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65078>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03 :: 1001

◆9S6Ypu4rGE

2022-11-05 21:33:08 - 2022-11-14 00:05:21

0 ◆9S6Ypu4rGE (PE8uNVk1dI)

2022-11-05 (파란날) 21:33:08

시트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55076/recent

정산 및 수련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58076/recent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A%A8%ED%97%98%EC%9D%98%20%EC%84%9C

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288 카시우스주 (OTJhqHLlI6)

2022-11-06 (내일 월요일) 23:00:59

한대만 맞아도 죽는다 ㄷㄷ

289 코우주 (tLM0pQGZoQ)

2022-11-06 (내일 월요일) 23:03:18


290 레온 (4IGcxeRChI)

2022-11-06 (내일 월요일) 23:06:51

>>286

"하..진짜 오늘 어쩐지 재수가 좋을 뻔하더니.."

오늘은 진짜 무슨 날이려나. 어쩐지 초반에는 잘 풀리더니, 이렇게 꼬일 줄은 몰랐어. 하..이걸 누굴 원망할 수도 없고.. 신을 원망할 수도 없잖아. 설령 죽더라도 벨라는 살리고 죽어야겠어. 죽더라도 기사답게 죽어야지.

"미친.."

그렇게 집중을 하더니 오늘은 무슨 악운이 따르는지 또 공격에 당해서 상처가 벌어졌다. 아직 큰 고통이 생기진 않았지만 머리가 어질어질하다. 그리고..녀석들이 합류하고 있다.. 둘이서 정면전을 펼치기에는 무리고, 나도 어지러움을 회복해야 된다.

"씨이..에라 모르겠다. 그래요, 뛰어요."

! 레온은 정신을 차리고 먼저 넓은 곳으로 뛰어가려고 한다.

291 레온주 (4IGcxeRChI)

2022-11-06 (내일 월요일) 23:07:33

다갓의 저주를 여럿이 받고 있군!

292 베아트리시 (EjNWzNJhco)

2022-11-06 (내일 월요일) 23:08:34

>>286

이놈은 무력화되었다. 보아야 할 것은 돌멩이를 맞은 고블린. 너희들이 내 머리통만 쳐다보길래 방패를 사왔다고, 빌어먹을 놈들아!

나도 맞불을 놓겠다. 나에게 덤벼오는 고블린을 향해 나도 달려간다. 일개 고블린이 몽둥이를 현란하게 가지고 놀면서 공격 방향을 이리저리 꺾을거라고 생각하긴 어렵다.

놈의 자세를 보고 몽둥이가 어디서 날아올지 생각한다. 몽둥이가 타점에 다다라 힘이 극대화되기 전. 방패를 미리 타점 앞에 위치시켜 막는다. 그리고 찌른다.

!몽둥이가 날아올거라고 예상되는 곳에 미리 방패를 두고 같이 덤벼들며 한손검으로 공격합니다

293 ◆9S6Ypu4rGE (yp.IglVB8U)

2022-11-06 (내일 월요일) 23:10:40

>>275 카시우스

! 시간을 넘겨, 밤 이 되었습니다..


어느새 어둑한 밤이 찾아왔습니다... 빠르게 흘러간 시간은, 당신의 몸이 천천히 격통을 잊게끔 만들어주었습니다..

! 격통 디버프가 해제되었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278 코우

당신은 쇄골에 박힌 칼을 주저없이 뽑아 손에 쥡니다. 칼이 박혀있던 상처가 순식간에 벌어지며, 거칠게 피를 뿜지만.. 당신은 개의치 않습니다.

당신은 뽑아낸 칼을 사내에게 내던지고, 블러드 스피어를 사용합니다! 치마와리의 날은 당신이 뿜어내는 피와, 당신의 손을 찢으며 흐르는 피를 게걸스럽게 다시금 삼키고..

당신은 날카롭게 파고듭니다. 그대로, 당신의 피로 더욱 예리해진 요도 치마와리를 휘둘러 앞의 사내를 꿰뚫으며, 사내였던 시체와 함께 그대로 옆의 사내를 베어버리는데에 성공합니다. 그러자 계속해서 당신에게 공격을 가했던 사내도, 두려움에 그만 이성을 잃고 심하게 떨며, 이가 딱딱거리고 부딛치는 소리가 이 지하기지 전체에 퍼질정도로 크게 울립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사내가 그대로 두려움에, 정신을 잃고 쓰러집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사내는 그대로 털썩, 주저앉습니다... 더이상 공격할 의지도, 수단도 없어보이는군요. 사내의 턱 또한 심하게 떨리며, 제대로 된 말을 내뱉지 못하고 비명을 지르기만을 반복합니다. 실금한 탓에 바지가 완전히 젖었군요...

그리고 그때, 옆 방에서 벌컥 문이 열리고, 다섯명의 사내가 추가로 나타납니다. 사태를 보고서는 사내들은 말 없이 칼을 쥐는군요...
그들은 두려움에 떨면서도, 당신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 코우의 현재 스테이터스입니다.

