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60073>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02 :: 1001

◆9S6Ypu4rGE

2022-10-31 21:09:07 - 2022-11-05 23:16:00

0 ◆9S6Ypu4rGE (8G0sBxDIGQ)

2022-10-31 (모두 수고..) 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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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135 카시우스 (LgqEib0lzg)

2022-11-01 (FIRE!) 22:39:21

>>133

"크으....."

이게 마법인가. 상상도 못하던 통증이다.
샤먼은 쓰러졌지만 아직 다른 고블린들이 남았다.
생각하자, 이 녀석들을 이길 수 있는 수단을!

검을 잡은 손을 머리 위에 올려서 고블린에게 휘두르는 척하며 그대로 방패로 후려친다.
!페이크 공격

136 루키우스 (H9pMkTe.mI)

2022-11-01 (FIRE!) 22:39:46

>>133

" 고수마는 상냥하군.. "

감기는 눈을 애써 뜬채로 유지하며 힘겹게 숲길을 걷는다
죽기 일보직전의 상황, 암담하게 그지없는 현실
그럼에도 루키우스는 헛웃음이 나올지경이었다

모험이란 이런것이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으니까, 실수하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면서 몸으로 부딫히는것
물론 성공만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는 그들만큼 유능하지 못하다
다만 남들보다 조금 더 운이 좋았다

숲의 초입에 도착하자 루키우스는 쓰러진 상태로 밤하늘을 올려다보았다

" 미안하네, 면목없군. . . "

울먹이는 고수마에게 사과하며 늘어진 루키우스는 숨을 깊게 들이내쉬고 이어 말했다

" 여전히 이름을 알려주는건 불가한가? "

! 대화

137 모루 (wGRVHvDcw6)

2022-11-01 (FIRE!) 22:40:18

>>133
"디게 편하네요. 좋아요 이따가 봐요."

잘 알려준 접수원에게 인사하고 나온다.
상점으로 가서 물약을 사야겠네.

!상점을 찾아가 보자

138 진행◆9S6Ypu4rGE (Fo6xy5ZrY.)

2022-11-01 (FIRE!) 22:43:44

>>115 알렌

당신은 침착하게, 태평한 목소리로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당신은 생각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공포심이 짙은 탓이었을까요. 당신은 애석하게도 이렇다 할 좋은 생각을 떠올리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목소리가 다시 한번 말을 걸어옵니다.

" 멍청한 녀석. "

" 사냥도 정도껏 해라. 교단의 움직임이 심상치않으니. "

그리고... 사내가 당신의 앞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인간과 똑같은 외모. 별 다를것 없는 검은 머리, 노란색 눈. 하지만 무엇인가 다릅니다. 풍겨져 나오는 기운이 심상치 않습니다.

" 계획은 얼마나 진행되었지? "

! 생각하고, 행동해봅시다.

!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116 자유

노인은 빙긋 웃으며 당신에게 대답합니다.

" 사제님, 이전에 제게 어떤 수행을 하느냐고 물으셨지요? "

" 저는 이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제님같은 분들에게 경고를 하면서... 헤쳐나가야 할 세상이, 얼마나 어려움으로 가득차있는지를 직접 느끼게 하고 있답니다. 사람은 누구나, 직접 느끼지 못한것은 쉬이 잊어버리곤 하니까 말이죠. "

노인이 천천히 당신에게로 다가오며 꾸벅, 고개를 숙여 사과합니다. 그리고는 천천히 머리를 들어 다시금 당신을 바라봅니다.

" 사제님께서는, 이번 외출로 어떤 경험을 하셨습니까? "

노인이 질문합니다.

>>118 아이리스

당신은 그녀에게 질문합니다. 그러자, 그녀는 조금 당황한듯 보였지만.. 몇번 헛기침을 하고서는 업무 모드로 전환한것인지, 부드럽게 설명을 이어나갑니다.

" 초보 모험가 분이시라면 고블린이나, 슬라임을 토벌하는게 좋아요. 누구나 첫 모험은 이것들을 퇴치하면서 경험을 쌓는답니다. 아, 그래도.. 모험을 떠나실 생각이라면 꼭 포션은 챙겨가세요. 어떤 위험이 닥칠지 모르니까요. "

그녀가 부드럽게 얘기하며 당신을 바라봅니다.

>>119 레온

" 그래, 피곤하겠구려. 어서 들어가 주무시게. "

당신은 방을 빌려서, 가볍게 씻고...

잠을 잡니다.

! 시간이 낮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당신은 침대에서 일어납니다. 주인이 말한대로, 벌레도 없고, 깨끗하군요. 썩 나쁘지 않은 밤이었습니다.
당신은 방에서 나와, 천천히 아래층으로 내려갑니다. 그러자 주인이 당신을 반기며 얘기하는군요.

" 어때, 우리 여관 꽤 괜찮지? 밥값은 됐으니 어서 드쇼. 시장하겠구만. "

어제의 열기가 조용히 가라앉은 테이블엔, 따듯한 스프와 빵이 차려져 있었습니다.

