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47109>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51 :: 1001

151은거꾸로해도151◆lpv3AyUkTU

2022-10-19 00:49:05 - 2022-10-22 02:26:23

0 151은거꾸로해도151◆lpv3AyUkTU (tJkNCaJhvw)

2022-10-19 (水) 00:49:05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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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시윤주 (dyfyLU3d6k)

2022-10-22 (파란날) 00:18:43

>>846 오냐 귀여운 짱토나시주야. 오늘은 친절하게 대답해주도록 하지

850 빈센트주 (10CxHSANME)

2022-10-22 (파란날) 00:19:18

>>847
흐어허헝

851 오토나시주 (zgbdJ5eBJs)

2022-10-22 (파란날) 00:20:11

>>849 ... ...... . ..
.... ........ . .. .....
당신!!!!! Ai 시윤주지!!!!!!!!

852 명진주 (ILvIRVlqNk)

2022-10-22 (파란날) 00:20:16

소라고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3 시윤주 (dyfyLU3d6k)

2022-10-22 (파란날) 00:20:43

>>851 캡틴 이거바바 호의는 이렇게 배신당하는 법인가봐 (눈물을 머금고 펀치)

854 명진주 (ILvIRVlqNk)

2022-10-22 (파란날) 00:20:57

>>847 예를 들어서 명진이가

"신사님, 이 약 제가 먹어도 되나요?"

라고 하면 페이트가 괜찮다 아니다 하는 것처럼

855 오현 - 명진 (fIi8YSfkFI)

2022-10-22 (파란날) 00:21:23

"노란색 자판기라."

기억속을 뒤지며 노란색을 봤던게 있는지 떠올린다. 꽃이나 표지판 횡단보도 과속 방지턱 오리모양 인형 등등이 머리속을 지나간다.
자판기 자판기... 기억의 사진첩들을 넘기면서 태명진과 대화를 계속한다.

"특이한 음료라면? 이런 길가에서 파는 거면 수분 보충용? 아니면 운동 보조 같은 것이려나?"

운동하는 사람들이라도 지나가는 길에 시원하고 달달한 음료가 있다면 쉽사리 유혹을 못 떨치고 살짝 비싸도 사먹는 경우가 많기는 하다.
그러니 좀 평범하게 시원하고 달달한 음료일지도 모르겠다.

//5

856 ◆c9lNRrMzaQ (K0hLTyhKHY)

2022-10-22 (파란날) 00:22:09

유하 + 시윤쪽 원래 캡틴이 준비한 루트

유하 + 시윤이 처음에 밀림 - 이게 진행이 되던 도중 시간을 끌면서 슬슬 가디언이 가까워질 즈음이 됨 - 그때 유하랑 시윤이가 찢어짐. 마도사 vs 마도사 , 어쌔신 vs 저격수 배틀로 루트를 따로 쳐내려 했음 - 두 사람이 승리했을 즈음 가디언 등장. 두 사람이 한 것을 보고 정당방위였다고 인정해주며 전리품을 정산해주려 함 - 우리도 잘 싸우네(뿌듯)

현재 루트
가디언은.. 시민이 위험하다면 참지 않아요.. - 권왕 와장창 - 나는 보람이 없다(현재 상황)

857 명진주 (ILvIRVlqNk)

2022-10-22 (파란날) 00:22:44

아니다 이거 먹으면 어떻게 되나요

858 오토나시주 (zgbdJ5eBJs)

2022-10-22 (파란날) 00:22:45

>>853 이 럴수 가.. ...... . ...
후 이것은 벌었다. 나.님 매를. 스스로.

859 시윤주 (dyfyLU3d6k)

2022-10-22 (파란날) 00:23:33

>>856 나는 노력했던거 같아. 그치 캡틴.

