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50088>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52 :: 1001

◆c9lNRrMzaQ

2022-10-22 02:15:10 - 2022-10-24 22:30:09

0 ◆c9lNRrMzaQ (K0hLTyhKHY)

2022-10-22 (파란날) 02:15:1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 그래서, 우리는 영웅의 존재를 믿는다.
위대한 영웅들을 말하는 게 아니다. 당장 우리들의 곁에 있는 영웅들 역시 우리를 바꿀 수 있는 영웅이니까 말이다. 불타는 집에서 아이를 구해온 사람이나 스스로의 몸이 타는 것을 알면서도 타인들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문을 두드린 이들. 단지 거대한 무언가를 이루어 영웅이라고 불리는 게 아닌 이런 소소한 구원자들이 우리의 사회에 필요한 것이다.
- 옥소경, 사회의 미니 히어로 발췌

869 태명진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1:46:38

#일단 가볍게 20000gp 부터

870 알렌 - 진행 (vioLKKaW6c)

2022-10-24 (모두 수고..) 21:46:51

알렌은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려고 했지만 순간 몸이 기울어지며 쓰러졌다.

"아 미안 긴장이 풀려서..."

멋쩍게 말하며 넘기려 했지만 알렌은 그말을 들은 카티야의 표정이 조금 더 엄해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미안 안그럴께."

자신의 몸을 막다루는 알렌의 태도와 걱정을 끼치기 싫었던 알렌의 허세는 오히려 역효과였던 모양이다.

카티야의 의념을 받고 간신히 일어선 알렌은 결국 카티야의 손에 이끌려 가까운 병원으로 향하게 되었다.


#병원으로 이동하겠습니다.

871 윤시윤 (NqKoMF5c/c)

2022-10-24 (모두 수고..) 21:47:32

좋아. 그럼 가보자! 유럽으로!

기왕이면...일단 조금이라도 인연이 있는 곳 부터가 좋으려나.

#유럽! 하이젠피우스 기사단에 가볼 수 있나요?

872 토고 쇼코 (d1EZJX0DbA)

2022-10-24 (모두 수고..) 21:47:41

"크으... 다음엔 내도 큰 물에서 함 놀아볼까... 그전에 준비부터 해야것다."

토고는 생각해본다. 대장간 게이트... 변장 게이트라는 소문도 있으며, 이름부터가 버려진 대장간인 만큼 어떤 가치가 있을지 모른다.
중소길드는 모험을 하고 있으며, 대기업들은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아니, 관심이 없다기 보다는... 굳이 파고드려고 하지 않는다가 맞을지도?
한탕 할수도, 아님면 시간을 버릴수도 있는 곳...흠.. 그럼 어떤 준비를 해야하나.. 정보를 모으려면 중소길드로 가야 할 것 같다. 하지만 그전에 혹시나를 위해 아이템을 구매해볼까..
그런데.. 변장 게이트..? 고.. 고게 뭐꼬...

#평소에 수업 열심히 들어놓을걸... 분명 네트워크에 수업을 올려둔다고 들었떤 것 같아..! 게이트학 수업에서 변장 게이트를 키워드로... 검색해서... 망념 50을 써서 수업 들을게!

873 주강산 (WfnjfviNEY)

2022-10-24 (모두 수고..) 21:49:31

'백두'를 팔에 든 채로, 강산은 눈을 또랑또랑하게 빛내며 문형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더니 고개를 끄덕인다.

"뭔가...비슷하네요."

가끔, 음악을 연주하거나, 마도를 시전하다 보면, 뭔가 비슷하지 않아?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다.
연주자가 무언가를 표현하기 위해 화성, 박자, 멜로디를 조합해 '음악'의 형태로 만들어낸다면.
마도사가 개념을 조합해 무언가를 표현한 것이 '마도'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고.

"무언가 표현한다는 점에서 음악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마도도 예술일까요."

#얼핏 엉뚱하게 들릴 법한, 그러나 문득 떠오른 말을 던져봅니다.

874 김태식 (xOexN/MV1c)

2022-10-24 (모두 수고..) 21:51:01

모든 것이 사라진다. 이것은, 엄청나지만 좋은 기분은 아니다. 나조차 사라지는 감각이니까
겨우 도달하자 스승의 칭찬이 이어지자 살며시 웃는다.

"예, 당연합니다."

고개를 끄덕인다.

