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60073>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02 :: 1001

◆9S6Ypu4rGE

2022-10-31 21:09:07 - 2022-11-05 23:16:00

0 ◆9S6Ypu4rGE (8G0sBxDIGQ)

2022-10-31 (모두 수고..) 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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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563 자유주 (8eyPEOay7Q)

2022-11-03 (거의 끝나감) 20:22:13

여기서 종족에 따른 유불리를 넣고 싶다 그러면 5스택으로 하고

20%로 상대 스택 2개 증가 내 스택 1개 증가
40%로 서로 스택 1개 증가
40%로 상대 스택 1개 증가 내 스택 2개 증가

이런 식으로 할 수도 있을 거고...

50%면 3개가 딱 적당할 것 같아!

564 모루 - 코우 (QWRu8fMSgY)

2022-11-03 (거의 끝나감) 20:22:14

"모루야. 최근 모험가가 됐어! 아마도너처럼?"

히히. 웃으며 내 모험가 증표를 꺼내 보여줬다.
"역시 여기는 신참 모험가가 많구나? 싶어서~"

굉장히 담담한편이네? 딱히 당황스럽거나 경계 강하게 반응 안하는걸 보면.
배태랑같은것의 침착함보단 선천적인 성격이려나?

565 ◆9S6Ypu4rGE (plFdmz0JgA)

2022-11-03 (거의 끝나감) 20:24:08

>>560 집은 아마 굉장히 비싸서 지금으로는 어려울것같네! 1골드에 천원이니까 못해도 10만골드는 있어야하지 않으려나~

>>561 안녕안녕 어서와~~!!

>>562 좋아! 그러면 3스택으로 승부를 가려보자구~

566 루키우스주 (I0lUY4Hv5.)

2022-11-03 (거의 끝나감) 20:25:42

>>565 그렇다면 하숙집?

567 ◆9S6Ypu4rGE (plFdmz0JgA)

2022-11-03 (거의 끝나감) 20:29:58

하숙집인가, 음.. 생각 안해둔 문제긴 해서, 조금 고민해봐야겠네... 어떤 방식으로 추가하는게 좋으려나, 고민되는걸.

568 루키우스주 (I0lUY4Hv5.)

2022-11-03 (거의 끝나감) 20:33:49

월세를 내고 산다던가..?
지금 루키우스에게 여관 비용이 부담스럽거든

569 ◆9S6Ypu4rGE (plFdmz0JgA)

2022-11-03 (거의 끝나감) 20:41:01

>>568 음, 그러면 교회에서 숙박하는건 어때? 집은 조금 더 중견 모험가가 되었을때 알아보는것도 괜찮을지도 모르겠다.

570 코우 - 모루 (mHDtSTHjTk)

2022-11-03 (거의 끝나감) 20:43:08

"그렇구나. 그거, 나도 있어."

모험가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었을 조악한 플레이트
여자는 상대와 마찬가지로 그것을 꺼내어 가볍게 흔들어보인다

"난 코우. 코우라고 불러."

이름이라고 내놓는 것은 근방에서는 듣기 힘든 울림이다
그걸로 여자의 출신을 짐작해볼 수 있을 것이다

571 모루주 (21sWU2qPUE)

2022-11-03 (거의 끝나감) 20:56:44

다음은 진행후에 이어줄게

572 루키우스주 (I0lUY4Hv5.)

2022-11-03 (거의 끝나감) 20:56:58

역시 차라리 교회에서 버티는게 좋으려나
체력이 걱정이긴 하지만 일상을 열심히 돌려야겠네

알려줘서 고마워 캡틴

573 루키우스 (I0lUY4Hv5.)

2022-11-03 (거의 끝나감) 21:00:20

>>0

" 숙소는 나중에 알아봐야겠군, 오늘은 어떤 의뢰가 들어와있는지 보여주지 않겠나 에리양? "

루키우스는 에리에게 의뢰를 요청하였다
포션도 필요하고, 도구들도 필요하지만 우선은 돈이다

! 의뢰를!

574 ◆9S6Ypu4rGE (plFdmz0JgA)

2022-11-03 (거의 끝나감) 21:00:27

좋아, 슬슬 9시니까 다시 진행해볼까! 어제 레스 이어주면 고맙겠어~!

575 레온 (bpcAIVf6kU)

2022-11-03 (거의 끝나감) 21:00:45

>>485

이런..자극시켜버렸네.. 차분하게 말로 풀자.
레온은 둘에게만 들리게 조용히 말했다.

"진정하세요. 진짜로 이단인지 궁금해서가 아니니깐. 솔직히 말하면 제가 당신들 보고 이단이냐고 물은 것도 아니고, 오히려 이단 같은 것도 아닌데 왜 경계하냐고 물었잖아요. 어쨋든 표현이 불쾌했다면 미안해요."

