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50088>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52 :: 1001

◆c9lNRrMzaQ

2022-10-22 02:15:10 - 2022-10-24 22:30:09

0 ◆c9lNRrMzaQ (K0hLTyhKHY)

2022-10-22 (파란날) 02:15:1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 그래서, 우리는 영웅의 존재를 믿는다.
위대한 영웅들을 말하는 게 아니다. 당장 우리들의 곁에 있는 영웅들 역시 우리를 바꿀 수 있는 영웅이니까 말이다. 불타는 집에서 아이를 구해온 사람이나 스스로의 몸이 타는 것을 알면서도 타인들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문을 두드린 이들. 단지 거대한 무언가를 이루어 영웅이라고 불리는 게 아닌 이런 소소한 구원자들이 우리의 사회에 필요한 것이다.
- 옥소경, 사회의 미니 히어로 발췌

767 빈센트 - 유하 (l4SmLlZl4g)

2022-10-24 (모두 수고..) 18:59:12

어서와요

768 오현주 (kKZFrPsnXA)

2022-10-24 (모두 수고..) 19:00:36

>>766
너는 어서오다.(You're welcome.)

빈센트주도 하이.

769 오토나시주 (tlHPRyxQhs)

2022-10-24 (모두 수고..) 19:12:06

데박
나.님 배고픔... ...... . ...

770 시윤주 (NqKoMF5c/c)

2022-10-24 (모두 수고..) 19:13:36

육회 살짝 얼린거에 스팸+상추+김치 쌈밥 크으~

771 토고주 (d1EZJX0DbA)

2022-10-24 (모두 수고..) 19:23:01

방금 튀겨낸 편의점 치킨 뜨거울때 바삭한 껍질 부분에 이빨 박아서 한 입 뜯으면 육즙이 뚝뚝 거기에 시즈닝 잔뜩 넣은 그 바삭한 맛이 입안에 퍼지고
살코기랑 같이 딸려져 나오는 바삭하고 쫄깃한 닭껍질을 입 안에서 바삭바삭 씹히는 그 감촉

772 유하 - 빈센트 (75hdebynmU)

2022-10-24 (모두 수고..) 19:28:44

"어디서 얻었어?"

돈 주고 샀다고 대답하기에는 재미있는 기능이 많은 녀석이다. 흥미로운 표정으로 앉은 체 빈센트의 안경을 뚫어져라 바라본다. 귀여운 생김세는 아니니까 욕심은 안 들지만!

"가치있는 호기심이야."

유하는 키득거리는 웃음을 흘리다 불쪽으로 시선을 돌린다.

"나도 게이트에는 흥미 있어서 들어가고는 싶지만 보상 배분은 어떻게 할래?"

773 빈센트 - 유하 (l4SmLlZl4g)

2022-10-24 (모두 수고..) 19:38:43

도기코인이 양도 가능하던가요?

774 토고주 (d1EZJX0DbA)

2022-10-24 (모두 수고..) 19:40:44

아닐걸? 아이템 교환의 목적이라면 도기코인으로 교환 가능한걸로 알고있어

775 명진주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19:43:59

일방적인 양도는 무리고, 거래라는 형식으로는 가능

776 빈센트 - 유하 (jfcjQwl2JM)

2022-10-24 (모두 수고..) 19:48:43

"보상이라."

빈센트는 턱을 쓰다듬다가, 이 안경에 엮인 기괴한 기능을 설명한다. 이 안경에 엮인 기능을 설명하지 않으면 유하와 서로 납득 가능한 방안을 꺼낼 수 없으니까.

"사실 게이트를 불러내는 게... 절대 공짜가 아닙니다. 공짜라면 길드들이 절 죽여서라도 빼앗겠죠. 이건 충전을 해야 하는데, 일반적인 전력으로는 절대 충전할 수 없고, 특수한 의념 파장이 변형된 물질이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뭐, 그걸 간단히 말하면..."

