)

2022-11-17 (거의 끝나감) 21:32:22

예전에는 분명 토마토 싫어했는데 입맛이 변해가는건지 요새는 생으로도 찾아먹게 되네요.

664 토고주 (ajrrTbi/TI)

2022-11-17 (거의 끝나감) 21:34:13

나는 아직도 방울토마토는 못 먹겠어... 그 껍질의 질감이 너무 싫어

665 여선 - 태식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1:34:23

"진짜 가능해여?"
그럼 메스나 보조도구랑도 의사소통이 가능한건가..? 라는 에 하는 표정을 지으며 태식을 바라봅니다. 토씨하나 안 맞는다는 말에

"그럼.. 사람이름으로 쓰긴 좀 그런데.. 도끼인가요?"
토씨하나 안 맞으니까 아예 다른 걸로 말한 것 같습니다. 아니 애초에 강산이나 빈센트마저도 통성명하기전엔 누구더라 였는데 태식을 초성이나마 알았다는 건 상당히 긍정 신호 아니었을까? 예전에는 그걸 예명으로 쓰던 래퍼였나. 그런 사람이 있었긴 하겠지만 여선이는 지가 태어나기도 전 일? 그런 거 몰?루

"어 그러게요? 할 일이 있었는데. 살아오긴 했어요? 아 근데 대운동회 진짜 아쉽다... 그런 축제같은 거 있었으면 저 진짜 축제현장 잘 돌아다녔을 수 있었을텐데요.."
여선이는 그건 진짜 아쉬웠나 봅니다.
여선주도 많이 놀랐어! 편입생인 줄 알았는데 편입생이 겪을 샌드위치 중간신세가 되지 않게 캡틴께서 신경써주신 거라서 매우 갬동!이었거든.

666 여선주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1:35:17

토달볶.. 만들어먹기엔 귀찮고 사먹기엔 음..? 인 음식이라서 그런가 한번도 먹어본 적은 없네요!

계란후라이에 케첩은 먹어봤지만요?

667 김태식-여선 (Q6F6sLGjs6)

2022-11-17 (거의 끝나감) 21:38:49

"너도 경지가 높아지면 청진기나 주사기랑 대화가 가능할지도 모르지"

념이란게 그런거니까
힐러의 입장에서 념은 잘 모르겠지만

"비하 목적은 아니지만 난 그런 이름은 안쓴다."

전에도 평범한 애는 아니었지
얜 시끄러운 버전의 오토나시 같은 느낌이다.

"글쎄다."

축제지만 축제는 아니었다.
운동회 도중 사라지거나 이후에 사라진 사람들이 한두명은 아니니까

"사지 멀쩡하고 정신 멀쩡하면 그게 좋은거지"

668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21:39:05

>>664 그죠...저도 엄청 싫어하진 않는데 딱히 좋아하지도 않아요.
잘못하면 이나 잇몸에 끼어버리는...

669 토고주 (ajrrTbi/TI)

2022-11-17 (거의 끝나감) 21:43:35

>>668 그리고 꼬다리 제거하기 넘 귀찮아...

670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21:44:34

>>669 그것도 귀찮죠. (끄덕끄덕

671 토고주 (ajrrTbi/TI)

2022-11-17 (거의 끝나감) 21:45:58

크캬ㅐ캬캬!! 드디어 도기 100개다!!!!
나도 우필... 우필을 살 숭맀따!!

672 여선 - 태식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1:46:53

"세상에나! 그러면 주사기한테 말을 걸 수 있다는 거네요!"
난 스테인리스 스틸이야!(스테인리스 통짜 주사기같은 거 있지 않을까?) 같은 지문이 나올 것 같은 시도일 것 같은 기분이긴 한데. 여선이는 분명 진짜 그럴까? 라고 생각할 것 같은 느낌.

"그럼 뭔데여? 오대수..? 국영수? 덕자?"(*점점 이상해지는 건 착각이 아니다?)
"아맞다. 저는 여선이에요."
속에서 이것저것 생각은 하지만 조금 가라앉히고 물어보려 합니다. 속에선 도끼 아니면 뭘까. 토끼? 아 완전 아니라면 구은재같은거? 아님 기철이? 것도 아니면 동원참치? 이런저런 이름들이 스쳐지나가는데...

"??"
글쎄다 하는 건 모르지요 당연하게도... 대운동회 당시 사라진다거나 그런 것까지 생각이 닿지는 않아서 그렇습니다. 그러다가 사지 멀쩡하고 정신 멀쩡은.. 동감하는지 고개를 끄덕입니다.

673 여선주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1:48:28

저두 도기 100개를 모아서 우필을 사보고 싶어요!(스스로 모으는 코인!)

674 토고주 (ajrrTbi/TI)

2022-11-17 (거의 끝나감) 21:48:31

하지만 캡틴이 의념보 배우면 좋다고 했으니 의념보 배우는데 써야 하는 운메이

675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21:48:55

>>671 👏👏👏👏👏👏👏👏

676 토고주 (ajrrTbi/TI)

2022-11-17 (거의 끝나감) 21:50:51

여선주 걱정마 캡틴이 가끔 도기코인 줄때가 있으니까 이벤트로 그때 참여하면 한방에 훅훅 달려갈 수 있을거야

677 김태식-여선 (Q6F6sLGjs6)

2022-11-17 (거의 끝나감) 21:51:47

"뭐라는거야"
'뭐라는거야'

마음의 소리와 실제로 말하는 소리가 일치했다.
남자였으면 딱밤이라도 때릴텐데
차별적인 발언을 속으로 하며 이어지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서 이제부터 뭐하게?"

복귀한건 복귀한건데 한번 일어난건 두번 일어나고 두번 일어난건 세번도 일어나는 법이니
이상한 장소에 간다고 하기전에 뭐라도 시키던가 하게 만들어야한다.

678 ◆c9lNRrMzaQ (.F9L4lTlqQ)

2022-11-17 (거의 끝나감) 21:51:50

이미 여선이 우필 한개 있자너

679 여선주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1:53:56

하지만 스스로 모아서 살 때까지는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 같으니까요!(그때쯤이면 이미 썼을 것 같아서 그래요!)

680 토고주 (ajrrTbi/TI)

2022-11-17 (거의 끝나감) 21:57:03

헉 뭐야 여선이 이미 우필 있어?

681 여선 - 태식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1:58:29

"그치만 궁금한 건 알고 싶은걸요?"
되게 애무말스러운 말 한 것 같지만 여선은 당당하다! 열심히 살았으니까 이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이지만. 태식도 열심히 살았다는 점을 간과한 것이다. 그러다가 뭐하게 같은 미래지향적인 질문에 반응합니다. 확실히 미래지향적 질문이 타율이 좋아요.

"음.. 일단은 기술 랭크도 올리고.."
아아아아 가지고 싶은 기술들도 얻으려고 노력 해봐야하구요. 또 숙소 방 조금 꾸미기도 해야하고요! 또 의뢰도 찾아보고요, 노사님께 문자도 보내보고.. 그리고 무슨 의뢰? 그것도 해야하던가요? 라면서 손가락으로 하나씩 꼽아보려 합니다. 할 거 엄청 많네! 라면서 엄청 시간 안 걸리면 좋겠다네요.

"그러면 뭐하실거에요?"
그건 시선을 봤을 때, 태식을 향한 질문입니다!

682 여선주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2:03:54

>>680 넹! 지금까지 어장에서 느낀 점과 소감을 적는 인터뷰로 하나 쟁여뒀어요!

683 시윤주 (56nhvxZEAk)

2022-11-17 (거의 끝나감) 22:05:26

그랬었구나

684 김태식-여선 (Oqga2vRJZA)

2022-11-17 (거의 끝나감) 22:16:15

"모르는 걸 알아보려고 하는건 좋은 자세지."

그 알아보려고 하기 위한 행동이 어떠냐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평가가 갈리는거지만

"하고 싶은게 많다면 우선 순위를 둬. 개인적인 추천이지만 일단 의뢰부터 가서 자신의 현재 수준을 파악한 다음에 거기에 맞게 수련을 하거나 지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해보는거지."

나는 이론보단 실전이 훨씬 편해서 이런 의견 밖에 알려주지 못하겠다.

"글쎄, 너하고 대련이라도 할까?"

성녀라는 사람은 힐러면서 검사이기도 하다는데 힐러하고 대련하지 말란 법이 없지.

"농담이고 좀 있다가 의뢰 가기로 해서 거기로 가야한다."

685 여선 - 태식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2:21:21

"모르는 거 정말 싫어요!"
그게 너무 과하면 스포도 막 말하고 스포도 찾아보고 뭐든 쉽게 가고 싶어하는 걸로 발전할 수도 있으니 위험하지만. 아직까지는 괜찮을지도 모릅니다.

"의뢰요?"
의뢰 구하면 어떤 의뢰가 뜰지도 궁금하네요! 라고 하지만 여선도 지금 상황에서 상점가 갔더니 노사님 만나는 걸 예상하지는 못했을 거야.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하면서 머리속에 메모를 해둔 다음에 자신이랑 대련하겠다는 말에 에에?! 같은 괴상한 소리를 냅니다.

"저 검에 맞으면 주거욧"
"만일 진짜 대련 신청하시면 멈칫하고는 거절할거에욧?"
분명 대련신청 수락은 실수일것 같아! 같은 생각이 들어서 그런 것이다. 농담이라는 것에 너무 살벌한데요... 라는 삐죽거림을 하다가도..

"의뢰.. 비밀의뢰 아니면 어떤 의뢰인지 궁금한데요! 말해주실 수 있나요?"
물어보는 여선입니다.

686 여선주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2:24:39

물론 맞으면 건강이 1정도는 오를 수도 있지 않을까? 같은 생각은 있는데(?)

687 김태식-여선 (Oqga2vRJZA)

2022-11-17 (거의 끝나감) 22:26:21

"가끔은 모르는게 있는게 좋은 법이지."

일단 얘는.....역시 길드의 운영이라던가 그런걸 이야기하기엔 애가 너무 밝다고해야하나 긍정적이다.
지휘관은 아닌거 같으니 하지만 훌륭히 자신의 역할을 하다헸지

"그래, 실전이 최고야."

끽해야 죽기밖에 더하겠나. 농담이지만

"우리 같은 사람들은 팔다리 잘리는거로는 안죽고 상하체가 분리되도 훌륭한 힐러만 있다면 치료되니까 너무 겁먹지는 마."

힐러의 전투법도 궁금하긴 하다.
상대의 몸에 큰 상처를 만들고 거기에 이물질을 넣은 다음 강제로 회복 시킨다거나?

"말은 의뢰라고 했지만 그냥 게이트에 대한 정보를 얻어서 토벌하러 가는거야."

688 태식주 (Oqga2vRJZA)

2022-11-17 (거의 끝나감) 22:31:38

>>686
때려줄까?

689 여선 - 태식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2:34:23

"그렇지만 그건 제 이상인걸요?"
뭐든 풀어헤치고 말 것이니까요? 장난스럽게 말하다가

"실전이 최고.. 음. 확실히 해보지 않고는 모르는 부분이 있기는 해요!"
팔다리라던가 상하체라던가라는 말에는 살짝 히익거리지만 훌륭한 힐러가 있으면 되니까 겁먹지는 말라니..

"전 아직 훌륭한 힐러는 아닌데여?"
"아니 이게 아닌뎅... 앞으로 훌륭한 힐러가 될 거지만요!"
겁먹은 적은 없거든요? 랍니다.
만일 여선이가 힐러의 전투법에 대한 생각을 알았다면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메스를 들고 랜스였던 의사분도 있었다는데 전 서포터 쪽이에욧! 했겠지만 들리지 않으니 허망한 것이다.

"게이트에 대한 정보를 얻어서 토벌하면 뭔가 나올 수도 있다! 같은 느낌인걸까요?"
보통은 그런 느낌으로 이해하는 게 맞을 것 같다. 여선은 조금 더 호기심이 생기는 것 같지만. 아직 하러 간 것도 아닌데 꼬치꼬치 캐물어봤자 뭐 더 나올 것이라곤 지역이나 정보에 관한 것 뿐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690 여선주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2:34:53

>>688 히잇! 그건 아니요?!

691 시윤주 (56nhvxZEAk)

2022-11-17 (거의 끝나감) 22:36:54

폭력적인 가장 타시기쿤;

692 여선주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2:40:35

타.시기 쿤두 려워.요

693 김태식-여선 (Oqga2vRJZA)

2022-11-17 (거의 끝나감) 22:44:14

"그럼 학자나 탐정 같은거라도 노리지"

왜 힐러를 한거지? 다른거보다 의학이 더 궁금했던건가?

"실전은 말로 설명하기 힘든 무언가가 있지."

지식을 쌓아도 경험이 없으면 소용 없다. 지식은 혼자서 쌓을 수 있지만 경험이란건 실제로 무언가를 해봐야하니까

"아니, 그냥 대운동회 끝나고 상태 점검도 할 겸 해서."

거기서 뭔가 나오면 이득도 보고 좋은거지.
목적은 실전 감각을 다시 찾는거다.

