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60073>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02 :: 1001

◆9S6Ypu4rGE

2022-10-31 21:09:07 - 2022-11-05 23:16:00

0 ◆9S6Ypu4rGE (8G0sBxDIGQ)

2022-10-31 (모두 수고..) 21:09:07

시트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55076/recent

정산 및 수련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58076/recent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A%A8%ED%97%98%EC%9D%98%20%EC%84%9C

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359 김레온주 (TVQByhfjck)

2022-11-02 (水) 20:43:38

>>355
>>356

청문회에 끌려온 레온, "기억나는 것이 없다."만 반복해서 발언..

360 ◆9S6Ypu4rGE (DHW12mq.8k)

2022-11-02 (水) 20:44:32

>>357 오랜 시간을 사는 사람과, 짧은 시간을 사는 사람의 연애만큼 애틋하고 맛있는게 없지... 대사 좋은데.

361 루키우스주 (RPqmzoMHDs)

2022-11-02 (水) 20:46:19

고양이 수인들이 사는곳에서 네로와 나비는 멋지고 매우 유니크하겠지. . ?

362 아이리스 (lZJLwuUCRE)

2022-11-02 (水) 20:47:48

그래서 그런 것도 좋아.
이미 한참 늙어버린 연인을 배려하려 시끄러운 소리를 내지도 않고, 걸음걸이를 느리게 걷고, 지팡이를 지고 걸음을 이어갈 때면 '오늘은 무슨 이야기를 들었냐면~' 하면서 연인에게 자신이 들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도.
그리고 어느 날 연인에게 "내가 죽으면 당신은 새로운 세계를 찾아 나서겠지?" 라는 말에 어색한 웃음으로 "지금의 내 세계는 네가 중심인걸"이라고 할지언정 전부라곤 안 한다던지
히히

363 네로주 (Wjbu9pB/.s)

2022-11-02 (水) 20:49:04

>>361 나비 귀엽지
>>362 아이리스주 맛잘알이네

364 알렌주 (d2eg19I1Rs)

2022-11-02 (水) 20:50:13

>>358 (15000짜리 치킨도 덜덜 떨면서 사먹는 사람이라 무리..)
>>362 아이리스가 첫 이별했을 때도 궁금하다.. 납득하기 힘들어했을 거 같은데요!

365 아이리스 (lZJLwuUCRE)

2022-11-02 (水) 20:51:41

아마 첫 이별 당시에 아이리스는 오히려 무덤하지 않았을까 싶지?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다지만, 아이리스 정도의 미인이라면 위로라는 척 하며 꼬일만한 사람들도 많기도 하니까?

366 ◆9S6Ypu4rGE (DHW12mq.8k)

2022-11-02 (水) 20:54:05

>>361 네로는 지금도 멋지다고 생각하지만!
나비(고향) : 멋진 이름의 소녀. 마법도 쓸수있음. 대단함.
나비(가이아) : 동네 고양이

()

>>362 어색한 웃음, 중심이라고 할지언정 전부라곤 하지 않음... 10점 만점에 10점 드립니다. (박수갈채)

>>363 네로도 귀여움!!

>>364 (아쉽군)

367 카시우스주 (N4R9Oj0TrA)

2022-11-02 (水) 20:54:46

내가 죽어도 평생 내 생각만 해줬으면 좋겠다.
하지만 내 생각만하며 괴로워하지 않았으면 한다.

라는 욕심

368 루키우스주 (RPqmzoMHDs)

2022-11-02 (水) 20:56:28

주제가 핑크라니 흥미로워

369 네로주 (Wjbu9pB/.s)

2022-11-02 (水) 20:57:46

핑크...?
그러니까 다들 첫사랑 썰 풀어줘
이건 부탁이 아니라 협박이야

370 알렌주 (d2eg19I1Rs)

2022-11-02 (水) 20:58:22

참고로 알렌은 주변인 중 가장 키가 작았고(여자 포함) 반짝임도 없어서 인기가 없었다...
최근 많이 컸는데 많이 큰게 167(절레)

371 알렌주 (d2eg19I1Rs)

2022-11-02 (水) 20:58:51

>>369 알렌 : 먹고 사는데 바빠서 사랑할 시간이 없다.

372 베아트리시주 (GBuCMMNyyM)

2022-11-02 (水) 20:59:16

핑...크..?

373 아이리스 (LDY680npWc)

2022-11-02 (水) 20:59:24

죽었다.

