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58075>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01 :: 1001

◆9S6Ypu4rGE

2022-10-29 18:59:56 - 2022-11-01 02:13:07

0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18:59:56

시트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55076/recent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A%A8%ED%97%98%EC%9D%98%20%EC%84%9C

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2 베아트리시주 ◆0//X3PvvuY (RdcxV6P2nc)

2022-10-29 (파란날) 19:02:09

베아트리시주 두둥등장!!

3 메인주 (p3Ohc0kRKs)

2022-10-29 (파란날) 19:03:32

하로 신입 모두! 배터리가 다되서 잠시 사라짐!

4 티아주 (vsOS4hUV1c)

2022-10-29 (파란날) 19:04:52

마참내
프리덤주도 하이!!!!

5 레온주 ◆DWYBoqaKA6 (bruESQBDhk)

2022-10-29 (파란날) 19:05:40

안착!

6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19:06:08

다들 안녕! 드디어 본스레가 개장되었네. 우선 넘치는 관심 보여줘서 고마워. 아직 미숙한 사람이지만, 열심히 할게. 앞으로 잘 부탁해.

그리고 우선 진행스레는 조금 경과를 지켜보고 세우려고 해.

그러면 슬슬 진행해보도록 할까! 오늘은 처음이니만큼 가볍게 9시반까지 진행하려고 하고, 기본적인 진행의 방식은 다음과 같아.

>>0

사과가 맛있어보인다. 사과를 먹어보도록 하자.

! 사과를 먹는다

이런 식으로 레스를 남겨주면, 내가 그에 맞추어 레스를 달아줄거야. 개별 진행인 만큼 레스가 늦어져도 괜찮으니까 부담갖지말고 즐겨주면 고맙겠어.

슬슬 첫 시작 레스를 써올게. 참가할 인원들은 거기에 앵커를 걸고 레스를 적어줘!

7 자유주 (P/I0mghuxY)

2022-10-29 (파란날) 19:06:21

반가워! 베아트리시주!

임시 스레에서 파티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걸 봤는데 캐릭터 성향상 아마 자유는 같이 하지는 않을 것 같네. 그보다 전투를 할 필요가 아직은 없지 않을까?
아무튼 다들 앞으로 잘 부탁해!

8 자유주 (P/I0mghuxY)

2022-10-29 (파란날) 19:07:02

티아주도 반가워! 메인주는 잘 다녀와!

9 카시우스주 (ljvLkzdBDA)

2022-10-29 (파란날) 19:08:11

모부 안녕

10 베아트리시주 (RdcxV6P2nc)

2022-10-29 (파란날) 19:09:21

모두 안녕 반가워!!

11 티아주 (vsOS4hUV1c)

2022-10-29 (파란날) 19:12:11

다들 슬슬 오는구만 ㅎㅇㅎㅇ
>>6 옛썰 캡틴

12 진행◆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19:14:03


당신은 예정보다 일찍, 제국의 수도 가이아에 도착했다.
아침이 밝았다. 기분 좋은 상쾌함을 담은 바람이 당신을 환영하듯 스친다.

푸르른 숲과 드넓은 평원, 길게 흐르는 강. 당신의 모험을 축복하는것처럼 기분좋게 흘러간다.
웅장한 성문 앞에 길게 늘어선 인파. 벌써부터 시끌벅적한 열기가 전해진다.
간단한 몸수색과 함께 입성한 이유를 밝히고, 안으로 들어온다.

성 내부는 활기차다. 상인들이 아침부터 분주하게 물건을 나르고, 물건을 팔고, 실력좋은 상인은 허기진 모험가를 유혹하듯
맛있는 냄새를 풍기며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팔고있다.

하지만 당신은 무언가에 이끌리듯 모험가 길드로 향한다.

모두가 가지고 있는 모험의 서. 태어나면서부터 받은 한권의 책. 여태까지 백지였던 그것에, 당신은 첫 문장을 써내려간다.


" 안녕하세요! "

모험가 길드의 접수원이 미소지으며 당신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 새로 등록하러 오신 모험가분이신가요? "

그녀는 당신에게 용지를 건네고, 이것저것을 물어 기입한 뒤, 당신에게 당신의 이름이 새겨진 암석 플레이트를 건넵니다.