694 태식주 (Oqga2vRJZA)

2022-11-17 (거의 끝나감) 22:44:32

우리가 하는게 부수고 찢고 가르고 베고 죽이고 이런건데 뭘!

695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22:50:24

...태식주 흑화하셨다!😱

696 여선 - 태식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2:52:08

"의사가 되고 싶었거든요!"
"그치만 탐정이 의학지식이 있으면 좀 더 편해지지 않나요?"
간단한 검시라던가요! 탐정 드라마에서 죽은 지 얼마 지났고 치명상은 어쩌구 하는 걸 들은 모양입니다... 그치만 셜록 홈즈에서 의사는 왓슨이었다고! 홈즈는 의사가 아니었잖아.

"맞는 말이에요!"
그냥 맞는 말! 처맞는 말이 아니고 정론이니까! 그러다가 그냥 상태 점검도 할겸해서였다는 말에 에.. 하는 소리를 냅니다. 그냥이었구나..

"그래도 잘 다녀오세요?"
아 맞당! 그렇게 가는 김에 올 때 거기에서 그 맛있는 특산품이나 기념품같은 거 있으면 사와줄수도 있어요? 어때요? 라고 말하는데. 거기가 어디인지도 모르면서 사와달라니. 너무한 거 아니니? 이상한 게 특산품이면 어쩌려고..

697 오토나시주 (ctz2Jkuhwg)

2022-11-17 (거의 끝나감) 22:56:25

매매마마 매마매매우
매우매움
ㅐ우우내우

추운

698 김태식-여선 (Oqga2vRJZA)

2022-11-17 (거의 끝나감) 22:56:59

"장래희망이었으면 어쩔 수 없지."

의사가 되고 싶어서 됬다는데 내가 뭐라고 할 말이 없다. 탐정이 의학 지식이 있을 필요가 있나?
탐정이 하는 일은 보통 바람피는 사람 조사하거나 그런 이미지인데

"그래, 너도 맴버 구해서 의뢰던 게이트던 한번 가보고"

계속 말하지만, 실전이 최고다.

"기념품? 생각나면 사오마"

699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22:58:50

>>697 오토나시주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확 추워졌어요...(끄덕

700 여선 - 태식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3:02:48

"비교적 최근에 생긴 거라서 공부하느라 엄청 힘들긴 했지만요?"
으으 그때 고생한 걸 생각하면 지금 치료 B인거 엄청 높은 거일거야.. 라면서 루샨이 잘했다! 스스로 안아주자! 라는 생각을 속으로 하나요?

"멤버가 잘 구해질지를.. 모르겠어서 그건 좀 문제네여!"
"지금 만난 사람이... 포함해서 넷 정도라서요?"
사람이...포함해서 사이에 태식을 잠깐 바라봅니다. 정말 내가 이름을 모르는 건가.. 식이 들어간 건 맞는 것 같은데.. 채식? 음...음... 잠깐의 고민을 하는 여선이에요
아니 일단 너는 노사님이랑 이야기부터 해야한다니까? 사고현장이라서 차분하게 감정다스리고 말이야.

"생각나면 사오신다고 했어요!"
어기면 다리밑에 묶어놓고 목까지 물차라고 말해버릴거에요? 라고 말하긴 하지만 생각나면이니까 생각 안 났다고 하면 넘어갈 수 있습니다. 루샨아 그것도 모르냐 에휴..

701 여선주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3:03:21

오토나시주 안녕하세요!
수능한파는 아닌데 춥네용...

702 김태식-여선 (Oqga2vRJZA)

2022-11-17 (거의 끝나감) 23:04:54

"굳이 특별반이 아니라 일반반 애들하고도 이야기 잘하면 대려갈 수 있으니까"

특별반에 비해서 데려가기는 힘들겠지만 아예 없는건 아니다.
거기에 힐러니까 수요는 확실하게 있을거고

"생각나면 말이지."

대충 근처 편의점에서 아무거나 사서 거기 특산물이라고 해버리자

703 여선 - 태식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3:13:23

여선은 주위 의자에 앉아요. 이 교실에서 수업을 듣고 수련장으로 가거나 서울 상점가나 그런 곳을 둘러볼까. 아니면 방을 꾸밀까 하는 것도 생각하는 걸지도?

"일반반! 근데 아무도 없던데요"
휴가기간이니까 그렇지요? 요즘 읽고 있는 /행적에 일반반이랑의 친해짐 쉽지 않겠다.. 라는 생각 드는데! 그래도 노력하면 할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그래요그래요 꼭 생각나면 사오세요!"
진짜 기대하는 모양이다?

"근데 그거 누구랑 같이가요?"
혼자서 가는 건가 아니면 같이 가는 분이 있는가. 그게 살짝 궁금해졌나 보다. 그래도 그다지 진지하진 않고 지나가듯.. 이긴 하네.

704 오토나시주 (ctz2Jkuhwg)

2022-11-17 (거의 끝나감) 23:14:53

수족 냉 증인 간
이런 날 씨괴로 운.. .... . ....

705 빈센트주 (upzU0F4DKE)

2022-11-17 (거의 끝나감) 23:16:42

근데... 빈센트 얘 뭐했다고 도기 아직도 85개 남아있지?????

706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23:17:21

그렇긴 한데 일반반이라고 다 특별반을 시기한다든가 하는 건 아니고...
간혹 비범한 친구들이나 특별반에 호의적인 애들도 있어요.
태식주가 가끔 언급하셨던 루시라든가...

707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23:18:12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도기코인 계속 모으고 계시던데 왜 모으고 계셨는지 잊으신것??😂

우필이라도 사시려나 했죠...

708 시윤주 (56nhvxZEAk)

2022-11-17 (거의 끝나감) 23:20:01

애초에 우리 대운동회 이후 일반반 애들이랑 그럭저럭 가까워지긴 했던걸로 알고 있는데

709 여선주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3:21:58

빈하!
하지만 여선이는 아직 그걸 모르는?(영월쯤에 날라감+왔는데 없음)

710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23:26:52

>>708 앗 그런가요?
그러고보니 동정여론이 있다는 언급을 본 게 기억나네요.

일반반 친구들이 아직 등장 안 해서 아직 잘? 모르겟긴? 한 것...

711 시윤주 (56nhvxZEAk)

2022-11-17 (거의 끝나감) 23:30:02

아니 그 때, 점령전 시작전에 캡틴이 오토로 처리해준 것 중에서
타시기군이 학생회장이랑 싸바싸바 해가지고 사이 완화 되었다는 내용 있었음

712 빈센트주 (upzU0F4DKE)

2022-11-17 (거의 끝나감) 23:31:20

>>707
사실 우필이나 살까 생각했는데
강산이 코인 130펀치 보고 뭔가 나도 저거 하고싶어서 킵하기로 햇서여...

713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23:34:05

>>711 아...그것도 있었죠. 맞다 이제 생각나네여...(잠와서 멍한...)

>>712 ㅋㅋㅋㅋㅋ..그, 그런거군요!!

자정까지만 견디고 자러 가야겠어요...

714 김태식-여선 (Oqga2vRJZA)

2022-11-17 (거의 끝나감) 23:40:34

"잘 찾아보면 한두명 정도는 있을걸?"

쉬는 날이어도 학교에 나오는 별종은 특별반 말고도 어 있는 법이다. 학교가 아무래도 수련 하기에는 더 좋은 환경이고

"생각 안날거 같지만"

빨리 같다가 빨리 와서 다음 일 해야지 기념품 살 시간은 없다!

"돈 좋아하는 상인 총잡이랑 붕 떠있는 힐러랑 같다."

누군지는 직접 만나서 알아보고

715 여선 - 태식 (ASYVPwx4ws)

2022-11-17 (거의 끝나감) 23:47:07

"음 그러면 학교를 좀 돌아다니면서 찾아볼수도 있겠네요!"
학교를 뒤지다가 교관님들에게 야단맞을 짓거리를 하는거냐악. 그만해!! 그러다가 생각 안 날 것 같지만이라는 말에 너무해요? 란 말을 하지만 여선이가 달려든다고 해봤자 대롱대롱 매달릴 것이 분명하기에 그러지 않았다!

"에... 상인 총잡이... 붕 떠있는.. 만나보면 알려나?"
붕 뜬 힐러는 기억날락말락한 느낌이긴 한뎅.. 총잡이 상인은 모르게따!
(당연하다. 편입생이니까?)
고개를 끄덕이면서 여선은 그럼 수업을 할까 아니면 나가서 학교를 뒤져볼까 고민하다가...

"그럼 전 학교를 뒤지러 갈게요!"
자리를 박차고(의자가 넘어가지 않았다!) 일어나 교실 밖으로 나가면서 태식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려 합니다



....
"아 맞다 가기 전에 이름 물어보는 거 깜박했어!"
라고 말하는 건 한참 후에 벤치에 앉고서야 생각날 일.

//막레.. 로 받아도 좋구요! 막레 주셔도 좋아요!

716 강산주 (jRyHDz5yIA)

2022-11-17 (거의 끝나감) 23:51:18

여선이 결국 태식아재 이름 못물어봤군요...ㅋㅋㅋ큐ㅠㅠㅠㅠ...

717 여선주 (gYVYlRkyWI)

2022-11-18 (불탄다..!) 00:00:03

물론 단톡방에서 이름을 다시 기억해내겠지만요!

718 강산주 (pgXicDfWbQ)

2022-11-18 (불탄다..!) 00:02:49

단톡방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719 강산주 (pgXicDfWbQ)

2022-11-18 (불탄다..!) 00:08:27

어 마따.
개인적으로 건의하고 싶은 게 있는데요.
뜬금포이긴 한데 생각났을때 말해두지 않으면 또 잊어먹을 거 같아서요.

어지간하면 위키의 캐릭터 진행기록 문서는 날리지 맙시다.
개인적으로 시트내린 분들도 링크 없애지는 말고 제가 지금 해놓았던 것처럼 따로 모아둬으면 좋겠어요.

720 강산주 (pgXicDfWbQ)

2022-11-18 (불탄다..!) 00:14:02

>>719 개인적으로->개인적인 생각에는

찾아보고 싶은 게 있었는데 진행기록 문서가 없어져서 결국 본문(그러니까, 지난 스레들 말이에요)을 직접 뒤져서 찾아오느라 골치가 아팠던 생각이 나요.
이를테면, 의뢰 정보의 양식이나 특정 게이트의 설정 같은 거요...
이런 거야 별로 안 중요할 수도 있고 일상 돌릴 때 꼭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죠. 그냥 제가 시무룩할 뿐입니다.
하지만 지금 하차하고 안 계신 분이라고 해도 그분들 쪽에서 시나리오의 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상황이 발생햇던 경우가 있지 않나요...

721 강산주 (pgXicDfWbQ)

2022-11-18 (불탄다..!) 00:23:02

솔직히 마음갘아선 지금 빠진 문서들도 살아있으면 싹 찾아다 넣고 싶습니다만....🤔
제가 멋대로 그래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722 강산주 (pgXicDfWbQ)

2022-11-18 (불탄다..!) 00:24:32

태식아재랑 여선이 일상 정산하고 가려고 했는데.....
음. 더 기다리자니 피곤해서 그냥 자러 가고 싶어요.

723 토고주 (5zP8TiNu6E)

2022-11-18 (불탄다..!) 00:24:47

강산주의 의견도 공감이 가긴 한는데...
시트...를 내리신 분들이 나중에 보고 불편하다 생각할 수 있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조금 들어... 위키 관리는 내 영역이 아니니까 그냥 아무 말 안 하고 있었지만. 난 만약 내가 시트를 내리게 됐을 때 나중에 스레에서 토고주 혹은 토고 라는 이름이 나오면 조금 불편할 것 같아...

724 강산주 (pgXicDfWbQ)

2022-11-18 (불탄다..!) 00:29:24

음.......듣고보니 그것도 그렇네요......

그럼 시나리오 상의 스토리나 관련 떡밥은...
그냥 별도의 문서로 정리하는 게 제일일까요.
지금처럼 공통적으로 뿌려지는 프롤로그, 에필로그만 정리하지 말고 진행 중에 스토리 관련 내용만 따로 추출해서...라는 식으로....?

725 태식주 (G68bjyumlA)

2022-11-18 (불탄다..!) 00:30:54

여선주 고생했다

726 토고주 (5zP8TiNu6E)

2022-11-18 (불탄다..!) 00:32:17

이건 캡틴이랑 다른 사람들 많을 때 토의스레에서 한 번 토론해보자구! 지금은 강산주 피곤할텐데 푹 자러 가. 자기전에 이런 거 자꾸 곱씹으면 잠도 못 자고 스트레스 받으니까 나중으로 미루자구!

727 강산주 (pgXicDfWbQ)

2022-11-18 (불탄다..!) 00:35:38

Q. 그래서 시나리오 사건 정리 누가 해요?
A. 그...러게요......그것도 문제네요.....

역시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야하는.것?
모르겠다 자러가고싶다....

728 강산주 (pgXicDfWbQ)

2022-11-18 (불탄다..!) 00:40:15

>>726 음...넹. 더 생각해볼게요.

자러 가봅니당.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729 토고주 (5zP8TiNu6E)

2022-11-18 (불탄다..!) 00:41:29

강산주 잘 자!

