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53074>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53 :: 1001

◆c9lNRrMzaQ

2022-10-24 22:22:02 - 2022-10-28 01:42:12

0 ◆c9lNRrMzaQ (aZADuryCIg)

2022-10-24 (모두 수고..) 22:22:0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33 강산주 (WfnjfviNEY)

2022-10-24 (모두 수고..) 22:42:21

앗 오토나시주 고생하셨습니다!!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34 유하 - 빈 (9GkStFhlgo)

2022-10-24 (모두 수고..) 22:44:10

"흠, 좋아. 하지만 들어가기 전 까지는 그치들이 말하는 '사용자 수준에 유의미'라는 부분이 불확실하게 남는건 마찬가지네. 그리고 이번 게이트는 열려있는 상태고. 다른 사람을 다시금 불러 모아서 이 설명을 처음부터 다시 한다면 더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할수도 있겠지만 너는 그게 일파만파 퍼지는 꼴을 보고 싶지는 않을 테니까..."

유하는 머리를 굴려본다. 뿔이 갸우뚱 하고 각도를 튼다.

"최초의 제안대로 하되, 이번에는 2만GP를 내고 들어가도록 하지. 대신 누가 봐도 더 어울리는 아이템이 드롭되면 그건 다시 협상해보는걸로. 좋아?"

35 하주 (9GkStFhlgo)

2022-10-24 (모두 수고..) 22:44:41

타식좌
얼마를 원하는고

36 빈센트 - 하유하 (CogjkadTTY)

2022-10-24 (모두 수고..) 22:44:54

일단 좀더 길게 쓰자면
드디어 뭔가를 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 이전에는 뭘 하지 뭘 하지 하면서 방황하는 느낌이었는데, 캡틴이 방향성을 잡아주니까 중간 목표가 생긴 느낌이에요. 전 그런식으로 로드맵이 잡혀있는 걸 매우 좋아하고, 특히 제가 뭘 할 수 있는지, 어디까지 구현됐는지 알 수 없는 세상에서 좀 많이 헤맸는데... 그렇게 잡아주니까 뭘 해야겠다는 게 느껴지고, 진행도 재밌게 즐긴거 같습니다. 일단 게이트로 돈을 벌고, 기자들을 만나고, 얼굴에 분칠하고... 앞으로 더 재밌는 일을 하겠습니다.

37 태식주 (xOexN/MV1c)

2022-10-24 (모두 수고..) 22:45:52

지금 나도 코인이 급하고 필요로하는게 30개니까
정가 65의 절반정도로 해서

둘이서 15개씩 하는건 어떨까?

38 하주 (9GkStFhlgo)

2022-10-24 (모두 수고..) 22:46:21

그럼 내가 30개 주고 살게

39 하주 (9GkStFhlgo)

2022-10-24 (모두 수고..) 22:46:38

시윤주에게는 빚이 있다

40 태식주 (xOexN/MV1c)

2022-10-24 (모두 수고..) 22:47:27

유하가 커플링 사서 선물하게 되는건가

41 빈센트 - 하유하 (CogjkadTTY)

2022-10-24 (모두 수고..) 22:47:38

"그렇게 하시죠."

빈센트는 주먹을 뚜둑뚜둑 푼다. 평소에는 하하호호 하던 사람들끼리 기싸움하는 건 영 좋지 않지만, 헌터의 특성상 어쩔 수 없었다. 이걸 못 하는 헌터는, 의뢰인을 보호하지 못하는 변호사, 배관을 본 적도 없는 배관공이나 다름없다. 이건 꼭 중요했고, 반드시 해야 했다. 빈센트는 게이트를 가리킨다.

"그럼, 말로 우리끼리 기싸움하는 시간은 끝났으니, 들어가서 살인하는 시간을 좀 가져보죠. 어떠십니까?"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게이트 안으로 먼저 들어간다.
//19
막레 부탁드립니다!

42 ◆c9lNRrMzaQ (mNSH6O79I.)

2022-10-24 (모두 수고..) 22:49:14

드디어란 말을 쓴 거는 이렇게 말하고 사용 안된 템이 많아서 감격의 의미엿슴

43 명진주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2:49:57

스토리 기록 끝! 다들 진행이 활발해서 기쁘네용

44 빈센트 - 하유하 (CogjkadTTY)

2022-10-24 (모두 수고..) 22:50:03

>>42
아...

