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53065> 육성판타지물 만들고싶은 임시스레 :: 410

◆9S6Ypu4rGE

2022-10-24 04:54:59 - 2022-10-29 18:45:24

0 ◆9S6Ypu4rGE (CRpuYmWpFk)

2022-10-24 (모두 수고..) 04:54:59

육성 판타지물이 뛰고 싶어서 작년부터 준비하다가 최근에서야 모양새를 좀 잡고있는데, 수요조사도 하고 시스템 조언도 받고 할 생각으로 일단 임시스레를 만들어봤다.

1 ◆9S6Ypu4rGE (CRpuYmWpFk)

2022-10-24 (모두 수고..) 04:56:43

https://www.evernote.com/shard/s714/sh/54c42933-8c6c-e88c-2e05-cd78b938db25/7505a97782ba350f9d0766fb2a9f8bf1

간단하게 정리해둔 에버노트고 아직 미완성이야. 계속 모양새 잡아가면서 정리할 생각이고 관심있는 참치들은 한번씩 읽어보고 의견 남겨주면 고맙겠어. 우선 보기 편하라고 여기에 하나씩 올려볼게

2 ◆9S6Ypu4rGE (CRpuYmWpFk)

2022-10-24 (모두 수고..) 04:57:31

소개


제국은 지금 오랜 전쟁을 치루고 있다.
드넓은 우리의 대륙은 기이하게도 남쪽으로 내려올수록 푸른 초원과 비옥한 토지가 있었고
찬란한 광맥과 흐르는 수맥이 있었으나,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험난하고도 황폐했다.
허나 북쪽을 방치하면 어렵게 얻은 하나의 제국이 분열될까 두려웠던 황제는
억지로라도 사람들을 보내 그곳에 정착시켰으며,
선발된 사람들은 가난하거나, 장애가 있거나, 질병이 있는 등
사회의 하층민 뿐이었다.

남쪽 대륙을 바탕으로 제국은 점점 발전해나갔으나
이는 북쪽 대륙의 피를 양분으로 삼은것이었기에
뿌리깊은 갈등의 씨앗이 제국 전체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북쪽 대륙인들은 이에 분개하여 힘을 추구하기 시작했고,
마침내 어둠의 신 에레보스에게 가엾이 여겨져
그토록 바라던 힘을 손에 넣었다.
이것이 태양력 47년, 전쟁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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