730 알렌주 (45Qdcm0D2.)

2022-11-18 (불탄다..!) 00:46:02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731 알렌주 (45Qdcm0D2.)

2022-11-18 (불탄다..!) 00:46:25

(제사 끝난 알렌주)

732 토고주 (5zP8TiNu6E)

2022-11-18 (불탄다..!) 00:46:58

뭐??? 지금 시간에??? 제사를???
너무 늦게까지 한 거 아니야?

733 알렌주 (45Qdcm0D2.)

2022-11-18 (불탄다..!) 00:49:26

가족들 시간이 지금 나서...(거의 이 시간에 지냄)

734 여선주 (gYVYlRkyWI)

2022-11-18 (불탄다..!) 01:01:40

정신없이 유튭 보다가..
태식주 수고하셨고 강산주도 잘자요!

735 토고주 (5zP8TiNu6E)

2022-11-18 (불탄다..!) 01:16:30

시간이 지금 난다면 어쩔수없지

736 알렌주 (45Qdcm0D2.)

2022-11-18 (불탄다..!) 01:18:39

저도 슬슬 자야겠어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737 빈센트주 (/EXcd8D9Yg)

2022-11-18 (불탄다..!) 10:23:14

>>720 >>723
이 경우는 모든 맥락(정보취득 경위, 정보 취득 캐릭터 이름 등)을 제거하고 그 정보 자체만 남긴 채 위키식 문제로 가공하거나, 사안에 따라 전후맥락 파악이 반드시 필요한 정보는 캐릭터 가명처리로 남기는 방안은 어떨까요.

예를 들어 A가 B의 비밀인 C를 알았다 하면 B의 비밀은 C다만 남긴다던지요.

738 빈센트주 (UG6udI4xiM)

2022-11-18 (불탄다..!) 11:51:43

점갱

739 토고주 (h1J.HMFuxg)

2022-11-18 (불탄다..!) 13:08:01

식사는 느긋하게 하고 싶은데 상사가 빨랑 오라고 김찌 나오자마자 흡입하고 식도랑 위에 화상입은채 나오ㅓㅆ다

740 빈센트주 (UG6udI4xiM)

2022-11-18 (불탄다..!) 13:12:13

>>739
끼야아아악

741 빈센트주 (UG6udI4xiM)

2022-11-18 (불탄다..!) 14:00:42

토고주의 식도가...

742 빈센트주 (UG6udI4xiM)

2022-11-18 (불탄다..!) 14:55:53

진행하면...
아낌없이 퍼주는 이모가 될줄 알았는데 매그니토로 돌변한 이세계 살인이모 공격
UGN 의뢰 수주

743 빈센트주 (UG6udI4xiM)

2022-11-18 (불탄다..!) 14:57:58

오늘은 다들 모하고 계신가요?

744 토고주 (NQLkozaSu2)

2022-11-18 (불탄다..!) 15:08:42

나는..... 지옥의,.... 수작업...

745 빈센트주 (UG6udI4xiM)

2022-11-18 (불탄다..!) 15:48:42

>>744
고생많으십니다 ㅜㅜ
그래도 오늘만 버티면 주말...

746 시윤주 (gS/dxtqECw)

2022-11-18 (불탄다..!) 16:16:40

빈센트의 자신은 위험인물이다 라는 어필이 그만....

747 오현주 (QicFLj4CxI)

2022-11-18 (불탄다..!) 16:29:53

>>0
그걸 우리는 억까라고 하기로 했어요

748 빈센트주 (UG6udI4xiM)

2022-11-18 (불탄다..!) 16:30:42

>>746
그냥 "저는 찐따입니다. 좀 순한 말로는 멍청이라고 부르고, 어느 쪽으로 부르건 부정은 딱히 못하겠더군요."라고 할걸

749 시윤주 (gS/dxtqECw)

2022-11-18 (불탄다..!) 16:32:44

사실 너희는 적이냐고 불안해하는 사람 앞에서 위험인물 어필하길래 그냥 싸우려는 건 줄 알았어

750 빈센트주 (UG6udI4xiM)

2022-11-18 (불탄다..!) 16:36:47

>>749
빈센트주: 적고보니 싸우자는 말이었음
이미 날짜지나서 롤백도못하고 따흐흑

751 빈센트주 (UG6udI4xiM)

2022-11-18 (불탄다..!) 17:28:03

암튼 지나간일은 지나간일이고
오늘은 진행이 있음 좋겠다

>>749
이게 좀 난 미움받지만 그래도 살아있다는 자조적 느낌을 의도했는데
쓰고보니 선전포고였다

752 시윤주 (LrK0sfk.go)

2022-11-18 (불탄다..!) 17:41:15

어색한 대사는 아니었긴 한데, 초면에 친해지고 싶었으면 할 얘기는 아니었으니까

753 빈센트주 (UG6udI4xiM)

2022-11-18 (불탄다..!) 17:45:31

>>752
ㅇㅈ...

754 오토나시주 (q6TVg2n0ZI)

2022-11-18 (불탄다..!) 17:57:54

뭔 가
뭔가먼가몬가
영서에 서의 대화 는
캐릭터 rp를 챙 기는 것도 좋 지만
이득 을 원하 고 대화를 하 는거라면
캐릭 터 성격 과의 적 당한 타협 이 필요할 때 가 분명 히 있단느 낌

755 시윤주 (gS/dxtqECw)

2022-11-18 (불탄다..!) 18:02:50

그건 근데 대체로 그래. TRPG 에서도 비슷하고, 현실에서도 비슷하잖아?

756 토고주 (/cb.Ryar3c)

2022-11-18 (불탄다..!) 18:03:36

나님
이런거
발견

757 시윤주 (gS/dxtqECw)

2022-11-18 (불탄다..!) 18:03:46

자기 성격대로 말하는게 어색한 일은 아니지만, 상대방 쪽에서 그걸 우호적으로 받아들일지는 별개의 이야기니까.
어느 의미론 자기중심적인 화법인거고 대화가 맞물리지 않는걸 감수하고 얘기해야겠지.

758 ◆c9lNRrMzaQ (NzPoUbze9E)

2022-11-18 (불탄다..!) 18:07:33

(책임 질 자신 있음 해도 됨)

이라는 설명은 농담이 아닙니다

759 토고주 (/cb.Ryar3c)

2022-11-18 (불탄다..!) 18:08:51

결투형 게이트니 이렇게 된거 깔끔하게 한 판 뜨는것도 답이 될수도 있어.
내가 보기엔 저 게이트는 단순히 싸운다! 가 아니라 다른 식으로 바뀔 수 있어 보이지만 이미 물 건너갔다면 치고박고 싸우고 이야기를 들어볼수도 있겠지

760 시윤주 (gS/dxtqECw)

2022-11-18 (불탄다..!) 18:09:53

뭐 어차피 싸울려고 들어간거였으니까. 지나간걸 후회하기 보단 그 쪽에 집중하는게 건설적이긴 하지.
다만 이후의 여러 상황에서도, 그리고 빈센트 뿐만이 아니라 모든 캐릭터들에게 해당되는 얘기이긴 할 것.

761 여선주 (gYVYlRkyWI)

2022-11-18 (불탄다..!) 18:13:55

잊어버리자... 그 곳에는 아무것도 안났으니 신경쓸일 없다...(자기세뇌)

갱신! 모하여요~

762 토고주 (/cb.Ryar3c)

2022-11-18 (불탄다..!) 18:15:57

난 대화할땐 이런 과정을 걸쳐

1. 상대방의 첫인상을 분석
2. 내가 무엇을 가질 수 있는가?
3. 내가 얻고자 하는게 있다면 어떻게 호의를 살수있을까?
4. 단순한 도움, 알랑방구, 뇌물 등이 떠오르면 그걸 한다.
5. 캐릭터적으로는 뭐뭐해줘 하고 말하지 않되, 참치캐의 주인으로서 캡틴에게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확실하게 나타낸다.

6. 그 캐릭터가 내 마음에 들면 모든 과정을 스킵하고 어울리며 논다.

763 여선주 (gYVYlRkyWI)

2022-11-18 (불탄다..!) 18:28:10

저녁 뭐 먹죠...(고민!)

764 오토나시주 (q6TVg2n0ZI)

2022-11-18 (불탄다..!) 18:30:10

현실은 현실이고.. ..... . ...

TRPG에서도 GM+다른 플레이어랑 합의 하에 앞으로의 이득보단 캐릭터의 성격을 중시해서 RP하는 플레이어가 아예 없는건 아니잖아요?
(캡틴이 아예 커버를 안 해준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적어도 자신이 행동에 책임을 져야하는 어장의 법칙에 따라.. .... . ... 그런 부분이 있는것 같다 라는 감상에 그건 당연한거 아님? 이라고 하시 면 매우 당황 스러운;

765 빈센트주 (KzsOlmXdkc)

2022-11-18 (불탄다..!) 18:34:20

>>763
고기

766 여선주 (gYVYlRkyWI)

2022-11-18 (불탄다..!) 18:34:53

다들 안녕하세요!

성격이라! 그런 rp적인 부분에서도 많이 갈리긴 하려나요?

767 시윤주 (gS/dxtqECw)

2022-11-18 (불탄다..!) 18:35:01

앞으로의 이득보단 캐릭터의 성격을 중시해서 RP 하는 플레이어는 물론 있지.
근데 그건 반대로 말하자면 손해를 감수하고 주변에 그런 부분의 양해나 합의를 구해 롤 플레잉을 하는거고.
그런건 여기서도 비슷하잖아? 성격대로 RP 하는게 (극단적으로 엇나가지 않는 이상)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고.
다만 결국 캐릭터성을 위해 손해를 어느정도 감수하는 것이란건 비슷하다는 이야기.

768 여선주 (gYVYlRkyWI)

2022-11-18 (불탄다..!) 18:35:38

고기! 좋네요~ 고기면.. 스팸 남은 거 있던가...

769 시윤주 (gS/dxtqECw)

2022-11-18 (불탄다..!) 18:37:16

개인적으론 그래서 정말 어쩔 수 없는 중요한 장면(캐릭터적인 신념적인 부분)이 아니라면, 평소에 어느정도 유도리 있게 캐릭터 답게 행동하면서도 결론적인 이득을 추구하는 것이 기술이라곤 생각하지만. 그 부분은 사람의 주관마다 차이가 나는 느낌.

770 빈센트주 (KzsOlmXdkc)

2022-11-18 (불탄다..!) 18:38:55

저는 계란말이(양파, 대파채썬거)해서 밥 먹을생각...

771 시윤주 (gS/dxtqECw)

2022-11-18 (불탄다..!) 18:39:33

우리집은 아빠가 떡볶이 사오시나 본데

772 오토나시주 (q6TVg2n0ZI)

2022-11-18 (불탄다..!) 18:39:36

오 케이
가치관? 가치 관이라 고 하기 엔 너무 거창하 고.. .... . ... 저 희서로 중요시 여기 는 측면 이 다른 것 같으니 대 충 넘어 갑시 다

더 이야기 해도 평행 선 탈듯

773 빈센트주 (PhJyqaqlQ2)

2022-11-18 (불탄다..!) 18:39:38

디스코 엘리시움 겜에서 이상한 선택지만 고르던 업보가...

774 시윤주 (gS/dxtqECw)

2022-11-18 (불탄다..!) 18:41:41

캐릭터성이란게 막무가내 행동의 합리화가 될 순 없는 것과 같아 (지금 누가 막무가내로 행동한다는 의미는 아니고....)

775 태식주 (G68bjyumlA)

2022-11-18 (불탄다..!) 18:42:44

태식이도 적당적당한 신념 같은게 있어서 편하긴 하지만

가상의 독립운동가한테 폭탄을 심어서 경찰서에 넘기는건 좀; 하면서 거절하기도 했지

776 시윤주 (gS/dxtqECw)

2022-11-18 (불탄다..!) 18:44:09

뭐 물론 이거는 참가하고 있는 팀 이나 진행자와 참가자 마다 다르게 여길 수 있는 부분이긴 하네.
적어도 난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하는 것' 이 '어장의 법칙' 이라곤 생각하지 않아서 그래.
그런건 보통 원래 그런 법이라고 느끼니까.

777 오토나시주 (q6TVg2n0ZI)

2022-11-18 (불탄다..!) 18:44:21

시윤주 저희가 여기서 계속 플레이를 하는 입장에서 무엇을 가장 중시하는게 가장 올바른 자세인가? 같은 이야기 하는 것도 그렇잖아요

그냥 서로 성향이 다른 플레이어라 생각하고 넘어가잔 이야기에요

제가 주제를 잘못 꺼냈네요 그만 합시다.. ..... . ...

778 시윤주 (gS/dxtqECw)

2022-11-18 (불탄다..!) 18:44:50

>>775 아랫 문장은 도대체 무슨 일이야 ㅋㅋㅋ 그런게 있었어?