374 코우 (eezXzxyp4s)

2022-11-02 (水) 21:00:01

>>185
"응?"

가게 안을 들여다 보느라 엇나가 있던 촛점을 되돌린다
그 사이에 칼을 뽑아든 사내가 코 앞까지 다가와 있었다
코우는 그 행동이 영 의문인지 고개를 기울였다
여자는 사내가 누군지 모른다
그들도 여자가 누군지 모른다
알 필요도 없다
그렇지만 적어도 사내들의 말이 하나 쯤은 맞았던 것 같다

"나는,"

순간 여자의 허리춤에서 반사광이 번뜩였다

"이런 거 하는 녀석."

주홍빛의 칼날이었다

!눈 앞의 남자에게 '베어찢기'
가능하다면 바로 맥주잔을 집어 뒷편의 사내에게 던진다

375 루키우스 (RPqmzoMHDs)

2022-11-02 (水) 21:00:13

>>172

모든일이 끝나고 비척거리며 루키우스는 에리양이 있는 데스크로 향했다
그리고 10개의 붉은꽃을 내려두었다

"의뢰해결"

!의뢰 종료!

376 ◆9S6Ypu4rGE (DHW12mq.8k)

2022-11-02 (水) 21:00:23

>>369 선생님 진짜 칼을 들고 협박하시면 첫사랑 썰을 풀수밖에 없잖아요(?)

>>370 그치만 귀여움으로 승부하면 어디가서 지지 않는다구~ 우리 막내 귀여워!

좋아, 슬슬 9시니까 진행해볼까! 다들 전에 잇던 레스 한번 더 올려주면 고맙겠어~
네로는 전스레 >>12 보고 다시 한번 이어줘!!

377 레온 (TVQByhfjck)

2022-11-02 (水) 21:00:38


>>185

"하하..자랑하려고 한 말은 아닌데..칭찬 감사합니다!"

머쓱 웃으며 감사하다고 하는 레온.

"오, 장구류가 있나보군요!"

그렇게 사장은 장구류들을 보여줬고, 레온은 자신의 생각을 말하기 시작했다.

"투구는 못 쓰겠어요. 제 스타일상 시야의 확보가 중요해서요. 방패 역시 창이랑 같이 쓰기에는 번거롭고요. 체인메일은 무거워요. 저는 최대한 가벼워야 되거든요. 그래서 가죽갑옷이 제일 적합한거 같아요."

"다음에 또 살아서 돈 생기면 여기 다시 올게요~ 이 집 물건이 성능이 확실해~"

/가죽갑옷(15골드)+초급 HP 포션 중 (15골드)+ 휴대용 식수(5골드) =35골드, 구매!

남은 골드 : 2

378 자유 (W/RKGH2eGI)

2022-11-02 (水) 21:00:44

>>172

이왕 여기까지 온 거 신전을 둘러볼까 싶지만 밤이니까 낮에 다시 오는 게 좋겠죠. 교회에서 자는 것도 방법이지만, 수면의 질은 건강과 직결되니 여관에서 자는 게 좋겠죠. 마음 같아서는 숙소에서 자고 싶은데 그랬다가는 전재산이 날라가버려요.

! 여관으로 가 잔다.

379 네로 (Wjbu9pB/.s)

2022-11-02 (水) 21:00:57

situplay>1596658075>12
가이아의 길거리는 네로에겐 익숙합니다. 평생을 이곳에서 나고 자라왔으니까요.
하지만 모험가 길드란 곳은 먼 발치에서만 훔쳐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야 모험가가 아니었으니까…
그랬기에 어엿한 마법사가 되어 당당히 모험가 길드로 들어서는 그 순간이 얼마나 감격스러웠는지. 반드시 위대한 모험가의 꿈을 이루고야 말겠다고 그가 속으로 다짐합니다.

"정말 고맙네!"

네로가 명패를 받아들고 미소짓습니다.

"그럼 이제, 무엇이든 좋으니 의뢰를 주지 않겠는가?"

모험의 첫걸음은 의뢰입니다.

!퀘스트 내놔

380 알렌 - 진행 (d2eg19I1Rs)

2022-11-02 (水) 21:00:57

>>172
"아."

슬슬 머리가 굴러간다. 어쩌면 위험한 상황이니 점차 대가리가 마지막 불꽃을 피우는 것일 수도 있겠다. 나는 걸음을 멈추고, 몸을 돌려서 마족을 보았다.