139 카시우스주 (LgqEib0lzg)

2022-11-01 (FIRE!) 22:45:00

무사히 위기를 넘기고 베테랑이 된 미래의 카시우스

140 진행◆9S6Ypu4rGE (Fo6xy5ZrY.)

2022-11-01 (FIRE!) 22:45:48

>>135 카시우스

! 시스템 경고 !

현재 카시우스의 HP는 4 입니다.
2회 공격을 받을 경우 사망할수 있습니다.

이 행동을 이어나가시겠습니까?

141 카시우스 (LgqEib0lzg)

2022-11-01 (FIRE!) 22:47:06

>>140

"크으....."

이게 마법인가. 상상도 못하던 통증이다.
샤먼은 쓰러졌지만 아직 다른 고블린들이 남았다.
생각하자, 이 녀석들을 이길 수 있는 수단을!

검을 잡은 손을 머리 위에 올려서 고블린에게 휘두르는 척하며 그대로 뒤로 물러나 나무에 숨는다!
!일단 숨자!!!

142 힝 아이리스 (I.5I.QSckQ)

2022-11-01 (FIRE!) 22:48:59

>>138
"하지만 아이리스는 포션값이 없어."

어디까지나 돈들은 사탕값을 위한 포석이다. 그러므로 아이리스는 위험도가 따르는 토벌보단 안정적인 무언가를 찾았다.

! "혹시 사냥 외에는 추천해줄 수 있을까?"

하고.
아주 귀엽고 사랑스런 표정으로

143 레온 ◆DWYBoqaKA6 (JwsL5pxqo6)

2022-11-01 (FIRE!) 22:49:59

>>138

"으아아아!!!! 일하기 싫어-!!!!"

힘세고 강한 기상.

레온은 잠을 꽤 잘 잤는지, 피로가 어느정도 회복된 모양이다. 이렇게 요란스럽게 기상을 한 것을 보면 분명히 멀쩡하다.

"그러니깐 오늘 할 일이..."

37 푼돈으로라도 값싼 장구류를 구입하고 포션 사기..
같이 퀘스트 할 파티원 구하기..

수첩에 하나하나 계획을 적으며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레온.

"우와. 정말요? 이거 너무 감사해서 어쩌죠? 사실 여기 30골드도 너무 싸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잘해주시면 뭐가 남아요?! 우와.. 정말로 고마워요.. "

레온은 사장에게 감사인사를 드리고,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 아침식사 냠냠냠

144 진행◆9S6Ypu4rGE (Fo6xy5ZrY.)

2022-11-01 (FIRE!) 22:55:29

>>120 코우

드워프 주인은 당신이 우는 연기를 한다는것을 알아챈듯, 가볍게 흥, 하는 소리를 냅니다.

" ...아주 좋은 자세로군, 애송아. 답도 없는 애송이는 벗어났지만.. 합격점은 아니다. 흥. 드워프는 신뢰할수 있는 물건이 아니면 내놓지 않아. 내가 만든 연막탄은 아직 부족하다. 그러니 위대한 성에서 직접 공수해와야겠지만, 거리가 워낙 머니 물건을 만들수 있는 장인을 찾는데에만 몇주, 편지를 전하는데에만 또 몇주, 물건이 만들어지는데에도 몇주, 그 물건이 다시 오는데에도 몇주. 두어달은 걸릴거다. "

! 이런, 현재로써는 구하기 어려워보이는군요.

>>121 베아트리시

당신은 목욕과 세탁이 가능한 개울가를 찾습니다...

하지만 눈에 띄는곳은, 반대로 다른 사람들의 눈에도 띌법한 곳이군요. 조금은 꺼려집니다.

그리고 당신은, 숙소에서라면 이런 문제를 가볍게 해결할수 있을것같다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136 루키우스

"...나비다냥. "

" 왜, 비웃을거면 비웃어라냥. 우리 마을에선 멋진 이름이었다냥. 엄마가 내게 특별한 이름을 붙여준거다냥. 하지만 여기에 오니 다들 고양이를 보고 나비라고 부른다냥.. "

그녀가 조금은 안심한듯, 그러면서도 부끄러운듯 얘기하다가, 당신에게 자신의 붉은 꽃 5송이를 건네어줍니다.

" 가져가라냥. "

>>137 모루

당신이 상점으로 향하자, 드워프 주인이 느긋하게 담배를 피우며 책을 읽고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 어서 오슈. 천천히 둘러보고 필요한게 있으면 말하고. 장난질치다 걸리면 가만히 알 둘테니 그렇게 아슈. "

! 물건을 구매할수 있습니다.
물건의 항목은 아래 주소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A%A8%ED%97%98%EC%9D%98%20%EC%84%9C/%EC%95%84%EC%9D%B4%ED%85%9C%20%EC%83%81%EC%A0%90

145 알렌 - 진행 (Lw82K/iJI2)

2022-11-01 (FIRE!) 22:55:52

>>138
머리는 굴러가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멈춰 있을 수도 없었다. 들려온 단어를 조합한다. 사냥, 교단, 이것만 들어도 저 녀석이 마족이라는 건 알 수 있었다. 냄새의 효과가 참 좋다는 실없는 생각이, 이런 위험한 상황에서도 들었다. 나는 귀찮다는 듯 혀를 찼다.