779 토고주 (ERHK5s4wDE)

2022-11-18 (불탄다..!) 18:46:23

다들

situplay>1596674110>756

이걸봐

780 시윤주 (gS/dxtqECw)

2022-11-18 (불탄다..!) 18:46:45

먼저 당혹이나 불편함을 드러내놓고 그런 식으로 얘기하면, 솔직히 나도 뭐라 말해줘야 할지 영문을 모르겠군.

781 빈센트주 (e0ptN4OmHg)

2022-11-18 (불탄다..!) 18:47:20

>>778
그 재현형 게이트 중에
독립운동가를 돕거나 죽여야하는 게이트가 있었습니다
태식 진류 자현 이었던걸로 기억해요.

782 시윤주 (gS/dxtqECw)

2022-11-18 (불탄다..!) 18:47:31

다만 싸우고 싶은 것도 아니니까. 진정 될 때 까지 적당히 자리를 비워주는 것으로 할게.

783 빈센트주 (e0ptN4OmHg)

2022-11-18 (불탄다..!) 18:49:28

그때 진류가 "걍 편하게 독립운동가 다 쏴죽이자" 하니까 태식이가 기겁하고 자현이 타협책이랍시고 내놓은게 김두한식 폭☆8엔딩

784 여선주 (gYVYlRkyWI)

2022-11-18 (불탄다..!) 18:50:42

태식주도 어서와요!

>>779 한?두?달쯤 전인가? 신제품인가로 봤던 거긴 한데. 저는 돈주고 사먹을것 같지는 않네요!

785 오토나시주 (q6TVg2n0ZI)

2022-11-18 (불탄다..!) 18:50:46

그.. ...... . ... 아니다.. ...... . ...

다시 일하러 갈게요 나중에 봐요

786 토고주 (ERHK5s4wDE)

2022-11-18 (불탄다..!) 18:52:35

민초에 한국에서만 나오는 오레오에 한정판인데 어떢께 앙ㄴ 살 수 있어!
나도 안 샀지만 ㅎㅎㅎㅎ 라고 말하고 싶지만 난 사버렸다... 홀린듯이 삿어

787 여선주 (gYVYlRkyWI)

2022-11-18 (불탄다..!) 18:54:30

이상하게 박하사탕이나 초콜릿은 웬만해선 괜찮은데 둘이 섞인 민트초코는 음...? 같은 느낌이라서요!

788 여선주 (gYVYlRkyWI)

2022-11-18 (불탄다..!) 18:54:59

나중에 봐요 오토나시주!

789 빈센트주 (e0ptN4OmHg)

2022-11-18 (불탄다..!) 18:55:00

민초 향긋하고 좋죠

790 빈센트주 (e0ptN4OmHg)

2022-11-18 (불탄다..!) 18:58:46

마법의 캡틴고둥 오늘 진행잇나요

791 빈센트주 (e0ptN4OmHg)

2022-11-18 (불탄다..!) 19:03:45

근데 시나리오 3 시작조건 중에 유찬영이 일시적으로 권태에 빠지는 것도 있었는데 그런 생각이 드네요
유찬영이 존재 자체로 시체칼날 교단의 패악질을 막을 수 있는 권능이 있어서 잠깐 힘이 약해지자마자 깽판을 치는걸까
아니면 수백명의 사상자를 발생시켰다는 교단의 의식이 유찬영 저격기였을까

792 토고주 (ERHK5s4wDE)

2022-11-18 (불탄다..!) 19:13:16

닭이 먼저, 달걀이 먼저 인 주제로군

793 ◆c9lNRrMzaQ (NzPoUbze9E)

2022-11-18 (불탄다..!) 19:14:09

우리도 저기 북한뚱땡이가 손 휘둘러서 핵 3800발 쏠 수 있다고 하면 꺼려할텐데 저놈이 자러가서 한 8일간 안일어난다면 그동안 못한 것들 다 하려고 할거잖니

794 토고주 (ERHK5s4wDE)

2022-11-18 (불탄다..!) 19:17:44

시체칼날이 우왕! ㅎㅎ 우리 이거 한 번 더 할래? 하고 의식한 거 보고 유찬영이 "아... 인간 싫다, 싹 다 죽었으면.. 잠이나 잘련다" 하고 쉬었나
아님
유찬영이 "하... 질린다... 잠이나 잘련다." 하니 시체칼날이 "우왕!!!! 우리 해적룰렛하자!" 하고 민간인에게 칼 꽂아 의식을 행한건가

795 빈센트주 (e0ptN4OmHg)

2022-11-18 (불탄다..!) 19:19:37

이번 빌런 조직은 어떤 이미지일지도 궁금하네요
열망자는 지구를 통째로 구워먹어서라도 정화를 완수할 종말론적인 빌런이고(현실 사이비는 그냥 항상 틀리는 종말날짜 타령이지만, 열망자는 막지 못한다면 종말을 진짜로 불러올 이들이라 무섭고)
다윈주의자는 진화론 잘못 주워먹고 "세상은 링이다! 약육강식! 승자독식!" 외치는 중2병 겸 온갖 우월주의자의 이미지(다윈주의자특: 쎈놈이 최고라면서 각성자중 최고짱인 유찬영한테 안숙임)
프리 핸드는 자기네 쾌락이 세상의 전부인 미친놈들이고
시체칼날교단은 이름만 들어보면 슬래셔 영화에 나오는 피비린내 난장판 겸 좀비물 전문가일 느낌인데
머 의뢰 수주하고 유럽가면 알게될지도

796 빈센트주 (e0ptN4OmHg)

2022-11-18 (불탄다..!) 19:20:23

>>793

797 빈센트주 (e0ptN4OmHg)

2022-11-18 (불탄다..!) 19:24:27

>>720
글고보니 캪은 이거 얶떢계 생각하시는???

798 ◆c9lNRrMzaQ (NzPoUbze9E)

2022-11-18 (불탄다..!) 19:25:54

하는사람 있으면 주급쳐줄 생각 있음

799 빈센트주 (e0ptN4OmHg)

2022-11-18 (불탄다..!) 19:28:24

오...

800 ◆c9lNRrMzaQ (NzPoUbze9E)

2022-11-18 (불탄다..!) 19:33:33

>>794 정확히는 유찬영이 힘을 쓰려면 내가 힘을 안써야(시나리오가 없거나, 내가 너희같은 내 능력으로 펌핑시킨 애들)이 적어야 하는데 2기는 내가 직접적으로 너희 밀어주는 셈이니 유찬영도 균형 맞추러 죽어나는 중

801 여선주 (gYVYlRkyWI)

2022-11-18 (불탄다..!) 19:44:20

유찬영 고생하는군요?! 이게.. 이렇게 되는구나..

802 토고주 (ERHK5s4wDE)

2022-11-18 (불탄다..!) 19:44:51

>>800 즉, 유찬영이 캡틴에게 하청 받아서 휴가 받았다고 생각하면 되는구나

803 오토나시주 (q6TVg2n0ZI)

2022-11-18 (불탄다..!) 19:51:34

ㅇㅋ 귀환

>>782 원래 처음 레스 쓸 땐? 진지하게 무슨 토의나 고찰 같은걸 하려고 한게 아니라 스몰토크 느낌으로 아무말 던진거였어서... ..... . ...

시윤주의 답변을 보니 예상 외로 이야기가 너무 길어질것 같고 서로 어장에서의 플레이에 대해서 생각하는 부분이 정 반대인 점이 있는것 같아서
이 이야기가 길게 이어진다고 해서 어장 분위기만 나빠지고 마땅한 결론이 안 나올것(솔직히 명확한 정답이라는게 있는 문제도????? 아니고요) 같아서 미리 끊고 싶어서 그만두자고 말씀드린건데

제가 시윤주에게 앞서 당혹감을 표현해서 + 근무 중이여서 이런 부분의 정리가 생략된 채로 그만하자는 레스가 작성되서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엇나간 부분이 생긴것 같네요

저나 시윤주나 상대에게 시비걸려나 싸우려는 의도는 100% 없었을거니... . ...... . .. 뭐 살다보면 이런 일이 있을수도 있는거??? 아닐까요?????

별개로 시윤주가 제 레스에서 느낌 불쾌함에 대해선 제 명확한 실수이니 그 점에 대해서는 사과드리겠습니다

804 강산주 (pgXicDfWbQ)

2022-11-18 (불탄다..!) 19:57:17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737
만약에 정리를 하고자 한다면 역시 그게 최선인건가 싶네요... (끄덕)

>>800
유찬영씨 강제휴가...😭

805 강산주 (pgXicDfWbQ)

2022-11-18 (불탄다..!) 19:57:26

>>803
가볍게 던진 얘기가 갑자기 심각해질 때의 그 난감함...뭔가 알 것 같아요...(끄덕)

806 여선주 (gYVYlRkyWI)

2022-11-18 (불탄다..!) 19:57:39

어서와요 강산주 오토나시주!

807 ◆c9lNRrMzaQ (NzPoUbze9E)

2022-11-18 (불탄다..!) 20:06:47

캡틴 특 : 극단적으로 말하면 유찬영 제외 12영웅 전부 망념화시킬 수 있음
단점 : 본인도 유찬영 사망에는 확률 0으로 배정해서 쟤가 12명 다 정리해도 이상하지 않음

808 강산주 (pgXicDfWbQ)

2022-11-18 (불탄다..!) 20:09:06

😱....

유찬영씨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무조건 불사 확정이군요...

809 토고주 (ERHK5s4wDE)

2022-11-18 (불탄다..!) 20:10:55

유찬영이 죽는 미래는 단 하나 뿐

유찬영이 죽는 미래 뿐이다

810 ◆c9lNRrMzaQ (NzPoUbze9E)

2022-11-18 (불탄다..!) 20:11:56

정답.
캡틴도 대 유찬영전 상정하고 가디언 아카데미부터 시작해서 정성들여 영웅급으로 키우고 나서야 죽일 수 있었기 때문

811 알렌주 (45Qdcm0D2.)

2022-11-18 (불탄다..!) 20:14:57

그걸 해낸 소설판 주인공들 ㄷㄷ

812 ◆c9lNRrMzaQ (NzPoUbze9E)

2022-11-18 (불탄다..!) 20:17:47

걔네도 1기때 NPC로는 존재해서 2기때는 나름 준영웅급으로 성장했지(아련

813 오토나시주 (q6TVg2n0ZI)

2022-11-18 (불탄다..!) 20:20:17

>>812 어 째서 그것 과거 형?
컷에 걸 려서 성 장이 멈 춘? 아니면.. ...... . ....

814 토고주 (ERHK5s4wDE)

2022-11-18 (불탄다..!) 20:21:32

준영웅급 이란 말은
영웅이 되지 못했다는 뜻과 같다

815 오토나시주 (q6TVg2n0ZI)

2022-11-18 (불탄다..!) 20:24:19

>>814 아
일 단 조건? 을 달 성하려 면 영웅 이 되어야.. ...... .. .... 했을 캐릭 터들 이니 까... ... . ...

816 ◆c9lNRrMzaQ (NzPoUbze9E)

2022-11-18 (불탄다..!) 20:28:56

캡틴보정 없이 10년 안에 영웅급을 단다?
그거 유찬영 아님 안되거든요

817 강산주 (pgXicDfWbQ)

2022-11-18 (불탄다..!) 20:31:31

>>814-816 아...
그 보정이 지금 저희 캐들에게 있어서 그렇군요...

818 토고주 (ERHK5s4wDE)

2022-11-18 (불탄다..!) 20:32:11

오히려 1기때는 NPC로써 친분을 쌓게 되지 않을까 하는 느낌으로 보정이 들어갔겠지만 2기때는 우리들에게 보정 넣기도 바쁘니 더 성장하기 힘든 그런 느낌인가?

819 ◆c9lNRrMzaQ (NzPoUbze9E)

2022-11-18 (불탄다..!) 20:34:56

걔넨 보정 없이도 너희급 재능 다는 애들이라.. 한 15년쯤 두면 영웅되지 않을까

820 태식주 (G68bjyumlA)

2022-11-18 (불탄다..!) 20:35:54

포켓몬 시작한다.

821 토고주 (ERHK5s4wDE)

2022-11-18 (불탄다..!) 20:36:30

>>820 뜨아거 스타팅 국룰인거 알지?

822 빈센트주 (KzsOlmXdkc)

2022-11-18 (불탄다..!) 20:36:38

>>800
즉, 빈센트는 그저 존재만으로 유찬영에게 "앨랠래"를 하고 있군요 장하다 센빈트

근데 이렇게보니 정말 캡틴이 설정상으로도 개입해잇군요

823 태식주 (G68bjyumlA)

2022-11-18 (불탄다..!) 20:37:34

악뜨거!

824 오토나시주 (q6TVg2n0ZI)

2022-11-18 (불탄다..!) 20:37:41

어떻 게 포켓 몬이 름이 뜨아거

825 강산주 (pgXicDfWbQ)

2022-11-18 (불탄다..!) 20:38:42

>>819 앗 뭔가 다행이네요!

>>820
아...!!

솔직히 이번작은 좀 재미있어보이는...
그렇지만 스위치 아직 못 사서 슬픕니다...

826 여선주 (gYVYlRkyWI)

2022-11-18 (불탄다..!) 20:39:58

포켓몬... 게임은 모르겠는?