"그러고 보니,"

웃는 얼굴을 유지하며 고개를 기울였다.

"다음은, 뭐더라?"

마력 수정을 이용해 '사냥'을 하고 있다.
지금 제국을 터트리기 위한 계획에 시동을 걸고 있다.
계획의 완성은 크게 걸리지 않았다.
내가 연기중인 대상은 정신 상태에 정상적이진 않으니 다소 건망증이 있는 것처럼 굴어도 큰 문제는 없다.
다만 앞에서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해 애매하나 긍정적인 대답을 했으니 현재 상황을 묻는 건 모순적이므로 다소 위험.
그러니 지금부터 할 계획에 대해 묻는다.

! 안전이 어느 정도 확보된 것 같으니, 정보를 빼내자.

총명함 : .dice 1 100. = 21 = 26
총명함은 신이고 캡틴은 무적이다!

381 레온 (TVQByhfjck)

2022-11-02 (水) 21:02:13

>>377

!가죽갑옷(15골드)+초급 HP 포션 중 (15골드)+ 휴대용 식수(5골드) =35골드, 구매!

남은 골드 : 2

382 카시우스 (N4R9Oj0TrA)

2022-11-02 (水) 21:02:35

>>180

거리를 벌리며 포션을 마신다.
우선 체력을 회복하며 생각하자

!초급 HP 회복 포션 (소)을 사용한다.

383 베아트리시 (GBuCMMNyyM)

2022-11-02 (水) 21:02:48

>>185
피가 터지는 싸움 중에 잠시 잊었던 것. 육포 휴대식이 2개 있었다.

먹고 자자..

!휴대식 섭취

384 모루 (Gw.Fk58wmg)

2022-11-02 (水) 21:05:27

>>144
"이거 살게요."

!초급 HP 회복 포션 (소) 두개 구입

385 진행◆9S6Ypu4rGE (DHW12mq.8k)

2022-11-02 (水) 21:16:55

>>374 코우

! 코우의 현재 스테이터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물리공격력 120 -> 128
HP 31 -> 27
마나 20 -> 5

MP 부족으로 베어찢기 사용에 실패합니다.

당신의 허리춤이 반짝입니다.
당신은 빠르게 요도 치마와리를 꺼내들어 사내를 아래에서부터 베어올립니다. 스킬 사용은 실패했지만, 당신은 충분히 사내를 베어가를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살을 찢는 감촉과 함께, 사내는 그대로 반으로 찢겨 죽임을 당합니다. 검에 피가 스며드는 감각이 전해져옵니다.

당신은 맥주잔을 집어 사내에게 던지려고 했지만, 꽤 먼 거리 탓에 한걸음에 닿지 못하는군요. 사내들은 잠시 어안이 벙벙해져있다가, 칼을 빼어들고는 당신을 경계하기 시작합니다...

>>375 루키우스

" 어머.. 고생하셨어요. 10송이나 캐오셨군요, 모험가님. "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부드럽게 웃습니다.

" 붉은 꽃 채집 의뢰의 완료를 확인했습니다. 여기 보수입니다. "

! 퀘스트 : 붉은 꽃 채집 을 성공하였습니다. 2회 완료로 인정되어 EXP 40, 금화 10 을 획득하였습니다.
현재 EXP는 46, 소지금은 33골드입니다.

>>377 >>381 레온

" 그래. 살아 돌아온다면 또 보자고. "

그가 당신을 향해 가볍게 웃어보입니다.

현재 레온의 아이템 항목입니다.

소지금 : 2 골드

초보자의 장창 (일반 등급) :: 초보자를 위한 장창이다. 물리공격력 + 10
가죽 갑옷 (일반 등급) :: 초보자를 위한 가죽 갑옷이다. 데미지가 일부 경감되어 들어온다.

초급 HP 회복 포션(중) :: HP를 10만큼 회복합니다. (소지수량 : 1개)

간편 휴대식 (소지수량 : 1개)

간편 휴대식수 (소지수량 : 1개)

>>378 자유

당신은 여관에 도착합니다. 푸근한 향기. 술과 밥을 먹고있는, 막 모험에서 돌아온 당신과 같은 모험가들. 혹은 퇴근한 위병들이나 집에 돌아가기는 싫은 상인들이 테이블에 둘러앉아 삼삼오오 술을 마시고 있군요.
얼큰하게 취한 드워프가 꽤 듣기 좋은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여관 주인으로 보이는 아주머니는 당신을 환영합니다.