"그 자식들이 언제는 안그랬나."

진심이 담긴 말이었다. 사람 대가리에 그 커다란 걸 들이미는 시점에서 심상한 적 따위 없는 곳일 게 분명했다. 그리고 이건, 그 적의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마족에게는 더 가깝게 느껴지겠지. 다만, 이후에 그의 입에서 튀어나온 말에 순간 머릿속이 어지러워졌다. 얘네 진짜 수도에서 뭔가 암약하고 있었구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무슨 계획이냐며 묻기보단 애매하게 대답했다. 무엇보다 힘차이가 나는 지금, 어중간하게 계획을 파헤치는 건 위험했다.
지금 저 자는 나를 동족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고, 또한 나는 종족을 특정하는 담배꽁초를 훤한 곳에 버려둔 덜렁이에 사냥에 대해 한 소리 들을 정도로 생각이 짧다. 좀 모자라게 구는 것처럼 보여도 문제는 없..으면 좋겠다.

"애초에 그건 그쪽이 더 잘 알 거 아냐. 나보다."


! 평범하게 대화한다!

총명함 : .dice 1 100. = 24

146 알렌주 (Lw82K/iJI2)

2022-11-01 (FIRE!) 22:57:28

으아아아 화난다!

.dice 1 100. = 59
.dice 1 100. = 40
.dice 1 100. = 79
(분노의 다이스질)

147 카시우스주 (LgqEib0lzg)

2022-11-01 (FIRE!) 23:01:10

나랑 다이스 바꾸ㅏ!

148 루키우스 (H9pMkTe.mI)

2022-11-01 (FIRE!) 23:02:20

>>144

"나비"

이름을 멍하니 불러보았다
울림이 좋아서 눈을 감고 웃은 루키우스는 억지로 몸을 일으켰다

"나도 괜찮네, 받지 않겠어"

그리곤 모험가 길드 쪽으로 터덜거리며 걸음을 옮겼다

"어찌어찌 의뢰는 클리어했으니 기념삼아 밥이라도 실컷 먹지 않겠나? 내가 사지"

참고로 그냥 돌려보내줄 생각은 없기에
루키우스는 대답도 듣지 않고 나비의 소매를 잡아 끌어당겼다

! 어찌됐든 의뢰해결

149 알렌주 (Lw82K/iJI2)

2022-11-01 (FIRE!) 23:03:30

여담인데 지금 첩보일 하던 루키우스는 싸우고 있고
전투 소매치기 지망생이던 알렌은 첩보일 하고 있슴다.

뭐지...

150 베아트리시 (zJVmM88Etc)

2022-11-01 (FIRE!) 23:05:24

개울이 있다. 그리고... 사람들도 있다. 꽤 많이 지나다닌다. 나는 조금 당황했다.

숲에서 혼자 살 때는 거리낄 것이 없었다. 옷을 어느 나뭇가지에 걸어두던, 어느 개울에 들어가던, 신경쓸 사람은 없었다. 사슴이나 눈을 끔벅거리다 숲 속으로 사라지던게 전부다.

"참, 가이아에도 있나?"

나를 숲 속에서 끌어낸 밤의 숙녀 교단. 하는 말을 듣고 이거 사교가 아니냐고 얼굴을 찌푸리던 나에게 사제는 웃으면서 말했다. 크진 않지만 나라의 공인을 받은 교단이라고.

모험가들은 교회에서 묵기도 한다고 들었다. 가이아에도 밤의 숙녀 교단의 사원이 있다면, 내가 하룻밤 머무를 자리 한 켠이 있을지도 모른다.

!밤의 숙녀 교단의 사원을 찾아봅니다

151 코우 (oOTK/0ZmlE)

2022-11-01 (FIRE!) 23:05:48

>>144
"그런가아. 아쉽네."

얘기를 들은 코우는 깔끔히 포기
말과는 달리 그렇게 미련 있어 보이지 않는 눈이, 애초에 그렇게 큰 기대는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없으면 없는 대로 일을 진행하면 되는 것이다
계산을 마친 포션들을 주머니와 옷 안에 쓸어담은 여자는 기지개를 한 껏 키고는 상점의 문으로 천천하 걸어간다

"또 올게 아저씨."

!가게를 나와 다시 골목으로
엘리자베스가 말했던 가게로 향한다

152 루키우스주◆o.JmgMEtV2 (H9pMkTe.mI)

2022-11-01 (FIRE!) 23:06:48

>>149 이것도 낭만

153 진행◆9S6Ypu4rGE (Fo6xy5ZrY.)

2022-11-01 (FIRE!) 23:08:44

>>141 카시우스

당신은 나무에 숨으려고, 거리를 벌립니다!

하지만 녀석들은 계속해서 쫓아오는군요... 지금으로써는 숨는것이 무의미해보입니다.