"지금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 앞으로, 위로 나아갈겁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당신마저도 따라잡는다. 그것이 제자된 자의 도리다. 가능 불가능은 중요하지 않다.

"혼자뿐만 아니라 모두와"

나는 혼자가 아니다.
가족은 물론, 친구....라고 보기엔 좀 그래도 동료들이 있으니까

#대답

875 ◆c9lNRrMzaQ (aZADuryCIg)

2022-10-24 (모두 수고..) 21:52:10

>>862
" 너가 까부는 거랑 다름없지. "

성현은 등을 펴며, 오현을 바라봅니다.

" 내 생각에 내가 맞단 행동을 한다. 그에 따른 행동에 책임을 지도록 한다. 그걸 통해서..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일을 한다. 그렇게 행동했을 뿐이다. "

>>868
[ 이베우스 호수의 노을 ]
[ 시든 꽃 ]

검색됩니다!

>>869
잃습니다!

두 사람은 말없이 패를 확인하고, 게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돈 그자체가 목적인 사람처럼 말입니다!

>>871
이동에는 도기 코인 86개, 또는 4993망념, 또는 8만 GP가 필요합니다.
무엇을 지불합니까?

876 시윤주 (NqKoMF5c/c)

2022-10-24 (모두 수고..) 21:52:18

마 우리는 친구제 과자도 노나묵고 담배도 노나피고

877 태명진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1:53:00

역시 지금 건 승률이 적었나.

어차피 시험삼아 건 돈이니 분한 마음은 없었다.

앞으로 두 번만 더 하자.

#한 번 더 승부!

878 강산주 (WfnjfviNEY)

2022-10-24 (모두 수고..) 21:53:18

>>843-845
ㅋㅋㅋㅋㄲㅋㅋㅋ...😅

>>848
와우...

879 명진주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1:53:44

유럽은 미리내고에 있는 순간이동 게이트를 이용해야만 ㄷㄷ

880 윤시윤 (NqKoMF5c/c)

2022-10-24 (모두 수고..) 21:53:49

"해외라 그런지 비용이 장난이 아니군..."

큰맘먹고 떠나야겠다.
그래도 마침, 장비 사기도 애매했던
지난번 체육회 보수금이 아직 여유있게 있군

#G...GP로...

881 명진주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1:54:34

시윤주 이거 그냥 깡으로 움직이려고 하니까 큰 비용드는 것 같은데 일단 미리내고에 가서 순간이동 허락 받을 생각은 없나요?

잠시 더 조사해보고 옴

882 윤시윤 (NqKoMF5c/c)

2022-10-24 (모두 수고..) 21:54:38

요즘 지출에 눈물을 흘린다

883 빈센트 (CogjkadTTY)

2022-10-24 (모두 수고..) 21:54:41

"왜 이렇게 급하십니까. 일단 생각 좀 해보고요."

빈센트는 게이트가 발생했을 때의 대처요령에 대해 생각해본다.


#혹시 게이트를 발견햇을때 누군가에게 신고해야 한다던지 그런 규정이 있나요?

884 명진주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1:55:05

아니다 이건 서울 전용인가

885 유하 (9GkStFhlgo)

2022-10-24 (모두 수고..) 21:55:17

첫 전투!!!

886 태식주 (xOexN/MV1c)

2022-10-24 (모두 수고..) 21:55:35

문자는 남기고가!

887 빈센트주 (CogjkadTTY)

2022-10-24 (모두 수고..) 21:56:57

일단 탱커 한명은 구해야 할거 같은데... 혹시 생각 있으신분 있나요?

888 오토나시 토리 (tlHPRyxQhs)

2022-10-24 (모두 수고..) 21:57:55

" 음. 둘 다 이름이 ' 이쁘네 ' "

검색 결과를 확인한 오토나시는 잠깐 고민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하지만 태식에게 최대한 빨리 준비하겠다고 했었죠! 두 눈을 질끈 감고 모니터를 꾹 하고 터치합니다!

# [ 이베우스 호수의 노을 ] 구입하겠습니다!

889 윤시윤 - 특별반 (NqKoMF5c/c)

2022-10-24 (모두 수고..) 21:58:24

[조금 흥미가 생겨 멀리 가보게 되었다.]

[당분간은 못 올지도 몰라.]

890 강산주 (WfnjfviNEY)

2022-10-24 (모두 수고..) 22:00:44

>>875
역시 해외여행엔...돈이 드는군요...

