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6607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58 :: 1001

이름 없음

2022-11-06 21:04:42 - 2022-11-11 19:35:13

0 이름 없음 (OTJhqHLlI6)

2022-11-06 (내일 월요일) 21:04:4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410 린-진행 (jzAIS31M4.)

2022-11-09 (水) 18:16:21

>>404
#그림자포옹 50% 분배로 수정...

//수업중이라서 멀티안됨요o<-< 세상에 분배를 3트하는 멍청이가 있다?

411 오토나시 토리 (ik9/SJp/ac)

2022-11-09 (水) 18:16:45

(ㅇㅎ 여쭤 보길 잘 했 다!)

" 흠... "

오토나시 입장에선 아무래도 게이트에 곧 가야하니 만큼 만족스러운 수련은 아니었던 모양입니다만 룰은 룰!
나갑시다!

# 특별 수련장에서 퇴장합니다!

412 오토나시주 (ik9/SJp/ac)

2022-11-09 (水) 18:17:44

잼 있는 이 야기
전 타임 에 일 하고 간 사 장님 따 님이
" 진상 손님 이 제 안 올거 에요 혹 시오 면 이야기 해 줘 요^^ " 하고 갔 음
나.님 매우 두 려운

413 토고 쇼코 (4EISSAGnLo)

2022-11-09 (水) 18:17:57

"당근빠따 아이겠나? 오늘 일은 정말 고맙고 누님아가 추천해준 요녀석이 거물이면 아프로 형님아한티 누님 칭찬 음청 할테니 기대해라."

크크. 토고는 웃었다. 거의 반쯤 농담에 가까운 말이지만 8만GP의 서비스를 받아서 오두방정 떠는 걸 숨길수가 없다.
착탄된 곳에서 탄환을 중심으로 파동을 발산한다라.. 이 정도라면 확실히 믿을 수 있겠다는 걸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손을 흔들어 좋은 걸 추천해준 그녀에게 인사를 한다.

"바쁜데 시간 뺏어서 미안하고 고맙데이~"

#와! 총포상! 와! 부점장 누님한티 인사하고 나가자! 이제.. 방어구 사야 하니까... 대곡령 소속 방어구 상점이 근처에 있으려나... 한 번 찾아보자.

414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8:18:04

>>412 (떨림)

415 빈센트 - 게이트 (5urL1e04nA)

2022-11-09 (水) 18:18:23

전투상황 아니니까 빈센트가 말 통하면 말좀 해보고 싶은데... 이래도 될련지 모르겠네요

416 윤시윤 (zNtU2YEeJk)

2022-11-09 (水) 18:19:00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파이팅이 넘치는 힘찬 웃음으로 주먹을 한번 쥐곤 그 쪽으로 이동하려고 몸을 틀었다가...
역시 한번 진지하게 전하고 싶어, 허리를 깊게 숙여 감사를 다시금 전한다.

"그리고....다시금, 감사드려요! 열심히 할게요!"

좋아. 그럼 가보도록 하자!

#그 낙엽이 많이 쌓인 숲으로 가봅시다!

417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8:19:23

ㅡ 여름이었다.

418 토고주 (4EISSAGnLo)

2022-11-09 (水) 18:19:41

>>412 ㅇ거꾸로 생각하는 것이다 오토나시주..!
진상 손님을 보스의 따님이 대신 처리해ㅈ줬다고!

419 오토나시주 (5KWE78ZlJE)

2022-11-09 (水) 18:20:21

>>414 알 바생 이 할 수 있는 최대 치로 말을 해 도 안 듣던 친 구들 이.. ..... . ... 대체 왜 안 오게 되었 는 가.. ..... . ... 두려 운.. .... . ...

420 채여선 (kKgZaJ6uj2)

2022-11-09 (水) 18:20:22

"공공보건정책관님이니까 이해가능인 거죠?"
그냥 의념각성자여도 게이트 공략을 할 때엔 잘 안 닿을 수도 있고! 직장인이니까요?

"직장인에게 바로바로 답을 기대했다니 내가 잘못했네?!"
아마 루샨의 머리속에서는 공공보건 관련해서 이런 건 어때요? 라는 의견을 말하는 이들을 윤학노사님이 보며 허허 웃으며(어이없다는 듯이 포인트다!) 얘들 의견 어떻게 보완해야하지? 같은 회의를 하는 광경이 펼쳐지고 있을 것이다.