물리공격력 178
HP 2
MP 5

!! 앞으로 1회 아드레날린 스킬이 사용 가능합니다. 그 후, 1회 피격을 당할시 코우는 사망합니다.

행동 불가의 적이 둘. 행동 가능한 녀석이 다섯.
행동해봅시다.

>>281 루키우스

당신은 고블린을 향해 성큼성큼 다가가며, 둔기를 쥔 손목을 붙잡고 그대로 목덜미에 단검을 꽂아넣는데에 성공합니다! 고블린은 힘 없이 쓰러지며 그대로 싸늘하게 식어갑니다..

! 축하합니다! 전투에서 승리하였습니다. 보상으로 EXP 13, 금화 7 개를 획득하였습니다.

현재 루키우스의 EXP는 78, 금화는 20 개 입니다.

294 카시우스 (OTJhqHLlI6)

2022-11-06 (내일 월요일) 23:12:52

>>293

"……."

밤의 숲은 위험하다.
하지만.....잠깐 보는거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흠"

잠시 고민하다가 밤의 숲은 어떤 곳일까 싶어 체험만 해보기 위해 가본다.

!숲의 입구쪽으로 가본다.

295 루키우스 (oa8v3MPRyo)

2022-11-06 (내일 월요일) 23:13:27

>>293
고블린의 천옷에 단검의 피를 닦아낸 루키우스는 천천히 숨을 고르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이제 5마리
조금더 능숙해질 필요가 있었다

" 첫 고블린은 목덜미에 꽂힌 단검을 버텼는데, 이 녀석은 버티지 못했군, 무슨 차이가 있는거지 "

! 숨을 돌리며 고블린을 관찰한다.

296 ◆9S6Ypu4rGE (yp.IglVB8U)

2022-11-06 (내일 월요일) 23:19:11

>>282 이리나

" 아, 죄송합니다. 말씀을 드리지 않았네요. 일반적으로는, 오셨던 성문을 빠져나가면 바로 숲이 보일거에요. 그곳에 다양한 마물들이 서식하고 있어서, 고블린을 가장 빠르게 찾으시려면 그쪽으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네. 어디서 처치하셔도 괜찮습니다. "

" 저희쪽에서는 이 수정구슬을 통해, 의뢰의 완료를 확인할수 있으니... 증거품같은건 필요 없답니다. "

접수원이 빙긋 웃으며 당신에게 설명해줍니다.

>>284 알렌

" 흠. "

그가 왜 단검을 꺼내들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보는것만 같군요..

" 그게 뭐가 중요하지? 찾고 있는 물건이 있나? "

" 그게 아니라면.. 위병 쪽의 심부름을 하고 있는거냐? "

그가 당신에게 질문합니다..

>>290 레온

당신은 넓은곳으로 먼저 뛰지만, 벨라가 더 빠르게 뛰어갑니다..

" 멍청한 녀석아, 네놈이 먼저 뛰면 어쩌자는게냐! 대열을 흐트러트리지 마라! "

...

빠르게 달린 당신과 그녀는, 마침내 고블린 소굴의 입구로 튀어나오는데에 성공하고, 녀석들도 햇빛 아래로 그 추악한 몸뚱이를 드러냅니다... 키익거리면서 몇 놈은 멈추었지만, 한 녀석은 계속해서 달려나오며, 당신의 상처를 집요하게 노리고 몽둥이를 휘두릅니다! 하지만, 이번엔 피할수 있겠군요.

>>292 베아트리시

당신은 달려오는 고블린을 향해 함께 달려갑니다! 당신은 타이밍을 기다리며... 타점으로 예상되는 곳에 방패를 놓고 막습니다.
하지만, 고블린의 공격은 허공을 가르는군요... 막을 필요조차 없는 공격이었습니다! 당신은 재빠르게 검으로 고블린을 찌르는데에 성공합니다.

녀석은 당신의 검으로 깊은 상처를 입습니다. 옆구리가 깊게 꿰뚫려, 녀석도 버둥거리지만 곧 힘이 빠진듯 가쁜 숨을 몰아쉬며 당신을 노려봅니다...

보초를 모두 빈사상태로 만들었군요. 지금이라면 쉽고 안전하게 목숨을 빼앗고, 소굴 안쪽으로 진입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긴 행동이 가능합니다.

297 코우 (tLM0pQGZoQ)

2022-11-06 (내일 월요일) 23:19:27

>>293
!정신을 잃고 무력화 된 사내 한 사내에게 날을 찔러넣어 처형한다

"안 그래도 어디에 있었나 계속 궁금했어."

칼을 비틀어 완전히 숨통을 끊어놓았다
여자는 이제 막 들어온 새로운 손님들을 바라봤다

"왜냐하면 내가 들은 건 20명이었거든."

!품 속에서 HP 포션(중)을 꺼내어 아랑곳 않고 입 안에 들이붓는다

"나머지는 어딨어?"

