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58075>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01 :: 1001

◆9S6Ypu4rGE

2022-10-29 18:59:56 - 2022-11-01 02:13:07

0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18:59:56

시트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55076/recent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A%A8%ED%97%98%EC%9D%98%20%EC%84%9C

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84 자유 (P/I0mghuxY)

2022-10-29 (파란날) 20:54:43

>>80

"그것도 그렇군요, 형제님! 지도인가요! 형제님처럼 오랜 세월을 살아오신 분한테서는 배울 것이 무척이나 많겠군요! 배움을 받는 신도분들도 무척이나 즐거워하실 거예요!"

그도 그럴 게 모르는 것을 알아간다는 것은 무척이나 재밌으니까요. 물론 배움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꽤 많으신 거 같지만요.

"어떤 소문이요?"

그녀는 소문이라는 말에 흥미를 가지며 어떤 소문인지 물어봤습니다.

! 수락

85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20:59:38

>>73 카시우스

" 흥, 애송아. 이정도는 드워프라면 당연한 것이다. 위대한 드워프의 팔 둘레는 거대한 바위만 하다고 전해지니까. "

화를 내듯 큰 소리로 얘기하기는 했지만, 주인장은 어쩐지 기분이 좋은듯 보입니다.

당신이 물품을 구매하자, 드워프 주인이 계산하며 말을 덧붙입니다.

" 애송아. 혹여 목이 말라 죽어가며 여기서 물을 살걸, 하고 후회할때쯤에 발견한 물은 머리부터 처박고 들이키지 마라. 1분안에 물을 안마시면 죽겠지 싶어도 1초가 남을때까지, 건강해보이는게 물을 먹는걸 볼때까지 기다려라. "

그가 당신에게 조언합니다.

! 초급 HP 회복 포션 (소) / 간편 휴대식 이 인벤토리에 추가됩니다.
현재 소지금은 15골드입니다.

>>76 베아트리시

" 딱 봐도 몰골이 그렇잖냐. "

" 육포다. 평범한 엘프들이 먹는건 따로 내어주니 걱정하지 말고. "

" ...그리고, 네녀석도 숲에서 살았으니 알겠다만, 목이 말라 죽어갈때쯤에 물을 발견했다고 머리부터 처박고 들이키지 말게. 병에 걸려 오물을 쏟아내는 모험가? 흥, 마물이 아니라 토끼를 만나도 얻어맞고 죽을테니. "

그가 당신에게 조언합니다.

! 휴대용 간편식 2개가 인벤토리에 추가됩니다.
현재 소지금은 20골드입니다.

>>81 메인

" 어이, 추한 애송아. 배고프다고 아무거나 주워먹지 마라. 버섯과 과일, 풀, 누가 흘린것같은 음식. 특히 짐승의 사체는 더더욱. 주변에 뭐가 있을지 모르니. "

그가 당신에게 조언합니다.

! 초급 HP 회복 포션 (소) / 간편 휴대식수 2개 가 인벤토리에 추가됩니다.
현재 소지금은 10골드입니다.

86 메인 (fHLEuzoBOk)

2022-10-29 (파란날) 21:02:09

확실히 지금 최소한 식량을 하나 사두는 것도 괜찮으려나.

무슨 일이 있을 지도 모르는 게 모험이라는 거다.

하나 사두다라도 바로 상하지는 않겠지.

"그렇다면 휴대용 식량도 하나 사겠습니다."

!휴대용 식량 1개 구입!

87 카시우스 (ljvLkzdBDA)

2022-10-29 (파란날) 21:05:51

>>85

"오오, 위대한 드워프"

뭔가 드워프 사이에서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나 보다.
자세한걸 물어보고 싶지만 장사하는 사람한테 그것을 물어보는 것은 실례겠지!

"감사합니다 사장님! 많이 파세요!"

이제 모험을 시작하는 나에게 아주 큰 조언이다.
물뿐만 아니라 다른 상황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조언!
최후의 최후까지 기다린다!
인사를 하고 가게를 나선 다음 건물들 사이를 걸어다니면 길을 익힌다.
!아까도 봤지만 한번 길을 익혀서 길을 잃는 것을 방지하는 것도 있고 이 도시를 더 눈에 담고 싶으니까

88 타티아나 (vsOS4hUV1c)

2022-10-29 (파란날) 21:10:46

>>80
"안녕하세요!"

