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60073>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02 :: 1001

◆9S6Ypu4rGE

2022-10-31 21:09:07 - 2022-11-05 23:16:00

0 ◆9S6Ypu4rGE (8G0sBxDIGQ)

2022-10-31 (모두 수고..) 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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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461 코우 (eezXzxyp4s)

2022-11-02 (水) 22:52:49

>>457
"흐음."


순식간에 셋의 사내를 베어 내는데 성공한 여자는 뺨에 흐르는 피를 엄지로 슬쩍 닦아냈다
그리고는 혀 끝으로 가져가 살짝 핥아본다
얼굴이 구겨진다
비린 모양이다

"'우리'?"

피가 뚝뚝 떨어지는 칼날을 허공에 휙휙 휘두르며 발악하는 사내에게 점점 다가서고 있다
단지 치마와리에 묻은 불필요한 피들을 털어내는 것이었지만 혼자 남아 버린 사내에게는 숨을 거두러 온 사신처럼 비춰질지도 모르지
붉은 눈동자를 깜빡거리면서 사내에게 계속해서 다가선다

"'우리'가 누군데?"

이것도 그저 순수한 물음일 뿐이었지만...

!남은 사내에게 묻는다

462 진행◆9S6Ypu4rGE (DHW12mq.8k)

2022-11-02 (水) 22:54:35

>>435 카시우스

당신은 달려가며, 방패로 앞을 가리고 그대로 뛰어오릅니다.

그 후, 착지하며 고블린 샤먼의 가슴팍에 검을 찔러넣습니다! 녀석은 탈진상태이기에 움직일수 없어, 당신의 공격에 별 다른 저항을 하지 못하고 쓰러지고 맙니다...

가슴팍 깊숙히, 칼을 꿰뚫는 감각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행동이 너무 컸던 탓일까요? 녀석들은 어느새 당신을 공격권 안에 두고 쫓아오는데에 성공했습니다.

세마리가 모두 당신의 머리를 노리고 일제히 덮쳐옵니다. 하지만, 오래 뛰어 지쳤던 탓일지, 연계가 미흡했던 탓일지, 모두 허공을 가르는군요. 부웅, 하는 소리가 당신의 머리카락 끝을 가르며 당신에게 격통의 기억을 되살립니다.

>>436 네로

" 성문을 빠져나가시면, 바로 숲이 보일거에요. 그곳에 있답니다. "

그녀가 부드럽게 웃으며 당신에게 이야기합니다.

>>447 자유

당신의 도발에 일순, 술집이 크게 흔들릴정도로 웃음소리가 쏟아집니다. 각각의 테이블마다 웃음소리와 함께, 큰 응원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 어이, 꼬마 아가씨! 풋내기 사제의 저력을 보여주라고! "

" 하하하! 술 대결이라면 나도 빠질 수 없지! 위대한 드워프라고 불릴 드워프의 저력을 보여주마! "

노래를 부르던 드워프는 크게 얘기하며, 잔뜩 신이 난듯, 자신의 몸집보다 더 큰 술통을 안고선 벌컥, 벌컥... 독해보이는 술을 들이키기 시작합니다. 한순간에 분위기가 뜨거워지는군요.

" 베로! 이거 질수 없게 됐는걸? "

키득거리며 사내가 이야기하고..

" 좋습니다! 우열을 가려볼까요? 태양신 교단은 아니지만, 같은 사제로써... 선배가 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

일명 짬의 차이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겠다는건가요? 사제는 순식간에 맥주 반 컵을 들이키고는, 잔뜩 의기양양하고... 금세 붉게 달아오른 얼굴로 당신을 가리키며 벌떡 일어납니다.

" 영장자에게응.. 에이를 갖추란 마립니다!!! "

와아아! 거친 함성과 함께 큰 웃음소리가 퍼집니다. 자고로 싸움 구경은 약한 이들의 싸움 구경이 흥겨운 법이죠.

" 나는 저 꼬마 사제에게 50은화! "

" 나는 남자에게 2골드 걸겠어! "

분위기가 달아오르는군요...

>>455 모루

당신은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이런, 당신은 고블린 세 마리와 마주합니다. 녀석들은 몽둥이를 들고 있군요. 한 녀석은 짧은 단검을 들고 있습니다.
아직, 당신을 눈치채지 못한 것 같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463 카시우스 (N4R9Oj0TrA)

2022-11-02 (水) 22:57:16

>>462

아까전 혼자 있던 고블린도 그렇고 지금 이녀석들도 그렇고 전부 내 머리를 노리고 있다.
고블린들은 상대의 머리를 노리는 습성이 있다고 봐야하나?
격통의 기억 때문에 몸이 살짝 떨리지만 상대가 지쳐있는 지금이 기회다.
방패로 머리와 몸틍의 중간 부분을 가리고 막는다면 머리를 막는 다는 생각을 하며 세마리 중 한마리의 팔을 향해 검을 휘두른다.

!방어를 하면서 공격

464 아이리스 (LDY680npWc)

2022-11-02 (水) 22:59:02

>>457
입에 사탕 하나를 대충 털어넣은 아이리스는 다시금 활시위에 화살을 걸었다. 목표는 한 마리. 화살을 당긴 활시위를 최대한으로 당겨, 그것을 쏘아냈다.