일단은 지금의 과열된 상황을 소강시켜야 된다.
스스로 선량한 시민이라고 칭한다라..더 의심가긴 하네.

"정체요? 평범한 모험가요. 그리고 지금 경계 푸시고 목소리 낮추는 게 좋을 거에요. 저는 싸울 생각 없으니깐. 그리고요, 오히려 이렇게 발끈하는 게 더 이단처럼 보일 걸요. 저야 뭐 저 시선들이 상관 없지만, 저는 지금처럼 조곤조곤하게 말하고, 당신들은 이렇게 공격적으로 나오면 안 좋은 쪽으로 누가 더 오래 기억에 남고 의심 받을까요?"

더 말을 이어나갔다.

"저 투구로 왜 지도를 가리고, 왜 저를 경계했는지 궁금하기 때문에 그랬어요."

그리고는 모험가들에게도 들리도록 말했다.

"미안해요. 제 표현이 다소 오해의 여지가 있었네요. 제 불찰이니 제가 사과드리겠습니다. 제가 오해할 짓을 한 것이어서 이 분들이 화가 난 거니, 다들 오해하지 말았으면 해요."

모험가들의 앞에서 레온은 이 둘에게 목례를 하며 정중하게 사과했다.

!대화한다.

576 네로 (PitzW//6M6)

2022-11-03 (거의 끝나감) 21:01:34


>>493
"고블린 잡다가 죽는 일은 피하고 싶어서 말일세."

네로가 자신만만하게 어깨를 으쓱입니다.
구매한 포션들을 챙긴 그는 상점을 나와, 도시를 벗어납니다. 접수원이 알려주었던 고블린의 서식지로…

!사냥터 가즈아

577 루키우스주 (I0lUY4Hv5.)

2022-11-03 (거의 끝나감) 21:02:49

어서와 레온주
타이밍 좋게 왔네

578 코우 (mHDtSTHjTk)

2022-11-03 (거의 끝나감) 21:03:03

>>493

"그렇구나. 믿을게."

남자가 토해내는 사실을 받아들인 것일까
여자가 칼날을 거두었다

"그럼 이제 죽어."

!치마와리의 칼 끝으로 사내를 찌른다

579 코우주 (mHDtSTHjTk)

2022-11-03 (거의 끝나감) 21:03:28

어서와 다들

580 레온주 (bpcAIVf6kU)

2022-11-03 (거의 끝나감) 21:03:31

다들 안녕-!

581 알렌주 (A52EqWlR9Y)

2022-11-03 (거의 끝나감) 21:07:10

(죽어감)

나도 일상..하고 싶다..
...주4일제 안하나요 ..

582 모루 (21sWU2qPUE)

2022-11-03 (거의 끝나감) 21:08:55

>>462
들키지는 않았다. 바로 기습... 이 좋을순 있지만 아까 전투 소리가 났었는데.
주변에 다른 녀석이나 어떤 상황이 있었는지 알 만한게 있을까?
!주변을 살펴본다

583 ◆9S6Ypu4rGE (plFdmz0JgA)

2022-11-03 (거의 끝나감) 21:10:08

>>573 루키우스

" 지금으로써는 어제 알려드렸던 의뢰들을 수행하실수 있네요. 고블린 토벌, 슬라임 토벌, 아니면 약초찾기라던지... "

그녀가 당신에게 정보를 제공합니다.

>>575 레온

" 뭐? "

청년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듯, 여전히 당신을 노려봅니다...

" 너, 지금 네가 무슨 짓을 저지른건지 이해하지 못하는 모양이군. 지금 그 같잖은 협박이 통할거라 생각하는거냐? "

그때, 당신의 말이 이어지면서.. 모험가 길드의 데스크, 그 안쪽에서, 제복을 갖춰입은 접수원이 걸어나옵니다. 또각거리는 구두소리가 웅성거리는 소란을 천천히 잠재웁니다.
그녀는 다른 접수원과 달리, 더 깔끔한 복장을 갖춰입었군요. 귀족의 양식으로도 보일법한 검은색 제복은, 그녀의 신분, 혹은 권력이 예사롭지 않다는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 소란스럽군요. "

그녀가 한마디를 뱉자, 일순간 조용해집니다. 당신을 경계하던 그들도 시선을 그녀에게 빼앗깁니다.

" 투구로 지도를 가린것, 그리고 이단이라고 묻자 발끈한것을 근거로, 더욱 소란을 키우면 이미지가 나빠질것이라고 경고한것... 전부 당신의 입에서 나온 말이 맞습니까? 레온씨. "

그녀의 긴 머리카락이 휘날립니다. 검은색, 차분한 머리카락. 덤덤해보이는 표정. 붉은 색 눈동자가 당신을 응시합니다.

! 생각하고, 행동해봅시다!

>>576 네로

당신은 숲으로 향합니다..

