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63087>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25 :: 1001

파멸을 바라는 자 ◆afuLSXkau2

2022-11-03 20:12:57 - 2022-11-07 21:38:07

0 파멸을 바라는 자 ◆afuLSXkau2 (KeOruUrCy.)

2022-11-03 (거의 끝나감) 20:12:57

#이 스레는 푸른 뇌정 건볼트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본작을 몰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혹은 위키에 올라온 설정만 잘 확인해주세요.

#배경이 배경인만큼 어느 정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는 흐르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AT필드나 편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본 스레는 15세 이용가입니다. 그 이상의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본 스레는 개인 이벤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요건은 이쪽을 확인해주세요.
situplay>1596591068>106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진행이 없는 날은 없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판정+다이스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예절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 외의 요소들은 모두 상황극판의 기본 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나 부제는 제목이 긴 관계로 저기에 쓸 수 없어서 0레스 나메에 쓰고 있어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91068/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02090/recent

알아두면 좋은 전투 룰 - situplay>1596603100>330

버스트 - situplay>1596637073>908

563 ◆afuLSXkau2 (9HSExUEu1Q)

2022-11-06 (내일 월요일) 17:44:01

(돌아오자 보이는 짤의 향연)
(팝콘감)
(팝그작팝그작)

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 갱신할게요!

564 레이주 (4u2uPN1s7w)

2022-11-06 (내일 월요일) 17:45:21

안녕하세요!

565 ◆afuLSXkau2 (9HSExUEu1Q)

2022-11-06 (내일 월요일) 17:47:28

레이주도 안녕하세요!! 아무튼 오늘도 스토리는 진행할 예정이에요! 그리고 다음주는 선우주가 직접 진행하는 선우주 개인 이벤트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물론 캡틴은 밸런스 문제라던가 기타 등등으로 참여는 하지 못해요. 관전이다! 하하!

566 이스마엘 - 쥬데카 (Pd6NuiUtBY)

2022-11-06 (내일 월요일) 18:03:27

명확히 와닿는 현실이 두렵지 않느냐면 여전히 두렵다. 언젠가 시련은 다시, 기회를 노리다 불시에, 짐승이 달려들듯 들이닥칠 것이다. 그것이 잔인한 현실이니까. 날선 엄니를 드러내며 목을 물어내 밑바닥으로 끌어들이려는 시도를 몇 번이고 할지도 모른다. 자신의 한계를 마주하고 이상향을 놓는 비참한 말로를 걷게끔 손을 뻗어 움켜쥘 것이다. 그렇지만 이제 쉬이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당신 덕분이다. 혹은 당신 때문이다. 어떻게 표현하든 무엇이 중요할까. 순식간에 바뀔 흐름에 붙잡을 것이 생겼는데. 이스마엘은 파묻은 고개를 끄덕였다.

더 이야기하기엔 끝도 없이 반복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잃는 것을 응당 두려워해야 하는데, 새로운 약점을 새겼음에도 딱히 두렵지 않다. 어디서 나온 확신인지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은 그랬다. 무너지기엔 너무 먼 길을 와버린 만큼 두려운 것이 없다고. 등을 토닥이는 손길에 눈을 느릿느릿 감았다 뜬다. 아이 달래듯 어르는 것 같지만 건네는 이야기는 어르는 것도 아니고, 강요하는 것도 아닌 제안에 가까워 한결 마음이 놓인다.

"응. 같이 가줘."

힘을 주었다 천천히 풀어주는 팔에서 당신의 맥이 뛰는 게 희미하게 느껴진다. 숨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새근대는 숨소리가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아 안심이 된다. 막상 뱉긴 했지만 당신이 속삭이던 것을 몰랐으면 하던 탓은 수줍은 마음도 있지만 충동적으로 속삭였던 말을 마주했을 때의 부끄러움을 감당하기엔 어린 나이이기 때문이다. 적어도 속삭이기 전까지는 그랬다.

"……."

