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58075>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01 :: 1001

◆9S6Ypu4rGE

2022-10-29 18:59:56 - 2022-11-01 02:13:07

0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18:59:56

시트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55076/recent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A%A8%ED%97%98%EC%9D%98%20%EC%84%9C

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53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20:10:23

>>37 루키우스

" 그렇군요. 적어도 당신이 절 어떻게 해보려는 무뢰한이 아니라는것은 알겠네요. "

그녀가 상냥하게 웃습니다. 갈색빛의 단발, 부드러운 속눈썹, 단호함과 상냥함을 동시에 품은 용기있는 얼굴. 그녀의 갈색 눈동자가 당신을 제대로 마주합니다.

" 낭만이 넘치는 사람이시네요. 자유의 몸이 되신것, 축하드립니다, 모험가님. "

그녀가 가슴에 손을 얹고 살짝 고개를 숙입니다.

! 인물 관계도 : 에리 가 해금되었습니다. 퀘스트가 추가됩니다. 특정 조건을 만족할 경우 해금이 가능합니다.

>>38 자유

당신은 태양신 교단으로 향합니다.

익숙한 태양신 교단의 모습이 당신을 반깁니다. 익숙한 향기와 함께, 설렘의 향기. 언제 봐도 똑같을지 모르지만, 이곳은 다릅니다.
제국의 수도에 위치한 그 명성에 걸맞게, 거대한 태양신의 석상이 당신을 축복하듯 부드럽게 웃고있습니다. 그 미소가 당신을 향하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당신은 경건하게 기도합니다.

!! 조건 해금으로 신앙 스테이터스가 1 올랐습니다.

당신이 기도하는 도중, 뒤에서 한 남성이 의복을 걸친채 들어옵니다. 사제로 보이는, 노령의 남성 인간입니다.

" 자매님, 기도하고 계셨군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수행하고 있는 이름없는 사제입니다. "

>>44 메인

" 슬라임 토벌 퀘스트의 접수를 확인했습니다. 이곳 수도의 성문을 지나 가까운 숲으로 가시면 되지만... 꼭 만전을 기해서 가도록 하세요. 모험가님, 포션값을 아끼다가 죽은 수많은 초보 모험가가 있었답니다. 퀘스트가 실패하면 위약금을 지불해야 하지만, 무리는 해선 안되는것. 잊지 마셔야 해요? "

! 퀘스트 : 슬라임 토벌 을 수락했습니다. 준비를 갖추어 숲으로 떠나봅시다.

>>47 타티아나

" 흥미가 동한것처럼 보이시는군요, 모험가님. 우선 경험을 쌓아, 슬라임과 고블린 토벌 퀘스트를 완수하고 오시면 그때에는 걱정없이 드리도록 할게요. 슬라임 토벌 퀘스트의 접수를 확인했습니다. 이곳 수도의 성문을 지나 가까운 숲으로 가시면 되지만... 꼭 만전을 기해서 가도록 하세요. 모험가님, 포션값을 아끼다가 죽은 수많은 초보 모험가가 있었답니다. 퀘스트가 실패하면 위약금을 지불해야 하지만, 무리는 해선 안되는것. 잊지 마셔야 해요? "

! 퀘스트 : 슬라임 토벌 을 수락했습니다. 준비를 갖추어 숲으로 떠나봅시다.

54 메인 (fHLEuzoBOk)

2022-10-29 (파란날) 20:15:07

>>53

"알겠습니다. 충고 감사드립니다. 접수원님."

비록 얼굴을 감춰야 했지만.

최소한의 눈웃음이라도 지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49

파티?

지금 나랑 마찬가지로 새로 가입하신 분 같은데...한 번 말이라도 걸어볼까?

처음인 이상 혼자 하기보다는 여럿이 하는 게 효율적이니까.

"실례합니다. 지금 마법사도 구하고 있습니까?"

!접수원에게 감사인사 및 레온에게 접촉

55 메인주 (fHLEuzoBOk)

2022-10-29 (파란날) 20:15:32

레온주! 일단 말 걸어봤어!

56 레온주 ◆DWYBoqaKA6 (bruESQBDhk)

2022-10-29 (파란날) 20:16:56

어..그게..npc로 파티를 구해보려고 했는데 말이죠..

57 메인주 (fHLEuzoBOk)

2022-10-29 (파란날) 20:17:55

>>54 그럼 >>49는 취소로!

58 메인주 (fHLEuzoBOk)

2022-10-29 (파란날) 20:18:27

혹시 몰라서 미리 분단 비슷하게 하길 잘 했네

59 루키우스 (rPM.DOtfmQ)

2022-10-29 (파란날) 20:19:06

>>53

" 난 루키우스라고 하오 에리양. 잠깐이지만 무뢰배로 보인것에 사죄드리지 "

루키우스는 에리와 비슷하게 가슴에 손을 얹고 차분하게 고갤 숙였다
이런 느릿한 생활마저도 그에겐 하나의 숭고한 경험이라는 듯 잠깐 여운에 잠겨있던 그가
길드의 내부를 둘러보며 에리에게 말을 이어갔다

" 그래도 역시 하루 동안 일을 하지 않으면 곤란하니, 약초채집 의뢰라도 있으면 소개시켜주겠는가 "

! 의뢰의 소개를 요청 첨부된 그림은 상상해본 에리

60 메인주 (fHLEuzoBOk)

2022-10-29 (파란날) 20:19:46

에리 그림 좋네!