" 이 증표가 있으면 수도의 출입이 한결 편해질거에요. 당신의 신분을 저희 모험가 길드가 보장한다는 것이죠. 그러면,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모험가님. "

그녀는 빙긋 웃으며 말을 마칩니다.

이제 당신은, 모험가로써의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 환영합니다. 이제 당신은 제국의 수도 가이아에 위치한 모험가 길드에서 시작했습니다.
무엇을 하든 자유입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합시다. 어떤 퀘스트가 있는지를 물어, 길드의 퀘스트를 진행해도 좋고,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나서도 좋고, 바로 또 다른 모험을 떠나며 세계를 둘러봐도 좋습니다.
세계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숨겨져있고, 여러 조건들이 맞물리면 운명처럼 자연스럽게 그곳에 이끌리게 될 것입니다.

13 레온 ◆DWYBoqaKA6 (bruESQBDhk)

2022-10-29 (파란날) 19:17:59

>>0

"네~ 새로 등록하러 온 모험가입니다~"

친절하게 대해주는 접서원에게 보답하 듯, 친절한 태도로 자신의 신상을 말한 뒤에 자신의 플레이트를 받는 레온.

"감사합니다. 저도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아"

"바로 부탁드리게 생겼네."

레온은 나가는 길을 멈추고, 다시 접수원에게 다가갔다.

"저 같은 모험 초보자들이 수행할 수 있는 퀘스트.. 주실 수 있을까요?"

옅은 미소를 띄우며 부탁했다.

! 퀘스트를 요청한다.

14 카시우스 (ljvLkzdBDA)

2022-10-29 (파란날) 19:18:57

>>0

역시 수도는 수도다.
집을 떠난 이후로 마을이나 도시를 몇개 정도 지나쳐오긴 했지만 수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모험가의 증표를 받아서고 잘 부탁한다는 접수원의 말에 마찬가지로 웃으며 잘 부탁한다고 한다.
그리고 어떤 걸 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건 간단했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모험거리가 있지만 내가 하고 싶은 것은 정해져 있으니까

"대미궁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일정 등급이상이 되어서 간다거나, 아니면 누군가의 허가가 필요한다거나
!질문

15 베아트리시 (7fp7cpAnRk)

2022-10-29 (파란날) 19:21:29

>>12

간단하다. 지금까지 이곳저곳에서 쫓겨나고 시비가 걸리고 눈총을 받던 것에 비교해도 증표는 손에 너무 쉽게 떨어졌다. 나는 접수원을 빤히 쳐다보았다. 나보다도 심한 인간을 많이 상대한 건지, 떨어지는 낙수처럼 죽어가는 것이 모험가라 사람 가리지 않고 받는 건지. 그러나 접수원의 눈에는 답이 없었다.

"처음 시작하면 보통 무슨 일부터 하지?"

!퀘스트 추천좀요

16 루키우스 (rPM.DOtfmQ)

2022-10-29 (파란날) 19:25:52

>>0

위대한 서사시의 시작은 항상 웅장하게 시작하거나 하지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루키우스에게 웅장한 시작이란 어울리는 것이 아니었다.
기껏해야 동전을 줍는다가 좋은 스타트가 아닐까

그래서 루키우스는 남들과는 다른 시작을 해보기로 하였다

"당신의 이름은?"

!접수원과 대화

17 루키우스주 (rPM.DOtfmQ)

2022-10-29 (파란날) 19:26:04

다들 안녕
본스레가 일찍 열렸네

18 타티아나 (vsOS4hUV1c)

2022-10-29 (파란날) 19:28:47

>>12
수도란 곳은 역시 굉장하고 대단한 곳이네요. 타티아나는 자꾸만 목적지를 벗어나 다른 길로 새려는 걸 자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짧은 우여곡절을 겪고 도착한 모험가 길드에선 모든 것이 순조롭게 돌아갔습니다. 타티이나가 명패를 받아들고서, 실없이 웃어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할게요!"

그녀의 꼬리가 붕붕 흔들립니다. 몇 번씩이나 명패를 만지작대던 타티아나는 고개를 들고 접수원에게로 시선을 옮깁니다.

"혹시 제가 당장 할 만한 일이 있나요?"