빈센트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설명하려는 서술자와 기싸움을 했다.

"정말로 힘든 충전 방식이 필요합니다. GP로 치면 회당 최소 5만GP 수준의 비용(40도기코인)이 발생하죠. 그렇기에 보상 분배에 있어서 제가 이 비용을 전적으로 부담하고 있음을 서로 명확히 하고 싶습니다. 동의하실까요?"

777 오토나시주 (tlHPRyxQhs)

2022-10-24 (모두 수고..) 19:55:42

토고주!
당신은 우리 파티의 희망이야!!!

778 시윤주 (NqKoMF5c/c)

2022-10-24 (모두 수고..) 19:56:40

오리날다주

779 토고주 (d1EZJX0DbA)

2022-10-24 (모두 수고..) 19:56:45

다들 죽었군...

이겼다! 제 3부 끝!

780 명진주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19:58:41

있닭

781 윤시윤 (NqKoMF5c/c)

2022-10-24 (모두 수고..) 20:00:00

바, 방금 뭘 당한거지?
신체가 올랐다가 뭔가 빠져나갔다가...
권왕은 무력의 화신 같은거 아니었던가.
근육 독심술이라도 있는건가....

조금 기가막혀하면서도 사태를 듣는다.
흐음....하고 생각하다가.

"제가 무언가 도와드릴만한 것은 없습니까? 이 애는 제게는 소중한 앱니다."

"보답을 바라고 도와주신게 아닌 것은 알지만, 도움 받은 쪽에서도 가능한 뭔가 해드리고 싶으니까요."

"일단 제가 한지훈 총교관이 담당하는 특별반 소속의 학생이긴 합니다만....."

#대화

782 태명진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0:00:04

"후우."

어떻게든 자리를 벗어났지만 한 가지는 확실했다.

놈은 세윤하와 비슷하다.

전투방식 자체가.

그러니 이건 기회였다.

내가 상대해본 결과, 긴 전투는 아니었으나.

적어도 세윤하보다 강한 건 아니었다.

오히려 그녀보다 약하면 약해보였지.

만약 저 놈을 쓰러트릴 수 있다면...나는 세윤하에게 다시 도전할 자격을 얻는거니까.

그 전에...카지노에 온 김에 뭔가를 얻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 그 꽃에 전하다 ◀를 카지노 칩으로 환전.

783 알렌 - 진행 (vioLKKaW6c)

2022-10-24 (모두 수고..) 20:00:31

"크으윽..!"

무언가가 엄청난 무개로 짓누르는 듯한 감각을 느끼며 상황을 파악하려고 애썼다.

부상당한 유하, 그리고 같이 있는 시윤과 오현

그리고 괴로워하며 무릎 꿇은 키티야와 그녀에게 살기를 내뿜으며 다가가는 자신은 상대도 되지 않을 어마어마한 강자

또다시 그녀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을 느끼면서도 알렌은 사고를 멈추지 않았다.

"자...잠시만요!"

알렌은 필사적으로 권왕에게 소리쳤다.

"그녀는 악인이 아닙니다!"

' 이렇게 강한 자가 유하 씨를 위협한 상대라면 다른분들이 무사히 있지 못했을 것이다.'

알렌은 권왕이 선인이라 믿으며 필사적으로 애원했다.

"잠시만.. 잠시만 저와 그녀의 말을 들어주세요!"

"문제가 생기면 저까지 죽이셔도 좋습니다!"

"제발 그녀를 건들이지마!!!"

알렌은 목소리가 갈라지도록 외쳤다.


#

784 토고 쇼코 (d1EZJX0DbA)

2022-10-24 (모두 수고..) 20:01:19

알고 있어... 난 운이 엄청 나쁘니까 하지만 즐거우니 됐어!