들어왔던 가이아의 성문을 지나, 익숙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푸른 숲, 푸르른 하늘...

당신은 숲을 금세 발견했고,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그러자 곧 곳곳에서 소리들이 들려옵니다.
칼과 창이 부딛치는 소리, 희미한 비명소리... 살갗이 풀에 스치는 소리.

이곳에서 당신은 안전하지 않은 것 같군요..

당신은 조금 더 행동하며,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그러자, 두 마리의 고블린을 발견합니다. 한 녀석은 단검, 한 녀석은 몽둥이를 들고 있군요. 아직 녀석들은 당신을 발견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 아직 당신은 고블린의 시야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행동해봅시다!

584 아이리스 (bA7NvSH/oo)

2022-11-03 (거의 끝나감) 21:11:57

>>493
호흡을 고르고, 튀어드는 슬라임을 보는 순간까지 활시위를 잡아당깁니다. 녀석이 자신을 노리는 순간. 가까이 다가오는 그 찰나에 뒤로 뛰어들어 활시위를 놓아. 슬라임의 핵을 노립니다.
! 공!격

585 루키우스 (I0lUY4Hv5.)

2022-11-03 (거의 끝나감) 21:13:25

>>583

"그렇다면 오늘은 고블린토벌로 하겠네"

시간이 오래걸려도 우선 시도해보는게 좋겠지.

"부탁하지 에리양"

!고블린 토벌 수주

586 루키우스주 (I0lUY4Hv5.)

2022-11-03 (거의 끝나감) 21:14:20

어서와 알렌, 아이리스주

587 ◆9S6Ypu4rGE (plFdmz0JgA)

2022-11-03 (거의 끝나감) 21:14:26

>>578 코우

사내는 당신의, 믿을게라는 말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지만..

" 뭐? 안돼, 안돼! 난 진실을 말했어! 제발 살.. "

당신의 칼 끝은 무자비하게 사내를 찌릅니다. 사내의 목에 깊게 박혀들어간 칼날을, 요도 치마와리는 게걸스럽게 먹어치우고 있군요.
사내는 힘 없이, 천천히 싸늘하게.. 식어갑니다.

! 축하합니다! 전투에서 승리하였습니다. 보상으로 EXP 25, 금화 15 를 획득하였습니다.

코우의 현재 EXP는 40, 소지금은 55 골드입니다.

! 이제 당신은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행동해봅시다!

>>582 모루

당신은 주변을 살핍니다..

당신은 아직 고블린과 거리가 있습니다. 당신의 앞에는 커다란 나무가 있고, 그것이 울창하게 피어있어 햇빛을 가려 그늘을 만들어주었군요.
녀석들이 있는곳은 평탄해보이는 평지입니다. 돌, 나무 뿌리같은것은 없고, 녀석들은 천천히 걸으며 이동하고 있군요.... 녀석들의 등 뒤로는 수풀더미와, 작은 나무들이 서있는것이 보입니다.

588 ◆9S6Ypu4rGE (plFdmz0JgA)

2022-11-03 (거의 끝나감) 21:14:59

다들 어서와~~~ 나도 주 4일제 했으면 좋겠다.. 월화 일하고 수요일 쉬고 목금 일하고 토일 쉬면 진짜 딱일것같은데!

589 ◆9S6Ypu4rGE (plFdmz0JgA)

2022-11-03 (거의 끝나감) 21:18:40

>>584 아이리스

당신은 호흡을 고르며, 튀어드는 슬라임을 보는 순간까지 침착함을 유지합니다.

아슬아슬한 순간에, 당신은 뒤로 뛰어들었고, 슬라임의 핵을 노려 화살을 쏘는데 성공합니다.
그러자 슬라임의 핵에 다시금 화살이 적중했고, 녀석은 그대로 추락하며 천천히 무너져내립니다. 하지만, 언제든 수복할수 있어보이는군요.

당신은 풀숲에 착지하는데 성공했습니다!

>>585 루키우스

" 네, 고블린 토벌 의뢰 확인했습니다. "

! 초급 퀘스트 : 고블린 토벌 (0/10) 을 수락하였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590 알렌 - 진행 (A52EqWlR9Y)

2022-11-03 (거의 끝나감) 21:19:03

>>493
"그거라면 내일부터 잊고 지낼 거니까 걱정 마."

뒷골목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주제파악이다. 제 수준도 모르고 날뛰다가는 칼맞든 주먹맞든 뭘 맞아 죽는다. 나도 언젠가는 마족이니 이단숭배자니 하는 쓰레기랑 맞서 싸워야겠지만 그게 지금은 아니었다.

"쓰읍, 좋긴 한데 부담되네. 혹시 내가 준 정보에 문제가 있진 않겠지?"