이스마엘은 파묻었던 고개를, 몸을 흠칫 떨었다. 폐허에서 신분이 말소되어 살았다 보니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각종 인터넷과 발전된 세상을 스스로 파헤쳤기에 시작과 끝을 알리는 단어의 뜻은 얼추 알고 있고, 당신이 그 단어를 포함한 문장을 뱉어낸 이유도 자신이 모국어로 뱉어낸 상황을 빗대보자면 무슨 의도로 썼는지도 대충 짐작이 갔기 때문이다. 다정한 손길에도 차마 고개를 떼지 못하고 당신의 이름을 불러보려다 입을 앙다문다. 맥이 박차를 가하며 뛰었다. 아, 젠장, 난 몰라. 귀가 먹먹하고 시야가 핑 도는 느낌에 결심하듯 안았던 팔에 힘이 풀렸다. 손이 천천히 어깨 위로 올라가더니, 양 어깨를 아프지 않게 붙잡았을 적 천천히 고개를 뗐다. 그리고 황급히 시선을 돌려버렸다. 달빛에 영향을 받아 환하게 물든 흰 머리카락과 달리 영향을 잘 받지 못하던 짙은 피부임에도 불구하고 붉게 달아오른 감이 없잖아 있었다.

"ㅅ, 서둘러 돌아가자. 상처가 덧난 것 같아, 응."

허둥지둥 얼버무리다 단어의 말미엔 기어이 혀를 깨물었다. 이 잔인한 사람 같으니라고.

567 이스마엘주 (Pd6NuiUtBY)

2022-11-06 (내일 월요일) 18:04:14

>항상 너는 무엇인가 생각해 왔다.<

당신은 'fox'이다...(털썩)

568 ◆afuLSXkau2 (9HSExUEu1Q)

2022-11-06 (내일 월요일) 18:29:20

슬슬 저녁을 고민하고 생각해봐야 할 시간. 과연 뭘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 것인가. (그런거 없음)

569 레이주 (4u2uPN1s7w)

2022-11-06 (내일 월요일) 18:30:27

레이먼드:
126 몸에 열이 많은 편, 아니면 몸이 차가운 편?
몸 자체도 열이 많은 편. 세븐스도 쓰면 김이 막 피어오른다!

066 주요 이동수단은?
연식이 좀 있는 ATV.

046 연애경험이 없다면 그 이유는?
"없다고 하고 싶은데... 거짓말을 할 수는 없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그나저나 이 타이밍에 연애 관련 질문이라니
진단 뒤에 대체 뭐가 있는걸까요

570 레이주 (4u2uPN1s7w)

2022-11-06 (내일 월요일) 18:30:45

>>568 카레! 카레!

571 ◆afuLSXkau2 (9HSExUEu1Q)

2022-11-06 (내일 월요일) 18:34:39

>>569 뭔가 이러면 안되는데 싸움이 끝난 후에 레이먼드의 몸에서 파아아앗. 하고 김이 올라오는 것을 떠올렸어요. (옆눈) 그리고 연애 경험이 있군요. 있어!! 후후후. (응?)

그리고 카레는..집에 재료가 없네요. 흑흑.

572 이스마엘주 (Pd6NuiUtBY)

2022-11-06 (내일 월요일) 18:38:35

레이쟝 몸 자체에 열이 많은 편이구나..(메모) 이동수단....(아련) 하부지 이셔가 바이크 태워줄게 근데 무면허야...(?) 연애경험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있었겠다?(집요)

>>568 우동! 우동! 초겨울 따끈따끈한 우동! >:3

573 ◆afuLSXkau2 (9HSExUEu1Q)

2022-11-06 (내일 월요일) 18:39:54

>>572 우..우동. 면이 없어요! 큭!! 집에 있는 것으로 볶음밥이나 해먹을 수밖에 없나!

574 레이주 (4u2uPN1s7w)

2022-11-06 (내일 월요일) 18:41:23

이셔의 무면허 바이크를 탄다면
아마 레이먼드가 기도를 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을지도(?)