그렇게 교실에서 공부를 하자! 같은 생각을 하는데, 의념학과 해석학이 먼저 눈에 보입니다. 그 중에서도 해석! 본인의 의념 속성과 같은 글자가 있어서 눈이 갔겠지요? 그럼 해석과 분석은 관련이 좀 있지 않을까요? 분석을 얻을 수 있는지... 조금 고민해보네요

#'분석'을 얻기 위해 해석학 수업을 망념 100을 들여 수강해보려 시도합니다!

421 ◆c9lNRrMzaQ (atvDcNe66o)

2022-11-09 (水) 18:20:26

>>404
하이고야 힘들다...

암살(B)
50%

환영환신(C)
순간적으로 위치를 빠르게 이동하여 잔상을 만든다.
자신의 신속 스테이터스와 적의 영성 스테이터스에 영향을 받는다.
한 번에 두 개의 잔상을 움직일 수 있다.

포이즌 니들(C)
독을 소모하여 발동할 수 있다.
공격 성공 시 적에게 중독 상태를 부여하여 꾸준한 대미지를 입힌다. 중독 상태동안 일정량의 추가 대미지를 입힌다. 치명타 대미지가 증가한다.

그림자 포옹(F)
50%

>>411
이미 퇴장했다!

422 주강산 (8e5z2CB1wc)

2022-11-09 (水) 18:21:45

강산은 머쓱한 미소를 지으며 다시 문형에게 집중한다.
그리고 그의 예시를 흥미롭게 본다. 과연 예시가 있으니 더 알기 쉬운 느낌...!

그렇지만 문형이 묻는 말에는 고개를 기울인다.

"객관적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마도의 강력함을 묻는 까닭도 모르겠지만 뭔가 이유가 있겠거니 하고 답한다.
위력이라면 빈센트나 유하와 같은 더 뛰어난 마도사들도 있으니.

#대화를 계속합니다.

//오오....
여태까지 중첩캐스팅을 잘못 이해하고 있었네요....

423 ◆c9lNRrMzaQ (atvDcNe66o)

2022-11-09 (水) 18:21:55

무언가를 찾는 처리가 많아질 때마다
캡틴의 힘이 떨어집니다.

힝 데이터 찾기 귀찬아...

424 빈센트&유하- 게이트 (5urL1e04nA)

2022-11-09 (水) 18:23:27

"음. 소개가 늦었군요. 제 이름은 빈센트 반 윌러입니다. 그리고 이 쪽은 하유하입니다. 저희는 세계 너머에서 찾아온 여행자들입니다. 만나서 정말 반갑습니다."

빈센트는 비가 오는 와중에도 고개를 꾸벅 숙이고, 줄줄 흐르는 물의 미지근한 느낌에 톡톡 차가운 비 튀기는 감각이 가세했다.

"혹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귀하의 존함을 여쭤도 되겠습니까?"
//
빈+유 게이트 들어갔다가 비선공 염동능력자 만난데서 끊겼습니다.

425 토고주 (4EISSAGnLo)

2022-11-09 (水) 18:23:32

게이트를 준비하는 사람이 여럿... 기술을 배우는 사람이 여럿... 이라서...

426 ◆c9lNRrMzaQ (atvDcNe66o)

2022-11-09 (水) 18:24:17

>>413
뭐.. 근처가 상점가이니까요.

적당히 찾아갔다 치고.. 검색해봅시다!

>>416
이동합니다!

주위에는 수많은 나뭇잎들이 한가득 눈에 들어옵니다.
...? 혹시 귀가 침침하셔서 책갈피 얻고 싶다고 들으신건가?

>>420
그리고.. 천운의 결과..
정말 정확하게 여선은 분석 관련된 수업을 듣습니다..

분석(F)
정보를 취합하고, 구분하여, 해석한다.
분석은 정보를 망라하고 자신이 얻은 단서를 바탕으로 결론을 추합해내는 수색계 의념 각성자들의 기본이 되는 기술이다.
단서를 중심으로 사용자의 추론에 따른 결과를 생성한다.
물론 대다수가 엉터리일 가능성이 높겠지만..

427 ◆c9lNRrMzaQ (atvDcNe66o)

2022-11-09 (水) 18:24:43

대화한다고 # 빼놓지 마라 빈달러야 빈원화코리안동전으로 만들어버린다!!!

428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8:25:01

저게 천운???

429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8:25:22

이것이 천운..?(떨림)

430 빈센트&유하- 게이트 (5urL1e04nA)

2022-11-09 (水) 18:25:30

>>427
#
ㅈㅅ...