61 자유 (P/I0mghuxY)

2022-10-29 (파란날) 20:22:02

>>53

"안녕하세요 형제님! 네! 기도는 신 님에 대한 예의니까요! 그건 그렇고 수행하고 계시는군요! 혹시 어떤 수행인지 알 수 있을까요?"

수행에도 여러 가지가 있고 하는 이유가 있지요. 그걸 알아두는 것도 그녀에게 있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 이름 없는 사제와 대화를 시도한다.

62 베아트리시 (7fp7cpAnRk)

2022-10-29 (파란날) 20:22:04

에리 예뻐!

63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20:22:32

>>49 레온

" 현명한 선택이에요, 모험가님. 그러면 슬라임 토벌 퀘스트만 접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건 퀘스트 실패로 처리되지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당신은 슬라임 토벌 퀘스트를 함께 할 파티원을 구하려고 하지만... 사람들은 별로 관심이 없어보입니다.

슬라임 퀘스트는 기본중의 기본이 되는 퀘스트입니다. 이미 그런것엔 하등 관심없는 숙련된 모험가들의 무리, 혹은 겁을 먹은 당신과 비슷한 실력대의 초보자들이 보입니다.

아직 이곳 모험가 길드에서 당신은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이제 막 모험가 길드에 등록을 한, 처음 보는 사람. 평범한 초보자일수도 있겠지만, 세간에는 초보자 사냥꾼의 소문이 떠돕니다. 사람을 죽이는것은 중죄이지만, 모험에서 일어난 일은 불문율에 부치는것이 엄격한 암묵의 규칙.
가령 상대를 칼로 베어버렸다고 해도, 마물을 둘이서 감싸고 공격하다 연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일어난 불행한 사고였다고 둘러대면 되는 간단한 일입니다.

아직 당신은 신뢰받지 못한것처럼 보입니다.

! 다가오는 파티원들이 없습니다.

>>51 카시우스

당신은 상점에 도착했습니다. 주인으로 보이는 드워프가, 담배를 피우며 느긋하게 책을 읽고 있습니다. 당신에게 시선을 돌린 드워프는 수염을 쓰다듬으며 이야기합니다.

" 어서 오슈. 천천히 둘러보고 살 물품들을 얘기하게. 딱봐도 애송이같긴 하지만, 혹여 장난질치다 걸리면 가만히 안둘거니 그리 알아두게. "

저 드워프의 우람한 팔근육은... 그 말이 농담으로 들리지 않게 만드는군요.

! 상점에서 물품을 구매할수 있습니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A%A8%ED%97%98%EC%9D%98%20%EC%84%9C/%EC%95%84%EC%9D%B4%ED%85%9C%20%EC%83%81%EC%A0%90

이곳에서 아이템 물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2 베아트리시

당신은 상점에 도착했습니다. 주인으로 보이는 드워프가, 담배를 피우며 느긋하게 책을 읽고 있습니다. 당신에게 시선을 돌린 드워프는 수염을 쓰다듬으며 이야기합니다.

" 흥. 다크엘프라고 물건도 안 파는 쓰레기들의 상점을 뒤적거리다 왔나? 내 상점의 철칙은 돈을 받고 물건을 파는것 뿐이니 둘러보슈. "

주인은 짜증난것처럼 보이지만, 글쎄요. 꼭 당신에게 화가 난것같기도 하면서 아닌것 같기도 한, 애매한 모습이군요.

! 상점에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A%A8%ED%97%98%EC%9D%98%20%EC%84%9C/%EC%95%84%EC%9D%B4%ED%85%9C%20%EC%83%81%EC%A0%90

이곳에서 아이템 물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64 자유주 (P/I0mghuxY)

2022-10-29 (파란날) 20:24:15

>>59 오오 잘 만들었네! 예쁘다!

65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20:25:46

파티플레이는 좋지만, 기본적으론 원활한 합의 후에 했으면 좋겠네~ 아무래도 다들 파티는 조금 더 지켜보자는 분위기인것같고, 이런저런 문제들도 있으니. 그리고 메인주, >>54는 감사인사가 끝이야? 좀더 행동해도 괜찮은데!

66 메인주 (fHLEuzoBOk)

2022-10-29 (파란날) 20:26:00

일단 처음에는 솔플로 할 수 밖에 없겠군 같은 레스캐들끼리가 아닌 이상

67 메인주 (fHLEuzoBOk)

2022-10-29 (파란날) 20:27:22

>>65 혹시나 해서 레온이 파티플에 대해 생각 바꿨나? 아니면 이번만 파티플로 도와주면 되지 않을까 싶었거든.