298 자유 (aGb9TLiGZk)

2022-11-06 (내일 월요일) 23:21:53

>>286

코볼트도 아니고 트롤 그것도 자이언트 트롤이라고요? 역시 섣불리 퇴치 퀘스트 같은 걸 받는 게 아니었는데...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어요... 아아... 역시 힘이 없는 사람의 말은 이상일 뿐, 영향력을 끼칠 수 없는 걸까요...

... ... ...아니에요! 한심하게 자신과 적의 압도적인 차이가 있다고 해서 포기하다니 바보예요? 모두를 반드시 구원하겠다고 나는 기적을 일으키는 사제라고 그렇게 말했잖아요!
그래요, 유불리함 따위는 생각하지 않는 거예요! 왜냐하면 저는 살아남는 것만을 생각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기적을 일으켜보이겠어요! 한계를 뛰어넘어보이겠어요!

"웃기지 마!! 케이를! 엘라를! 베로를! 아니, 대륙에 평화를 불러온다는 걸 내 계획을 네가 방해할 수 있을 거 같아!
내 의지를 무시하지 말라고! 인간의 가능성을 무시하지 말라고 트로오오오오오오올!!"

무모하다는 걸 알지만, 실패할 수도 있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해볼 수밖에 없어! 부탁이에요, 태양신님 제게 희망을 주세요!

그녀는 지팡이를 하늘로 치켜 들었습니다.

! 어떻게든 하게 만들 테다!!

299 루키우스주 (oa8v3MPRyo)

2022-11-06 (내일 월요일) 23:23:03

신성이 아니라 그냥 지팡이를 치켜드는거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았다가 뜨는게 정배 아닐까 . .

300 레온 (4IGcxeRChI)

2022-11-06 (내일 월요일) 23:23:57

>>296

"미안해요, 손을 내민 걸 못 봤어요. 정신 차릴게요."

그러고보니, 궁수인 벨라가 먼저 앞으로 뛰어간 게 맞긴 맞았어. 내가 머리를 제대로 맞았나보군. 그래도..다시 나오긴 했다.

"후..밝네요. 녀석들도 다시 보이고. 이번에는 잘해볼게요."

아까.. 내 머리를 두 번이나 찍은 녀석.. 신나서 달려오는군.

"까짓거 산돼지처럼 해보죠."

! 고블린의 몽둥이질을 피하고 반격으로 녀석의 심장을 창으로 찌르려고 한다.

301 알렌 - 진행 (laoMK3/ETg)

2022-11-06 (내일 월요일) 23:27:45

>>296
들어올린 단검을 쥔 채로 어깨를 으쓱했다. 공격할 의사가 없다는 표시였다.

"아마 위병들이 쫓고 있을 거긴 한데, 그 쪽 심부름은 아니야."

단검을 습관처럼 던졌다 받으며 대답했다.
이 말은, 잘못하면 귀찮아질 물건이니 혹시나 가지고 있다면 빨리 처분하는 쪽이 편할 것이라는 뜻이기도 했다. 뭐 얘 하는 일 생각하면 새삼스러울 것도 없어서, 별로 신경 쓰지 않을 가능성도 생각해두었다.

"내 쪽은 검거는 관심 없고, 찾기만 하면 돼."

그리고 이 말은, 공권력과 관련 없는 개인의 장물찾기라는 뜻이었다.
뒷골목에서 오래 자리한 녀석인데 이 정도는 알아 듣겠지?

! 은근한 대화
총명함 : .dice 1 100. = 30

302 자유주 (aGb9TLiGZk)

2022-11-06 (내일 월요일) 23:28:38

그럼 지팡이를 치켜올리며 신성한 빛을 모았는 걸로 하지 뭐.

어쨌든 자유주는 체크메이트야... 저런 걸 도대체 어떻게 이기라고! 혹시 자유는 불행에 휘말리는 체질이라도 가진 거야?

303 베아트리시 (0BQu82EYZE)

2022-11-06 (내일 월요일) 23:30:23

>>296
"이럴 거면 방패를 산 돈이 아깝거든 멍청이들아. 집에나 돌아가!"

칼을 고쳐쥐고 고블린 보초 둘의 숨통을 끊는다. 그들은 숙녀에게 돌아간다. 여기서 세 마리를 돌려보냈다면 미련없이 돌아갈 생각이었다. 하지만 운명은 나를 동굴 안으로 이끈다. 고블린의 악취로 가득한 동굴 안으로. 새로운 냄새가 들어오면 놈들은 확실히 알아챈다.

"이런 짓까진 하고 싶지 않았다고... 고블린 자식들, 정말 가지가지하게 만들어."

놈들의 배를 갈라 피를 내고 옷에 뿌려서 냄새를 덧씌운 후, 동굴 안으로 들어간다. 허리를 납작 숙이고 발소리를 죽여 어느 정도 들어간 후엔 걸음을 멈추고 눈이 어둠에 익숙해지도록 한다.