!퀘 받아여

19 자유 (P/I0mghuxY)

2022-10-29 (파란날) 19:29:20

>>0

제가 이단과 악마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 것은 일면이니 잘못이니도 있었지만 과거에는 그들도 제국의 주민들이었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도 있었어요. 하지만 그들과 우리들 간의 평화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우선 힘을 기를 필요가 있다 생각해요.
자신의 몸은 지킬 수 있어야 하니까도 있지만 힘만이 모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 것이었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을 납득시키기 위해서라도 힘은 꼭 필요해요.

뭐 이러니저러니 해도 지금은 정보 수집이 먼저겠죠.

그렇게 그녀는 마을의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가볍게 마을을 한 바퀴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지금 당장 퀘스트를 받을 필요는 없고 자신의 신념을 지키면서 강해지기 위해서는 신중하게 행동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지요.

! 마을을 한 바퀴 둘러 마을에 어떤 시설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20 티아주 (vsOS4hUV1c)

2022-10-29 (파란날) 19:29:36

루키주도 안뇽 어서와

21 루키우스주 (rPM.DOtfmQ)

2022-10-29 (파란날) 19:29:49

반가워 티아주

22 자유주 (P/I0mghuxY)

2022-10-29 (파란날) 19:30:59

안녕 루키주! 오늘 막 들어온 신입이야!

23 진행◆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19:31:00

>>13

접수원은 상냥하게 웃으며 당신에게 얘기합니다.

" 초보자라면 슬라임과 고블린부터죠. 슬라임의 경우 10마리를 잡아오시면 10금화를 드리고 있고, 고블린의 경우 10마리에 15금화를 드리고 있어요. 우선은 이쪽을 추천드리는데 어떠세요? "

! 퀘스트 : 슬라임 토벌 / 퀘스트 : 고블린 토벌 의 제안을 받았습니다.

>>14

" 대미궁이요? 안돼요~ 이제 막 모험을 시작하신분에겐 절대로 허가해드릴수 없어요. "

그녀가 엄한 표정을 지으며 당신에게 이야기합니다.

" 적어도 구리 등급이라면 10층까지는 허가해드릴수 있겠지만, 그 전까지는 절대로 안된다구요. 저는 단순히 여기 서서 모험가 분들께 퀘스트를 드리고, 의뢰를 드리고, 재정을 관리하는것 뿐이지만... 모험가님을 사지로 보낼순 없어요. 승격 조건은 다섯번! 다섯번 퀘스트를 클리어 하는거에요. 적어도 5일은 여기서 경험을 쌓아주세요. "

! 구리 등급 승격 조건 : 5회 퀘스트 클리어 를 밝혀냈습니다.

>>15

접수원은 상냥하게 웃으며 당신에게 얘기합니다.

" 초보자라면 슬라임과 고블린부터죠. 누구나 모험가로써 첫 발을 내딛으면 이런 마물들을 잡아요. 슬라임의 경우 10마리를 잡아오시면 10금화를 드리고 있고, 고블린의 경우 10마리에 15금화를 드리고 있어요. 우선은 이쪽을 추천드리는데 어떠세요? "

! 퀘스트 : 슬라임 토벌 / 퀘스트 : 고블린 토벌 의 제안을 받았습니다.

24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19:31:50

다들 안녕안녕~ 좋은 저녁이야! 원래 10시에 열려고 했는데 그때 약속이 있어서, 조금 당겼어. 오늘 진행은 9시 반 까지니까, 진행에 참여하고 싶으면 >>12에 앵커를 달고 참여해주면 돼!

25 루키우스주 (rPM.DOtfmQ)

2022-10-29 (파란날) 19:32:58

반가워 자유주
캡틴도 반가워 안녕

자유라고 만들어봤는데 개구리 그림은 힘들더라

26 자유 (P/I0mghuxY)

2022-10-29 (파란날) 19:32:59

>>12

제가 이단과 악마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 것은 일면이니 잘못이니도 있었지만 과거에는 그들도 제국의 주민들이었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도 있었어요. 하지만 그들과 우리들 간의 평화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우선 힘을 기를 필요가 있다 생각해요.
자신의 몸은 지킬 수 있어야 하니까도 있지만 힘만이 모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 것이었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을 납득시키기 위해서라도 힘은 꼭 필요해요.

뭐 이러니저러니 해도 지금은 정보 수집이 먼저겠죠.

