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HL/하렘/청춘/일상/어반 판타지]청춘연애기담

0 이름 없음 (ctASE/PMpg)

2022-10-25 (FIRE!) 18:46:30

[교내 공문]
할로윈이 돌아왔습니다!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기에 학생여러분들은 섬의 주민이 아닌 분들에게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기간중 교내 식당에서는 호박테마의 디저트가 판매됩니다그냥은 재미 없겠지!!! 특별한 것들을 섞어두었다네!!!

[이하 특기생들 대상]
[교내에 이사장이 섞어둔 마법적 효과가 있는 디저트가 살포되었습니다]
[관련 기술이 있는 학생은 학생들의 혼란 방지를 위해 홀로그램등으로 얼버무려 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디저트의 효과는 최대 1시간입니다.]
.dice 1 6. = 3
1. 호박쿠키 : 호박맛이 나는 쿠키입니다. 식당 내의 파티셰의 혼신의 제품
2. 마녀 컵케이크 : 마법에 걸릴 수 있을까요? 제작자가 불명확한 컵케이크입니다. 할로윈에 맞는 이종족으로 변하게 됩니다.
3. 유령 마카롱 : 응애, 와따시 응애 이사장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의 신체가 됩니다.
4. 거미 초콜릿 : 짐승잡아라!!! 동물의 귀와 꼬리가 자라납니다!
5. 눈알 젤리 : 주의※ 실제 눈알이 아닙니다. 야광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6. 좀비 마들렌 : 식감은 의외로 비슷합니다. 성별이 반전됩니다

#본 스레는 상황극판의 규칙을 준수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38069/recent
1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40073/recent

444 치나츠주 (4UECN2qBoQ)

2022-11-07 (모두 수고..) 22:22:06

>>443 악!!!!! 초 울트라체력짱짱맨미사키 상!!!!! 수영부에 들어오지 않겠나이지말입니다!!!!!

445 히가시요츠야나기 미사키주 (irUlyT6QBE)

2022-11-07 (모두 수고..) 22:28:10

>>444 악!!!!!!! 히가시요츠야나기 미사키!!!! 수영부로의 전입을 명!!! 받았습니다!!!!!!!!!!!

실제로는 귀가부 하겠지만 말이야

446 유강민 - 히노하라 치나츠 (iBxMIHjtuw)

2022-11-07 (모두 수고..) 22:34:31

어릴적부터 알고 지낸 치나츠는 강민의 소꿉친구라고 부를만 했다. 한테이의 경우에도 강민과 어릴적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지만 한테이는 치나츠보단 볼 기회가 적은 편이었다. 이름이 특이해서 조금 소외감 느끼던 강민에게 다른 이들과 차이를 두지 않고 친하게 지내준 치나츠는 강민에게는 고마운 친구이기도 했다.

" 나야 항상 비슷하지만, 치나츠는 어째 피곤해보이네. "

해맑게 인사해오지만 옛날부터 봐온 강민의 시선을 피할 수는 없었다.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와 컨디션에 강민은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얼굴을 살짝 가까이했다. 눈에 졸음기가 맴돌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강민은 흐으음, 하는 소리를 내더니 자신의 가방을 뒤적거리더니 무언가를 꺼내서 건네주었다.

" 목캔디. 아침에 잠을 잠깐이나마 깨는데 도움이 될꺼야. "

레몬맛 목캔디는 아침에 약한 그가 항상 들고다니는 사탕이었다. 한번 먹으면 목과 코가 화한 느낌이 들면서 몰려오는 졸음을 일시적이나마 내쫓을수 있으니까 말이다. 매점에선 이 맛을 팔지 않아 항상 그가 시내에 가면 사오곤 하는 것이었다.

447 치나츠 - 강민 (4UECN2qBoQ)

2022-11-07 (모두 수고..) 23:27:27

>>446
원체 피곤해보이는 티를 내지 않으려 열심이었던 히노하라였지만, 이런식으로 친구에게서 괜찮지 않아보이는 걸 들키니 저절로 긴장이 풀어지는 것이다. 표정 역시 조금은 바보같게 풀어졌을지도 모른다...꼭 이렇게 헤실헤실 웃으면서 말이다.