! 생각하고, 행동해봅시다.

>>142 아이리스

당신은 문득 손떨림이 심해지는것이 느껴집니다...

! 현재 진행 레스는 3 입니다. 2레스간 사탕을 섭취하지 않을 경우, HP의 10%가 차감됩니다.

" 네? 포션값이 없으시다구요? "

그녀는 짐짓 놀란것처럼 보입니다만...

" 음... 그렇다면 저희 모험가 길드로써는 추천해드릴만한게 없네요... 이곳 가이아의 바깥으로 나간다는건, 언제든 마물과 조우할수 있다는 뜻이니까요.. "

! 아무래도, 이 이상의 정보는 얻기 어려워보이는군요.

>>143 레온

" 하하! 다음에 또 찾아와주면 고맙겠구만. "

여주인은 호탕하게 웃으며 얘기합니다...

당신은 식사를 마쳤습니다. 든든함에, 허기짐이 사라집니다.

! 앞으로 2일간 식사 없이 행동할수 있습니다. 3일간 수분 또는 식량을 섭취하지 못할 경우 허기, 갈증 상태이상에 빠집니다.

! 행동해봅시다!

>>145 알렌

" 쯧. 자신감 넘치는건 보기 좋다만, 사냥은 적당히 해 둬라. 아직 죽일때가 아니다. "

그 남자는 분노에 찬듯, 주먹을 꾹 쥡니다. 그것만으로도 주변의 공기가 일렁거립니다. 문득 당신의 머릿속에 생각이 스쳐지나갑니다.
저 사내가 진심으로 저 주먹을 휘두른다면, 지금 이 뒷골목은 산산조각이 날것이라는 생각.

" 이 증오스러운 모든 제국인들을 말살할때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

사내의 얼굴이 빠직거리는 소리와 함께 갈라집니다... 곧이어 사내의 피부가 검게 물들고, 오른쪽 이마에서 큰 뿔이 아른거리며 형태를 드러냅니다.

" 그 때가 오면, 네가 마음껏 날뛸수 있게 해주마. 마력 수정으로 사냥을 하며 노는것도 슬슬 질릴테지. "

당신은 공포심에, 등에서 한 줄기의 식은땀이 흐르는것을 느낍니다.. 여전히 머리는 돌아가지 않는군요.

! 생각하고, 행동해봅시다! 아직은 안전..합니다..?

154 레온 ◆DWYBoqaKA6 (JwsL5pxqo6)

2022-11-01 (FIRE!) 23:11:01

>>153

"다음에 꼭 다시 묵으러 올게요. 제가 억만 골드를 벌어도 여기만 사용할 거 같아요. 식사 진짜 고마웠어요. 감사하면서 살아갈게요."

그래도 살만한 세상이군. 그렇게 여관에서 나왔다.

"37골드..이 쥐꼬리 만한 돈으로 방어구나 사러가야지.."

! 장구류 상점으로 간다.

155 아이리스 (NKHrOtJRUA)

2022-11-01 (FIRE!) 23:11:14

아쉬운 표정을 짓긴 하지만, 특별히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스스로 궁수이기도 했고, 활과 화살을 쏘는 것만큼은 자신 있었으니까요. 아이리스는 고민 끝에, 슬라임에 대한 정보를 듣기로 결정합니다!

! "슬라임 토벌과 관련된 의뢰에 대해 들을 수 있어 그럼?"

156 베아트리시 (jnWu.gZuFQ)

2022-11-01 (FIRE!) 23:11:26

>>144 >>150

157 아이리스 (NKHrOtJRUA)

2022-11-01 (FIRE!) 23:13:18

>>155
>>153

158 자유 (MTXXawFGi2)

2022-11-01 (FIRE!) 23:14:08

>>138

"전... 형제님의 이야기를 듣고 배척당해서 쫓겨난 것까지는 확실하다고 생각하고 마법사 언니를 찾으러 숲으로 떠났어요. 도중에 몬스터와 마주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돌아올 때까지 한 번도 마주치지 않았죠.
처음에는 당황하기도 했지만 어쨌든 언니가 약을 만드는 걸 도와주고 제가 사람들에게 언니가 마녀가 아니라고 하는 일만 남았죠. 그런데..."

"갑자기 저를 배신하는 거 있죠? 자기는 마녀였다면서 전 이때 언니가 진짜 마녀인 줄 알았어요. 그래서 전 언니를 설득했어요. 언니를 구원하겠다고 대륙에 반드시 평화를 불러오겠다고 기적을 불러서라도 해 보이겠다고요."

"그랬더니 웃으면서 언니가 자기는 진짜 마녀가 아니라고 장난 좀 쳐봤다는 거예요. 자기가 마녀라는 소문이 퍼진 것도 장난을 쳐서 그런 거라고요.
언니는 사람을 너무 믿지 말라는 말을 하고 편지를 건네고는 모험가 길드로 가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그게 이때까지 있었던 일이었죠."

그녀는 길고도 긴 이야기를 노인에게 말했다.