"캬하~"

게임이 끝나고 신나게 잃었다. 하지만 이런 상쾌함은 처음인 것 같았다. 마치 헬멧을 벗었을 때와 비교되지 않을까?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말이다.
토고 게임 테이블에서 의자를 뒤로 스윽 뺀다. 나가리 라는 느낌으로 뺀 것이다.

"괜히 미련 남아뿌면 한 판만 더 하겠다고 끝까지 달려들어서 중독이 되어비니께 이러케 깔끔하게 끝내는게 제일 좋다. 무엇보다 재미있기도 했고."

"두 사람도 재미있었제? 형님하고 누님."

토고는 크크 웃으며 두 사람을 쳐다보았다.

#대화대화!

785 빈센트 (CogjkadTTY)

2022-10-24 (모두 수고..) 20:02:37

"..."

여기서 이럴때가 아니다. 빈센트는 불확실성 관측 안경을 보더니, 최대한 도심지에서 떨어진, 인적이 드문 곳으로 가고자 한다.

#인적이 드문곳을 찾습니다.

786 유하 - 빈센트 (ZQdbrnRieQ)

2022-10-24 (모두 수고..) 20:04:35

"공짜가 아닌데 이미 불러낸 이유는? 혼자서라도 처리할수 있는 게이트를 열 수 있었으면 굳이 이런 식으로 증원을 요청하지는 않았을테지."

유하는 가방 안에서 적당한 간식을 뒤져본다. 이런..! 빼빼로 정도가 전부다! 하나를 꺼내어서 불가에 구워본다. 초콜렛도 구우면 맛있어지는거야!

"그래, 그 안경이 5만GP로 게이트를 불러낼수 있다는걸 믿을게. 하지만 지금 당장은 열려있는 상태야."

787 유하 (ZQdbrnRieQ)

2022-10-24 (모두 수고..) 20:05:00

#침을 삼키며 대화를 지켜봅니다. 우선은 회복부터...

788 진오현 (kKZFrPsnXA)

2022-10-24 (모두 수고..) 20:11:23

"몰?루. 요."
어깨를 으쓱이면서 주변을 봤다. 정말로. 왜 이런일에 엮인건지.

거참 뭔 일인지 알길이 없네. 그때 알렌과 누군가가 왔다.

"왔냐 느림보. 한참 늦었어 여긴 일 다 끝났-"
다. 고 하려고 했는데 뭔가 분위기가 이상하다.

알렌과 그 옆의 사람. 알렌의 움직이려던 모습과 저지된 것.
뭔가 감이 올랑 말랑 하는데.

아마 알렌의 그 동경하는 사람과 관련있는것 같군. 그 사람이거나.

"야 진정해. 이 사ㄹ... 분은 가디언이다. 무턱대고 사람을 죽이려 들진 않아. 그랬다면 진작에 죽였지. 너 따위 죽여도 이득따위 없을거고."

물론 죄질이나 성향에 따라 다를 수야 있다만.

"진정하고 감정은 내려앉히고 상황을 파악하고 잘 생각해서 대답해. "

알렌에게 설명해주듯 말해준다. 필요한건 호소가 아니라 제대로 된 상황 설명일테니까.

#진정해 알렌아

789 토고 쇼코 (d1EZJX0DbA)

2022-10-24 (모두 수고..) 20:21:59

큰일이다 나도 졸려오기 시작했어

790 ◆c9lNRrMzaQ (99WlevbthA)

2022-10-24 (모두 수고..) 20:22:04

미안하다.
퇴근하느라 늦었다.
30분에 시작하자

791 시윤주 (NqKoMF5c/c)

2022-10-24 (모두 수고..) 20:22:50

30분에 다시 올리면 돼? 아니면 처리가 30분 부터인가?

792 진오현 (kKZFrPsnXA)

2022-10-24 (모두 수고..) 20:23:00

캡하
부담 갖지 말고 천천히 오셔

793 ◆c9lNRrMzaQ (99WlevbthA)

2022-10-24 (모두 수고..) 20:25:15

처리가 30분부터

794 진오현 (kKZFrPsnXA)

2022-10-24 (모두 수고..) 20:25:24

굳이 다시 올릴 필요는 없을 듯?