>>858 (투다다다다다다 펀치)

860 빈센트주 (10CxHSANME)

2022-10-22 (파란날) 00:23:34

근데 진짜 뭐하지
빈센트가 외교를 하기에는 차라리 아무것도 없는 듣보 레벨1 헌터를 전면에 내세우는게 나을 정도로 평판이 절망적이고
뭔가 찾아보는건 단발성으로 그치고
다들 시나리오 전개하는데 빈센트만 확실히 겉도는 느낌이고

861 ◆c9lNRrMzaQ (D7nSm5iW2E)

2022-10-22 (파란날) 00:24:04

>>860 자기 망한 평판을 수습한단 선택지는 없나요...?

862 오현주 (fIi8YSfkFI)

2022-10-22 (파란날) 00:24:27

오... 음... 어?

이거 내가 잘못한건가? 엇? 앗?

863 ◆c9lNRrMzaQ (D7nSm5iW2E)

2022-10-22 (파란날) 00:24:39

>>859 나도 이건 되게 억울했음
나라고 원펀권왕 하고싶어서 한 것도 아니었으니까

864 빈센트주 (10CxHSANME)

2022-10-22 (파란날) 00:24:41

>>856
스노우볼이 요상하게 굴러갔군요

865 태명진-진오현 (ILvIRVlqNk)

2022-10-22 (파란날) 00:24:57

"아니 그냥 취미야."

꽤 예전부터 지니고 있었던 나만의 취미다.

"길가에서 뛰다가 보이는 자판기에서 새로운 음료가 있는 지 확인하고 그걸 맛보는 취미."

물론 그때는 평범한 음료에는 손을 대지 않는다.

그러기에는 재미가 없지 않는가.

"혹시 내가 이러는 게 의외야?"

//6

866 ◆c9lNRrMzaQ (D7nSm5iW2E)

2022-10-22 (파란날) 00:26:47

빈센트는 특유의 성격을 잡고, 스스로 똑똑하다는 이미지를 잡았으니까 지금 UHN이 자신에게 바라는건 일종의 목줄잡기라는걸 알 거임.
근데 이 목줄의 이유가 뭐임? 원하는 실적은 안 내지, 결과는 이렇지. 근데 니는 애들 목 따고 다니면서 지 쾌락 채우고 다니려는거임? 우리가 그걸 왜 지켜봐줘야함? 너 특권 압수!

까지가 지금 상황임.
더 설명해줘?

867 시윤주 (dyfyLU3d6k)

2022-10-22 (파란날) 00:27:13

내가 지난번에 잠깐 얘기했던거랑 똑같은 내용이네.

868 빈센트주 (10CxHSANME)

2022-10-22 (파란날) 00:28:01

>>861
망평판 수습을 본격적인 전투 시작 전에 어떻게 해야할지,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감이 안잡혀서요
범죄자 보인다고 안 죽이는건... 그건 인간이라면 당연한거니 이거 한다고 뭐 달라지는건 없을거고
일단 봉사라도 해서 이미지를 수습한 뒤에 4강까지 오른 능력이 조금은 있는 사람으로 자신을 포장해야하나

869 오토나시주 (zgbdJ5eBJs)

2022-10-22 (파란날) 00:28:06

>>859 아이 캔 플라 이(별이되 어 날아 감!)

870 알렌주 (YBUwLYkhlo)

2022-10-22 (파란날) 00:28:06

알렌이랑 같이 봉사활동 다니면 어떨까요?(적당히 생각난것)

871 시윤주 (dyfyLU3d6k)

2022-10-22 (파란날) 00:28:43

>>869 오토오토오토오토오토오토토나시이잇!!! (대충 오라오라 같은 기합임)

872 오현 - 명진 (fIi8YSfkFI)

2022-10-22 (파란날) 00:29:38

"아니. 뭐 내가 널 잘 아는 것도 아니고. 의외라고 느끼려면 의외가 아닌 것도 알 정도는 되야지."

낯설지 않은게 있으려면 낯선것이 있어야 하고 이야기 2장이 있으면 1장이 있어야 되는것 처럼.

라고 논리는 이렇지만 굳이 더 파자면...

"굳이 태명진에 대해 내가 알고자 하지도 않았으니 의외도 아닌거지? 지금은 궁금한거 뿐이고."