상점에 들어서며 타티아나가 밝게 인사합니다. 주인이 좀 험악해보이는 인상이지만 아무렴 어떤가요. 사람을 외모만으로 판단하지 말라고 사제님께서 가르쳐주셨는데요.

"걱정 붙들어 매시라구요~"

타티아나는, 드워프의 경고에 겁내기는 커녕 그렇게 호언장담합니다.
그녀가 잠깐 가게를 둘러보며 한참을 고민합니다. 수중에 가진 돈이 많지 않으니…

"이걸로 주세요!"

!휴대용 식량, 식수 한개씩 구입

89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21:11:30

>>82 레온

! 초급 HP 회복 포션(소) 1개, 간편 휴대식을 구입합니다. 현재 소지금은 15 골드입니다.

당신은 제국의 수도, 가이아의 성문을 다시금 지나 드넓은 숲으로 향합니다.

울창한 숲, 푸른 냄새가 당신을 기분좋게 감쌉니다. 나무의 향기, 부드러운 흙의 향기. 당신은 천천히 초입을 지나, 점점 숲의 안쪽으로 향했고...

발걸음을 내딛는 당신의 앞에, 슬라임 두 마리가 모습을 나타냅니다. 푸른 구체 형태의, 당신의 발목정도까지 밖에 오지 않는 크기.
안쪽에 핵이 보입니다. 허나, 적의 전력은 완전히 미지의 상태. 지금 이곳에서, 당신의 첫 전투가 시작됩니다.

!! 전투 페이즈로 진입합니다.

>>83 루키우스

" 이곳의 성문을 빠져나가면 숲이 보일거에요. 그곳에 자생하고 있으나, 정확한 서식처나 군락지같은것은 저희도 알수가 없네요. 드물게 피어있으니까요. 그리고, 마물과 조우할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

>>84 자유

! 초급 이벤트 : 제국의 마녀 를 수락하였습니다.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 이곳, 제국의 수도 가이아에는 사람을 잡아먹는 마녀가 은거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

그는 근심이 가득한듯, 안타까운 눈빛을 띄고는 이야기를 이어나갑니다.

" 소문에는 언제나 살이 붙는 법. 마녀라는 누명을 쓰고 모든 가족을 잃은 여자가 진짜 마녀가 되어 사람을 잡아먹고 있다.
모험에서 아사 직전의 상황이 되자, 어쩔수 없이 동료를 잡아먹은 여자가 그 맛을 잊지 못해 사람을 잡아먹고 있다.
마족이 사람을 잡아먹고 있다.. 여러 풍문이 떠돌고 있지만, 공통적인 사항이 있습니다. 자매님께서도 눈치채셨으리라 생각됩니다만..
그렇습니다. 사람을 잡아먹는 어떤 여자가 있다는것이죠. "

그는 바깥을 가리킵니다.

" 이곳의 성문을 빠져나간 저 숲에, 마녀가 있다고 합니다. 부디 자매님께서 그 소문의 진상을 밝혀주실순 없겠습니까? "

90 베아트리시 (7fp7cpAnRk)

2022-10-29 (파란날) 21:12:46

"나도 알아. 갈증에 잡아먹히면 적을 찾는 게 아니라 물을 찾아 헤매다가 기습당해 죽는다는 것쯤은."

그리고 마실 수 있는 물을 구분하는 법도 알고 있다. 어디서 배웠는지는 모르지만 하여간 알고 있다. 간편식 포장을 열어보니 검붉은 육포 조각들이 가지런히 있었다. 짭짤한 향이 난다. 다시 포장을 덮었다.

"매상 올려주는 김에 하나만 더 물어보자. 갑옷이나 방패가 있으면 그것도 사려고 했는데 없더라? 뭐라도 주워서 엮어야겠는데, 근처에 고철상 같은 데 있냐?"

!고철상이나 쓰레기 야적장이나 안쓰는 철 주울 수 있는 곳 아니.. 다크엘프의 플레이는 하드코어하다.

91 카시우스주 (ljvLkzdBDA)

2022-10-29 (파란날) 21:13:34

마녀사냥?

92 루키우스 (rPM.DOtfmQ)

2022-10-29 (파란날) 21:14:53

>>89

마물과 조우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라는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둔다
숲에서 어떤 마물이 나오는지 우선 알아보자,
다행스럽게도 이곳에 토벌의뢰가 있는 마물들은 대부분 숲에서 발견할수 있겠지.