827 여선주 (gYVYlRkyWI)

2022-11-18 (불탄다..!) 20:40:08

스위치가 없어서 슬퍼욧..

828 태식주 (G68bjyumlA)

2022-11-18 (불탄다..!) 20:40:30

상남자특) 더블팩삼

829 강산주 (pgXicDfWbQ)

2022-11-18 (불탄다..!) 20:40:54

>>828 상남자 킹정합니다ㅠㅠ👍

830 토고주 (ERHK5s4wDE)

2022-11-18 (불탄다..!) 20:43:04

>>828 솔직히 이번 전포 잘 뽑힌 것 같아.
스칼렛 전포 진짜 야생미 대단해

831 오토나시주 (q6TVg2n0ZI)

2022-11-18 (불탄다..!) 20:43:24

스위치 요 즘도 구하기 어려 운???

832 여선주 (gYVYlRkyWI)

2022-11-18 (불탄다..!) 20:43:40

전포가 멋지게 생겼네요! 그 어디서 봤는데 타고 다닌다면서요?

833 강산주 (pgXicDfWbQ)

2022-11-18 (불탄다..!) 20:43:52

>>830 그죠...
전 양쪽 다 좋아요...😭

834 강산주 (pgXicDfWbQ)

2022-11-18 (불탄다..!) 20:45:53

>>831 그건 모르겠네요...
구하기 어려워서 못산 건 아니고 다른 이유가 있어서 못 산 거라서요...

835 토고주 (ERHK5s4wDE)

2022-11-18 (불탄다..!) 20:46:02

>>833 그 마음 이해해...
스칼렛은 약간 야성미? 스피디함? 듬직함? 그런 게 있는데

바이올렛은 세련미, 곡선미, 우아함? 그런 느낌이 들어서 좋아해! 단지 내가 스칼렛을 좀 더 좋아하는 것 뿐이지만..

836 오토나시주 (q6TVg2n0ZI)

2022-11-18 (불탄다..!) 20:46:45

>>834 😢

837 강산주 (pgXicDfWbQ)

2022-11-18 (불탄다..!) 20:48:56

>>835 아 그죠그죠!!

산다면? 동생이랑 한 버전씩 나눠가질까 하고 김칫국을 마셔봅니다...

838 토고주 (ERHK5s4wDE)

2022-11-18 (불탄다..!) 20:53:18

>>837 스위치 새 버전 나오니까 그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혹시 몰라. 포켓몬이 확장팩이나 리메이크 같은 거 하니까...
나..... 이벨타르한테 꽂혀서(새 포켓몬 ㅇ좋아함) Y사고 한 달 후에 바로 Z출시했더라...

839 태식주 (G68bjyumlA)

2022-11-18 (불탄다..!) 20:58:08

내 스타팅 포켓몬 이름은 토고로 할게

840 토고주 (ERHK5s4wDE)

2022-11-18 (불탄다..!) 20:59:56

뜨아거 " 토고 토고 "

841 강산주 (pgXicDfWbQ)

2022-11-18 (불탄다..!) 21:00:16

>>838 오....어차피 기다려야 할 거 그것도 좋겠네요.
정보 공유 감사함다...
가 아니라 낚일뻔했다! Z버전은 없잖아요!😂

842 토고주 (ERHK5s4wDE)

2022-11-18 (불탄다..!) 21:00:35

해피너스 잡아서 오토나시로 붙이고 럭키 잡으면 여선이 이름 붙이기

843 태식주 (G68bjyumlA)

2022-11-18 (불탄다..!) 21:01:23

어처피 실전용 애들은 별명 안줄거라 친목 노출 위험 없으니 솔플용 애들한테는 어장 캐릭터 이름 붙여줘야지

844 강산주 (pgXicDfWbQ)

2022-11-18 (불탄다..!) 21:01:36

썬문에 지가르데 셀 모아서 강화시키는 컨텐츠가 있다고 듣긴했어영.

845 토고주 (ERHK5s4wDE)

2022-11-18 (불탄다..!) 21:04:49

>>841 어라? 이상하다? 그그 지가르데인가 뭔가 하는 그녀석 나타나는거 있잖아
그리고 울트라 썬 문 뭐시기도 있고

846 태식주 (G68bjyumlA)

2022-11-18 (불탄다..!) 21:05:29

아니지 불속성이니까 빈센트여야지

847 강산주 (pgXicDfWbQ)

2022-11-18 (불탄다..!) 21:16:55

개인적으로 루나아라도 좋아해서...
포켓몬 고에서라도 코스모그 겟!하고 싶었는데, 포켓몬 박스 자리가 꽉 차버려서 진행이 멈춰있어요...용돈 들어오면 확장해야지...

848 여선주 (gYVYlRkyWI)

2022-11-18 (불탄다..!) 21:25:33

19세기의 마경을 보는 여선주!
이게 고증이구나...!

849 강산주 (pgXicDfWbQ)

2022-11-18 (불탄다..!) 21:27:45

>>848 뭘 보고 계시길래요...?

850 여선주 (gYVYlRkyWI)

2022-11-18 (불탄다..!) 21:36:07

19세기의 위생과 의학이....!!!
웹소설인데.. 위키같은 데에서 위생개념을 발견했다! 라고 읽는 거랑 소설로 읽는 건 좀...많이 다르네여!

851 강산주 (pgXicDfWbQ)

2022-11-18 (불탄다..!) 21:43:23

오...그렇군요...

852 여선주 (gYVYlRkyWI)

2022-11-18 (불탄다..!) 21:48:10

나이팅게일 선생님.. 파스퇴르 씨... 플레밍씨... 등등에게
감사합니다.. 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으음.. 간식 먹기에는 늦었는데 묘하게 입이 심심하네요!

853 오토나시주 (NAvIi5lGGY)

2022-11-18 (불탄다..!) 22:45:06

데박
막 차시 간 늘어나 서 나.님 이제 가게 늦게 닫 아도 버스 타고 집에 갈 수 있 음.. .... . ...

854 여선주 (gYVYlRkyWI)

2022-11-18 (불탄다..!) 22:49:02

설거지 끝!
오토나시주 축하...해요? 아니 이게 축하할 일이 맞는 건가..?

855 오토나시주 (tur/5ODfH6)

2022-11-18 (불탄다..!) 22:51:14

아 마.. .... . ...?
그래 서 여선주는 그 사이 에 뭐 챙겨 드셨?나요???

856 강산주 (pgXicDfWbQ)

2022-11-18 (불탄다..!) 22:51:44

와...다행이네요!!

857 여선주 (gYVYlRkyWI)

2022-11-18 (불탄다..!) 23:02:51

아녀! 그냥 물 먹었어요!

858 강산주 (pgXicDfWbQ)

2022-11-18 (불탄다..!) 23:07:50

결국 물 드셨군요...

야식은 가급적 안 먹는게 좋다고들 하죠...

859 오현주 (135piXftmo)

2022-11-18 (불탄다..!) 23:08:41

결국 물먹었군

860 여선주 (gYVYlRkyWI)

2022-11-18 (불탄다..!) 23:10:57

오현주도 하이!

야식은 그렇긴 하죠~

861 오토나시주 (JCyk6XS0Wk)

2022-11-18 (불탄다..!) 23:11:12

설거 지는 미루 시 는 타입 이셨 군 요
느낌 표

862 강산주 (pgXicDfWbQ)

2022-11-18 (불탄다..!) 23:12:29

오현주 안녕하세요!

863 토고주 (ERHK5s4wDE)

2022-11-18 (불탄다..!) 23:21:21




설거지

864 토고주 (ERHK5s4wDE)

2022-11-18 (불탄다..!) 23:21:46

탄산으로 내 위상 설거지 해야지 ㅎㅎ

865 강산주 (pgXicDfWbQ)

2022-11-18 (불탄다..!) 23:26:36

저녁을 좀 기름진 걸로 드신 것??

866 토고주 (ERHK5s4wDE)

2022-11-18 (불탄다..!) 23:29:58

아니.
그냥 설거지 쪼매 쌓여있는데 하기 귀찮아서 ㅎㅎㅎ

867 오토나시주 (JCyk6XS0Wk)

2022-11-18 (불탄다..!) 23:31:16

모 두가 귀찮 아 하는 설거지
반드 시해 야 하지 만 매우 귀찮 다.. .... . ...

868 빈센트주 (KzsOlmXdkc)

2022-11-18 (불탄다..!) 23:35:56

조용한 불금...
다들 인싸였지 나만 진짜였지 에휴...

869 강산주 (pgXicDfWbQ)

2022-11-18 (불탄다..!) 23:38:07

그죠....

설거지 엄청나게 미룬 적이 있었는데 수습하면서 그러지 말아야겠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그러다가 회생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서 버리게 된 그릇들이 있었거든요... 혹은 힘들게 박박 문질러 씻어야 사용 가능한 상태가 되거나...

870 강산주 (pgXicDfWbQ)

2022-11-18 (불탄다..!) 23:39:12

빈센트주 다시 안녕하세요.
게임하러? 가신 걸수도? 있어요?

저는 계속 있었지만 할 말이 생각나지 않아서 조용히 있었뜸...

871 여선주 (gYVYlRkyWI)

2022-11-18 (불탄다..!) 23:39:47

설거지... 사실 제 거는 먹고 바로였는데 가보니 생겨버려서..

꼭 그 무슨 노래 있었는데! 그 노래같은 상황이라서 좀 빡친 채로 설거지했던 것같아요!

872 강산주 (pgXicDfWbQ)

2022-11-18 (불탄다..!) 23:40:51

앗 고생하셨어요...😅

873 여선주 (gYVYlRkyWI)

2022-11-18 (불탄다..!) 23:46:19

노래는 찾았는데 생각보다 욕설이 좀 나오고 화면에 부적절한 중지손가락 등등이 나오니 링크는 생략!

874 오토나시주 (JCyk6XS0Wk)

2022-11-18 (불탄다..!) 23:46:26

태식 주 는 진짜 푸키 먼 하시러 가셨 을 듯.. ..... . ...

>>871 😮😢

875 ◆c9lNRrMzaQ (NzPoUbze9E)

2022-11-18 (불탄다..!) 23:49:31

험험

876 여선주 (gYVYlRkyWI)

2022-11-18 (불탄다..!) 23:51:03

캡하! 아 잘준비 해야하는데 귀찮다...

며칠까지인지는 까먹긴 했는데 행사하는 데에 가볼까 생각은 했는데 귀찮네요!

877 토고주 (ERHK5s4wDE)

2022-11-18 (불탄다..!) 23:51:07

특성 진화 하구싶다

민초 오레오 시식해보겠어

878 강산주 (pgXicDfWbQ)

2022-11-18 (불탄다..!) 23:53:13

캡틴 안녕하세요!
앗 그러고보니 저도 슬슬 잘준비를...

879 강산주 (EqzQmbmsOs)

2022-11-19 (파란날) 00:02:15

근데 막상 잘 준비 하니까 아직 자기 싫어지네요...
금요일이라 그런가봐요!

880 토고주 (tpyjKpl522)

2022-11-19 (파란날) 00:07:48

오레오 민초맛 후기

시리얼은 초코맛. 하지만 민트향이 은은하게 남.
마시멜로는 민트맛. 하지만 약함.

우유에 타먹으니 그냥... 오레오 오즈에 민트향 약간 나는 정도?

881 강산주 (EqzQmbmsOs)

2022-11-19 (파란날) 00:08:44

오...
신기하네요...

882 알렌주 (4gIYB1Cu1Q)

2022-11-19 (파란날) 00:08:53

아임홈

883 여선주 (f6GSDpOybU)

2022-11-19 (파란날) 00:11:08

신기하네오!
알렌주도 하이에요!
그러게요.. 금요일이라 그런지 자고 싶진 않은 느낌?

884 알렌주 (4gIYB1Cu1Q)

2022-11-19 (파란날) 00:11:58

차에 배터리 경고등이 들어왔네요...(절망)

885 알렌주 (4gIYB1Cu1Q)

2022-11-19 (파란날) 00:12:11

안녕하세요 여선주

886 여선주 (f6GSDpOybU)

2022-11-19 (파란날) 00:12:50

배터리 경고등..? 그거 나가면 시동 안걸리는 거 아니에요?

887 알렌주 (4gIYB1Cu1Q)

2022-11-19 (파란날) 00:15:16

시동과 운행은 멀쩡해보이는데 경고등은 들어와서...

일단 아침에 카센터를 가봐야 뭐가 문제인지 알거같습니다.

888 강산주 (EqzQmbmsOs)

2022-11-19 (파란날) 00:15:57

알렌주 안녕하세요.

889 알렌주 (4gIYB1Cu1Q)

2022-11-19 (파란날) 00:16:07

내일 안그래도 아침에 나가봐야 했는데 시간이 미뤄지겠네요...

890 알렌주 (4gIYB1Cu1Q)

2022-11-19 (파란날) 00:16:20

안녕하세요 강산주

891 여선주 (f6GSDpOybU)

2022-11-19 (파란날) 00:16:43

무슨 문제인지 저는 짐작이 안 가네요~
별 일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892 강산주 (EqzQmbmsOs)

2022-11-19 (파란날) 00:22:06

안전이 제일입니다...!