그러다가 머리속에 노란색 자판기를 봤던것 같은 이미지가 흘러갔다.

"그나저나 그래. 노란색 자판기라면 이 주변을 지나가다 본 적이 있다."

//7

873 알렌주 (YBUwLYkhlo)

2022-10-22 (파란날) 00:29:59

>>862 아니요 누구도 잘못하지 않았어요. 그저 상황이 조금 꼬여서 그런거에요!

874 빈센트주 (10CxHSANME)

2022-10-22 (파란날) 00:30:29

>>870
일단 그것부터 시작해야겠어요
카티야가 빈센트를 알기에는 빈센트가 너무 듣보니 괜찮겠지

875 ◆c9lNRrMzaQ (K0hLTyhKHY)

2022-10-22 (파란날) 00:30:52

그럼 그렇게 하는 거고, 더 설명은 필요 없는 거지?

876 시윤주 (dyfyLU3d6k)

2022-10-22 (파란날) 00:31:17

뭐 의도하고 그런 것도 아니잖아? 애초에 이벤트 메인이었던 유하주도 반겨했고....
무엇보다 나는 속이 좁은 사람이라서. 진짜 불편했으면 솔직히 참고 넘어갈 자신 없어. 불편한건 불편하다고 얘기 해.

다만 그 때도 말했지만, 누가 잘했냐 못했냐 이전에 고난과 난관을 극복하는 과정이 성장이라면 그 기회가 하나 간단하게 스킵된 것은 사실이겠지.

877 빈센트주 (10CxHSANME)

2022-10-22 (파란날) 00:31:47

>>875

언제 알렌이랑 일상 해서 계기라도 세워야겠네요

878 태식주 (mDeccQRsvs)

2022-10-22 (파란날) 00:32:16

>>828
시도는 해본다.

879 ◆c9lNRrMzaQ (K0hLTyhKHY)

2022-10-22 (파란날) 00:32:21

나름 도와주려고 해결법도 좀 정리하긴 했는데. 그냥 한 번 들어보는 건 어때.

880 알렌주 (YBUwLYkhlo)

2022-10-22 (파란날) 00:32:36

(일상거리 획득)(아무말)

881 오토나시주 (zgbdJ5eBJs)

2022-10-22 (파란날) 00:32:38

>>871 아악! 시윤주가 나.님 별자리로 만든다! 아악!!!!!!

882 시윤주 (dyfyLU3d6k)

2022-10-22 (파란날) 00:32:41

사실 난 유하주의 레스주 꼼수 제안이 충격이긴 했음. '....???;;' 라는 느낌으로...

883 태명진-진오현 (ILvIRVlqNk)

2022-10-22 (파란날) 00:32:44

"아 하긴."

오현이는 이제 막 편입해온 얘다.

그런 얘한테 의외라던가 하는 것은 좀 낮설터.

만날 때 어색하게 이야기를 하지 않다 보니 가끔 이걸 잊어버린다.

"그럼 앞으로 너한테 있어서 내가 음료수 찾는 게 당연할지도 모르겠어."

그렇게 생각하면 또 재밌다.

"그래!? 어디에 있는데?!"

//8

884 명진주 (ILvIRVlqNk)

2022-10-22 (파란날) 00:33:26

캡이 이렇게 말할 정도니 그냥 들어봐야.

요즘 출장 중이시라 자주 못오실 것 같으니 더더욱

885 ◆c9lNRrMzaQ (K0hLTyhKHY)

2022-10-22 (파란날) 00:33:38

캡틴 : 나 놀라운 생각이 있음! 다들 진행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진행을 안 하면 됨! 천재인 듯!

약간 이런 느낌이었어서 나도 충격받은 거지 그게 싫었다거나 하는 거는 아니었음. 그냥.. 어? 상황이 그렇게 어려운가..? 밸런스 잘못 잡았나? 생각은 한 듯

886 오토나시주 (zgbdJ5eBJs)

2022-10-22 (파란날) 00:33:43

>>878 🤔
사실 하는 일 언제 끝날?지 모르겠?어서? 아니면 혹시? 내일 점심때 가능하신지???