있기는 있었지만

노 코멘트!

575 이스마엘주 (Pd6NuiUtBY)

2022-11-06 (내일 월요일) 18:43:39

아 ㅋㅋ 갑자기 적폐인데

>내 원수의 딸이 내게 선의를 베풀었지만 막상 나를 죽이려 드는 고도의 작전같다< 같은 느낌이 들어버렸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력을 더 높일 겁니다, 두 눈 똑바로 뜨십시오!!" 라며 속도를 즐기는 무면허 이셔와 기도하는 레이먼드......(?)

으악 노코멘트라니 나 이거 정주행 해서 단서라도 찾아볼거야!!!

>>573 백쌤표 달걀볶음밥? :3

576 츠쿠시주 (RoZJ.U6poo)

2022-11-06 (내일 월요일) 18:43:41

>>569 오... 몸에서 김 난다고??? 진짜 뭔가 초능력자같고 머싯따...(초능력자 맞음)

세번째 질문 보니까 궁금한데 레이먼드는 선생님 첫사랑 얘기 해주세요라는 말 들으면 어떻게 대답하는 타입이야?◠‿◠

캡하캡하~!!!!!!

577 츠쿠시주 (RoZJ.U6poo)

2022-11-06 (내일 월요일) 18:44:30

>>575 어...? 이거 은근 말 되는데
사고가 나도 이셔는 무사할 것 같다는 점에서부터...🤔(?)

578 이스마엘주 (Pd6NuiUtBY)

2022-11-06 (내일 월요일) 18:47:03

>>577 이래서 염력이 스테디셀러구나...

579 ◆afuLSXkau2 (9HSExUEu1Q)

2022-11-06 (내일 월요일) 18:47:18

아직 집에서 조금 하는 것이 있어서 저녁식사가 늦어지게 될 것 같네요. 흑흑. 꼭 한번씩 이렇게 저녁식사가 늦어지니.. 물론 나쁜 것은 아니지만. 고로 오늘 스토리는 7시 30분보다 늦게 시작될 가능성이 클 것 같아요 (주륵)

580 레이주 (4u2uPN1s7w)

2022-11-06 (내일 월요일) 18:49:18

>>575 '아이고 이것이 결국 이런 식으로 복수를 하는구나' 같은 느낌...
그리고 단서는... 없습니다! 정말로 제 기억으론 푼게 하나도 없어요!

>>576 정확히는 몸뚱아리를 너무 무리하느라 체온이 오르고 땀이 김을 내며 증발하는... 그런 느낌?
그런 질문이 들어오면... "엉? 첫사랑? 만났다가 사귀었다가 헤어졌다가 그걸로 땡이지 뭘." 이라고 대충 넘깁니다

581 ◆afuLSXkau2 (9HSExUEu1Q)

2022-11-06 (내일 월요일) 18:52:15

(흐릿)

집에서 외식을 하자는 결론이 나와서.. 갔다와야할 것 같네요. 흑흑. 아마 빨리 와도 저녁 8시는 훌쩍 넘을 것 같은지라.. 하지만 다음주에 또 개인이벤트도 있고 그런 판국이니.. 일단 스토리는 저녁 8시 이후로 할게요. 이렇게 되어서 죄송하다는 말 드리고.. 일단 갔다온 후에 진행을 바로 시작할게요!! 다들 맛저하시고 그때까지 보스전 상담이나 그런거..네. 잘 부탁드리고..(석고대죄)

그리고 미리 이것만 말하자면 이스마엘은 카운퍼 판정으로 능력 흡수 들어가니까 그 점은 네. (시선회피) 아무튼 다녀올게요!! 다시 한 번 기다려주신 모두에게 사과드려요!