! 사탕 하나를 먹으며 한 마리를 노리고 화살을 쏘아냅니다. 호흡을 최대한 죽이고요.

465 네로 (Wjbu9pB/.s)

2022-11-02 (水) 23:01:17

>>462
"고맙네. 그럼 잘 있으시게."

네로가 접수원에게 손을 흔들며 작별인사를 합니다. 부디 이 인사가 마지막이 아니었으면 좋겠는데요.
살아돌아오려면 준비도 중요합니다. 길드를 나선 네로는 우선 상점으로 가봅니다.

!상점 ㄱㄱ

466 진행◆9S6Ypu4rGE (DHW12mq.8k)

2022-11-02 (水) 23:10:55

>>456 레온

" 초심자라면 많은 것을 놓치기 마련이지. 배우면 되는 일이다. 지금 너를 무시하는 녀석들도 한때는 네 자리에 서있었어. 그걸 잊은 모양이니 저렇게 구는거겠지. 그리고.. "

" 그게 그런 녀석들의 역량인 셈이다. "

사내는 진지한 얼굴로 당신에게 조언합니다.

" 모험가는 금이 간 유리잔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하세요. 넘칠 필요도, 모자를 필요도 없어요. 중요한건 균형이죠. "

그리고 그들은 당신을 바라보며 부드럽게 웃습니다.

" 언젠가 또 보죠. 죽지 마시길. "

그리고 그들은, 당신을 뒤로하고 천천히 떠납니다...


당신이 다가오자, 청년은 자연스럽게 투구로 지도를 가립니다. 조금은 경계하는것같군요.

" 저희가요? "

그 둘은 시선을 교환하다가, 로브를 입은 여성이 천천히 청년의 뒤로 숨었고.. 청년이 조심스럽게 얘기합니다.

" 저희는 풋내기일 뿐인데요. 어제 얘기는 들었어요. 킬러비와 킹슬라임... 저희로써는 어려운 마물이겠죠. 굳이 저희랑 파티를 맺으려고 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발목을 잡을지도 몰라요. "

사내의 눈빛은 당신을 조심스럽게 살핍니다...

! 생각하고, 대답해봅시다!

>>458 루키우스

당신은 밥을 먹고, 잠을 잡니다..

아침이 찾아옵니다. 새가 지저귀는 소리가 들리는군요. 그렇습니다, 당신은 무사히 살아남아 아침을 맞았습니다.
윽, 일순 어제의 통증이 남아있는것처럼 몸이 욱씬거립니다. 하지만, 조금은 견딜만 하군요.

! 격통 디버프가 해제되었습니다.

! 시간대가 낮으로 바뀌었습니다.

( 격통 디버프 해제 조건은 우선은 비밀인걸로~ )

>>459 베아트리시

당신의 말에 그녀가 안심한듯, 작은 한숨을 내쉬며.. 부드럽게 웃는것같은 느낌이 전해져옵니다.

" 괜찮아요.. 아직 따듯할때 드셔주세요. 쪄낸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부드러울거에요. "

그리고 그녀가 잠시, 당신에게 시선을 향하다가 말을 꺼냅니다.

" 모험자님.. 이라고 부르면 될까요? 세상은 험난하죠. 다크 엘프로써 사는것이 얼마나 고될지, 저로는 상상이 가지 않아요... 분명 저보다 고된 순례길을 걸어오셨겠죠. 우리 엘프들은 세간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배척이 심하니까요. "

" 하지만, 모험자님. 그 어떤 세상의 고난도, 역경도. 우리를 향한 질투와 폭력도, 그분의 품 안에서는 전부 무의미하리라 믿습니다. 고통과 슬픔이 없는 영원한 평화... "

그녀는 천천히 고개를 숙이며, 교단의 예법대로 당신에게 인사를 하고는..

"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부드럽게 웃으며, 천천히 왔던 길을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 부드럽고 따듯한 육포를 얻습니다. 어쩐지 마음이 편안해지는군요.

467 자유주 (W/RKGH2eGI)

2022-11-02 (水) 23:11:42

.dice 1 2. = 2

468 루키우스 (RPqmzoMHDs)

2022-11-02 (水) 23:19:37

>>466

아직도 팔이 욱신거리는 느낌이지만 훨씬 괜찮습니다
루키우스는 일어나서 모험가 길드로 향합니다
여관은 비쌉니다, 오늘은 회복을 위해서 어쩔 수 없었지만 앞으론 교회에서 신세져야겠네요
돈 좀 벌리는 의뢰가 있으면 좋겠지만 아직 초보자니까요 욕심부리면 안되겠죠
..아니면 여관말고 살집을 구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겁니다. 룸메이트를 구하던가요.

!모험가 길드로!

469 레온 (TVQByhfjck)

2022-11-02 (水) 23:24:33

>>466

"저도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선배님들처럼 되고 싶군요. 초심자인 저를 존중해서 대하니깐요."

명망을 얻으려면 실력 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지.
덕을 가진 장군이라고 해서 덕장이란 얘기도 있잖아?
실력이 오를 수록 지금 같은 시기를 더욱 기억해야겠어.

레온은 조금은 경계하는 듯한 그들에게 말한다.