891 유하 - 빈센트 (9GkStFhlgo)

2022-10-24 (모두 수고..) 22:02:20

ㅇㅇ//

"게이트에 대한 정보는? 그냥 안경으로 발견했고 아는건 아무것도 없는데 앞으로도 계속 발견할 수 있으니까 지금은 밑지고 보여주겠다- 정도로 들리니까 조금 더 들어둬야겠어."

또한 게이트를 여는데 드는 비용인 5만 GP를 5대5로 낸다면 수익 지분이 크게 바뀌는 것 또한 수상쩍다. 겨우? 게이트에 그정도로 가치가 없다고 여기는 것인가?

"아무것도 모르는 체로 임하는게 이 거래의 조건이라고 말을 한다면 나야 더 할 말은 없지만."

892 유하 - 윤시윤 (9GkStFhlgo)

2022-10-24 (모두 수고..) 22:02:46

[올때 선물 사와]

893 김태식-특별반 (xOexN/MV1c)

2022-10-24 (모두 수고..) 22:03:31

[부모님이나 가족한테 꼭 연락드리고]

894 알렌 - [단톡방] (vioLKKaW6c)

2022-10-24 (모두 수고..) 22:03:59

[몸 조심히 다녀오세요.]

895 윤시윤 - 유하 (NqKoMF5c/c)

2022-10-24 (모두 수고..) 22:04:00

[관광하러 가는거 아니야....]
[해외라 그런지 엄청나게 비싸네]

896 토고 쇼코 - 단톡방 (d1EZJX0DbA)

2022-10-24 (모두 수고..) 22:04:38

[뱅기 탈 때 신발 벗어라]

897 오현주 (kKZFrPsnXA)

2022-10-24 (모두 수고..) 22:04:42

시윤아 같이가

898 명진주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2:04: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9 태식주 (xOexN/MV1c)

2022-10-24 (모두 수고..) 22:05:11

빈센트주 탱커 필요하면 의문의 편지인가 사용 ㄱ

900 주강산 - 특별반 단톡 (WfnjfviNEY)

2022-10-24 (모두 수고..) 22:05:52

>>889
[오! 어디 가?]
[잘 다녀와 시윤씨!! 가끔 연락하고!👋]
[꿀잼썰은 언제나 대환영이야!]

901 윤시윤 - 특별반 (NqKoMF5c/c)

2022-10-24 (모두 수고..) 22:06:57

[유럽에 가볼 계획.]
[우연찮게 그 근처 소문을 들어서 말이야.]
[겸사겸사....학교에서는 눈치보이니, 그럴바엔 잠깐 다른 곳에서 가르침이나 부탁해볼까 싶어서.]

902 유하 - 윤시윤 (9GkStFhlgo)

2022-10-24 (모두 수고..) 22:07:21

[그래도.]
[반지는 두고 가고]

903 ◆c9lNRrMzaQ (aZADuryCIg)

2022-10-24 (모두 수고..) 22:08:44

>>872
★ 변장, 게이트에 게이트를 숨기다 ★

보통의 경우에는 잘 나타나지 않아요. 게이트라는 것을 만드는 것만으로도 많은 힘이 들어가는데, 그 이상으로 무언가를 겉에 드러나게 한다? 결국 게이트를 만드는 입장에서는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평소보다 많은 힘을 소모하게 될 가능성이 높죠.
이런 게이트들은 여러가지 조건을 타게 되죠. 가장 처음에는 클리어한 듯 보이면서도 유지되는 의념 파장부터, 클로징이 되지 않는 현상. 이러한 경우에는 보통 변장 게이트를 생각해도 괜찮아요.
(가벼운 음~ 하는 침음과 함께, 메리는 자신의 손가락에서 떨어진 피로 무언가를 만들어낸다. 작은 문과, 그 문의 안쪽에 존재하는 작은 문. 그 단면도인 듯 싶다.)
변장 게이트에서 재밌는 점은 이런 '다른' 부분이 게이트 안에 필수적으로 존재한단 이야기도 되거든요. 예를 들면 그 곳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숨길 수는 없어요. 이 게이트에서 어울리지 않는 부분을 찾아내고, 그것의 흔적을 읽어낼 수 있다면 진짜 게이트를 찾을 수도 있겠죠.