582 츠쿠시주 (RoZJ.U6poo)

2022-11-06 (내일 월요일) 18:54:40

>>578 바이크 사고는 대체로 사람이 슝 날아가거나 처박혀서 치명상을 입게 되는 건데... 이셔는 아무래도... 염력 짱!👍🏻

>>579 오케이 확인했어~ 천천히 처리하고 오라구~

>>580 아이고... 레이 끝나면 싹 샤워시키고 뜨뜻한 방바닥에 눕히든지 안마의자에 가둬놔야 해... 삼촌 그러다 몸 상해~!!!!
에헤이 쌤 그게 아니라 조금 더 구체적인 뭔가를...! 좀 더...!!!(끌려감)

583 츠쿠시주 (RoZJ.U6poo)

2022-11-06 (내일 월요일) 18:57:55

갑자기 외식도 하고 그럴 수도 있지~ 죄송해하지 말고 캡은 나가서 맛있게 먹는 데만 집중해!!! >:3

으아아악 염력은 진짜 뺏기면 안 된다~!!!!!!
카운터 판정은 한 번만 되는 게 아니라 건드릴 때마다 뜨는 건가 보네...🤔 그럼 계속계속계속ㄱ계속 때리면 부술 수 있어?( •̀∀•́ )✧

584 쥬데카 - 이스마엘 (P0zYByXAWw)

2022-11-06 (내일 월요일) 18:59:47

같이 가달라는 대답을 듣고 고갤 끄덕인다. 이걸로 됐다. 지금 당장이라고 해야 할까... 할 일은 정해진 셈이었다. 지금은 그것보다 네 속삭임을 당신이 알아들었는지가 신경쓰일까. 아마 들리긴 했을 터다. 아닐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의 속삭임을 너는 놓치는 법이 없어서 잘 몰랐지만. 네 속삭임은 생각보다 더 작은 편이었으니까. 평소의 네 목소리도 그다지 큰 편은 아니었다. 그 정도의 목소리로 다른 사람이 이야기하더라도 전부 알아들을 수 있었으니. 흠칫 떠는 느낌을 보면 아마 들은 것 같다. 대답 대신 침묵과 함께 느껴지는 맥박은 조금 더 강해졌고, 너를 안고 있던 양 팔의 힘이 풀리는 게 느껴졌다.
손은 너를 안는 대신 어깨를 붙잡았고, 그제야 바짝 붙어 파묻었던 얼굴이 너와 거리를 뒀다. 시선을 돌렸지만 그 찰나를 전부 놓치지 않을 수 있었던 건 네가 애초부터 눈을 뜬 채 당신의 얼굴을 쳐다보고 있었기 때문이리라. 짙은 빛의 피부였으나 분명히 달아오른 것이 느껴지는 얼굴을 생각하다가 얼버무리는 듯한 말을 듣는다.

"...그럴까, 너무 오래 있었을지도."

말하던 와중 혀를 깨물어 살짝 일그러지는 당신의 표정에 너는 살짝 미소지으며 네 어깨에 얹혀 있던 손을 감싸쥐었다. 이제 돌아가기만 하면 된다. 그렇게 생각하자 돌아간 뒤에 생길 일에 대해 걱정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었다. 결과는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그러다가도 당신의 손목이 덧난 것 같다는 말을 떠올리며 다시금 당신의 손목으로 시선을 내렸다. 아무렴 어때.

"의무실부터 가자, 같이 가줄 테니까."

어째서인지 지금만큼은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다. 눈 앞에 당신이 있고, 당신의 숨소리가 들리고, 온기가 느껴지는 건 여전했지만 단 하나, 계속해서 널 잔인한 인간, 제대로 된 답을 내놓지 않는 비겁자로 만들었던 그 감각이 느껴지지 않았다. 이건 안정감일까, 어떤 위험도 없다는 그런... 오히려 그러한 감각이었을까. 머리로는 그럴 리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항상 사소한 부분부터 시작해 걱정은 뒤따르는 법이건만, 지금만큼은 그런 것 따위 없었다. 아마도 그건...

"고마워, 이스마엘."