"헤헤...? 들켰나~? "

"사실 나 말이지~ 어제 새벽 늦게서야 자버렸어...잠을 좀 많이 설쳐버려서... " 같은 말로 시덥잖은 이야기를 시작하려던 히노하라는, 강민이 건네오는 목캔디를 보고 눈을 반짝이기 시작했다.
척 봐도 '강민군이 이걸..? 나한테...?' 같은 생각이나 하고있을 법한 낯빛이다. 생각이 그대로 얼굴에 드러나는 것 같은 표정. 그리고 손에 건네지자마자 곧바로 이어지는 환호성.

"와아~ 레몬맛! 나 레몬맛 정말정말 좋아해~! "
"고마워, 강민군! 이걸로 아침을 상쾌하게 시작할수 있을 것 같아!"

히노하라는 진심으로, 목캔디 하나에 기뻐하고 있는 것 같다.

448 히가시요츠야나기 미사키주 (VB8Bb.NIA2)

2022-11-08 (FIRE!) 00:04:08

이런 히로인력.... 견딜수가 없는 거야......!!!!!!!!

449 치나츠주 (WWtMdL2cig)

2022-11-08 (FIRE!) 00:06:25

엄청납니가? 이것이 Marin...아니 수영부의 기상이다 Misaki-san.
이 레스는 곧 자기직전이라 비몽사몽인 채로 작성하엿음. 😵

450 강민주 (HO6b/iIDcA)

2022-11-08 (FIRE!) 14:03:21

좋은 점심~~ 답레 써와야겠네

451 테이주 (Le0PcBYTi6)

2022-11-08 (FIRE!) 17:23:35

치나츠 THE MARIN...

452 히가시요츠야나기 미사키주 (PWDnLHvo4M)

2022-11-08 (FIRE!) 18:36:45

치나츠 The 해병짜라라짜...

453 마루주 (PixmYmtL9.)

2022-11-08 (FIRE!) 19:58:24

치나츠 The 海神... 아니 그보다 미사키주 말대로 히로인력 굉장햇

일상 하고 싶었지만 갑작스레 돌아가신 노트북을 바꾸는 데 인고의 시간이 걸려따

454 히가시요츠야나기 미사키주 (z8WYLADRUM)

2022-11-08 (FIRE!) 20:04:39

저런 히로인과 경쟁이라니 무리~~~~~
마루주 그러면 선관정도는 괜찮아?

455 유강민 - 히노하라 치나츠 (HO6b/iIDcA)

2022-11-08 (FIRE!) 20:55:05

" 오늘 쉬는 날도 아닌데 왜 이렇게 늦게 잔거야. "

새벽 늦게나 잠들었다는 말에 강민은 눈을 살짝 가늘게 뜨며 말했다. 오늘이 쉬는 날이었다면 새벽 늦게까지 놀아도 문제는 없었겠지만 학교에 가는 날이니 학교 일정은 물론이고 내일도 아마 여파가 미칠 것이다. 자신의 친구가 힘들어하는 것을 강민은 별로 보고싶지 않았기에 작은 한숨을 내쉰 그는 치나츠의 팔을 살짝 잡으려 하며 말했다.

" 어차피 그 목캔디는 금방 졸음이 다시 몰려오니까 임시방편일 뿐이야. "

고작 목캔디일뿐인데 어째서 이렇게 좋아하는건지, 강민은 어릴적부터 보아온 자신의 소꿉친구에 대해서 작게 웃음을 터뜨리고선 학교 가는 길에 있는 작은 샛길을 가리켰다.

" 아침 수업 땡땡이 칠까? "

평소 바른 생활 사나이이긴 해도 그가 수업을 빠지는 것은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가끔 있는 일이었다. 가령 유파의 본부에 다녀오는 날이면 그 다음 날은 거의 움직이지 못할 정도니까 말이니 쉬는 수 밖에 없었다.

456 히가시요츠야나기 미사키주 (z8WYLADRUM)

2022-11-08 (FIRE!) 21:01:45

둘만의 도피....!!!! 😵

457 강민주 (HO6b/iIDcA)

2022-11-08 (FIRE!) 21:56:19

미사키랑도 도피를 한번 즐겨볼까~?