795 명진주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0:27:49

아예 위에 있는 것도 아니니까용

796 알렌주 (vioLKKaW6c)

2022-10-24 (모두 수고..) 20:28:04

천천히 오세요 캡틴

797 오토나시 토리 (tlHPRyxQhs)

2022-10-24 (모두 수고..) 20:31:52

오토나시는 세실리아를 놓아주었다!

본래대로라면 당장 동남아시아에 대한 것을 검색해보... 았을지도 모를 오토나시지만 갑작스러운 선약이 생겼기에 약간의 아쉬움을 느끼면서 상점가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뭐... 게이트에 다녀오고 나서도 늦진 않을수도 있으니까요!

# 대치동 근처 상점가로 이 동하려고 합니 다!

798 빈센트 - 유하 (CogjkadTTY)

2022-10-24 (모두 수고..) 20:45:01

"그야, 보여주기 전까지는 믿을 리가 없으니까요."

빈센트 스스로가 생각하기에도, 내 안경이 게이트를 불러낸다!고 말한다면 머릿속에 있어야 할 것이 없는 불쌍한 사람이라 여겨 지나쳤을 것이다. 그렇기에 다른 특별반 사람들이 오지 않은 것도 이해했다. 유하도, 설마하니 그걸 '진짜'로 믿고 온 것 같지는 않았다.

"이 안경이 사실 요술 안경이라서 남들 눈에는 보이지도 않는 게이트를 발견한다. 이런 소리를 진심으로 한다면 둘 중 하나입니다. 머리가 이상한 인간이거나, 아니면 이게 진짜로 통할 거라 믿는 머리가 이상한 약팔이거나. 진짜일 가능성은? 수사적으로 없다고 봐도 될 정도겠죠. 저는 그래서 문제지만. 뭐 어쨌든..."

어쨌든, 지금 건 열렸다. 그리고, 유하건 누구건 함께 들어가서 싸울 사람의 존재가 필요했다. 하지만 동시에, 빈센트가 게이트를 개방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이 한두푼이 아닌 건 분명하다. 빈센트는 그렇기에, 적어도 게이트의 첫 손님에게 내놓는 첫 게이트는 좋은 거래를 제시하기로 했다.

"이번 게이트에서는 GP에 대해 제가 2, 유하씨가 8로 나누고, 발견되는 물건은 유하씨가 우선권을 가지는 것으로 하죠. 하지만 다음 번에도 저와 함께하고 싶으시면, 제 몫을 '분명히' 더 얹어 주셔야겠습니다. 제가 7, 유하 씨가 3으로요. 아니면 게이트를 여는데 소모되는 비용을 공동 분담한다면 5:5로 나눌 의향이 있습니다. 유하 씨 생각은 어떻습니까?"

//13
레스주간 이야기랑은 별개로 헌터간의 수익을 둔 기싸움 한번 넣어보고 싶어서 올립니다. 게이트 보상 진지하게 논의하는건 일단 나중이 좋을듯

799 ◆c9lNRrMzaQ (aZADuryCIg)

2022-10-24 (모두 수고..) 20:54:45

>>781 - 783 - 787 - 788
권왕은 가벼운 손짓으로 알렌을 쳐냅니다.
움직임도, 무언가를 할 만한 힘도 몸에 조금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보다 무서운 것은, 그 짧은 순간 권왕의 눈빛이 서늘하다 못해. 진심으로 알렌을 죽일 수도 있었던 점일 겁니다.

두 사람은 가만히 눈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화가 없는 것은 아닐 겁니다.
이따금 권왕의 주먹이 줘여지고, 풀어지골 반복합니다. 때론 고갤 끄덕이고, 어느 순간에는 허탈한 웃음으로 그 대답을 대신하기도 합니다.