돌아가자. 집으로.
포옹을 풀었던 네게, 이번엔 네가 양 팔을 벌렸다. 안겨온다면 그것뿐이고, 그렇지 않는다면 네가 꼭 안아주리라. 그 뒤에는 아마 손 하나 정도 맞잡지 않을까. 여기까지 올라왔을 때와 같이.

585 쥬데카주 (P0zYByXAWw)

2022-11-06 (내일 월요일) 19:02:07

답레! 그러면 슬슬 마무리할까요! (은근슬쩍(구렁이
저는 퐉스같은 게 아닙니다... 쥬도 마찬가지고요 퐉?스 같은 거 아냐! 그냥 겁이 많은 생물이라고 해 두죠(??

앗 캡틴 외식 가시는구나, 맛나게 드시고 오세요!

586 츠쿠시주 (RoZJ.U6poo)

2022-11-06 (내일 월요일) 19:03:28

>>585 그렇구나... 쥬는 보송보송 아기토끼구나....🤔(?)

587 레이주 (4u2uPN1s7w)

2022-11-06 (내일 월요일) 19:04:59

허허... 참 젊은이들이 이어지는게... 보기 좋구만...
다 늙어빠진 미역 초절임은... 보고만 있어도... 좋아! 허허...

588 아마데주 (P8EPXpCLBM)

2022-11-06 (내일 월요일) 19:05:41

갱신!

시트 내려진 꿈을 꿨습니다...

589 레이주 (4u2uPN1s7w)

2022-11-06 (내일 월요일) 19:07:26

어서오세요!

저런... 어찌 그런 악몽을...

590 츠쿠시주 (RoZJ.U6poo)

2022-11-06 (내일 월요일) 19:08:30

음~ 남는 시간에 진단이라도 돌릴까 했지만 결과가 마음에 안 든다!!! 그러니까 tmi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갓고동님 제가 가지고 있는 티엠아이 중 몇 개 풀까요?
.dice 1 4. = 1

591 츠쿠시주 (RoZJ.U6poo)

2022-11-06 (내일 월요일) 19:09:49

한개? 재미없게 크아악

아마주 하이~ 아 아니 엄청 무서운 악몽이잖아~!!!!!(베어허그 해주기!)

592 쥬데카주 (P0zYByXAWw)

2022-11-06 (내일 월요일) 19:10:34

레이 뭔가 중후한 4륜바이크 타는 거 생각하니까 굉장히 멋있는데요...? 가죽점퍼에 선구리 쓰고 부릉부릉 하는거 생각하면 피가 끓?는데 이거 혹시 아드레날린 러시 강제발동 된건가요? 세븐스 썼을 때 몸에서 증기 뿜어내는 것도 그렇고 살아있는 멋짐 그 자체... 연애 부분은... 언젠가 말해줄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하고 지금은 넘어가겠어요! 지금은 말이죠...

>>586 토끼...느낌도 있긴 한 거 같은데..? 정확히 어떤 동물일까 생각해둔 건 없네요! 이참에 한번 다른 캐릭터들 연상되는 동물이나 한번 말해보는 건 어떨까요> 뜬금없긴 하지만?

헉 아마데주 어서오세요! ㄷㄷㄷ 깜짝 놀라셨나 봐요, 다행히 현실에선 시트가 내려지지 않았답니다!

593 츠쿠시주 (RoZJ.U6poo)

2022-11-06 (내일 월요일) 19:22:07

그럼 오늘의 티엠아이는~ 목소리다!

https://youtu.be/IIajRo2idSo?t=100
이 영상에서는 한국어 더빙 쪽!

https://youtu.be/lY613l8FQTI
여기에서는 중반~후반부 쪽 느낌?

딱 이거랑 똑같다!라는 건 아니고 대충 이런 계열이라는 것 정도? 둘을 적당히 섞은 느낌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대충 그런 느낌... 그런 거 있잖아...(텔레파시 화법)

594 레이주 (4u2uPN1s7w)

2022-11-06 (내일 월요일) 19:23:37

사실 좀... 그런 테스토스테론 내지는 에피네프린 내지는 도파민이 좀 뿜뿜할거 같은 조합을 갖추는 것도
약간... 아드레날린 정키같은 면모일수도 있습니다

구세대적 마초이즘을 지향하는 사람이 사실 컴플렉스 있는 거... 랑 비슷할지도?