나는 내가 뭔가를 잘못 전했던가, 잠시 생각했다. 빼먹은 것도 없고 덧붙인 것도 없었다. 나는 권위 높은 신전을 올려다보다 괜히 기가 죽는 기분이 들었다. 뭐, 됐지..

"아, 그러고 보니 내 이름 말 안했던가. 기억하지 않아도 좋지만,"

그의 옆으로 걸음을 옮기며 흘깃, 시선을 올려 그를 봤다.

"알렌이야."


! 깨끗하게 씻고, 편안하게 자자.

591 루키우스 (I0lUY4Hv5.)

2022-11-03 (거의 끝나감) 21:20:38

>>589

루키우스의 창의적으로 고블린을 잡는법_
고블린은 우선 단체 행동을 한다
고블린을 10마리 딱 맞게 잡는건 의외로 힘들지도 모른다

가진돈은 고작 3골드
이걸로 준비를 어떻게 하냐면..

!비수라도 구해야하니 상가로 가보자!

592 코우 (mHDtSTHjTk)

2022-11-03 (거의 끝나감) 21:21:50

>>587
털썩
칼날을 빼내자 힘 없이 사내가 쓰러졌다
치마와리에 의해, 그리고 그 저주에 속박 된 여자에 의해
피도 생명도 남지 않은 그저 시체가 되어버렸다

"그치만 살려준다고는 안 했는걸."

그 모습을 바라보며 여자는 마치 변명이라도 하듯이 중얼거렸다
그렇지만 여자와 어떤 약속이라도 했으면, 과연 그는 살아나갈 수 있었을까?
코우는 뒷 일은 딱히 생각하지 않는 여자였다
손에 들린 칼을 휘둘러 피를 털어내고는 검집에 집어넣어 납도시켰다

"목 말라."

!마나포션과 HP포션을 하나씩 마신다
바깥으로 나가 사내가 말한 길을 기억하며 천천히 따라본다

593 아이리스 (bA7NvSH/oo)

2022-11-03 (거의 끝나감) 21:21:57

>>589 강하게 장력을 당겨, 그대로 핵을 쏩시다.
! 쏜다!!

594 베아트리시 (gJV0M7k6jQ)

2022-11-03 (거의 끝나감) 21:27:28

>>485
내 입속, 머릿속에서 울리는 씹는 소리가 멈추고 공간에는 적막이 찾아온다. 항상 잠들기 전에는 적막이 있다. 잠든 후에는 악몽이 찾아온다. 꿈은 그 꿈을 꾸는 사람이 보고 들은 것을 토대로 만들어진다고 들었다. 하지만 악몽의 창의성은 무궁무진했다. 내가 본 적 없는 것이 나오는 악몽들. 그것이 기억의 참신한 조합 때문인지 내가 모르던 내 기억 때문인지는 알 도리가 없었다.

남들은 잠을 자면 몸이 이완되고 편해진다더니. 나는 모래성이 허물어지듯 바닥에 눕자마자 가슴이 두근거리고 어깨가 움츠러든다.

'난 왜 잠을 자야 하는 거야. 잠 같은거 자봤자 더 힘들기만 한데.'

아예 잠들지 못하는 몸도 아니고, 영원히 잠자는 몸도 아니고. 적당히 자려니까 악몽은 끊임없이 찾아오고. 다른 사람들을 만나기 전까진 난 원래 잠이 힘들고 무서운 건줄 알았어. 사람들은 꿈 없이 깊게 자며 심지어 좋은 꿈을 꿀 수도 있다는게 얼마나 큰 충격이었는데.

두려움에 떨면서 눈을 천천히 감았다. 눈꺼풀이 떨렸다. 나도 그 분처럼 집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편안하고 달콤한 잠에 들 수 있을텐데...

!잠을 잡니다

595 레온 (bpcAIVf6kU)

2022-11-03 (거의 끝나감) 21:28:24

>>583

"협박이 아니고, 정말로 둘 다 아무 일도 조용히 끝내려고 하는 거잖아요. 그럼 무슨 결례를 저질렀는지 얘기해주실래요? 진짜로 몰라서 그런 거니깐. 그래야 다시는 안 그러죠."

오히려 든 창을 바닥에다가 내려두고 싸울 의사가 없다는 것을 알리며 다가가서 말하려고 했다.

그러자, 접수원보다 더 높아보이는 여성분이 다가와서 말을 하기 시작했다.

"예, 상황을 일단 조용히 끝내기 위해서 조금 강한 어조로 말한 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먼저 이단으로 몰아갈 의도는 전혀 없었지만, 이단이라는 단어를 꺼낸 것이 제 잘못이긴 하지만 갑자기 검을 들고 전투를 할 자세를 잡기에 저도 욱했습니다. 이 자리를 소란스럽게 한 것은 죄송하고, 후에 책임의 경중이 어떻든 간에 제가 지겠습니다."