45 유주 (9GkStFhlgo)

2022-10-24 (모두 수고..) 22:53:38

>>40 내가 사는 걸로 하자구
30도기
이제 네거다.

46 유하 - 빈센트 (9GkStFhlgo)

2022-10-24 (모두 수고..) 22:56:37

"에- 살인이야? 기왕이면 들어가서 왕이 되는 시나리오가 있으면 좋겠는데!"

구두계약을 끝낸 유하도 일어나서 몸을 풀었다. 뿔을 잡고 목을 좌우로 꺾어보기도 하고, 꼬리를 잡고 허리를 비틀어도 본다. 여기 저기 달린 부속지가 많아서 몸을 풀때는 시간이 더 걸리지만 어쩔수 없지.

"어차피 게이트 안인데 살인이건 뭐건 별 차이 없지만."

오래된 잠언에 따라 유하는 점프를 통해 게이트에 들어간다.

//막레데스!! 20

47 태명진-진오현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2:58:37

"좋았어! 가보자고!"

그렇게 오현의 안내를 따라가보니.

실제로 그곳에는 내가 찾던 노란색 자판기가 보였다.

"이야 정말로 여기에 있네. 운이 좋았어."

그렇게 자판기를 살펴본 결과.

확실히 눈에 띄는 음료수가 있었다.

바로 꿀과 바나나를 섞은 탄산 음료를 말이다.

48 명진주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2:59:02

/12

49 유하주 (9GkStFhlgo)

2022-10-24 (모두 수고..) 22:59:37

일상
구함
지금

50 명진주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2:59:53

같이 하죠!

51 유하주 (9GkStFhlgo)

2022-10-24 (모두 수고..) 23:03:13

>>50선레는 다이스?

52 명진주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3:05:21



1은 저 2는 유하

.dice 1 2. = 2

53 오현 - 명진 (kKZFrPsnXA)

2022-10-24 (모두 수고..) 23:09:41

"이 뭐 병..."

에 이상한게 담긴것 같이 생겼다. 꿀 바나나 탄산? 우유도 아니고...

정말인가 이거?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명진을 쳐다봤다.

"이게 찾던게 맞아? 생각해보면 그닥 이상한 조합은 아닌거 같은데 뭔가 미묘한데."

굉장히 신선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진부한것도 아닌 뭔가 뭔가 미묘한 이상한...

54 태명진-진오현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3:11:17

"아니 이게 바로 내가 찾던거야!"

그 외에도 단순한 음료들도 몇몇 있었지만.

내가 목표로 했던 것은 바로 이거였다.

노란색 자판기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혼합의 음료수!

"단순히 2개만 섞인게 아니야! 꿀, 바나나 외에도 레몬에다가, 꽃 같은 것도 넣었네!"

/14

55 토고주 (d1EZJX0DbA)

2022-10-24 (모두 수고..) 23:11:24

아 변장 게이트에 대해서 수업 들은거 Eㅐ식주랑 오토나人ㅣ주 모두 봤지?

56 유하 - 명진 (9GkStFhlgo)

2022-10-24 (모두 수고..) 23:12:02

"음."

에써 묻어둔 옛날 일들이 떠오르는 것은 밤이어서 그런가. 하유하는 오늘 공원 자판기 위에 올라서서 숨을 참고 있다. 지나가다 아는 사람이 보이면 놀래켜 주기 위한 것이다.

"으으음...."

고민하는 소리는 대충 자판기 진동음이라 여겨지리라 믿고

57 강산주 (WfnjfviNEY)

2022-10-24 (모두 수고..) 23:14:39

situplay>1596650088>938-939
😆

situplay>1596650088>956
그럴 거 같아서 정산 시 소지금에 추가하지 않고 칩 갯수를 기록했습니다! (끄덕)

situplay>1596650088>973
팝콘각 말씀이셨군요!

58 강산주 (WfnjfviNEY)

2022-10-24 (모두 수고..) 23:15:12

헐 맞다...알렌 전투불능...ㅠㅠㅠㅠ...
그거 치료받는 거...학교 보건실이나 병원 찾아가시면 될 거에요...!! 병웟에 가면 치료비 나갈 수 있다는 것 참고하시고요!

>>19
앗, 이거 재밌을지도요?

>>45
(팝그작하다 일어남)
거래 성립되었나요?

59 태명진-하유하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3:15:42

"이 소리는?"

내 자판기 찾기 경력을 걸고.

이것은 결코 자판기의 기동음이 아니다.

바로 사람의 목소리지!