893 여선주 (f6GSDpOybU)

2022-11-19 (파란날) 00:23:09

뭐하지.. 해시 하나 할까?!

894 빈센트주 (KzC3jEAG/g)

2022-11-19 (파란날) 00:24:25

빈센트랑 일상하실분 있나요?
근데 시간이 시간이라... 중간에 끊겼다가 다시 이을수도 있을거같습니다(...)

895 여선주 (f6GSDpOybU)

2022-11-19 (파란날) 00:27:37

여선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자신이_다쳤다는_사실을_알린다_알리지_않는다
알릴 것 같이 평소에 구는데 안 알릴 것 같아여! 자가치료 뿜뿜!같은 느낌으로 살지 않을까요?

자캐의_손_특징
장갑 자주 끼고 다니고 보습 중요시하고 그래서 희고 상처 없는 보들보들 섬섬옥수 좋아요.

자캐의_손은_따뜻한편_차가운편_중간
여선이는 자기 손이 따뜻한지 차가운지 신경쓰지 않는다! 메타적으로는 비교적 중간~따땃함에 가까울 것 같은데!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896 여선주 (f6GSDpOybU)

2022-11-19 (파란날) 00:28:42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한두턴 하고 자러 갈것 같아서 조금 그러려나요?

897 빈센트(빌런화 느낌) (KzC3jEAG/g)

2022-11-19 (파란날) 00:33:02

>>896
여선주만 괜찮으시다면 저는...

898 빈센트주 (KzC3jEAG/g)

2022-11-19 (파란날) 00:39:41

아 나메실수
하실 생각 있으신가요?

899 강산주 (EqzQmbmsOs)

2022-11-19 (파란날) 00:39:46

>>895 오...섬섬옥수...
역시 얘도 의료계라서 진지할 땐 진지하네요...

900 여선주 (f6GSDpOybU)

2022-11-19 (파란날) 00:40:06

음~ 저는 일상 자체는 괜찮은데요~ 상황 생각나는 거 있으신가요?!

901 빈센트주 (KzC3jEAG/g)

2022-11-19 (파란날) 00:45:30

>>900
빈센트가 면책특권 깨진 거 때문에 범죄자 최대한 부상 안 입히고 제압하려다가 중상-경상 사이 무언가의 부상을 입어서, 여선이 병원 가기 전에 잠깐 꿰매고 붙여준다거나? 그런건 어떨까요

902 여선주 (f6GSDpOybU)

2022-11-19 (파란날) 00:47:49

오 그거 괜찮네요!

그럼 음.. 선레 주실건가요 아니면 연락받고 가는 걸로 선레 드릴까요?

903 빈센트주 (KzC3jEAG/g)

2022-11-19 (파란날) 00:47:57

>>902
제가 선레 쓸게요

904 강산주 (EqzQmbmsOs)

2022-11-19 (파란날) 00:49:33

주강산의 오늘 풀 해시는
비오는_날_우산이_없다면_자캐는
이게 한 두번짼가 세번짼가...
이쯤되면 마도로 방수 보호막 만들어서 쓰고 있습니다!
비가 그렇게 거세지 않고 귀찮다 싶으면 그냥 맞으면서 뛰어가겠지만요.

자캐가_방송한다면
비대면 버스킹을 라이브로 스트리밍한다든가요?

자캐가_F학점을_받는다면_그_이유는
당장 그 과목 학점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뭔가(애가 세게 꽃힌 어떤 특정한 활동)가 있어서 학교를 안 나오고 그쪽으로 뛰쳐나갔다든지...?
근데 그럴거면 그 학기 전체가 망할 예정이니 휴학하고 갈 수도 있겠네요.

특정 과목 한과목만 F학점을 받는 경우라면 뭔가 심하게 거슬리는 게 있어서 일부러 빠지는 경우가 아닐까요. 근데 다른 학생들이랑 집안 평판 생각해서 (그 다른 학생들이 거슬리는 원인이 아닌 한) 따로 깽판은 안 칠 듯한...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905 여선주 (f6GSDpOybU)

2022-11-19 (파란날) 00:52:41

주시면 기다려요~

906 빈센트 - 범죄 현장 (KzC3jEAG/g)

2022-11-19 (파란날) 00:54:37

경찰차 사이렌은 없고, 그저 누군가의 비명만이 가득한 평범한 길거리. 빈센트는 수많은 이들을 바라보았다. 다른 이들의 돈을 갈취하는 이, 그 사이에서 소매치기를 시도하는 놈들, 그 놈들의 머리를 깨는 폭력범, 빈센트는 그들을 슬쩍슬쩍 피했다. 그동안 빈센트가 죽였던 흉악범죄자와는 달리, 저들은 죽였을 때 뒷감당이 불가능했고, 무엇보다 빈센트조차도 물건 좀 훔치고 돈 좀 뺏고 몇 대 좀 때렸다고 바로 불태워죽이는 건 좀 아니지 않나 해서 그랬다.

빈센트가 원하는 건, 강도, 살인, 우라늄 절도, 인신매매 등 진짜 '큰 건'을 저지르는 놈이었고, 빈센트는 범죄의 냄새가 나는 곳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오... 오지 마! 오지 마!!!"

"이거로 하나 추가."

빈센트에게 총을 쏘던 범죄자는, 그대로 바닥에서 솟아난 쇠파이프에 결박당해서 그대로 묶였다. 발악하면서 쏜 총알이 몸에 박히니 꽤나 아팠다. 이를 악문 빈센트는 다음 범죄자를 찾다가, 굳이 그럴 필요가 없음을 깨달았다.

푹, 뒤에서 느껴지는 서늘한 금속의 감촉. 빈센트는 다윈주의 암살자를 잡을 때처럼, 뒤에서 빈센트를 찌른 이를 붙잡고, 온 몸에 전기를 흘려 일시적인 전신마비 상태로 만들어 쓰러트렸다. 그리고... 웬 이상한 놈이 빈센트에게 달려들어 칼을 내리질렀고, 못 피한 빈센트는...

"...이런"

"...이런 미친."

손을 내밀어서 막았다. 건강 강화가 늦는 바람에 칼날이 중지와 약지 사이를 파고 들어가 거의 반으로 가르다시피 했지만, 다른 손으로 중지를 내밀고, 그 중지에 끼인 안테로스의 눈동자를 보여주며 말했다.

"...안테로스 얍."

그렇게 마지막 남은 하나마저 쓰러지고, 빈센트는 박살난 온 몸을 바라보며 벽에 기댔다. 그리고... 문자를 보낸다.

'살인청부 현장 범죄자 6명 연행. 사인체포 과정에서 헌터 1명 경상... 중상... 아니, 경상. 지원 바람."

UHN에 이 문자가 올라간다면, 아마 의료계열 헌터 한 명을 보냈을수도 있지 않을까?
//1

907 빈센트주 (KzC3jEAG/g)

2022-11-19 (파란날) 00:58:39

>>904
강산이가 수업 F 받을 각오하고 다 엎고 나갈 정도... 진짜 흥미롭네요

908 빈센트주 (KzC3jEAG/g)

2022-11-19 (파란날) 01:02:01

빈센트의 오늘 풀 해시는
자녀가_생긴다면_자캐가_자녀에게_가르칠_것은
"모두에게 친절하게 대하되, 언제나 엿 먹일 준비를 해 두는게 좋습니다."
"그 아이가 당신을 이유 없이 싫어한다고요? 그러면 싫어할 이유를 만들어주면 됩니다."

자캐가_느끼기에_별거아닌데_묘하게_서운한_것
빈센트는 또라이고, 미친놈이고, 멍청이고, 뭐 그랬다. 사실이었기에 부정하지 않았지만, 단 한가지 서운한 것이 있었다면... "록키산맥불다람쥐", 하다못해 "로키산맥불다람쥐"도 아니고 그냥 "피암마"라는 이명과 평생 함께 가게 된 것이 서운할 따름이었다.

자캐의_대사중_마음에_드는_대사
"...흠."

909 강산주 (EqzQmbmsOs)

2022-11-19 (파란날) 01:03:52

+번외 : 거꾸로 강산이가 A~A+을 받게 하려면...?
얘는 (금수저 설정이 유지되는 AU라면) 꼭 A+이 필요하다 싶은 상황 아니면 난 학사경고만 아니면 된다(드러눕) 이러면서 느긋하게 밑에 깔려줄 거 같은데요...

외삼촌이 한 과목이라도 A+ 받아오면 선물 (뭔가 좋은 거...?) 주겠다고 내기 걸었다든지...하는 경우가 아닐까요?🤔

910 여선 - 빈센트 (f6GSDpOybU)

2022-11-19 (파란날) 01:04:41

여선이도 헌터니까 그런 의뢰들을 조금씩 처리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눈물나는 생계형 헌터)
부모님한테 용돈도 조금은 받을지도 모르지만 웬만하면 안 받지 않을까? 지원 바란다는 문자를 받은 UHN에서 연결한 것이 여선이라는 건 특이한 건 아니었을 겁니다! 그야.. 같은 특별반이고, 치료 B와 수술 D는.. 수준이 낮다고 할 수 없으니까?

"와 현장 대단하네요"
현장으로 드랍된 여선은 옷에 피묻으면 빨기 힘들어진다며 잠깐 투덜댔지만 그렇다고 해서 피를 묻히지 않는 업무만 원하는 건 아니죠? 빈센트를 발견하고는 어 중상~경상~중상의 헌터가 빈센트씨였던 건가?!

"근데 확실히... 건강스테이터스의 보조가 있는데도 상태 좀 많이 엉망인 것 같아요."
일단 치명상은 없으니 아직 안 죽으니까.. 겉으로 보기에 총상이 아닌 상처는 지혈부터 할까요? 라고 빈센트가 만일 벽에 기대 앉아있다면 쪼그려앉아서 올려다보며, 기대기만 했다면 그냥 서서 처치를 말해줍니다. 아니 그래도 자기가 뭘 당하고 있는지는 알아야죠? 라는 이야기여서 그런가?

911 빈센트주 (KzC3jEAG/g)

2022-11-19 (파란날) 01:06:52

>>909
확실히 강산이 정도면 거의 현실로치면 5대재벌네 아들 이런건데 이러면 세속(?)의 학점에는 초탈할지도...

912 ◆c9lNRrMzaQ (wUgYn9Cajo)

2022-11-19 (파란날) 01:08:33

5대재벌까진 아닌데 대충 집 하나 해줄테니 학교 똑바로 다녀!! 하면서 오피스텔 한 건물 해주는 정돈 될 듯

913 빈센트 - 여선 (KzC3jEAG/g)

2022-11-19 (파란날) 01:09:54

"후우..."

빈센트는 머리가 멍한 것이 방금 전에 몽둥이로 머리를 맞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출혈이 위험한 수준이라 그런 건지 가늠할 수 없었다. 어쩌면 둘 다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온 몸에 총알이 박혔고, 네 곳 이상에 칼을 맞았으며, 하나는 까딱하면 폐를 찌를 뻔했으니 말이다. 빈센트의 온 몸에서, 평상시라면 조용히 산소나 날랐어야 할 적혈구들이 이런 미친 몸에서는 못 살겠다고 대책 없는 탈주를 시도했고, 그 수많은 혈액 난민들은 자신들이 가는 길에 붉은 강을 만든 것이었다.

"상처를 불로 지져야..."

라고 말하려는 순간, 여선의 목소리가 들린다. 빈센트는 고개를 돌려 여선을 바라보고, 멋쩍게 웃는다.

"이럴 때 오는 의사가 최고의 의사죠... 으..."

빈센트는 지혈부터, 라는 말에 반으로 갈라지다시피한 자신의 왼손을 보여주면서 묻는다.

"일단 이거부터... 스테이플러, 아니면 식용본드라도 써서 붙여주실 수 없겠습니까?"

//3

914 빈센트 - 여선 (KzC3jEAG/g)

2022-11-19 (파란날) 01:10:23

>>912
오 캪 어서와요
일은 다 끝낫나요

915 강산주 (EqzQmbmsOs)

2022-11-19 (파란날) 01:10:40

>>907 과거사 설정이 검정고시 준비하다가 갑자기 집나간 거니까요. 대딩이 되어도 자기 마음 꽃히는 대로 행동할 거 같아요.
국토대장정 같은 걸 간다든가... 이번 시나리오처럼 해외로 간다든가...

>>908 와 진짜 빈센트다운 답변이네요...
아...ㅋㅋㅋㅋ큐ㅠㅠㅠㅠ
이런 칭호는 남이 붙여주는 것이니 어쩔수 없죠...(토닥토닥)

제가 보는 어떤 웹소 주인공도 자기 행적 때문에 붙은 어떤 칭호를 오글거린다고 끔찍하게 싫어하지만, 몇몇 인물들이 이 칭호를 잊을만하면 입에 올려서 계속 고통받더라고요...(심지어 이게 약점인 걸 눈치채고 주인공에게 써먹는 동료도 있는...)

916 빈센트 - 여선 (KzC3jEAG/g)

2022-11-19 (파란날) 01:12:25

>>915
끼에에엑
피암마가 아니야... 불다람쥐야...!