" ...... 그랬나. "

성현은 한숨을 깊게 내쉽니다.

" 알겠지만 보통의 상황에 다른 가디언을 만났더라면. 너는 죽었다. 인류의 위협이 될 만한 상황을 막는다. 그리고, 인류의 적을 상대한다. 그것이 가디언의 목적이니 말이다. "
" 알고 있어요. "

그 말에 카티야는 떨면서도, 단호히 말합니다.

" 그래도. 적어도. 제가 그럴 일은 없을 거에요. 저도 가디언을 꿈꿨고, 가디언이 되기 위해 뛰었던 사람이었으니까요. "
" 하지만. "

답답한 표정으로, 성현은 천천히 고개를 돌립니다.

" 아니. 더 얘기하지 않도록 하지. "

자신이 날려버린 알렌을 바라보면서, 성현은 쓴 표정을 짓습니다.

" 하지만 그건 알아두도록 해라. 죽은 심장의 태아. 그 녀석의 관심에 들었다는 것이 별로 좋은 결과는 아니라는 것. "

카티야는 굳은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 뒤, 권왕을 두고 알렌에게 빠르게 다가갑니다.
알렌의 현 상태는.. 조금만 더 권왕이 힘조절을 하지 않았다면 죽었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법한 상황입니다.

그 뒤, 권왕은 고개를 돌려 남은 세 사람을 바라봅니다.

" 숭배자와 직접 연관된 이들. 개중 가담자는 UGN의 방식적으로 직결적인 처형이 규칙이다. 그러니 확인을 위해 너희 셋의 기억을 살펴본 거지. 이 부분에 대해선 미안함을 느낄지언정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는 가디언이고, 만약 제대로 해결하지 않으면 그 때의 일같은 것이 또 일어나리라고 하지 않을 수도 없으니 말이다. "

그는 이를 갈듯 작은 분노를 뇌까립니다.
셋의 기억에 무언가가 스쳐갑니다. 기적의 세대가 그런 이름으로 불리기 전에 있었던 사건.
아카데미의 열망자에 의한 테러 사건.

" 가도 좋다. 다만... 오늘 들은 것 중 무엇도. 다른 곳에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군. 내가 화난 채로 만나고 싶지 않다면 말야. "

그는 씩 웃으며 세 사람의 어깨를 두드립니다.

유하와 오현의 신체 능력치가 1 증가합니다!

800 명진주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0:57:31

권왕좌 진짜 쩐다...신체 스탯이 오르다니 새삼 ㄷㄷ

801 김태식 (3UJ2S6W2cQ)

2022-10-24 (모두 수고..) 20:57:54

너무 오버했나 싶지만.....부족한거 보단 과한게 좋은거다.

"여기 끝났습니다."

결과물을 보이며 말한다. 이거라도 먹고 기뻐해주면 좋겠는데

#사과 깎기 끗

802 알렌주 (vioLKKaW6c)

2022-10-24 (모두 수고..) 20:58:06

ㄷㄷ

803 명진주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0:59:43

근데 죽은 심장의 태아를 인식한다고?

804 태식주 (3UJ2S6W2cQ)

2022-10-24 (모두 수고..) 20:59:55

다른 가디었이었으면 즉결 처형 시킨건데 봐준건가?

805 윤시윤 (NqKoMF5c/c)

2022-10-24 (모두 수고..) 20:59:55

....무슨 상황이야 대체?
솔직히 혼란스럽군.
혼란에 혼란이 겹쳐지고, 이윽고 깔끔하게 정리한다.

알고 있는 것으로 행동할까.
모르는걸 허둥대며 물을 장면도 아니다.

"그리 말씀하지 않으셔도, 생각없이 누출하지는 않습니다."

애초에 내가 여기온건 매우 소년다운 심플한 이유고.
목적은 이뤘다.