!두 고블린을 끝장냅니다. 고블린 피를 묻혀서 냄새를 지웁니다. 동굴 안으로 은밀히 들어가 어느정도 어두워지면, 눈이 어둠에 적응할때까지 기다립니다

304 ◆9S6Ypu4rGE (yp.IglVB8U)

2022-11-06 (내일 월요일) 23:31:02

>>294 카시우스

당신은 숲의 입구쪽으로 향합니다...

어둡습니다. 시야를 확보하는것이 어려워 보이는군요. 그리고, 횃불같은걸 든다고 하더라도... 당신이 적을 볼수 있으면, 적 또한 당신을 볼 수 있을겁니다. 자그마한 불씨도 이렇게 어두운 밤에는 먼 거리에서 보일겁니다.
어려운 싸움이 되겠군요.

>>295 루키우스

당신은 숨을 돌리며 고블린을 관찰합니다..

윽, 썩은것같은, 심한 악취가 코를 찌릅니다... 언제 맡아도 익숙해지지 않는 악취로군요. 당신은 고블린을 관찰하지만, 별 다른 소득은 없습니다...

>>297 코우

당신은 정신을 잃은 한명의 사내에게 칼을 찔러넣어 손쉽게 처형합니다. 예리해진 칼날은 부드럽게 살갗 안으로 파고들어가, 피를 게걸스럽게 먹어치우고, 목숨을 앗아가는군요..

당신의 말에 사내들이 당황한듯, 당신을 노려봅니다.

" 너... "

" 그걸 우리가 말해줄거라고 생각하는거냐? 죽여! "

! 당신은 초급 HP 회복 포션(중) 을 사용합니다. 남은 보유 수량은 1개입니다.

현재 코우의 스테이터스입니다.

물리공격력 158
HP 12
MP 5


피가 차오릅니다. 그러자, 아까같은 날카로운 집중력이 천천히 흐트러집니다...
당신이 태연하게 포션을 마시자, 사내 세명이 당신을 향해 빠르게 달려오며 칼을 휘두르지만..
흐트러진 집중력으로도 여전히 느려보이는 공격입니다. 충분히 피할수 있어 보입니다.

305 이리나 - 길드 (eMj1lLl3xg)

2022-11-06 (내일 월요일) 23:31:16

"확실히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일단 정보를 모으는 게 최선입니다. 이리나는 머릿속 정보를 생각하면서, 바깥으로 나가 술집을 찾아보기로 합니다.

"실례합니다. 혹시 술집 같은 곳은 있나요."
! 술집을 찾아갑니다!

306 레온주 (4IGcxeRChI)

2022-11-06 (내일 월요일) 23:32:00

아무리 공격력이 내려갔어도 158이라는 숫자는 너무 무섭다 무서워..ㄷㄷ

307 카시우스 (OTJhqHLlI6)

2022-11-06 (내일 월요일) 23:32:48

>>304
입구쪽이니 여차하면 도망칠 수 있을거다.
돌을 주워다가 현재 있는 장소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소리게 나게 나무를 향해 던진다.

!유인해보기

308 루키우스 (oa8v3MPRyo)

2022-11-06 (내일 월요일) 23:34:43

>>304
소득은 없었다
지식이 조금 더 있었다면 효과가 있었겠지만 루키우스는 해부학에 능통하지 못하다
루키우스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다음 사냥감이 어디있는지 둘러보고자 수풀에 몸을 숨기고 이동했다

! 다음 다음

309 코우 (tLM0pQGZoQ)

2022-11-06 (내일 월요일) 23:37:54

>>304
입 안에 감도는 괴상한 맛과 함께
기운이 돌아오는 것이 서서히 느껴진다
그러면서 여자의 눈빛에 기묘하리만치 머물러있던 눈빛도, 평소처럼 누그러지기 시작했다

"데헤."

나른한 웃음으로 답을 대신한다
날아드는 칼날이 종이 비행기처럼 보였다

!옆으로 한 걸음 비켜 칼을 피함과 동시에 보다 후열에 있는 사내에게 치마와리를 휘두른다
헛치고 있는 사내에게 다리를 걸어 짓밟고 나머지 사내 하나의 목덜미를 칼끝으로 잘라낸다

310 진행◆9S6Ypu4rGE (yp.IglVB8U)

2022-11-06 (내일 월요일) 23:44:06

>>298 자유

당신은 크게 소리치며, 하늘로 지팡이를 치켜듭니다!

하지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이언트 트롤의 주의를 끈것같군요. 녀석이 시끄러운 소리에 화가 난듯, 당신쪽으로 걸어옵니다.

한 걸음, 한 걸음이 내딛어질때마다 땅이 흔들리는 진동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거리가 가까워지자, 녀석은 들고있는 거대한 돌로 이루어진.. 둔기같은것을 내려치려는듯, 팔을 번쩍. 높이 듭니다!

그러자, 재빠르게 케이가 달려와서는, 당신과 엘라를 안고는 크게 뛰어오릅니다... 녀석의 공격을 가까스로 회피했지만, 큰 충격에 몸이 날아가는것은 피할 수 없었습니다.