하지만 위에 말했듯 혹시나 싶어서 나눈 거긴 해도!

그러면 아이템 상점으로 이동하는 걸로 처리해 줄 수 있겠어?

!감사 인사 후 아이템 상점으로 이동한다.

68 티아주 (vsOS4hUV1c)

2022-10-29 (파란날) 20:28:29

>>53
"네, 감사합니다! 당신에게 태양신님의 축복 있기를!"

타티아나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밝게 웃어보입니다.
그리고 일단 길드를 나와 상점가로 향합니다. 사제님께선 어떤 일이든 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하셨고, 접수원도 저렇게 말했으니까요.

!상점으로 가봅니다

69 티아주 (vsOS4hUV1c)

2022-10-29 (파란날) 20:29:18

맞다 캡틴
시트스레에 질문 들어왔어~~

70 레온 ◆DWYBoqaKA6 (bruESQBDhk)

2022-10-29 (파란날) 20:29:54

>>63

"으음~ 어쩔 수 없구만. 그렇다면 혼자서 퀘스트를 진행해야겠어. 기초적인 퀘스트니.. 아무리 초보자라도 이거 하나 못하겠어?"

여기서 죽으면 애초에 모험가의 자질이 없으니 진작에 걸러진 것이라고 할 수 있겠지.

"그렇다면 나는 걸러질지 안 걸러질지..확인을 해봐야겠는데?"

레온은 다가오는 파티원이 없어도 그닥 기가 죽지 않았다. 어쩔 수 없는 일이고 이 상황을 바꾸기 위해서는 결국 자신의 강함으로 증명을 해야 된다는 걸 깨달은 레온은 혼자서 퀘스트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

! 포션을 사기 위해 상점으로 이동

71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20:32:47

>>67 오케이~ 그걸로 처리할게!

>>69 고마워! 티아주 아니었으면 몰랐을뻔 했네.

72 메인주 (fHLEuzoBOk)

2022-10-29 (파란날) 20:34:18

여러모로 너무 흥분했네.

레온주 아까 갑자기 파티플 제안한거 때문에 놀라게 해서 미안해!

73 카시우스 (ljvLkzdBDA)

2022-10-29 (파란날) 20:36:48

>>63

"와, 사장님 팔 근육이 장난 아니시네요."

드워프라는 종족의 특성인지 아니면 단련의 결과인지 어마무지한 팔근육이다.
어릴때 아버지가 농사 지을때 보여줬던 근육이 생각나네
지금 가진 돈은 얼마 없지만......어처피 금방 사라질돈! 아끼지 말고 팍팍 투자하자!

"초급 HP 포션(소)랑 간편 휴대식 1개 구입할게요!"

초급 HP 회복 포션 (소) 비용 : 10 골드
간편 휴대식 비용 : 5골드

포션은 혹시 모를 비상용으로, 간편 휴대식은 밥은 먹어야하니까!

!구입

74 레온주 ◆DWYBoqaKA6 (bruESQBDhk)

2022-10-29 (파란날) 20:38:06

>>72
아냐, 괜찮아~

75 카시우스주 (ljvLkzdBDA)

2022-10-29 (파란날) 20:38:50

다같이 필드 나서서 슬라임 잡는거 생각하니까 귀엽다

76 베아트리시 (7fp7cpAnRk)

2022-10-29 (파란날) 20:39:03

>>63
"내가 다른 곳에서 쫓겨났다고 그랬었나?"

내가 나도 모르는 틈에 헛소리를 했나. 아니면 아까 전까지 다른 가게에 있다가 쫓겨났는데 그걸 잊어버렸나? 괜한 소리를 하긴. 엘프 헷갈리게. 나는 휴대식 2개를 집어들었다. 싸우다 급하게 마실 일이 없다면 굳이 물약을 사용할 이유는 없지.. 갑옷은 없네. 어디 고철이라도 주워서 엮어야 하나.

"이 휴대식, 뭘로 만든 거지? 풀때기 들어간 건 아니지?"

나는 풀도 몸에 안 받는다고. 이 저주받은 몸뚱이가 그래.

!휴대식 2개 구매

77 메인주 (fHLEuzoBOk)

2022-10-29 (파란날) 20:39:38

이해해줘서 고마워! 모두들 즐겨보자고!

78 베아트리시 (7fp7cpAnRk)

2022-10-29 (파란날) 20:42:41

>>75 에에엥 아니야 나는 고블린 잡으러갈건데!(나쁨

79 메인주 (fHLEuzoBOk)

2022-10-29 (파란날) 20:43:40

ㅋㅋㅋㅋㅋㅋㅋㅋ

80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20:45:23

>>54 메인

당신은 접수원에게 감사 인사를 마치고, 상점으로 향합니다.
당신은 상점에 도착했습니다. 주인으로 보이는 드워프가, 담배를 피우며 느긋하게 책을 읽고 있습니다. 당신에게 시선을 돌린 드워프는 수염을 쓰다듬으며 이야기합니다.