"네, 그쪽들이요."

왜 투구로 지도를 가릴까? 누군가에게 밝혀지면 안 되는 비밀인가? 왜? 악행을 계획하는 것이 아니고서야 여기서 숨길 것이 아닐 텐데.. 혹시.. 이단?

"발목을 안 잡을 만한 퀘스트를 진행하려고 하는 거에요. 고블린 퇴치로요. 그리고 저도 아직 짬으로는 풋내기인 걸요. 당신들과 다를 바가 없어요."

그리고 레온은 다시 입을 열었다,

"안절부절 하실 필요 없어요. 당신들이 무슨 '이단'이어서 악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모험가일 뿐인데 왜 이렇게 날 어려워할까?"

부드럽게 웃으며 말했다.

"정말로 발목을 잡을까봐여서가 맞을까요?"

사실 지도를 보고 싶지만 그들을 자극하는 행위는 자제하려고 한다.

!대답한다.

470 베아트리시 (2dDDDXKLlM)

2022-11-02 (水) 23:24:46

>>466

"죽음을 향해.."

돌아가는 그녀의 등을 향해 마주 인사를 했다. 내 손에는 온기가 남아있는 육포가 쥐여져 있었다. 그녀의 마지막 숨결을 담은 것 같은 온기였다.

"....."

나는 말없이 그것을 손 위에서 굴리다가 한 입 베어물었다.

!받은 육포랑 가진 육포 총 3개를 모두 먹습니다. 체력회복 해야 해

471 ◆9S6Ypu4rGE (DHW12mq.8k)

2022-11-02 (水) 23:25:26

카시우스가 격통 디버프의 획득 조건을 만족하여, 다이스가 굴러갑니다.

.dice 1 100. = 26

472 루키우스주 (RPqmzoMHDs)

2022-11-02 (水) 23:25:56

세이프

473 ◆9S6Ypu4rGE (DHW12mq.8k)

2022-11-02 (水) 23:26:12

축하합니다. 카시우스는 격통에 굳은 의지로 저항하는것에 성공했습니다.

판정은 계속됩니다...

474 카시우스주 (N4R9Oj0TrA)

2022-11-02 (水) 23:29:28

카시우스는 카시우스주를 슬프게 하지 않기 위해 버텨냈다!

475 진행◆9S6Ypu4rGE (DHW12mq.8k)

2022-11-02 (水) 23:30:22

>>460 알렌

크레이트 경은 당신의 말을 차분히 듣습니다..

" 쯧. 기사단이 죽은건 그런 소행도 있었나... 뒷골목의 범죄자들만 신경쓸 때가 아니었군. 사건을 전부 재조사해야겠어. "

" 저주받았다? 그런 이야기는 알고 있는게 없는데. 대주교님께 의견을 구해봐야겠군. "

" 검은 피부는, 몇몇 우리 인간들도 가지고 있는 이가 있지. 대표적으로는 다크 엘프겠군. 하지만, 밤하늘보다 새카만.. 악마의 목구멍과도 같은 깊은 심연의 색을 한 검은 피부는 마족의 것이다. 뿔이 크다고? 아마 녀석이 가지고 있는 마력이 크다는 뜻일거야. 녀석들의 뿔은 과시용이기도 하지만, 마력을 저장하는 역할도 하니까. "

" 계획... 그리고.. 이단숭배자..? "

크레이트 경이 주먹을 꾹 쥡니다. 단단히 분노한것같군요. 이마에 거칠게 핏대가 섭니다.

" 시체와 영혼이라면 강령술이겠지만, 사태가 더 심각하다네. 그건 악마소환술이야. 마족놈들보다 더 지독하고 끔찍한, 상위의 몬스터.. 자네들 모험가로 치면 최소한 은 등급과 금 등급은 가뿐히 뛰어넘겠지. 백금 급 모험가들을 불러들여야하는건가.. "

그 조차도 약간의 두려움을 느끼는것인지, 목소리가 조금 떨려옵니다..

" 고맙군. 이 말은 진심이다. 내가 빈 말을 하는 녀석으로 보이지는 않겠지. 너는 암석급인데도 아주 훌륭하게 임무를 완수했다. 정말 고맙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무례, 사과하마. "

크레이트 경은, 천천히, 진심을 담아... 당신에게 고개를 숙입니다.
그리고 그가 천천히 고개를 들며 당신을 바라보다, 당신에게 금화가 든 자루를 건넵니다.

" 이건 사례금이다. 받아두게. "

! 초급 이벤트 : 숨어든 어둠 을 완료하였습니다.

보상으로 EXP 200, 금화 100 을 획득하였습니다.

축하합니다! 알렌의 레벨이 3 으로 증가하였습니다! 현재 EXP 는 0 입니다.

HP와 MP에 투자할수 있는 스태미너 포인트 20 과, 스테이터스에 투자할수 있는 액트 포인트 10 을 획득하였습니다.

현재 알렌의 소지금은 130 골드입니다.

" 이 이상 자네가 나서는건 위험해. 한동안 몸을 사리고 있게. 깨끗하게 씻어서 냄새를 다 빼는게 좋을거야. 어차피 녀석들은 인간의 얼굴따위 일일이 기억하지 않으니, 그것으로 안전해지겠지. "

>>461 코우

당신은 칼날에 남은 피를 털어내며, 발악하는 사내에게 점점 다가갑니다...

