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45089>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50 :: 1001

◆c9lNRrMzaQ

2022-10-16 19:54:09 - 2022-10-19 01:07:55

0 ◆c9lNRrMzaQ (XVeEMtz7Js)

2022-10-16 (내일 월요일) 19:54:0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150어장을 축하합니다.

645 시윤주 (koTkKs8M9M)

2022-10-18 (FIRE!) 18:19:33

머야 링크 왜 안올라가. 수동으로 춥니다. 딴따라라 딴딴 딴따라 딴딴 따따따 딴딴 따따따 딴딴

646 태식주 (Y1NXM/DSQY)

2022-10-18 (FIRE!) 18:21:45

아이고 잘춘다

647 시윤주 (koTkKs8M9M)

2022-10-18 (FIRE!) 18:22:21

현실적인 문제로 바빠지는건 어쩔 수 없어. 그거 가지고 아쉬워 할 순 있어도, 애정이 사라졌다고 뭐라할 순 없지.

그렇지만 뭐랄까....적어도 내가 느끼기론, 캡틴이 어장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나 부담감도 없지는 않다고는 생각하거든.
그게 뭐 나빴다던가, 사람이 변했다던가 고런건 아니야. 그렇지만 우리가 무슨 캡틴을 진행 돌리는 기계로 보는 것도 아니고.

캡틴이 느끼는 그러한 피곤함에 우려라던가, 혹은 마찬가지로 같이 가라앉거나. 혹은 그냥 자기도 스트레스나 부담감을 느껴 참여가 적어지거나. 뭐 그럴 수는 있지 않을까....정도의 이야기지.

648 오토나시주 (JvHN/mEMqM)

2022-10-18 (FIRE!) 18:22:29

시윤시윤주를 향 해박 수

649 ◆c9lNRrMzaQ (pJOuREcsW6)

2022-10-18 (FIRE!) 18:23:17

그래도 최근에는 스트레스의 해소가 조금은 이뤄져서, 나름 진행도 재밌어.

650 시윤주 (koTkKs8M9M)

2022-10-18 (FIRE!) 18:23:26

>>648

651 태식주 (Y1NXM/DSQY)

2022-10-18 (FIRE!) 18:24:17

저 남자는 그 세계관 여자 초등학생 보다 약하잖아

652 오토나시주 (JvHN/mEMqM)

2022-10-18 (FIRE!) 18:24:29

>>650 경찰!!!! 경찰!!!!!!
여기! 변태! 존재!!!

653 시윤주 (koTkKs8M9M)

2022-10-18 (FIRE!) 18:25:02

어장과 TRPG가 완전히 같지는 그야 않겠지만, 적어도 사람이 진행하고 사람끼리 어울려하는 취미란 공통점을 보고 얘기하건데. 진행자가 스트레스에 눌려있는 플레이 치고 원활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곳은 잘 없었어. 해소가 되고 있다면 다행이지만.

654 시윤주 (koTkKs8M9M)

2022-10-18 (FIRE!) 18:25:35

>>651-652

655 시윤주 (koTkKs8M9M)

2022-10-18 (FIRE!) 18:27:04

나도 사실 '안, 안내양에게 그렇게 커뮤를 잘 못했나? 도입부엔 분위기 좋았던거 같은데....' 라던가 '그래서 이제 어디가서 뭐하지? 힌트 받은거 맥이 끊겨서 다시 몰루겠다...' 같은 울적한 생각을 아주 안한건 아닌데, 그 뭐냐 한번 찡찡 거리고 또 그러기 민망해서 일단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는거지...

656 명진주 (1ukEzOdMiU)

2022-10-18 (FIRE!) 18:27:49

ㅋㅋㅋㅋㅋㅋ

657 ◆c9lNRrMzaQ (pJOuREcsW6)

2022-10-18 (FIRE!) 18:27:53

아마 요번 몇 번 진행이 스트레스가 풀렸을 때고, 그 이전이 답답할 때였을 거야.

슬쩍 보면 진행 느낌이 살짝 다를걸?

658 시윤주 (koTkKs8M9M)

2022-10-18 (FIRE!) 18:30:36

사람이 참 솔직한게 뭔가 뽕이 차거나 큰거 하나 성공한 사람은 갑자기 활동량이 늘고, 막막해지거나 답답해지면 급격히 줄더라고

나 포함

659 ◆c9lNRrMzaQ (pJOuREcsW6)

2022-10-18 (FIRE!) 18:32:13

안내원 양과 왜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됐을까

1. 앞서 언급된 다수의 어린이 특공대들
2. 지친 티가 보이지만 참고 있다는 묘사

그러했다.
힌트를 준 것!

660 명진주 (1ukEzOdMiU)

2022-10-18 (FIRE!) 18:32:15

그런가요?