" 천천히 둘러보슈. 장난질 치다 걸리면 가만히 안 둘테니 그리 알아두고. "

주인은 다시금 책으로 시선을 돌립니다.

! 상점에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A%A8%ED%97%98%EC%9D%98%20%EC%84%9C/%EC%95%84%EC%9D%B4%ED%85%9C%20%EC%83%81%EC%A0%90

이곳에서 아이템 물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9 루키우스

에리가 부드럽게 웃습니다.

" 약초 채집 의뢰라, 의외군요. 분명 몬스터 토벌 의뢰같은걸 원하실줄 알았는데.. 그러면 이 약초를 구해다 주실 수 있나요? 붉은 꽃이라는건데, 이름 대로 붉게 생긴게 특징이에요. 기본적으로는 튤립처럼 생겼지만, 줄기와 뿌리까지 붉은게 특징이죠. 원래 이런 의뢰는 약초에 대한 지식이 풍부해야 도움이 될테고, 그림같은것도 구비해야 하지만... 이 HP 포션의 재료가 되는 꽃은 설명만 들으면 누구나 구별할수 있으니 편하죠. 10송이를 구해오실때마다 금화 5개를 드릴게요. "

! 약초 채집 의뢰 : 붉은 꽃 을 제안받았습니다. 수락하시겠습니까?

>>61 자유

늙은 이름없는 사제가 부드럽게 웃습니다.

" 수행이라 함은 삶의 매 순간이 수행이겠지요. 그렇지 않나요, 자매님? 물론 지금은 자매님같은 분들을 지도하는것을 기쁨으로 삼고 있습니다. "

" 헌데, 이곳에는 처음이시지요? 그렇다면 어떤 소문에 대해서 알고계십니까? "

! 초급 이벤트를 수락받을 수 있습니다. 수락하시겠습니까?

>>68 타티아나

당신은 접수원에게 감사 인사를 마치고, 상점으로 향합니다.
당신은 상점에 도착했습니다. 주인으로 보이는 드워프가, 담배를 피우며 느긋하게 책을 읽고 있습니다. 당신에게 시선을 돌린 드워프는 수염을 쓰다듬으며 이야기합니다.

" 천천히 둘러보슈. 장난질 치다 걸리면 가만히 안 둘테니 그리 알아두고. "

주인은 다시금 책으로 시선을 돌립니다.

! 상점에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A%A8%ED%97%98%EC%9D%98%20%EC%84%9C/%EC%95%84%EC%9D%B4%ED%85%9C%20%EC%83%81%EC%A0%90

이곳에서 아이템 물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70 레온

당신은 낙담하지 않고, 상점으로 향합니다. 어떤 운명이라도 개척하는 자의 것이니.

당신은 상점에 도착했습니다. 주인으로 보이는 드워프가, 담배를 피우며 느긋하게 책을 읽고 있습니다. 당신에게 시선을 돌린 드워프는 수염을 쓰다듬으며 이야기합니다.

" 천천히 둘러보슈. 장난질 치다 걸리면 가만히 안 둘테니 그리 알아두고. "

주인은 다시금 책으로 시선을 돌립니다.

! 상점에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A%A8%ED%97%98%EC%9D%98%20%EC%84%9C/%EC%95%84%EC%9D%B4%ED%85%9C%20%EC%83%81%EC%A0%90

이곳에서 아이템 물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81 메인 (fHLEuzoBOk)

2022-10-29 (파란날) 20:48:35

"네,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르신."

모험가를 대하는 게 익숙하신 분인걸까.

상대가 누구든 그저 최소한의 경고만을 한 채 자신만의 일에 몰두한다.

하기야 그 13영웅 혹은 그와 비슷한 분들도 처음에는 여기로 왔겠지?

그런 생각을 하며 나한테 필요한 물품을 챙긴다.

!초급 hp 회복 포션 1개 간편 휴대식수 2개를 구매한다.

82 레온 ◆DWYBoqaKA6 (bruESQBDhk)

2022-10-29 (파란날) 20:49:39

>>80

"하핳..네..알겠습니다.."

나야 뭐 흡연자라서 상관은 없다만, 비흡연자들은 저 담배냄새를 맡으면 머리가 아플 텐데 말이야. 아, 저 드워프 사장님이 나쁘단 게 아니다. 흡연에 이렇게 관대한 분위기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할 뿐이지.

"여기 계산해주세요."

얼렁 사고 퀘스트 깨야지.

! 초급 HP 회복 포션(1개) , 간편 휴대식 구입 후에 슬라임 잡으러 출동

83 루키우스 (rPM.DOtfmQ)

2022-10-29 (파란날) 20:49:43

>>80

" 줄기와 뿌리까지 붉은색이라면 눈에 띄겠군, 알겠네 "

산책을 한다는 마음에 가까웠지만 루키우스는 에리를 향해 고개를 끄덕였다.
품에서 꺼낸 작은 노트에 붉은 꽃에 대한 특징을 기입해둔 그는, 슬쩍 에리를 보며 다시 말을 걸었다.