정확히는 자판기와 사람의 고민하는 소리가 섞인 거로군!

그 소리를 따라가본 결과 그곳에는 유하가 있었다.

"유하! 거기서 뭐해?"

//2

60 오현 - 명진 (kKZFrPsnXA)

2022-10-24 (모두 수고..) 23:18:54

"그으으래... 나도 하나 뽑아줘."

굉장히 신났군. 어느정도 음료수에 진심인 녀석인것 같다.

"이런식으로 음료수를 찾으면 어디 기록이라도 해두나?"
취미인 사람 하면 그런걸 어디 적어두거나 기록 하기도 하던것 같은데

"가령 캔을 깨끗이 씻어 어디 보관해 두거나, 캔에 적힌것들을 따로 노트에 기록해두거나..."
//15

61 태명진-진오현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3:21:15

"오 마실려고? 도전하는 건 좋지!"

기쁜 마음으로 2캔을 바로 뽑고 바로 오현이에게 건넨다.

"처음으로 본 캔은 그대로 가져가서 보관하는 편이야."

물론 너무 자리를 차지한다 싶으면 사진으로 찍고 버리거나 하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가능한 보관하는 편이다.

"사진을 찍기도 하지."

//16

62 유하 - 명진 (9GkStFhlgo)

2022-10-24 (모두 수고..) 23:22:05

"뭣?! 네놈 어떻게 나를 간파한거지?!"

하유하의 은신은 E!!! 결코 일반인에게는 들키지 않는 수준! 그렇다면 각성자에게는 들키는 수준! 명진이에게 들킨 직후 유하는 화들짝 놀란 표정으로 일어섰지만, 스타일리시하게 덤블링을 하며 자판기 위에서 내려왔다.

"어두운 밤에 어울리는 고뇌를... 하고 있었달까...★"


엄청 멋있어

63 유하주 (9GkStFhlgo)

2022-10-24 (모두 수고..) 23:25:59

>>58 아직 콜사인이 안들어왔어!

64 태명진-하유하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3:26:32

"하하, 내 자판기 찾기 경력을 얕보지 마렴."

무엇보다 자판기 위에서 대놓고 보이는 데 못찾을 리가.

하지만 소리 자체는 살짝 비슷했을 지도.

그렇게 유하는 갑자기 폼을 잡기 시작했지만....

"엥, 무슨 장난을 칠까 고민을 한 건 아니고?"

/4

65 오현 - 명진 (kKZFrPsnXA)

2022-10-24 (모두 수고..) 23:29:56

"이녀석 진짜 마니아네. 인터넷에 어디 카페나 커뮤니티에도 글 올리고 있는거 아니야?"

음료수를 받아 탁 하고 바로 따서 한 모금 마셨다.

"음..."

나쁘지 않았다. 제법 괜찮은 편? 바나나랑 꿀의 단맛이랑 레몬의 신맛으로 잘 잡아주었고 새콤한 맛이라 탄산은 그 맛들을 돋보이게 해줬다.
꽃향도 꿀과 함께 적당한 선의 향을 내주어 입안에 적당히 맴돌며 여운을 남겨준다.

"괜찮네. 먹을만해. 가격은 얼마이려나?"

하고 자판기를 쳐다봤다.
//17

66 강산주 (WfnjfviNEY)

2022-10-24 (모두 수고..) 23:30:04

ㅋㅋㅋㅋㅋ...

명진이 그러고보니...
자판기 랜덤뽑기칸을 좋아할까요?

67 강산주 (WfnjfviNEY)

2022-10-24 (모두 수고..) 23:30:45

>>63 정산스레에 올라와씀다.
확인하고 반영했어요!

68 명진주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3:31:15

>>66 엄청 좋아할걸요!

69 태명진-진오현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3:32:58

"엄청 특별한 거 먹을 때는 그래."

가령 지금처럼.

그렇게 중얼거리며 음료수를 마셨다.

"음~."

다양한 노란색 재료들의 적절한 조화.

맛은 상상했던 것 이상이었다.

"가격은 한 3gp 정도 될 걸."

//18

70 유하 - 명진 (9GkStFhlgo)

2022-10-24 (모두 수고..) 23:35:03

"사실 그것도 있지만 좀 진지한 문제에 봉착해서 고민중."

쯧 하고 혀를 차고는 자판기에서 밀크티를 뽑아먹는다. 따듯하게 나오는 녀석이라 이런 날씨에 더욱 어울리지.