그렇게 그녀는 마을의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가볍게 마을을 한 바퀴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지금 당장 퀘스트를 받을 필요는 없고 자신의 신념을 지키면서 강해지기 위해서는 신중하게 행동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지요.

! 마을을 한 바퀴 둘러 마을에 어떤 시설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 >>0이 아니고 >>12였네... 다시 올린다 얍!

27 카시우스 (ljvLkzdBDA)

2022-10-29 (파란날) 19:34:19

>>0

"음......소미궁도 중미궁도 아닌 대미궁인 이유가 있군요!"

생각대로 함부로 도전할 수 있는 그런 장소가 아닌 모양이다.
바로 퀘스트를 해서 조건을 채우는 것도 좋지만 여긴 처음오는 도시. 조금 관광을 해보자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물어보고 무작정 출발했으면 큰일날뻔했다.

"일단 도시 구경 좀 하다가 다시 오겠습니다!"

!접수원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도시 구경을 위해 길드를 나선다.

28 자유주 (P/I0mghuxY)

2022-10-29 (파란날) 19:34:19

>>25 괜찮아, 이 정도만 해도 충분히 좋은 걸! 만들어줘서 고마워!

29 티아주 (vsOS4hUV1c)

2022-10-29 (파란날) 19:35:14

>>25 오옷 아름답다

30 카시우스 (ljvLkzdBDA)

2022-10-29 (파란날) 19:35:18

>>23

"음......소미궁도 중미궁도 아닌 대미궁인 이유가 있군요!"

생각대로 함부로 도전할 수 있는 그런 장소가 아닌 모양이다.
바로 퀘스트를 해서 조건을 채우는 것도 좋지만 여긴 처음오는 도시. 조금 관광을 해보자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물어보고 무작정 출발했으면 큰일날뻔했다.

"일단 도시 구경 좀 하다가 다시 오겠습니다!"

!접수원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도시 구경을 위해 길드를 나선다.



아고 실수

31 베아트리시 (7fp7cpAnRk)

2022-10-29 (파란날) 19:35:57

'초보자'
'고블린'

어딘가의 갑옷입은 고블린광인이 떠올라(불안)

32 레온 ◆DWYBoqaKA6 (bruESQBDhk)

2022-10-29 (파란날) 19:35:58

>>0

"오~ 고마워요. 슬라임 10마리에 고블린 10 마리라.."

어...솔직히 이 정도면..단독으로 해도 나쁘지는 않을 텐데...? 조금 다쳐서 와도 보상금으로 치료를 하면 썩 나쁘지 않은 거라고 생각하는데.. 설마 이런 곳에서 죽기야 하겠어? 라고 생각하면 죽는 게 클리셰이긴 하다만은...

"그럼 이 퀘스트 먼저 할게요. 저 혼자 진행해도 괜찮죠? 여럿이서 파티를 꾸려서 하면 안 그래도 적은 보상금을 또 나눠야 하니까요."

레온은 창을 들고 웃으면서 말했다.
그래.. 까짓거 혼자서 다 잡아버리지.
하나하나 일대일로 천천히 잡으면 성공할 수 있을 거야.

"그럼 어디로 가면 될까요?"

! 퀘스트 수락!

33 레온 ◆DWYBoqaKA6 (bruESQBDhk)

2022-10-29 (파란날) 19:36:37

>>32

>>12

34 진행◆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19:40:34

>>16 루키우스

" 어머, 제 이름이요? 이곳에 오래 서있었지만 제 이름을 물으시는 분들은 몇분 없었는데... 저를 유혹하려고 하시는건가요? "

접수원은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당신에게 얘기합니다.

" 제 이름은 에리에요, 모험가님. 무슨 연유로 이름을 물으셨을까요? "

! 그녀가 되묻습니다.

>>18 타티아나

접수원은 상냥하게 웃으며 당신에게 얘기합니다.

" 모험가님께서는 수인이시니 추적이 용이하시겠어요. 그래서 코볼트 처치 퀘스트를 드리고 싶기도 하지만, 코볼트는 꽤 강하거든요. 초보자라면 슬라임과 고블린부터 추천드려요. 누구나 모험가로써 첫 발을 내딛으면 이런 마물들을 잡아요. 슬라임의 경우 10마리를 잡아오시면 10금화를 드리고 있고, 고블린의 경우 10마리에 15금화를 드리고 있어요. 우선은 이쪽을 추천드리는데 어떠세요? "

! 퀘스트 : 슬라임 토벌 / 퀘스트 : 고블린 토벌 의 제안을 받았습니다.