595 레이주 (4u2uPN1s7w)

2022-11-06 (내일 월요일) 19:25:15

츠쿠시는 허스키하고 낮은 목소리로군요!
아아... 말 그대로 칼같은 누님캐라...

596 츠쿠시주 (RoZJ.U6poo)

2022-11-06 (내일 월요일) 19:27:38

>>592 우와 쥬주도 세븐스 됐대...술렁술렁

겁이 많은 생물이라길래 일단 토끼가 딱 떠올랐음... 토끼는 굉장히 겁 많고 감각이 예민한 동물이니까🤔
토끼라면 귀 쫑긋 선 토끼보다는 롭이어라는 캐해가 있습니다... 암튼 이상 적폐해석 마치겠습니다

츸시는 대충 도베르만이라고 생각중~ 다른 캐들이라면 흠...
레이는 치타? 이유는 둘다 굉장히 빠르고 달린 후의 후폭풍이 상당하기 때문에()

597 레레시아주 (jM7P4VqZa2)

2022-11-06 (내일 월요일) 19:27:44

으어앜 진행 늦었다
하고 왔는데 캡틴 저녁 이슈가...? 캡틴 맛저하구 아 좀만 더 누워잇다 와야지...몸살 꺼져 제발..

598 레이주 (4u2uPN1s7w)

2022-11-06 (내일 월요일) 19:29:36

치타... 확실히 레이랑 어울리는 거 같기도!

아 짤은 별거 아닙니다
그저 치타맨일 뿐

599 레이주 (4u2uPN1s7w)

2022-11-06 (내일 월요일) 19:29:58

몸살이라니... 푹 쉬시고 빠른 쾌차하시길...

600 츠쿠시주 (RoZJ.U6poo)

2022-11-06 (내일 월요일) 19:34:51

>>594 오~ 나 지금 놓치면 안 될 굉장한 말을 들은 것 같은데~ 이 부분도 가벼워 보여도 속으론 바스라진 포인트 중 하나 같고....
레이 몸 삐걱거리는 거 볼 때마다 울지만 그 설정도 맛있다는 양가감정이 들어 ꃼ.̫ ꃼ

>>595 히... 크하핰... 낮은 목소리 좋아... (?)

레시주도 하이~ 몸살...났어...?ᵒ̴̶̷̥́ ·̫ ᵒ̴̶̷̣̥̀ 
아이고 이게 무슨 일이야... 얼른 나았으면 좋겠네...

601 이스마엘주 (Pd6NuiUtBY)

2022-11-06 (내일 월요일) 19:39:08

그래.. 쥬는 아기토끼야... 경찰견 이셔가 지켜줄게 미니토끼......(?)

캡틴 맛저하구 레샤주..(뽀다담) 따끈따끈한 거 먹음서 푹 쉬자.. 얼른 나아서 같이 우다다 해야지.. ;-; 그것보다 카운터라.. 다갓님이랑 나랑 머리 맞대고 싸워야 할듯.....(은은한 빡침) 그냥 주먹으로 줘팰걸 그랬나(?)

602 쥬데카주 (P0zYByXAWw)

2022-11-06 (내일 월요일) 19:43:45

>>594 빈티지가 멋인 이유는 그렇게 되기까지 견딘 고통이 담겨있기 때문... 아픔이 내재된 멋짐은 그 자체로 개연성을 지니죠. 음, 아주 멋져.
아까는 생각이 안 났는데 ATV 태워달라고 하면 태워주나요

>>596 크아악 아드레날린!!(아님
롭이어라니까 더 그럴싸하네요(?) 뭔가 예민하긴 한데 비명을 지르는 건 진짜 더 이상 도망칠 수 없고 그런... 끔찍한 상황일때만 그런거라고 생각하면 토끼 맞는거 같기도 하고... 생각해봐도 어째 소동물 밖에 생각이 안 나니 일단 롭이어인걸로!