"그래도 저는 믿어도 되는 사람과 믿지 말아야 할 사람을 구분할 만한 통찰력이 없으니까 너무 믿지 말라는 말은 힘들긴 하지만요.
뭐, 차차 성장하면 되는 거겠죠."

"부디, 그 언니에게도 태양신의 가호가 깃들었으면 좋겠네요."

그녀는 마법사한테 태양신의 가호가 깃들길 기도했다.

! 노인과 대화한다.

159 루키우스주◆o.JmgMEtV2 (H9pMkTe.mI)

2022-11-01 (FIRE!) 23:14:33

엘프 둘이서 앵커를 왜 이렇게 깜빡하는거야

160 베아트리시주 (bF8iVr0wzA)

2022-11-01 (FIRE!) 23:15:51

>>159 오래 살다 보믄,,,,,깜빡깜빡하고 그래야,,,,!!

161 진행◆9S6Ypu4rGE (Fo6xy5ZrY.)

2022-11-01 (FIRE!) 23:17:46

>>148 루키우스

" 그래, 나비다냥. "

그녀가 당신을 가만히 살피다, 웃는것을 발견하고 얘기합니다.

" 앗! 너도 내 이름이 고양이같다고 생각했지냥! 나는 고양이 수인이지만, 고양이는 아니다냥! "

" 흥, 싫다냥. 얌전히 받아가라냥. "

그리고 그녀는 억지로 당신에게 붉은 꽃 5송이를 떠넘깁니다.

! 붉은 꽃 5송이를 획득했습니다.
현재 보유한 붉은 꽃의 갯수는 10개입니다.

당신이 그녀의 소매를 잡아 끌어당기자, 그녀는 탁 하고 당신의 손을 쳐 뿌리칩니다. 그리고는 짧게 하악질합니다.

" 숙녀를 이렇게 끌어당기면 어떡하냥! 나는 아직 널 신뢰하지 않는다냥, 흥. 됐다냥. 내 앞길은 내가 알아서 앞가림한다냥. "

그리고 그녀는 탁탁, 빠른 속도로 뒤로 물러나고는 메롱, 혀를 내밀어보입니다.

" 멍청하고 어리숙한 인간! 숙녀의 마음도 모른다냥. 그래도.. "

그녀는 부드럽게 웃었습니다.

" 아니다냥. 잘가라냥. "

>>150 베아트리시

당신은 밤의 숙녀 교단을 떠올리고, 사원을 찾아봅니다..

얼마 걷지 않아, 교단이 모여있는곳 근처의 야트막한 한켠에 , 밤의 숙녀 교단을 발견합니다.

안쪽으로 들어간 당신은, 한 수녀를 발견합니다. 검은 옷을 입고, 검은 베일을 걸친 그녀는 당신과 눈이 마주치자 부드럽게 웃습니다.

" 어서오세요.. 많이 지친것처럼 보이시는군요. "

그녀는 당신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151 코우

" 이봐, 애송이. "

가게의 주인이 뚜벅뚜벅, 천천히 걸어나오며 당신에게 악수를 청합니다.

" 내 이름은 비어만. 네녀석이 애송이를 벗어날 무렵엔 연막탄도 들어올게다. 언제든 다시 찾아와라. "

! 특정 조건을 만족하여, 인물 관계도 :: 비어만 이 일부 해금되었습니다.


당신은 뒷골목의 가게로 향합니다..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자, 취한것처럼 보이는 사내가 둘. 당신을 곱지 않게 바라보는 사내가 둘.
도합해서 넷이군요.

" 뭐야? "

그들은 당신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162 루키우스주◆o.JmgMEtV2 (H9pMkTe.mI)

2022-11-01 (FIRE!) 23:18:44

너무 완벽한 고양이 수인이구나 나비는

163 루키우스주◆o.JmgMEtV2 (H9pMkTe.mI)

2022-11-01 (FIRE!) 23:19:40

코우주 연막탄 찾고 있었구나
비어만씨가 연막탄과 암기는 안판다는거 알고있었는데 내가 말해주질 못했네 미안

164 루키우스 (H9pMkTe.mI)

2022-11-01 (FIRE!) 23:20:54

>>161
하악질까지 너무나 완벽한 고양이
그냥 잠깐 돌아다니다 길고양이와 놀고 고양이가 시간이 되어서 가버린걸로 하죠
그런데, 고양이의 보은 일까요

루키우스는 붉은꽃을 바라보다가 허탈하게 웃으며 모험가 길드로 돌아갑니다
엄청나게..엄청나게 긴긴 하루였습니다

"다녀왔네..꼴이 말이 아니군"

!모험가길드로 돌아간다

165 알렌 - 진행 (Lw82K/iJI2)

2022-11-01 (FIRE!) 23:21:01

>>153
격의 차이라고 하던가. 그게 심했다. 나는 한 주먹거리도 못 된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진짜로. 그냥 쥐는 것 뿐으로 주변의 공기마저 흔들리는데, 저걸 나보고 어쩌라고. 나는 겉으로는 심드렁하게 어깨를 으쓱거리면서 속으로는 이를 악물었다.