" 어머, 사제님이 오셨네. 여행을 떠나고 계신감? 그렇다면 숙소로 쓰기에 우리 여관만한곳이 없다우.. 우리 여관은 밥도 맛있고, 술도 팔고, 숙소도 괜찮지. 사제님이 술을 마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하하하. 그리고 청소를 열심히 해서 벌레도 없다우! 다른곳에 가면 괜히 덤터기 쓰고 벌레랑 함께 자겠지만, 우리 여관은 위병들도 보증하는 곳이니 이런저런 걱정을 덜수 있을거라우. "

! 여관에서 잠을 잘 수 있습니다. 비용은 30골드입니다. 현재 자유의 소지금은 50 골드입니다.
! 밥을 먹거나, 간단한 행동들을 할 수 있습니다. 비용을 지불할경우 여관에서 잠을 자며, 시간이 낮으로 바뀝니다.

386 아이리스 (lZJLwuUCRE)

2022-11-02 (水) 21:20:47

situplay>1596660073>185

아이리스는 조금은 무거운 걸음으로 일단 슬라임이 있는 곳으로, 걸음을 떠났다.

! 일단 정찰! 슬라임이 있는 곳으로 떠나봅시다!

387 레온 (TVQByhfjck)

2022-11-02 (水) 21:20:52

>>385

"좋아..이제 모험가 길드로 가보자.."

레온은 모험가 길드에 가서 접수원에게 말을 건다.

"안녕하세요~ 퀘스트 진행하려고 하는데.. 파티원을 두 명 가량 구해주는 걸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 가능하다면 궁수하고 규모가 넓게 공격이 가능한 마법사로..이게.. 첫 번째 퀘스트 수행보다 두 번째 퀘스트 수행이 더 위험한 거 아시잖아요?"

"자신감이 생기니깐요. 그런데 저는 달라요. 목숨 하나 뿐이고, 인간이잖아요. 접수원님, 응? 저 인정도 받았는데 자만해서 혼자 가다가 죽으면 접수원님도 슬플 거잖아요?"

"그러니깐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

! 모험가 길드에 가서 접수원과 쇼부(?)를 본다.

388 루키우스 (RPqmzoMHDs)

2022-11-02 (水) 21:23:16

>>385
"모험가도 쉽게 볼게 아니로군"

상처는 어떻게 치유한담, 디버프는 어떻게 치우지
그런 고민들이 잔뜩 있지만 우선은 여관이다, 여관으로가자

"수고했네, 에리양"

!여관으로 가자

389 코우 (eezXzxyp4s)

2022-11-02 (水) 21:26:34

>>385
반으로 갈라진 시신이 철퍽이며 쓰러졌다
집어 던지려던 맥주잔까지는 너무 멀다
아깝네
여자는 잠깐 그렇게 생각했지만 행동을 멈출 이유는 조금도 없었다

!꺼내든 치마와리를 붙잡아들고 가까운 적에게 휘두른다

/레주
코우는 일상을 두 번 돌렸기 때문에 현재 HP랑 MP가 회복 된 상태인 것 같은데
근거는 >>211에 있어
그리고 베어찢기도 소모 MP 5라서 사용할 수 있을 거야 아마
참고로 코우의 마나 스탯은 10

390 진행◆9S6Ypu4rGE (DHW12mq.8k)

2022-11-02 (水) 21:28:12

>>379 네로

" 의뢰 말씀이시죠! 초보 모험가 분들에게는 고블린 토벌, 혹은 슬라임 토벌을 추천드리고 있어요. 어떤 것을 수주하시겠어요? "

접수원이 빙긋 웃으며 당신에게 설명합니다.

! 퀘스트 : 고블린 토벌, 퀘스트 : 슬라임 토벌 을 수행할수 있습니다.

>>380 알렌

" ...네녀석, 기다리라고 말했잖나. 아직 네가 크게 날뛸때가 아니다. 계획을 방해하면, 아무리 너라도 용서치 않겠다. "

사내가 당신을 째릿, 노려보며 말합니다.

" 잊지 마라. 네녀석의 역할은 파괴다. 우리가 준비가 되었을때. 이 땅에 다시 한번 죽음을 불러올때 네녀석이 날뛰면 된다. 간단한 일이니 잊어버리지 마라. 계획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영혼을 거의 다 모았고, 시체도 충분하다. 이단숭배자들도 제법 도움이 되고 있지. 생각보다 말야. 의식의 진행도 거의 다 되었다. "

" 붉은 달이 뜰 때, 전부 부숴라. "

" 저주받은 마족의 전사여. "

그 말을 끝으로, 사내는 다시금 어둠속에 몸을 숨겨 사라집니다...

