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려진 대장간? ] [ 맞아. 그런 이름의 게이트라고 했어. ] [ 고대 드워프 종족이 사용했다던 대장간이 게이트로 발견됐다는데. 이상할 만큼 내부에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데. ] [ 그런데 게이트에서 발생하는 파장은 분명 보스가 존재하는 중형 이상으로 판정됐단 말야. ] [ 그래서 변장 게이트가 아닌가 하는 소문이 돌고 있더라고. ]
진행 후?기? : 이제서야 고백하자면 나.님 캡틴이 푼 설정 중에 가장 좋아하는. ‘ 시체와 칼날의 노래 ’ 갑?작스럽게 알렌의 앞?에 나타난 카티야?와 유하의 목?숨을 위협한 숭배자 콤비 그리고 캡?틴이 슬쩍 뿌?리고 있는 망자?에 대?한 문구?들 어쩌면 시나리오 3는 시체와 칼날?의 노래? 와 관련된? 시나리?오가 아닐?까 나.님 생각. 하는.
여기까지는 다른 캐릭터의 진행을 보고 생각한 부분?이었고요? 진짜 진행 후기는 여기서부터 시작합니다
오토나시주는 현실에서 그 사람에 대해 아무런 정보도 모르는 상태로 대화를 하는 것 보다는 어느 정도의 사전 지식을 가지고 대화를 하는 것을 선호하는 스타일입니다 어째서 인지는 사실 나.님도 몰?루 다만 상대가 선호하는 것 / 선호하지 않는 것, 좋아할 법한 화제 등.. ..... . .. 이런 정보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는 그 상대의 ‘ 지뢰 ’ 를 어느 정도 잘 피하면서도 흥미를 가질 법한 이야기를 계속해서 꺼낼 수 있다는 것에 상당한 안정감과 안도를 얻는 스타일인거죠
오래간만의 진행에 가장 먼저 빅-소주-맨의 정보를 검색해 본 것은 그러한 오토나시주의 스타일에 기인해 있습니다 오토나시와 같은 메인 특성을 지닌 시윤이 히어로 모먼트와 캡틴의 팁을 얻어 자신의 전생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다니는 것 처럼 오토나시도 오래 지나지 않아서은 전생의 실마리를 잡아야겠지만.. ..... . ... 캡틴이 이전에 이기혁 급의 네임드와의 관계가 악화되면 패널티가 생긴다 / 대운동회가 끝나고 나서 어떻게 잘 대화를 해 본다면 급한 불은 끌 수 있다 라는 내용?을 말해주셨던.. .... . ... 것 같아서? (*제 부족한 기억력에 의지하고 있기에 실제 캡틴의 발언은 다를? 수 있습니?다?) 우선 본격적으로 시나리오 3가 시작되기 전에 저는 오토나시의 최 우선 과제를 ‘ 이기혁 대령의 호감도 복구 ’로 잡았기 때문입니다
진행 시간과 근무 시간이 겹쳐서 그렇게 많은 지문을 쓰지도 못했지만... . ..... .. 캡틴이 건내주신 이기혁에 대한 정보를 보고 아! 하는 생각이 나더라고요
진행 중에 이기혁을 만난다면 오토나시주의 스타일 대로가 아니라 정직한 오토나시를 내보여야겠구나
제 마지막 레스에서 국경론자.. . .... ..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니 이들을 토벌하기 위한 가디언의 작전이 있었다고 나왔죠? 굳이 뭘 더 검색해보지 않아도 이 작전이 이기혁이 ‘ 사망자 없이 사건을 종식시킨 ’ 작전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확 들더라고요
이 작전에 대해 헌팅 네트워크를 통해서 알 수 있는 정보를 싹싹 긁어모을? 수도 있을 것이고 여기서 더 이기혁에 대해 파고 들 방법이 없는가? 저는 아니라고 당당히! 생각! 합니다!!! 비록 대운동회의 실패로 교관들의 분위기는 박?살이 난 것 같지만 일단은 가디언인 총교관님께 찾아가서 ‘ 흑흑 총교관님 제가 이기혁 대령님께 잘못을 해서 관계가 틀어졌는데 어떻게.... . ... 도와주실? 수 없으?신가요??? ’ 하고 바짓가랑이를 붙들면서... ..... ... 나노 머신의 기능으로는 얻을 수 없는 가디언들만의 고오급-정보-를 얻어 낼 수도 있겠?죠.. ...... ...
다만 오토나시는 시나리오 1에서 (물론 시나리오 1이 끝난? 뒤에 시트를 냈기에 제가 직접 무엇을 하진 않았지만!) 다윈주의자에게 납치되어 영월에서 독극물을 제조했?었?죠??? 하지만 오토나시주와 오토나시가 영월으로 봉사활동을 갔을때 독극물을 삼킨 환자는 물론이고 다른 그 누구도 오토나시가 다윈주의자를 (비록 강제로이긴 했지만) 도와 그들을 죽일 독을 만들고 있다는 것은 알지 못했?습니다... .. ..... . ...
밖에서 접할 수 있는 정보는 명확한 한계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오토나시와 독을 마신 영월 주민들처럼.... . ... 사건의 당사자인데도 어떠한 정보를 알 수 없는 경우도 있죠
이기혁에 대해 더 알기 위해서는 이기혁에게 직접..... . ... 물어봐야 하는 것도 있는 법입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오토나시와 이기혁은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사람을 살리는 것 ’ 그것을 중요시 한다는 점이죠 이기혁이 어째서 그렇게 의료를 파고들었는지 오토나시주는 모릅니다! 당연히 오토나시도 모르죠! 하지만 오토나시가 의료를 파고 드는 이유는 오토나시도 오토나시주도 알고 있습니다
강산이에게 '향릉서고 출입권'이 있었어서 이거 쓰면 마도서를 한 권 받아갈 수 있거든요?? 저 이전에 이거로 정신력을 방어하거나 회복하는 마도 받아가야겠다고 언급했었는데? 시나리오 2 후반쯤 캡틴께서 이거 써보라고 하셔서 일단 향릉서고 가서 정신력 회복 마도서 받아왔었거든요. 원래는 열망자 대비할 생각이었는데 시체칼날 교단도 정신력 쪽으로 대비가 필요해보여서요. 그리고 시나리오 3에서 캡틴께서 보스전 이전에 협력을 구해둬야 할 세력으로 바티칸을 언급하시기도 하셨거든요. 즉 성전각..!!
>>540 이기혁 같은 중요 npc의 호감도를 복구하는 것 또한...나쁘지 않은 계획인 것 같아요! 파이팅입니다!! 의료계 각성자로써의 신념을 내보인다...!! 멋질 것 같네요!