" 그런데 붉은 꽃은 어디에 주로 피어있는지..."

! 정보를 수집한다

84 자유 (P/I0mghuxY)

2022-10-29 (파란날) 20:54:43

>>80

"그것도 그렇군요, 형제님! 지도인가요! 형제님처럼 오랜 세월을 살아오신 분한테서는 배울 것이 무척이나 많겠군요! 배움을 받는 신도분들도 무척이나 즐거워하실 거예요!"

그도 그럴 게 모르는 것을 알아간다는 것은 무척이나 재밌으니까요. 물론 배움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꽤 많으신 거 같지만요.

"어떤 소문이요?"

그녀는 소문이라는 말에 흥미를 가지며 어떤 소문인지 물어봤습니다.

! 수락

85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20:59:38

>>73 카시우스

" 흥, 애송아. 이정도는 드워프라면 당연한 것이다. 위대한 드워프의 팔 둘레는 거대한 바위만 하다고 전해지니까. "

화를 내듯 큰 소리로 얘기하기는 했지만, 주인장은 어쩐지 기분이 좋은듯 보입니다.

당신이 물품을 구매하자, 드워프 주인이 계산하며 말을 덧붙입니다.

" 애송아. 혹여 목이 말라 죽어가며 여기서 물을 살걸, 하고 후회할때쯤에 발견한 물은 머리부터 처박고 들이키지 마라. 1분안에 물을 안마시면 죽겠지 싶어도 1초가 남을때까지, 건강해보이는게 물을 먹는걸 볼때까지 기다려라. "

그가 당신에게 조언합니다.

! 초급 HP 회복 포션 (소) / 간편 휴대식 이 인벤토리에 추가됩니다.
현재 소지금은 15골드입니다.

>>76 베아트리시

" 딱 봐도 몰골이 그렇잖냐. "

" 육포다. 평범한 엘프들이 먹는건 따로 내어주니 걱정하지 말고. "

" ...그리고, 네녀석도 숲에서 살았으니 알겠다만, 목이 말라 죽어갈때쯤에 물을 발견했다고 머리부터 처박고 들이키지 말게. 병에 걸려 오물을 쏟아내는 모험가? 흥, 마물이 아니라 토끼를 만나도 얻어맞고 죽을테니. "

그가 당신에게 조언합니다.

! 휴대용 간편식 2개가 인벤토리에 추가됩니다.
현재 소지금은 20골드입니다.

>>81 메인

" 어이, 추한 애송아. 배고프다고 아무거나 주워먹지 마라. 버섯과 과일, 풀, 누가 흘린것같은 음식. 특히 짐승의 사체는 더더욱. 주변에 뭐가 있을지 모르니. "

그가 당신에게 조언합니다.

! 초급 HP 회복 포션 (소) / 간편 휴대식수 2개 가 인벤토리에 추가됩니다.
현재 소지금은 10골드입니다.

86 메인 (fHLEuzoBOk)

2022-10-29 (파란날) 21:02:09

확실히 지금 최소한 식량을 하나 사두는 것도 괜찮으려나.

무슨 일이 있을 지도 모르는 게 모험이라는 거다.

하나 사두다라도 바로 상하지는 않겠지.

"그렇다면 휴대용 식량도 하나 사겠습니다."

!휴대용 식량 1개 구입!

87 카시우스 (ljvLkzdBDA)

2022-10-29 (파란날) 21:05:51

>>85

"오오, 위대한 드워프"

뭔가 드워프 사이에서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나 보다.
자세한걸 물어보고 싶지만 장사하는 사람한테 그것을 물어보는 것은 실례겠지!

"감사합니다 사장님! 많이 파세요!"

이제 모험을 시작하는 나에게 아주 큰 조언이다.
물뿐만 아니라 다른 상황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조언!
최후의 최후까지 기다린다!
인사를 하고 가게를 나선 다음 건물들 사이를 걸어다니면 길을 익힌다.
!아까도 봤지만 한번 길을 익혀서 길을 잃는 것을 방지하는 것도 있고 이 도시를 더 눈에 담고 싶으니까

88 타티아나 (vsOS4hUV1c)

2022-10-29 (파란날) 21:10:46

>>80
"안녕하세요!"

상점에 들어서며 타티아나가 밝게 인사합니다. 주인이 좀 험악해보이는 인상이지만 아무렴 어떤가요. 사람을 외모만으로 판단하지 말라고 사제님께서 가르쳐주셨는데요.

"걱정 붙들어 매시라구요~"

타티아나는, 드워프의 경고에 겁내기는 커녕 그렇게 호언장담합니다.
그녀가 잠깐 가게를 둘러보며 한참을 고민합니다. 수중에 가진 돈이 많지 않으니…

"이걸로 주세요!"