431 빈센트&유하- 게이트 (5urL1e04nA)

2022-11-09 (水) 18:25:54

>>424
###
흑 실수

432 채여선 (kKgZaJ6uj2)

2022-11-09 (水) 18:26:58

천운 아니었으면 다른 수업 들었던 걸까. 같은 생각이 들지만 루샨은 그런 거 신경 안 써! 신경 쓰면 지는거야!

....근데 약간 신경 쓰면 쓸수록 의식하게 되고 좀 부자연스러워지고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분석!"
이런 거 하나하나에 좋아하는 게 아직 어린 느낌이 묻어나는 걸까요. 그럼 이제 교실 말고 다른 곳도 둘러봐야지요!

아차차..

#나가기 전에 잔여망념 100으로 망념을 해소하려 합니다!

433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8:27:29

린주 고생하십니다...!

>>412 >>418-419 오우....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415 괜찮지? 않을까요...?

434 윤시윤 (zNtU2YEeJk)

2022-11-09 (水) 18:28:18

".....흐음..."

그래서, 여기서 뭘 하면 되는걸까.
주위에 보이는건...나뭇잎이 보이는 숲이다.
특징적인건, 그 정도인데.....

다만 방금 직전에 이미 문답으로 얘기했지.
당연하다고 느끼는 것 속엔, 무심코 넘어가는 것들이 있다.
일단, 천천히 걸으면서 생각해볼까.

#걸으면서 망념을 30 쌓아 청각을 강화해 소리를 귀기울여 들어봅니다.

435 오토나시주 (5KWE78ZlJE)

2022-11-09 (水) 18:29:08

흐 음
수련 더 하 면 심 마 안 오려 나.. .... . ... (고 민)

436 여선주 (kKgZaJ6uj2)

2022-11-09 (水) 18:31:07

다들 어서와요! 저녁 정했다..

437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8:31:49

>>423 (토닥토닥토닥...)

>>426 오오 천운......

438 토고 쇼코 (4EISSAGnLo)

2022-11-09 (水) 18:31:58

어디보자... 내는 샷건을 주로 쓰지마는... 다른 걸로 갈아끼우는 것도 생각하면 신속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건 싫은디...
하지만 또 내 물몸이라 단단한 걸 써야 한단 말이제. 으흡... 흠... 뭐 됐다. 암거나 골라가 돈 벌 때까지만 쓰면 되것지.

# 가격대는 10만GP~13만GP, 바로 착용 가능하며, 가벼운 상반신 방어구로 검색!

439 ◆c9lNRrMzaQ (atvDcNe66o)

2022-11-09 (水) 18:32:49

>>422
" 나의 경우에는 마도의 길을 개척하는 과정에서 위력적이고, 보조적인 것들에 대한 것을 버렸다. 필요에 따라 개념을 더하고, 변화시키고, 포함하는 것이 나의 마도로써의 길이었지. "

그는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며, 괴로운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별로 밝은 이야기는 아닙니다. 수많은 마도사들이 그러했듯, 그 역시 한계를 느껴보았으며 그 한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으니까요.
그는 결과적으로 벽을 넘었으나, 벽을 넘지 못하는 수많은 마도사들 역시 존재합니다. 그들에게 재능이 있다느니, 없다느니가 아닌. 중요한 것은 스스로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 그의 이야기로 보입니다.

" 위력은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마도를 사용할 수 있느냐이지. 그리고 그 과정에 있어 필요한 것. "

그는 강산을 바라보며, 굳은 표정으로 이야기합니다.

" 그 상황에 있어, 얼마나 알맞은 마도를 사용할 수 있느냐. 그것이 내가 선택한 길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었다. 또한. "

그는 지팡이를 가볍게 내찍습니다.
아주 짧은 순간, 공간이 뒤틀리는 듯한 기분이 들고 해소됩니다.

" 엘 데모르의.. 가장 중요한 개념이기도 하지. "

심각한 이야기는 끝났다는 듯 미소를 지으며 문형은 강산의 머리를 헝클어트립니다.

" 하하. 뭐. 네 녀석이 어떤 길을 선택할지는 아직 먼 이야기겠다마는.. 어떠냐. "

한순간 그의 얼굴이 강산에게 쑥 다가옵니다.

" 멀티 캐스팅. 배워보겠느냐? "

>>424
˝ 이이름? ˝

짧은 유영을 이어가던 그녀는 고개를 갸웃 하고 움직입니다. 마치 당연한 것을 왜 묻지? 라는 듯한 간결한 행동입니다.

˝ 몰라. ˝

>>432
그거 맛다.

감소됩니다!