사내는 그런 당신을 바라보며 겁에 질린듯, 소변을 흩뿌립니다.

" 우, 우리는 이곳 뒷골목을 주름잡은 거대조직중 하나다. 우리를 건드리면 모든 조직원들을 적으로 돌리게 될거야. 그 수는 자그마치 20명 이상이라고! "


! 조금 더 정보를 캐낼수 있을것 같군요.

>>463 카시우스

당신은 방어태세를 굳건히 갖추고, 한 녀석의 팔을 노리고 공격합니다.

공격하려는 고블린의 팔을 자르는데 성공하고, 녀석이 비명을 지르며 격통에 몸부림칩니다. 바둥거리는 녀석은 그대로 쓰러졌습니다만, 아직 숨은 붙어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당신은 방어태세를 굳건히 갖추었고, 다른 고블린의 공격이 당신의 복부를 향해 날아오는것을 막습니다. 허나 공격은 한번으로 끝나지 않았고, 다른 고블린도 당신을 공격합니다. 당신의 머리에 둔탁한 통증이 이어지고...

격통이 찾아오지만, 당신은 그것에 저항하는데 성공합니다.

주륵, 머리에서 피가 흘러내립니다. 당신은 본능적으로 죽음의 위기를 느끼며, 가쁜 숨을 이어나갑니다.

당신은 자연스럽게 전황을 살피게 됩니다. 처치한건, 고블린 샤먼 하나. 남아있는것은 빈사상태인 고블린 하나.
데미지를 입었지만, 여전히 공격이 가능한 고블린 하나. 데미지를 입지 않은, 초반에 멀리 거리가 벌어졌던 고블린 하나.

당신은 본능적으로, 한번의 공격이 더 이어진다면 죽는다는것을 깨닫습니다.

! 카시우스의 HP는 2 입니다. 계속 전투를 이어갈 경우 캐릭터가 사망할수도 있습니다.

! 생각하고, 행동해봅시다.

476 베아트리시주 (2dDDDXKLlM)

2022-11-02 (水) 23:32:07

하지만 버텨냈다!

477 카시우스주 (N4R9Oj0TrA)

2022-11-02 (水) 23:32:31

도망쳐도 못뿌리치는데 이거 죽겠는걸

478 카시우스 (N4R9Oj0TrA)

2022-11-02 (水) 23:34:12

>>465
"으랴아아아아아아아아!!!!"

크게 소리를 지르며 몸을 최대한 크게 보이게 끔 양손을 머리 위에 들고 달려드는 척! 하다가 몸을 휙 돌려 통증을 참고 달린다.
최선의 방어는 도망을 치는 것!
인간의 지구력은 높다! 그리고 내가 고블린 보다 보폭도 넓으니 도망에만 집중하면 도망칠 수 있을거다.

!도망!

479 진행◆9S6Ypu4rGE (DHW12mq.8k)

2022-11-02 (水) 23:36:48

>>464 아이리스

당신은 입에 사탕을 털어넣습니다. 입 안에 퍼지는 기분좋은 단맛이, 떨림을 진정시켜줍니다...

! 현재 사탕의 소지 갯수는 19개입니다.

당신은 활시위에 화살을 걸고, 최대한 활시위를 당겨, 한 녀석을 적중시키는데에 성공합니다! 녀석은 다시금 핵에 상처를 입고, 화살이 꽂힌 자리가 천천히 무너져내립니다..

다른 슬라임 한 마리가 당신이 있는곳으로 높게 뛰어오릅니다만, 아슬아슬한 높이로 닿지 않았군요. 녀석은 땅바닥에 철푸덕, 떨어지며 몸을 부르르 떨고 다시금 행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465 네로

"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모험가님.. "

그녀는 당신을 배웅합니다.

당신은 모험가 길드를 떠나, 상점으로 향합니다...

" 어서오슈. 원하는게 있으면 말하고. 장난질 치다 걸리면 가만히 안 둘테니 그리 아슈. "

주인으로 보이는 드워프는, 오늘은 무기를 닦으며 담배를 피우고 있군요. 무뎌진것 같은 칼들이, 그의 손 끝에서 천천히 빛을 되찾기 시작합니다..

! 상점에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매 목록은 다음 주소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A%A8%ED%97%98%EC%9D%98%20%EC%84%9C/%EC%95%84%EC%9D%B4%ED%85%9C%20%EC%83%81%EC%A0%90

>>468 루키우스

당신은 모험가 길드로 향합니다... 익숙한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지는군요.
익숙한 점원들, 새로 보는 모험가 몇몇과, 어제도 당신처럼 이곳을 들렀던 많은 모험가들이, 여전히 모험가 길드를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480 자유 (W/RKGH2eGI)

2022-11-02 (水) 23:38:01

>>462

"그렇게 나오셔야죠!"

"헤에 그렇게 한 번에 많이 마셔도 괜찮겠어요?"