!휴대용 식량, 식수 한개씩 구입

89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21:11:30

>>82 레온

! 초급 HP 회복 포션(소) 1개, 간편 휴대식을 구입합니다. 현재 소지금은 15 골드입니다.

당신은 제국의 수도, 가이아의 성문을 다시금 지나 드넓은 숲으로 향합니다.

울창한 숲, 푸른 냄새가 당신을 기분좋게 감쌉니다. 나무의 향기, 부드러운 흙의 향기. 당신은 천천히 초입을 지나, 점점 숲의 안쪽으로 향했고...

발걸음을 내딛는 당신의 앞에, 슬라임 두 마리가 모습을 나타냅니다. 푸른 구체 형태의, 당신의 발목정도까지 밖에 오지 않는 크기.
안쪽에 핵이 보입니다. 허나, 적의 전력은 완전히 미지의 상태. 지금 이곳에서, 당신의 첫 전투가 시작됩니다.

!! 전투 페이즈로 진입합니다.

>>83 루키우스

" 이곳의 성문을 빠져나가면 숲이 보일거에요. 그곳에 자생하고 있으나, 정확한 서식처나 군락지같은것은 저희도 알수가 없네요. 드물게 피어있으니까요. 그리고, 마물과 조우할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

>>84 자유

! 초급 이벤트 : 제국의 마녀 를 수락하였습니다.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 이곳, 제국의 수도 가이아에는 사람을 잡아먹는 마녀가 은거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

그는 근심이 가득한듯, 안타까운 눈빛을 띄고는 이야기를 이어나갑니다.

" 소문에는 언제나 살이 붙는 법. 마녀라는 누명을 쓰고 모든 가족을 잃은 여자가 진짜 마녀가 되어 사람을 잡아먹고 있다.
모험에서 아사 직전의 상황이 되자, 어쩔수 없이 동료를 잡아먹은 여자가 그 맛을 잊지 못해 사람을 잡아먹고 있다.
마족이 사람을 잡아먹고 있다.. 여러 풍문이 떠돌고 있지만, 공통적인 사항이 있습니다. 자매님께서도 눈치채셨으리라 생각됩니다만..
그렇습니다. 사람을 잡아먹는 어떤 여자가 있다는것이죠. "

그는 바깥을 가리킵니다.

" 이곳의 성문을 빠져나간 저 숲에, 마녀가 있다고 합니다. 부디 자매님께서 그 소문의 진상을 밝혀주실순 없겠습니까? "

90 베아트리시 (7fp7cpAnRk)

2022-10-29 (파란날) 21:12:46

"나도 알아. 갈증에 잡아먹히면 적을 찾는 게 아니라 물을 찾아 헤매다가 기습당해 죽는다는 것쯤은."

그리고 마실 수 있는 물을 구분하는 법도 알고 있다. 어디서 배웠는지는 모르지만 하여간 알고 있다. 간편식 포장을 열어보니 검붉은 육포 조각들이 가지런히 있었다. 짭짤한 향이 난다. 다시 포장을 덮었다.

"매상 올려주는 김에 하나만 더 물어보자. 갑옷이나 방패가 있으면 그것도 사려고 했는데 없더라? 뭐라도 주워서 엮어야겠는데, 근처에 고철상 같은 데 있냐?"

!고철상이나 쓰레기 야적장이나 안쓰는 철 주울 수 있는 곳 아니.. 다크엘프의 플레이는 하드코어하다.

91 카시우스주 (ljvLkzdBDA)

2022-10-29 (파란날) 21:13:34

마녀사냥?

92 루키우스 (rPM.DOtfmQ)

2022-10-29 (파란날) 21:14:53

>>89

마물과 조우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라는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둔다
숲에서 어떤 마물이 나오는지 우선 알아보자,
다행스럽게도 이곳에 토벌의뢰가 있는 마물들은 대부분 숲에서 발견할수 있겠지.

"고맙네 에리양, 나중에 다시 오겠네"

!토벌의뢰가 걸려있는 벽면을 살피며 어떤 마물들이 있는지 관찰한다

93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21:16:58

>>86 메인

주인은 말 없이 당신에게 휴대용 식량을 하나 건넵니다.

! 휴대용 식량 을 획득했습니다.
현재 소지금은 5 골드입니다.

>>87 카시우스

당신은 거리를 한번 더 익힙니다..

똑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많은 사람들. 거리에서 노래하는 음유시인, 웃으며 뛰어다니는 아이들.
그리고 분수대 앞에 앉아있는 노인까지 당신의 시야에 들어옵니다.

! 운명은 때로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모습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88 타티아나

" ...이봐, 풋내기. 싸움 중에 밥을 먹고 체력을 회복할순 없다. 어지간히 다치지 않을 자신이 있는 모양이지? "

! 그가 당신에게 조언합니다.

간편 휴대식 과 간편 휴대식수 를 획득합니다. 현재 남은 소지금은 20골드입니다.

94 메인 (fHLEuzoBOk)

2022-10-29 (파란날) 21:19:09

"오늘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꼭 다음에 뵙지요."