"한지훈 총교관을 만나러 가실 계획이라면, 안내해드릴까요?"

아까는 심각한 상황속이라 답변을 못 들었으니, 정리된 지금 다시 물어보기로 했다. 감사인사는 전하고 싶은 법이니까.

#대화

806 유하 (9GkStFhlgo)

2022-10-24 (모두 수고..) 21:01:20

"....그럼 감사했습니다."

유하는 고개를 꾸벅 숙이고는 원래 이곳에 왔던 목표를 향해 걸어간다. 줄리아 메리베드. 이번건 빚으로 달아둬도 좋으려나.

#고 투 줄리아

807 진오현 (kKZFrPsnXA)

2022-10-24 (모두 수고..) 21:02:12

"우와. 그게 안 화난거였습니까? 화났으면 이마가 없어지겠는데?"

아까 맞았던 이마를 슥슥 문지르며 입꼬리 올려 웃었다.

죽은 심장의 태아와 원래라면 죽였어야할 존재... 카티아와 알렌을 쳐다봤다.
저녀석 참 복잡한 일에 엮였군. 물론 나도 이 일을 입밖에 꺼내서 괜히 상황 꼬이는 것은 보기 싫다.

#까불

808 ◆c9lNRrMzaQ (aZADuryCIg)

2022-10-24 (모두 수고..) 21:02:35

>>782
카지노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00GP 어치의 칩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단, 이 칩은 도박을 통해 돈을 얻지 않는 한. 가치가 존재하지 않는단 점을 기억합시다.
얼마 어치의 칩으로, 어떻게 교환할까요?

단위는 1000, 10000, 100000 단위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784
아트만은 꿍한 표정으로 작은 침음을 삼킵니다.

" 미련이 생길 만한 일을.. 만들지 않는 게 좋긴 하지만. "

그것도 토고의 선택이라는 듯 그는 말을 삼킵니다.

" 슬슬 일어나야 할 것 같네요. 아트만. "

정하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두 사람에게 가벼운 윙크를 보냅니다.

" 또 만나자고요. "

토고는 연락처를 공유받습니다!

>>785
빈센트는 눈을 두리번거리며 인적이 드문 곳을 찾아봅니다.
인적이 드문 곳.........

.........특별 수련장 입구?

>>797
이동합니다!

>>801
조금 과한 듯 보이는 사과를 보며.. 장인어른과 장모님은 쓴 미소를 짓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좋아할겁니다!

809 태명진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1:03:59

#일단 10000 단위로 30만 gp 그대로 환전하는 걸로!

810 김태식 (3UJ2S6W2cQ)

2022-10-24 (모두 수고..) 21:05:10

"갑작스럽게 와서 잠까지 자고 가는건.....조금 그런거 같으니 오늘은 이만 가보겠습니다."

자연스럽게 섞여야지 일상에 갑자기 나타나 더 어색해질뿐이다. 지금보다 더 얼굴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어야겠지

#"지금까지 감사했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811 ◆c9lNRrMzaQ (aZADuryCIg)

2022-10-24 (모두 수고..) 21:06:04

>>801
" 아니. 괜찮다. "

성현은 가볍게 고개를 젓습니다.

" 그 녀석도. 내가 여기 있다면 무슨 일인지는 알 법도 싶으니. "

>>806
정말로 그렇게 행동합니까?

그리고 이번의 일은.. 쥴리아에게 빚으로 달기에는 어울리지 않을 겁니다. 그녀가 직접 연관되었단 증거가 확실치 않고, 그것을 말하려 하면 권왕과 만나야 할테니까요.

>>807
" 말 안 듣고 까부는 녀석 혼내는 데는 딱밤만한 게 없지. "

그는 가볍게 근육을 불끈, 하고 움직이며 오현을 바라봅니다.
아, 저 근육이 꿈에 나올 것 같다.... 무서운 의미로.