"고맙네 에리양, 나중에 다시 오겠네"

!토벌의뢰가 걸려있는 벽면을 살피며 어떤 마물들이 있는지 관찰한다

93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21:16:58

>>86 메인

주인은 말 없이 당신에게 휴대용 식량을 하나 건넵니다.

! 휴대용 식량 을 획득했습니다.
현재 소지금은 5 골드입니다.

>>87 카시우스

당신은 거리를 한번 더 익힙니다..

똑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많은 사람들. 거리에서 노래하는 음유시인, 웃으며 뛰어다니는 아이들.
그리고 분수대 앞에 앉아있는 노인까지 당신의 시야에 들어옵니다.

! 운명은 때로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모습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88 타티아나

" ...이봐, 풋내기. 싸움 중에 밥을 먹고 체력을 회복할순 없다. 어지간히 다치지 않을 자신이 있는 모양이지? "

! 그가 당신에게 조언합니다.

간편 휴대식 과 간편 휴대식수 를 획득합니다. 현재 남은 소지금은 20골드입니다.

94 메인 (fHLEuzoBOk)

2022-10-29 (파란날) 21:19:09

"오늘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꼭 다음에 뵙지요."

마지막에 어르신의 조언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밖으로 나와 슬라임이 있는 숲으로 이동한다.

!슬라임 사냥터 이동!

95 레온 ◆DWYBoqaKA6 (bruESQBDhk)

2022-10-29 (파란날) 21:19:16

>>89

"흐음~ 공기 좋구만~"

드넓은 숲.. 이곳에서 슬라임을 잡는다라..

"거 슬라임 잡기 딱 좋은 날이구만."

점점 숲 안으로 들어가자, 슬라임 두 녀석이 있었다.
생긴 것은 꽤나 만만해 보이는 것이, 밟는 것으로도 죽일 수 있을 것 같지만 방심은 금물이었다.

"...."

내 발과 슬라임의 거리를 계산한다.
창의 위력을 최대화 시킬 수 있는 거리를 맞추기 위해서이다. 특히 내 발과 슬라임은 지면에 있기에 거리를 계산하기 쉽지롱.

"....!"

그리고 빠르게 한 마리의 슬라임의 핵을 향해 창을 뻗었다. 핵이 작아보이니 창끝이 슬라임에게 닿을 때까지 끝까지 보아야 한다. 그리고 공격의 성공여부를 떠나서, 공격이 끝나면 빠르게 창을 당겨 원래 자세로 돌아온다. 옆의 슬라임놈이 공격할 수 있거든.

! 레온의 발과 슬라임의 위치로 거리 계산 후, 한 마리의 슬라임의 핵을 향해 창끝을 끝까지 보며 찌르기 시도, 그 후 빠르게 창을 당겨서 원자세로 복귀 시도.

96 메인 (fHLEuzoBOk)

2022-10-29 (파란날) 21:21:01

>>94 >>93

97 카시우스 (ljvLkzdBDA)

2022-10-29 (파란날) 21:23:35

>>93

아무래도 직업이 있는 사람들이니 바빠 보인다.
음유시인의 노래는 듣기 좋아서 웃음이 나오고 뛰어다니는 아이들은 이곳의 치안이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다.
우리 마을은 술마신 아저씨들이 밤에 서로 싸워서 시끄러웠었는데

"안녕하세요?"

시원하다고 생각되는 분수대를 바라보다가 문득 그 앞에 있는 노인이 눈에 들어와 다가가서 인사를 한다.

"오늘 날이 참 좋네요."

!인사

98 타티아나 (vsOS4hUV1c)

2022-10-29 (파란날) 21:24:08

>>93
필요한 식량만 구매하고 돌아가려 했지만 주인이 무심한 조언을 건네오는 탓에. 타티아나는 다시 고민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설마 슬라임 잡다가 다치기야 하겠어? 하다가도… 덜컥 겁부터 먹는 그녀입니다. 게다가 돈 아끼다 목숨이 날아갈 수도 있습니다! 모험가의 세계는 본디 험한 것이니까요.

"헤헤, 그럼 이것도 살게요."

!초급 HP 회복포션 소 1병 구매

99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21:27:47

>>90 베아트리시

" 흥, 멍청한 애송이는 아니었군. "

갑옷과 방패를 요구하는 당신의 말에, 드워프가 씩 웃습니다.