917 오토나시주 (LmJl4I27Do)

2022-11-19 (파란날) 01:14:17

어 째서
빈센 트는 피암마 를 싫어 하는 것?
어감?의 문제???

918 빈센트 - 여선 (KzC3jEAG/g)

2022-11-19 (파란날) 01:15:23

>>917
아뇨 간단ㅂ니다
불다람쥐가 아니기에...

919 강산주 (EqzQmbmsOs)

2022-11-19 (파란날) 01:15:32

>>912 오오...부동산....
오오 별의아이...

920 태식주 (hT1xT/9iww)

2022-11-19 (파란날) 01:15:37

우방의 피암마.....

921 강산주 (EqzQmbmsOs)

2022-11-19 (파란날) 01:16:34

>>918 그런 건가요!ㅋㅋㅋ큐ㅠㅠㅠ

922 오토나시주 (LmJl4I27Do)

2022-11-19 (파란날) 01:16:36

>>918 빈 센트 는 자신 을 다람 쥐로 모에 화 한다
메 모
(날조)

923 빈센트 - 여선 (KzC3jEAG/g)

2022-11-19 (파란날) 01:17:15

>>922
사실 모에화인지 캐릭터화인지는 모르겠는데 빈센트는 스스로를 앨랠래라 생각할것...

924 오토나시주 (LmJl4I27Do)

2022-11-19 (파란날) 01:18:15

>>923 매우 충 격.. ..... . ...
하 지만 귀여 운
이 것이 갭? 모에?

925 빈센트 - 여선 (KzC3jEAG/g)

2022-11-19 (파란날) 01:21:10

빈센트가... 갭모에?

926 여선 - 빈센트 (f6GSDpOybU)

2022-11-19 (파란날) 01:24:04

피가 철철나고 그러면 여선이 히엑 하겠지만 그 히엑에서 싫다. 는 감정은 별로 느껴지지 않을 듯? 그냥 와 피 많이 나네요! 놀랍다!+이걸 내가 처치해야 하는구나~ 같은 정도면 모를까. 스테이플러나 식용본드라는 말에 웃는지 화내는지 알 수가 없는 어색한 표정을 짓다가

"의료도구는 들고다녀요?"
"전장 나가는데 마도사가 마도 안쓰겠다는 것도 아니고요?"
물론 비유를 잘 하려면 마도사의 장갑이나 검사의 검 같은 게 더 낫겠지만.
이쁘게 붙여드립니다? 갈고리 바늘과 멸균 녹는실로 꿰매는 걸 상상하긴 했는데 진짜 그런 과정인가..

"나중에 건강강화하면 착 달라붙겠네요"
지금은 건강강화하기도 귀찮을 정도로 망념이 흐릿하게 감싸는 느낌이라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면서 손이 아니라 손에서 뭐가 튀어나올 것 같은 상태가 된 빈센트의 왼손을 적절하게 처치하려 합니다.

927 ◆c9lNRrMzaQ (wUgYn9Cajo)

2022-11-19 (파란날) 01:25:16

일?
하하 이 시즌에 있어 일이란.
패시브같은 것이다.

928 알렌주 (4gIYB1Cu1Q)

2022-11-19 (파란날) 01:28:25

>>927 (눈물)

929 여선주 (f6GSDpOybU)

2022-11-19 (파란날) 01:30:06

그치만 뭔가 캡틴이 일이패시브 같다거나 그런 일적인 걸 가끔 말할 때면 왠지 모르겠는데 진짜 완전 멋진 도시의 커리어우먼같은 느낌이 들어요..

930 강산주 (EqzQmbmsOs)

2022-11-19 (파란날) 01:31:37

근데 현실 에유면 강산이가 스트리머 한다고 학점을 소홀히 한다든가 하고 있을수도 있겠네요. 자기 기준에서 띵곡이라고 생각한 온갖 곡들을 커버해서 유투브에 올려놓는 괴짜짓을 하고 있을지도요.

영서2에선 왜 스트리머 안 하느냐 하면...이미 할 일이 많으니까요. 근데 가끔 (단톡방 등에서 보였던 대로) 연주영상 촬영은 할 거 같아요. 공개적으로 올리진 않고 개인소장해서 지인들에게 보여주거나 자기가 연습할 때 참고하거나 할 것 같은...

931 알렌주 (4gIYB1Cu1Q)

2022-11-19 (파란날) 01:32:36

현실 AU라...(흥미)

932 강산주 (EqzQmbmsOs)

2022-11-19 (파란날) 01:34:43

>>927 고생이 정말 많으십니다....😭

>>926 힐러들은 의념으로 소실된 신체를 재생하기도 하니까...
수술용 실 같은 건 의념으로 대체할 수도 있을지도요...?

933 빈센트 - 여선 (KzC3jEAG/g)

2022-11-19 (파란날) 01:36:44

"아...감사합니다."

다행히도 여선은 진짜로 스테이플러로 대충 이어붙인 다음 적당히 때우거나, 그마저도 안 되어서 식용본드로 갈비뼈에 돼지목살 붙이듯 대충 처리하는 짓거리는 벌이지 않았다. 현대 의학과 의념 각성자만이 가능한 권능 수준의 처치가 병행되어, 빈센트의 왼손은 붉은 줄이 가 있을 뿐 일단 붙어있고, 신경과 근육도 일단은 정상으로 돌아왔다.

"건강 강화라... 일단 제가 도울 방법은 그것이겠군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여선에게 처치를 맡기고 묻는다.

"그런데, 이 거리는 꽤나 외곽인데 여기까지도 의뢰를 뛰러 오시는 겁니까?"

//5

934 ◆c9lNRrMzaQ (wUgYn9Cajo)

2022-11-19 (파란날) 01:37:27

멋진 게 아니라 바쁜 노예인 게지..

935 여선 - 빈센트 (f6GSDpOybU)

2022-11-19 (파란날) 01:44:16

"의뢰 받아서 하는 거긴 하지만 감사인사같은 거 받는 건 기분 좋은 일이죠?"
그런 것마저도 풀어헤치겠다 같이 글러먹은 쪽은 아니야! 물론 과거엔 좀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그런 느낌을 가졌을 수도 있었을까? 하지만 지금은 그런 거 신경 안 써! 빈센트의 질문에 꺄르륵 웃네요.

"모... 국경도 넘을 수 있는데 외곽정도면 괜찮은 게 아닐까요?"
대수롭지 않게 말하면서 손 쪽은 처치가 끝났고... 이제 해야 할 게 뭐가 있는지 손을 처치하면서 약간의 살펴봄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총알 빼야할걸요?"
"건강 강화하면 툭 튀어나오겠지만요~"
안 빼고 그냥 치료 할 수 있긴 한데 총알에 손상된 뼈가 있으면 어쩌구같은 생각을 하는 모양입니다. 너무 현실적으로 생각한 여선주인가.

936 여선주 (f6GSDpOybU)

2022-11-19 (파란날) 01:44:39

>>934 앗...(숙연)

937 토고주 (tpyjKpl522)

2022-11-19 (파란날) 01:47:14

캡틴캡틴 별의 아이 특성은 진화... 같은 것도 해?

938 ◆c9lNRrMzaQ (wUgYn9Cajo)

2022-11-19 (파란날) 01:50:32

하지.
다른 특성들도 다 진화 있어.

939 시윤주 (6Z8TEixZk6)

2022-11-19 (파란날) 01:51:05

환생에도 진화가 있단 말인가. 신기하네

940 강산주 (EqzQmbmsOs)

2022-11-19 (파란날) 01:51:38

>>937-938
오...서브특성도요??

941 강산주 (EqzQmbmsOs)

2022-11-19 (파란날) 01:52:06

시윤주 안녕하세요!
오...

942 빈센트 - 여선 (KzC3jEAG/g)

2022-11-19 (파란날) 01:52:07

"아, 총알이 튀어나온다고요?"

빈센트는 옛날에 있었던 일을 생각한다. 재생능력을 얻었다고 자랑했던 빌런이 있었는데, 머리를 타격당하면 죽는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막으러 갔었다. 그런데, 어디까지 회복하나 궁금해서 빈센트는 옆 공사현장에 쌓여있던 H빔과 나사, 볼트 너트를 아주 빠른 속도로 조작해서 던지기를 반복했다. 상대는 재생능력으로 상처는 금방 회복했지만, 아무리 의념각성자라도 온 몸의 근육과 신경을 긁는 금속 부품의 불협화음에 미쳐버려서 결국 제 머리를 제가 쳐서 죽었지.

"제가 알던 이는... 아니, 아닙니다."

빈센트는 그 친구 이름이 알렉세이였나 올가였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이야기한다.

"여선 씨의 능력은, 사람들에게 정말로 큰 찬사를 받겠군요. 부럽습니다."

//7

943 여선주 (f6GSDpOybU)

2022-11-19 (파란날) 01:52:20

진화란... 무엇인가...(고민!)

944 여선주 (f6GSDpOybU)

2022-11-19 (파란날) 01:53:08

시하에요!
특성진화라~

945 토고주 (tpyjKpl522)

2022-11-19 (파란날) 01:54:31

별의 아이가 진화하면... 부모님이 진화하는 걸까? 아니면 캐릭터가 진화하는 걸까?

무척이나... 철학적인 질문이다

946 알렌주 (4gIYB1Cu1Q)

2022-11-19 (파란날) 01:55:25

당주자리를 물려받는다거나?

947 오토나시주 (LmJl4I27Do)

2022-11-19 (파란날) 01:56:25

전 자도 있고 후자 도 있을 가 능성 은???

948 여선 - 빈센트 (f6GSDpOybU)

2022-11-19 (파란날) 02:00:00

"의념 각성자의 신체가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뭐 그런 느낌으로 건강 스테이터스의 일시적 강화를 통해 신체에 혼입된 이물질을 제거하는 그런 느낌이죠?"
너무 두루뭉술한데 여선주가 그렇게 이해해서 그래.. 미안하다. 빌런에 대해서는 들은게 아니니 모르는 거죠. 빈센트를 보다가 갑자기 낯부끄러워지는 찬사라니! A도 아니고 노사님도 아니구.. 하얀의사도 아닌뎅!

"글쎄요? 의료적인 면이 꼭 필요하기는 하지만 찬사까지는 생각해본적은 없는데요?"
그 어디더라.. 하얀의사 루카쯤 되면 모를까요? 근데 솔직히 십년쯤 지나도 하얀의사 절반쯤 따라갈 수 있으면 엄청 잘하는거 아닐까? 같은 생각을 잠깐 하고는 부럽다는 말에 전 마도가 부러운데욥.. 그러면서 입을 삐죽거립니다.

"못하는 걸 보면 부러운 게 당연하니까 삐죽거리기만 하지 치료로 갈아버리겠다고 했으면 맥잡이칼로 찌르고 치료해주고 싶었을걸요?"
농담도 살벌하긴. 아 4분의 3정도는 진담이라고? 그것과 별개로 치료과정은 착실히 진행되고 있군요.

949 ◆c9lNRrMzaQ (wUgYn9Cajo)

2022-11-19 (파란날) 02:04:55

그야 메인특성은 이전에도 말했듯 가주같은 것도 있고, 서브특성도 어느정도 진화를 하지

950 알렌주 (4gIYB1Cu1Q)

2022-11-19 (파란날) 02:10:10

(천운 특성의 진화가 궁금해짐)

951 강산주 (EqzQmbmsOs)

2022-11-19 (파란날) 02:10:33

오호...
강산이 넓얕지식도 언젠가는 진화를...?
한 번쯤 상식 공부도 시키고 그래야겠네요...

952 강산주 (EqzQmbmsOs)

2022-11-19 (파란날) 02:11:02

자러 갑니당.
모두 굳밤되세요!

953 여선주 (f6GSDpOybU)

2022-11-19 (파란날) 02:11:31

와아... 서브특성도 진화라! 궁금해지긴 하네요~
이어주시면 내일 이을 것 같아요! 저는 자야 할 것 같아요..

954 여선주 (f6GSDpOybU)

2022-11-19 (파란날) 02:11:55

다들 잘자요!

955 알렌주 (4gIYB1Cu1Q)

2022-11-19 (파란날) 02:12:13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956 빈센트 - 여선 (KzC3jEAG/g)

2022-11-19 (파란날) 02:19:25

"네.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혀있는 쇳조각 그대로 재생되어버려서, 끔찍한 고통에 시달리다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 친구를 하나 알거든요... 저는 그렇게 안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알렉세이인지 올가인지, 아무튼 미안하게 되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여선이 총알을 빼게 둔다. 마음 같아서는 몸에 자성을 일으키고 싶었지만, 여선의 수술을 방해해서 오히려 몸을 더 헤집는 결과가 될까봐 그냥 내버려뒀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맥잡이칼로 찌른다는 말에 여선을 돌아본다.

"음. 치료받는 와중에 그 이야기를 들으니 어... 좀 '익스트림'한 기분이 드는군요."