그녀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고, 다시 그 둘에게 시선을 돌렸다.

" '이단'이라는 단어를 꺼낸 제 행동이 칼을 꺼낼 정도로 무례한 행동이었단 걸 모르고 결례를 저질렀습니다. 저에 대한 경계를 하길래 감정적으로 말이 나왔습니다."

!사과한다

596 자유 (8eyPEOay7Q)

2022-11-03 (거의 끝나감) 21:29:43

>>493

"뭐라고요? 겨우 맥주 반 잔 가지고! 흥!"

베로가 의기양양해 하자 그녀는 발끈하며 술을 벌컥 벌컥 마셔댔고 그 모습은 마치 광전사와도 같아 보였습니다.

"저누운 마뤼에요! 히끅! 한 자늘 다 마실 수 있다고요!
선배님은 이뤈 거 모 타죠? 히끅!"

그녀는 손짓을 하며 씨익 웃고는 눈썹까지 씰룩이며 베로를 바라봅니다.

"덤벼효!"

! 2배의 양을 마시는 것으로 갚아준다.

597 모루 (21sWU2qPUE)

2022-11-03 (거의 끝나감) 21:30:00

>>587
주변에 다른 녀석이 없는건지 내가 못 알아챈건지 모르겠네.

난 탐색꾼은 아니니까.
일단 행동하자.

맨뒤의 놈을 붙잡고 맨 앞녀석에게 밀쳐내자.
두 놈이 뒤치락 하는 새에 중간녀석의 머리에 메이스를 휘두르자.

!행동

598 ◆9S6Ypu4rGE (plFdmz0JgA)

2022-11-03 (거의 끝나감) 21:36:26

>>590 알렌

" 그래. 잘 이해한것같아서 다행이군. "

" 그곳에서 살아돌아왔으니 자네의 정보에는 신뢰성이 있네. 자네가 마족과 내통했을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겠지. 이단 숭배자도 아닌 자네가 마족과 내통을 해서 무엇하겠나? 살기 위해서라고 해도, 마족은 인간을 살려두지 않아. 그렇다면 남은것은 정보 자체에 문제가 있는것을 고려하는것. 허나 이정도의 대규모 사건을 미끼로 쓰지는 않을테고, 우리가 이것과 연계된 모든것에 총력을 기울여 대비해야하는것은, 당연한 일이겠지. "

" 사람의 목숨은 장난이 아니야. 누구에게나 한번뿐이다. "

그는 진중하게 말했지만... 어쩐지, 당신의 정보를 신뢰하고 있다는 이야기로도 들리는군요.

" 크레이트 경이라고 부르게. 이곳 태양신 교단의 성기사단을 이끌고 있는 몸이지. 문제가 생기면 내게로 와라, 알렌. 나는 은혜와 원수를 잊지 않는 사나이다. "

그는 그렇게 말하며, 당신을 향해 자신도 모르게, 살짝 웃고는 곧 천천히 교회 안으로 들어갑니다...

! 특정 조건을 만족하여, 인물 관계도 :: 크레이트 경 을 해금하였습니다.

당신은 곧 준비된 깨끗하고, 따듯한 물로 몸을 씻고, 잠을 잡니다..

교회는 본디 작은 값으로, 오갈데 없는 사람들을 재워주지만.. 당신은 꽤 괜찮은 방에서 잠을 잤습니다. 침대는 부드러웠고, 편안한 밤을 보냈군요.
아침이 되어 당신이 눈을 뜨자, 수녀가 문을 노크하며 천천히 들어옵니다..

" 아, 일어나셨군요. 밤 사이에는 편안하셨습니까? 이것은 식사입니다. 모자라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

수녀가 내온 음식은, 따듯한 빵, 김이 모락모락 나는 고기와 버섯이 들어간 걸쭉한 스프입니다. 호화롭게도 삶은 고기가 빵에 곁들여져 있군요. 큼지막한 조각에, 기름이 흐르는것이 식욕을 돋굽니다. 아침으로는 제격이군요.

>>591 루키우스

당신은 상가로 향합니다만, 비수를 구하기엔 어려워보이는군요.. 당신은 이전에 비어만이 암기와 비수는 팔지 않는다고 말한것을 떠올립니다.

당신은 지금, 상점가에 위치해있습니다. 여전히, 아침부터 분주한 사람들이 지나다니는군요.

>>592 코우

당신은 초급 HP 회복 포션(소) 와, 초급 MP 회복 포션(소) 를 하나씩 사용합니다.
초급 HP 회복 포션 (소) 의 현재 보유 수량은 0개입니다.

코우의 스테이터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물리공격력 : 130
HP : 26
MP : 10

당신은 그가 알려준 길을 따라 걸었고..

곧이어 종탑에 도착합니다. 낡아보이는것이, 확실한 정보였던것같군요.