큰 충격이 등을 덮쳐옵니다. 케이와, 엘라, 그리고 어느샌가 충격에 휩쓸려 날아온 베로까지. 나무를 등지고 수풀에 떨어진것같군요.
자이언트 트롤과의 거리가 조금 생겼지만... 언제든 좁혀질수 있는 거리였습니다.
모두 숨을 가쁘게 고르며, 충격에 빠진듯 아무런 말도, 행동도 하지 못하는군요.. 그대로 얼어붙은것 같습니다.

! 생각하고, 행동해봅시다!

!! 모두에게 충격 데미지로 2가 전해졌습니다. 동료들의 HP는 현재 8 이며, 자유의 HP는 12 입니다.

>>300 레온

" 실수투성이로구나. 하지만 괜찮다. 우선, 지금 상황에 집중해보게나. "

벨라가 활시위를 당겨 경계하며 조용히 읊조립니다...

당신은 빠르게 녀석의 가슴을 찌르는데에 성공합니다. 그러자 벨라가 이번에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팽팽하게 당긴 활시위를 놓아 화살을 쏘며 녀석의 머리에 깊이 화살을 박았습니다.

남은 세마리가 힘껏 달려와서 당신을 향해 몽둥이들을 휘두르지만.. 대열이 엉켰군요. 충분히 피할수 있어보입니다.

>>301 알렌

" 흠. "

" 나도 상관없다. 제 값만 준다면 말이지. 금화 이천장이다. 오늘 밤에, 다시 이곳으로 와라. "

" 네가 아니어도 살 고객들은 넘쳐나니까. "

사내가 말을 마치며, 가만히 당신을 바라보는것 같습니다.. 용건이 더 남아있느냐고 묻는것 같군요.

311 자유주 (aGb9TLiGZk)

2022-11-06 (내일 월요일) 23:45:19

현실은 잔혹했다!

312 자유주 (aGb9TLiGZk)

2022-11-06 (내일 월요일) 23:50:48

하기야 용사도 아니고 저런 게 통할 리가 없지...

아니 근데 열화판도 아니고 심지어 슬라임보다도 쌘 트롤이라니... (동공지진)
쟤 모래로 시야 빼앗는 건 통하려나? 스테이터스 차이가 많이 나서 맞기 전에 피할 거 같은데...

313 레온 (4IGcxeRChI)

2022-11-06 (내일 월요일) 23:51:32

>>310

"좋아요."

오늘 영 호흡이 맞지 않는 둘.
그러나 서로를 원망하지 않고 격려를 하며 이 둘의 유대는 작게나마 더 커지고 있다고 레온은 느꼈다. 그리고 오늘 처음 만난 사이이기에 호흡이 안 맞는 것은 당연한 현상시다..

"이제야 호흡이 맞네요."

이번에는 척척 맞는 호흡으로 고블린을 죽인 레온과 벨라.

이어서 세 녀석이 달려왔지만 대열이 엉키기에 공격을 쉽게 피할 수 있을 거 같다.


! 녀석들의 공격을 피하고 대열이 엉켜 틈인 생긴 녀석들에게 '스팅어' 시전

314 알렌주 (laoMK3/ETg)

2022-11-06 (내일 월요일) 23:51:33

하나같이 난장판이야!

315 알렌주 (laoMK3/ETg)

2022-11-06 (내일 월요일) 23:51:57

그리고 알렌주는 한계가 와서 수면...

316 루키우스주 (oa8v3MPRyo)

2022-11-06 (내일 월요일) 23:52:07

한명을 희생해서 도망치거나 . .
명중률이 생각보다 낮은걸 이용하거나..?

317 코우주 (221kGvFrjU)

2022-11-06 (내일 월요일) 23:53:16

알렌주 좋은 꿈
보정이 있다고 했으니 덤비는 것도 좋겠지

318 진행◆9S6Ypu4rGE (yp.IglVB8U)

2022-11-06 (내일 월요일) 23:53:33

>>303 베아트리시

당신은 고블린 보초 둘의 숨통을 끊는데 성공합니다..

! 축하합니다! 전투에서 승리하였습니다.

보상으로 EXP 13, 금화 7 개를 획득하였습니다.

현재 베아트리시의 EXP는 61, 소지금은 22 골드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시체의 배를 갈라 피를 옷에 뿌립니다... 끔찍한 악취가 코를 날카롭게 찌르는군요.. 으윽, 도저히 견디기 힘들 정도의 악취입니다. 기분이 나빠, 구토감이 목구멍 끝까지 차오르는군요.

! 악취로 인해 HP가 1 줄어들었습니다. 현재 베아트리시의 HP는 24 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조용히 동굴 안쪽으로 들어가며... 눈이 어둠에 적응합니다. 시야는 일부 제한되었지만, 완전한 암흑은 아니군요..

! 행동해봅시다!

>>305 이리나

당신은 술집을 찾아봅니다...