남들과 같은 양의 술을 마시고도 취하지 않는 사람은 있다. 그것은 선천적인 것도 있지만 술을 마시는 방법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분위기에 휩쓸려 원샷을 하는 경우 알콜이 위에서 분해될 틈도 없이 흡수되면서 혈중 알콜 농도가 간이 알콜을 분해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버리기 때문에 쉽게 취한다. 즉, 사제는 치명적인 실수를 한 것이다.
그녀는 계속해서 천천히 잔을 비워냈다.

! 천천히 술을 마신다.

481 코우 (eezXzxyp4s)

2022-11-02 (水) 23:40:46

"으."

또 얼굴을 찌푸린다
축축하게 젖어가는 사내의 바지 때문이었을 것이다
칼에 찔렸을 때도 신음하지 않더니

"거짓말."

여자는 단정짓고는 치마와리의 미지근한 칼 끝을 스르륵 옮겨간다

"나, 방금 여기 와서 그렇게 말해도 잘 몰라."

사내의 목 바로 옆이다
피를 갈구하는 치마와리의 날은 살짝 닿은 것만으로도 사내의 피부를 가르고 상처와 피를 낸다

"어디서 오는데?"

!사내에게 묻는다

"참, 또 오줌싸면 죽일 거야."

482 루키우스 (RPqmzoMHDs)

2022-11-02 (水) 23:42:34

>>479

루키우스는 들어오자마자 에리양에게 향하며 인사 합니다

"좋은아침이네 에리양. 잘 잤는가? 이거 가이아의 물가는 여전히 엄청나더군 여관에서 한달 살려면 숲의 붉은꽃을 거덜내야겠어"

적당한 농과 함께 적당한 의뢰가 없을까 둘러보던 루키우스는 본론이 생각났는지 질문을 합니다

"혹시 집세가 싼 곳이나 룸메이트를 구하는 곳은 어디 가봐야하는지 알고있나?"

! 챕터 2, 집을 구한다

483 네로 (Wjbu9pB/.s)

2022-11-02 (水) 23:43:54

>>479
네로는 매대에 놓인 물건들을 찬찬히 훑어보다 결정내립니다.

"이것들로 주시게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이니만큼 돈을 아껴서는 안됩니다.

!HP 포션 (소) 2개/MP 포션 (중) 2개 구매

484 코우 (9LKGY6Ejfc)

2022-11-02 (水) 23:44:46

>>481
>>475
앵커 까먹었다

485 진행◆9S6Ypu4rGE (DHW12mq.8k)

2022-11-02 (水) 23:48:08

>>469 레온

당신은 이야기합니다만, 이단이라는 말에 청년의 눈빛이 바뀝니다.
그는 왼손으로 빠르게 검을 빼어들고, 당신을 향해 겨눕니다. 오른손으로는 굳건하게 방패를 들고 자세를 잡습니다.

청년 뒤에 숨어있던 여성도, 당신을 향해 완드를 겨누며 당신을 노려봅니다. 언제든지 마법을 쓸 수 있다고 경고하는듯이...

" 갑자기 다가와서는, 우리를 이단취급하는거냐? "

청년은 그렇게 소리칩니다. 하지만 차분하게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일순간에 시선이 당신과 그들에게로 쏟아집니다.

" 정체가 뭡니까? 미친 이단심문관입니까? 그렇다고 하더라도, 지금의 선량한 시민을 향한 사냥같은 행태는 용서할수 없습니다. 신께서도 당신에게 노하셨을겁니다! "

대치가 이어지고... 모험가들의 싸늘한 시선이 꽂힙니다.


! 전투 페이즈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470 베아트리시

당신은 육포를 모두 먹습니다. 그녀가 건넨것도, 별 다를 바 없는 육포일텐데. 어쩐지 그것은 먹기 쉬웠습니다.

! 베아트리시의 현재 체력은 20 입니다.

! 잠을 잘 수 있습니다. 잠을 잘 경우 시간이 낮으로 바뀝니다. 주무시겠습니까?

>>478 카시우스

당신은 크게 소리지르며 도망칩니다! 공격을 하는척에 경계했던 녀석들이, 곧 당신을 쫓아옵니다...

거리가 여전히 있지만, 고통 탓에 괴롭군요...

! 생각하고, 행동해봅시다!

486 카시우스 (N4R9Oj0TrA)

2022-11-02 (水) 23:49:54

>>485

"후으으으으읍"

고블린 퇴치 의뢰를 받은 것이 나뿐만은 아닐 것이다.
숨을 크게 들이 쉰다음 크게 외친다.

"사람 살려!!!!!!"

도망치면서 큰소리로 주변에 구조를 요청한다.
만약 사람이 없더라도 다른 생물이 튀어나오면 삼파전이라도 되겠지

!사람살려!

487 알렌 - 진행 (d2eg19I1Rs)

2022-11-02 (水) 23:51:28

>>475
"..언젠간 알아야했겠지만 지금 알고 싶진 않았던 이야기들인데."

절로 인상을 쓰게 되었다. 마족의 특징, 시체와 영혼을 써먹은 강령술, 그리고 그 상위의 악마 소환, 악마의 강함. 창쟁이도 긴장하는 걸 보니 만만한 녀석들은 절대 아닌 모양이었다. 쓰읍, 뭐 터지기 전에 잠깐 나가 있는 게 좋으려나. 한숨을 폭 내쉰 나는 겉옷을, 수정을 감싸 그 냄새가 통째로 배어있는 옷을 벗었다.