>>593 아이리스

당신은 강하게 활시위를 당겨, 슬라임을 노리고 화살을 쏩니다! 그러자 녀석은 튀어오르려고 했지만, 몸의 수복이 덜 된것이 발목을 잡았군요. 당신의 화살은 그대로 슬라임의 핵을 관통했고, 녀석의 몸은 힘없이 무너져내립니다...

! 축하합니다! 전투에서 승리하였습니다. 보상으로 EXP 10, 금화 5 를 획득하였습니다.

현재 아이리스의 EXP는 10, 보유 금화는 25 골드입니다.

599 아이리스 (bA7NvSH/oo)

2022-11-03 (거의 끝나감) 21:37:12

>>598
다시 나무 위로 이동하여 수색합니다!

600 아이리스 (bA7NvSH/oo)

2022-11-03 (거의 끝나감) 21:37:32

>>599 !
>>598

601 자유주 (8eyPEOay7Q)

2022-11-03 (거의 끝나감) 21:38:13

질문! 슬슬 수련에 대한 아이디어도 떨어져가고 보너스 욕심 없는데 그냥 짧게 수련한다고만 써도 돼?

602 루키우스 (I0lUY4Hv5.)

2022-11-03 (거의 끝나감) 21:39:49

>>598
비수는 없겠지만
숫돌은 있지 않을까. .

일단 비어만씨의 상점으로 가보자

!상점으로
_
혹시 가능하다면 일상골드로 hp포션 사고 싶어

603 네로 (PitzW//6M6)

2022-11-03 (거의 끝나감) 21:44:13

>>583
이것이 전장! 네로는 난생 처음 겪어보는 경험에 조금씩 겁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막 모험가가 된 풋내기이기에. 하지만 성공한 모험가가 되려면 이런 시련도 견뎌내야겠지요. 이렇게 무서워해선 안됩니다.
마침 고블린 둘이 보입니다. 운 좋게도 그들은 아직 네로를 발견하지 못한 듯 합니다.
그는 조용히 지팡이를 꺼내든 뒤, 그 끝에 어둠이 모이게 합니다. 조그만 암흑탄이 맺혀서 고블린에게 날아가기까진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몽둥이 고블린에게 암흑탄 사용

604 코우 (mHDtSTHjTk)

2022-11-03 (거의 끝나감) 21:46:53

>>598
'이상한 맛.'

여자는 포션을 처음 먹는 것은 아니었지만 언제 먹어도 익숙해지지 않는 맛이라고 생각하며 입맛을 다셨다
빈 병을 대충 아무 곳에나 휙 던져버렸다
걷다보니 사내가 말한 종탑에 도착해버렸다
과연, 정보대로다
그럼 이제 어떻게 해볼까

!코우는 걸음을 천천히 나아가며 고개를 두리번 거린다
이 장소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605 알렌 - 진행 (A52EqWlR9Y)

2022-11-03 (거의 끝나감) 21:49:43

>>598
"..부끄러운데."

진중한 목소리엔 이유 모를 신뢰 같은 게 묻어있는 것 같아서, 괜시리 뺨을 긁적이게 되었다. 크레이트 경. 첫인상은 나쁘다못해 저 반질반질한 머리를 후려갈기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을 정도였다. 지금은, 뭐, 나쁜 사람은 아니다 싶은 정도. 사람 사지로 대충 던져놓고 이젠 보이지도 않는 노인보다는 낫지.. 아마?

이번에 머물게 된 교회의 손님방은, 단언컨대 내가 살면서 지내본 잠자리 중에 가장 좋은 곳이었다. 보통은 길거리에서 노숙을 하거나 숲 속에서 야영을 하거나 했고, 가끔 교회에서 잘 때도 작고 삭막한 곳에서 잤다. 두 번 올 곳은 아니겠지만, 꽤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 이름 모를 수녀씨가 가져온 식사도 더해서.

"아, 그, 감사함다. 충분함다."

충분하다 못해 넘친다..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질 수도 있는 대접이지만 지금은 어색했고.. 아마 앞으로도 익숙해질 거 같지는 않았다. 영웅은 청빈해야 하지? ..어제부터 제대로 먹은 게 없다는 걸 지금 깨달았다. 배에서 구우- 하고, 굶주린 소리가 나는 것 같다..

! 식사를 한다..맛있겠다....

606 알렌주 (A52EqWlR9Y)

2022-11-03 (거의 끝나감) 21:50:14

>>601 (알 것 같다)

607 코우주 (fYhVJtLK1Y)

2022-11-03 (거의 끝나감) 21:50:46

.o(매우 알지)

608 ◆9S6Ypu4rGE (plFdmz0JgA)

2022-11-03 (거의 끝나감) 21:55:53

>>594 베아트리시

당신은 잠을 잡니다...

...