당신은 상점가에 도착합니다.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사람들이 많군요. 식량을 사러 온 모험가들, 그런 모험가들을 상대로 큰 목소리로, 자신의 물건들이 얼마나 좋은지 얘기하는 상인들... 길가는 사람들을 붙잡고 이것저것 꼬드기는 사람들.
배고픈 모험가들을, 맛있는 음식냄새로 유혹하는 요리사들.. 제법 사람이 많습니다. 북적거리는군요.

하지만, 주점은 문을 닫았습니다. 이른 아침이기에, 저녁의 장사를 기다리고 있는것같군요... 하지만, 정보를 수집할만한 곳이 꼭 주점만인것은 아닌것같습니다.

어디를 가도 사람들은 넘쳐납니다. 모험가 길드에도 사람이 많았고, 이곳에도 사람이 많군요. 지나온 길을 되짚어보면, 빈민가로 이어지는 뒷골목과, 대광장이 있던것이 기억납니다...

! 행동해봅시다!

>>307 카시우스

당신은 돌을 던져 소리를 냅니다만.. 반응이 없군요.
너무나 입구에 가까운 곳이기에 그런것 같습니다.

사냥을 하던 안쪽으로 조금 더 깊이 들어가야, 마물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308 루키우스

당신은 적들을 추적합니다..

수풀이 우거진 평지를 발견하고, 당신은 그 앞에 멈춥니다. 고블린 다섯 마리가 모여있군요... 한 녀석은 샤먼으로 보입니다.
아직 당신을 발견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319 베아트리시주 (7P.5WWLXhE)

2022-11-06 (내일 월요일) 23:54:37

악취로 피가 깎였어 고블린들아 좀 씻고 살아!!!

320 코우주 (221kGvFrjU)

2022-11-06 (내일 월요일) 23:55:52

.oO(악취로 피가 까일수도 있구나)

321 카시우스 (OTJhqHLlI6)

2022-11-06 (내일 월요일) 23:56:53

>>318
"후우...."

시간을 끌어봤자 손해를 보는 것은 나다.
조심히 살금 살금 걸으며 숲의 안쪽으로 들어간다.
아까 그 장소가 어딘지 너무 급하게 도망쳐서 모르겠지만 대충은 알 것 같기도 한데

!조심스럽게 돌입!

322 루키우스 (oa8v3MPRyo)

2022-11-06 (내일 월요일) 23:57:32

>>318

평지라서 나무 위로 기습하는건 불가능한것 같다

루키우스는 바닥에 엎드려보았다.
이대로 포복하여 접근하는게 가능한가?

! 체크

323 이리나 - 상점가 (eMj1lLl3xg)

2022-11-06 (내일 월요일) 23:59:58

>>318
"흠. 그러면 일단 식당이나 노점을 알아볼까요."

이리나는 모험가들이 앉아있는 쪽으로 가보고자 합니다.

! 노점이나 식당을 알아봅니다. 되도록 모험가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면 좋겠어요!

324 베아트리시 (lryUXQxufc)

2022-11-07 (모두 수고..) 00:00:12

>>318
'냄새가 역하다고 입으로 숨쉬지 마. 코는 냄새에 금방 익숙해지니까 계속 맡다보면 사라질거야... 이 xx...'

저주를 풀겠다고 방구석 폐인 생활을 청산할 때 이정도 험한 꼴은 버텨 내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그걸 버티면서 짜증이 솟구치고 욕지거리가 나오는건 또 다른 이야기.

어둠에 눈이 익숙해진 나는 서서히 전진한다. 동굴은 소리가 울린다. 허리를 바짝 숙여 자세를 낮추고 발소리를 죽인다. 그리고 반대로 주변의 울리는 소리를 예민하게 듣는다.

그걸로도 부족하다. 사방을 살펴야 한다. 정면, 양옆, 머리 위와 발 아래, 내 뒤까지. 계속해서 목을 이리저리 돌린다. 주변을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자세를 낮추고 은밀하게, 오감을 동원해 주변을 세세하게 느끼며 천천히 전진합니다.

325 진행◆9S6Ypu4rGE (HNyGmvIDF2)

2022-11-07 (모두 수고..) 00:07:21

>>309 코우

당신이 나른한 웃음으로 답을 대신하고, 한 걸음 움직인것만으로 사내의 칼을 피해냅니다.
그리고 뒤쪽에 있는 사내에게 크게 칼을 휘두릅니다! 사내는 일순간에 깊은 상처를 입고 쓰러지고, 다른 사내에게 빠르게 다리를 걸어 짓밟는데 성공합니다... 녀석의 머리가, 윽. 끔찍하게도 터져나갔군요.
하지만 나머지 사내는 당신에게 가만히 당하고만 있지 않았습니다... 두 번의 행동으로, 틈이 생긴 당신에게 사내가 빠르게 다가와 당신의 등에 칼을 찔러넣는데에 성공합니다.

다시금 살갗이 찢어지는, 불타는것만 같은 고통이 당신을 덮칩니다! 끔찍하리만큼 아프군요... 등 전체에 꺼지지 않은 불이 붙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 명의 사내만을 남겨두고, 다른 사내가 당신에게 다가와 칼을 휘두릅니다! 하지만 여전히 피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시금 날카롭게 집중력이 타오릅니다...