" 이봐, 검둥이. 너 그냥 풋내기가 아니로군. 마음에 들었다, 원래 목록에는 적어두지 않았던 물품을 보여주지. "

그가 데스크 아래를 뒤적거리다 탕, 하고 무거운 물건을 내려놓습니다.
짜임새가 괜찮은 가죽방패와 체인메일, 그리고 가죽갑옷입니다.

" 방패는 튼튼하고, 체인 메일은 너같은 녀석들에게 어울려. 옷 안쪽에 입어 은밀성을 얻는 동시에 방어성을 획득할수 있다. 이게 마음에 안든다면 가죽갑옷도 괜찮은 녀석이지. 적어도 없는것보단 낫다. 배 안쪽을 찔려 내장에 닿기 전에 저항이 생기면, 생과 사의 문턱에서 기회가 생기지. "

! 조건을 만족하여 방어구를 구매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죽 방패 (일반 등급) :: 초보자를 위한 방패이다. 데미지를 받을때 조건에 따라 데미지가 일부 경감되어 들어온다. (15골드)
체인 메일 (일반 등급) :: 초보자를 위한 체인 메일이다. 데미지가 일부 경감되어 들어온다. (15골드)
가죽 갑옷 (일반 등급) :: 초보자를 위한 가죽 갑옷이다. 데미지가 일부 경감되어 들어온다. (15골드)

>>92 루키우스

당신은 토벌의뢰표를 살핍니다.

! 조건을 만족하여 초급 마물들의 정보가 일부 해금되었습니다.

슬라임 / 고블린 / 코볼트 (작고 흉측한 개 수인과 고블린을 섞어놓은듯한 생김새. 단검 사용.) / 고블린 샤먼 / 홉 고블린 / 킬러 비 / 킬러 퀸 / 화이트팽 / 플라위 / 고스트 / 헤비 라이노 / 호크 / 트롤

보스급

고블린 킹 / 킹 슬라임

! 여기까지가 현재 확인할수 있는 몬스터들의 정보인것 같다...

100 자유 (P/I0mghuxY)

2022-10-29 (파란날) 21:30:20

>>89

"마녀..."

인간이란 자신과 다른 것을 배척하는 종족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두려움 받는 힘을 가진 사람을 마을에서 내쫓는 경우도 들었어요. 소문의 마녀는 어떠한지 모르겠지만 비슷한 경우라면 대화로 해결할 수 있겠죠. 하지만 성문 밖에는 몬스터가 있을 수도 있어요. 그래도 몬스터가 무서워서 아무것도 안 할 수도 없는 노릇이네요.

"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해볼게요! 만약 누명이 씌워진 게 사실이라면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는 일이에요."

이대로 바로 진상을 밝히러 가기보다는 준비를 해서 가는 게 좋겠죠. 그리고 혹시 필요할지 모르기도 하고...

! 진상을 밝히러 가기 전에 간편 휴대식과 간편 휴대식수를 3개(1개째는 사용할 것 2개째는 예비 3개째는 예비의 예비) 구매하러 잡화점으로 갑니다.

101 루키우스 (rPM.DOtfmQ)

2022-10-29 (파란날) 21:33:13

>>99

적어두자

루키우스는 초급 마물들에 대한 정보를 적어두었다.
트롤이나 헤비 라이노 따위를 쉽게 마주칠수 있진 않을것 같지만 대비해둔다면 나쁠건 없다.

이제 다음은 비상식과 도구를 사두자

! 다음! 상점으로!!

102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21:39:17

>>94 메인

당신은 제국의 수도, 가이아의 성문을 다시금 지나 드넓은 숲으로 향합니다.

울창한 숲, 푸른 냄새가 당신을 기분좋게 감쌉니다. 나무의 향기, 부드러운 흙의 향기. 당신은 천천히 초입을 지나, 점점 숲의 안쪽으로 향했고...

발걸음을 내딛는 당신의 앞에, 슬라임 세 마리가 모습을 나타냅니다. 푸른 구체 형태의, 당신의 발목정도까지 밖에 오지 않는 크기.
안쪽에 핵이 보입니다. 허나, 적의 전력은 완전히 미지의 상태. 지금 이곳에서, 당신의 첫 전투가 시작됩니다.

!! 전투 페이즈로 진입합니다.

>>95 레온

당신은 거리를 계산하고, 빠르게 공격합니다. 창이 바람을 가르고 빠른 속도로 핵을 향해 정확히 부딛칩니다.
창 끝에 느낌이 옵니다. 이 감각은, 치명상을 입힌것이 확실합니다. 당신의 경험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공격을 맞은 슬라임은 형태가 무너져내리는것이 보입니다. 허나 핵에 금이 갔을 뿐, 완전히 부숴지지는 않았기에 금방 회복할것처럼 보입니다.