그런 것을 어떻게 하냐고요?
(메리는 그런 것을 내가 알려 줄 필요가 있을까? 하는 표정으로 미소를 짓는다.)

>>873
" 오답이 아니다. 그것도 너만의 정답이 될 수 있겠지. "

문형은 장하다는 표정으로 강산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 흠.....강산아. 너 지금 한 번에 몇 개의 마도를 쓸 수 있더냐? "

>>874
태식의 대답에 지훈은, 고갤 끄덕이며 검을 들어올립니다.
그것은 태식에게 말 대신 전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태식 역시 이제는 손에 익어버린 카쥬교햐쿠를 들어올립니다.

" 모든 검에는 의지가 있다. "

검술을 처음 배웠을 때.
저 먼 위대한 검성이 남겼다고 하는 문장을 되뇌이며, 지훈은 얘기합니다.

" 베어내겠다. 닿고 싶다. 자신의 무언가를 표현하는 검은 표현과 달리 무기로써 그 가치를 다하지. 그러나 이런 검들의 표현이 겉으로 들어나는 경우를 우린 '마검'이니 '성검'이니 하는 이름들로 부르고 말야. "

휭 -
지훈의 검이 가벼운 허공을 가르고 지나갑니다.
그 틈으로부터, 거센 바람이 몰려들어 지훈과 태식. 두 사람의 머리를 한껏 헝클이고 지나갑니다.

" 숙련된 검사는 이런 검의 생각이나 의지 등을 읽을 수 있게 된다. 아마.. 여기까지 들으면 알 거라고 생각해. "

념念.
태식은 그 말을 듣고 자신의 검을 바라봅니다.
손에 느껴지는 묵직한 감각도, 천자를 상대할 때에 느꼈던 거대한 참격의 느낌도. 무언가 자신이 생각하는 감각보다도 조금 더 먼 곳에 있다는 느낌이 들었을 때가 있었습니다.
고개를 끄덕입니다.

" 두 번째 수업이지? 두 번째 수업에서 내가 너에게 끌어올릴 것은. "

퉁.
한지훈은 걸음을 내딛으며 가볍게 검을 들어올립니다. 상단세. 베어내려는 듯한 자세를 취한 채로 검의 예기를 끌어올립니다.

" 념念에 대해 완벽히 이해하고, 그것을 이용할 수 있을 것. "

수업을 시작합시다!
스킵을 원한다면 도기코인 60개를 지불해야 합니다.

904 윤시윤 - 유하 (NqKoMF5c/c)

2022-10-24 (모두 수고..) 22:08:54

[적당히 생각해볼게.]
[반지는 왜?]

905 알렌 - 진행 (vioLKKaW6c)

2022-10-24 (모두 수고..) 22:09:04

념..!!!

906 유하주 (9GkStFhlgo)

2022-10-24 (모두 수고..) 22:09:12

스승 이벤트다!!!!

907 토고주 (d1EZJX0DbA)

2022-10-24 (모두 수고..) 22:09:16

나 기막힌 생각 떠올랐음

시윤이가 유럽에 딱 도착한 순간에
유하가 반지 효과로 시윤이가 있는 곳으로 순간이동하면
유하도 같이 유럽에 가는 거 아님?

908 알렌주 (vioLKKaW6c)

2022-10-24 (모두 수고..) 22:09:20

(매우부럽)

909 시윤주 (NqKoMF5c/c)

2022-10-24 (모두 수고..) 22:09:47

오오....념을 배워? 스고이

910 명진주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2:10:02

오오 태식이가 처음으로 념 배우는건가

911 태식주 (xOexN/MV1c)

2022-10-24 (모두 수고..) 22:10:07

으악 코인이 32개 밖에 읎네

토고주 오토나시주 미안하다!!!

912 알렌주 (vioLKKaW6c)

2022-10-24 (모두 수고..) 22:10:26

아 코인이...(눈물)

913 빈센트 - 하유하 (CogjkadTTY)

2022-10-24 (모두 수고..) 22:10:48

"없습니다. 뭐가 나올진 몰라요. 그렇기에 제가 수익 배분을 상당히 제 쪽에 보수적으로 잡은 거고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한다. 게이트를 파내는 금맥이나 다름없는데, 이걸 5만GP, 그것도 2만 5천 GP로 퉁친다면 그렇게 유리한 거래는 아니다. 하지만 빈센트는 이 거래에 자신이 목에 힘줄수 있는 입장이 아니란 건 잘 알았다.