! 코우의 현재 스테이터스입니다.


물리공격력 166
HP 8
MP 5

! 행동해봅시다!

>>313 레온

당신은 빠르게 공격을 피하고, 녀석들을 향해 빠르게 스팅어를 사용하여 창을 찔러넣습니다!

두 녀석이 당신의 공격에 의해 큰 상처를 입지만, 다른 녀석은 피해내는데에 성공합니다. 벨라가 한 마리에게 화살을 쏴 숨통을 끊어놓았고, 남은 한 마리는 큰 충격을 입었지만.. 여전히 움직일수 있어 보입니다. 멀쩡한 녀석이 당신에게 다시금 달려들며 몽둥이를 휘두르지만, 창을 너무 의식해서인지 다시금 허공을 휘둘렀군요.

! 레온의 현재 MP는 5 입니다.

>>321 카시우스

당신은 조심스럽게 돌입합니다...


천천히 걷지만, 이동 속도가 확연히 느리군요. 아무런 불빛과, 밤의 대책 없이 찾아오자... 한기가 당신을 스쳐지나갑니다. 제법 춥군요.
조용한 숲이지만, 계속해서 소리가 들려옵니다... 살갗이 풀에 스치는 소리, 부스럭 거리는 소리.. 어디서 공격이 일어날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당신의 머리에 둔탁한 통증이 가해집니다. 슬라임 한 마리가 당신의 머리에 전력으로 부딛쳐왔군요!
어지러움이 당신을 덮칩니다...

! 카시우스의 현재 체력은 7 입니다.

326 카시우스 (PQoi0vCf/Q)

2022-11-07 (모두 수고..) 00:09:23

>>325
"윽!"

갑자기 찾아온 어지러움에 비틀 거리지만 자세를 잡는다.
역시 한밤중에 찾아온건 위험했나?
최대한 빨리 처리하고 돌아가서 얌전히 해가 뜨는 걸 기다리자
뒤로 살짝 물러난 다음 검을 잡고 슬라임을 향해 찌른다.
기합이라도 지르고 싶지만 큰소리를 낸다면 더 몰려올테니까 최대한 조용히 공격하자
!공격!!!

327 코우 (4JnBJwzvBI)

2022-11-07 (모두 수고..) 00:12:47

>>325
"아팟!"

등 뒤에 덮쳐오는 고통에 새된 비명을 꺅 내질렀다

"이제 너희도 아파!"

여자는 자세를 숙이며 칼을 날카롭게 세운다

!랜스 차징이라도 하듯 사내에게 맞돌격한다
속력 그대로 밀고나가 사내를 꿰매고 그 손에서 무기를 탈취해 나머지 하나도 베어버린다

328 레온 (PaiF7uwT.U)

2022-11-07 (모두 수고..) 00:13:15

>>325

"...."

아직 이걸로 부족해. 나머지 하나는 벨라 덕에 죽였고 하나도 큰 충격을 받았지만 아직 움직일 수 있다. 그리고 한 녀석은 공격을 해온다. 그러나 창을 의식해서인지.. 허공을 휘둘러버렸군.

"...!"

! 녀석이 허공을 휘두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녀석의 심장에 창을 찔러넣으려고 한다. 나머지 한 녀석은 큰 충격을 입었으니 벨라가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329 자유 (n2BoV1l1/U)

2022-11-07 (모두 수고..) 00:18:32

>>310

"하하 역시 안 통하네요... 죄송해요..."

역시 소리만 지른다고 해결될 리가 없겠죠. 하아... 제가 바보 같네요. 그럴 시간에 조금만 더 냉정하고 침착하게 행동했다면... 뭐, 지금이라도 엎지른 물을 치워야겠죠.

"그래서 이제 어쩌죠? 여러분들은 이 상황에서 도망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제가 보기엔 저 녀석을 상대하는 것만이 유일한 답이라고 생각해요."

"여러분들이 어떤 기분인지는 알아요. 그렇지만








언제까지 쫄아있을 거야! 겁쟁이들아!"

이젠 그냥 짜증나. 다 짜증나.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어제는 마녀에 오늘은 자이언트 트롤 진짜 내가 무슨 죄를 지었길래 이러는 거냐고.
아, 몰라. 생각하기에는 더 이상 지쳤어.

"모험가는 목숨을 걸고 여행하는 직업이잖아! 겨우 이런 거에 쫄으면 루비 등급은 어떻게 될 건데! 동생은 누가 살릴 건데! 종교를 알리겠다며!
내가 만났던 그 소녀라면 상황이 아무리 불리해도 싸우는 것에만 집중했을 거다! 이 찌질이들아!"

"가서 싸워! 아니면 가만히 앉아서 뒤지던가! 이런 걸 꼭 말해야 알겠냐?"

마음에 안 들어. 마음에 안 든다고. 난 착하게 행동하는 것을 좋아해서 그렇게 행동하는 거지 나쁘게 행동하는 것을 몰라서 그렇게 행동하는 게 아니라고.