"예, 예."

대충 귀찮다는 듯 대답하면서 점점 변화하는 저것을 보았다. 인간을 흉내낸 의태에서 본래 모습을 보였다. 커다란 뿔에, 검은 피부가 눈에 띄었다. 나는 줄곧 지루한듯 있다가, 그 때를 언급하는 것에 씩 웃었다.

"그거, 꽤, 기대되는데."

키득키득. 소리내 웃곤 벽에서 등을 떼어냈다.
슬슬 돌아가는 게 맞았다. 문제는 어떻게 자연스럽게 빠져나오냐는 것인데..

"좋-아. 그럼 그 때까지 피차, 잘 해보자고."

! 그렇게 말하며 가능한 자연스럽게, 손을 흔들며 빠져나오려 한다.
총명함 : .dice 1 100. = 98
(총명함이 안 뜨면 머리 굳었다고 굳이 말씀 안 해주셔도 돼여..)

166 알렌주 (Lw82K/iJI2)

2022-11-01 (FIRE!) 23:21:15

? 근데 왜 지금 98인데.

167 루키우스주◆o.JmgMEtV2 (H9pMkTe.mI)

2022-11-01 (FIRE!) 23:22:26

그것이 다이스니까

168 자유주 (MTXXawFGi2)

2022-11-01 (FIRE!) 23:22:50

그나저나 무섭네. 몰살할 때까지 얼마 안 남았다니...

169 코우 (FtukjBh8bM)

2022-11-01 (FIRE!) 23:24:49

"으음."

여자는 적대적인 시선에도 아랑곳 않고 대꾸도 않고
입구에서 멀뚱히 서서 눈동자를 굴려보는 것이다

!가게 내부를 둘러본다
테이블 위에 남은 술이 있는지 살핀다

170 코우주 (FtukjBh8bM)

2022-11-01 (FIRE!) 23:26:32

>>163 어차피 포션 구매가 목적이었고
정보랑 비어만씨랑 관계도 생겼으니까 괜찮아

171 알렌주 (Lw82K/iJI2)

2022-11-01 (FIRE!) 23:27:48

일단 알렌은 성당에 돌아가면 욕을 걸죽하게 내뱉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암석따리 모험가에게 뭘 시키는 거야!

172 진행◆9S6Ypu4rGE (Fo6xy5ZrY.)

2022-11-01 (FIRE!) 23:36:26

>>154 레온

당신은 상점으로 향합니다...

가게의 드워프는 오늘도 담배를 피우며, 책을 읽고 있습니다. 당신을 기억한듯, 살아 돌아온 당신을 보곤 피식 웃습니다.

" 어이, 애송이. 살아 돌아왔군. 포션이 도움이 많이 되었는가? "

! 이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155 아이리스

당신의 떨림은, 몸 안쪽 깊은 곳에서부터 심해집니다... 어지러움과 메슥거림탓에, 기분이 좋지 않아집니다.

! HP 감소까지 1 레스 남았습니다.

" 네, 슬라임 토벌 의뢰는.. 성문을 빠져나가면 바로 숲이 보여요. 그곳에서 슬라임을 10마리 잡으시면 되는데, 정말 포션 없이 가실건가요? 분명 위험할거에요, 모험가님.. "

그녀는 당신이 죽는것이 싫은듯, 조심스럽게 이야기합니다.

>>158 자유

사제는 당신의 긴 이야기를 듣고, 부드럽게 웃습니다.

" 자매님. "

" 훌륭한 인품을 가지셨군요... 그 인품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언제든 다시 이곳에 돌아오실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 특정 조건을 만족하여 신앙 스테이터스가 1 증가하였습니다. 현재 신앙 스테이터스는 27 입니다.


사제는 그 말을 남기고 천천히 안쪽 신전으로 들어갔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164 루키우스

당신은 모험가 길드로 돌아옵니다.

어둑어둑한 시간이었지만, 모험가 길드엔 사람이 여전히 많군요. 막 모험을 끝내고 돌아온 사람들도 보이고, 몇주, 혹은 몇달만의 귀환인것처럼 보이기도 하는 베테랑 모험가들도 눈에 띄는군요.

접수원도 여전히 일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165 알렌

" ..큭, 미친놈. 너무 날뛰지 마라. "

" 쯧, 저건 정도가 심해. "


! 총명함 다이스의 조건을 만족하여 큰 힌트를 얻습니다!

당신은 현재, 수정 조각을 피운 마족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눈 앞의 사내는 당신을 멍청한 녀석, 이라고 부르고는 했지만... 조건은 최소 대등. 혹은 당신이 연기하고 있는 마족이 더 서열이 높을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또, 사내의 마지막 중얼거림으로 미루어보아 녀석의 정신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는것을 파악할수 있군요.