다른 한 마리의 슬라임은 깜짝 놀라 당신에게 달려듭니다. 얼굴을 노리고 덤벼듭니다만, 충분히 피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미 당신은 창을 당겨 자세를 잡았습니다.

! 슬라임의 공격은 회피처리 되었습니다. 피해봅시다.

( 피한것 만으로 끝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연달아서 공격해봅시다! )

>>97 카시우스

" ..저리 가시게. "

노령의 남성은, 멍하니 초점을 잃은 눈으로 허공을 응시하며 조용히 대답합니다.

긴 백발의 머리와 단정한 수염, 목부터, 팔과 손까지. 피부가 드러난곳엔 작은 흉터부터, 큰 흉터까지 새겨져있습니다.
특징적인것은 검을 쥐는 사람 특유의 흉터. 노인은 전사로 보입니다.

>>98 타티아나

" ..흥, 멍청한 애송이는 아니었군. "

드워프 주인이 당신에게 포션을 추가로 건넵니다.

! 초급 HP 회복 포션 (소) 를 획득합니다. 현재 남은 소지금은 10 골드입니다.

103 베아트리시 (7fp7cpAnRk)

2022-10-29 (파란날) 21:41:59

>>99
"뭐야, 어쨌건 팔면 돈이잖아. 어째서 진열해놓지 않은거냐?"

진열하지 않아서 내가 물어보기 전까지 팔리지 않은 건 다행이지만. 나는 질문 뒤에 덧붙여서 말했다. 주인장이 내놓은 방어구는 세 가지. 레더 아머, 체인 메일, 그리고 방패. 레더 아머는 딱딱하고 형체가 고정되어 있으니 불편할 것이다. 나는 전사가 아니니까. 그리고 방패. 방패는 철제가 좋겠는데 이것도 재질이 가죽이네? 그럼 남은 선택지는 하나지.

"그럼 이걸로 하지. 금화 받으라구."

!체인메일 구매

104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21:42:22

>>100은 간편 휴대식 3개, 간편 휴대식수 3개 맞을까? 이 경우 소지금인 30골드를 전부 사용하게 돼!

105 카시우스 (ljvLkzdBDA)

2022-10-29 (파란날) 21:42:22

>>97
나에게 검과 방패의 사용법을 알려준 베테랑 모험가도 저런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상당한 사선을 넘어온 역전의 전사 같은 느낌이다.
그런데도 단정히 정리된 것을 보면 자기 관리는 잘한다는 느낌이다.

"아, 쉬시는데 방해가 됬을까요? 죄송합니다. 제가 이제 막 이 도시에서 모험가를 시작해서 흥분해가지고"

!사과 인사를 하며 분수대에 몸을 기댄다.

106 메인 (fHLEuzoBOk)

2022-10-29 (파란날) 21:43:52

슬라임이 세 마리인가.

만약 연계 공격이 가능한 적이었다면 내가 압도적으로 불리 했겠으나.

아직 슬라임에게는 그런 연계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는 없었다.

즉 정신만 차리고.

상대가 공격해오는 걸 기다리고 그 틈을 타 회피를 한 후.

정당방위로서 놈을 공격할 것이다.

!먼저 공격하지 않고 회피를 한 후에 마법 윈드 커터를 이용해 핵 쪽을 공격해본다.

107 자유주 (P/I0mghuxY)

2022-10-29 (파란날) 21:44:20

>>104 맞아, 피 같은 골드를 휴대식과 휴대식수에 다 쓰는 건 슬프지만 먹을 거에 투자를 줄이는 건 별로 좋지 않으니까.

108 메인주 (fHLEuzoBOk)

2022-10-29 (파란날) 21:44:24

>>106 >>102

자꾸 잊네!

109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21:44:56

>>107 확인했어!!

110 카시우스주 (ljvLkzdBDA)

2022-10-29 (파란날) 21:45:39

전재산을 털어넣는 용기

111 메인주 (fHLEuzoBOk)

2022-10-29 (파란날) 21:45:49

음, 확실히 순수하게 진행만 한다면 몬스터 다 잡는 건 무리겠는데?

이건 일상이 필수적일 것 같음.

112 레온 ◆DWYBoqaKA6 (bruESQBDhk)

2022-10-29 (파란날) 21:46:50

>>102

'확실히 맞았다. 조금만 더 공격하면 쉽게 잡겠어.'