마지막에 어르신의 조언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밖으로 나와 슬라임이 있는 숲으로 이동한다.

!슬라임 사냥터 이동!

95 레온 ◆DWYBoqaKA6 (bruESQBDhk)

2022-10-29 (파란날) 21:19:16

>>89

"흐음~ 공기 좋구만~"

드넓은 숲.. 이곳에서 슬라임을 잡는다라..

"거 슬라임 잡기 딱 좋은 날이구만."

점점 숲 안으로 들어가자, 슬라임 두 녀석이 있었다.
생긴 것은 꽤나 만만해 보이는 것이, 밟는 것으로도 죽일 수 있을 것 같지만 방심은 금물이었다.

"...."

내 발과 슬라임의 거리를 계산한다.
창의 위력을 최대화 시킬 수 있는 거리를 맞추기 위해서이다. 특히 내 발과 슬라임은 지면에 있기에 거리를 계산하기 쉽지롱.

"....!"

그리고 빠르게 한 마리의 슬라임의 핵을 향해 창을 뻗었다. 핵이 작아보이니 창끝이 슬라임에게 닿을 때까지 끝까지 보아야 한다. 그리고 공격의 성공여부를 떠나서, 공격이 끝나면 빠르게 창을 당겨 원래 자세로 돌아온다. 옆의 슬라임놈이 공격할 수 있거든.

! 레온의 발과 슬라임의 위치로 거리 계산 후, 한 마리의 슬라임의 핵을 향해 창끝을 끝까지 보며 찌르기 시도, 그 후 빠르게 창을 당겨서 원자세로 복귀 시도.

96 메인 (fHLEuzoBOk)

2022-10-29 (파란날) 21:21:01

>>94 >>93

97 카시우스 (ljvLkzdBDA)

2022-10-29 (파란날) 21:23:35

>>93

아무래도 직업이 있는 사람들이니 바빠 보인다.
음유시인의 노래는 듣기 좋아서 웃음이 나오고 뛰어다니는 아이들은 이곳의 치안이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다.
우리 마을은 술마신 아저씨들이 밤에 서로 싸워서 시끄러웠었는데

"안녕하세요?"

시원하다고 생각되는 분수대를 바라보다가 문득 그 앞에 있는 노인이 눈에 들어와 다가가서 인사를 한다.

"오늘 날이 참 좋네요."

!인사

98 타티아나 (vsOS4hUV1c)

2022-10-29 (파란날) 21:24:08

>>93
필요한 식량만 구매하고 돌아가려 했지만 주인이 무심한 조언을 건네오는 탓에. 타티아나는 다시 고민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설마 슬라임 잡다가 다치기야 하겠어? 하다가도… 덜컥 겁부터 먹는 그녀입니다. 게다가 돈 아끼다 목숨이 날아갈 수도 있습니다! 모험가의 세계는 본디 험한 것이니까요.

"헤헤, 그럼 이것도 살게요."

!초급 HP 회복포션 소 1병 구매

99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21:27:47

>>90 베아트리시

" 흥, 멍청한 애송이는 아니었군. "

갑옷과 방패를 요구하는 당신의 말에, 드워프가 씩 웃습니다.

" 이봐, 검둥이. 너 그냥 풋내기가 아니로군. 마음에 들었다, 원래 목록에는 적어두지 않았던 물품을 보여주지. "

그가 데스크 아래를 뒤적거리다 탕, 하고 무거운 물건을 내려놓습니다.
짜임새가 괜찮은 가죽방패와 체인메일, 그리고 가죽갑옷입니다.

" 방패는 튼튼하고, 체인 메일은 너같은 녀석들에게 어울려. 옷 안쪽에 입어 은밀성을 얻는 동시에 방어성을 획득할수 있다. 이게 마음에 안든다면 가죽갑옷도 괜찮은 녀석이지. 적어도 없는것보단 낫다. 배 안쪽을 찔려 내장에 닿기 전에 저항이 생기면, 생과 사의 문턱에서 기회가 생기지. "

! 조건을 만족하여 방어구를 구매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죽 방패 (일반 등급) :: 초보자를 위한 방패이다. 데미지를 받을때 조건에 따라 데미지가 일부 경감되어 들어온다. (15골드)
체인 메일 (일반 등급) :: 초보자를 위한 체인 메일이다. 데미지가 일부 경감되어 들어온다. (15골드)
가죽 갑옷 (일반 등급) :: 초보자를 위한 가죽 갑옷이다. 데미지가 일부 경감되어 들어온다. (15골드)

>>92 루키우스

당신은 토벌의뢰표를 살핍니다.

! 조건을 만족하여 초급 마물들의 정보가 일부 해금되었습니다.