"너는 그냥 산책?"

71 오현주 (kKZFrPsnXA)

2022-10-24 (모두 수고..) 23:35:31

1GP가 1000원 정도 였나

72 태명진-하유하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3:38:01

"진지한 문제?"

장난을 고민하는 것은 알겠는데.

설마 진지한 문제가 같이 할 줄은 몰랐다.

"나야 기숙사에 들어가려 했다가 그냥 소리가 들려서 온거지."

그 소리의 정체가 하유하라는 건 의외였고 말이다.

"도대체 뭐길래?"


/6

73 명진주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3:38:43

1gp 당 100원이용

74 유하 - 명진 (9GkStFhlgo)

2022-10-24 (모두 수고..) 23:40:35

"이야기 해봐야 궁상맞은 종류의 녀석."

기숙사를 들어가는데 이 소리를 듣고 올 줄이야. 앞으로는 소리조차 죽여서 완벽한 어둠의 어쎄신이 되어야겠다.

"음..... 들어볼래?"

75 오현 - 명진 (kKZFrPsnXA)

2022-10-24 (모두 수고..) 23:42:10

"너무 싼데?"
뭔가의 프로모션 같은건가?

그래도 마실만 하니까 죽 마신다.

"표정을 보니 만족스러운것 같은데."

이 정도면 만족할만하지.

"조금 가격이 수상하긴 하지만 뭐... 또 보면 한 번쯤 뽑아먹을 만 한거 같아."
//19

76 강산주 (WfnjfviNEY)

2022-10-24 (모두 수고..) 23:42:46

>>68 오 과연 음료수에 진심인 명진군...

얼마전엔 장난삼아 눌러본 500원짜리 랜덤칸에서 700원짜리를 득템했어요!
음료도 꽤 맛있었음!

77 태명진-하유하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3:43:08

"궁상맞은 거라."

자세한 사정은 모른다지만 꽤 고민할 정도인건가?

"나로 괜찮다면야."

사람이라는 것은 고민 자체를 해결하기 보다는.

이렇게 누군가에게 말하는 것만으로도 나름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

//8

78 태명진-진오현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3:44:50

"그렇기에 소문이 더 돈거야."

이런 음료수가 숨겨져있고.

거기다 싸기까지 하다?

무언가의 프로모션 혹은 괴담이 있는 자판기였지만.

실제로 만나보면 그저 맛난 음료수에 불과했다.

"직접 보고 마시다보니 즐겁네 다음에도 수상한 자판기를 보면 얘기해줘!"

그렇게 우리는 즐겁게 음료수를 마시며 계속 얘기를 나눴다.

/20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오현주!

79 명진주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3:45:08

>>76 오 쩌네용

80 유하 - 명진 (9GkStFhlgo)

2022-10-24 (모두 수고..) 23:46:35

"특별반에 편입했을 당시에는 엄청 기뻤는데 말이야, 그 이후로 뭐 되는게 없더라고. 다른 친구들은 다 쭉쭉 앞으로 나가는데 나만 제자리야."

다 먹을 캔을 손으로 찌그려트리다가 이빨로 잘근잘근 깨물기 시작한다.

"왤까, 내가 뭐가 부족했지? 달리 했으면 다른 결과가 나왔나? 모든 선택지에서 잘못된걸 선택했나? 뭐 이런 고민."

81 태명진-하유하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3:50:57

"아하. 그 느낌."

유하가 고민하던 것은 꽤나 진지한 것이었고.

지금도 나 또한 고민하고 있던 거기도 했다.

"나도 그게 뭔지 알아, 특별반의 다른 사람과 비교가 될 수 밖에 없지. 같이 만나는 사람이니까 더더욱."

물론 특별반이 성장한다는 것 자체는 무척이나 좋았다.

하지만 그 반대급부로 자신의 능력 부족에 열등감을 느끼기도 하는 편이었다.


/10

82 유하 - 명진 (9GkStFhlgo)

2022-10-24 (모두 수고..) 23:54:28

"짜증나서 전부 때려부수고 싶지만 여기서는 내가 제일 약해서 그런것도 안 되고..."

한숨을 깊게 내쉰다. 위대함으로의 여정이 험난할줄은 알았지만 요근래가 가장 위태롭다.

"너는 이 문제에 해답이 있나?"

83 강산주 (WfnjfviNEY)

2022-10-24 (모두 수고..) 23:54:50

😪😴
자러 갑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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