지금 당신의 임무는 정보 수집입니다. 당신은 태양신 교단이라는 든든한 뒷배를 안고 있으며, 마족들이 제국의 멸망을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겠죠. 마족들이 잠입한것은 확실하지만, 어디에서 어떤 계획을 시행하려고 준비하고 있을까요? 교단은 이들을 쫓지 못할 것입니다. 막는것은 할수 있겠지만, 일이 한번 터지고 나면 수많은 사람들이 죽을것이 분명합니다.

지금이라면 당신은 안전하게 정보를 캐낼수 있을겁니다. 질문해봅시다! 다소 이상하더라도 범위 안이라면 아슬아슬하게 오케이입니다.

173 베아트리시 (zP9xQcC362)

2022-11-01 (FIRE!) 23:38:02

>>161

"Hasta la M죽음을 향해uerte."

작지만 있었구나. 숲에서 만난 사제가 있던 그 사당은 아니나 그곳은 같은 양식과 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다. 나는 마치 그곳에 다시 돌아온 기분이었다. 교단의 예법대로 합장을 하고 인삿말을 건넸다.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값을 치르고 하룻밤 묵을 수 있겠습니까?"

두근거리는 가슴, 지끈거리는 머리, 곤두선 신경. 눈을 감으면 찾아오는 악몽까진 어쩔 도리가 없었지만, 그래도 교단의 사원에 들어가면 부정적인 감각들이 조금이라도 누그러지는 듯 하였다. 죽음을 생각하면 나의 고통과 고민도 부질없어지고 언제든 돌아갈 수 있기에 삶이 편안해진다.

그런데 난 못 돌아가잖아. 아 젠장... 또 짜증나려고 그래!

!하룻밤만 재워주세요

174 아이리스 (NKHrOtJRUA)

2022-11-01 (FIRE!) 23:38:28

>>172
아이리스는 주머니에서 사탕 하나를 쏙 빼어 먹으며 방긋 웃었다. 간단한 포션을 대신할 수 있는 수단인, 사탕이 있기 때문도 있었고 그녀의 주 무기는 활이기도 했다.

"슬라임은 어엄청 빠르지는 않으니까. 치고 빠지고를 반복해보면 괜찮을 것 같아."

나 걱정하는 거야? 하고 장난스럽게 웃음을 지은 아이리스는 괜찮다는 듯 당당한 자세를 취했다.

! 사탕을 하나 먹으며 접수원을 안심시킵니다. 혹시 의뢰 수락도 가능하다면 하겠습니다!

175 카시우스 (LgqEib0lzg)

2022-11-01 (FIRE!) 23:38:43

>>153

내가 포션을 가지고는 있지만 그걸 마실 틈을 만들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우선은 방어다.
상대도 생물인 이상에 힘을 실린 공격을 한다면 연속으로 공격하기엔 체력이 빠지겠지
!방패를 앞으로 내세우고 상대의 움직임에 맞춰 방어를 시도

176 레온 ◆DWYBoqaKA6 (JwsL5pxqo6)

2022-11-01 (FIRE!) 23:39:20

>>172

"안녕하세요, 사장님? 여기서 산 포션 덕에 킬러비고, 킹슬라임(열화)이고 다 무찌르고 살았습니다..하하..여기 자주 와야겠어요."

사장에게 간단한 인사를 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간다.

"이거 실례 될 수도 있지만, 방어구도 여기서 살 수 있을까요? 아! 안 팔아도 괜찮아요. 또 포션 사려고 온거라."

! 방어구 파는지 질문한다!

177 루키우스 (H9pMkTe.mI)

2022-11-01 (FIRE!) 23:39:27

>>172

모든일이 끝나고 비척거리며 루키우스는 에리양이 있는 데스크로 향했다
그리고 10개의 붉은꽃을 내려두었다

"의뢰해결"

!의뢰 종료!

178 카시우스주 (LgqEib0lzg)

2022-11-01 (FIRE!) 23:41:32

포션 마시다가 고블린한테 맞을거 같아

179 알렌 - 진행 (Lw82K/iJI2)

2022-11-01 (FIRE!) 23:44:46

>>172
"아."

슬슬 머리가 굴러간다. 어쩌면 위험한 상황이니 점차 대가리가 마지막 불꽃을 피우는 것일 수도 있겠다. 나는 걸음을 멈추고, 몸을 돌려서 마족을 보았다.

"그러고 보니,"

웃는 얼굴을 유지하며 고개를 기울였다.

"다음은, 뭐더라?"

마력 수정을 이용해 '사냥'을 하고 있다.
지금 제국을 터트리기 위한 계획에 시동을 걸고 있다.
계획의 완성은 크게 걸리지 않았다.
내가 연기중인 대상은 정신 상태에 정상적이진 않으니 다소 건망증이 있는 것처럼 굴어도 큰 문제는 없다.
다만 앞에서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해 애매하나 긍정적인 대답을 했으니 현재 상황을 묻는 건 모순적이므로 다소 위험.
그러니 지금부터 할 계획에 대해 묻는다.

! 안전이 어느 정도 확보된 것 같으니, 정보를 빼내자.

총명함 : .dice 1 100. = 26
총명함은 신이고 캡틴은 무적이다!