"뭐.. 좋은 경험이었다고는 생각하니까, 됐어. 무례야 뭐, 슬슬 납득도 되고."

근처에 그딴 것들이 있는데 노이로제가 안 걸리는 것도 힘들지.
두 번 하라고 하면 내가 잡혀가는 한이 있어도 그 말을 한 녀석 모가지에 칼날을 들이밀 일이었지만, 다 끝나고 나서 보면 또 나쁘지도 않았다. 보상이 짭짤했고 나름 인정도 받았으니까. 묵직한 금화 주머니를 챙긴 뒤 고개를 들어올렸다.

"나도 발 빼고 싶다.."

나름 한 사람 몫 하는 도적이었다면 모를까, 나는 지금 암석덩어리 애송이였다. 이 이상은 방해만 안 하면 다행이지.

"아- 괜찮으면 하루만 여기서 신세질 순 없으려나. 솔직히..좀 많이 피곤하거든. 불안하기도 하고."

다친건 아닌데 정신력 소모가 너무 컸다. 여기서 자는데 얼마나 들지? 그래도 교회니까 5골드인가? 씻는 것까지 기대하는 건 어려울 것 같은데. 내일 일찍 근처 개울로 가야 하나. 나는 벗어둔 겉옷을 흔들었다.

"안된다면 이것만 좀 처리해줄 수는 없을까."



! 제안.

488 아이리스 (LDY680npWc)

2022-11-02 (水) 23:52:24

>>479
발을 들어 나뭇가지를 강하게 밟으면서, 아이리스는 나뭇가지를 타고 두세개의 나무를 빠르게 타고넘었다.
기회를 노리고, 시간을 노려서 슬라임의 머리 위에서 정확히 핵을 노리고, 화살을 쏜다.
! 쏴라아아아아

489 알렌 - 진행 (d2eg19I1Rs)

2022-11-02 (水) 23:55:37

>>475
! 스태미너는 HP에 20, 액트 포인트는 민첩에 10 투자.

490 베아트리시 (2dDDDXKLlM)

2022-11-02 (水) 23:55:53

>>485
내 입속, 머릿속에서 울리는 씹는 소리가 멈추고 공간에는 적막이 찾아온다. 항상 잠들기 전에는 적막이 있다. 잠든 후에는 악몽이 찾아온다. 꿈은 그 꿈을 꾸는 사람이 보고 들은 것을 토대로 만들어진다고 들었다. 하지만 악몽의 창의성은 무궁무진했다. 내가 본 적 없는 것이 나오는 악몽들. 그것이 기억의 참신한 조합 때문인지 내가 모르던 내 기억 때문인지는 알 도리가 없었다.

남들은 잠을 자면 몸이 이완되고 편해진다더니. 나는 모래성이 허물어지듯 바닥에 눕자마자 가슴이 두근거리고 어깨가 움츠러든다.

'난 왜 잠을 자야 하는 거야. 잠 같은거 자봤자 더 힘들기만 한데.'

아예 잠들지 못하는 몸도 아니고, 영원히 잠자는 몸도 아니고. 적당히 자려니까 악몽은 끊임없이 찾아오고. 다른 사람들을 만나기 전까진 난 원래 잠이 힘들고 무서운 건줄 알았어. 사람들은 꿈 없이 깊게 자며 심지어 좋은 꿈을 꿀 수도 있다는게 얼마나 큰 충격이었는데.

두려움에 떨면서 눈을 천천히 감았다. 눈꺼풀이 떨렸다. 나도 그 분처럼 집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편안하고 달콤한 잠에 들 수 있을텐데...

!잠을 잡니다

491 알렌주 (d2eg19I1Rs)

2022-11-02 (水) 23:57:07

돈이 많아졌다.

비상금 장점이요? 1토큰?
초반에 퀘스트만 잘 타면 100골드가 나옵니다!

492 레온 (bpcAIVf6kU)

2022-11-03 (거의 끝나감) 00:01:52

>>485

이런..자극시켜버렸네.. 차분하게 말로 풀자.
레온은 둘에게만 들리게 조용히 말했다.

"진정하세요. 진짜로 이단인지 궁금해서가 아니니깐. 솔직히 말하면 제가 당신들 보고 이단이냐고 물은 것도 아니고, 오히려 이단 같은 것도 아닌데 왜 경계하냐고 물었잖아요. 어쨋든 표현이 불쾌했다면 미안해요."

일단은 지금의 과열된 상황을 소강시켜야 된다.
스스로 선량한 시민이라고 칭한다라..더 의심가긴 하네.

"정체요? 평범한 모험가요. 그리고 지금 경계 푸시고 목소리 낮추는 게 좋을 거에요. 저는 싸울 생각 없으니깐. 그리고요, 오히려 이렇게 발끈하는 게 더 이단처럼 보일 걸요. 저야 뭐 저 시선들이 상관 없지만, 저는 지금처럼 조곤조곤하게 말하고, 당신들은 이렇게 공격적으로 나오면 안 좋은 쪽으로 누가 더 오래 기억에 남고 의심 받을까요?"

더 말을 이어나갔다.