>>19 자유

당신은 천천히 이곳을 둘러봅니다.

태양신 교단의 신전, 달의 신 교단의 신전, 별의 신 교단의 신전, 토착신앙의 신전까지... 다양한 종교적인 건물부터,
잡화상 같은 상점, 쉬기에 좋아보이는 숙소들까지. 주점과 함께 늘어서있는 다양한 건물들과 모험가 길드.
저택이 있는곳도 있는 반면, 평범한 마을도 있고, 빈민가로 보이는 뒷골목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 파악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모든 곳에는 운명이라는 이름으로 엮인 만남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릅니다. 어디로 향해볼까요?

35 메인 (fHLEuzoBOk)

2022-10-29 (파란날) 19:40:57

>>0

"후...."

잘 할 수 있을까?

처음부터 내쫒기지 않을까?

스승님에게서 잠시 벗어난 이유로 난 모험가로서의 길을 걸을 각오를 했다.

이번 길이 잘못 되지 않기를.

나는 가능한 표정을 크게 지으지 않되 조용한 목소리로 말했다.

"네 새로 등록하러 온 모험가 입니다."

플레이트를 받은 후 나의 신상을 적었다.

"괜찮으시다면 초보자가 할 만한 퀘스트를 주실 수 있나요?"

! 퀘스트를 요청한다.

36 베아트리시 (7fp7cpAnRk)

2022-10-29 (파란날) 19:41:56

>>23
"슬라임. 고블린..."

머릿속에서 무언가가 빙빙 돌다가 다시 뇌수 속에 녹아 사라져 버렸다. 나올까 말까 하다가 결국 나오지 않는 재채기처럼. 나는 눈을 문질렀다. 피곤에 화끈거리던 눈가가 조금 시원해졌다.

"그런 것들은 성곽 밖.. 들숲에 나가면 보이는 건가?"

파티를 짜는 것이 권장될까? 꼭 들고 가야 하는 아이템은? 물어볼 것도 많기도 하다.

!퀘스트 수락

37 루키우스 (rPM.DOtfmQ)

2022-10-29 (파란날) 19:45:45

>>34

" 다들 바쁘게 사냥하러가지만, 나는 이전부터 일에 치여살던 사람이었으니까. "

그는 손에든 명패와 에리를 번갈아 바라보더니 차분하게 말을 이어갔다.

" 그러니 자유의 몸이 된 지금, 나름대로 만끽하고 싶은거라네 "

바쁘게 살아왔으니 또다시 바쁘게 움직일 필요는 없다
그저 흐르는대로 나아가고 모험을 떠나고 싶었다
그게 루키우스의 스승이 루키우스를 자유의 몸으로 풀어주면서 내려준 숙제였으니까

" 그러니까 기념비적인 모험가 등록 순간을 함께 해준 접수원 이름 정도는 머리속에 기억해둬야지. 너무 공상적인가? "

! 에리와 대화, 혹시 나중에라도 에리의 묘사를 부탁해도 될까 캡틴?

38 자유 (P/I0mghuxY)

2022-10-29 (파란날) 19:47:02

>>34

잡화상이나 모험가 길드로 가서 이것저것 물어보는 것도 좋지만 우선 신전으로 가서 기도부터 올려볼까요. 경건한 신도로서 기도를 빠뜨릴 수는 없는 일이죠!

! 태양신 교단의 신전으로 가서 기도를 올린다.

39 자유주 (P/I0mghuxY)

2022-10-29 (파란날) 19:48:01

생각해 보니까 가서 기도를 올리는 건 안 되려나. 간 다음에 기도를 올려야 했나.

40 메인주 (fHLEuzoBOk)

2022-10-29 (파란날) 19:50:24

수련은 오직 수련 스레에서만 가능했던가?

41 메인주 (fHLEuzoBOk)

2022-10-29 (파란날) 19:50:51

>>31 >>12

42 진행◆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19:52:40

>>30 카시우스

접수원은 당신에게 손을 흔들며 상냥히 배웅합니다.