슬라임 / 고블린 / 코볼트 (작고 흉측한 개 수인과 고블린을 섞어놓은듯한 생김새. 단검 사용.) / 고블린 샤먼 / 홉 고블린 / 킬러 비 / 킬러 퀸 / 화이트팽 / 플라위 / 고스트 / 헤비 라이노 / 호크 / 트롤

보스급

고블린 킹 / 킹 슬라임

! 여기까지가 현재 확인할수 있는 몬스터들의 정보인것 같다...

100 자유 (P/I0mghuxY)

2022-10-29 (파란날) 21:30:20

>>89

"마녀..."

인간이란 자신과 다른 것을 배척하는 종족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두려움 받는 힘을 가진 사람을 마을에서 내쫓는 경우도 들었어요. 소문의 마녀는 어떠한지 모르겠지만 비슷한 경우라면 대화로 해결할 수 있겠죠. 하지만 성문 밖에는 몬스터가 있을 수도 있어요. 그래도 몬스터가 무서워서 아무것도 안 할 수도 없는 노릇이네요.

"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해볼게요! 만약 누명이 씌워진 게 사실이라면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는 일이에요."

이대로 바로 진상을 밝히러 가기보다는 준비를 해서 가는 게 좋겠죠. 그리고 혹시 필요할지 모르기도 하고...

! 진상을 밝히러 가기 전에 간편 휴대식과 간편 휴대식수를 3개(1개째는 사용할 것 2개째는 예비 3개째는 예비의 예비) 구매하러 잡화점으로 갑니다.

101 루키우스 (rPM.DOtfmQ)

2022-10-29 (파란날) 21:33:13

>>99

적어두자

루키우스는 초급 마물들에 대한 정보를 적어두었다.
트롤이나 헤비 라이노 따위를 쉽게 마주칠수 있진 않을것 같지만 대비해둔다면 나쁠건 없다.

이제 다음은 비상식과 도구를 사두자

! 다음! 상점으로!!

102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21:39:17

>>94 메인

당신은 제국의 수도, 가이아의 성문을 다시금 지나 드넓은 숲으로 향합니다.

울창한 숲, 푸른 냄새가 당신을 기분좋게 감쌉니다. 나무의 향기, 부드러운 흙의 향기. 당신은 천천히 초입을 지나, 점점 숲의 안쪽으로 향했고...

발걸음을 내딛는 당신의 앞에, 슬라임 세 마리가 모습을 나타냅니다. 푸른 구체 형태의, 당신의 발목정도까지 밖에 오지 않는 크기.
안쪽에 핵이 보입니다. 허나, 적의 전력은 완전히 미지의 상태. 지금 이곳에서, 당신의 첫 전투가 시작됩니다.

!! 전투 페이즈로 진입합니다.

>>95 레온

당신은 거리를 계산하고, 빠르게 공격합니다. 창이 바람을 가르고 빠른 속도로 핵을 향해 정확히 부딛칩니다.
창 끝에 느낌이 옵니다. 이 감각은, 치명상을 입힌것이 확실합니다. 당신의 경험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공격을 맞은 슬라임은 형태가 무너져내리는것이 보입니다. 허나 핵에 금이 갔을 뿐, 완전히 부숴지지는 않았기에 금방 회복할것처럼 보입니다.

다른 한 마리의 슬라임은 깜짝 놀라 당신에게 달려듭니다. 얼굴을 노리고 덤벼듭니다만, 충분히 피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미 당신은 창을 당겨 자세를 잡았습니다.

! 슬라임의 공격은 회피처리 되었습니다. 피해봅시다.

( 피한것 만으로 끝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연달아서 공격해봅시다! )

>>97 카시우스

" ..저리 가시게. "

노령의 남성은, 멍하니 초점을 잃은 눈으로 허공을 응시하며 조용히 대답합니다.

긴 백발의 머리와 단정한 수염, 목부터, 팔과 손까지. 피부가 드러난곳엔 작은 흉터부터, 큰 흉터까지 새겨져있습니다.
특징적인것은 검을 쥐는 사람 특유의 흉터. 노인은 전사로 보입니다.

>>98 타티아나

" ..흥, 멍청한 애송이는 아니었군. "

드워프 주인이 당신에게 포션을 추가로 건넵니다.

! 초급 HP 회복 포션 (소) 를 획득합니다. 현재 남은 소지금은 10 골드입니다.

103 베아트리시 (7fp7cpAnRk)

2022-10-29 (파란날) 21:41:59

>>99
"뭐야, 어쨌건 팔면 돈이잖아. 어째서 진열해놓지 않은거냐?"

진열하지 않아서 내가 물어보기 전까지 팔리지 않은 건 다행이지만. 나는 질문 뒤에 덧붙여서 말했다. 주인장이 내놓은 방어구는 세 가지. 레더 아머, 체인 메일, 그리고 방패. 레더 아머는 딱딱하고 형체가 고정되어 있으니 불편할 것이다. 나는 전사가 아니니까. 그리고 방패. 방패는 철제가 좋겠는데 이것도 재질이 가죽이네? 그럼 남은 선택지는 하나지.

"그럼 이걸로 하지. 금화 받으라구."

!체인메일 구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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