661 명진주 (1ukEzOdMiU)

2022-10-18 (FIRE!) 18:33:02

아 답답했다는 느낌 이야기.

확실히 시윤이는 힌트 많았죵

662 시윤주 (koTkKs8M9M)

2022-10-18 (FIRE!) 18:35:03

>>659 아마 거기서 인식의 차이가 보통 발생하는 것 같아.

나(참치) : 좋아 이런걸 힌트로 받았으니, 조심해서 최대한 빠르게....
캡틴 : 힌트를 줬는데 선을 넘어가버렸네. 실패!

같은 느낌의. 뭐랄까 나는 나대로 '지쳐있으니 얘기를 길게 끌면 안되겠네. 분위기가 얼른 좋을 때 중요한것만 물어보자...' 싶었는데, 이게 캡틴의 판정이나 판단과는 달랐던거거든. 해서 알고도 실패해버렸으니 '뭐야, 그럼 어떻게 하란거야...' 식으로 참치쪽이 무력감이나 반발? 같은게 나오는게 주요 패턴인거 같음.

663 시윤주 (koTkKs8M9M)

2022-10-18 (FIRE!) 18:35:40

물론 '뭐야, 그럼 어떻게 하란거야....' 식으로 말하면 캡틴은 대체로 '이렇게 이렇게 하면 좋았겠지?' 라고 대답할 수 있고.
그럼 참치는 '그건 캡틴이니까 알 수 있는거야...' 까지가 진짜 고정 패턴임.

664 태식주 (Y1NXM/DSQY)

2022-10-18 (FIRE!) 18:35:50

가족하고 식사 느긋하게 하고 청주 게이트 가야겠다
어장내에 게이트 내부 등장한지 엄청 오래돈ㅁ

665 명진주 (1ukEzOdMiU)

2022-10-18 (FIRE!) 18:37:23

인식의 차이가 있는 건 어쩔 수 없긴 함....

저는 약간 캡과 비슷한 경우?

만약 제가 큐레이터 입장이라면 지친대 기관총처럼 질문받으면 짜증날 것 같긴해요 ㅋㅋㅋㅋ

666 ◆c9lNRrMzaQ (pJOuREcsW6)

2022-10-18 (FIRE!) 18:37:23

그래도 살짝 알려주자면. 그 안내양 과거사에 군부관련 내용이 있어서 딱 거기서 끊는 게 좋긴 했어.

이제 호감도작을 하거나.. 해야 했으니까.

667 명진주 (1ukEzOdMiU)

2022-10-18 (FIRE!) 18:38:13

군부와 실제로 관련이 있었나

668 태식주 (Y1NXM/DSQY)

2022-10-18 (FIRE!) 18:38:29

아 자현이 설득하는거 완전히 잊고 있었다

669 시윤주 (koTkKs8M9M)

2022-10-18 (FIRE!) 18:38:49

>>665 애초에 그걸 고려해서 질문만 쏟아내는게 아니라, 역사에 대한 호감 등으로 일부러 적당한 대화 부터 했고....뭐랄까 거기서 반응이 대체로 좋았어가지고. '아, 분위기가 꽤 괜찮구나. 무례하지 않는 선에서는 좀 물어봐도 되겠다.' 라고 생각한거지.

670 시윤주 (koTkKs8M9M)

2022-10-18 (FIRE!) 18:39:19

솔직히 나름 좋은 분위기로 대화하려고 노력했다구. 질문 전에 대화만 한 3턴인가 했으니까.

671 태식주 (9/oU.plbNE)

2022-10-18 (FIRE!) 18:39:45

시윤주 근데 군번줄 비밀은 어떻게 풀거야?

672 명진주 (1ukEzOdMiU)

2022-10-18 (FIRE!) 18:40:15

>>669 아하

673 ◆c9lNRrMzaQ (pJOuREcsW6)

2022-10-18 (FIRE!) 18:40:59

이런 부분에서 캡틴이 매력템도 챙겨라! 하는 이유.
아니면 대공의 외침같은 아이템 효과도 노려볼만 했는데 아쉽더라고

674 시윤주 (koTkKs8M9M)

2022-10-18 (FIRE!) 18:41:07

>>671 군번이 대놓고 적혀 있으니까, 이게 누군지 조회해보는게 먼저 아닐까?

675 명진주 (1ukEzOdMiU)

2022-10-18 (FIRE!) 18:41:26

다음에 갈 일 있다면 그때 시도해보는 것도

676 ◆c9lNRrMzaQ (pJOuREcsW6)

2022-10-18 (FIRE!) 18:41:49

>>674 ......날아간 역사를 조회하겠다고...?