! 이성이 폭발해버렸다.

330 진행◆9S6Ypu4rGE (HNyGmvIDF2)

2022-11-07 (모두 수고..) 00:29:56

>>322 루키우스

당신은 바닥에 엎드립니다... 하지만 수풀이 우거졌다고는 해도, 평지인 탓에 들키지 않은채로 가까이 접근하는것은 어려워보입니다..

>>323 이리나

당신은 노점을 알아봅니다... 그러자, 휴대식과 휴대식수를 전문으로 파는 가게 앞에, 모험가들이 꽤 많이 모여있는것이 보이는군요..
숙련되어 보이는 베테랑들과, 그들에게 신뢰를 느끼고 뒤에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풋내기 모험가들까지..
제법 사람이 많아보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324 베아트리시

당신은 자세를 낮추고, 은밀하게.. 천천히 전진합니다.

그러자, 희미하게나마 소리가 들려옵니다. 울리는것을 보니, 안쪽에, 넓은 공간이 있는것 같습니다...

당신은 계속 전진했고, 희미한 빛이 보입니다.
당신은 그쪽으로 조심스럽게 접근했고, 곧이어 고블린들이 무리지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고블린 샤먼 다섯. 동굴 안쪽에는... 무언가의 제단으로 보이는것, 그리고..
덩치가 큰 고블린. 이런, 홉 고블린이군요. 제법 까다로운 상대가 보입니다.

그들은 아직 당신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326 카시우스

당신은 비틀거리지만 곧 자세를 잡습니다. 그리고, 슬라임을 향해 찌르는데에 성공합니다! 녀석의 핵에 당신의 칼이 닿았고, 곧 녀석은 부르르 떨며 천천히 무너져내리지만.. 곧 회복하며 당신을 향해 달려들 준비를 마칩니다...

>>327 코우

당신은 새된 비명을 내질렀지만, 자세를 숙이고 칼을 날카롭게 세웁니다..

그리고 앞의 사내에게 돌격해서, 그대로 사내를 베어버리고, 무기를 탈취해 나머지 하나도 베어버리는데에 성공합니다.
그러자 마지막까지 조용히, 이 사태를 지켜보던 사내가 입을 열었습니다.

" 거기까지다. "

사내는 허리춤에서, 긴 칼을 꺼내어 역수로 쥐었습니다...

" 내 이름은 스컬. 우리 조직을 이렇게 괴멸시키다니.. 절대로 살려두지 않겠다. "

그리고, 사내가 당신을 향해 빠르게 달려옵니다!

331 카시우스주 (PQoi0vCf/Q)

2022-11-07 (모두 수고..) 00:29:58

과연 트롤을 잡을것인가!

332 루키우스 (LJWXyFdl6A)

2022-11-07 (모두 수고..) 00:32:23

>>330
고민한다
샤먼을 그냥 두면 분명 귀찮아 질것이다
무리해서 공격할 필요는 없다

저들이 무엇을 할지 조금더 지켜보자

! 그렇다면 대기! 관찰!

333 베아트리시 (C9StzNFjcY)

2022-11-07 (모두 수고..) 00:32:42

"소코마데다."

용사 스컬(??)은 코우를 막을 수 있을 것인가(?????)

334 코우 (4JnBJwzvBI)

2022-11-07 (모두 수고..) 00:34:03

>>330
들려오는 목소리에 여자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스컬?

"무슨 이름이 그래?"

!달려오는 적에게 시체를 내던지고...
시야가 가려진 사이 코우는 자리에서 도망간다 문으로 뛰쳐나간다

"아하하하~! 잡아봐라~"

!도중에 품 속에서 MP포션을 꺼내어 들이킨다

335 루키우스주 (LJWXyFdl6A)

2022-11-07 (모두 수고..) 00:35:13

"거기까지다."

(중세 전투 브금)

336 코우주 (4JnBJwzvBI)

2022-11-07 (모두 수고..) 00:35:22

따지자면 코우는 확실히 악당이긴 하지 (?)

337 베아트리시 (C9StzNFjcY)

2022-11-07 (모두 수고..) 00:35:34

>>330

'저것들과 정면으로 싸울 수는 없어...'

나는 숙녀께 돌아가길 바라는 다크엘프이지만 무식한 자살희망자가 아니라고. 마법을 쓰는 샤먼 다섯에 덩치가 큰 저 놈이 분명 비어만이 말했던 홉 고블린이다.

'우선 이 동굴에 다른 공간이 있는지부터 살펴보자.'

!작전상 후퇴하여 동굴의 다른 공간을 탐색합니다. 천천히 조용하게..

338 진행◆9S6Ypu4rGE (HNyGmvIDF2)

2022-11-07 (모두 수고..) 00:36:02

으악, 집중력이 너무 떨어져서 여기까지만 진행하도록 할게! 미안해~ 더 즐기고 싶었는데 좋은 글이 나오지 않을것같아서!
오늘 모두들 덕분에 정말 재밌었어~!!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