440 김태식 (Uq4FrSWyBI)

2022-11-09 (水) 18:34:17

"아, 여름인가"

후끈한 열기에 중얼거린다.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하겠다는 생각을 하며 옥상에서 아래를 한번 둘러본다.
#가끔씩 이렇게 해주는 것이 내 루틴이니까

441 오토나시 토리 (5KWE78ZlJE)

2022-11-09 (水) 18:34:31

이럴수가
특별 수련장은 첨단 기술로 만들어진 수련장이라 퇴장도 자동이란 말인가. 캐주는 지식이 늘었다!

이런 놀라움과는 별개로 오토나시는 수련장을 향해 척척척 걷습니다...!

# (일반) 수련장 으로 이 동 합니 다!

442 태식주 (Uq4FrSWyBI)

2022-11-09 (水) 18:34:40

의념발화에 이번에 받은 숙련도 쓸 수 있나?
주기술이 아니긴한데

443 채여선 (kKgZaJ6uj2)

2022-11-09 (水) 18:42:40

운을 신경쓰는 게 의식하다 보면 오히려 될 것도 안될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망념을 감소시킨 루샨은 학교를 슬쩍 돌아보려 합니다. 이번엔 어디로 가본담? 매점에 가서 과자를 산다거나? 물론 단톡방에서 이것저것 물어보면 대곡령 소속!!이라던가 하는 걸 주의받겠지..

"지금 당장 의뢰를 하기에는 부족해!"
일반 수련장으로 가볼까?

#일반 수련장으로 가자!

444 토고 쇼코 (4EISSAGnLo)

2022-11-09 (水) 18:43:22

의념발화는 약간... 그 뭐라 해야 하지.. 핵심 버프 같은 개념이라 캡틴 고민 좀 하겠는걸

445 린-진행 (.7oIcT9S2g)

2022-11-09 (水) 18:44:25


- 위대한 신은 하나인가 여럿인가
- 또한 위대한 사제란 한 신을 믿는가, 여럿의 신을 섬기는가
- 그대는 위대한 신을 바라는가, 위대한 존재들을 믿는가.
- 대답을 바란다면 그 곳으로 가라!
- 한때 신들로 가득했던 땅, 그러나. 존재하지 않는 신들의 흔적을 찾아가라!

하아?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예언이라도 되는듯 추상적이라면 추상적이고 직설적이라면 직설적인 말을 마구 뱉어낸 오뚝이를 뚫어져라 쳐다본다.
복잡한 심경은 눌러두고 제 쓸모를 다해 (아마도) 평범해진 오뚝이를 손가락으로 굴리며 문장을 곱씹는다.

한때 신들로 가득했던 땅-한때 다신교를 믿은 지역
그러나 존재하지 않는-한때 융성했으나 지금은 사장되거나 거의 사장된.

다신교를 믿는 혹은 믿었던 지역이라면 많다. 그리스,인도,북유럽,러시아,남아메리카에 존재했던 여러 문명 등등등. 그러나 한때 융성했으나 지금은 등한시되고 또 그럴만한 위기가 있었던 지역이라면.

'침몰했다가 다시 떠오른 일본과 지금 위기가 현재진행중인 아프리카 정도일까'

설마 저에게 연고도 없는 아프리카에 가라곤 하지 않을테니(사실 가라고 해도 가지 않을테지만)답은 정해져있었다. 어쩌면 제 좋을대로 밍숭맹숭한 미련대로 해석한 것일지도 모르지만

"...좋아. 한번은 믿어볼게."

누구에게 하는지 모를 말을 하고 자리를 떠난다.

#특별수련장으로 이동. 주기술을 못올린다면 나머지라도 올리고 가야지,,,

446 ◆c9lNRrMzaQ (pUtaOVglpQ)

2022-11-09 (水) 18:44:28

안된다고 저번에 얘기함

447 빈센트&유하- 게이트 (5urL1e04nA)

2022-11-09 (水) 18:45:40

갑작스런 몰?루에 놀란 빈센트는 단념한다.

"그렇다면 알겠습니다."

그리고 화제를 돌려보려고 한다. 좀 속보일지라도...

"사실 저희는 물안개가 뿌옇게 진 숲속에서도 불을 피우고, 영원히 말라붙은 사막에 비구름과 냇물을 불러오고, 모든 것이 영원히 멈춘 황무지에 새싹을 틔워서 새로운 순환을 부르고, 디딜 땅 없는 허공도 자유로이 다니며 중력과 무게를 거부하는 신비한 권능, 우리가 '마도'라고 부르는 권능의 신비를 찾아 차원과 차원을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거짓말은 아니다. 빈센트나 유하나 마도사로서 강해지기 위해 게이트를 나다니지 앓았던가? 그리 생각하며 말을 잇는다.