677 오토나시주 (JvHN/mEMqM)

2022-10-18 (FIRE!) 18:42:08


나.님 이 괴리감?이 어디서 온 것인지 알 것 같음

나.님의 천재적. 이론. 설명한다. 지금부터

캡틴은 우리 참치들이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천천히 여러 방법을 찾으면서 도달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 같음?
그러나 우리 참치들은 진행 시간이 한정적이기에 그 한정적인 시간 안에 호기심?을 가진 것을 해결하려고 하는 경향성?이 있는것 같기도???

678 시윤주 (koTkKs8M9M)

2022-10-18 (FIRE!) 18:42:44

>>673 서큐버스 페로몬이나 대공의 외침 팁이 그 이후에 나오긴 했지만~...뭐 우필 라인을 킵하고 싶었던 것도 맞고, 그냥 순수하게 생각이 잘 안났던 것도 맞고....GM 과 PL 의 시선 차이는 그런 부분도 있지. 잘 안쓰이던 템들이라 사고가 거기까지 안닿았었어.

679 태식주 (9/oU.plbNE)

2022-10-18 (FIRE!) 18:42:48

자현이한테 대공의 외침 쓰면 역효과날삘
>>674
힘들거 같은디
군번줄 760이면 논산훈련소니까 거기 가보는건?

680 ◆c9lNRrMzaQ (pJOuREcsW6)

2022-10-18 (FIRE!) 18:42:52

>>677 (드디어 진리에 도달한 자가 나오는가...!!!)

681 시윤주 (koTkKs8M9M)

2022-10-18 (FIRE!) 18:44:01

물론 그렇게 아낀 우필 라인은 유하 구하러(구한 것도 아님) 쿨하게 박아버렸지만

682 ◆c9lNRrMzaQ (pJOuREcsW6)

2022-10-18 (FIRE!) 18:44:10

니가 나한테 이름빨로 해보잔거야?
니 과거사까지 까발려봐!?

참치 : (어 이거 캡틴이 만든 과거사 조회가능한 개꿀이벤트 아닌가!?)

683 명진주 (1ukEzOdMiU)

2022-10-18 (FIRE!) 18:44:25

ㅋㅋㅋㅋㅋㅋㅋ

684 태식주 (fJeK4Rvv16)

2022-10-18 (FIRE!) 18:44:43

그래도 후회는 없죠?

>>682
ㅇㄴ ㅋㅋ

685 오현주 (MCwl5ZqpWs)

2022-10-18 (FIRE!) 18:45:00


>>645

686 오현주 (MCwl5ZqpWs)

2022-10-18 (FIRE!) 18:45:19

음악 넣어드렸습니다 ^^

갱신

687 명진주 (1ukEzOdMiU)

2022-10-18 (FIRE!) 18:45:31

실제로 예전에 캡이 말한 적의 패턴이 뭔지.

세윤하 때부터 시작해서 저번 진행에 딱 감이 잡혔죠.

688 오토나시주 (JvHN/mEMqM)

2022-10-18 (FIRE!) 18:45:36

오하요

689 시윤주 (koTkKs8M9M)

2022-10-18 (FIRE!) 18:45:38

솔직히 매우 많은 코인을 감수하고 각오해서 달려왔는데, 유하주는 공포를 느껴 레스주 꼼수(솔직히 뭔 말인지 이해가 안가서 30분 정도 왜 안올리지? 싶었음)를 고려하고 그 뒤엔 짱짱센 권왕이 와서 사이타마처럼 해결되어 적지 않은 허탈감이 있기는 함....

여자애 앞에서 가오잡는 것은 꽤 힘든 일이구나.

690 명진주 (1ukEzOdMiU)

2022-10-18 (FIRE!) 18:46:59

그때 시현이 진짜 간지났어요

691 ◆c9lNRrMzaQ (pJOuREcsW6)

2022-10-18 (FIRE!) 18:47:05

솔직히 나도 권왕 보내는건 별로였는데.. 그렇다고 권왕을 안 보내면 가디언이라는 캐릭터성을 억지로 죽이는 거니까 답답하드라고

692 오현주 (MCwl5ZqpWs)

2022-10-18 (FIRE!) 18:47:20

시윤주가 그러기전에 내가 먼저 계획을 떠올리고 말했으면 일케 안 되었을 수도...

693 태식주 (fJeK4Rvv16)

2022-10-18 (FIRE!) 18:47:24

좋아하는 여자애를 구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했더니 건담이 구해줘버린 상황

694 시윤주 (koTkKs8M9M)

2022-10-18 (FIRE!) 18:47:50

다들 오오오오~!!! 라고 하는 와중에서 나만 '아.....' 라는 기분이었음

695 ◆c9lNRrMzaQ (pJOuREcsW6)

2022-10-18 (FIRE!) 18:47:51

인간 vs 인간인줄 알았더니 인간 vs 크툴루였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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