어김없이, 악몽이 당신을 덮칩니다. 끔찍한 기억들이 이어집니다. 괴물들, 상처입은 당신의 육체, 시선, 시선, 그리고 시선...


당신은 땀에 흠뻑 젖어 깨어납니다. 편안한 교단의 잠자리였지만, 당신의 악몽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당신은 가쁜 숨을 내쉽니다...

! 특성 : 악몽 , 숙소 : 교회 가 맞물려, 베아트리시의 체력은 회복되지도, 줄어들지도 않았습니다.

당신의 방에 곧이어 노크 소리가 들려오고, 어제의 수녀가 당신을 바라보며 교단의 예법대로 인사합니다.

" 식사를 가져왔습니다. "

갓 삶아낸듯, 부드러운 고기가 접시 위에 올라가 있었습니다. 수녀의 손에는 그것이 들려있었고..
당신이 땀을 많이 흘린것을 바라보며, 수녀가 천천히 입을 열었습니다.

" 땀을.. 많이 흘리셨군요. 잠자리가 불편하셨나봐요. 괜찮으시면 닦아드릴까요? "

>>595 레온

당신이 다가서자, 청년이 당신을 위협하듯, 당신의 사이를 빠르게 베어냅니다. 이 간격 안으로 들어오지 말라고 하는것처럼.


! 전투 페이즈로 넘어갑니다...


" 그만. "

그녀가 입을 열자, 청년이 가쁜 숨을 내쉬며 검을 검집에 집어넣습니다.


!! 전투페이즈가 강제로 종료됩니다...

" 정말 아무것도 모르십니까? 이 제국에서 이단의 취급이 어떤지는 당신도 알고 있을텐데요. 이단이 저질러온 악행도. "

" 그렇기에 당신이 이단을 경계하는것은 이해할수 있지만.. 타인을 이단 취급하는것이 얼마나 큰 무례인지, 정말로 이해하지 못했습니까? "

그녀가 싸늘한 눈빛으로 당신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그녀는 천천히 걸어가, 테이블 위에 투구로 가려진 지도를 꺼내어 잠시 살펴봅니다.

" 잘 정리된 지도군요. 발견한 슬라임, 고블린들의 위치... 코볼트를 어디서 조우했는지. 물은 어디서 마실 수 있고, 먹을 수 있는 풀들은 어디에 있는지. 절벽은 어디에 있는지, 다른 모험가가 설치해둔 함정은 어디에 있는지. 고블린의 소굴로 추정되는 동굴들의 위치, 붉은 꽃과 푸른 꽃의 위치까지. "

그녀는 시선을 당신에게로 돌립니다.

" 모험가에게 지도는 생명줄입니다. 자신이 정리해가며 발견한 정보를 적어둔 지도라면 더더욱. 누군가가 그 정보만을 훔쳐가는것을 경계하는것도 이치에 맞는 행동이지요. 자신을 이단취급하는것에 화를 내는것도 정상. 이단 심문관들은 자비가 없는 사람들이니.. "

그녀는 가볍게 혀를 찹니다.

" 레온씨. "

" 무지는 죄가 아닙니다. 물어보면 될 일이지요. 누구나 당신과 같은 위치에 서있던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길드로써는 당신의 행동을 잠자코 지켜보기 어렵군요. "

그리고 그녀는 천천히 당신에게 다가섭니다. 가까운 거리가 되었군요. 손을 뻗으면 닿을것같은 거리.

" 당신의 얼굴만을 믿고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면, 그 얼굴에 큰 흉터가 새겨질수도 있다는걸 명심하세요. 이것이 길드의 최후통첩입니다. "

그녀는 한쪽의 머리카락을 뒤로 쓸어넘기며, 관자놀이쪽에 새겨진 흉터를 당신에게 보여줍니다. 곧이어 머리를 차분히 내리며, 하아.. 요즘 모험가들은 사고뭉치로군요. 나때는 이러지 않았는데... 작게 중얼거리며 천천히 길드의 안쪽으로 사라집니다...


상황이 일단락되자, 그들은 당신을 경계하며 여전히 서있습니다. 길드 내에서는, 여전히 웅성거리는 소리로 시끄럽군요.

>>596 자유

당신은 마치 광전사처럼 술을 벌컥거리며 마십니다! 한 잔을 다 비워내는 그 패기에 다시금 여관이 시끄러워집니다.

" 하하! 믿고 있었다구!!! "

" 어이, 지금으로 확신했다. 저 꼬마 사제에게 금화 오십장..!! "

큰 베팅에 다시금 떠들썩해지는 분위기. 왁자지껄한 탓에 여관이 흔들릴정도가 되고, 여주인도 그것을 지켜보며 크게 웃습니다.