익스트림. 참 많은 의미가 묻어나는 단어다.
//9

957 빈센트 - 여선 (KzC3jEAG/g)

2022-11-19 (파란날) 02:20:12

빈센트도 이만 총총...
답레주시면 잇겠습니다

958 태식주 (hT1xT/9iww)

2022-11-19 (파란날) 02:21:00

잘자

959 여선 - 빈센트 (XDSLVWm2G.)

2022-11-19 (파란날) 12:07:19

"그런 이도 있었나봐요?"
그런 이가...있나? 라고 생각해봐도 여선의 평범한 지식으로는 누군지 알 리가 없다...? 빈센트가 하는 말을 듣고는 빈센트씨는 웬만해선 그렇게 되진 않겠다나 뭐라나.

그렇다 만일 수술을 방해했다면... 하하 웃으면서 아프지만 확실한 치료방법을 찾아서 헤집어주셨을 것이다. 아파도 안 뒈져요~♪ 고통이야말로 살아있다는 것의 증거! 같은 말은 안했겠지만.

"그럼요! 좀 익스트림해지라고 이야기하는거에요."
그래도 치료는 해드릴테니까요. 몸 안 아끼고 막들입하다가 포위당해서 어유! 지휘관님이 하지 말랬잖아요! 찰싹! 하고 등짝을 맞으며 혼나기 싫으시면 적당히 하세요? 라는 말을 가볍게 하는 여선입니다. 근데 우리 지휘관 없지 않나?

"일단 처치는 끝!"
총알 빼고 봉합이랑 자상 봉합.. 그 외 생채기나 나머지는 건강 강화로 가능한 영역이니까요?
여선은 주위에 앉을만한 데 없나 하고 둘러봅니다.

//잠깐갱신!

960 태식주 (hT1xT/9iww)

2022-11-19 (파란날) 14:42:03

ㅎㅇ

961 태식주 (hT1xT/9iww)

2022-11-19 (파란날) 14:46:10

내 빈센트가 진화했어

962 빈센트 - 여선 (nBSdRtE7sw)

2022-11-19 (파란날) 17:49:00

",....그냥 제가 입을 닫겠습니다. 의사는 물어볼 때만 말하는 환자를 좋아하니까요."

항상 통수와 배신에 가까이 왔던 빈센트는 입을 다무는길을 택하고, 처치가 끝났다는 이야기에 후!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이제 한동안은 "익스트림"한 기분을 느끼는 상황은 없을터다. 빈센트는 건강을 강화하고, 옆에 있던 플라스틱 의자를 밀어 앉을 자리를 마련한다.

"제 피로 범벅이 된 곳이라, 여기 앉으셔야 옷 안 버립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새삼스레 강조한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11

963 빈센트 - 여선 (nBSdRtE7sw)

2022-11-19 (파란날) 17:51:57

늦어서 죄송함니다...
>>961
?????

964 오토나시주 (PmTSvrG.fY)

2022-11-19 (파란날) 17:56:57

빈센 트 (뜨아 거)

965 태식주 (hT1xT/9iww)

2022-11-19 (파란날) 17:57:13

>>839-846

966 태식주 (hT1xT/9iww)

2022-11-19 (파란날) 17:57:29

지금 유하까진 정했다

967 오토나시주 (PmTSvrG.fY)

2022-11-19 (파란날) 17:57:49

헉 진 화 했으 니 뜨아 거가 아 닌 악 뜨거

968 태식주 (hT1xT/9iww)

2022-11-19 (파란날) 18:07:53

식스테일 잡아서 오토나시라고 해야지

969 오토나시주 (PmTSvrG.fY)

2022-11-19 (파란날) 18:09:15

식스 테 일.. ..... . ..(매 우귀 여 운)

970 여선 - 빈센트 (f6GSDpOybU)

2022-11-19 (파란날) 18:41:53

"아예 말을 안하면 그것도 곤란하긴 하지만요~"
아플 땐 아프다! 라고 의사가 확실한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으니까.. 같은 생각을 하면서 그냥 적절하게 처치를 한 뒤 플라스틱 의자가 밀려오는 것에 얼결에 받습니다.

"여기에 풀이 묘하게 쌩쌩하게 자라면 그건 빈센트 씨의 피 덕택이겠네요?"
시체농장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누군가가 갔을 때 어디에 시체가 있게요?! 모르겠는데요? 저기.. 풀이 묘하게 쌩쌩한 곳 보세요. 묘하게 주위보다 쌩쌩하죠? 라던가 같은 걸 본 영향인가.

"뭔가 치료를 할 때는 괜찮은데 치료하고 나서는 묘하게 탈력감이 살짝 드는 느낌은 좀 있네요"
빈센트씨는 마도를 할 때나... 언제 엄청 집중하거나 그런 적 있어요? 가볍게 묻는 여선입니다.

//집갱! 모하여요!!

971 강산주 (EqzQmbmsOs)

2022-11-19 (파란날) 19:36:46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972 여선주 (f6GSDpOybU)

2022-11-19 (파란날) 19:42:36

강하!

앱 살펴보는데 안 쓴 치킨상품권이 있어서 썼네요!

973 알렌주 (4gIYB1Cu1Q)

2022-11-19 (파란날) 19:43:00

갱신...

974 여선주 (f6GSDpOybU)

2022-11-19 (파란날) 19:45:34

알하! 자동차는 괜찮았나여?

975 알렌주 (4gIYB1Cu1Q)

2022-11-19 (파란날) 19:46:25

정확히 정비소에 들어서자 시동이 꺼진 자랑스러운 자동차였습니다.(아무말)

976 강산주 (EqzQmbmsOs)

2022-11-19 (파란날) 19:49:09

>>973-975
알렌주 안녕하세요. 와 진짜 아슬아슬했네요, 조금만 더 미루셨으면 큰일이었겠는데요?? 고생하셨어요!

977 여선주 (f6GSDpOybU)

2022-11-19 (파란날) 19:50:45

자랑스러운 자동차였군요! 다행이네요!(?)

978 알렌주 (4gIYB1Cu1Q)

2022-11-19 (파란날) 19:50:55

정비소 500m전 핸들이 무거워지고 RPM이 왔다갔다하는 신선한 경험을 했네요...(유쾌한척 이야기 하고 있지만 무지 당황함)

979 알렌주 (4gIYB1Cu1Q)

2022-11-19 (파란날) 19:52:52

문제는 오늘 김장이여서 제가 배추와 무를 옮겨야 했는데 하필 오늘 차가 말썽...

980 여선주 (f6GSDpOybU)

2022-11-19 (파란날) 19:56:06

그게 차에 다 싣고 엉망진창나서 길 한복판에서 퍼짐(끔찍) 보다는 쪼금 더 낫지 않았을까여?

981 강산주 (EqzQmbmsOs)

2022-11-19 (파란날) 20:00:05

그러게요...
잘못했으면 위험했을수도요...

982 빈센트 - 여선 (nBSdRtE7sw)

2022-11-19 (파란날) 20:04:40

"...오. 그것 괜찮군요."

내 피가 거름이 되고, 거름 위에서 풀이 자라난다. 빈센트는 그런 관점으로 보면 창조 역시 혁신이고 기쁨임을 불현듯 깨닫는다. 시체가 가라앉은 바다는 내년에 게 어획량이 역사적인 수준을 경신하고, 수많은 전함이 가라앉으면 해초와 생태계가 거기서 자라난다.

"죽음에서 생명이, 파괴에서 창조가."

빈센트는 웃으면서 여선을 바라본다.

"감사합니다. 뭔가 번득이는 느낌입니다."
//13

983 빈센트 - 여선 (nBSdRtE7sw)

2022-11-19 (파란날) 20:16:30

알렌주 무사하셔서 다행이에요

984 여선 - 빈센트 (f6GSDpOybU)

2022-11-19 (파란날) 20:16:45

아 이런 상황에서 말할 건 아니긴 한데 피냄새가 나니까 묘하게 배고파지는 기분인데. 신한국의 음식문화.. 선지국밥이라던가..

"괜찮은 건가요? 그렇다면야 좋은 건데 말이지요?"
좋은 건 좋은 거지요. 라는 말을 생각하면서 빈센트를 잠깐 봅니다. 창조와 파괴가 맞닿아 있는..
음. 이럴 때에는 19세기의 경악할 으학발전들이 생각나는가 봅니다. 의사가 사람 잡고 사람을 살리고..

"뭔가 번득였나요?"
궁금한지 바라보려 합니다.

985 알렌주 (4gIYB1Cu1Q)

2022-11-19 (파란날) 20:17:55

여러가지 의미로 녹초입니다만 무사하니 그걸로 만족...(결국 어머니 차로 급하게 보험들어 옮김)

986 여선주 (f6GSDpOybU)

2022-11-19 (파란날) 20:18:16

빈하에요!

아아.. 푸딩 맛있게따...

987 강산주 (EqzQmbmsOs)

2022-11-19 (파란날) 20:21:54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안전이 제일임다...알렌주 정말 고생하셨어요. (끄덕끄덕

988 강산주 (EqzQmbmsOs)

2022-11-19 (파란날) 21:10:35

situplay>1596677111>0
다음판이 있었네요.

0레스가 기묘한...

989 빈센트 - 여선 (uycVAHuPPM)

2022-11-19 (파란날) 21:27:26

"저는 그동안 제 마도를 끊임없는 불처럼 파괴라고 생각했는데... 파괴가 곧 창조일수도 있단 말이죠."

빈센트가 손가락을 튕기자, 옆에 매달린 빗물 파이프가 절단되었다. 절단된 단면은 노랗게 빛났고, 빈센트는 마도의 힘을 가해 그것을 녹이고 다시 네모낳게 뭉쳤다.

"동상을 녹이면 동전을 만들고, 나무를 태우면 회분 속에서 새싹이 자라나죠. 제 의념과 마도를 꼭 파괴라 간주할 것은 없다. 이 말입니다."

다시 손가락을 튕기자, 빈센트의 피를 머금어 붉게 물든 땅에 새싹이 자라났다.

//15

990 여선 - 빈센트 (f6GSDpOybU)

2022-11-19 (파란날) 21:38:44

"음~ 그런 방면적인 것도 생각할 수 있군요!"
그 뭐지? 원과 선의 무언가 같은 거려나요? 순환? 음양? 그런 개념적인 것도 있겠지요? 라는 말을 하다가 킥킥 웃습니다. 파이프가 녹고 굳혀지고 같은 걸 생각하다가...

"기념 동전 만들어주세용!"
장난스럽게 이야기하다가 붉게 물든 땅에 새싹이 자라나는 걸 봅니다...

"무슨 식물이려나요..."
이쁜 꽃이려나. 생각하지만 묘하게 쌩쌩해 보이는 새싹들에 좀 쉬었겠다. 빈센트를 흘깃 봅니다. 마도를 사용하는 걸 보면 이제 웬만큼 괜찮아진 것 같은데 말이져!

"그럼 이제 의뢰를 완수하러 가볼까용?"
저도 지원완료를 해야지 다른 의뢰를 가고.. 빈센트씨도 그렇지 않나요?

991 강산주 (EqzQmbmsOs)

2022-11-19 (파란날) 22:16:58

노곤노곤한 토요일 밤입니다...

992 여선주 (f6GSDpOybU)

2022-11-19 (파란날) 22:22:44

그러게요...
집에 들어올 때 빗방울이 한방울씩 떨어지더라고요!

지금은 더 오려나? 아니면 괜찮아졌으려나?

993 강산주 (EqzQmbmsOs)

2022-11-19 (파란날) 22:23:43

여긴 비는 오지 않는 것 같네요...

994 여선주 (f6GSDpOybU)

2022-11-19 (파란날) 22:28:46

여기도 이제 비는 안 오는데 약간 그 습습한 그런 느낌? 그런 느낌은 좀 있어요~

995 강산주 (EqzQmbmsOs)

2022-11-19 (파란날) 22:28:58

왜 자캐해시태그 나오는 진단이 어제랑 결과가 똑같나 했더니 그게 어제 돌린게 아니라 오늘 돌린 거였군요...

996 여선주 (f6GSDpOybU)

2022-11-19 (파란날) 22:31:09

ㅋㅋㅋㅋ 가끔 시간계산 잘못할 때 있긴 하죠?!

997 오토나시주 (dm0QysLck2)

2022-11-19 (파란날) 22:33:31

그런 당 신을 위한 스 페이스 신공

998 여선주 (f6GSDpOybU)

2022-11-19 (파란날) 22:34:04

오토나시주도 안녕하세요!

스페이스나~ 성을 떼거나 붙이거나~ 아니면 아예 다른 진단을 하거나?

999 강산주 (EqzQmbmsOs)

2022-11-19 (파란날) 22:35:37

오...
오토나시주 안녕하세요.
아니면 강산이는 시트제출 당시 성씨 공란이었으니 이름만 넣게 돌린다!는 논리도 가능하겠네요.(이쪽을 생각하고 있었음)

한다면 situplay>1596674110>904에서 뽑아준 평화로운 현대AU썰 조금만 더 풀어보고 해볼까 싶은...

1000 강산주 (EqzQmbmsOs)

2022-11-19 (파란날) 22:35:53

일단 다음판 갈까요!

1001 강산주 (EqzQmbmsOs)

2022-11-19 (파란날) 22:36:54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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