츠쿠시는 확실히 도배르만이랑 어울리는 것 같네요.. 늠름한 모습이 떠올라...랄까 동물인 캐릭터들이라면 도베르만 후임으로 토끼가 들어온 건데 좀 이?상한거 같?아요

오...설명을 들으니 레이는 치타가 맞는 듯! 전력질주 후에 보이는 모습까지 생각하면 많은 부분에서 겹치는 것고 같네요.

603 쥬데카주 (P0zYByXAWw)

2022-11-06 (내일 월요일) 19:44:40

앗 그리고 레샤주 몸살이라니 어떡해요ㅠ 따뜻하게 하고 계시겠죠? 일단 쉬신다니 다행이지만... 다들 몸조심 하셔야 돼요!

604 레이주 (4u2uPN1s7w)

2022-11-06 (내일 월요일) 19:45:17

태워달라고 하면 태워주지만

멀쩡하게 털털거리며 타고 다니기보단 앞바퀴 들고 난리부르스를 추며 운전을 할 것으로 추정되기에
어어 음 추천되진 않습니다

605 선우주 (wqMpjKMsIk)

2022-11-06 (내일 월요일) 19:50:14

>>593 중후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네요!!

606 레레시아주 (jM7P4VqZa2)

2022-11-06 (내일 월요일) 19:54:02

살기위해 워터젤리 흡수 중..

607 ◆afuLSXkau2 (9HSExUEu1Q)

2022-11-06 (내일 월요일) 20:04:33

캡틴이 돌아왔소! 늦게라도 스토리를 시작할게요! 8시 15분까지만 출석체크 받아요!

그리고 몸이 안 좋은 이들은 무리하지 말고 쉬세요. (흐릿)

608 츠쿠시주 (RoZJ.U6poo)

2022-11-06 (내일 월요일) 20:04:56

>>601 헐... 이셔는 경찰견 중에서 무슨 멍뭉이인가요 진짜진짜 중요하고 급합니다 빨리 알려주세요

다갓 진짜... 진짜... 이번에도 잘 해줘야 한다 알지 다이스야????
근데 츸시도 카운터 당하고 이셔도 당했으니까 레시도 손목 건드려 보면 스릴 있고 재밌을 것 같아....(?)

>>602 앗싸 롭이어토끼 캐해 인정받앗서~~!~!!!!(댄스!) 겁 많은 동물은 대체로 초식계 소동물이니까...🤔
오... 가디언즈 신입 롭이어... 주토피아 같고 꽤 혹하는데?(?)

선우주도 안녕~~!!~!!!!

609 이스마엘주 (Pd6NuiUtBY)

2022-11-06 (내일 월요일) 20:05:18

나..? 체크~~ 막?레는 15분 이전까지 주도록 노력하겠음... 거의 다 썼음...

610 선우주 (wqMpjKMsIk)

2022-11-06 (내일 월요일) 20:06:08

체크!

611 츠쿠시주 (RoZJ.U6poo)

2022-11-06 (내일 월요일) 20:07:01

>>606 (쓰담쓰담...........)

>>607 캡 어솨~~!!!! 맛저하고 왔어???

612 츠쿠시주 (RoZJ.U6poo)

2022-11-06 (내일 월요일) 20:07:19

으악 이 말 깜빡했따

나도 체크!!!!!!

613 이스마엘주 (Pd6NuiUtBY)

2022-11-06 (내일 월요일) 20:07:48

>>608 셰퍼드도 생각해봤는데 츸시랑 같이... 도베르만 콤비 어울릴 것 같지 않나요..? 도베르만... 독일이 시조기도 하고... 적폐라고요? 가던 길 가겠습니다..

아 ㅠ 돌려돌려 죽음의 카운터룰렛이냐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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