180 진행◆9S6Ypu4rGE (Fo6xy5ZrY.)

2022-11-01 (FIRE!) 23:45:48

>>175

! 시스템 경고 !

현재 카시우스의 HP는 4 입니다.
2회 공격을 받을 경우 사망할수 있습니다.

이 행동을 이어나가시겠습니까?

181 카시우스주 (LgqEib0lzg)

2022-11-01 (FIRE!) 23:46:02

으악! 도망도 방어도 안된다니!

182 카시우스 (LgqEib0lzg)

2022-11-01 (FIRE!) 23:51:23

>>180

거리를 벌리며 포션을 마신다.
우선 체력을 회복하며 생각하자

!초급 HP 회복 포션 (소)을 사용한다.

위키보니까 휴대식이나 물에는 1레스 소모한다고 되어있는데 포션은 그런게 없네

183 자유주 (MTXXawFGi2)

2022-11-01 (FIRE!) 23:53:36

>>182 >1596658075>207
기본적으로 총명함도 "포션"도 "턴을 소비"하는건 마찬가지야.
포션도 턴 소모해!

184 카시우스 (LgqEib0lzg)

2022-11-01 (FIRE!) 23:54:44

>>183

한번 구매로 1회 사용이 가능합니다.
1레스를 소비하여 음식을 섭취할수 있으며, HP를 3 회복합니다.

HP를 5만큼 회복합니다.

난 이걸 휴대식은 1레스 소모해서 섭취를 하면 그 다음에 회복이 되는거고
포션은 그냥 사용하는 순간 체력을 회복한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턴 소모는 같은거 아닌가?

185 진행◆9S6Ypu4rGE (Fo6xy5ZrY.)

2022-11-01 (FIRE!) 23:55:01

>>169 코우

" 응? 뭐하는 녀석이냐니까. "

" 하! 미친년인가보지. 잘 묶어서 어디 던져놔, 팔아버리게. "

사내가 칼을 뽑고 당신에게 겨누며, 위협합니다.

당신은 시야에 가게를 담습니다.

현재 당신은 문을 등지고 서있고, 당신의 앞에는 칼을 빼든 사내.
왼쪽 테이블에는 술을 마시며 취한듯 보이는 두 사내. 테이블 위엔 술이 담겨있는 맥주잔이 있습니다.
그 뒤켠의 테이블에는 사내 한명이 앉아있습니다. 당신을 이죽이며 쳐다보고 있군요.

그 외에는 특이한것은 없어보입니다.

>>173 베아트리시

당신이, 교단의 예법대로 인사하며 얘기하자 수녀가 기쁜듯 작게 웃습니다.

" 이런곳에서 신자님을 만날줄이야... "

" 당연히 괜찮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기를.. "

그녀가 당신에게 예법대로 인사하며, 천천히 물러갑니다.


! 5골드를 지불하여 시간을 낮으로 변경할수 있습니다.
주무시겠습니까? Y / N

>>174 아이리스

당신은 사탕 하나를 먹습니다. 입 안에서 퍼지는 단맛에, 곧 떨림과 어지러움, 메슥거림이 사라지는것을 느낍니다..

! 남은 레스는 5 입니다. 현재 보유 사탕 갯수는 20개입니다.

" 하지만 모험가님... 숲에는 언제나 예상하지 못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퀘스트를 수락해드리겠지만.. "

당신의 당당한 모습에도, 그녀의 눈에는 걱정이 아른거리는군요.

" ..네, 걱정된다구요. "

! 퀘스트 : 슬라임 토벌 을 수락하였습니다.

>>176 레온

당신이 킬러비와 킹 슬라임을 잡았다는 말에 주인의 눈이 휘둥그레해집니다!

" 호오! 그것들을 무찔렀다는 말인가? 첫 모험에? 이거 물건이었군. 자네, 마음에 들었어. 애송이를 졸업할 정도는 되는 모양이군. "

그가 길게 담배연기를 내뿜으며, 마음에 드는듯 씩 미소짓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수염을 매만집니다.

" 좋아. 내 아끼는 자식들을 내어주지. "

사내는 데스크 아래를 뒤적거리다가, 탕. 하고 물건을 내려놓습니다.

" 어느것하나 빠짐없이 네게 좋은 물건일게다. "

! 특정 조건을 만족하여 방어구를 구매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죽 방패 (일반 등급) :: 초보자를 위한 방패이다. 데미지를 받을때 조건에 따라 데미지가 일부 경감되어 들어온다. (15골드)
체인 메일 (일반 등급) :: 초보자를 위한 체인 메일이다. 데미지가 일부 경감되어 들어온다. (15골드)
가죽 갑옷 (일반 등급) :: 초보자를 위한 가죽 갑옷이다. 데미지가 일부 경감되어 들어온다. (15골드)
철 투구 (일반 등급) :: 초보자를 위한 투구이다. 데미지가 일부 경감되어 들어오지만, 일부 시야가 제한된다. (15골드)

" 골라봐. 원하는게 있으면 말해도 좋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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