"저 투구로 왜 지도를 가리고, 왜 저를 경계했는지 궁금하기 때문에 그랬어요."

그리고는 모험가들에게도 들리도록 말했다.

"미안해요. 제 표현이 다소 오해의 여지가 있었네요. 제 불찰이니 제가 사과드리겠습니다. 제가 오해할 짓을 한 것이어서 이 분들이 화가 난 거니, 다들 오해하지 말았으면 해요."

모험가들의 앞에서 레온은 이 둘에게 정중하게 사과했다.

!대화한다.

493 진행◆9S6Ypu4rGE (plFdmz0JgA)

2022-11-03 (거의 끝나감) 00:05:46

>>480 자유

당신이 천천히 잔을 비워내자, 주변에서 다시금 왁자지껄한 웃음소리와 함께 장난스런 야유가 들립니다.

" 어이, 꼬마 사제님! 술은 그렇게 마시는게 아니야! 적어도 저 사제가 먹은 만큼은 시원하게 털어넣어야지! "

" 와하하, 그래 맞다! 고작 그정도의 패기로 되겠어? 저 사제의 승리로 끝날지도 모르겠구만! "

주변의 함성에, 베로는 의기양양한 얼굴로 씨익 웃고.. 다시금 나머지 반 잔을 털어냅니다.
아까와는 다르게, 확연히 붉어진 얼굴이군요.

" ..보셔씀니까..? 히끅, 이게 성배의 히밉니다... 히끅. 저능 나이가 만치만! 아직 서릉 초바니란 마립니다!! 아저씨가 아니라구, 히끅. 요. "

>>481 코우

자신의 목 바로 옆에 칼날이 겨누어지자, 사내가 겁을 먹으며 비명을 지릅니다..

" 조, 조조, 종탑!! 여기서 멀지 않아.. 이 길을 빠져나가서 쭉 걷다가 판자촌이 나오면 거기서 왼쪽으로 쭉 가다가 오른쪽으로 꺾으면 바로 종탑이다. 허름해보이겠지만 그 밑에 우리의 비밀기지가 있어! 진짜야, 제발 믿어줘... "

사내가 당신에게 목숨을 구걸합니다..

>>482 루키우스

" 네, 모험가님도 잘 주무셨나요? "

그녀가 빙긋 웃으며 당신을 환영합니다.

" 어머, 그런건 저희 모험가 길드의 담당 업무가 아니랍니다? 여쭤봐 주시는것은 기쁘지만... 잘못 찾아오신것같네요. 집에 관한거라면 상인분들께 여쭤보시는게 어떨까요? "

그녀가 자연스럽게, 해결해야할 서류가 많다는듯 자신의 앞에 놓인 서류를 가리키며 부드럽게 웃습니다.

>>483 네로

" 포션을 제법 많이 사는구만. 대비성이 철저한건 좋지. "

! 당신은 초급 HP 회복 포션 (소) 2개
초급 MP 회복 포션 (중) 2개를 구매합니다.

현재 남은 골드는 30 골드입니다.

>>486 카시우스

당신은 숨을 크게 들이쉬며, 크게 소리지릅니다...

도망치는 당신의 살려달라는 외침은 숲을 크게 흔들었습니다.

하지만, 과연 도와주러 올 사람이 있을까요? 아직은 불확실합니다. 시야를 넓게 잡아봅시다.

! 생각을 멈추지 말고, 행동해봅시다!

>>487 알렌

" 그래. 많은 부담이 되는 이야기겠지.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 정보는 극비로 해두게. 교단이 두려워서가 아니야. 이단 숭배자들을 조심해야하네. 혹은, 인간의 탈을 뒤집어쓴 마족일수도 있겠지. 우리는 법과 신의 이름 아래에서 그대를 심판한다. 정보누설이라면 죽지 않고 감옥에 갇히거나, 사형당한다 치더라도 깔끔하겠지. 하지만 이단숭배자나 마족이 그대를 노린다면.. 분명 편한 죽음은 아닐게야. "

" 미안하군. 우리의 사정때문에 그대를 말려들게 했으니. "

" 그래. 손님용 방을 준비하도록 하지. 원래라면 값을 받는게 맞겠지만.. 이것도 자네의 공을 높게 사서 값은 받지 않겠네. 안쪽에서 편히 자게. 욕실도 열어둘테니 따듯한 물로 씻게나. 데워두라고 전해두겠네. 30분정도만 기다리면 따듯한 물을 대야에 받아둘거야. 그 물건도 내가 처리해주겠네. "

그는 당신에게서 마력 수정을 받아들고는, 당신을 손님용 방으로 안내합니다..

! 씻고, 잠을 잘 수 있습니다. 주무시겠습니까? Y / N

>>488 아이리스

당신은 발을 들어 나뭇가지를 밟으며, 두세개의 나무를 빠르게 넘습니다!

그리고 기회를 노려 슬라임을 쏘았고...

공격은 정확히 슬라임에게 적중합니다. 무너져내렸던 녀석은 빠르게 수복했지만, 두 발째의 화살은 견디기 어려웠던 모양이군요. 핵이 당신의 화살에 정확히 맞아 빠직, 하는 소리와 함께 갈라지고.. 슬라임은 천천히 무너져내립니다. 확실히 죽었군요.