" 좋아! 장사꾼이라면 이 분위기를 놓칠 수 없지. 맥주값은 오늘 절반만 받겠어! 다들 미친듯이 먹어보자고! "

큰 함성이 이어지고... 눈썹까지 씰룩이며 당신은 웃습니다. 그 모습에 질수 없다는듯, 베로 또한 맥주 한잔을 벌컥 들이킵니다.
입가에서 흐르는 양이 조금 있어보이지만... 의식하지 못한것같군요.

" 히끅, 윽... 으윽.. 더, 덤벼... "


베로 만취 다이스 .dice 1 100. = 15
자유 만취 다이스 .dice 1 100. = 35

609 ◆9S6Ypu4rGE (plFdmz0JgA)

2022-11-03 (거의 끝나감) 21:57:14

>>601 >>606 >>607 당연히 괜찮아~!!! 너무 길이에 부담 가지지 않아도 돼!

610 레온 (bpcAIVf6kU)

2022-11-03 (거의 끝나감) 22:06:02

>>608

아니 , 왜 계속 내가 진심으로 이단 취급을 한 것마냥 오히려 몰아가는 거지? 내가 해명을 했잖아. 다른 건 몰라도 이거는 진심으로 억울해지려고 하는데.

"예, 알겠습니다."

이단이라는 단어는 그냥 꺼내지도 말아야겠군.

그녀가 사라지고 레온은 창을 들고, 그들에게로 무언가를 툭 던진다. 휴대용 식수였다.

"미안했소, 당신들한테 나쁜 감정을 가진 건 아니었..아니 당신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자유요. 나는 혼자 떠날 테니깐 나보다 더 믿음직한 사람이나 구해서 잘 해보라고요."

"아니면 내가 여기를 떠난 뒤에 신에게 내가 죽는 걸 기도하거나."

레온은 그렇게 길드를 떠나, 고블린들을 잡기 위해 성 밖으로 터벅터벅 걸어가기 시작했다.

! 휴대용 식수를 주고 성 밖으로 나간다.

611 알렌주 (A52EqWlR9Y)

2022-11-03 (거의 끝나감) 22:08:23

이 세계관에서 '이단'은 부모욕이랑 비슷한 레벨 아닐까요...

여러분이 이단도 아니잖아요 = 여러분이 부모님 안 계신 것도 아니잖아요
이런 느낌?

612 ◆9S6Ypu4rGE (plFdmz0JgA)

2022-11-03 (거의 끝나감) 22:10:31

>>597 모루

당신은 맨 뒤의 고블린을 붙잡고 앞으로 밀어내는데에 성공합니다!

녀석들의 대열은 흐트러졌고, 상황을 인지하지 못한 채로 중간녀석의 머리에 메이스가 적중합니다. 둔탁한 소리와 함께, 손 끝으로 짜릿한 감각이 전해져옵니다. 녀석의 머리에는 상처가 남아, 피가 흐르는군요.

녀석들은 그제서야 상황을 인지한듯, 키익거리며 당신을 경계하기 시작합니다...

>>599 아이리스

당신은 나무 위로 올라가며 수색합니다!

...

운이 좋은것일까요, 나쁜 것일까요? 슬라임 네 마리가 모여있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아직 녀석들은 나무 위의 당신을 알아채지 못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또 다시 떨림이 당신을 덮칩니다.

! 1 레스 안에 사탕을 섭취하지 않을 경우 HP가 10% 감소합니다.

>>602 루키우스

당신이 온 것을 알아본 그가, 길게 담배연기를 내뿜으며 이야기합니다.

" 돌아왔군. 그래, 뭐가 필요하지? "

! 당신은 2 일상 골드를 소비하여 초급 HP 회복 포션 (대) 를 1개 구매하였습니다.
현재 일상 골드의 보유 수량은 0 개입니다.

>>603 네로

! 전투 페이즈로 넘어갑니다... 주사위 특성으로 인하여 전투 페이즈의 다이스가 표기됩니다.

현재 상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블린 (단검) HP 100, 공격력 3
고블린 (몽둥이) HP 100, 공격력 3

당신은 몽둥이를 든 고블린에게 암흑탄을 사용합니다...

! 기습 판정으로 회피 다이스가 굴러가지 않습니다.

당신은 암흑탄을 사용하는데에 성공합니다! 녀석의 얼굴에 정확히 암흑탄이 맞았고, 녀석은 데미지를 입은 듯 상처투성이인 몰골이 됩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듯, 허공을 가르며 길길이 날뛰고 있고...

다른 녀석은 그제서야 상황을 파악한듯, 당신을 경계하기 시작합니다!

현재 상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블린 (단검) HP 100, 공격력 3
고블린 (몽둥이) HP 20, 공격력 3

네로 HP 10, MP 15

613 레온주 (bpcAIVf6kU)

2022-11-03 (거의 끝나감) 22:10:58

>>611
종교 쪽이 감이 잘 안 잡혀가지고..또 혼자 떠나게 생겼구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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