! 죽음의 위협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 당신은 안전합니다.

>>382 카시우스

! 당신은 초급 HP 회복 포션(소) 를 사용합니다. 현재 체력은 9 입니다.
격통 디버프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당신은 거리를 벌리며 도주합니다. 하지만, 녀석들은 계속해서 당신을 쫓아오고 있습니다...

! 생각하고, 행동해봅시다.

391 ◆9S6Ypu4rGE (DHW12mq.8k)

2022-11-02 (水) 21:31:21

>>389 진행에서 음식을 먹으면 HP와 MP도 5 회복시켜주지만, 일상에서의 식사가 진행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아!
또 MP가 0이 되면 극심한 두통과 피로 상태에 빠져서 진행이 어렵게 돼! 그래서 간단하게 재량으로 스킬 사용 대신 공격 우선권을 인정했어.

392 알렌 - 진행 (d2eg19I1Rs)

2022-11-02 (水) 21:31:55

>>390
"..."

좋아.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이건 분명했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했다고. 어디서 보고 있을 지 모르니 가능한 여유를 가장하며 얻은 정보를 정리했다. 역할은 파괴, 지금은 사냥 중. 계획은 얼마 남지 않았다. 영혼을 모으고 있으며, 시체도 쌓아가고 있다. 이단숭배자들도 물밑에서 개판을 내고 있다.

중요한 키워드는 '붉은 달.'
흘깃, 아직은 황금빛을 자랑하는 달을 바라보며 빠르게 걸음을 옮겼다.


! 태양신의 신전으로 향한다.

393 카시우스 (N4R9Oj0TrA)

2022-11-02 (水) 21:34:08

"후우...하아...."

어처피 제일 중요한 목적은 아까 그 반지다.
녀석들이 따라오고는 있지만, 다시 한번 그 자리로 가보자

!반원을 그리는 형태로 빙 돌아 아까 그 자리를 향해 가본다.

394 아이리스 (lZJLwuUCRE)

2022-11-02 (水) 21:34:54

궁 수가필요하냐 레 옹아

395 네로 (Wjbu9pB/.s)

2022-11-02 (水) 21:35:40

>>390
"고블린 토벌로 하겠네."

네로가 자신만만하게 말합니다.
원래 꿈은 크게 잡아야 하는 법! 그리고 이 정도면 고블린도 쉽게 해치울 수 있을 거라고… 그는 생각해봅니다.

!퀘스트 수락

396 레온주 (TVQByhfjck)

2022-11-02 (水) 21:36:23

>>394
엄호사격을 해줄 궁수가 필요해서..ㅎㅎ

397 자유 (W/RKGH2eGI)

2022-11-02 (水) 21:37:19

>>385

"안녕하세요! 네, 거창한 여행을 떠나고 있어요!"

굳이 전부 말할 필요는 없겠죠. 술이라... 그러고 보니까 저희 종교에서는 술을 마시는 것을 금지하는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일단 드워프들과 쉽게 친해지기 위해서라도 술을 마셔둘까요.

"밥이랑 술 주세요!"

! 지금은 먹고 마신다.

398 알렌 (d2eg19I1Rs)

2022-11-02 (水) 21:37:45

엄호 사격은 못하지만 엄호 암살(?)은 가능한 알렌입니다!

399 알렌주 (d2eg19I1Rs)

2022-11-02 (水) 21:37:55

아 이름 실수

400 아이리스 (lZJLwuUCRE)

2022-11-02 (水) 21:37:55

불꽃화살 아이리스를 잊다니 언젠가 자고 일어날 때 포물선 궤적을 그리는 포트컷을 보게 될 것

401 코우주 (eezXzxyp4s)

2022-11-02 (水) 21:38:52

>>391 내가 착각하고 있었구나
MP 소진 디버프에 대한 건 시트 쓰면서 못 봤던 거 같은데 일단 알겠어
코우 MP는 내가 맞게 설명 한 거야?

402 레온주 (TVQByhfjck)

2022-11-02 (水) 21:39:11

>>398
사실 후방에서 메인딜러를 묶어둘 도적도 좋지-!