812 강산주 (WfnjfviNEY)

2022-10-24 (모두 수고..) 21:08:05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앗 진행!!

이번에 카티야가 연루된 게이트는...
시체칼날 쪽이랑 비슷하지만 다른 게이트인가보네요...ㄷㄷ
>>803 그쪽 게이트의 신 이름인걸까요...

>>804 그런가봐요...
그래도 잘 해결되어서 다행이네요!
다들 능력치도 오르고!

813 ◆c9lNRrMzaQ (aZADuryCIg)

2022-10-24 (모두 수고..) 21:08:13

>>809
전환합니다!

>>810
인사를 마치고, 더 긴 이야기보다 태식은 잠시 떨어지기를 선택합니다.

미적지근한 바람이 지나, 이제는 완연한 더운 공기를 폐부에 집어넣으면서. 태식은 마음을 다잡습니다.
그때.

[ 늦은 시간이긴 하지만. 학교로 오도록 해. ]
[ 가르쳐줄 게 있으니까. ]

태식의 스승.
한지훈의 호출이군요!

814 주강산 (WfnjfviNEY)

2022-10-24 (모두 수고..) 21:08:40

"그런 편인 것...같긴 합니다."

문형의 반응에 강산은 고개를 갸웃하며 답한다.
듣고보니 요즈음은 기왕 백두를 든 거 그것을 활용하는 쪽으로 가려고 했으니까.
마도 그 자체의 힘이라...

"듣고보니 최근 마도 그 자체의 활용은 조금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뭔가 알아차린 표정으로 이마를 치며 답한다.
그래서 내가 그때 하유하한테 졌구나!

# 그리고 이어질 말에 귀를 기울여봅니다.

815 토고 쇼코 (d1EZJX0DbA)

2022-10-24 (모두 수고..) 21:08:58

토고는 마음속으로 두 사람에 대해 작게 평가를 남겼다.
첫번째로 아트만 형님은 딱딱해 보이지만 은근 정이 많다. 직업이 헤드헌터였던가? 공과 사를 구분하는 능력이 탁월해 보여 지금같은 사적인 상황에서는 정이 많은 타입... 같아 보이고
두번재로 정하누님은... 딱 봐도 날카로운 사람이다. 속내를 감추거나 여러가지 협상을 하거나 타협을 하는데에 능숙해 보인다. 하기야, 처음부터 매혹과 관련된 기술을 나에게 썼으니...

뭔가 더 물어보고나 개평이라도 받고 싶었는데 이제 슬슬 헤어지는 분위기라 입맛을 다셨다. 그래도 아트만 형님은... 남아 있으려나?

"누님 즐거웠데이. 조심히 들어가고!"

토고는 이제 고개를 돌려 크크 웃으며 아트만을 바라보았다.

"형님아는 내한티 개평 준다는거. 안 잊었제? 내 받는 건 확실히 받는 사람이다??"

이런 농담을 슬 건네고는 "아님 정보로 줘도 되는디, 그 버려진 대장간이라는 게이트 아나? 내 거에 대한 확실한 정보가 필요한디... 형님아는 아는 거 있나?"
토고는 나름 고혹스러운 눈빛(어차피 헬멧쓰고 있어서 안 통하겠지만)을 보이며 아트만에게 말을 걸어본다.

#정하눈나 잘가아아아! 아트만 형아는 남아있을거지? 그렇지?

816 태명진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1:09:01

#이제 블랙잭 테이블로 가봅니다!

817 오토나시 토리 (tlHPRyxQhs)

2022-10-24 (모두 수고..) 21:09:21

“ 대애애고오오옥령 ”

상점가에 도착한 오토나시는 태식의 조언(과 특별반의 제약)을 떠올려 대곡령 소속의 상점을 찾기 위해 열심히 걸어다닙니다!

# 좋아 이 상점가에서 ‘ 대곡령 소속 ’인 상점을 찾아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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