"그리고 당신의 염동력 마도는... 저희가 두 눈으로 뵌 분 중에 가장 훌륭한 것 같습니다."
# 힘들다!!!

448 알렌 - 진행 (5I7o30jjtI)

2022-11-09 (水) 18:45:55

"40..만 GP..."

예상을 훨씬 웃도는 금액에 알렌은 흐려진던 정신이 다시 또렷해지는 것 같은 착각마저 들었다.

그래도 남아있는 돈으로 어찌 치료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했던 알렌은 자신이 가진 장비라도 팔아야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그때 알렌은 문뜩 강산에게 받은 하나의 아이템을 떠올렸다.

테토스의 경단

강산에게 받은 이 경단은 전투불능이나 사망 수준에 심각한 부상을 입을시 몸을 고쳐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듯 했다.

"잠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거 같네요. 둘이서 이야기 좀 하고 오겠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보면 당장 목숨이 위험한데 돈과 자신의 목숨을 저울질 하는거 처럼 보일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어쩔 수 없는 것이 코인샵에서 구매한 아이템은 어째선지 특별반외의 인물들에게 보이지 않아 이를 설명할 방도가 없었고 알렌도 이를 인지하고 있었다.

알렌은 일단 테토스의 경단을 사용할 수 있을만한 장소로 이동하기로 마음먹었다.



#병원을 나와 되도록이면 인적이 드문 곳으로 이동하겠습니다.

449 토고주 (4EISSAGnLo)

2022-11-09 (水) 18:46:24

이름을 바꿨다고생각했는데 바뀌지 않았다니

아 안되는구나

450 태식주 (Uq4FrSWyBI)

2022-11-09 (水) 18:46:35

오키

451 빈센트&유하- 게이트 (5urL1e04nA)

2022-11-09 (水) 18:46:47

>>447
취소

갑작스런 몰?루에 놀란 빈센트는 단념한다.

"그렇다면 알겠습니다."

그리고 화제를 돌려보려고 한다. 좀 속보일지라도...

"사실 저희는 물안개가 뿌옇게 진 숲속에서도 불을 피우고, 영원히 말라붙은 사막에 비구름과 냇물을 불러오고, 모든 것이 영원히 멈춘 황무지에 새싹을 틔워서 새로운 순환을 부르고, 디딜 땅 없는 허공도 자유로이 다니며 중력과 무게를 거부하는 신비한 권능, 우리가 '마도'라고 부르는 권능의 신비를 찾아 차원과 차원을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거짓말은 아니다. 빈센트나 유하나 마도사로서 강해지기 위해 게이트를 나다니지 앓았던가? 그리 생각하며 말을 잇는다.

"그리고 당신의 염동력 마도는... 저희가 살면서 뵌 분 중에 가장 훌륭한 것 같습니다."
# 힘들다!!!

452 태식주 (Uq4FrSWyBI)

2022-11-09 (水) 18:46:58

의념보에 써야겠다

453 ◆c9lNRrMzaQ (pUtaOVglpQ)

2022-11-09 (水) 18:49:59

나 나갔다오마...
후우우......

454 태식주 (Uq4FrSWyBI)

2022-11-09 (水) 18:50:16

ㅂㅂ

455 여선주 (kKgZaJ6uj2)

2022-11-09 (水) 18:50:42

다녀오세요 캡!

456 주강산 (8e5z2CB1wc)

2022-11-09 (水) 18:50:49

그는 문형의 이야기를 들으며 묵묵히 고개를 끄덕인다.
과연...모든 걸 다 가질 수는 없다는 거구나. 그래서 스스로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고.
생각해보면 그러했다.
강산의 마도에서 위력이 돋보이지 않는 것은 애초에 그 역시...마도를 배우고 실전 상황에 사용하는 과정에서 위력 그 자체보다 적절성을 중요시했기 때문이 아닌가.

"예."

다가온 문형의 얼굴을 보며 강산은 결연히 고개를 끄덕인다.

#문형의 제안을 수락합니다.

457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8:50:52

다녀오세요 캡틴

458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8:51:26

다녀와 캡틴! 나도 치킨 시켜야겠다

459 린주 (.7oIcT9S2g)

2022-11-09 (水) 18:51:35

잘 다녀와~

460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8:51:54

여담이지만 요즘 마도 쪽으로 많이 파고드니 좋슴다...
지문 쓸 때도 좀 참고가 되는 것 같아요.

캡틴 다녀오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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