403 진행◆9S6Ypu4rGE (DHW12mq.8k)

2022-11-02 (水) 21:39:19

>>383 베아트리시

당신이 휴대식을 먹으려고 하자, 그것을 본 다른 모험가가 당신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겁니다.

" 저어.. "

로브를 깊게 눌러쓰고 있었기에 얼굴은 제대로 보이지 않았지만, 유약한 목소리군요.

" 식사는 내일 아침에 제공된대요. 그래도 배가 고프시다면, 제걸 먼저 드셔주세요. "

그녀가 조심스럽게 가방에서 육포를 꺼내어 당신에게 건넵니다..

>>384 모루

" 포션인가. 완전히 풋내기는 아니군. 유용하게 쓰도록 하게, 애송이. "

! 초급 HP 회복 포션 (소) 를 2개 구매하였습니다.
현재 보유 골드는 10 골드입니다.

>>386 아이리스

당신은 가이아의 성문을 빠져나옵니다. 익숙한 경치가 보여지고, 곧 당신은 푸른 숲에 도착합니다.

초입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올 무렵... 당신의 귀에 날카로운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멀리서 검을 부딛치고 있는것 같은 소리, 그리고 얕은 비명소리. 부스럭거리는, 수풀이 살갗에 스치는 소리까지.

이곳은 이제 안전한 곳이 아닌것같군요.

! 행동해봅시다!

>>387 레온

당신의 부탁에, 접수원이 부드럽게 웃습니다.

" 모험가님, 저희로써도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그것은 규약에 위배된답니다. 일종의 압력, 혹은 권력 행사로 보일수도 있으니까요. 기본적으로 저희는 의뢰를 발주하고, 모험가 여러분들은 그것을 수주하는 형태입니다. 계약의 증인이 되어드릴수는 있지만, 그 계약을 맺도록 강요할수는 없어요.. 죄송합니다. "

그녀는 가볍게 고개를 숙였지만, 곧 고개를 들고 말을 이어나갑니다.

" 하지만, 여기에 있는 분들은 대부분 모험가님께서 킹 슬라임과 킬러비를 처치하신걸 알고 계실거에요. 베테랑 분들은 몇주, 혹은 몇달씩 훌쩍 여기를 떠나는 경우도 있지만, 당일치기나 하루이틀정도의 의뢰는 모험가님같은 분들이 주로 수주하시니까요. "

" 그러니, 적당한 분들을 찾아서 말을 걸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어제처럼 큰 소리로 모집하시면, 어제완 달리 관심을 보이는 분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부끄럼이 많으시더라구요. 흉악해보이는 모습과는 다르게, 후후. 귀여운 분들이 많으니까요. "

그녀는 빙긋 웃으며 당신에게 조언합니다.

404 레온주 (TVQByhfjck)

2022-11-02 (水) 21:39:23

>>402
*적의 후방

405 코우주 (eezXzxyp4s)

2022-11-02 (水) 21:41:11

시트캐 간의 파티플은 아직 불가능이라고 하더라

406 ◆9S6Ypu4rGE (DHW12mq.8k)

2022-11-02 (水) 21:41:15

>>401 아냐 괜찮아~ MP는 맞아! 코우의 HP는 31, MP는 10. 마나 소진에 관한건 위키의 시스템 2.5 항목 (기본 능력치) 를 보면 각 능력치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어! 내가 조금 더 알기 쉽게, 보기 쉽게 설명했어야 하는건데 미안해~

407 알렌주 (d2eg19I1Rs)

2022-11-02 (水) 21:41:57

>>405 앗 아앗...

408 아이리스 (lZJLwuUCRE)

2022-11-02 (水) 21:42:11

>>403
나름 지금까지 오래된 기억들이 많았다. 그리고, 이런 때의 경험도 아이리스에겐 익숙한 그것이기도 했다. 깊게 숨을 내뱉곤, 가늘게 숨을 고치는 것은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방법이다. 호흡을 줄이고, 언제라도 활이 떨리지 않도록 하는 것. 걸음걸이에 잎을 밟는다면 가능한 한 뛰어가듯 밟으며 나무의 등을 타고, 이따금 어린 아이들이 그러하듯 나무 사이를 뛰어다니며 주위의 정보를 얻으려 했다.

! 나무 사이를 뛰어다니며 정찰. 슬라임을 찾아봅니다!

409 아이리스 (lZJLwuUCRE)

2022-11-02 (水) 21:42:49

숲?
하이엘프에겐 숲은 너무 어렵죠
(꽤꼬닥)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