하지만 순순히 기다려줄 녀석들이 아니지.
옆의 녀석이 내 얼굴을 향해 공격을 시도하려는 거 같아.

"슥"

앞에 둔 왼발의 축을 돌려, 이에 따라서 오른발과 몸을 돌려서 녀석의 공격을 피했다. 레온은 이때를 멈추지 않았다. 바로 카운터 타이밍.

이미 공격당한 녀석은 사실상 행동불능.
그러니 공격에 실패한 이 녀석이 지금 틈을 보일 때 공격을 때려넣어야 한다.

근접공격을 피해서 창으로 공격하기에는 거리가 가깝다.
하지만 정석적인 찌르기를 굳이 할 필요가 없지.
꽤나 가까운 거리에서 슬라임을 향한 공격.

! 레온은 얼굴을 공격하는 걸 실패한 슬라임이 공중에 떠있을 틈을 놓치지 않고, 오른손으로만 창의 앞부분을 잡아서 가까운 거리의 슬라임의 핵을 향해 마치 단검을 찔러넣듯 찌르려고 한다.

113 베아트리시주 (7fp7cpAnRk)

2022-10-29 (파란날) 21:50:17

캡틴이 포션 사다가 파산할지도 모른다는 말은 빈말이 아니었어..

114 메인주 (fHLEuzoBOk)

2022-10-29 (파란날) 21:52:59

가령 메인이 지금 몬스터를 다 떄려잡는다고 치자. 다 한 방에 미스없이 전부.

그렇다 쳐도 한 진행에 6마리 밖에 못 잡음.

정확히는 하루 만에 탈진 상태가 되는거지.

그렇다면 조금만 쉬면 mp가 차냐?

그건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5분 쉰다고 mp가 다 차는 건 절대 아닐거임.

적어도 하루 이상은 푹 쉬어야 할 가능성이 높음.

115 자유주 (P/I0mghuxY)

2022-10-29 (파란날) 21:56:08

어쩌면 현실과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플레이해야 할지도?

116 메인주 (fHLEuzoBOk)

2022-10-29 (파란날) 21:56:48

대신 우리한테는 일상 코인이 있으니까! 우리가 진행 하자마자 전부 사라지지 않고.

적극적으로 한다면 그리 문제될 건 없을거야!

애초에 그걸 의도로 캡이 정한게 아닐까?

117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21:57:05

>>100 자유

" 자매님. "

그가 천천히 다가와, 당신의 앞에서 두 손을 모으고 고개를 숙입니다.
얼마나 오랜시간동안 기도한것일까요? 그 행동 하나하나에 기품이 넘치면서도,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실로 경외감이 들 정도군요.

" 부디 당신께서 무사히 돌아오시길 바라겠습니다. "


! 당신은 상점에서 간편 휴대식 3개와 간편 휴대식수 3개를 획득했습니다.
현재 소지금은 0 골드입니다.

>>101 루키우스

당신은 상점에 도착했습니다. 주인으로 보이는 드워프가, 담배를 피우며 느긋하게 책을 읽고 있습니다. 당신에게 시선을 돌린 드워프는 수염을 쓰다듬으며 이야기합니다.

" 천천히 둘러보슈. 장난질 치다 걸리면 가만히 안 둘테니 그리 알아두고. "

주인은 다시금 책으로 시선을 돌립니다.

! 상점에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A%A8%ED%97%98%EC%9D%98%20%EC%84%9C/%EC%95%84%EC%9D%B4%ED%85%9C%20%EC%83%81%EC%A0%90

이곳에서 아이템 물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3 베아트리시

" 멍청아. 그 어떤 드워프라도 무구를 대충 만들지 않는다. 이것은 약해보일지라도 초보자에겐 아주 유용한 물건이야. 이것들이 있고 없고가 모험에 큰 도움이 될게다. 내 자식같은 놈들이지. 그런데, 이런걸 여기에 와서 묻지도 않는, 자만심으로 넘치는 애송이들에게 팔라고? 어차피 금세 죽을 송사리들에게 내 자식을 팔아서 무엇하겠느냐? "

드워프는 자부심이 넘치는 얼굴로 이야기합니다.

" 마음에 들었다. 이건 선물이다. 내 이름은 비어만. 또 찾아와라. "

! 조건을 만족하여 인물 관계도 : 비어만 이 해금되었습니다.