다른 녀석은, 재빠른 당신의 기동성을 쫓아오며, 몸을 던질 준비를 합니다.

494 ◆9S6Ypu4rGE (plFdmz0JgA)

2022-11-03 (거의 끝나감) 00:06:21

좋아! 열두시가 넘었으니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 하도록 할까.

다들 고생 많았어!! 재밌었다!!!

495 김레온주 (bpcAIVf6kU)

2022-11-03 (거의 끝나감) 00:06:50

레온 : 가는 곳마다 일이 터지다니 (이 놈이 원인

496 루키우스주 (mUi/hGKZdk)

2022-11-03 (거의 끝나감) 00:07:20

고생했어 캡틴 오늘 진행도 잔잔했다
Hp가 찬다고 격통 디버프가 사라지는게 아니라 특별한 조건이 있다는건 신경쓰이네 잘알아봐야겠어

497 ◆9S6Ypu4rGE (plFdmz0JgA)

2022-11-03 (거의 끝나감) 00:07:32

>>489 오케이~ 지금 알렌의 체력은 30, 민첩은 30 이야! 반영해뒀어~

498 자유주 (MwhIKp9E3k)

2022-11-03 (거의 끝나감) 00:08:13

고생했어 레주! 나도 재밌었어!

499 코우주 (mHDtSTHjTk)

2022-11-03 (거의 끝나감) 00:08:20

레주 오늘도 수고 많았어 진행해줘서 고마워
재밌었다

500 네로주 (PitzW//6M6)

2022-11-03 (거의 끝나감) 00:08:24

캡틴 다들 수고했어~

501 베아트리시주 (JN9HdbwQZE)

2022-11-03 (거의 끝나감) 00:08:35

모두 수고했어~~~~~~ 오늘 진행은 쉬어가는 느낌이네

502 아이리스 (VX6wYFAj16)

2022-11-03 (거의 끝나감) 00:08:42

처음 전투치곤 되게 깔끔하게 하는 중! 같은 느낌이 든다

503 김레온주 (bpcAIVf6kU)

2022-11-03 (거의 끝나감) 00:08:48

고생했어, 캡틴! 2:1 다구리라..기대된다..!

504 알렌주 (A52EqWlR9Y)

2022-11-03 (거의 끝나감) 00:10:27

수고하셨습니다!!
알렌은 상상 이상으로 큰 일에 휘말렸는데 나름 잘 대처하고 보상을 받았다!

505 ◆9S6Ypu4rGE (plFdmz0JgA)

2022-11-03 (거의 끝나감) 00:10:54

다들 고생했어~~~ 재밌었는지 모르겠네!

베아트리시나 아이리스, 모루나 네로의 진행은 루즈했을것같아서 미안하네! 진행하는데 소모되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서 누구는 재밌는데 누구는 재미없었을까봐 걱정이다... 지루한 저런 초반 부분들을 좀 스킵하는 장치를 마련해두는게 좋을까? 마을에 있으면 상점이나 퀘스트 수주같은건 그냥 말하듯이 사전에 해두면 스킵이 가능하다던지~

506 카시우스주 (vzXYNgrlrs)

2022-11-03 (거의 끝나감) 00:11:40

고생했어!!!

으악 데플이 코앞이야

507 ◆9S6Ypu4rGE (plFdmz0JgA)

2022-11-03 (거의 끝나감) 00:11:51

>>503 계속해서 난관과 마주하지만 헤쳐나가는 금레온이야 말로 사실 용사였던게 아닐까??? (대체)

>>504 고생했어!!! 떡밥을 잔뜩 뿌릴 수 있어서 나도 진행하는 내내 재밌었네~ 이걸로 알렌이 동경하는 영웅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볼수 있으면 좋겠는걸~

508 아이리스 (VX6wYFAj16)

2022-11-03 (거의 끝나감) 00:12:20

나름 시간을 보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 육성어장이니까!
조금 먼 길을 가며 돌아보기도 하는 것도 좋지

509 네로주 (PitzW//6M6)

2022-11-03 (거의 끝나감) 00:12:36

루즈하긴 했지만 괜찮아
나중엔 또 재밌어질거니까
스킵은 있으면 좋을거같기도 하고?

510 ◆9S6Ypu4rGE (plFdmz0JgA)

2022-11-03 (거의 끝나감) 00:13:03

>>506 뭔가 진행의 재미를 떨어트릴것같아서 말하지 않았지만, 조금 더 다양한 행동을 해보는것도 좋을지도!

기본적으로 방어한다 :: 공격이나 회피를 하지 않고 공격권을 상대에게 넘겨준다
공격한다 :: 상대도 공격할수 있고, 회피나 카운터를 당할수 있다
포션을 먹는다 :: 포션을 먹는동안은 무방비 상태다

이런 느낌이니깐~!! 이것저것 행동을 통해서 창의적으로 상황을 헤쳐나갈수 있다구~

511 아이리스 (VX6wYFAj16)

2022-11-03 (거의 끝나감) 00:14:25

맞아! 숲이고, 아이리스는 하이 엘프기도 하니까. 이런 나무 타기에 익숙하지 않을까? 해서 나무를 타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는 경험이 됐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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