당신은 거리로 나왔습니다.
태양신 교단의 신전, 달의 신 교단의 신전, 별의 신 교단의 신전, 토착신앙의 신전까지... 다양한 종교적인 건물부터,
잡화상 같은 상점, 쉬기에 좋아보이는 숙소들까지. 주점과 함께 늘어서있는 다양한 건물들과 모험가 길드.
저택이 있는곳도 있는 반면, 평범한 마을도 있고, 빈민가로 보이는 뒷골목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 파악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모든 곳에는 운명이라는 이름으로 엮인 만남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릅니다. 어디로 향해볼까요?

>>32 레온

" 고블린과 슬라임 토벌을 둘다 하실건가요? 이곳 수도의 성문을 지나 가까운 숲으로 가시면 되지만... 처음부터 20마리를 상대하는건 힘들지도 몰라요. 꼭 만전을 기해서 가도록 하세요. 모험가님, 포션값을 아끼다가 죽은 수많은 초보 모험가가 있었답니다. 퀘스트가 실패하면 위약금을 지불해야 하지만, 무리는 해선 안되는것. 잊지 마셔야 해요? "

! 퀘스트 : 고블린 토벌 / 퀘스트 : 슬라임 토벌 을 수락했습니다. 준비를 갖추어 숲으로 떠나봅시다.

>>35 메인

접수원은 상냥하게 웃으며 당신에게 얘기합니다.

" 초보자라면 슬라임과 고블린부터 추천드려요. 누구나 모험가로써 첫 발을 내딛으면 이런 마물들을 잡아요. 슬라임의 경우 10마리를 잡아오시면 10금화를 드리고 있고, 고블린의 경우 10마리에 15금화를 드리고 있어요. 우선은 이쪽을 추천드리는데 어떠세요? "

! 퀘스트 : 슬라임 토벌 / 퀘스트 : 고블린 토벌 의 제안을 받았습니다.

>>36 베아트리시

" 네, 맞아요. 이곳 수도의 성문을 지나 가까운 숲으로 향하시면 된답니다. 바로 시야에 들어올거에요. 초입은 안전하지만, 조금만 더 들어가면 마물들이 보인답니다. "

당신의 표정을 알아챈듯, 그녀가 다시금 말을 이어갑니다.

" 모험가님, 아무리 다크엘프가 강하다고 하지만 설마 그대로 떠나실것은 아니죠? 파티를 맺는걸 강요하는건 아니지만, 꼭 물약은 챙겨가셔야 해요. 사람의 목숨은 누구에게나 하나뿐이랍니다. 제가 이곳에서 오랜 시간 접수원으로 일하면서 참 많은 분들을 봤어요. 키가 2m는 되어보이는데다가, 무게는 150kg정도 나가보이는 근육질의 사자 수인 모험가님이었죠. 참 호쾌한 분이었는데, 몇번 퀘스트를 진행하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셨어요."

그녀는 진중한 얼굴로 당신에게 이야기합니다.

" 모험가님, 꼭 만전을 갖추어 가신 후에 돌아와주세요. 아시겠죠? 이건 초보 모험가분들에게 제가 개인적으로 건네는 응원이랍니다. "

그녀는 부드럽게 웃었다.

43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19:54:49

>>39 그정도는 뭐 재량으로 OK! 굳이 억지로 간다 / 기도한다로 턴을 소모하면 루즈해지니깐~
몇몇개는 재량으로 중첩 허용인 부분이 있으니까, 내가 별 말 없으면 기본적으로는 OK라고 생각해주면 고맙겠어! 아마 턴을 나눠달라고 요구할만한건 주로 공격에 관련된 부분일거야.

>>40 맞아~ 수련은 그쪽을 이용해줘.

44 메인 (fHLEuzoBOk)

2022-10-29 (파란날) 19:55:25

>>42

"크흠, 네, 알겠습니다."

내 얼굴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친절히 응대해주었다.

물론 그저 직업적인 면 때문일 수도 있으나.

적어도 대놓고 내쫒지 않은 것만해도 그녀는 이해심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럼 우선 슬라임 토벌부터 받도록 하겠습니다."

허나 기쁘다고 해서 방심은 금물이다.

!슬라임 퀘스트를 접수

45 메인주 (fHLEuzoBOk)

2022-10-29 (파란날) 19:56:45

밥 먹고 옴!