체인메일 (일반) 을 구매하였습니다.
럼주 (남은 사용 횟수 : 1회) 를 획득하였습니다.
현재 남은 소지금은 5 골드입니다.

>>105 카시우스

당신은 사과를 하며 분수대에 몸을 기댑니다.

... 하지만, 노인은 반응이 없습니다. 여전히 멍한 얼굴로 허공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 접근을 달리 해봅시다.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106 메인

슬라임과 당신이 대치하고 있습니다.

긴장감이 감돕니다. 슬라임들은 공포에 질린듯, 당신에게 먼저 공격을 이어나갑니다. 당신의 머리를 노리고 덤벼들며..

한 마리의 공격이 당신의 얼굴에 적중합니다. 달라붙었고, 슬라임의 내부는 체액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당신은 숨쉬기 어려운 상태에 빠졌습니다.

! 떼어내지 못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당신은 공격받았습니다. 당신의 공격은 선제공격으로 인해 캔슬되었습니다.

118 카시우스주 (ljvLkzdBDA)

2022-10-29 (파란날) 21:57:26

첫진행에다가 레벨이 1이니까?

119 메인주 (fHLEuzoBOk)

2022-10-29 (파란날) 21:59:19

잠깐만 캡.

선제공격이라는 건 내가 먼저 기습을 한다는 거잖아.

그렇다면 슬라임이 먼저 공격한 시점에서 반격을 해도 문제 없는 거 아니야?

120 메인주 (fHLEuzoBOk)

2022-10-29 (파란날) 21:59:56

메인이 먼저 선빵을 치는 게 문제지, 공격에 대해 정당방위로 반격을 한 건 선빵이 아니잖아.

121 카시우스 (ljvLkzdBDA)

2022-10-29 (파란날) 22:01:17

>>117

음, 뭔가 사연이 있어보이는데 신경 쓰인단 말이지! 갑자기 함부로 다가갔다가는 맞을지도 모르고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간식거리를 파는지 살펴본다.

122 루키우스 (rPM.DOtfmQ)

2022-10-29 (파란날) 22:01:27

>>117

" 반갑습니다 주인장. 저는 이번에 새로 모험가가 된 루키우스라고 합니다.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주인장의 성함을 들어도 되겠습니까?"

루키우스는 에리 때와 마찬가지로 인사를 나누었다.
용건만 간략하게가 보통 드워프들의 행동..이라는걸 얼핏 들은것 같지만
여유를 좀 만끽해도 되지 않을까?

! 대화를 나눈다

123 메인주 (fHLEuzoBOk)

2022-10-29 (파란날) 22:01:37

아 잠깐만 내가 잘못 봤네. 슬라임의 공격 때문에 숨이 막혀서 캔슬 됐다는 거구나.

미안!

124 타티아나 (vsOS4hUV1c)

2022-10-29 (파란날) 22:01:51

>>102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포션까지 건네받은 타티아나는 공손하게 인사한 뒤 상점을 나섭니다.
이제 준비도 마쳤으니 슬슬 퀘스트를 수행하러 가도 되겠지만… 타티아나는 난생 처음 와보는 수도의 모습이 궁금했습니다. 의뢰에 시간 제한이 있는 것도 아니어보이니 말이죠.
구매한 것들을 모조리 배낭에 쑤셔넣고서 그녀는 거리를 돌아다녀봅니다. 어쩌면 재밌는 걸 발견할지도요?

!거리 산책

125 메인 (fHLEuzoBOk)

2022-10-29 (파란날) 22:02:40

>>117

"흡!"

슬라임이 내 얼굴을 조르는 순간.

액체가 폐에 넘어가지 않도록 숨을 참고.

그대로 힘을 주며 놈을 떨어트려본다.

!잡아서 떨어트리기!

126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22:03:37

>>119 >>120

공격 우선권은 슬라임에게 있어. 즉 여기서 슬라임의 공격 다이스가 굴러가고, 그에 대한 성공 실패 판정이 이어지는거지.
3마리중 한마리가 공격에 성공했고, 메인은 그것에 당했어. 그렇기 때문에 메인의 스킬이 캔슬된거야. 공격 기회가 주어지지 않은게 아니야.

127 메인주 (fHLEuzoBOk)

2022-10-29 (파란날) 22:05:52

>>126 그거 내가 판정 잘못 본거야. 난 또 공격이 캔슬 됐다고 해서. 여기서 맹세로 인해서? 라고 잘못 판단했거든.