458 히가시요츠야나기 미사키주 (z8WYLADRUM)

2022-11-08 (FIRE!) 22:04:28

그럼 수많은 도피중에 하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459 강민주 (KQxVO4DTVI)

2022-11-08 (FIRE!) 22:08:16

ㅋㅋㅋㅋㅋㅋㅋ 수많은이라니 ... 히로인들이랑 밖에는 안한다구~~

460 히가시요츠야나기 미사키주 (z8WYLADRUM)

2022-11-08 (FIRE!) 22:10:25

수많은 히로인의 주인이니....

461 강민주 (KQxVO4DTVI)

2022-11-08 (FIRE!) 22:16:36

몇명 안되는거 아니야?!

462 히가시요츠야나기 미사키주 (z8WYLADRUM)

2022-11-08 (FIRE!) 22:26:35

과연
이정도로는 만족 못하는건가...

463 강민주 (KQxVO4DTVI)

2022-11-08 (FIRE!) 22:27:37

미사키 하나로도 충분할지도~~? (웃음)

464 히가시요츠야나기 미사키주 (z8WYLADRUM)

2022-11-08 (FIRE!) 22:31:03

이미 공략된 상대에게 그런 말을 하기보다는 아직 공략이 진행중인 친구들에게 해라!!!!!

465 강민주 (KQxVO4DTVI)

2022-11-08 (FIRE!) 22:42:51

하지만 미사키도 소중한걸~

466 히가시요츠야나기 미사키주 (79Nv2UuXg.)

2022-11-09 (水) 08:29:05

갱신!

467 강민주 (Hzwapzk3Qg)

2022-11-09 (水) 19:37:38

좋은 밤이야~~

468 테이주 (xY9Y7iC.JE)

2022-11-09 (水) 20:47:47

갱!신!!!

469 강민주 (Hzwapzk3Qg)

2022-11-09 (水) 21:08:13

테이주 안녕~~ 왜 이렇게 오랜만에 보는것 같지!

470 히가시요츠야나기 미사키주 (3Js3pdqdQY)

2022-11-10 (거의 끝나감) 10:58:37

갱 신 !

471 강민주 (Qm8wpyYA6U)

2022-11-10 (거의 끝나감) 11:21:25

미사키주 안녕~~

472 히가시요츠야나기 미사키주 (oBdYtdyvyo)

2022-11-10 (거의 끝나감) 12:39:01

강민주 안녕~

473 강민주 (Qm8wpyYA6U)

2022-11-10 (거의 끝나감) 15:46:49

요즘 아침에 너무 춥더라 ...

474 테이주 (bZCEh4crBU)

2022-11-10 (거의 끝나감) 16:15:05

순식간에 날이 추워지고 있네!!! 다들 옷은 잘 챙겨 입고 다니라구!!!

475 강민주 (Qm8wpyYA6U)

2022-11-10 (거의 끝나감) 16:31:47

헉 테이주 항상 신출귀몰하네

476 테이주 (bZCEh4crBU)

2022-11-10 (거의 끝나감) 17:24:45

업무는 거의 끝났는데 사적인 이유로 자꾸 시간이 잘 안나네... 그래도 오늘부터는 확실하게 붙어있을거라구~

477 히가시요츠야나기 미사키주 (P/L5Uk/36c)

2022-11-10 (거의 끝나감) 17:35:49

테이주 안녕!!!
교복 어떻게 생겼어??

478 히가시요츠야나기 미사키주 (aU8i1JF8rQ)

2022-11-10 (거의 끝나감) 17:52:48

새 히로인!!!!!!!!

479 나기주 (gwPntsHyH.)

2022-11-10 (거의 끝나감) 17:56:25

헉... 환영을?해줫기때무네? 어어일단왓다.요...
감사thank합니다...

480 히가시요츠야나기 미사키주 (C1XQ3FQ1GU)

2022-11-10 (거의 끝나감) 17:59:58

나기주 안녕!!!!!!

481 테이주 (bZCEh4crBU)

2022-11-10 (거의 끝나감) 18:04:06

>>477 남녀 둘다 일반적이 블레이저 교복이야!!! 일단은 학교 지정 교복이 있지만 상의쪽에 학교 로고가 붙어있기만 하면 크게 따지지는 않는 정도? 테이같은 경우도 중학교 교복이고! 사제 셔츠나 블레이저에 교복 로고만 붙여서 입고 다닐 수 도 있다구!!!