46 자유주 (P/I0mghuxY)

2022-10-29 (파란날) 19:58:05

맛있게 먹고 와!

47 타티아나 (vsOS4hUV1c)

2022-10-29 (파란날) 20:00:39

>>34
코볼트 처치라니, 타티아나의 관심이 동합니다! 하지만 초보자가 상대하기엔 무리라는군요

"그러면 슬라임을 잡아오겠습니다!"

타티아나가 양 주먹을 꼭 쥐며 눈을 빛냅니다. 지금은 슬라임이지만, 반드시 코볼트를 처치할 정도로 실력을 키워야겠다고 그녀는 생각합니다.

"어디로 가면 될까요?"

!수락수락

48 티아주 (vsOS4hUV1c)

2022-10-29 (파란날) 20:01:03

맛저해~~~

49 레온 ◆DWYBoqaKA6 (bruESQBDhk)

2022-10-29 (파란날) 20:01:53

>>42

"음? 굳이 둘 다 하지 않아도 되는 거였네요? 그렇다면 고블린은 일단 취소하고 슬라임 퀘스트만 진행할게요. 아직 위약금 물을 필요 없죠?"

레온은 접수원에게 능청스럽게 고블린 퀘스트 취소를 건의했다. 어차피 기사가 되려는 길.. 험하고도 머니깐 굳이 지금 진땀 흘려가면서 할 필요는 없겠지.

"제가 아직 감이 없어서 뭐가 뭔지 모르겠어서 말이예요.이거 접수원님을 놀라게 했네요. 먼저 슬라임 10개 잡는 것만 해볼게요."

정말로 모험이 처음이라 아직 감이 없긴 하네..
뭐가 뭔지 아무것도 모르겠고..하지만 알아가는 맛으로 모험을 하는 것이지.

"얼른 슬라임들 잡고 귀환할게요. 나중에 봐요~"

그래..돈이 다가 아니지..그렇다면..
여럿이서 파티를 맺어서 퀘스트를 수행하자.
이참에 모험가들끼리 서로 알아두면 좋을 거 아니야?

"저랑 같이 슬라임 토벌 퀘스트를 수행하실 분 계실까요?"

! 고블린 퀘스트 취소 후, 모험가 길드에서 파티원 모집 시도

50 메인주 (fHLEuzoBOk)

2022-10-29 (파란날) 20:04:38

그렇군 참고할게!

51 카시우스 (ljvLkzdBDA)

2022-10-29 (파란날) 20:05:02

>>42

앞으로 상점 같은 곳을 자주 사용하게 될 것이다. 수도라면 아무래도 물가가 비싸거나, 혹은 모험가 길드가 있는 만큼 가격이 평균적이려나?
나중에 다른 도시에 가서 가격을 잘 모를거 같을때 참고하고 몇일간은 이용해야하니 상점으로 가보자

"실례합니다~"

!상점으로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본다.

52 베아트리시 (7fp7cpAnRk)

2022-10-29 (파란날) 20:09:58

>>42
물약을 마셔서 남들만큼 기력을 회복하려면, 금화가 퀘스트 보상의 2배는 필요하다. 나는 저주를 풀기 위해서 지속 가능한 기반을 가장 먼저 확보해야 한다. 그 기반이라는 것은 간단하다. 안정적이고 꾸준한 재화의 수입 말이다.

주머니에 있는 건 30골드 뿐이다. 어차피 싸우면서 물약은 마시지도 못해. 남들처럼 힘을 회복하면서 싸우지 못해. 어떻게든 적들을 모조리 무찌른 이후가 되어서야 나는 물약을 마실 수 있다. 중간에 죽어버리면 마실 기회도 없다. 그런 것에 돈을 써야 하나 회의감이 든다.

물약도 좋지만 계속해서 공격을 받아주는 방패나 갑옷이 더 좋지 않을까? 부상의 회복 이전의 부상의 차단. 이거면 나도 한창 싸우는 중에 효과를 볼 수 있잖아. 준비라는게 물약만 있는 것도 아니고.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겠군. 충고는 기억하지. 고마워."

어쨌든 돈은 들어간다. 초기 자본이라고 생각하자. 나는 접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무엇이 필요할지 직접 살펴보자

!아이템샵에 가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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