128 베아트리시 (7fp7cpAnRk)

2022-10-29 (파란날) 22:06:41

나는 그와 함께 미소를 지었다. 한 손에서는 체인 메일이 절걱거리고 다른 한 손에서는 럼주 병이 찰랑거렸다. 너 좋은 놈이였구나.

"싸우다 죽어 망령이 되지 않는다면 다시 오지. 숙녀의 자비가 너에게 내리기를."

!상점에서 나갑니다. 이제 고블린 잡으러 가보자!

129 자유 (P/I0mghuxY)

2022-10-29 (파란날) 22:13:12

>>117

"감사합니다, 형제님! 그럼 가보겠습니다!"

성공하면 용기 실패하면 만용이겠죠. 위험하다 판단하면 과감하게 도망치는 것도 나쁜 판단은 아닐 거예요. 목숨보다 중요한 것은 없으니까요. 씁... 후...

! 심호흡을 한 번 하고 소문의 마녀를 찾으러 숲으로 떠납니다.

130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22:13:55

>>121 카시우스

주변에 간식거리를 파는 상점이 있는지 둘러보는 당신입니다만... 노인이 입을 뗍니다.

" 뭐하는겐가. 나를 어린애 정도로 생각하고, 사탕을 쥐어주며 달래볼 생각인가? "

노인은 여전히 허공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천천히 눈을 깜빡입니다.

" ...그냥 가주게. 내겐, 더이상 남아있는것이 아무것도 없어. "

! 초급 이벤트 를 수락할수 있습니다. 수락하시겠습니까?

>>122 루키우스

" 흥, 예의범절이란걸 아는 꼬맹이구만. 모험가랑은 어울리지 않게 말이야. "

드워프 주인은 길게 담배연기를 내뿜습니다. 어찌나 깊게 빨았는지 가게 안이 담배연기로 자욱해집니다.

" 비어만이다, 애송이. "

그가 당신을 바라보며 수염을 만집니다.

" 수염도 없는 애송이 치곤 꽤 괜찮군. "

그리고 그가 악수를 하자는듯 손을 뻗습니다.

>>124 타티아나

당신은 준비를 마치고, 거리를 산책하기 시작합니다.

푸른 하늘,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줄지어 선 상점들, 그리고 그 속에서 어울리지 않는 모양새의 꼬마 아이.
비쩍 마른데다 온몸엔 멍이 들어있고, 벽에 기대어 앉아있을 뿐입니다. 낡은 옷을 주워입은듯 보이는 꼬마는, 당신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 초급 이벤트 를 수락할수 있습니다. 수락하시겠습니까?

>>125 메인

당신은 머리를 감싸는 슬라임을 떼어내는데에 성공합니다! 철퍽, 하는 기분 나쁜 소리와 함께 슬라임은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당신은 가쁜 숨을 몰아쉽니다. 코에 슬라임의 체액이 들어간듯, 기분 나쁜 느낌이 숨쉬는걸 방해합니다. 소중한 산소를 한번이라도 더 들이마시려는듯, 당신은 격하게 숨을 쉽니다.

하지만 슬라임들은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땅에 떨어진 한 마리를 제외한 두 마리가 덮쳐왔고, 한 마리는 머리를 노렸으나 당신의 어깨 너머로 날아갑니다.
하지만 다른 한 마리는 당신의 복부를 노리고 몸을 부딛쳐 옵니다. 망치에 얻어맞은듯, 통증이 당신을 덮쳐옵니다.

! 현재 남은 HP는 6 입니다.

131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22:14:52

>>123 >>127 오케이~ 맹세 조건이 발동하게 되면 내가 언급해주니까 걱정 안해도 돼.

좋아! 일단 잠깐 멈추고, 한시간쯤 흐른 뒤에 다시 올게. 약속이 조금 있어서, 금방 다녀올것같아. 아무래도 조금 늦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다시 와서 진행 하도록 할게! 중간에 흐름 끊어서 미안해~

132 레온주 ◆DWYBoqaKA6 (bruESQBDhk)

2022-10-29 (파란날) 22:15:39

>>130
캡틴~
>>112 도 있어...!ㅜㅜ

133 베아트리시주 (7fp7cpAnRk)

2022-10-29 (파란날) 22:15:44

괜찮아 캡틴 잘 다녀와!

134 자유주 (P/I0mghuxY)

2022-10-29 (파란날) 22:16:05

바쁘면 어쩔 수 없지! 잘 다녀와 레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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