482 나기주 (gwPntsHyH.)

2022-11-10 (거의 끝나감) 18:05:08

안녕 안녕 이세카이의 용자사마
데밗... 멋잇어 . . . . 잘부탁해 ^_^ 두근두근하렘라이프

483 테이주 (bZCEh4crBU)

2022-11-10 (거의 끝나감) 18:05:32

NAGI주 어서오다! I AM TEI주. 앞으로도 YOROSIKU.

484 나기주 (gwPntsHyH.)

2022-11-10 (거의 끝나감) 18:07:22

도모모 테이주=상. 요로시꾸오네가이시마수!!!!

에---- 교칙파괴자 우츠세미 나기
학생복 (블레이저인데 세라복임) 학생용 가방 (지정안돼있음) 귀가부 (귀가안함)

485 나기주 (gwPntsHyH.)

2022-11-10 (거의 끝나감) 18:08:39

쓰는거 깜빡한거: 귀가부임
근데 귀가안하고있음
일월정 주변에 있을 수도 있음
몇몇 학생은 얘가 일월정 정식 거주자인줄안다(?.ㅋ.ㅋㅋ.

486 마루주 (gzdgjHV/2g)

2022-11-10 (거의 끝나감) 18:33:45

꺄앙 뉴페이스 반가워 잘 부탁해!

모두 안녕😗 일상이나 선관이나 구해 볼까 (지옥텀)

487 히가시요츠야나기 미사키주 (7/eAFDSWS.)

2022-11-10 (거의 끝나감) 18:37:55

마루주 나랑 선관해

488 마루주 (gzdgjHV/2g)

2022-11-10 (거의 끝나감) 18:54:12

>>487 선관 가즈아아앗
임시스레 가면 되나? 아니면 여기서 하는 건감?

489 히가시요츠야나기 미사키주 (v0tb68/B6c)

2022-11-10 (거의 끝나감) 19:14:39

>>488 여기서 해서 우리의 끈적한 관계를 모두에게 알리는거야 우후후후......

490 마루주 (gzdgjHV/2g)

2022-11-10 (거의 끝나감) 19:18:32

>>489 "Top 1 Best Idea 2022"
어떤 관계가 좋아?! 마침 같은 나이라서 어떻게 잇더라도 좋은 그림이 샘솟는걸🥰

491 히가시요츠야나기 미사키주 (v0tb68/B6c)

2022-11-10 (거의 끝나감) 19:22:43

혹시 Ninja - san 등교 시간이 어떻게 됩니까?
나무 사이 사샤삭 등교를 관찰한 미사키(학기 초의 이야기)
도 괜찮을까?

492 마루주 (gzdgjHV/2g)

2022-11-10 (거의 끝나감) 19:39:44

물론 괜찮지이~

- 교내에서 정보수집이 필요할 때는 꼭두새벽에 등교(잠입)할 때도 있지만
- 보통은 적당한 아침 시간대에 등굣길 중간에서 슬쩍 나타나고(숲속에서 걸어나오거나 관목을 헤집고 나온다거나 맨홀을 열고 나온다거나)
- 그날 아침 이불이 너무 따뜻하다 싶으면 아슬아슬 교문 버저비터를 하는 날도 있고....

들쭉날쭉이로구만

그럼 미사키는 마루의 정체를 눈치챘을까? 미사키 엄청나게 착해서, 만약 둘이 아는 사이라면 마루는 여전히 방심하고 뻔뻔하게 [닌자아닌척] 하고 있을 법한데!

493 나기주 (gwPntsHyH.)

2022-11-10 (거의 끝나감) 20:27:58

See the Sungwan 중

494 히가시요츠야나기 미사키주 (b/3GQRKTx6)

2022-11-10 (거의 끝나감) 20:51:13

미안!!!! 잠깐 졸았다!!!!!!!!!!

>>492 한 두 번은 괴짜구나~ 하고 넘어갈순 있어도 평범한 인간이 못하는 일을 계속한다면 의심할수밖에....

닌자인건 본인이 밝혀야 알겠지만 그걸 밝히는 닌자가 어디 있으랴!!!!

스커트에서 쿠나이가 50개 정도 떨어지는 사건을 목격한다면 완전히 닌자냐고 물어보는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