"네. 모릅니다. 하지만 게이트가 열리는 건 눈에 보였으니까 믿으시겠죠. 그리고 모르는 걸 알기에 유하 씨에게 꽤 유리하게 잡아드린 겁니다. 너무 조건이 좋아서 못 믿으시겠다면, 한번 게이트 여는데 10만 GP를 내시겠습니까? 말리지는 않겠지만, 저라면 이걸 본 이상 일단 거래를 수락할 것 같군요."

...라고 질렀다.
//15

>>899

일단은 그래야겠네요

914 유하 - 시윤 (9GkStFhlgo)

2022-10-24 (모두 수고..) 22:11:15

[거기서 너나 여기서 나나 그냥 숨만 쉬고 살지는 않을거 아니야]
[갑자기 뿅하고 나타나면 서로 곤란하니까]
[유학중에 별것도 아닌데 서울로 텔레포트할 윤시윤의 이야기나 승천하다가 유럽가는 하유하 이야기나 맥빠지는걸]

915 오토나시주 (tlHPRyxQhs)

2022-10-24 (모두 수고..) 22:13:12

스킵에 60개니까 괜찮지 않아여??? 어짜피 저희 준비하는데도 시간 좀 걸릴테고
태시기가 념 배우는동안 정보수집하면 되지 않을?지?

916 시윤 - 유하 (NqKoMF5c/c)

2022-10-24 (모두 수고..) 22:13:33

[순간이동의 조건은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라, '별 것도 아닌' 일로 텔레포트하진 않을거다.]
[죽을 정도의 위기라면 차라리 그 쪽이 낫다고 생각하는데....]
[네가 원치 않는다고 말하면야 빼두긴 하겠다만.]

917 진오현 (kKZFrPsnXA)

2022-10-24 (모두 수고..) 22:13:53

내 생각에 내가 맞단 행동을 한다. 라...
저 자만큼 난 강한것은 아니지만 이 말에는 딱히 이견이 없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하니까.

그렇지만 내가 생각하고 말한것과 이성현이 생각하고 말한것에는 그것만으로 차이가 있겠지.
압도적인 강자니까. 난 저런 높이에 닿을 수는 없겠지.

부러움에서 나온소리인지 낙담에서 나온 소리인지 작게 중얼걸고 만다.

 당신은 참 빛나는군

"나도 유럽 그 게이트 가보고 싶은데요. 조건이 있습니까?"
시윤에게도 딱히 문제 없다고 한걸 보면 상관 없나?

#나도 유럽 갈래요

918 김태식 (xOexN/MV1c)

2022-10-24 (모두 수고..) 22:14:53

검에는 의지가 있다. 그 말을 듣고 잠시 손에 쥔 카쥬교햐쿠를 바라본다. 거인종을 베는 것에 특화된 검. 너는 거인종을 베고 싶은거냐?
념念
무언가 알 것 같지만 확실하게 알기에는 먼 존재

"이해하고 이용한다. 어려운 일이고 힘들 일이겠지만"

검을 바라본다.
한지훈을 바라본다.

"보람찬 일이겠군요."

이해한다. 검을
내가 단순히 도구나 내 마음대로 파트너라고 생각했던 존재를
#수업을 시작합니다!


코인이 32개뿐이니 일상을 열심히 해야겠군다

919 토고 쇼코 (d1EZJX0DbA)

2022-10-24 (모두 수고..) 22:14:58

게이트에서 어울리지 않는 부분을 찾아내고 그것의 흔적을 읽어낸다..
이거 그거 아이가? 그그.. 윌리를 찾아란가 하는 고거. 빨간옷 입은 미치광이 찾아내는 그 책 같은 거네.
온갖 현상이 일어나는 게이트에서 어울리지 않는 무언가를 찾아낸다.. 그게 쉬울까... 끄응.. 토고는 헬멧만 믿는다..! 원툴이다.
요는, 게이트 안에 있는 숨겨진 문을 찾는 것. 가보기 전까진 모르겠지... 그런데 정보가 지극히 적은 게이트에 갈때 필요한 아이템은 무엇이 있을까..

토고는... 넓고 옅은 지식으로 한 번 떠올려본다.

#보통 헌터가 게이트에 들어갈때 챙기는 아이템이 궁금해 캡틴!!! 카푸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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