887 시윤주 (dyfyLU3d6k)

2022-10-22 (파란날) 00:33:55

>>881 그래서 묻고 싶은게 뭔데 (머리카락 하나, 둘, 삼백, 오천, 육만 뽑기...)

888 시윤주 (dyfyLU3d6k)

2022-10-22 (파란날) 00:35:12

뭐 갑작스럽게 예상도 못하고 습격 받아서 그랬던 걸 수도.

889 태식주 (mDeccQRsvs)

2022-10-22 (파란날) 00:35:22

>>886
그래

890 명진주 (ILvIRVlqNk)

2022-10-22 (파란날) 00:35:26

>>885 그럼 만약 명진이도 후에 간부 오는 거 모르고 그냥 약 찾자마자 도우러 갔다면 어떻게 되는거에요?

다른 사람들이나

891 빈센트주 (10CxHSANME)

2022-10-22 (파란날) 00:36:15

>>879
최근에 진행 관해서 하소연하는거 불편해하시는거 같았고, 시윤주가 전에 얘기했던거나 캡틴이 얘기했던거 들으면 그게 맞아서, 슬슬 그만해야겠다 생각하고 >>877 썼습니다.
캡틴 말씀이 그러시다면 들어보겠습니다.

892 오토나시주 (zgbdJ5eBJs)

2022-10-22 (파란날) 00:37:34

>>887 돌아온 수동나시 볶음에 대한 시윤주의 감?상은?

>>889 내일?이 아니라 오늘 토요일!!! 아무튼오 후 중에 태식주를 부르겠 습니 다

893 시윤주 (dyfyLU3d6k)

2022-10-22 (파란날) 00:37:50

>>892 귀여워. 다시 볼 수 있어서 좋다.

894 태식주 (mDeccQRsvs)

2022-10-22 (파란날) 00:40:00

이번 건담에서 나온 말이 있지

도망치면 하나, 전진하면 둘을 얻는다.

뭐든지 일단 해보고 안되면 캡틴 다리 붙잡고 살려달라고 빌어보면 된다고

895 명진주 (ILvIRVlqNk)

2022-10-22 (파란날) 00:41:57

슬슬 자보러 가볼게요! 모두 굿밤! 오현주 내일 이어서 할게요!

896 유하주 (V9CNRC3gqw)

2022-10-22 (파란날) 00:41:58

레스주 꼼수가 왜 나왔는지는 전에도 설명했지만
권왕 참전이 확실시된 이후로 더이상 전투가 의미 없었고 시윤이가 죽을 위험에 처하는게 싫었기 때문임

내 최근 진행 보면 알겠지만

금강산가다 복귀하고
메리한테 가서 까이고
정신력 회복하려고 우필 쓰고
게이트 들어가려다 못가고
히모 쓰려다 못쓰고

인데 내가 도전을 회피한다고 생각된다는 말은 그만해주길 바람.
영웅서가가 혼자하는 trpg였으면 러시아파피아한테 히모쓰고 뉴게임 했을 것.

897 시윤주 (dyfyLU3d6k)

2022-10-22 (파란날) 00:42:16

캐릭터가 죽거나 그럴 위기에 처하면 사실 GM이 더 곤란하다고.

898 태식주 (mDeccQRsvs)

2022-10-22 (파란날) 00:42:37

잘자

899 오현 - 명진 (fIi8YSfkFI)

2022-10-22 (파란날) 00:43:29

"그래 거기 위치가..."
하며 일부러 뜸 들이며 태명진을 쳐다봤다.

"가아아아아............"

라고 한 3초 정도 더 늘여뜨리다가 뚝. 하고 침묵했다.

"......"

"........."

일부러 더 뜸들이다가 태명진이 반응을 할 때쯤 말한다.

"여기서 북서쪽 150미터 쯤에 큰나무 가까이 세워져 있어."

굳이 이런건 그냥 답답해 하거나 빨리좀 말해! 하는 얼굴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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